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4

도서정보 : 스카이엠 | 2016-07-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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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6,160 원

처음 세계사 08권- 제국주의와 제1차 세계 대전

도서정보 : 한정영 | 2016-07-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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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처음 세계사>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인 <8권 제국주의와 제1차 세계 대전>에는 힘센 나라들이 자기 나라의 이익을 위해 약한 나라를 식민지로 삼는 제국주의와 그 때문에 일어난 제1차 세계 대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그리고 전제 군주제를 무너뜨리고 사회주의 정부를 탄생시킨 러시아 혁명, 중국의 근대화와 신해혁명으로 막을 내린 청 왕조, 일본의 제국주의로 인해 외교권을 강탈당한 조선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처음 세계사> 시리즈
1권 인류의 등장과 고대 국가의 성립
2권 통일 제국의 형성과 세계 종교의 탄생
3권 다양한 문화권의 형성과 발전
4권 여러 문화권의 충돌과 변화
5권 르네상스와 대항해 시대
6권 절대 왕정과 산업 혁명
7권 프랑스 혁명과 시민 사회의 발전
8권 제국주의와 제1차 세계 대전
★ 초등 눈높이에 맞춘 <처음 세계사>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전 10권 완간 예정)

구매가격 : 8,400 원

세계를 바꾸는 착한 마을 이야기

도서정보 : 박소명 글,이영미 그림,배성호 감수 | 2016-07-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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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표어가 ‘네 덕분에 내가 살아’잖니.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걱정 없이 살게 된 거지.”

‘공동체’의 의미를 실현하며 지구를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가는 마을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브라질의 쿠리치바를 비롯해 태국의 푸판·일본의 유후인·방글라데시의 조브라·영국의 가스탕·이탈리아의 볼로냐·우리나라의 성미산 마을까지. 세계 곳곳 마을 사람들을 만나 그들이 이웃과 어깨를 겯고 자연과 전통을 지키며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진정한 공동체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또,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아두면 좋을 나라별 정보를 쉽게 풀어 썼습니다. 어떻게, 왜 이런 마을이 생기게 되었는지, 그 나라와 지역의 역사?사회?정치?문화적 배경에 비추어 생각해 보도록 돕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해당 마을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지, 마을의 제도 중 우리나라가 본받은 것은 무엇인지도 함께 설명합니다.부록으로 마을 이야기와 관련 있는 초등 교과 과정을 정리해 두어,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와 연계해서 책상 밖, 생생한 사회 수업의 재료로 마을 이야기가 조금 더 재미있게 다가올 수 있게 하였습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세계를 바꾸는 착한 똥 이야기

도서정보 : 박소명 글,정인석 그림,한대규 감수 | 2016-07-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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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고, 냄새나고, 못생겼다고요?
사람과 동물, 자연이 함께 만든 친환경 공장! 신통방통 ‘착한 똥’의 세계

『세계를 바꾸는 착한 똥 이야기』에 담긴 우리나라의 누에똥과 페루의 새똥ㆍ티베트의 야크똥ㆍ인도네시아의 사향고양이똥ㆍ일본의 휘파람새똥ㆍ베트남의 사람똥ㆍ마사이족의 소똥ㆍ덴마크의 돼지똥ㆍ스리랑카의 코끼리똥까지 아홉 가지 똥의 갖가지 쓰임을 들여다보면 하찮은 줄만 알았던 똥이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지 깨닫게 됩니다. 천연 비료가 되는 페루의 새똥이나 땔감이 되는 티베트의 야크똥ㆍ베트남에서 물고기 먹이로 쓰이는 사람똥 등은 사람도 자연 순환 고리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말해 줍니다. 또 스리랑카의 코끼리똥ㆍ일본의 휘파람새똥ㆍ마사이족의 소똥은 각각 종이나, 화장품, 집을 짓는 재료로 탈바꿈하여 똥을 멋지게 활용한 사람들의 지혜도 엿볼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16권 새벽 미명(소년 셜록 홈즈)

도서정보 : Andrew Lane | 2016-07-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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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프트 형에 대한 배신감을 안고
엠마 누나의 약혼자인 제임스, 친구 매튜와 함께 이집트행 배에 오른 셜록.
셜록은 배에서 만난 라일리에게 펜싱을 배우며 지루한 항해를 견딘다.
그러던 어느 날, 파라돌 의회 요원과의 뜻밖의 만남에서
셜록이 이집트에서 조사하려는 일에 대한 협조를 부탁 받고 거래를 하는데!
애독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소년 셜록 홈즈>
이번 결말을 알 수 있는 16권 출간!
<소년 셜록 홈즈> 시리즈를 사랑하는 독자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16권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이제는 한 해에 두 권만 볼 수 있는 한정판이 되어 버린 <소년 셜록 홈즈> 시리즈. 지난번 15권 《얼굴 없는 자》에 이어지는 16권 《새벽 미명》에서는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진다. 성인이 된 셜록 홈즈와 형 마이크로프트가 왜 어색한 사이인지, 왓슨 박사가 셜록 홈즈를 만나기 전까지 셜록이 왜 홀로 사건을 해결해 왔는지 등에 대한 원인과 이유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아이들에게 다음 이야기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읽는 동안 이성적 사고의 힘을 길러주는 소년 셜록이었어요. 읽다 보면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고 보는 힘이 길러져서 같은 사물이라도 그냥 흘려보지 않을 거라 생각해요. 사고력 증진에 아주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YES24 서평 중 풀?

홈즈가 사건 속에 풍덩 빠지고 그것을 해결해 가는 걸 보는 것은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후반부로 갈수록 멋졌던 건 그간 앞에서 일어났던 궁금증들이 착착 풀리는 시원함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한 미래의 셜록 홈즈를 이해할 단서같은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 이래서 셜록 홈즈가 이랬구나... 뭐 그런 느낌이랄까.
‘소년 셜록 홈즈’의 모험을 앞으로도 계속 지켜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YES24 서평 중 에스더

중독성이 있는 셜록 홈즈 이야기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읽어야겠습니다.
-YES24 서평 중 주빛누리

전 세계 유일! 코난 도일 협회에서 승인 받고 출간된
셜록 홈즈의 소년 시절 이야기
전 세계에서도 유일무이하게 코넌 도일 협회, 코넌 도일 경 유족의 허락을 받고 출간된 책! 작가 앤드루 레인의 탁월한 상상력과 탄탄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쓰인 코넌 도일이 쓰지 않은 셜록 홈즈의 어린 시절. 작가가 직접 코넌 도일의 유족에게 원고를 보내고, 코넌 도일이 셜록 홈즈의 어린 시절을 썼다면 이랬을 것이라 인정받아 영국에서 책이 출간되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 6월 1권 《죽음의 구름》, 2권 《명탐정의 탄생》 전격 출간되었다. 이후 독자들의 호응과 시리즈 후속 출간 요청에 따라 시리즈는 계속 이어졌고, 지금까지 3권 《바이올린 스승》, 4권 《붉은 거머리》, 5권 《차가운 얼룩》, 6권 《검은 눈보라》, 7권 《황금 접시》, 8권 《화염 폭풍》, 9권 《독사의 습격》, 10권 《세 사람의 죽음》, 11권 《심령술사의 비밀》, 12권 《양날의 칼》, 13권 《옥스퍼드 사건》, 14권 《얼어붙은 심장》에 이어 일 년 만에 15권 《얼굴 없는 자》의 이야기에 이어 16권 《새벽 미명》을 선보인다. 이 두 편에서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셜록 홈즈의 고향과 형제 사이의 비밀스런 사연이 공개된다.

구매가격 : 6,860 원

사각형 아저씨와 원 아줌마가 만나면

도서정보 : 멜리사 피구아 | 2016-07-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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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색과 모양들의 세상을 여행해 보세요!

『사각형 아저씨와 원 아줌마가 만나면?』은 엄마와 아빠가 만나 아이를 낳고 가족을 이루는 모습을 통해 도형과 색의 혼합을 배우는 그림책입니다. 도형과 색을 처음 접하는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까지 프랑스식 창의교육을 쉽고 재미나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형이란 무엇인가를 명쾌하게 정리해 줄 뿐만 아니라 색이 혼합되고 도형이 혼합되면 어떠한 결과가 나오는지를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게 꾸몄습니다.

도형과 색은 일상의 모든 분야에서 수많은 형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건 무슨 모양이에요?”, “이건 무슨 색이에요?” 하고 묻는 아이들의 질문에 분명하게 답해 줍니다. 선명한 색 대비와 반복되는 이야기 구성으로 유아들이 쉽게 몰입할 수 있고, 여러 색과 도형들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으로 눈길을 잡아끕니다. 초등학교 1, 2학년생들은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도형과 연계하여 배울 수 있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켜 줍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투덜투덜 그림일기

도서정보 : 박현숙 | 2016-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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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투덜 그림일기』는 재미있는 사건을 통해 그림일기를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그림일기장을 펴놓고 ‘나는’ ‘오늘’만 써놓고는 어쩔 줄 모르는 아이들에게 쉽고 정확하게 일기 쓰는 법에 대해 가르쳐줍니다. 기와도깨비와 아이들의 그림일기를 통해 좀 더 잘 표현하는 글쓰기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되지요.

구매가격 : 7,000 원

생각이 크는 인문학12 - 성평등

도서정보 : 김보영 | 2016-06-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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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성의 인권에 관심 가져야 할까? 여성과 남성을 넘어서 모두가 특별해지는 성평등에 관한 이야기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을 갖기 시작한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가치를 탐구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인문학 시리즈입니다. ◎ 시리즈 소개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진정한 인문학 도서의 등장! 생활과 밀접한 소재와 유쾌한 그림으로 인문학이 친근하고 재미있어진다! 최근 인문학 열풍이 거세다. 우리 사회는 아주 오래 전부터 성공과 성장이라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빠르게 변해 왔고, 그 속에서 사람들은 현실에 짓눌려 자신에게 중요한 많은 것을 놓치고 살았다. 인문학 열풍은 바로 그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등장한 것이다. 하지만 인문학 도서라고 표방한 많은 책은 철학자의 사상이나 고전을 재해석하는 "인문학적 지식"을 나열하고 소개하는 데 그치고 있다. 인문학 공부가 필요한 까닭은 얼마나 많은 철학자를 아는가, 얼마나 많은 고전의 지식을 꿰고 있는가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함이다. 특히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을 갖기 시작한 어린이, 청소년들에게는 인문학적 지식보다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스스로 가치를 탐구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다른 도서와 차별화되는 진정한 의미의 인문학 도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세상을 이해하는 넓은 시야를 갖고, 궁극적으로는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자신만의 해답을 찾는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어른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인문학이라고 하면 막연히 어렵고 고리타분할 것이라는 편견이 있다. 하지만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는 아이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내 인문학이 어렵다는 편견을 뛰어넘는다. 분명 친근하고 흥미롭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물음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폭넓은 이야기로 깊고 진지하게 인문학에 다가갈 수 있다.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다채로운 구성으로 책을 읽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 성평등편 소개 왜 여성의 인권이 중요할까? 여성과 남성을 넘어서 모두가 특별해지는 성평등에 관한 이야기 지난 200여 년 동안 여성들은 남성과 동등한 시민으로서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애써왔고, 그 결과 선거권과 노동권 등 많은 권리를 얻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엔 여전히 여성과 남성의 차별이 남아 있다. OECD 국가 중 여성과 남성의 임금 격차가 가장 크고, 고용율도 한국 남성의 경우 71% 정도인 데 반해 여성은 50%가 채 되지 않는다. 2015년 세계경제포럼의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성평등 지수는 조사대상 145개국 중 115위로 최하위권에 속한다. 최근에 강남역 근처에서 살해당한 고인을 추모하며 사회적으로 성평등에 대해 진지한 고민들이 오고가고 있다. 그런데 정작 우리 십대들은 왜 성평등이 중요한 문제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본 적이 있을까? 도대체 여성의 인권이 왜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일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여성과 남성이 어떤 존재인지부터 차근차근 따져 나간다. 모든 사람은 여성 아니면 남성일까, 남성과 여성은 서로 반대일까, 성별은 태어나면서 정해지는 것일까 등… 여성과 남성의 다른 점과 닮은 점, 여성과 남성을 넘어선 다양성에 관한 이야기부터 십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랑과 연애, 결혼 등의 성교육과 사회적 약자인 성소수자에 관한 이야기까지 성(性)을 둘러싼 다양한 주제를 통해 여성의 인권이 여성들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일깨워 주고 있다. 물론, 여성과 남성은 생물학적으로도 차이가 있고, 행동이나 심리도 서로 다르다. 하지만 그 차이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보다 훨씬 작은 차이에 불과하다. 여성과 남성의 차이보다 오히려 여성에서의 차이, 남성 안에서의 차이가 더 클 수 있다. 백 명의 사람이 있다면 그 백 명이 모두 다른 사람이기 때문이다. 남성이나 여성 이외에도 사람들은 다양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장애의 유무, 나이, 사회적 지위, 재산, 지식에 따라 그 종류는 무척 다양하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사회적 약자로서의 정체성이 하나씩은 있기 마련이다. 장애가 있어서, 키가 작아서 혹은 키가 커서, 뚱뚱해서, 말라서, 나이가 많아서 또는 어려서, 공부를 못해서, 이혼해서, 학력이 짧아서, 성소수자라서 차별받을 수 있다. 따라서 여성의 인권에 관한 이야기는 여성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여성이 차별받는 사회에서는 그 누구도 차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만약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는 사회에 대해 모두가 저항한다면 우리의 삶은 달라질 수 있다. 이 책이 그 물꼬를 틔워줄 것이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성평등의 문제뿐만 아니라 모두가 특별해지는 차별 없는 세상에 대해 친구들, 부모님, 선생님과 함께 대화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해 줄 것이다. 그리고 그 시간들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생각하고 행동하는 어른으로 자랄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 책 속으로 여성과 남성은 서로에게 호기심을 갖고, 사랑을 하고, 가족이 되기도 합니다. 함께 아이를 낳아 키우기도 하지요. 물론 헤어질 수도 있습니다. 또 우정을 나누고, 동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최소한 이웃은 되지요. 정말 다른 별에서 왔는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차이에만 주목하다 보면 여성과 남성의 공통점은 희미해져 갑니다.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사람이라면 먹고, 숨쉬고, 잠들고, 사랑하고…… 참으로 공통점이 많습니다. 이처럼 여성과 남성에게는 공통점이 많을까요, 아니면 정말 남성과 여성은 반대일까요? _p.15(1장 ‘사람은 여성 아니면, 남성인가요?’ 중에서) 어린이 옷을 통해 미국사회를 연구한 미국의 역사학자 파울레티는 색에 대한 고정관념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과거의 한 잡지는 ‘파란색은 앙증맞고 분홍색은 활기차다’고 표현했을 정도로 오늘날과 같은 고정관념은 없었다.” 의류업이 발달한 1940년대부터 성별에 따른 색 분류가 시작됐는데, 그나마도 1960년대 여성운동으로 옷과 색으로 성별을 구분하려는 움직임은 약해졌다고 합니다. _ p.45(2장 ‘여성과 남성은 서로 다를까요?’ 중에서) 여성과 남성의 능력 차이를 비교하지만, 성별의 차이보다는 같은 성별 안에서 차이가 더 큽니다. 여성들 사이에서, 남성들 사이에서 차이가 훨씬 더 크지요. 사실 남과 비교해서 누가 더 우월한지 따지는 것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끊임없이 열등감을 느끼고 소수의 사람에겐 자만심을 불러일으켜 정작 실력을 늘게 하진 못합니다. 하물며 성별로 누가 더 우월한지 따지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_ p.79~80(3장 ‘차별 없이 남녀를 대할 순 없을까요?’ 중에서) 우리는 대부분 이성애에 익숙합니다. 이성애만 정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요. 하지만 이제 다양한 성적 지향이 존재한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우리에게 다른 사람의 사랑을 정상과 비정상으로 나눌 권리는 없습니다. 사랑에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 신분과 나이, 국적 같은 구분이 의미가 있을까요? _ p.106(4장 ‘여성과 남성의 사랑은 다른가요?’ 중에서) 성폭력은 도대체 왜 일어날까요? 일부 사람들은 남성들의 성욕은 억제할 수 없어서 발생한다고 말합니다. 남성들의 성욕은 억제할 수 없는 것일까요, 억제하지 않는 것일까요?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인 식욕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밥을 먹기 위해서 폭력을 쓰지 않습니다. 밥을 먹기 위해서 돈을 벌고, 밥하는 법을 배우지요. 성욕도 마찬가지입니다. 성욕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자위나 연애가 있습니다. 자위는 혼자서 가능하지만, 연애를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성폭력은 성욕 때문이 아니라 폭력에 대한 욕구 때문에 발생합니다. 최근의 성폭력 연구자들은 ‘가해자들이 자신의 억제된 분노를 자신보다 힘이 약한 여자나 어린이에게 폭력적으로 푸는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_ p.131(5장 ‘여성과 남성의 성욕이 다른가요?’ 중에서) 내 안에는 사회적 약자로서의 정체성이 하나 이상 있을 수 있습니다. 장애인이라서, 키가 작아서, 뚱뚱해서, 아파서, 나이가 어려서, 또는 나이가 많아서, 사회적 지위가 낮아서, 돈을 적게 벌어서, 공부를 못해서, 이혼해서, 학력이 짧아서, 성소수자라서 차별받을 수 있습니다. 차별받는 사회적 약자는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_ p.165(6장 ‘모두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중에서)

구매가격 : 8,000 원

15권 얼굴 없는 자(소년 셜록 홈즈)

도서정보 : Andrew Lane | 2016-06-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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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옥스퍼드에서 고향집으로 돌아온 셜록.
형 마이크로프트는 장례 준비로 바쁘고,
오랜만에 만난 누나 엠마는 얼굴 없는 자가 저택에 나타난다고 말한다.
장례식 전날 밤, 누나의 신경증이라고 여기던 셜록 앞에
정말로 얼굴을 알 수 없는 의문의 침입자가 나타나는데!
한국어판에 대해 극찬한 저자 서문이 함께 실린
<소년 셜록 홈즈> 시리즈 15권!
<소년 셜록 홈즈> 시리즈를 사랑하는 독자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15권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이제는 한 해에 두 권만 볼 수 있는 한정판이 되어 버린 <소년 셜록 홈즈> 시리즈. 이번 달에 드디어 15권 《얼굴 없는 자》가, 다음 달에 16권 《새벽 미명》이 출간될 예정이다. 이번 편에서는 셜록 홈즈의 지극히 개인적이고, 사적인 고향집과 집안, 부모, 형제, 자매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책 앞부분에는 왠지 영화였다면 악당 역할을 할 것 같은 왼쪽 사진 속의 저자 앤드루 레인의 한국어판에 대한 찬사 가득한 아래 내용이 포함된 서문이 들어 있다.

진심으로 밝히는데, 전 각 나라에서 오는 소포 중에서 한국 소포를 가장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두 권으로 나뉘어 발간되다 보니 두 배로 자주 오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한국어판 표지는 정말 일품이에요. 책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제가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담아내고 있거든요. 책 속 디자인도 <소년 셜록 홈즈> 시리즈를 모으고, 아끼는 많은 사람을 위해서 특별히 만들어졌다는 느낌을 전해 주지요. 저에게는 책 속의 글자까지 독특하고 매력 넘쳐 보입니다. 한국에서 소포가 올 때마다 전 어떤 예식을 치르는 기분으로 조심스럽게 상자를 엽니다. 그러고는 한참이나 책을 들고 예술품과 같은 디자인을 만끽한 다음 선반에 고이 올려놓지요.
어쩌면 한국 독자 여러분은 이 책들이 그다지 특별하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을 겁니다. 여러분은 이런 식의 디자인에 익숙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제게 한국어판 <소년 셜록 홈즈> 시리즈는 마법과도 같습니다. 볼 때마다 활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해 주거든요.
-본문 9~10쪽, 한국어판 저자 서문 가운데

전 세계 유일! 코난 도일 협회에서 승인 받고 출간된
셜록 홈즈의 소년 시절 이야기
전 세계에서도 유일무이하게 코넌 도일 협회, 코넌 도일 경 유족의 허락을 받고 출간된 책! 작가 앤드루 레인의 탁월한 상상력과 탄탄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쓰인 코넌 도일이 쓰지 않은 셜록 홈즈의 어린 시절. 작가가 직접 코넌 도일의 유족에게 원고를 보내고, 코넌 도일이 셜록 홈즈의 어린 시절을 썼다면 이랬을 것이라 인정받아 영국에서 책이 출간되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 6월 1권 《죽음의 구름》, 2권 《명탐정의 탄생》 전격 출간되었다. 이후 독자들의 호응과 시리즈 후속 출간 요청에 따라 시리즈는 계속 이어졌꼬, 지금까지 3권 《바이올린 스승》, 4권 《붉은 거머리》, 5권 《차가운 얼룩》, 6권 《검은 눈보라》, 7권 《황금 접시》, 8권 《화염 폭풍》, 9권 《독사의 습격》, 10권 《세 사람의 죽음》, 11권 《심령술사의 비밀》, 12권 《양날의 칼》, 13권 《옥스퍼드 사건》, 14권 《얼어붙은 심장》에 이어 일 년 만에 15권 《얼굴 없는 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구매가격 : 6,860 원

올빼미 시간탐험대(舊 한국사 시간여행)1-한글 반포 대작전

도서정보 : 황혜영 | 2016-06-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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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판타지 시간여행! 세종대왕의 한글 반포를 도와라! ◎ 도서 소개 아이들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줄 판타지 역사 동화 만화적 설정을 통해 읽는 재미가 두 배! 어린 시절 누구나 위인전을 보며 꿈을 키우고,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아이들에게 역사란 고리타분하고, 외울 게 많은 어려운 과목이라는 인식이 생겼다. 그런 아이들에게 역사를 알게 되는 즐거움을 전달하고, 아이들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 줄 새로운 판타지 역사 동화 시리즈가 을파소에서 나왔다. <올빼미 시간탐험대>는 만약에 시간여행이 가능한 방송국이 있다면…?이라는 설정에서 시작된다. 우리 아이들은 시간여행을 갈 수 있다면 어떤 시대로 가서 누구를 만나고 싶을까? 이 시리즈는 시간여행이라는 설정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역사 속 이야기에 풍덩 빠져들 수 있도록 상상력을 자극한다. 역사적 사실을 알려주는 이야기가 아니라 아이들의 상상을 통해 완성되는 이야기인 셈이다. 우연한 기회에 시간여행을 떠나게 된 주인공 아이들에겐 세 가지 물건이 주어진다. 하나는 미션에 대한 힌트가 들어 있는 행운의 과자, 두 번째는 어려움이 생길 때 문제를 해결해 준다는 풍선껌, 마지막은 가장 큰 위기가 닥쳤을 때 열어 보라는 매직볼. 아이들은 이 소소한 물건들을 들고 용감하고 당당하게 시간여행자가 된다. 여러 모로 만화적 설정을 띠고 있는 이 시리즈는 만화에 익숙한 어린이 독자들의 흥미를 끌 만한 소재와 모험이 가득하다. 하지만 이야기의 깊이는 결코 가볍지 않다. 때로는 우스꽝스럽고, 유쾌하지만, 때로는 희망차고, 눈물이 핑 돌기도 하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모험담이 이 책을 접하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 역사를 읽는 즐거움에 푹 빠지게 할 것이다. 사건이나 인물에 깊게, 그리고 가까이 다가간다 한글을 왜 만들었는지 세종대왕의 속마음을 엿볼 수 있는 시간 주인공 아이들이 받은 첫 번째 미션은 한글이 무사히 반포될 수 있게 세종대왕을 도울 것. 조선시대에 도착한 아이들은 글을 읽지 못해 답답해하는 백성들과 억울하게 벌을 받게 된 길동이를 만나게 되면서 글을 읽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깨닫게 된다. 또, 어려움에 처한 길동이를 구해내는 과정에서 세종대왕을 만나게 되고, 세종대왕이 왜 한글을 만들었는지, 또 신하들은 왜 새로운 문자를 반대하는지 그 이유도 듣게 된다. 이처럼 시리즈 첫 권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는 세종대왕의 한글 반포에 대한 이야기이다. 세종 시대를 다루고 있는 여타의 도서에는 위대한 임금 세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풀어놓지만 이 책에는 역사적인 정보가 그다지 많이 담겨 있지 않다. 하지만 세종대왕의 속마음을 들여다본다거나 그 시대에 머무르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깊고 자세하게 주제를 풀어내고 있다. 많은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한 가지 주제나 인물에 대해 깊고 자세하게 들여다보는 방식으로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느끼고 싶어 하는 독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는 것이다. 한발 더 나아가 독자들은 주인공 아이들이 겪게 되는 모험을 통해 나라면 어떨까 하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된다. 내가 시간여행을 하게 된다면 어떤 시대로 가면 좋을까,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할까, 무엇을 물어볼까 이런 질문을 던지게 되는 것이다. 질문은 그 어떤 방법보다 역사를 즐겁게 대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모험을 떠난 주인공 아이들의 우정과 용기 등에 자극받아 함께 성장하게 되고, 무엇보다 이 책으로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역사를 흥미롭게 즐기게 될 것이다. ◎ 1권 줄거리 지오, 은솔이, 찬이는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올빼미 시간탐험대>를 만드는 역사방송국에 초대되었어요. 역사방송국의 모든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이곳을 방문할 자격도 아이들에게만 주어집니다. 물론 아무나 갈 수는 없어서 역사방송국에 초대되는 일은 모든 아이들이 꿈꾸는 일이랍니다. 그런데 세 아이들에게 더욱 꿈만 같은 일이 벌어졌어요. <올빼미 시간탐험대>의 기자가 될 자격이 주어진 것이죠. 진짜 시간여행을 떠나게 된 거예요! 올빼미 시간탐험대의 정식 기자가 되기 위해선 올빼미 선생님이 내주신 미션을 해결해야만 해요. 아이들의 첫 번째 미션은 “한글이 무사히 반포될 수 있도록 세종대왕을 도울 것” 아이들은 시간여행 기차를 타고 시간터널을 지나 조선시대로 가게 됩니다. 시간여행 기차에 다시 오르기 위해선 수수께끼도 풀어야 한다네요. 아이들은 무사히 한글이 반포될 수 있게 돕고, 수수께끼도 풀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한글이 백성들을 위한 편리한 글자라는 걸 알릴 수 있을까요?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 볼까요? ◎ 책 속으로 ‘올빼미 시간탐험대’의 끄트머리에는 퀴즈가 하나씩 나오는데, 정답을 적어 보내면 매달 추첨을 해서 서른 명의 아이들을 뽑습니다. 그 아이들에게 1박2일간 역사방송국을 견학할 수 있는 초대장을 보내 주는 것이지요. 역사방송국의 초대장은 아이들에게 꿈의 기차표나 다름없었습니다. _10~11쪽 시간여행을 가는 건 자유지만 돌아오려면 수수께끼를 풀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현재로 돌아올 수 없다.” 아이들은 약간 겁이 났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무적의 물음표 팀이잖아요. “수수께끼가 뭔데요?” 은솔이는 수수께끼에 자신이 있었죠. 온 가족이 수수께끼로 말하는 버릇이 있거든요. 나는 세상에서 가장 큰 어둠을 잡아먹는다. 보이지 않는 감옥에 가두면, 세상의 모든 소리를 내며 울부짖는다. 내가 누구게? 맙소사, 이렇게나 괴상한 수수께끼라니. _31~32쪽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것은 그믐달도 아니고, 숯검댕이도 아니고, 눈 먼 장님도 아닙니다. 가장 어두운 것은 눈을 뜨고도 보지 못하는 것, 글자를 두고도 읽지 못하는 것, 바로 무지함입니다.” 은솔이가 떠올린 건, 바로 길동이의 얼굴이었죠. 임금님은 그제야 고개를 들어 아이들을 빤히 바라보았습니다. 얼굴에는 기쁨에 넘치는 미소가 한가득 번지고 있었지요. _61쪽 찬이는 자기도 모르게 길동이를 꽉 붙들었습니다. 그러나 길동이의 몸이 풍선처럼 떠오르는 걸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급기야 찬이의 발끝도 서서히 땅에서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임금님과 만나기로 한 시간은 다가오고, 길동이의 배는 풍선처럼 두둥실 하늘로 떠오르고… 대체 어떡하면 좋을까요? 그중 가장 나쁜 건 찬이도 함께 떠오르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_76쪽 가장 어리석은 사람, 그러나 가장 슬기로운 사람 그 순간, 은솔이는 행운의 과자가 찾으라고 일러준 사람이 바로 길동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자 은솔이의 마음속에서 용기가 샘솟았습니다. 은솔이는 온 마음을 담아 길동이의 손을 꼭 잡았습니다. _90쪽 길동이는 글자가 합쳐지는 원리가 신기한 듯 중얼거렸습니다. “어제까지 까막눈이던 내가 글자를 읽다니. 밥을 안 먹어도 배가 부르다.” 방금 전까지 춤을 추던 길동이는 갑자기 닭똥 같은 눈물을 방울방울 떨궜어요. 가슴이 벅차올랐던 것이지요. 세 친구는 흐느끼는 길동이를 보고는 말없이 눈짓을 교환했습니다. 102-10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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