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기 - 범우문고 132

도서정보 : 오스카와일드 | 2006-02-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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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문호 오스카 와일드가 동성애자 혐의로 레딩 교도소에서 2년간 복역하며 친구 더글러스에게 보낸 서한을 모았다. 깊은 영혼의 상처를 치료하려는 시적인 문장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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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인생 - 범우문고 190

도서정보 : 도쿠토미로카 | 2006-02-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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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개화기의 대표적 작가 도쿠토미 로카의 수필집. 자연에 대한 깊은 사랑과 관찰을 기록한 것으로 일본에서 수많은 독자들이 애독하는 책이다. 도쿠토미 로카는 자연을 하나의 즐거움으로 사랑하기보다 가슴에 포옹하듯 자기 정신을 모두 쏟아 사랑한 작가이다. 따라서 그의 글에는 자연을 대할 때의 맑고 아늑한 느낌이 담겨 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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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인의 고백 - 범우문고 188

도서정보 : 라이너마리아릴케 | 2006-02-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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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에게는 깊은 외로움이 없어서는 안된다'고 말할 만큼 고독을 노래한 시인 릴케. 그는 조작가 로댕을 만나 사물을 보는 시각과 자세에 대해 배운 것을 시 창작에 응용했으며 사물을 명확하게 꿰뚫어 보는 심미안으로 현실세계를 진지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했다. 이 책은 사랑과 죽음과 병, 고독과 불안과 신의 문제 등 릴케 자신이 진지하게 대결한 여러가지 내면적인 고뇌를 입체적이면서도 섬세하게 토로한 영혼의 고백이다. 책의 앞부분에는 릴케론도 수록되어 있으며 책의 맨 뒤에는 릴케의 연보가 정리되어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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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수상록 - 범우문고 122

도서정보 : 아르투르쇼펜하우어 | 2006-02-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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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세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에세이집. 여기에 수록된 에세이들은 쇼펜하우어의 「소품과 보유집(Parerga und Paralipomena)」이라는 수상집에서 일곱 편을 골라 옮겨 놓은 것이다. 속담, 격언, 시가의 적절한 인용과 저자 특유의 유머와 풍자를 곁들여 유려한 문장이 돋보이는 에세이들로 사색, 독서, 저술, 여성, 자살, 예술, 죽음에 대한 쇼펜하우어의 견해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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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램 수필선 - 범우문고 105

도서정보 : 찰스램 | 2006-02-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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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 범우문고 56

도서정보 : 라이너마리아릴케 | 2006-0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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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는 1903년부터 1908년까지 만 5년 동안 문학 지망생 크사버 카푸스(1883-1966)와 주고받은 편지를 묶은 것이다. 문학에 동경을 가지고 있던 사관학교 생도 카푸스는 자신과 비슷한 삶의 역정을 걸어온 릴케에게 위안과 조언을 구했고, 릴케도 그에 흔쾌히 응했던 것.

사실 카푸스 뿐만 아니라 수많은 여성들도 릴케에게 조언과 충고를 구해왔고, 그 때마다 릴케는 인간의 현존재, 사랑과 성, 고독, 죽음, 예술 등에 대한 생각을 편지에 담았다.

이 책은 독일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문학을 지망하는 젊은이들과 인생의 고민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번역본이 나와있는 상태. 이번 책은 고려대 독문학과 교수이자 시인인 김재혁 교수가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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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 범우문고 50

도서정보 : 카알할티 | 2006-0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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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사상가이며 법률가인 칼 힐티의 수필. 이 책은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해 들려주는 달콤한 이야기가 아니라 고통스러운 밤에 스스로 의문을 제기해 보는 심각한 문제들을 담았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궁극적이고 원초적인 문제를 비롯해 일상에서 마주치게 되는 다반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다. 사색하는 사람, 생에 대해 갈등하는 사람, 평범한 사람들 등 누구나 느끼는 불안과 평온과 휴식에 대해 언급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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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선물 - 범우문고 49

도서정보 : 앤머로린드버그 | 2006-0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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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펼치면 바다에서 수없이 만나는 조개 하나를 통해 생명의 이치, 자연의 섭리를 깨닫고 결국에는 우주적 존재에 대한 경건한 납득에까지 이르는 과정이 차분하게 펼쳐진다. 바닷가에 대해, 조개에 대해, 고둥에 대해 린드버그는 낮은 목소리로 말하지만, 실은 그게 다 우리가 살아가는 방법(특히 여성으로 살아가는 일)에 대해 말하고 있는 셈이다.

이 책에서 그녀는 “바닷가란 독서하거나 집필 혹은 사색할 장소는 아니다. 나는 지난 몇 해 동안의 경험에 비춰 마땅히 그것을 알고 있었어야 했다. 어떤 진실된 심적 단련이나 정신의 드높은 비상을 즐기기에는 해변은 너무 따뜻하고 축축하고 부드럽다”고 말했지만, 이 책을 읽을만한 가장 좋은 곳은 관광객이 드문 비수기의 바닷가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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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샘가에서 - 범우문고 207

도서정보 : 우찌무라간조 | 2006-0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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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종교가이며 사회비평가인 우치무라 간조의 수필집을 간추려 엮은 책이다. 우치무라 간조는 1861년 한 무사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삿포로농학교 재학시절 기독교에 귀의하여, 우상 숭배의 표본인 고국일본에 진정한 기독교를 정착시키려했던 인물이다. 이 책에는 간조의 이러한 신앙이 잘 드러나 있다.

간조는 하나님을 전기에 비유한다. 전기를 눈으로 본 사람은 없지만 전기를 써 본 사람은 그 존재를 믿어 의심히 않는 것처럼,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어도 그 은혜를 접한 사람은 하나님의 존재를 분명히 실감하게 된다는 것. 기독교 수필문학의 정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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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엘 일기 - 범우문고 183

도서정보 : 앙리프레데릭아미엘 | 2006-0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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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독신으로 지내며 고요함과 고독을 즐긴 스위스계 프랑스 문학가 앙리 프레데릭 아미엘의 일기. 이 일기는 오늘날까지 ‘일기문학의 정수’라 불리며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영혼의 동요를 예리하고 깊게, 또 냉철하게 추구·관찰했다는 점에서, 당시의 낭만파 작가들의 병적인 불안을 잘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는 글이다.

물론 이런 객관적인 평가 외에도 이 글에는 깊은 감동과 여운을 안겨주는 요소들이 곳곳에서 반짝인다. 때론 거친 폭풍우가 몰아치는 듯한 흥분이 일고, 때론 너무나 소박한 한 인간의 꿈이 묻어난다. "이 일기는 남에게 읽히기 위해 쓴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을 진정시키고 추억의 실마리로 삼기 위해 쓴 것"이라는 저자의 말에서도 알 수 있듯, 한 인간의 진실한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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