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수상 - 범우문고 182

조지기상 | 범우사 | 2006년 02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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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기싱의 《봄의 수상隨想》은 원래 그의 장편 수필《헨리 라이크로프트의 수기》(The Private Papers of Henry Ryecroft) 중의 제1부이다. 이 수기는 헨리 라이크로프트라는 가공의 인물의 자전적 수기로서 춘하추동의 4부로 이루어져 있다.
이 수상이 1인칭으로 기술되어 있고, 주인공의 사사로운 생활의 스케치를 바탕으로 그때 그때의 감개 와 추억과 희망을 술회述懷한 점에서 다분히 작가 기싱의 자서전으로 오해받게 되어 있긴 하나, 이 작품의 주인공이 작가 자신이 아닌 것은 두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이 작품이 작가의 생활과 사상과 무관하다고는 할 수 없고, 이 작품에 나타난 생활에 작가의 사생활의 과거와 현실과 꿈이 반영되어 있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저자소개

(George Robert Gissing)
1857∼1903. 영국의 수필가이자 소설가. 사회주의 운동에 참여하며 쓴 소설 <새벽 노동자들(Workers in the Dawn)>(1880), <신판 가난한 문인들의 거리(New Grub Street)>(1891) 등으로 영국의 대표적 자연주의 작가가 된다.



그러나 사회주의 사상에 공감하지 못하고 비관주의에 기울다가, 이탈리아 여행 후 <이오니아 해변에서(By the Ionian Sea)>(1900)의 출간을 전후하여 고전적 교양의 세계를 동경하게 된다. 만년에 쓴 자전적 수상록 <헨리 라이크로프트 수상록(The Private Papers of Henry Ryecroft)>(1903)은 평론가들의 호평과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목차소개

조지 기싱론/이창배

봄의 수상隨想
두려운 작업
행복한 피난처
분노의 눈물
조용한 생활
빈곤이 주는 아픔
봄의 행복감
불행과 자기 연민
젊은 날의 런던생활
자연으로의 탈출
신기한 인내성
인내와 분투의 청춘시절
먼지와 노력으로 산 책들
고전에 대한 사랑
경마
장래의 전형적인 영국 여성
심정의 지력
두 가지 독서방식
고달픈 문필업
징병제도란 것
예술에 관한 생각들
새 소리
독서층과 인류희망
소음과 정적의 맛
낙엽송의 아름다움
호화로운 봄은 가고

□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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