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품격 : 내 인생을 바꾼 천금 말씨

도서정보 : 정병태 | 2022-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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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의 다양한 관계 속에서 성공의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요건은 무엇일까? 이미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 첫 번째 요인을 말솜씨라고 한다. 시의적절하며 능숙한 말솜씨는 힐링을 경험하게 해주며 행복한 열매를 맺게 하며 나아가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말씨’에는 생명력이 있다. 한마디의 표현은 우리의 삶을 바꾸기에 충분한 힘을 지녔으며 우리의 미래는 표현에 의해 결정된다. 그러므로 우리의 일생을 이끌어가는 언어의 품격을 갖추어야 한다.

큰 배에는 배를 조정하는 작은 키가 있고, 자동차는 작은 핸들이 방향을 조정하듯이 혀를 통해 우리의 삶이 좌우된다. 독자 여러분은 이 책에서 제시하는 천금 말씨의 사례를 통해 세 치 혀를 제어한다면 삶을 변화시켜 성공한 인생, 행복한 인생을 보장받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550 원

진작 이렇게 말할걸

도서정보 : 모리타 시오무 | 2022-08-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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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했을 뿐인데 나 때문에 상처받았다고?”
너무 솔직해도, 너무 배려해도 꼬이기만 하는 대화의 세계

MZ세대의 소통법으로 가장 많이 손꼽히는 키워드가 바로 ‘정직함’과 ‘솔직함’이다. 자신을 솔직하게 내세우면서, 기업이나 조직에도 공정하고 정직한 태도를 거침없이 요구한다. 그뿐만 아니라 MZ세대는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것’, ‘내 감정’ 등 ‘나’를 중요하게 여기는 세대다.
하지만 상대가 어떻게 느끼는가는 생각하지 않고 자신만을 내세운 결과로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 일도 많아졌다.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때 우리는 관계, 더 나아가 자존감에도 상처를 입는다. 관계나 대화에 능숙하지 못한 이들은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해도 상대방이 받아주지 않는다고 말하거나, 반대로 상대방을 지나치게 배려하는 마음에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은 무시한 채 무조건 상대에게 맞춰주며 자신을 소진하는 등 크고 작은 상처를 경험한다.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대화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드러내고 상대방과 관계를 쌓고, 직면한 문제를 풀어나가게 하는 가장 중요한 도구다. 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을 때 불필요한 다툼이 일어나고, 관계가 소원해지며, 눈앞에 있는 문제는 눈덩이처럼 그 몸집을 불린다. 이 진실을 알아차리지 못하면 ‘네 탓이야’, ‘저 사람 때문이야’라며 남 탓만 하면서 관계의 악순환을 반복할 뿐이다.


대화의 기술보다 중요한 것,
‘말’이 전부가 아니다

서점가에는 대화의 기술에 관한 책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진다. 그만큼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이 많고, 말을 잘하고 싶다는 욕구는 항상 넘쳐난다. 하지만 기술만으로 깊은 신뢰 관계를 쌓을 수 있을까? 기술이 대화에 어느 정도 도움은 주겠지만 기술‘만’으로는 상대방과 좋은 관계를 쌓아갈 수 없다. 말은 다소 거칠어도 ‘나를 소중히 여긴다’라고 느껴지는 사람도 있고, 언변이 유창하지는 않아도 ‘이 사람 말에는 깊이가 있다’라고 생각되는 사람도 주위에서 심심치 않게 만난다.
‘대화의 기술’은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닌 것이다. 말 이면에 있는 마음의 자세, 그것을 지지하는 삶의 태도, 상대방을 위하는 진심이 느껴질 때 비로소 말도 전해지는 법이다. 인간관계를 업그레이드 하는 대화의 기술이 있긴 하지만, 그 기술만으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상대방의 마음에 전해지는 것은 아니다. 상대방과 솔직하면서도 대등하게 마주하게 하는 ‘마음의 자세’가 있어야 비로소 깊은 신뢰 관계를 쌓아갈 수 있다.


비난하지 않고, 비굴하지도 않게 할 말은 하는 39가지 소통 수업

저자는 이 책에서 ‘어서티브 커뮤니케이션’을 소개한다. 어서티브 커뮤니케이션은 ‘자기주장이 강한’, ‘자신 있는’을 뜻하는 영어 단어 ‘Assertive’에서 파생된 단어로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면서도 상대방을 존중하는 말하기 방식’을 가리킨다. 어서티브 커뮤니케이션은 네 가지 마음의 자세를 바탕으로 한다.
첫째, 성실. 내 마음과 상대방에게 거짓말하지 않고 정직할 것.
둘째, 솔직. 에두르지 않고, 구체적이면서도 똑바로 표현할 것.
셋째, 대등. 자신을 비하하거나 상대방을 내려다보지 않는 대등한 시선을 가질 것.
넷째, 자기 책임. 누구도 탓하지 않고, 말한 것에 대해서든 말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든 책임질 것.

즉, 어서티브 커뮤니케이션에서는 먼저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그것을 솔직하게 표현한다. 이때 상대방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해줬으면 하는 것을 명확히 이야기하고, ‘사람’과 ‘문제’를 분리해서 생각할 것을 제안한다.
· ‘선생님은 내게 관심이 없어.’ → ‘어떤 부분에서 도움을 받고 싶은지 솔직하게 말씀드려보자.’
· ‘나만 괜찮다고 하면 문제없겠지.’ → ‘나도 지쳤으니 당번을 바꿔달라고 이야기하자.’
· ‘저 사람은 왜 바뀌는 게 없을까?’ → ‘나도 더 빨리 상의했어야 하는데 말하지 못했네.’

단순히 남 탓만 하는 안이한 방식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주어진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 담담하게 내 요구를 표현함으로써 상대방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것, 그것이 바로 ‘어서티브 커뮤니케이션’이다. 이 책은 이런 관점에서 더 나은 대화의 팁이 될 수 있는 39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신의 감정을 더욱 명확히 인식하고 상대와 깊은 신뢰 관계를 쌓아나가는 데 이 책이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

구매가격 : 9,900 원

진작 이렇게 말할걸

도서정보 : 모리타 시오무 | 2022-08-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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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때문에 관계가 어려운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솔직한’ 대화의 힘

□ 좋게 말을 시작해도 결국 화를 내고 만다
□ 상처 주기가 싫어 계속 돌려 말한다
□ ‘미안해’, ‘고마워’라는 말이 낯간지럽다
□ 말 때문에 상처받는 일이 많다

? 대화가 끝난 후에야 하고픈 말이 계속 떠오른다면?
? 상처 주지 않으려고 빙빙 돌려 말하는 데 지쳤다면?
? 확실하게 요청해야 할 일도 자꾸 망설이게 된다면?
? 상대가 내 뜻대로 반응하지 않아 자꾸만 화가 난다면?

상대를 존중하면서도 내 생각과 감정을 그대로 전하는 대화를 다시 배워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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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하지 않고, 비굴하지도 않게 할 말은 하는 39가지 소통 수업

상처 주기 싫어 에둘러 말하다가 내 의사는 제대로 전달하지도 못하고, 상대도 알아듣지 못해 대화가 꼬인 적은 없는가? 솔직한 대화를 시도하다가 더 나은 대안은 찾지 못한 채 둘 다 기분만 나빠졌던 경험은?
우리는 상처 주지 않고 상처받지 않으려 문제의 핵심을 겉돌고, 다른 이들과의 깊은 관계를 꺼린 채 자신만의 껍데기 속에 갇혀버린다. 내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면서도 상대에게 상처 주지 않는 말하기란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말투나 표정에 주목하지 않고, 말의 핵심에 가 닿을 것인가?
저자는 단순한 ‘대화의 기술’이 아닌 ‘대화의 본질’을 이루는 마음의 자세를 이야기하며, 할 말은 하는 더 나은 대화를 위한 39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구매가격 : 9,900 원

자꾸 잘못된 선택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결정의 기술

도서정보 : 필리프 마이스너 | 2022-08-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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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ㆍ《슈피겔》 베스트셀러, 《포브스》 집중 조명
‘어떻게 후회 없는 결정을 내릴 것인가?’
충동적인 선택을 피하고 뒤늦은 후회를 막는 7가지 결정의 법칙 !

유럽 최고의 ESCP 비즈니스스쿨 교수 필립 마이스너가
심리학과 행동경제학을 넘나들며 전개하는 가장 과학적인 결정의 프로세스
어떻게 후회를 남기지 않는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예를 들어, 손해가 나는 사업부를 정리해야 할까? 지금 투자를 해도 될까? 새로운 곳으로 이직을 해도 괜찮을까? 거대한 이슈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질 수밖에 없다.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되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널까 봐 두렵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일생일대의 문제를 두고 갈팡질팡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 ESCP 유럽비즈니스스쿨 교수 필립 마이스너가 제안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그에 따르면 좋은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는 프로세스가 반드시 존재한다. 해당 프로세스에 입각해 결정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제거하고 고민의 본질이 무엇인지 바로 볼 수 있다. 단계를 밟아나가다 보면 두려움을 걷어내고, 적합한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며, 타인의 의견을 종합하여 나의 사고를 검증할 수 있다. 마침내 먼 훗날에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결정을 내리게 된다.
심리학과 행동경제학에 입각한, 마이스너 교수가 제안하는 총 7단계 프로세스는 매우 간단하고 명확하며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다. 이 프로세스를 적용하면 적어도 당신의 5년 뒤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의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가? 중대한 문제를 그냥 결정해버리지 마라. 충동적인 선택도, 선택하지 않아 남는 후회도 모두 잘못된 결정으로 인한 결과물이다. 이 책과 함께라면 복잡한 문제를 단순하고 명쾌하게 해결할 수 있다. 자, 이제 결정하라!

구매가격 : 11,200 원

오십의 말 품격 수업

도서정보 : 조관일 | 2022-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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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은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

한국의 ‘데일 카네기’ 조관일 박사가 전하는
삶과 비즈니스의 최전방에 선 50대를 위한 고품격 대화술



◎ 도서 소개

말 품격이 바뀌는 화술의 법칙들, 말투 갈등 해소법,
스몰토크와 유머의 구사 원칙, 침묵의 전략, 주도권을 잡는 질문의 힘까지

단어, 말투, 태도가 깊어지는 50의 말 공부

『오십의 말 품격 수업』은 세상의 이치를 깨닫는 나이인 오십에 그중 가장 중요한 이치인 ‘말의 이치’을 깨닫고 품격 있는 화술의 소유자로 거듭날 수 있게 도와주는 대화 지침서다. ‘언격(言格)’을 채우기 위한 화술의 법칙들, 말투 갈등 해소법, 스몰토크와 유머의 구사 원칙, 침묵의 전략, 주도권을 잡는 질문의 힘 등 평생 생활화됐던 대화의 질과 품격을 한 단계 드높일 지혜들로 가득 채웠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말과 삶의 품위를 고양시킴으로써, 인생의 후반부를 우아하고 품격 있는 어른으로 존중받으며 내실 있게 펼쳐갈 수 있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프레임의 힘: 위기와 기회의 시대, 사고의 틀을 바꿔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라|케네스 쿠키어 외 지음|21세기북스|2022년 3월 21일 출간|19,800원
▶ 맹자의 꿈: 제왕학의 진수, 맹자가 전하는 리더의 품격 | 신정근 지음|21세기북스|2021년 11월 24일 출간|18,800원
▶ 오십, 중용이 필요한 시간: 기울지도 치우치지도 않는 인생을 만나다 | 신정근 지음|21세기북스|2019년 12월 11일 출간|16,000원




◎ 출판사 서평

“오십은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

진짜 어른다움을 완성하는 50가지 언격(言格) 이야기
삶의 변곡점에 선 오십을 위한 리스타트 대화술

2022년 1월, 제79회 미국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TV 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오영수. ‘오징어 게임의 깐부 할아버지’로 불리던 그는 2021년 10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모든 세대를 공명시킨 말로 깊은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나는 우리 말 중에 가장 좋아하는 말이 ‘아름다움’이라는 말입니다. 오늘 이 아름다운 공간에서 아름다운 두 분을 만나고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러분, 모두들 아름다운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더듬더듬 천천히, 탁한 음성이지만 낮은 목소리로 전하는 언어를 통해 ‘어른의 말’이란 어때야 하는지, ‘어른의 품격’은 어떤 것인지 생생히 방증해낸 것이다. 이처럼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말을 주고받아야 서로의 삶에 활력이 채워지고 이해의 지평이 넓어지기에, 소통과 공감에 목마른 50대를 위한 ‘말 공부’가 더욱 절실해지는 이유다.

청와대, 대검찰청,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기업 및 단체에서 수천 회의 강의를 진행하며 말 잘하는 슬기와 능력을 배가시키는 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화술계 최고 전문가 조관일 박사가 ‘어른의 품격’이 더욱 소중해지는 나이 오십을 위한 대화술을 마침내 총망라했다. 『오십의 말 품격 수업』에서는 빛의 속도로 변하는 용어의 변신을 쫒기보다는 궁극적으로 어떤 단어, 어떤 말투, 어떤 태도를 취해야 어른다운 대화를 할 수 있는지, 어떻게 말로써 인격과 품격을 높일 수 있는지를 일목요연한 말의 질서와 전략들로 선보인다.

견디고 버텨낸 삶의 최전방에서 소외감을 느끼거나 가정, 직장에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오십대, 은퇴 후를 대비해 강사나 1인기업, 유튜버 등으로 홀로서기를 꿈꾸는 예비 은퇴자뿐만 아니라, 발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추려는 중장년이라면 이 책을 통해 대화의 기술은 물론 삶을 톺아보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우아한 말하기는 존중받는 삶을 만든다!”

대한민국 화술계의 거장 조관일 박사가 전하는
‘품격 있는 말하기’의 모든 것

“언필칭 ‘100세 시대’라는 관점에서 인생의 중반에 다다른 이쯤이면 누구나 우아하고 품격 있는 어른이고 싶을 것입니다. 한편 오십 즈음이 됐으면 세상의 이치를 깨달아야 하는데 세상 이치의 하나로서 말의 이치, 대화의 이치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부상합니다. 오십 이전까지는 청춘이나 젊음이라는 이름으로 말의 부족함을 커버할 수 있었지만, 오십부터는 품격 있는 화술의 소유자로 거듭나야 합니다. 평생 생활화됐던 대화의 질과 품격을 돌아보자는 의미입니다. 적게 말할지언정 제대로 말해야 합니다. 자신의 말버릇에서 고칠 것은 고치고 더할 것은 더해야 합니다. 그래야 본격적으로 전개될 인생의 후반부를 서로 존중하며 내실 있게 살아갈 희망이 보입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이 책은 언어의 교정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닌, 자신도 몰랐던 편견과 권위로 겹겹이 쌓인 삶의 자세를 호수처럼 깨끗하고 깊게 정화하는 언격(言格)과 인격(人格)의 정비소라고 할 수 있다. 총 4개의 부로 구성된 이 책은 말의 품격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풍부한 대화 사례들과 함께 설명하고 언격을 위해 채워야 할 것과 비워야 할 것들을 충실히 소개한 뒤 통하는 대화, 치유하는 대화로 자연스럽게 귀결하는 구조를 취한다.

자연스럽게 고품격 대화술을 체득할 수 있다는 점과 더불어 이 책의 가장 뚜렷한 강점은 오십이라면 누구나 겪을 만한 관계의 고민들이 하나의 의문도 없이 사라질 정도로 대화의 문제들을 명쾌하게 풀어나간다는 것이다. 예컨대 저자는 잡담과 수다에도 적절한 계산과 통제를 넣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스몰토크를 위한 품격 3원칙을 정리했고, 이 외에도 화려한 언변을 구사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기피 인물로 찍히는 것은 피하는 요령 3가지, 천천히 말하기의 7가지 효과, 말하고 나서 후회하는 대표적인 케이스 20, 상대가 깔보지 못하게 겸손하게 말하는 법 3, 밉지 않게 자랑하는 5가지 요령, 말실수를 했을 때 품격 있게 사과하는 5원칙 등 오십을 위한 주제별, 상황별 대화 비책을 가득 담았다.

한편 저자는 오십 즈음에 품격 있는 화술의 소유자로 거듭나야 하는 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무엇보다 대화의 품격을 높이려면 ‘어떻게 말하느냐’보다 ‘무엇을 말하느냐’를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고관대작이나 귀부인을 연상시키는 말하기가 아닌 자신의 말버릇에서 고칠 것은 고치고 더할 것은 더한 ‘담박하고 우아한 말하기’가 품격 있는 말하기라고 정의한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오십을 위한 50가지 말 공부’를 통해 때로는 활기찬 젊은이다움을, 때로는 노련한 점잖음을 담아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통하는 대화를 구사할 수 있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대화의 품격을 높이려면 ‘어떻게 말하느냐’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말하느냐’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요즘 우리네 대화 풍토를 보면 무엇과 어떻게 모두에 있어서 천박하기 이를 데 없는 것 같습니다. 청소년들의 욕설은 그렇다 치고 TV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그 실상이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자연스럽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은 좋지만 남녀노소 수많은 시청자가 보는 TV라면 좀 정제된 표현이 나와야 하지 않겠습니까. ‘본 방송은 방송심의규정을 준수합니다’라는 자막이 종종 화면에 뜨지만 규정에 어긋나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기성세대들은 이해하기 힘든 ‘줄임말’이 버젓이 자막으로까지 등장하는가 하면, 젊은 연예인들의 고운 입에서 ‘똥’, ‘똥 싼다’라는 수준의 표현들이 거침없이 튀어나옵니다. 당신은 친구들과 모였을 때 무엇을 화제로 삼습니까? 혹시 오십 줄에 들어선 저 팀장처럼 사는 동네를 따지고 자기 집이냐 전세냐를 묻지는 않겠죠? 욕설을 하고 ‘똥’을 입에 올리는 것만이 천박한 게 아닙니다. 무엇을 가치 있게 생각하며 화제로 삼는지도 매우 중요합니다.--- 33~34쪽

문제는 잡담과 수다의 부작용에 관한 것. 즉흥적인 이야기, 알맹이 없는 말들을 마구 쏟아내다 보면 정리되지 못한 이야기가 튀어나오게 마련입니다. 말을 토해내는 속도가 생각의 속도를 넘어서면 자칫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게 되어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미지를 망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사람이 될지는 몰라도 품격 없는 사람으로 낙인찍힐 수 있습니다. 때로는 트러블메이커가 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스트레스를 말로써만 풀어내다 보면 매우 심각한 정신 문제에 봉착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충고입니다. 과유불급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잡담을 하고 수다를 떠는 게 적절할까요? 마음껏, 아무렇게나 떠드는 것이 잡담은 아닙니다. 적절한 계산과 통제가 필수입니다. 잡담과 수다에도 품격이 있습니다.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지 말아야 재미있는 사람임과 동시에 ‘격’이 있는 사람이 됩니다.--- 88~89쪽

말을 적게 하면서 대화의 주도권을 잡는 방법은 없을까요? 말재주가 없는 사람도 품격 있게 대화를 잘 이끌어가는 요령이 있습니다. 질문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대화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습니다. 질문은 자신은 말을 적게 하면서도 상대를 신바람 나게 할 수 있고 대화를 즐겁고 풍성하게 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품격도 돋보이면서 말입니다. 상대가 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질문으로 대화를 잘 끌어간 대표적인 ‘선수’가 바로 가수 나훈아 씨가 노랫말에서 애타게 불러낸 ‘테스 형’입니다. 소크라테스 말입니다. 소문에 의하면 소크라테스는 평생 글을 쓰지 않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손’이 아니라 ‘입’으로 학문적 성과를 이뤄낸 사람입니다. 그것이 소위 ‘소크라테스 대화법’인데 다른 표현으로 바꾸면 질문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51쪽

우리는 자기의 관점에서만 남을 평가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이며 상대방의 실체나 입장과 얼마나 거리가 먼 것인가를 깨닫게 됩니다. 더욱이 함부로 평가절하하거나 비난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얻습니다. 남을 이해하는 창문의 크기를 훨씬 더 크게 열어야 함을 깨닫습니다. 다른 이의 말과 행동이 비위에 거슬린다면 문득 ‘저럴 만한 사정이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는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약속 시간을 어기는 친구에 대하여 불평하기 전에 그의 안위를 걱정할 것이며, 상사나 동료들과 어울리지 않는 사원의 행동이 성실한 삶의 자세로 달리 보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사람을 보는 눈이 달라지고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말 또한 달라질 게 분명합니다. 나의 판단과 잣대만이 옳다고 경솔한 판단을 내기에 앞서 타인의 입장과 말과 행동에 ‘그럴 만한 사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의 여유를 가질 때 당신의 품격 또한 그만큼 여유로워질 것입니다.--- 206~207쪽

어떻습니까? 이제 생각이 다르고 입장이 달라도 충분히 대화가 가능할 것입니다. 상대를 이해하려 하지 않고 존중하면 되니까요. 이해할 수는 없어도 존중할 수는 있으니까요. 이해는 감정이지만 존중은 의지이고 결단이니까요. 존중하면 상대를 함부로 대할 수 없습니다. 상대의 의사와 입장을 인정할 것입니다. 존중하면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게 됩니다. 경청하고 수용할 것입니다. 존중하면 배려하게 됩니다. 상대를 위하고 상대에게 도움이 되게 할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서로 이해하는 순간이 올 수도 있습니다. 입장이 다른 사람, 의견이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마다 속으로 되뇌어보세요. 이해는 못 하더라도 존중은 하겠다고.--- 224쪽

구매가격 : 14,400 원

나는 무조건 한 번에 합격한다

도서정보 : 이형재 | 2022-07-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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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은 전략이고, 기술이다”
1년 만에 행정고시 합격, 국제 CPA, 공인중개사 등
수십 번의 시험 합격을 이뤄낸 시험형인간의 모든 시험에 통하는 합격 전략
취업, 승진, 그리고 내 집 마련까지 어려워진 지금, 시험은 인생 역전을 꿈꿀 수 있는 가장 공정하고 강력한 수단이다. 이를 증명하기라도 하듯 매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은 물론, 제2의 인생을 꿈꾸며 공인중개사를 비롯한 다양한 자격증을 따기에 나섰다. 『나는 무조건 한 번에 합격한다』는 1년 만에 행정고시에 합격한 신림동 전설이라 불리는 이형재가 지난 15년간 수십 번 합격하며 터득한 모든 시험에 통하는 합격 전략을 A부터 Z까지 담아낸 최고의 합격비책이다.
‘열심히 공부했는데 시험을 볼 때마다 점수가 왜 이렇게 안 나오지?’라고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지금까지 합격한 시험만 해도 10개가 넘는 시험형 인간 이형재는 무작정 공부해서는 합격할 수 없다고 단언한다. 이 책에는 합격까지 최단 거리로 달리게 해줄 계획 솔루션,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공부하는 초압축 공부법, 암기 노하우, 코로나19 시대의 비대면 강의 활용법 등 그가 경험을 통해 깨달은 ‘합격을 위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늘 1~2점 차이로 떨어진다면,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면 망설이지 말고 이 책을 집어 들어라. 노량진 수험생들에게 전설로 남겨진 그의 ‘시험의 기술’이 당신의 합격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말은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

도서정보 : 가키우치 다카후미 | 2022-06-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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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내 말은 씹혔습니다ㅠㅠ”
누적 1000만 부 베스트셀러 기획자의 100% 전달되는 말하기의 구조와 전략

“어떻게 말해야 이 책의 매력을 전할 수 있을까?”
많은 사람이 일과 일상에서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온전히 전하기 위해 애쓴다. 갖은 수를 써도 횡설수설하거나 동문서답을 하고, 지루한 이야기를 늘어놓음으로써 일상에서는 오해를 부르고 일터에서는 손해 보기 일쑤다. 말재주라는 축복을 타고나는 것 밖에 정말 방법이 없는 걸까?
흔히 이렇게 생각하지만 사실 효과적인 전달의 실마리는 말재주가 아니다. 좀처럼 ‘전달되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는 대부분이 ‘말하다’를 ‘전달하다’로 혼동하는 데 있다. 상대에게 닿지 않으면 백 마디 말이 다 무슨 소용인가. 우리가 말을 할 때는 언제나 의도와 목표가 있다. 상대로부터 원하는 것을 얻고 싶다면 일방적으로 쏟아내는 말을 멈추고 ‘전달되는 말하기’를 훈련해야 한다. 화려하지 않아도 전해야 할 것을 꼭 전달되게 말할 때 상대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수십 권의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킨 기획자이자 마케터, 기업 컨설턴트, 연사로 활약하고 있는 저자는 과거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두려워해 번번이 까이고 무시당했다. 이런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숱한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마침내 생각을 정확하고 요령 있게 전달하는 법을 체득했다. 25년간 축적한 ‘전달되는 말의 구조와 16가지 기술’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이 책에 담았다. 가히 고수다운 전달력으로 회의, 협상, 프레젠테이션, 카피, 대화 등에 지금 바로 따라할 수 있게 정리했다.

구매가격 : 11,200 원

마음 발견의 기술

도서정보 : 김종명 | 2022-06-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국 최고의 경영자 코치 김종명,
불교의 가르침을 문제 해결의 기술로 꽃 피우다

코칭(coaching)은 사람들로 하여금 무언가를 이루고자 하는 자신의 마음을 발견하게 하고, 이를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코칭은 사람들을 가르침의 대상으로 여기지 않으며, 누구나 자신이 가진 고민에 대한 해답을 이미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코치가 고민을 가진 이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에 몰입하는 코칭, 즉 고민을 가진 이와 함께 “순간을 춤추는 코칭”이야말로 이상적인 코칭의 모습이다.
이 책은 코칭을 단순한 스킬이라는 관점을 넘어 불교의 가르침이라는 관점에서 명쾌하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코칭을 공부하는 이들은 물론, 불교에 관심을 가진 이들도 이 책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코칭을 공부하는 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코칭의 개념과 구조를 일목요연하게 파악하고, 나아가 그것을 불교의 언어로 새롭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불교에 관심을 가진 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불교의 추상적인 가르침이 어떻게 대화라는 구체적이고 일상적 행위로 실천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수록된 여러 코칭 대화들은 이 책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 저자는 자신의 오랜 코칭 경험을 이 책의 코칭 대화들로 재구성하였다. 이 대화들은 코칭이 인간관계, 직장 생활, 실직, 스트레스에서 비롯되는 현대인의 각종 고민들을 어떻게 다루는지 생생하게 보여 준다. 독자들은 이 책에 수록된 코칭 대화들을 통해 실전 코칭의 흥미로운 진면목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900 원

말가짐

도서정보 : 채자영 | 2022-06-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다운 삶은 올바른 말하기에서 시작된다.”
‘공감과 설득의 스토리젠터 채자영’의
고유한 세계를 만드는 말하기 태도에 대한 사유와 탐구

팬데믹 시대를 지나 엔데믹 단계가 다가오면서 많은 것이 변했던 우리의 일상이 제자리를 찾고 있다. 동시에 비대면?온라인 소통에 익숙해져 있던 사람들 사이에서 원활한 소통과 대면 활동에 대한 걱정으로 ‘말하기’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추세다.

말하기에 대한 크고 작은 고민을 지닌 이들을 위한 ‘말의 힘’을 이야기하는 책 《말가짐》이 블랙피쉬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스토리젠터(Storysenter)’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직업을 넘나들며 10년간 말을 다루는 현장에서 일해 온 저자가 탐구한 말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는 “몸가짐, 마음가짐이란 말이 있듯, 좋은 말하기를 위해서는 말가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말을 다루는 기술이 아닌 말을 대하는 태도에 주목한다. 단단한 나를 만드는 말가짐, 일터에서 배우고 깨달은 말가짐, 올바른 관계를 위한 말가짐이란 어떤 것인지 프레젠테이션 및 브랜딩, 말하기 클래스, 강연 등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철학을 전한다. 말이 곧 삶임을, 그렇기에 삶의 자세를 고민하듯 말가짐을 바로 세우는 것이 말의 본질이자 기본임을 역설한다.

삶은 결국 진정한 나를 찾는 일이고, 이것은 말하기를 통해 가능하다. 내 말하기는 어떤 모습인지, 나는 잘 말하며 살고 있는지, 어떻게 해야 내 목소리를 제대로 낼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말가짐》을 펼 때다. 말에 대한 저자의 깊은 사유와 탐구 속에서 자신의 말하기를 돌아보며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450 원

반대로 하기

도서정보 : 이경윤 | 2022-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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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허리가 너무 아파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나는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허리통증의 원인을 조사하다가
트리거 포인트라는 용어를 발견하였다.
트리커 포인트는 통증의 원인이 되는 지점을 뜻하는 지압 용어이다.

놀랍게도 내 허리 통증의 트리거 포인트는
실제로 아픈 부분의 반대편에 있었다.
나는 트리거 포인트를 집중적으로 지압했고
놀랍게도 허리 통증은 씻은 듯이 나았다.
내가 반대편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이때부터였다.

우리 실생활의 문제에 있어 상당 부분이
현재의 방법보다 오히려 반대로 할 때
정답을 얻는 경우가 많다.
왜 반대에 정답이 있는 경우가 많은 걸까?

인류는 살아오면서
진리에서 점점 벗어난 삶을 살게 되었다.
여기서 진리란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
세상 문제의 정답이 있는 곳이다.

그런데 인류의 삶 중에는
진리에서 너무 벗어나버려
진리의 반대편까지 가게 된 것들도 많다.

이처럼 진리의 반대편까지 가버린
문제의 답을 구하려면
그 문제의 반대편을 살펴보면
거기가 진리의 자리이므로
반대편에서 답을 구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건강의 문제가 그렇고
경제문제,
인간관계의 문제도 마찬가지다.

만약 반대로 하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하여 도움을 얻기 바란다.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