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 작은 료칸이 매일 외국인으로 가득 차는 이유는?

도서정보 : 니노미야 겐지 | 2018-05-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래된 시골 료칸에서 지역재생 선두주자로!
유노히라 온천마을 ‘야마시로야’에서 발견한 경영 혁신과 작은 경제

‘일본 여행’이라고 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장 먼저 ‘료칸’을 떠올린다. 이렇듯 일본식 숙박의 대명사가 된 료칸은 여행자들에게는 낭만이 기다리는 공간이다. 하지만 료칸을 경영하는 사람들에게는 난관이 머무르는 곳이다. 보통의 제품과 서비스가 고객을 찾아갈 수 있는 것과 달리 료칸은 고객이 ‘찾아와야’ 하기 때문이다. 눈앞에 보여도 고객의 지갑을 열기 어려운데, 고객에게 찾아오라고 해야 하니 난관에 부딪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료칸업의 태생적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라져도 모를 만큼 존재감 없었던 시골의 오래된 료칸을 전국 3위로 바꿔놓은 사람이 있다. 바로 일본 오이타 현 유노히라 온천마을에 위치한, ‘료칸 야마시로야’의 대표 니노미야 겐지가 그 주인공이다. 그가 운영하는 료칸 야마시로야는 세계 최대 여행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에서 진행한 숙박 시설 만족도 조사에서 2017 일본의 료칸 3위, 2016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료칸 10위에 올랐다.
시설 투자를 한 것도 아니고, 새로운 인력을 충원한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마케팅 예산을 대규모로 집행한 것도 아니었다. 소규모 료칸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외국인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좀 더 나은 대접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을 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한 가지, 40년간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는 점을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약점이 아니라, 유행에도 흔들리지 않는 유노히라 본연의 모습으로 적극 활용했다.
『산속 작은 료칸이 매일 외국인으로 가득 차는 이유는?』은 료칸 야마시로야의 성공 사례를 통해,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이며 그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서비스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 경영 혁신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경영 비밀 노트’ 같은 책이다.




◎ 추천사

야마시로야의 성공은 단순하고 당연한 것 같지만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나름의 답을 찾고,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만든 데에 혁신적인 차이가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혁신적인 차이를 만들기 위한 여정에 대한 이야기다. 고객의 행동 패턴·내외부의 데이터·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무심코 던진 말에서 보이지 않는 문제에 대한 답을 찾고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작지만 큰 차이를 만들어내고 싶은 사람들이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이동진 트래블코드 대표, 『퇴사준비생의 도쿄』 저자




이끌기는커녕 따라잡기도 벅찰 정도로 빠른 변화의 시대, 고객의 요구를 제대로 파악해 그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서비스를 만든다는 것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 이 책에는 40년 동안 손님의 발길이 뜸해지면서 쇠락해가던 작고 오래된 료칸이 외국인으로 북적이는 인기는 숙소로 거듭나게 된 비밀이 담겨 있다.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 경영 혁신을 고민하는 우리에게 “유행을 쫓아 변화를 추구하기보다, 유행에도 변하지 않는 본질이 무엇인지를 먼저 찾으라”고 말한다. 저자의 경험담과 사업 철학을 따라가다 보면 시대의 유행에 편승하지 않고, 가능한 한 있는 그대로의 ‘자기다움’을 간직하면서도 고객과 만날 수 있는 방법을 깨닫게 된다.



김봉진 배달의민족 창업자, (주)우아한형제들 대표




◎ 출판사 서평

‘완전 주2일 휴무제’, ‘설날․추석․연말은 휴업’
그럼에도 객실 가동률 100%, 외국인 투숙객 유치율 80%!
50년 된 작은 료칸에서 배우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료칸’이라 불리는 시설은 일본 내에 4만 개가 있다. 같은 료칸이라고 해도 1박에 10만 엔 가까이 하는 고급 료칸도 있고, 식사 미포함에 잠만 자는 몇 천 엔짜리 료칸도 있다. 오이타 현 유후 시 유후인 정 유노히라 온천 지역에 위치한 ‘야마시로야’는 이들 료칸 중에서도 지극히 평범한, 일본의 시골 어디에나 있을 법한 료칸이다.
그런데 시골티가 나는 이 작고 오래된 료칸에 연일 손님이 몰려들고 있고, 객실 가동률은 거의 100퍼센트인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진행한 2017년도 숙박 시설 만족도 순위에서, 이 작은 시골 료칸이 일본 료칸 부문 3위를 차지했으며, 2016년에는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료칸 부문 10위에 올랐다.
야마시로야는 완전 주2일 휴무제를 시행하고, 심지어 설날․추석․연말에도 쉰다. 서비스업계의 상식으로는 일반적이지 않은 영업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빈 방이 없을 정도로 인기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들었을까?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내는,
경영 혁신 아이디어를 배운다!

특별히 시설 투자를 한 것도 아니고, 새로운 인력을 투입한 것도 아니다. 건물도, 요리도, 접객하는 사람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 유일하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손님의 대상 범위를 적극적으로 국내에서 해외로 넓힌 것이었다.
야마시로야가 위치한 유노히라 온천은 20세기 초중반까지 벳푸에 버금가는 온천지로 번영했다. 하지만 1980년대 이후 근처에 있는 ‘유후인 온천’이 눈부시게 발전한 것과 반대로 40년 동안 손님의 발길이 완전히 끊겨 쇠퇴해버렸다. 시대의 변천과 함께 변화하는 고객층의 요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유후인 온천처럼 젊은 여성 고객을 위한 세련된 카페나 미술관을 지은 것도 아니고, 커다란 노천탕이나 고급스러운 시설로 바꾸는 투자를 하지도 않았다. 오로지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료칸이나 상점을 지키고 운영해온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니노미야 겐지는 40년간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야마시로야의 운영에 적극 이용했다. 멈춰진 지역의 모습은 옛스러운 운치가 있는 풍경이고, 소규모 료칸의 아날로그적인 운영 방식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익숙한 외국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이었던 것이다. 더군다나 외국인 여행객들은 보통 6개월 전에 미리 예약하기 때문에 료칸 운영을 예측하기 쉬워졌고, 나라마다 연휴나 여행 패턴이 달라 성수기와 비수기의 구분이 무의미해졌다.

무엇이 유행할지 고민하지 말고
유행에 흔들리지 않는 것이 무엇일지 고민하라!

그렇다고 해서 타깃을 외국인으로 정한 것만으로 외국인 여행객이 료칸에 스스로 찾아온 것은 아니다. 그는 외국인의 관점에서 여행을 바라보고, 그들을 대상으로 한 료칸업의 ‘본질’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고객들에게 ‘안도감’을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대접’이라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예약을 할 때부터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순간까지 그들의 모든 불안감을 없애고자 노력했다.
그는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찾는 이들에게 “유행을 쫓아 변화를 추구하기보다, 유행에도 변하지 않는 본질이 무엇인지를 먼저 찾으라”고 조언한다. 단순하고 당연한 것 같지만 누구도 하지 못했던 일을 나만의 방식으로 실현시킨 그의 이야기는, 시대의 변화에 정면으로 맞서며 경영 혁신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업을 사랑하고 업을 통해 삶의 보람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다.


◎ 책 속에서

하지만 40년간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 내게는 오히려 귀한 재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유노히라 온천의 상징인 ‘돌 언덕길’은 300여 년 전에 석공 쿠도 산스케(工藤三助)가 건설했다. 료칸이 늘어서 있는 돌길 옆으로는 가고노 강이 흐르고, 옛 시절 탕치장(병을 고치기 위해 온천 목욕을 하던 곳—옮긴이)의 운치가 아직도 남아 있다. 이런 운치가 바로 일본 온천지 본연의 풍경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거리는 시대의 유행에 아첨하지 않고 현재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다.

- p.14, 프롤로그



하지만 시대가 변하고 고객층이 달라지면서 대략 15년 전부터 경영에 점점 그림자가 드러워지기 시작했다. 손님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노인회’ 등의 단체 손님은 줄었고, 조금 비싸더라도 일상에서 누리지 못하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긋하게 즐기기 원하는 ‘작은 사치’가 트렌드로 나타났다. 그렇게 되면 야마시로야처럼 고급스러움이나 세련됨과는 거리가 먼 숙박 시설은 처음부터 손님의 선택지 범위에서 제외된다. 결국 우리는 한동안 얼마 되지 않는 단골손님에게 의지해야 했고, 그러는 동안 가격이 비교적 싸다는 이유에서인지 인터넷으로 예약하는 젊은 커플도 늘었다. 하지만 소비의 주체가 되는 이러한 손님들은 늘 휴일 전날에 몰리기 때문에 평일의 가동률은 아무리 노력해도 제자리걸음이었다. 주변의 료칸도 거의 비슷한 상황이었을 것이다. 나는 이런 상황을 어떻게든 바꾸고 싶어 국내 시장에서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기로 했다.

- p.25, 제1장 고객 만족도 전국 3위인 ‘작고 오래된 료칸’



기쓰키 시는 기쓰키 성을 중심으로 남북의 고지대에 무사의 저택이 줄지어 서 있고 그 사이에 상인의 마을이 남아 있는, 전국에서도 몇 안 되는 샌드위치형 성하마을이다. 마치 교토의 풍경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거리지만 예전에는 관광지로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2011년 무렵부터 이 거리에서 기모노 차림의 관광객을 종종 볼 수 있게 되었고, 지금은 기모노 차림의 관광객이 이 거리 유후인 거리를 달리는 ‘쓰지마차’와 ‘인력거’ 의 풍물이라고 할 수 있는 광경이 되었다. 이런 모습은 시내에서 기모노를 빌려주는 사업을 하고 있는 와라쿠안의 이용자 수와 매출 추이로 나타낼 수 있다. 2011년도에 970명이었던 이용자 수가 5년 후인 2016년도에는 1만 356명으로 열 배 이상 증가했다. 게다가 기모노를 입고 걷고 있는 관광객의 대부분이 외국인이다. (중략)미우라 씨의 생각은 적중했고, 그전까지 일본인조차 기모노를 입고 걸어본 적 없는 거리를 타이완이나 홍콩에서 온 손님들이 단체로 기모노를 빌려 입고 다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 외국인을 통해서 ‘옛 시절 성하마을의 풍경’이 되살아난 것이다. 지금의 일본은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통해서 일본 전통문화를 다시 보게 되는’ 새로운 시대에 들어선 것인지도 모른다.

- p.55~56, 제1장 고객 만족도 전국 3위인 ‘작고 오래된 료칸’



야마시로야의 오카미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어학 실력에 맞춘 독특한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 한국 손님에게는 영어와 한국어 단어를 섞어서 이야기하기도 한다. 그러면 영어로 다 이야기하는 것보다 정확하게 전해진다. 예를 들어 야마시로야에서는 목욕 수건을 한 사람당 한 장만 준다. 큰 호텔이나 료칸에서는 여러 장을 써도 된다고 하는 곳도 있겠지만, 야마시로야에서는 한 번 쓴 목욕 수건은 방에서 말려 재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그래도 더 필요한 경우에는 한 장에 100엔을 받고 빌려주고 있다. 여기서 “타월을 말려주세요.”라고 할 때 ‘주세요’라는 부분은 한국어로 ‘(동사)+주세요’라고 한다. 만약 ‘말리다’라는 한국어 단어를 모르더라도 영어의 ‘드라이(dry)’라는 단어를 알고 있으면 “드라이 주세요.”라고 한다. 이걸로도 충분히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

- p.97~98, 제2장 최고의 대접은 ‘안도감’



야마시로야가 도입한 것은 스태프가 교대로 쉬는 ‘주2일 휴무제’가 아니다. 기본적으로 가족 경영이기 때문에 항상 교대할 수 있을 정도의 여유 인원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한 사람만 빠져도 하루 일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쉴 때는 스태프 전원이 동시에 쉰다. (중략)일반적으로는 특정 요일이나 날짜를 정하지 않고 손님이 오는 상황을 봐가면서 적당할 때 쉬는 것이 이 업계의 상식이다. 혹은 종업원이 많은 대료칸에서 종업원이 교대로 쉬는 경우는 있어도 료칸 자체가 쉬는 경우는 료칸 전체 보수 공사를 할 때 빼고는 없는 것이 보통이다. 료칸이 주 2일을 쉬게 되면 경제적 리스크가 크고, 그렇기 때문에 남은 5일을 풀가동하지 않으면 성립되지 않는 영업 스타일도 문제인 것이다. 야마시로야도 이전에는 1년을 놓고 봤을 때 성수기와 비성수기가 있고 벌 수 있을 때 많이 벌어서 반드시 찾아오는 한가한 시기를 대비하자는 영업 스타일이었다. 하지만 외국인 관광객이라는 새로운 조류를 맞이하고 거의 1년 내내 객실 가동률 · 정원 가동률이 안정된 지금은 일부러 매주 정기휴일을 정해 스스로 생활 리듬을 만들고 일 이외의 사는 보람과 즐거움을 찾는 ‘새로운 일하는 방식’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 p.117~118, 제3장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한 주2일 휴무제 도입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결과 야마시로야는 객실 가동률과 정원 가동률을 크게 개선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이전까지 정기적이지 않던 휴무도 ‘주2일 휴무제’로 바꿀 수있었다. 기존의 료칸업에서는 생각할 수 없던 ‘일하는 방식 개혁’을 실현한 것이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숙박 단가’를 올렸다. 야마시로야는 지방에 있는 ‘작고 오래된 료칸’이다. 주변을 살펴보면 이런 료칸은 몇 군데나 더 있다. 이전에는 이런 소규모 가족 경영 료칸이 살아남기 위해서 숙박 단가를 내렸고, 걸핏하면 좁은 지역에서도 ‘저가 경쟁’을 벌였다. 저가로 가면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 비용을 깎을 수밖에 없고 결과적으로 서비스의 질이 낮아진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료칸뿐만 아니라 그 지역 전체의 수준이 낮아지게 된다.

- p.161~162, 제4장 가동률 100퍼센트의 열쇠는 인터넷 활용

구매가격 : 11,200 원

나는 소액으로 임대사업해 아파트 55채를 샀다

도서정보 : 이지윤 | 2018-05-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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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로 시작해 부동산 임대사업 고수가 되기까지

소액 아파트 임대사업으로 55채의 아파트를 보유한 고수의 투자일대기와 실전 거래 노하우까지 모두 담은 최고의 투자 지침서다.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아파트 임대사업에 대해 이렇게 디테일한 경험과 과정을 기록한 책은 이 책이 처음이다. 평생직장은 옛말, 자영업은 겁나는 도박, 주식은 개미의 무덤, 가상화폐는 위험천만한 현실에서 이 책은 서민들에게 한줄기 빛이 될 것이다. 전형적인 흙수저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저자는 서민이 돈 벌 길은 소형 임대사업뿐임을 강조하며 소액 자본으로 부동산 임대소득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나침반 역할을 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경험이 묻어나지 않는 여타의 책들과는 달리 풍부한 실전 사례를 통해 검증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부동산 임대사업에 관한 중요한 정보들을 소개한다. 노후를 대비하는 장년층뿐만 아니라 제2의 월급으로 임대소득을 얻고자 하는 젊은 세대들에게도 유익할 것이다.
저자는 그동안 직접 겪은 다양한 투자와 여러 형태의 임대사업 실전 경험이 누구보다 치열하게 사는 투자자들에게 길잡이가 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집필했다. 투자자들은 대부분 경험이 적으므로 실무에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모르거나 투자의 당위성을 잃기 쉽다. 또한 법을 잘 몰라 생각하지도 않았던 과태료를 물을 수도 있고, 각각 해석이 다른 법률 문제 때문에 세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 이는 정말 중차대한 문제다. 이 책은 저자가 부동산투자를 하며 자산을 쌓아나간 과정의 기록이고, 실제 투자하는 과정에서 경험한 일들, 법적인 문제, 세금 문제, 임차인과의 소소한 임대차 분쟁 등을 종합적으로 담은 책이다. 저자의 실제 경험뿐만 아니라 부동산을 공부하며 발견한 법의 허점, 정보에 취약한 임대사업자들이 억울하게 세금과 과태료 등을 낼 수 있는 부분들도 아낌없이 공개했다. 이 책은 단순한 부동산 실무서가 아니라 저자가 현장이나 책, 인터넷의 여러 유관 기관 사이트에서 좌충우돌하며 배운 이론과 실무 경험, 노하우와 정보들을 모두 기록한 결실이다.

살아있는 소액 임대사업 투자 지침서!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현실에는 부정적인 반면 ‘미래에는 어떻게 되겠지’라는 말도 안 되는 긍정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 근로소득이 나올 때 임대소득을 만들어놓지 못하면 노후에 불행이 찾아올 것은 자명하다. 준비 없는 노후는 재앙 그 자체다. 임대사업은 충분조건이 아닌 노후를 위한 필요충분조건이다. 수요는 늘지만 재고 비율이 낮은 아파트여서 환금성 측면에서도 가장 뛰어나고, 수익형 부동산에 비해 오히려 수익률이 높다. 임대소득과 시세 차익을 모두 잡을 수 있는 투자 상품이 아파트인데 투자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대부분 포기하고 미워만 하고 있을 때, 누군가는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실행에 옮겨 많은 것을 이룬다. 저자 역시 그렇게 직접 실천하고 일구어낸 노하우들을 이 책 속에 아낌없이 담았다.
주택 임대사업의 가장 큰 장점은 세금 혜택이다. 정부를 대신해 주택을 제공하는 대신 각종 세금 혜택을 받는 것이다. 하지만 임대사업이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다. 임대사업을 하려면 다양한 변수에 대응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집 한 채를 임대하더라도 연관된 분야가 많다. 소소한 수리부터 시작해 인테리어, 관련 법률 상식, 세금 상식, 임대차 상식, 임차인과 분쟁이 생긴 경우 대응하는 방법, 부동산 거래시의 비용 절감 부분과 지역 부동산 중개사무소와의 신뢰 구축 등 각각의 분야를 잘 알아야 수익률을 높이고 임대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임대사업에 필요한 이 모든 핵심적인 정보들이 이 책에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다. 그간 임대사업에 관한 실무, 이론, 법, 세금 문제를 집대성한 책이 없던 차에 출간된 이 책은 임대사업 투자자들의 교과서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200 원

모래돈과 바늘돈

도서정보 : 김형규 | 2018-05-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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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기원과 발달, 기능과 역할, 속성 등을 설명하고 경제학적 시각에서의 바람작한 관리법을 제시했다.

구매가격 : 7,000 원

듀얼 모멘텀 투자 전략

도서정보 : 게리 안토나치 | 2018-05-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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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센 종목을, 뜰 때 잡아라”
출간 즉시 투자 고전의 반열에 오른 책
-2014년 USA 베스트북 어워드 금융·투자 부문 1위
-2015년 국제 북어워드 금융·투자 부문 수상작

2014년 출간하자마자 세계 투자업계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명저 『듀얼 모멘텀 투자 전략』. 한마디로 ‘가장 센 종목’을, ‘뜰 때’ 잡아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다른 종목보다 상승 추세가 강한 종목을 발굴하는 ‘상대적 모멘텀’과, 과거보다 현재의 상승 추세가 강한 종목을 포착하는 ‘절대적 모멘텀’을 동시에 고려한 투자 기법이다.

저자 안토나치는 2012년 듀얼 모멘텀 전략을 첫 소개한 논문으로 미국 투자업계에서 권위 있는 왜그너 어워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듀얼 모멘텀 투자 전략』을 출간한 2014년에는 USA 베스트북 어워드, 이듬해에는 국제 북어워드 수상작에 이름을 올리며 모멘텀 투자의 최고 권위자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듀얼 모멘텀 투자 전략은 일반 투자자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하면서도 안정적인 절대 수익을 낼 수 있다. 이 책은 또 미국 주식시장뿐 아니라 세계 주식시장에서 통하는 실용적인 기법들을 소개한다. 의사결정 과정에서는 감정적인 행동 편향을 없애는 동시에 다른 투자자들의 편향을 이용하게 해 탁월한 초과이익을 달성하게 해준다. 공역자 강환국(『할 수 있다! 퀀트 투자』 저자)의 ‘특별 부록’은 국내 시장에서 듀얼 모멘텀 전략을 써먹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준다.

구매가격 : 14,000 원

서울 은평구 아파트 통합분석

도서정보 : 집테크 | 2018-05-0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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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제작된 빅데이터기반 리포트입니다. 분기별 변동추이 및 수익분석을 통해 공인중개사에게는 지역 부동산 투자트렌드를 제공, 투자고객에게는 맞춤형 투자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알기쉬운 인포그래픽 및 유투브 집테크TV 방송을 통해 쉽고 빠르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6,900 원

서울 성북구 아파트 통합분석

도서정보 : 집테크 | 2018-05-0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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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제작된 빅데이터기반 리포트입니다. 분기별 변동추이 및 수익분석을 통해 공인중개사에게는 지역 부동산 투자트렌드를 제공, 투자고객에게는 맞춤형 투자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알기쉬운 인포그래픽 및 유투브 집테크TV 방송을 통해 쉽고 빠르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6,900 원

서울 노원구 아파트 통합분석

도서정보 : 집테크 | 2018-05-0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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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제작된 빅데이터기반 리포트입니다. 분기별 변동추이 및 수익분석을 통해 공인중개사에게는 지역 부동산 투자트렌드를 제공, 투자고객에게는 맞춤형 투자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알기쉬운 인포그래픽 및 유투브 집테크TV 방송을 통해 쉽고 빠르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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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T 블록체인 상식사전

도서정보 : keepit | 2018-05-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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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의 시대라고들 합니다. 한 명의 생각과 철학보다는 여러 명의 사고가 결합됐을 때 더 큰 시너지가 나오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 KEEP!T 역시 다양한 생각을 가진 필진들과 함께 지난해 7월부터 스팀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초창기 전문 언론에 비해 서투른 포스팅에도 불구하고 팔로워 수가 꾸준히 늘어났던 이유는 독자 분들께서 KEEP!T의 이런 장점을 높이 평가해주셨기 때문이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KEEP!T은 블록체인이라는 공통의 관심사 아래 다양한 정보와 의견이 공유되는 하나의 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가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 전문적인 언론처럼 모든 것을 중앙화하기보다는, 신(新)과 구(舊)가 조화를 이루며 독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탈중앙화 저널이 되고자 합니다. 실제로 저희 필진은 비교적 블록체인에 오래 관심을 가진 분부터 최근에 관심을 가진 분까지 다양한 멤버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KEEP!T은 매일 일정한 틀 안에서 하나의 가치관이 전문적으로 개진되는 기존의 저널과는 분명 차별화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KEEP!T 블록체인 상식사전: 블록체인 입문을 위한, 엄선된 필수 용어사전]은 그런 맥락에서 KEEP!T의 다양성을 최대한 살린 결과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블록체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의 폭넓은 사고를 위해 총 17개의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희는 비전문가와 전문가라는 두 관점을 공유하여 가장 효율적인 블록체인 용어사전 테마를 만들어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일반인들 사이에서 아직까지 블록체인은 말 그대로 단어만 주입된 정도일 뿐, 그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려고 해도 크게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이유 때문에 블록체인을 정확히 알기 어려워합니다.

1. 언론과 매체가 심어주는 블록체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
2. 블록체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어려운 단어들

KEEP!T에서는 이 2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블록체인 용어사전을 기획했습니다. 정보가 해일처럼 밀려오는 시대에서 블록체인 입문자가 어떤 매체의 어떤 콘텐츠가 바른 것인지 판별하기는 사실상 어렵습니다. 저희는 그 정보라는 진흙 속에서 진주를 찾을 수 있게 ‘계기’를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또 잘못된 정보를 골라내기 위해 해당단어를 공부하려해도 너무 길고 어려워서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KEEP!T 블록체인 상식사전: 블록체인 입문을 위한, 엄선된 필수 용어사전]은 블록체인 입문자들의 이러한 애로사항을 테마 별로 간단하게 정리하여, 블록체인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 볼 수 있는 ‘눈’을 길러줄 것입니다.

구매가격 : 8,000 원

20년을 버틴 자영업자의 비밀노트 Ⅱ : 상권에 대하여

도서정보 : 유성호, 전대성 | 2018-05-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좋은 상권’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유동인구가 많은 곳? 가격이 저렴한 곳? 상권을 고를 때는 많은 조건을 고려해야 하지만, 이 책에서 저자는 무엇보다 ‘아이템과 잘 맞아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상권’이 좋은 상권이라고 정의한다. 상권과 아이템은 상호작용하는 관계라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20년을 버틴 자영업자의 비밀노트』 Ⅰ편에서 자영업의 첫 단계인 아이템 개발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Ⅱ편에서는 그다음 단계인 ‘상권’에 대해 다룬다. 어떤 아이템으로 사업을 시작할지 결정한 후 상권에 대해 고민하는 단계에 들어선 예비 자영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크게 ‘좋은 상권은 무엇인지’, ‘권리금에 대하여’, ‘구이마당의 상권 선정 프로세스’, ‘피해야 할 상권’의 네 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잘 모르는 권리금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현실적인 이야기, 그리고 공동 저자인 전대성 대표가 20년간 장사해오며 직접 습득한 노하우를 솔직 담백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상권은 단순히 자리가 아니라 경쟁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그러므로 자영업에 있어 ‘좋은 상권’을 고르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한 ‘상권분석’은 필수적이다. 스스로 발품을 팔며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하며 상권을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

어느 정도 감이 잡혔다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노하우를 적용해보자. 좋은 상권을 고를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다. 요식업, 자영업에 관심이 있거나 성공적인 자영업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구매가격 : 3,000 원

20년을 버틴 자영업자의 비밀노트 Ⅲ : 시장을 뒤흔들 인테리어 노하우

도서정보 : 유성호, 전대성 | 2018-05-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자영업을 결심한 후 아이템을 정하고 상권 계약까지 마쳤다면? 그다음은 인테리어를 할 차례다. 『20년을 버틴 자영업자의 비밀노트』 Ⅲ편에서는 자영업자에게 가장 큰 난관이라는 ‘인테리어’에 대해 다룬다. 왜 ‘가장 큰 난관’이라고 하는 것일까? 인테리어 영역에서 프로세스를 잘 모르면 큰 손해를 볼 수 있고, 직접 해보지 않으면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인테리어 계획을 세우는 단계부터 폰트 선정, 도면 제작, 비용 등 전 과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저자가 직접 운영하는 ‘구이마당’의 인테리어 프로세스와 경험을 통해 습득한 노하우를 단계별로 상세히 설명하는 것이 특징이다.

저자는 무조건 직접 인테리어를 하라고 강조해 말한다. 그 이유인즉슨 스스로 하는 것이 외주 업체에 맡기는 것보다 오히려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경험을 통해 다양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수많은 문제가 뒤따를 수 있겠지만, 그것을 극복해야 자영업자의 첫발을 디딜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인테리어를 막연히 어렵게 여기고 업체에 맡기려고만 생각했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경험이 전무하거나 인테리어 단계에 들어선 자영업자에게 힘을 불어넣어줄 것이다. 무엇보다 저자가 현장에서 겪었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조언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