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실무 매뉴얼(개정판)
도서정보 : 신기욱 | 2021-06-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카페 창업에 실패하지 않으려면 무엇을 알아야 할까?
창업 준비, 메뉴 구성, 기구 청소, 개점 및 마감 관리까지
오래 살아남는 카페 운영을 위한 기본 실무 매뉴얼 개정판
전국적으로 수만 개의 카페가 영업 중이고, 지금도 계속 새로운 카페가 문을 열고 있다. 비교적 운영도 쉬워 보이고 노동 강도도 약해 보여서, 카페는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이다. 하지만 실제로 카페를 운영하는 일은 생각만큼 낭만적이지도, 우아하지도 않다. 오히려 전혀 예상치 못한 일들이 초보 카페 점주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카페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매일 마주치게 되는 일상적인 문제들에 대한 답을 모은 ‘카페 교과서’이다. 그동안 누구도 제대로 정리한 적 없던 카페 창업 이전과 이후의 경상적인 업무들에 초점을 맞췄다. 창업 준비 과정은 물론, 메뉴 구성 방법과 구체적인 레시피, 각종 기구 관리, 매장 청소, 고객 관리, 기구 및 매장 체크리스트 등 카페 운영 실무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출간 이후 예비 카페 창업자 및 카페 점주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은 《카페 실무 매뉴얼》은 이번 개정판을 통해 지난 6년간 달라진 카페 환경과 커피 소비 문화에 따른 변화를 반영하고자 했다. 입지와 콘셉트,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 메뉴 구성 변화, 기구 트렌드 등을 중심으로 책의 내용을 일부 개정했으며, 점점 치열해지는 카페 경쟁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다양한 카페 운영 전략들을 제시한다.
체계적인 이론과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다년간 로스팅 및 카페 운영, 커피 전문교육, 소규모 카페 및 커피 프랜차이즈 컨설팅 등을 해온 저자 신기욱이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카페를 운영한다면 누구나 알아야 하지만, 정작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실무의 기본’이다. 창업 전부터 철저하게 준비하고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창업자라면 예외 없이 오래 버틸 수 있는 카페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 속에 담긴 구체적인 지식과 세심한 정보가 그것을 증명해줄 것이다.
구매가격 : 21,000 원
아마존 셀러 과외수업
도서정보 : 안지수 | 2021-05-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방구석 글로벌셀러
사이드잡으로 월 200만 원 만들기
당신도 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분야가 거대한 위기에 봉착했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한 분야도 있다. 바로 이커머스 산업과 재택근무 문화이다. 특히 우리나라에 비해 이커머스 산업이 덜 보급되었던 미국, 일본, 유럽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이번 팬데믹으로 인해 이커머스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했고, 그 중심에는 세계 최고의 이커머스 플랫폼인 아마존이 있었다. 또한 재택근무 문화의 보급으로 집에서 컴퓨터 한 대만 가지고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세일즈할 수 있는 환경도 나날이 좋아지고 있다.
이러한 기회를 빠르게 포착한 사람들은 사이드잡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해 본업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특히 아마존은 재고 보관, 배송, 고객 대응, 반품 처리까지 대행해주는 FBA(Fulfillment by Amazon) 서비스를 통해 셀러 혼자서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세일즈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아마존 셀링 4년 만에 월 매출 1억 원을 달성한 글로벌 톱 셀러의 노하우를 모두 담은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사이드잡으로 월 200만 원 이상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잡기 바란다.
구매가격 : 16,000 원
나 코치의 파는 기술
도서정보 : 나유업 | 2021-05-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같은 걸 팔아도 10배 더 잘 파는 비결이 궁금하다면?
이커머스 사장님들의 고민 해결사 ‘나 코치’의 실전 코칭!
스마트스토어, 쿠팡 셀러, 자사몰, 라이브 커머스, 크라우드 펀딩… 그야말로 이커머스 전성시대다. 투잡을 꿈꾸는 직장인부터 노리는 개인사업자, 크고 작은 브랜드들이 제2의 무신사와 쿠팡을 꿈꾸며 온라인 세계에 뛰어든다. 시작은 쉽지만 생존은 또 다른 문제다. 폐업률이 70%를 넘어가는 치열한 이커머스에서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 저자는 패션, 헬스, 뷰티, 먹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경력을 토대로, 해본 사람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이커머스의 파는 기술’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장님들이 어려울 때마다 찾는다는 이유로 ‘나 코치’라 불리는 저자는 많은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과정에서 ‘온라인에서 살아남는 자격’을 터득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커머스를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는 물론, 온라인에서 새로운 고객을 찾는 기업과 개인 사업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실전형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언더독스 오리지널 리포트 : UOR Vol.1 - Actional Thinking
도서정보 : 언더독스 | 2021-05-2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6년간 약 1만 명의 창업가들을 만나온 언더독스의 노하우가 담긴 오리지널 교육 콘텐츠
언더독스가 직접 개발한 7가지 창업 방법론을 지금 바로 UOR에서!
언더독스는 실전창업교육기관으로 혁신 창업가를 위한 '실전 중심', '실행 중심'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에 항상 집중해왔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2015년부터 6년간 약 1만 명의 창업가들을 만나왔다.
언더독스는 실제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창업가들이 더 잘 실행할 수 있을까?'라는 한 가지 고민을 집요하게 팠고, 또 실행을 하고 난 이후에도 '어떻게 하면 창업가들이 실행 결과를 바탕으로 비즈니스를 강화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이런 고민에 대한 해답으로 언더독스는 언더독스 오리지널(UO : Underdogs Originals)이라는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들을 만들어냈다.
언더독스 오리지널에는 4 Steps 실전 창업 방법론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와 방법론들, 그리고 그 이론적 배경을 모두 체득할 수 있는 워크숍과 템플릿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창업생태계의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며 창업가들의 실행을 응원하고 독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언더독스 오리지널 리포트(UOR: Underdogs Originals Report)는 이러한 언더독스의 고민을 담아낸 한 권의 기록물이자 실행의 결과물이다. UOR Volume 1은 'Actionable Thinking'이라는 주제로, 언더독스의 오리지널 콘텐츠 중 7개의 Methodology를 차례로 다뤘다. 그동안 교육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언더독스 오리지널 콘텐츠를 소개하고, 언더독스가 지금까지 구체화 시켜온 고민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치열하고 또 진중하게 적용했던 사례들을 소개하며 언더독스가 주장하는 '혁신을 위한 가장 좋은 창업 방법'의 면면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10,000 원
택배기사 길라잡이
도서정보 : 이민기 | 2021-05-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택배업에 입문하는 방법부터 실무 관리 측면까지 소개한 실전서입니다. 실무지식뿐만 아니라 택배기사 겪는 일상을 이야기로 담았습니다. 책을 통해 택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10,000 원
스마트스토어 성공의 조건
도서정보 : 조재상 | 2021-05-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연한 성공은 없다!!
투잡(two-job), 스리잡(three-job)이라는 말이 보편화된 현실 속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온라인마켓. 이 책은 온라인마켓 중에서도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스마트스토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1인 기업이나 창업 혹은 부업으로 성공하고 싶은 온라인 판매자들에게, 검색 점유율 1위 기업인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쇼핑 영역인 스마트스토어는 충분히 매력적인 플랫폼이 아닐 수 없다.
스마트스토어는 진입 장벽이 없는 탓에 누구나 쉽게 뛰어들 수 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을 신봉하며 판매자들은 장밋빛 미래를 꿈꾸지만, 현실을 인식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결국 쉽게 시작한 만큼 포기 또한 빠른데, 저자는 이 부분에 주목한다. 이 책 제목의 일부이기도 한 ‘구미호 100일 작전’은, 쉽게 포기해버리고 마는 판매자들을 구제하기 위한 일종의 전략이자 전술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역설적이게도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끝까지 가는 사람들이 성공할 발판이 마련된다”고 말하며, 나태해지고 포기하고픈 마음이 드는 자신과 싸워 나가는 일정량의 시간과 의도적인 노력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구매가격 : 11,000 원
프로일잘러
도서정보 : 유꽃비 | 2021-04-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일잘러 #직장생활 #프로패셔널 #일잘하는직장인 #사회생활만랩 #덕업일치 #커리어 #신입사원 #팀장 #노하우 #상사 #마케터 #영업
★ 전국 최초! 주류업계 여성 영업 팀장
★ 대기업 마케터에서 영업 팀장까지 두루 섭렵한 능력자
★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제의 인물
‘잘하고 싶은 욕망’으로 여기까지 왔다!
부딪치고 깨지며 알아낸 일잘러의 꿀팁 대방출
사회생활을 잘한다는 건 어떤 걸까? 무례한 말에도 예의를 차리며 자연스럽게 웃어넘기는 것? 상대방의 의중을 파악하여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것? 성과를 자연스럽게 어필하는 것? 우리 모두 어렴풋이 알고 있지만, 아는 것과 행하는 것에는 엄청난 거리가 있다. ‘사회생활 잘한다’ 소리를 듣는 사람이 현실에서 생각보다 많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이는 ‘열심히 한다’고 얻을 수 있는 능력이 아니기 때문이다. 더구나 정규 학습 과정 12년 동안, 사회생활 잘하는 방법 같은 걸 배운 적이 없지 않은가? 센스 있게, 눈치껏 알아서 배우라고 하지만 도대체 그 눈칫밥은 어디서 챙겨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어느새 3년차, 7년차 직장인이 되었지만 일도, 인간관계도 제대로 해나가고 있는지 도무지 모르겠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회사에 들어와 보니
‘열심히 한다’와 ‘잘한다’는 참 다르더라고요.”
일잘러의 DNA는 애초부터 다른 걸까? 이 질문에 유꽃비 팀장은 단호히 “NO”라고 말한다. 유 팀장의 말에 의하면 그녀도 처음부터 일잘러는 아니었다. 난데없이 쌍욕을 하거나, 마녀라는 말로 생채기를 내려는 사람들 틈에서 14년 동안 산전수전 다 겪다 보니 대체불가능한 직장인이 되었을 뿐이다.
다행히 회사에는 빌런들만 있는 게 아니다. 능력 있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그녀는 ‘어떻게’ 사람을 대하고, ‘어떻게’ 일을 해야 하는지 깨달았다. 시기하고 질투하는 대신 그들을 보며 인사이트를 키웠다. 유 팀장은 그렇게 쌓은 경험들로 정보를 다루는 방법과 아랫사람을 독려하며 성과를 끌어내는 방법 등 일잘러로 발돋움하기 위한 토대를 닦을 수 있었다. 당신이 조금 더 고차원적인 직장인으로 성장하고 싶다면, 이 책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일머리 좋은 사람, 성과를 내는 사람,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사람
이름은 다양해도 일잘러는 결국 한길로 통한다
회사라는 조직에서 가장 높이 평가되는 덕목은 무엇보다 신뢰일 것이다. 마음 놓고 일을 맡길 수 있고, 함께 일하고 싶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겠다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일단 동료들에게 신뢰를 얻어야 한다. 이는 ‘일머리 좋은 사람’과 ‘성과를 내는 사람’,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사람’ 모두를 포함하는 말이기도 하다. ‘믿고 맡기면 해내는 유꽃비’라는 한 기사 내용에서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매일경제 19년, 6월 <맡으면 해낸다는 믿음 준 게 생존 비결>)
이 책에는 일잘러로 살아남은 유 팀장만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 예로, 누구나 항상 갑이거나 을일 수 없는 상황을 역이용하는 것을 들 수 있다. ‘갑의 갑’을 위한 재치 있는 일처리로 상대방의 신뢰를 얻고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나가는 방식이다. 또한 단순 정보 전달이 아닌 줌인과 줌아웃을 적절히 활용해 상사의 질문에 책임감 있게 답하는 방법까지 모든 것을 아우른다.
책을 읽다 보면 입담만큼이나 재밌는 글발 덕에 유 팀장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만 같다. 사회생활 15년차인 그녀가 경험한 생생한 에피소드들은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더불어 이 책에는 실제 곤란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실직적인 조언, 꽃TIP도 포함되어 있다.
기왕 해야만 하는 직장 생활이라면 한 번쯤은 능력 있는 일잘러로 살아보자. 그러기에 앞서 대한민국 미생들에게 뼈와 살이 될 것이 분명한 이 책을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글쓰기로 돈 버는 직업의 세계
도서정보 : 아시 | 2021-03-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글쓰기가 그저 좋다면 인문학 전공자를 위한 직업의 길 타고난 재주가 글쓰기인 사람 항상 책을 가까이하는 책벌레라는 별명이 한 번쯤은 붙었던 이들이 있다.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IT기술과 관련된 인재들이 날고 기어도 이들은 좀처럼 아랑곳하지 않고 어쩌면 고지식해 보일 정도로 조용히 묵묵히 그저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듯이 보인다. 40대 중반에 이르기까지 그럭저럭 글을 쓰며 살아온 아시. 아시도 처음부터 글 쓰며 생계를 유지할 거라는 용기도 없었고 신념도 없었다. 오히려 글을 쓰며 사는 꿈을 꿨을 때부터 경제적인 풍요는 포기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길 지도 모른다. 경제적으로 부족하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한 감정이 마음속에 차오르는 거 같았다. 아시의 20대는 그렇게 풍요롭지 못했기에 경제적 고민은 더욱 큰 비중을 차지했다. 대학생이 된다는 꿈에 부풀었던 고3 시절 대학 수능시험이 끝나자마자 모든 것이 힘들어지는 순간이 다가왔다. IMF 외환위기는 순식간에 우리나라를 경기 위기의 소용돌이로 몰고 갔다. 특히 우리 가정에게 들이닥친 충격과 피해는 갑작스러웠다. 당시 아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으로 가는 전환점이었다. 성인이 되는 첫 발걸음이 무거웠고 두려웠다. 나름 사업가 집안의 부족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 대학만 가면 입시 준비로 인한 모든 고생이 끝날 거라는 환상과 기대감을 품고 살았다. 하지만 대학 생활은 경제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니 아시가 꿈꾸던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게다가 전공에 대한 사회적 인식마저 경제력을 키우는 생활과는 거리가 먼 듯 보였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책을 좋아하던 그저 모범생 스타일인 자신을 떠올려본다. 진로 역시 국문학 사학 등을 전공하여 연구자의 길을 가고자 꿈을 꾸고 있었을 뿐이다. 막연하게 인디아나 존스라는 영화를 보면서 문화인류학자를 꿈꾸기도 했다. 인문학이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된다는 미국이나 유럽의 사례를 듣고 역사학도를 꿈꾸며 입시를 준비했었지만 막상 대학교에 들어가서 현실을 깨닫고는 후회가 되기 시작했다. 우선 대학 생활은 등록금 이외에도 들어 가야 할 돈이 많았다. 생각보다 돈을 벌어야 한다는 중압감이 일찍 다가왔다. 아무 계획도 없이 당장 무슨 돈을 어떻게 벌 수 있을까? 나이만 성인이지 그저 대학 들어가고자 공부만 했던 우물 안 애송이가 할 수 있는 일이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았다. 특히 인문학부에 들어가서 역사학자를 꿈꾸던 나는 지적 환상이 생계로 이어지기란 쉽지 않았다. 반면 경제 경영을 전공하는 친구들은 달랐다. 복수전공으로 상경 계열이나 사회과학 계열의 전공을 병행하면서 경제적인 지식을 쌓기 시작했다. 또한 다른 가끔 공대 캠퍼스에 다니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면 아시는 다른 차원의 생각을 했다. “왜 경제학과를 선택했어?” “웅 돈 많이 벌려고.” “선배 왜 경영학과를 가셨나요?” “취직 잘 된다고 해서. 경영학과나 무역학과가 취업률이 높더라고.” 정말 그저 인문학자를 꿈꾼 자에게는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다. 아시도 앞으로 무엇을 하며 먹고 살아야하나 고민을 시작했다. 어느 날 경제학과에 다니는 친구가 커피전문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나 커피전문점에서 알바 하니까 언제 한 번 놀러와. 카페 사장님이 친구한테 아이스티는 공짜로 줘도 된다고 하셨어.” 1996년도 요즘 같은 카페가 생기기 전에 의자가 폭신하고 각 테이블마다 삐삐를 확인할 수 있는 전화가 놓여 있는 커피전문점들이 유행이었다. 얼마 후 그 친구의 소개로 나도 그 커피전문점에서 파트타임으로 일을 시작했다. 처음으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것이다. 이후 적극적으로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시작했다. 당시 시급은 2000원 내외였다.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해 지오다노라는 매장에서 옷을 판매해보기도 하고 판매 성과가 좋아서 시급을 100원씩 올려 받기도 했다. 선배의 소개로 과외를 하는 등 아르바이트 영역을 넓혀 갔다. 다행히 정적이었던 고등학교 시절과는 달리 대학교는 여러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이었다. 아르바이트를 직접 구하기 어려울 때는 사람들의 소개를 통해서 구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적성과 맞는 부분은 찾지 못했다. 오히려 맞지 않는다는 마음이 계속 됐다. 그래서 괴로웠다. 참고 싶었지만 참을 수가 없었다. 걱정과 불안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졸업하고 무엇을 해야 할까? 지금 돌이켜보니 이런 고민이 많던 대학 시절의 터널을 잘 뚫고 왔다는 생각이 든다. 적어도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왔기 때문이다. 글 쓰는 일로 어떻게 돈을 벌었을까. 결국 인문학을 좋아했던 순수한 마음을 버리지 않고 생계 수단으로 글쓰는 사람이라는 아이덴티티를 찾아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은 글 쓰며 돈 버는 세계 속에서 아시가 터득한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했다. 그저 글 잘 쓰는 법 교정 교열 맞춤법과 같은 이야기가 아니다. 아시와 같이 글을 쓰고자하는 잠재력이 자신 안에서 꿈틀거리는 사람 글 쓰며 살아나갈 수 있도록 자신만의 길을 찾아나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글이다. 글쓰기로 먹고 사는 일이 천직이 아닌 사람도 있다. 예를 들어 은행을 평생 다니다가 소설가를 꿈꾸는 그런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이렇게 생계가 따로 있는 사람들 생계를 따로 정할 수 있는 사람들과 글쓰기를 생계로 하는 사람들과는 차이가 있다. 이들을 구분 지으려 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일과 달리 글 써서 먹고 사는 길은 다른 직업과는 달리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회계사면 회계사 변호사면 변호사 의사면 의사 모두 길을 가는 공식이 정해져 있다. 하지만 글 쓰며 사는 직업이란 막연한 작가라는 이미지만 떠올릴 수 있을 뿐 정해진 공식을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 작가? 기자! 그래 기자들은 글을 쓴다. 하지만 글을 잘 쓴다고 기자라는 직업이 맞는 것은 아니다. 기자는 글 잘 쓰는 속성이 아닌 다른 특성이 더 필요한 직업이다. 각 직업마다 미묘한 차이들을 경험하게 된다. 『글쓰기로 돈 버는 직업의 세계』는 글을 잘 쓰라는 책이 아니라 글로 돈을 벌 수 있는지 글 쓰는 능력으로도 어떤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지 아시의 경험담을 공유하며 그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이다. 이런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대상 독자군 1. 인문학 전공자 2. 책을 좋아하는 책벌레 성향의 사람들 3. 글을 쓰는 사람 4. 작가가 꿈이지만 돈 버는 길이 걱정인 사람 5. 기자가 되고 싶은 사람 6. 글을 쓰며 여행하며 사는데 그걸로 돈 벌며 살고 싶은 사람 7. 글 쓰는 직업은 무엇이 있는 궁금한 사람 8. 어떻게 글 쓰는 것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지 궁금한 사람 9. 자기는 글 밖에 쓸 줄 모르는데 어떻게 먹고 살지 걱정인 학생 10. 인문학을 전공하고 싶은데 돈을 못 벌까 봐 진로를 포기하려는 학생 11. 다양한 세계를 경험하며 만난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싶은 호기심 가득한 사람
구매가격 : 12,500 원
피터 드러커 씨, 1인 창업으로 어떻게 성공하죠? (체험판)
도서정보 : 아마다 유키히로 | 2021-03-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인 창업가에 의한, 1인 창업가를 위한,
1인 창업의 성공 법칙
3,000명의 성공한 창업가들의 공통점 × 피터 드러커의 경영 이론
= 돈 버는 최강의 성공 법칙
가히 창업의 시대다. 특히 소규모로 시작하는 1인 창업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019년 한 해에만 국내 118만 명의 개인사업자가 창업했으며, 신생기업 10곳 중 9곳은 ‘1인 기업’이다. 그러나 창업 5년 내에 망하는 기업이 전체의 70%에 이른다. 창업가들이 사업을 시작한 이유는 저마다 다를 것이다. 자기 사업을 하고 싶어서이거나, 직장 외 N잡을 위해 창업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또한 퇴직 이후 생활을 위해, 어려워진 경제 사정에 돌파구를 찾기 위한 생계형 창업도 있을 것이다. 어떤 계기로 창업했건 모든 창업가는 성공을 꿈꾸며 시작한다. 그 누구도 ‘망해도 된다’는 마음으로 창업하지 않는다. 그러나 열심히 준비하고 결의를 다졌건만 왜 10곳 중 7곳이 실패하고 말까?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는 말했다. “기업가라는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경영의 기본과 원칙을 모르기 때문이다.” 반대로 말하면 ‘경영의 기본과 원칙’을 알면 성공한다는 뜻이다. 혹시 당신이 1인 창업을 준비 중이라면, 이제 막 창업했다면 생각해보라. 당신은 정말 창업의 기본과 원칙을 잘 알고 있는가? 준비를 잘했는가? 과연 그럴까? 그렇다면 왜 백종원 대표는 매주마다 골목식당 사장님들에게 “장사의 기본도 모르고 장사를 하고 있다”며 안타까운 호통을 칠까? 우리나라 창업가들의 평균 준비기간이 6개월이 안 될 정도로 취업난과 조기 퇴직, 노후 대비 부족 등으로 준비가 부족한 채 창업에 나서는 것이 현실이다. ‘준비되지 않은 1인 창업가’가 당신의 현실은 아닌지 냉철하게 돌아봐야 할 것이다.
책 《피터 드러커 씨, 1인 창업으로 어떻게 성공하죠?》는 ‘1인 창업가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자사의 강점을 살려, 독점 가능한 시장을 만드는 법’을 피터 드러커의 이론과 이를 실현한 사례를 통해 알려주는 책이다. 1인 창업의 실패 이유는 심플하다. 경영의 기본과 원칙을 모르기 때문이다. 혹여 알고 있다 하더라도 머릿속에만 담아두고 이것을 실현해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저자 아마다 유키히로는 현재 1인 창업가와 개인 사업가를 지원하는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는 창업가다. 그는 회사 창업 전, 창업 정보지에서 일하며 18년간 3,000명이 넘는 창업가들을 인터뷰했다. 그들을 취재하며 저자는 성공한 창업가들에게는 ‘사업의 크기와 관계없이’ 공통점이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 성공한 창업가들은 원하는 가격에 구매해 주는 고객이 있고, 가격 경쟁에 휘말리지 않고 적절한 이익을 얻고 있으며, 규모는 작더라도 새로운 시장을 창조하고 있었다. 상품이나 서비스를 지지하는 팬을 가졌고, 꾸준하게 돈을 벌어들이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사회와 세상에 연결되어 있다.
저자는 성공한 창업가들의 공통점에 피터 드러커의 경영 이론을 접목하며, ‘1인 창업의 7가지 성공 법칙’을 만들었다. 책 속에는 피터 드러커의 말과 이론에 더해, 37명의 창업 성공 사례를 다뤄 1인 창업가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생생한 노하우와 지혜가 가득하다. 이 책은 아직 경영의 기본을 몰랐던 창업가의 필독서이며, 창업가가 벽에 부딪혔을 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지원군이다.
#피터드러커 #1인창업 #창업 #1인기업 #N잡 #사이드잡 #부업 #스타트업
사업의 크기와 관계없이
성공한 창업가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1인 창업가의 7가지 성공 법칙
1인 창업의 시작은 어렵다. 성공은 그보다 더 어렵다. 저자가 18년간 만난 3000명의 성공한 창업가들에게서 찾아낸 7개의 공통점은 다음과 같다.
①강점에 기반을 둔 사업을 선택한다. 강점이란 이익을 창출하는 원천이 되는 것이다. 당연하지만 사업을 이어 가려면 이익이 필요한데, 그 이익은 자신이 인식하고 있는 필연적인 강점에서 발생한다. 피터 드러커는 “명확하게 드러난 강점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강점은 그 자체로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능력’으로 바꿔 말할 수 있다.
②명확한 콘셉트를 내세운다. 콘셉트는 사업을 관통하는 중심 사상, 기본적인 사고방식이다. 즉, ‘사업의 본질을 한마디로 나타내는 것’이다. 당신은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제공할 것인가? ‘어떤 사업으로 누구에게 도움을 줄 것인가’를 단순하게 표현해낼 수 있어야 한다.
③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위기로 보이는 변화가 생겼다면 동시에 새로운 니즈가 발생했음을 의미한다. 변화의 조짐을 살펴서 알아채라. 피터 드러커는 “변하지 않는 것은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는 것 뿐이다”라고 말했다. 1인 창업에서는 보편적인 니즈와 변화하는 니즈가 겹치는 부분에 성공의 기회가 있다. 변화를 찾고, 변화에 대응하며, 변화를 기회로 삼을 줄 알아야 한다.
④‘고유한 시장’을 구축하여 가격 경쟁에 휘말리지 않는다. 1인 창업은 어떤 시장을 선택해야 하는가? 작더라도 좋으니 라이벌이나 대기업이 침투하지 않아 독점할 수 있는 시장이어야 한다. 1인 창업에서 중요한 것은 가격 경쟁에 휘말리지 않는 것이다. 가격 결정권을 한 번 놓치면 시장 논리에 휘둘리는 사태에 직면하게 된다. 주도권을 잡으려면 시장 규모가 작더라도 ‘단독으로 설 자리’를 확보해야 한다.
⑤‘이상적인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1인 창업에서 ‘누구를 대상으로 할 것인가’는 굉장히 중요하다. 당신 사업에 꼭 들어맞는 고객상(像)을 구체화하라. 흔들림 없는 사업 기준을 갖게 될 것이다.
⑥고객을 사로잡는 ‘커뮤니티’가 있다. 1인 창업에서 ‘인간관계’는 중요한 자산이다. 만일 작더라도 당신만의 커뮤니티가 생긴다면 그들은 ‘이상적인 고객’이자 ‘가장 강력한 응원단’이 된다. 커뮤니티도 지속적인 수익이 가능하다.
⑦매력 넘치는 ‘스토리’를 지니고 있다. 사업의 콘셉트는 단순하면서도 직설적인 전달이 원칙이지만 때로 ‘이야기의 힘’을 빌리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작은 혁신의 기회를 잡는 감수성을 키우는 것. 그리고 느낀 바를 행동으로 옮겨 심리적 가치로 승화시키는 것. 그 변화를 고객의 시선에 들도록 한다. 스토리는 심리적 가치를 전하기 때문에, 고객의 반응이 달라진다.
피터 드러커라면
1인 창업가에게 어떤 조언을 할까?
작더라도 독점할 수 있는 시장에서 사업하는 것을 ‘틈새 전략’이라고 한다. 책 《피터 드러커 씨, 1인 창업으로 어떻게 성공하죠?》는 피터 드러커의 이론 중에서도 특히 거대 기업이 침투하지 않는 독자적인 영역 발굴을 골자로 한 ‘틈새 전략’이야말로 1인 창업가가 반드시 가슴에 새기고 실천해야 할 전략이라고 강조한다. 틈새 전략은 경쟁자나 도전자가 생기는 일조차 없도록 하기 때문이다. 1인 창업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틈새에서 강점을 기반으로 한 사업을 선택하는 것이다. ‘뜨는 아이템’, ‘장래성이 있는 사업 아이템’이면 충분할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경기가 상승세를 타거나 큰 변동이 없는 상황에서는 느끼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불경기에 접어들면 고객의 눈은 삽시간에 엄격해져서 가격 대비 성능비, 일명 가성비를 따진다. 불황이 계속되면 머지않아 업계에서 우위를 점하는 곳만이 살아남는다. 잔혹하지만 이것이 시장의 현실이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1인 창업은 ‘어떤 시장을 선택할 것인가’로 사업의 성패가 결판나 버린다. 1인 창업에서 시장의 본질을 판가름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작더라도 좋으니 라이벌이나 대기업이 침투하지 않아 독점할 수 있는 시장이어야 한다. 1인 창업이 모든 곳에서 1등이 될 필요는 없다. 틈새를 공략하여 그저 특정 분야, 특정 고객층에게 확실한 강점을 보여줘야 한다. “이 사람에게만 인정받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콘셉트를 ‘특정 고객층’으로 과감하게 좁혀야 한다. 타깃 고객을 좁혀 나가는 것은 1인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다. 안타깝게도 성과를 내지 못하는 창업가 대부분이 ‘자신의 강점이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은 상태’로 ‘너무 넓은 타깃 고객’을 상대하며 사업을 하고 있다.
피터 드러커의 경영 이론과 저자의 풍부한 경험이 접목된 《피터 드러커 씨, 1인 창업으로 어떻게 성공하죠?》는 1인 창업가에 의한, 1인 창업가를 위한, 1인 창업의 성공 법칙을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나 초보자도 피터 드러커의 조언과 성공 법칙을 통해 막연한 걱정을 극복하고, 차근차근 창업의 뜻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미 1인 창업을 시작한 분들도 지나치고 있던 경영의 기본을 다시 복기하여,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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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 씨, 1인 창업으로 어떻게 성공하죠?
도서정보 : 아마다 유키히로 | 2021-03-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인 창업가에 의한, 1인 창업가를 위한,
1인 창업의 성공 법칙
3,000명의 성공한 창업가들의 공통점 × 피터 드러커의 경영 이론
= 돈 버는 최강의 성공 법칙
가히 창업의 시대다. 특히 소규모로 시작하는 1인 창업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019년 한 해에만 국내 118만 명의 개인사업자가 창업했으며, 신생기업 10곳 중 9곳은 ‘1인 기업’이다. 그러나 창업 5년 내에 망하는 기업이 전체의 70%에 이른다. 창업가들이 사업을 시작한 이유는 저마다 다를 것이다. 자기 사업을 하고 싶어서이거나, 직장 외 N잡을 위해 창업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또한 퇴직 이후 생활을 위해, 어려워진 경제 사정에 돌파구를 찾기 위한 생계형 창업도 있을 것이다. 어떤 계기로 창업했건 모든 창업가는 성공을 꿈꾸며 시작한다. 그 누구도 ‘망해도 된다’는 마음으로 창업하지 않는다. 그러나 열심히 준비하고 결의를 다졌건만 왜 10곳 중 7곳이 실패하고 말까?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는 말했다. “기업가라는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경영의 기본과 원칙을 모르기 때문이다.” 반대로 말하면 ‘경영의 기본과 원칙’을 알면 성공한다는 뜻이다. 혹시 당신이 1인 창업을 준비 중이라면, 이제 막 창업했다면 생각해보라. 당신은 정말 창업의 기본과 원칙을 잘 알고 있는가? 준비를 잘했는가? 과연 그럴까? 그렇다면 왜 백종원 대표는 매주마다 골목식당 사장님들에게 “장사의 기본도 모르고 장사를 하고 있다”며 안타까운 호통을 칠까? 우리나라 창업가들의 평균 준비기간이 6개월이 안 될 정도로 취업난과 조기 퇴직, 노후 대비 부족 등으로 준비가 부족한 채 창업에 나서는 것이 현실이다. ‘준비되지 않은 1인 창업가’가 당신의 현실은 아닌지 냉철하게 돌아봐야 할 것이다.
책 《피터 드러커 씨, 1인 창업으로 어떻게 성공하죠?》는 ‘1인 창업가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자사의 강점을 살려, 독점 가능한 시장을 만드는 법’을 피터 드러커의 이론과 이를 실현한 사례를 통해 알려주는 책이다. 1인 창업의 실패 이유는 심플하다. 경영의 기본과 원칙을 모르기 때문이다. 혹여 알고 있다 하더라도 머릿속에만 담아두고 이것을 실현해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저자 아마다 유키히로는 현재 1인 창업가와 개인 사업가를 지원하는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는 창업가다. 그는 회사 창업 전, 창업 정보지에서 일하며 18년간 3,000명이 넘는 창업가들을 인터뷰했다. 그들을 취재하며 저자는 성공한 창업가들에게는 ‘사업의 크기와 관계없이’ 공통점이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 성공한 창업가들은 원하는 가격에 구매해 주는 고객이 있고, 가격 경쟁에 휘말리지 않고 적절한 이익을 얻고 있으며, 규모는 작더라도 새로운 시장을 창조하고 있었다. 상품이나 서비스를 지지하는 팬을 가졌고, 꾸준하게 돈을 벌어들이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사회와 세상에 연결되어 있다.
저자는 성공한 창업가들의 공통점에 피터 드러커의 경영 이론을 접목하며, ‘1인 창업의 7가지 성공 법칙’을 만들었다. 책 속에는 피터 드러커의 말과 이론에 더해, 37명의 창업 성공 사례를 다뤄 1인 창업가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생생한 노하우와 지혜가 가득하다. 이 책은 아직 경영의 기본을 몰랐던 창업가의 필독서이며, 창업가가 벽에 부딪혔을 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지원군이다.
#피터드러커 #1인창업 #창업 #1인기업 #N잡 #사이드잡 #부업 #스타트업
사업의 크기와 관계없이
성공한 창업가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1인 창업가의 7가지 성공 법칙
1인 창업의 시작은 어렵다. 성공은 그보다 더 어렵다. 저자가 18년간 만난 3000명의 성공한 창업가들에게서 찾아낸 7개의 공통점은 다음과 같다.
①강점에 기반을 둔 사업을 선택한다. 강점이란 이익을 창출하는 원천이 되는 것이다. 당연하지만 사업을 이어 가려면 이익이 필요한데, 그 이익은 자신이 인식하고 있는 필연적인 강점에서 발생한다. 피터 드러커는 “명확하게 드러난 강점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강점은 그 자체로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능력’으로 바꿔 말할 수 있다.
②명확한 콘셉트를 내세운다. 콘셉트는 사업을 관통하는 중심 사상, 기본적인 사고방식이다. 즉, ‘사업의 본질을 한마디로 나타내는 것’이다. 당신은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제공할 것인가? ‘어떤 사업으로 누구에게 도움을 줄 것인가’를 단순하게 표현해낼 수 있어야 한다.
③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위기로 보이는 변화가 생겼다면 동시에 새로운 니즈가 발생했음을 의미한다. 변화의 조짐을 살펴서 알아채라. 피터 드러커는 “변하지 않는 것은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는 것 뿐이다”라고 말했다. 1인 창업에서는 보편적인 니즈와 변화하는 니즈가 겹치는 부분에 성공의 기회가 있다. 변화를 찾고, 변화에 대응하며, 변화를 기회로 삼을 줄 알아야 한다.
④‘고유한 시장’을 구축하여 가격 경쟁에 휘말리지 않는다. 1인 창업은 어떤 시장을 선택해야 하는가? 작더라도 좋으니 라이벌이나 대기업이 침투하지 않아 독점할 수 있는 시장이어야 한다. 1인 창업에서 중요한 것은 가격 경쟁에 휘말리지 않는 것이다. 가격 결정권을 한 번 놓치면 시장 논리에 휘둘리는 사태에 직면하게 된다. 주도권을 잡으려면 시장 규모가 작더라도 ‘단독으로 설 자리’를 확보해야 한다.
⑤‘이상적인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1인 창업에서 ‘누구를 대상으로 할 것인가’는 굉장히 중요하다. 당신 사업에 꼭 들어맞는 고객상(像)을 구체화하라. 흔들림 없는 사업 기준을 갖게 될 것이다.
⑥고객을 사로잡는 ‘커뮤니티’가 있다. 1인 창업에서 ‘인간관계’는 중요한 자산이다. 만일 작더라도 당신만의 커뮤니티가 생긴다면 그들은 ‘이상적인 고객’이자 ‘가장 강력한 응원단’이 된다. 커뮤니티도 지속적인 수익이 가능하다.
⑦매력 넘치는 ‘스토리’를 지니고 있다. 사업의 콘셉트는 단순하면서도 직설적인 전달이 원칙이지만 때로 ‘이야기의 힘’을 빌리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작은 혁신의 기회를 잡는 감수성을 키우는 것. 그리고 느낀 바를 행동으로 옮겨 심리적 가치로 승화시키는 것. 그 변화를 고객의 시선에 들도록 한다. 스토리는 심리적 가치를 전하기 때문에, 고객의 반응이 달라진다.
피터 드러커라면
1인 창업가에게 어떤 조언을 할까?
작더라도 독점할 수 있는 시장에서 사업하는 것을 ‘틈새 전략’이라고 한다. 책 《피터 드러커 씨, 1인 창업으로 어떻게 성공하죠?》는 피터 드러커의 이론 중에서도 특히 거대 기업이 침투하지 않는 독자적인 영역 발굴을 골자로 한 ‘틈새 전략’이야말로 1인 창업가가 반드시 가슴에 새기고 실천해야 할 전략이라고 강조한다. 틈새 전략은 경쟁자나 도전자가 생기는 일조차 없도록 하기 때문이다. 1인 창업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틈새에서 강점을 기반으로 한 사업을 선택하는 것이다. ‘뜨는 아이템’, ‘장래성이 있는 사업 아이템’이면 충분할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경기가 상승세를 타거나 큰 변동이 없는 상황에서는 느끼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불경기에 접어들면 고객의 눈은 삽시간에 엄격해져서 가격 대비 성능비, 일명 가성비를 따진다. 불황이 계속되면 머지않아 업계에서 우위를 점하는 곳만이 살아남는다. 잔혹하지만 이것이 시장의 현실이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1인 창업은 ‘어떤 시장을 선택할 것인가’로 사업의 성패가 결판나 버린다. 1인 창업에서 시장의 본질을 판가름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작더라도 좋으니 라이벌이나 대기업이 침투하지 않아 독점할 수 있는 시장이어야 한다. 1인 창업이 모든 곳에서 1등이 될 필요는 없다. 틈새를 공략하여 그저 특정 분야, 특정 고객층에게 확실한 강점을 보여줘야 한다. “이 사람에게만 인정받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콘셉트를 ‘특정 고객층’으로 과감하게 좁혀야 한다. 타깃 고객을 좁혀 나가는 것은 1인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다. 안타깝게도 성과를 내지 못하는 창업가 대부분이 ‘자신의 강점이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은 상태’로 ‘너무 넓은 타깃 고객’을 상대하며 사업을 하고 있다.
피터 드러커의 경영 이론과 저자의 풍부한 경험이 접목된 《피터 드러커 씨, 1인 창업으로 어떻게 성공하죠?》는 1인 창업가에 의한, 1인 창업가를 위한, 1인 창업의 성공 법칙을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나 초보자도 피터 드러커의 조언과 성공 법칙을 통해 막연한 걱정을 극복하고, 차근차근 창업의 뜻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미 1인 창업을 시작한 분들도 지나치고 있던 경영의 기본을 다시 복기하여,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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