Maxims and Reflections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30)

도서정보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2016-0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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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 명언집] 영문판.
1906년에 출간된 괴테의 명언 모음집.

구매가격 : 3,000 원

Egmont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36)

도서정보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2016-0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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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몬트] 영문판.
1788년에 출간된 괴테의 비극(悲劇).
16세기 중엽 스페인의 지배에 항거하다 사형선고를 받은 네덜란드의 '에그몬트(Egmont)’ 백작(1522~1568)을 소재로 한 역사 드라마이다. 네덜란드의 역사에 관한 연구를 하다가 에그몬트의 생애에 큰 감명을 받은 괴테는 12년에 걸쳐 이 희곡을 완성하였다.

구매가격 : 2,000 원

Desire Under the Elms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22)

도서정보 : 유진 오닐 | 2016-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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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릅나무 밑의 욕망] 영문판.
1924년에 출간된 유진 오닐의 희곡.
뉴잉글랜드의 시골 마을에서 자갈투성이의 땅을 개간하여 온 완고하고 고독한 늙은 농부와 그의 젊은 후처 그리고 사별한 어머니를 추모하며 살아가는 아들, 이들 세 사람의 애욕(愛慾)과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

구매가격 : 2,000 원

사마천, 인간경영의 숲을 거닐다

도서정보 : 신장용 | 2015-12-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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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내셔널 인문서적(的)으로 재구성한『사기』

※ 트랜스내셔널 인문학은‘문학 역사 철학 정치 사회 문화 등을 특정 나라의 경계 안에서 바라보는 국민국가 패러다임’을 극복하려는 새로운 인문학이다. 이것은 근대 국민국가의 모델이 유럽에서 시작되었다고 생각하는 서구 중심주의가, 다른 지역의 역사를 배제함으로써 문제에 봉착하게 되자 생겨나게 되었다. 따라서 트랜스내셔널 인문학은 한 국가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적 문명 교류의 다양한 맥락에서 살피는 것을 연구의 핵심으로 하고 있다.

급변해온 금세기의 국제 정세 속에서 우리의 현 좌표를 안다는 것은 중국과 관계된 현재 상태를 안다는 것과도 같다. 중국을 알기 위해서는 그들의 정신문화적 본류와, 정치적 이념의 뿌리를 연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런 차원에서 중국 2,500여 년의 역사적 기록인 사마천의 『사기史記』는 세계인의 필독서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사기』는 오십이만 육천오백 자에 달하는 방대한 역사서로서 원문을 읽어낼 수 있는 지성은 그리 많지가 않다. 또 한글 번역본 또한 총 4천여 페이지에 육박하는 방대한 양 때문에도 선뜻 손에 잡기가 쉽지 않다.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사마천역사문화연구소]는 『사기』에서 인간학 전반을 부문 별로 발췌하여 쉽게 읽힐 트랜스내셔널 인문서적으로 재구성해 왔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12월 26일 그 첫 번째 작업으로 『사마천, 인간 경영의 숲을 거닐다』를 내어 놓았다.

이 책의 구성과 특징

『사마천, 인간 경영의 숲을 거닐다』는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는 지혜로운 경영의 묘를 통해 난국을 헤치며 세를 펼쳤던 전국시대 군주들과 인물들을 배치시켰는데, 그들의 빼어난 지략이 재기발랄하게 춤춘다. 특히 2장 ‘자공의 심리경영’은 세치 혓바닥만으로 전쟁의 위기에서 조국을 건진 자공의 활약상이 눈부시다. 또한 목숨을 건 충절과 지혜로서 위기에 빠진 주군을 구하는 대목이 빼어난 6장, 9장, 11장의 주인공인 황헐, 모수, 인상여의 재치와 지략은 감동적이다.
2부에는 천하통일을 향해 치닫는 진나라의 눈치를 보며, 살아남기 위해 안간 힘을 썼던 제후국들의 저무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또 통일제국 진秦나라의 ‘출현과 타락’ 속에서 희비가 엇갈리는 개인들의 삶도 드라마틱하게 전개된다. 아울러 부패한 진나라의 왕도王道를 정도正道로 돌이키려 했던 유방과 주변 인물들의 활약상도 펼쳐진다. 그리고 진정한 통일제국이었던 한나라 건국 초기까지를 더 배치시켰다.

책의 구성은 『사기』의 「본기」 「세가」 「열전」에서 분류 발췌하고 「표」를 통해 연대를 꼼꼼히 대조하여 재구성한 총 17편에 달하는 경영의 지혜로 꽉 차있다. 그리고 각 장마다 본문과 대비되는 역사적 사료로서 교훈이 될 만한 재미있는 대목을 ‘경영의 숲’으로 부속시켜 사실상으론 모두 34 편의 이야기가 짜 맞추어져 있다.

이 책을 통해서 필자 신장용이 말하고자 했던 것은 지혜로운 인간경영의 바탕이 되는 것은 덕과 신의이고, 그 바탕 위에서 뛰어난 지혜가 참답게 운용되어져야 인생도 국가도 성공하게 된다는 점이다. 이것은 사마천의 철학이자 삶의 방식으로서 『사기』는 이 주제를 역사적 사실을 들어 입증해 나간 사료라고도 볼 수 있다.

불안정한 세계 경제의 영향으로 국제 관계와 개인의 미래 또한 불투명하기 그지없는 오늘 날, 고전에서 퍼 올리는 지혜로서 현재를 정비하는 자세는 매우 바람직한 생활태도일 것이다. 바로 이 시점, 쉽게 읽는 『사기』인 『사마천, 인간 경영의 숲을 거닐다』에 손을 뻗어보는 것은 사마천이 물려준 교훈에 답하는 커다란 지혜일지도 모른다.


『사기』에서 찾은 도덕적 생활 규범과 인간경영의 방법론

중국이 혼란과 격변의 전국시대를 거쳐 최초의 통일 전제왕정을 이룩한 때는 기원전 221년이었다. 그러나 시황제에 의해 통치되던 진秦나라는 혹정으로 인해 민심이 이반되면서 기원전 207년에 한고조 유방에게 멸망되었다. 그 후 한나라는 5대째의 황제인 효무황제로 들어와서 통일제국으로서의 기틀이 더욱 굳건히 자리 잡게 되었다. 사마천은 바로 그 효무황제 시대를 사관의 신분으로 살다 간 사람으로서, 중국 2,500여년의 역사를 『사기史記』에 담았다. 『사기』는 중국 유일의 통사로서 중국인들의 굳건한 정신적 유산이다.

각 편은 사마천의 투철한 역사의식이 살아 숨 쉬고, 치밀한 구성에 전개 또한 흥미로워서 마치 문학작품을 방불케 한다. 덕분에 독자는 사마천이 탐구해 들어간 역사적 사실을 따라가면서 인간의 본질까지 탐구하게 된다. 그러므로 『사기』는 단순 역사서를 넘어서는 독보적인 문화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사마천에게 빠져서 『사기』에 관련한 책을 낸 기업인이 있다. 그의 이름은 신장용, 1963년 전남 고흥 출신이다.

그는 고교시절 처음으로 사마천을 알게 되어 『사기』를 애독하며 『사기』와 관련한 책들을 닥치는 대로 읽어왔다. 그리고 나날이 『사기』에 관한 일기라고 할 수 있는 메모와 잡기를 써왔다. 그 노트는 『사기』의 텍스트를 그대로 카피한 것에서부터 단순 메모 및 산문과 비평, 그리고 감상문 등 잡다하다. 거기엔 청소년기의 때 묻지 않은 감상들과 꿈이 그려져 있는데, 나름대로의 역사비평은 적지 않게 진지하다. 그리고 면면이 『사기』에서 떠올린 지혜로 마련된 생활 수칙과 인격적 목표가 빼곡하게 적혀있어 감동적이다.

『사기』에서 보편적 진리인 도덕적 생활규범과 인간경영의 탁월한 방법론을 배워 매일의 생활에 접목시키며 자신을 훈련해 온 그는, 진정한 제왕이란 권력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 아님을 『사기』에서 배웠다고 말한다. 덕을 기반으로 하는 인간관계 속에서 인간을 잃지 않으며 인간 이상의 인간이 되는 것은 오직 겸허한 자세와 자애로운 품성을 갖추는 것으로서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과연 그런가? 그의 말대로 『사기』는 진정 역사서를 넘어서 인간학에 이르는 공부까지 가능하게 하는 필독의 문학서라는 말인가? 사마천을 깊이 있게 공부하고 대하는 전문 연구인들은 그 말이 옳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는 사마천과 『사기』를 제대로 공부한 사람이라고 보아야겠다.

[사마천역사문화연구소]를 만들다

그러던 그가 우연한 기회에 사마천에 빠져 있는 전문인들을 만날 기회가 생겼다. 그들은 『사기』에 관련한 신장용의 노트를 보고 그 많은 분량에 모두 놀랐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사마천역사문화연구소]라는 단체가 너무도 자연스레 결성되었다. 또한 연구소의 발족을 기념하여 책을 내는 것도 당연히 대두되었는데, 신장용의 노트가 비록 분류하는데 애로가 있다 해도 그 자체로 기념이 될 만하니 우선 출판을 하자는 제의가 있었다. 한없이 어려운 책으로 간주되어 도외시되고 있는 『사기』를 보다 쉬운 글로 일반 독자들에게 다가가게 하는 뜻있는 작업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연구소 팀원들의 공통된 의사였다. 『사마천, 인간 경영의 숲을 거닐다』는 이렇게 해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나아가 [사마천역사문화연구소]는 쉽게 읽는 『사기』를 목표로 하여, 사마천이 후대에 남긴 지혜를 다양한 형태로 선보일 예정에 있다.

구매가격 : 10,360 원

망우초

도서정보 : 김안서(김억) | 2015-11-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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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초(忘憂草)』는 ‘김안서’의 한시 번역시집(한성도서 刊)(1934)으로 중국의 당나라와 송나라와 조선의 한시(漢詩)를 번역한 시집이다. 30년대 한정 호화판으로 제작된 이 시집은 모두 칠언절구(七言絶句)와 오언절구(五言絶句) 구분하여 160편을 골라 실었다. 우리나라 최초 번역시집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오뇌의 무도》이후 저자의 두 번째 대표 번역시집이라 할 수 있는 작품이다.
본 글들은 일정한 음률 형식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원문을 그대로 수록했고 한글과 한자를 병기하였다. 또한 모두 운율에 따랐고 띄어쓰기는 되도록 현재 맞춤법을 적용하였다.

구매가격 : 10,000 원

창선 감의록-상

도서정보 : 조성기 | 2015-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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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양후 화욱의 아들 화진은 아버지의 정실인 심씨와 배 다른 형 화춘에게 모진 구박을 받으며 자라지만 한 번도 반항하거나 싫은 내색을 하지 않고 심씨를 공경하고 형과 우애있게 지내려고 노력하지요.
화진의 두 아내 채봉과 홍염도 시어머니 심씨 부인이나 화춘이 새로 맞아들인 조씨의 횡포가 심해도 참고 견디며 묵묵히 주어진 일만 하지요.
그러던 중 조씨의 계략으로 화진은 살인 누명을 쓰게 되고, 채봉은 독약을 탄 죽을 먹고 죽게 되어요. 화진이 옥에 갇힌 사이에 홍염 또한 조씨와 한통속인 건달패에 의해 승상의 아들 엄세번의 첩으로 가게 될 위기를 맞이하지요. 그러나 이들 세 사람은 단 한마디도 변명을 하거나 사실을 밝히려 하지 않고 묵묵히 주어진 운명을 받아들인답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창선 감의록-하

도서정보 : 조성기 | 2015-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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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양후 화욱의 아들 화진은 아버지의 정실인 심씨와 배 다른 형 화춘에게 모진 구박을 받으며 자라지만 한 번도 반항하거나 싫은 내색을 하지 않고 심씨를 공경하고 형과 우애있게 지내려고 노력하지요.
화진의 두 아내 채봉과 홍염도 시어머니 심씨 부인이나 화춘이 새로 맞아들인 조씨의 횡포가 심해도 참고 견디며 묵묵히 주어진 일만 하지요.
그러던 중 조씨의 계략으로 화진은 살인 누명을 쓰게 되고, 채봉은 독약을 탄 죽을 먹고 죽게 되어요. 화진이 옥에 갇힌 사이에 홍염 또한 조씨와 한통속인 건달패에 의해 승상의 아들 엄세번의 첩으로 가게 될 위기를 맞이하지요. 그러나 이들 세 사람은 단 한마디도 변명을 하거나 사실을 밝히려 하지 않고 묵묵히 주어진 운명을 받아들인답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신단실기 <천연색본>

도서정보 : 김교헌 | 2015-11-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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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단실기 [천연색본]]은 단군왕검을 족조로 민족주의를 부각한 유일한 민족 신앙인 대종교의 역사 경전이다. 제2대 교조 김교헌의 저술이며, 단군 이래의 한반도 고대사를 다룬 우리나라 역사서의 정통이기도 하다. 후에 민족주의 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기본 역사서이자 고전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문학의 갈래 영어권 문학 <제2판>

도서정보 : 라종혁 | 2015-11-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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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갈래 [제2판]]은 문고판 A6 판형의 전자책 형식을 갖추어 독자들에게 가독성이 향상되었다. [제1판]과 거의 같은 내용을 유지했으며, 문학 이론, 미국 비평, 영국 문화론, 세계의 영문학, 영어 교육 등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이론적 분류를 시도한 영문학 비평 개론서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송재 나세찬 선생 유묵집(흑백본)

도서정보 : 나세찬 | 2015-10-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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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 나세찬 선생 유묵집(흑백본)]은 후손들에 의해 영인본으로 간행되었던 것을 전자책으로 재간행한 것이다. 흑백본은 홍순형의 서문, 제자, 약력, 나세찬의 대자, 중자, 초서 등의 유묵, 나기풍·나인묵의 발문들로 구성되어 있다. 호남 사림 대표 문인의 유묵집이다.

구매가격 : 7,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