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스 유럽036 이탈리아 로마 하이라이트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8-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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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박물관 카피톨리노 박물관(Musei Capitolini) : 캄피돌리오 언덕(Campidoglio)에서 정면에 위치한 Palazzo Senatorio가 최초로 건설되었으며, 현재 Roma Capitale(시청사)로 활용되고 있다. 이후 83도의 각도로 콘세르바토리 궁전(Palazzo dei Conservatori)가, 콘세르바토리 궁전(Palazzo dei Conservatori)와 대칭으로 누오보 궁전(Palazzo Nuovo)이 건설됨으로써 캄피돌리오 언덕의 현재 모습이 완성되었다. 콘세르바토리 궁전과 누오보 궁전은 지하통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현재 카피톨리노 박물관(Musei Capitolini)으로 활용되고 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영화 로마의 휴일(Roman Holiday) 속 바로 그 장면! 스페인 광장(Piazza di Spagna) : 예술가 베르니니의 아버지 피에트로 베르니니가 설계한 바르카시아 분수(Fontana della Barcaccia)는 ‘난파선의 분수’란 의미로 로마에 홍수가 났을 때 이 곳까지 흘러내려온 난파선이란 모티브로 설계한 것. 마시는 사람은 딱히 없지만, 사람과 동물이 마실 수 있는 급수대가 각기 다른 높낮이로 설치되어 있다.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공간으로 일년 내내 북새통을 이루는 ‘로마 명소 중의 명소’로, 트레비 분수와 700여 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함께 둘러보기 딱 좋다.

성녀 아녜스(Sancta Agnes)의 전설 나보나 광장(Piazza Navona) : 산타녜세 인 아고네 성당(Sant'Agnese in Agone)는 나보나 광장에서 숨진 ‘4대 성녀’의 일인인 성녀 아녜스를 모시는 곳으로 바로 이 곳에서 그녀가 숨졌다고 한다. 그녀는 뛰어난 미모 때문에 숱한 남자(강간범?!)들에게 시달렸을 뿐만 아니라 매음굴에 갇히고, 불구덩이에 집어 던져졌으나 불이 붙지 않아 결국 칼에 맞아 숨진 비운의 여인이다. 비극적인 생애에도 불구하고, 죽은 자를 살리고 장님을 눈뜨게 하였을 뿐 아니라 자신을 불태우는 불이 붙지 않았고 사후에 머리카락이 자라나 그녀의 몸을 가렸다고 한다.

한여름 눈이 내리는 곳에 지어진 성당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Basilica Papale di Santa Maria Maggiore) : ‘로마 4대 성당’ 중의 하나. 로마의 수많은 성당 중에서도 TOP4에 손꼽히는 유서깊은 성당이니만큼 그럴싸한 전설에 기반해 만들어졌다. 교황 교황 리베리오 1세(Liberius)와 지오반니 부부의 꿈에 동시에 나타난 성모 마리아는 8월 5일이란 날짜와 함께 ‘눈’이 내리는 곳에 성당을 지으라는 메시지를 남겼는데...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한여름 놀랍게도 로마 한복판에 눈이 내렸다고! ‘로마의 7 언덕’ 중 하나인 눈이 내린 에스퀼리노(Esquilino)에 현재의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를 건설했다는 이야기다. 이를 기념해 매년 8월 5일 흰 꽃을 뿌리는 ‘성모 마리아의 대관식’을 치룬다. 성모 마리아에게 헌정된 성당이니만큼 조반니 로렌초 베르니니(Giovanni Lorenzo Bernini)의 아버지 피에트로 베르니니(Pietro Bernini)가 빚은 세례당(Battistero) 성모 승천 부조, 성모 마리아의 대관식을 그린 애프스(Apse) 모자이크 장식 등 유독 성모 마리아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 많다.

구매가격 : 8,910 원

원코스 유럽037 이탈리아 베네치아 워킹투어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8-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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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없는 ‘피난민들의 도시’에서 ‘세상 어디에도 없는’ 물의 도시(La città sull´acqua)로! : 오늘날 전 세계인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중세의 관문’이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물의 도시(La città sull´acqua)’ 베네치아! 베네치아는 567년 이민족의 습격을 피해 남하한 롬바르디아인이 수세기에 걸쳐 갯벌 위에 지은 ‘인공도시’이다. 최초의 피난민은 흐르는 바닷물을 피해 수십 아니 수백 만개의 말뚝을 박고, 돌을 얹어 한 채씩 집을 만들며 서러운 눈물을 흘렸으리라... 그러나, 그 어떤 도시보다 바다와 가깝고, 그 누구보다도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본 베네치아인은 자신이 도망쳐온 반도를 넘어서 세계를 바라보았다. 1866년 나폴레옹의 침략으로 자치권을 잃고, 이탈리아 왕국과 통합되기 이전까지 베네치아인들은 유럽과 세계를 잇는 해상무역의 중심지로써 막대한 부를 쌓았고, 어느 국가에도 소속되지 않은 도시공화제의 입지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유럽의 응접실’ 산 마르코 광장을 비롯해 베네치아 곳곳에 화려한 건축물과 예술품을 차곡차곡 새겨 넣어 오늘날의 아름다운 도시를 건설했다. 버스도, 택시도 허락되지 않은 베네치아는 바포레토(Vaporetto)라 불리는 수상버스와 수상 택시(Taxi Acquei), 트라게토(Traghetto) 등 정해진 루트만 오가는 수상 교통수단과 사람의 힘으로 밀어내는 곤돌라(Gondola)를 제외하면 오로지 ‘도보’로만 만날 수 있는 도보여행자의 천국이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흔들리니까 곤돌라(Gondola)다 : 곤돌라(Gondola)는 베네치아의 보트(Boat)에 붙여진 별칭으로 이름 자체가 ‘흔들린다’란 의미를 담고 있다. 바다 위에 만들어진 베네치아는 수상 교통수단 없이는 생활 자체가 어려운데 수로가 매우 협소하지만 바닥이 깊지 않아 긴 장대 하나로 밀고 끌 수 있는 베네치아식 보트 곤돌라(Gondola)가 발달했다. 바포레토(Vaporetto)를 비롯해 수상 택시(Taxi Acquei), 트라게토(Traghetto) 등과 사설 여행사의 다양한 관광보트가 범람하는 현재에도 곤돌라(Gondola)는 베네치아의 과거를 체험한다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 80~100유로에 달하는 높은 가격에도 성황을 이룬다. 현재까지도 곤돌라(Gondola)는 280여개의 조각을 오직 수작업으로 조립해 만들며 11미터란 길이와 600 여kg에 달하는 무게까지 옛방식 그데로 만드는 ‘움직이는 문화유산'이다.

노 젓는 문화유산 곤돌리에르(Gondolier) : 곤돌리에르(Gondolier)라 불리는 곤돌라의 사공은 단순한 조종 실력 뿐 아니라, 베네치아에 관한 지식과 외국어 능력을 갖춘 ‘문화유산해설사’인 동시에 근사한 칸초네(Canzone) 노래실력까지 갖춰야 한다. 남성보다는 아무래도 여성 여행자가 선호하기 마련인데, 곤돌라(Gondola)를 탑승할 때는 단순히 탑승지, 운행시간과 비용 등을 협상하기 보다는 곤돌리에르(Gondolier)가 ‘얼마나 잘생겼는지’ 보고 고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재밌는 풍경이다. 베네치아의 정책에 따라 정찰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팁을 넉넉히 주는 것도 곤돌리에르(Gondolier)의 노래를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는 거!

‘가면의 도시’ 베네치아 : 각시탈을 쓴 협객이 일본인을 엄단하는 허영만의 만화 ‘각시탈’이 아니더라도, 얼굴을 가린 히어로들의 활약은 우리에게 친숙하다. 베네치아에서도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감출 수 있는 일종의 ‘장식’으로 서민에게는 귀족 흉내를 낼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는 사회적인 순기능을 했다. 그 이면에는 계급으로 인한 차별과 고통이 있었다는 의미겠지만...

구매가격 : 8,910 원

원코스 유럽034 이탈리아 로마Ⅲ 워킹투어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8-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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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이자 로마 최초의 대성당 산 조반니 인 라테라노 대성당(Basilica di San Giovanni in Laterano) : 전 세계의 여행자에게 로마에서 가장 유명한 성당을 꼽으라면 단연 바티칸(Vatican City State)의 성 베드로 대성전(Basilica di San Pietro)이리라. 그렇다면 2번째는? 기독교의 역사에서 중요한 출발점은 ‘313년 콘스탄티누스 1세(Flavius Valerius Aurelius Constantinus)의 공인’이다. 같은 해 지어진 산 조반니 인 라테라노 대성당이 ‘세계 최초이자 로마 최초의 대성당’으로 인정받는 이유다. 콘스탄티누스 1세는 기독교를 공인하면서 자신의 소유였던 궁전을 선물했는데, 라테라노(Laterano)는 바로 ‘자신의 아내 가문명’이다. 새롭게 선출된 ‘교황이 가장 먼저 방문하는 성당’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성당 이름에 왠 쇠사슬?! 쇠사슬의 성 베드로 성당(Basilica di San Pietro in Vincoli) : 엽기적인 성당 이름은 쇠사슬이 바로 성인 베드로(Pietro)를 묶은 ‘유물’이기 때문에 붙여졌다. 성 베드로(Pietro)가 예루살렘에서 로마로 호송될 때, 로마에 수감되었을 때 각기 다른 쇠사슬에 묶여 있었는데 두 쇠사슬이 서로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 이야기에 감동받은 황제 플라비우스 플라키디우스 발렌티니아누스(Flavius Placidius Valentinianus) 혹은 그의 아내의 명으로 ‘쇠사슬 보관소’가 건설되었는데 이 건물이 오늘날의 쇠사슬의 성 베드로 성당이다. 쇠사슬은 가장 중요한 소장품이니만큼 제단 하단에 별도의 공간을 만들어 안치해 놓았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나, 12:30분부터 15:00시까지 문을 열지 않는다.

한여름 눈이 내리는 곳에 지어진 성당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Basilica Papale di Santa Maria Maggiore) : 교황 교황 리베리오 1세(Liberius)와 지오반니 부부의 꿈에 동시에 나타난 성모 마리아는 8월 5일이란 날짜와 함께 ‘눈’이 내리는 곳에 성당을 지으라는 메시지를 남겼는데...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한여름 놀랍게도 로마 한복판에 눈이 내렸다고! ‘로마의 7 언덕’ 중 하나인 눈이 내린 에스퀼리노(Esquilino)에 현재의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를 건설했다. 이를 기념해 매년 8월 5일 흰 꽃을 뿌리는 ‘성모 마리아의 대관식’을 치룬다. 성모 마리아에게 헌정된 성당이니만큼 조반니 로렌초 베르니니(Giovanni Lorenzo Bernini)의 아버지 피에트로 베르니니(Pietro Bernini)가 빚은 세례당(Battistero) 성모 승천 부조, 성모 마리아의 대관식을 그린 애프스(Apse) 모자이크 장식 등 유독 성모 마리아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 많다.

산타 마리아 델리 안젤리 에 데이 마르티리 성당(Santa Maria degli Angeli e dei Martiri) : 고대 로마인이 자랑하는 유산 중 하나인 디오클레치아노(Diocleziano) ‘목욕탕’은 무려 삼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목욕탕이였는데, 이를 미켈란젤로가 리모델링(1563)했으나 이듬해 숨진다.(1564) 어쨌든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최후의 작품인 셈! 그의 제자들과 루이지 반비텔리(Luigi Vanvitelli)(1749년)이 바톤을 이어 받아 현재의 모습으로 탄생시켰다. 덕분에 허물어질 것처럼 오래된 외관과 ‘고대 로마 목욕탕의 기둥’이 세련된 내부 공간에 공존하는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 루이지 반비텔리는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반비텔리 수도교(Acquedotto Carolino)의 건축가이기도 하다.

산타 마리아 델라 비토리아 성당(Chiesa di Santa Maria della Vittoria) : 베르니니가 그린 ‘성녀 테레사의 환희(Ecstasy of St. Teresa)’ : 성녀와 환희라?! 신성과 쾌락이라니 어울리지 않는 조합 아닌가 싶지만, 이 또한 스토리가 있다. 아빌라의 성녀 테레사(Saint Teresa of Ávila, St. Teresa)는 천사가 쏜 ‘불타는 화살’을 맞고 고통과 함께 환희를 느꼈는데, 조반니 로렌초 베르니니의 작품은 바로 이 장면을 연출한 것! 성녀의 야릇한(?) 표정은 관찰자에게 다양한 해석을 가능케 하는데, 단순한 조각상에 더해 ‘창문으로 쏟아지는 햇살’을 연출한 연출은 현대인의 시선으로도 놀랍다. 당대인에게는 난생 처음 VR를 봤을 때의 충격이 아니였을까! 작품이 에로틱하다는 논란 때문에 로마 중심지에서 다소 외곽으로 쫓겨나는 수난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제단 좌측 Cornaro Chapel에 위치.

Incrocio delle Quattro Fontane(Crossing of Quattro Fontane) : 산 카를로 알레 콰트로 폰타네 성당(Chiesa di San Carlino alle Quattro Fontane)를 찾는 이유는 성당 때문이 아니라, 분수 때문이다. 분수 때문에 성당을 찾다니 본말이 전도된 것같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 ‘세계에서 유일한 4코너 분수’이기 때문! 1588년부터 1593년에 걸쳐 이탈리아의 티베르 강(The River Tiber)과 아니에네 강(The River Aniene), 여신들의 여왕 헤라(The goddess Juno)와 수렵의 신 디아나(The goddess Diana)를 소재로 만들어졌다. 분수 자체의 완성도 보다 ‘사거리의 각 구석에 분수를 만든다’는 로마인의 발상에 감탄한다. 이 것이야말로 창조경제 아닐까?

바르베리니(Barberini) 가문이 후원한 바르베리니 궁전(Palazzo Barberini) & 바르베리니 광장(Piazza Barberini) : 본디 교황 우르바노 8세(Urbanus PP. VIII)가 자신의 가족을 머물게 하기 위해 건설하였으나, 현재는 Galleria Nazionale d'Arte Antica in Palazzo Barberini(National Gallery of Ancient Art in Barberini Palace)으로 쓰이고 있다. 이탈리아의 가문마다 상징물이 있는데 바르베리니 가문의 상징은 바로 ‘벌’! 르네상스 3대 천재 라파엘로 산치오 다 우르비노(Raffaello Sanzio da Urbino)의 ‘숨겨진 연인’ 라 포르나리나(La Fornarina, 1520)가 유명하다. 그 외에도 카라바조의 나르시스(Narcissus), 홀로페르네스를 참수하는 유디트(Holofernes), 프라 필리포 리피(Fra Fillippo Lippi)의 수태고지 등을 전시하고 있다.

구매가격 : 8,910 원

사이판 100배 즐기기

도서정보 : 성희수 | 2018-07-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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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꿀휴가 완벽 보장 『사이판 100배 즐기기』
가장 궁금한 정보만 쉽고 알차게 정리했다!

사이판 여행 전에 가장 알고 싶은 것 다섯 가지! 어느 곳에 묵을까? (리조트) 어떻게 갈까? (교통) 뭐하고 놀까? (액티비티, 투어) 무엇을 먹고 뭘 사갈까? (맛집, 쇼핑) 그래서 거기가 어디일까? (지도). 『사이판 100배 즐기기』는 이 다섯 가지 궁금증을 한방에 해결하는 가장 완벽한 가이드북이다. 사이판 인기 리조트를 꼼꼼히 분석한 표, 시내교통 꿀팁과 셔틀버스 시간표, 각종 액티비티와 현지 투어 정보, 발품 팔아 취재한 맛집과 쇼핑 정보, 그리고 위치를 한눈에 파악하는 휴대용 폴더 지도까지 사이판 여행 전, 가장 궁금한 정보에 대한 가장 완벽한 답이 될 것이다.


청정 비치 품은 완벽한 휴양섬
사이판에서 비경 속 휴양을 만나다!

사이판의 인기가 쉼 없이 오르는 이유는? 놀고 싶고 쉬고 싶은 모든 여행자를 위한 파라다이스, 사이판은 다양한 매력으로 무장한 휴양섬이다. 청정 비치에 인접한 대형 호텔과 리조트는 온전한 쉼을 위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다채로운 별미는 끼니때마다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한다. 스페인 통치와 일본, 미국의 영향을 받은 ‘섬’이라는 특성상 시푸드가 신선하고 다국적 요리가 공존한다. ‘세계 3대 다이빙 포인트’로 꼽히는 청정 바다 속에는 형형색색 바다 생물들이 만들어낸 압도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덕분에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시워커, 수중 스쿠터, 잠수함까지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이 여행자를 기다린다. 섬 전체가 면세 구역이라 쇼핑하기도 좋다. 대형 쇼핑몰부터 스트리트 마켓까지 다양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사이판 미니 100배 즐기기』는 이 모든 사이판의 매력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여행 준비부터 현지 교통, 베스트 코스, 지역 가이드까지 알차게 소개한다. 여행의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주고, 알아서 챙겨주는 ‘역시 100배’다.

<사이판 100배 즐기기>에만 있는 다섯 가지

1. 인기 리조트 완벽 비교 분석
휴양지 고민의 반은 숙소 선택. 주요 리조트, 호텔이 어디에 위치하는지, 하룻밤 숙박료는 얼마인지, 수영장은 있는지 꼼꼼히 비교 분석한 표로 여행자의 고민을 덜어준다.

2. 발품 팔아 취재한 꼼꼼 현지 정보
저자의 철저한 ‘현장주의’에 입각해 현지 볼거리, 맛집, 쇼핑몰, 리조트를 일일이 발품 팔아 취재했다. 액티비티, 투어를 예약하는 현지 업체 정보도 유용하다.

3. 알아두면 쓸모 있는 사이판 상식
사이판 주소는 있다? 없다? 물가는 어느 정도? 45일 이하 여행은 비자 면제? 사이판 여행을 검색하다가 한 번쯤 가져봤을 물음에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3. 사이판 별미, 쇼핑 필수템을 한눈에
무엇을 먹고 무엇을 살까? 사이판에서 꼭 맛봐야 할 전통 차모로 음식, 꼭 사야 할 쇼핑 필수템을 한눈에 보여주고, 어디에서 사야 좋을지 각각의 쇼핑몰 특징도 알려준다.

5. 상세한 지역별 실측 지도
휴대폰 데이터를 쓰지 않고도 필요할 때마다 펼쳐보는 휴대용 폴더 지도는 특히 유용할 것. 사이판 중심가인 가라판을 비롯해 수수페, 티니안, 로타 등의 지역별 세부 지도 동선을 파악하는 데 필요하다. 주소가 없는 사이판은 특히 길 이름이 중요하므로 꼼꼼하게 표기해 초행길도 헤매지 않도록 도와준다.

구매가격 : 9,100 원

원코스 유럽033 이탈리아 로마Ⅱ 워킹투어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8-07-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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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병을 물리친 미카엘(Michael)의 기적 산탄젤로 성(Castel Sant'Angelo) : 로마에 흑사병이 창궐한 암흑의 시기... 교황 그레고리오 1세(Papa Gregorio I)가 590년 천사 미카엘(Michael)이 칼집에 칼을 꼽는 환시(幻視)를 꾼 후 흑사병이 사라졌다고. 이를 기념해 미카엘이 나타난 로마 제국 14대 황제 푸블리우스 아일리우스 트라야누스 하드리아누스(Publius Aelius Trajanus Hadrianus)의 영묘를 기반으로, 오늘날의 산탄젤로 성(Castel Sant'Angelo)을 개축한다. 산탄젤로 성(Castel Sant'Angelo)의 유래에 맞춰 Terrace of the Angel에 성 미카엘(Michael) 조각상이 설치되어 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교황의 비밀통로(Passetto di Borgo) : 성 베드로 대성전(Basilica di San Pietro)과 산탄젤로 성(Castel Sant'Angelo)을 잇는다. 구글 맵에도 정확하게 표기되지 않을뿐더러 현지에도 표지판이 없기 때문에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교황의 비밀통로는 13세기에 이르러 교황 니콜라오 3세(Papa Niccolò III)가 바티칸에서 산탄젤로 성(Castel Sant'Angelo)까지 건설한 것으로 1527년 교황 클레멘스 7세가 신성로마제국 카를 5세의 침략으로부터 실제로 피난하기도 했다. 연중 8월에 한해 개방되며, 오직 가이드투어로만 관람가능하다.

대전차 경기장(Circo Massimo) : 콜로세움(Colosseo)과 마찬가지로 로마 시민들을 위한 로마 제국의 위락시설이다. 콜로세움이 현대의 축구장에 가깝다면, 대전차 경기장은 경마장쯤이 되지 않을까 싶다. 기원전 4세기 조성되었고, 기원 후 549년까지 약 천년간 경기장으로 활용되었다가 인근의 테베레 강(Fiume Tevere)이 범람하여 역사 속으로 잊혀졌다. 말이 끄는 전차가 빨리 돌수 있도록 공중에서 보면 직사각형이 아닌 회전할 수 있는 타원형임을 알 수 있다. 현재의 모습은 일부가 복원된 것으로 최대 25만명의 관중을 수용했던 방대한 규모는 능히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동명의 지하철역과 맞닿아 있으며, 24시간 개방된 공간으로 다양한 축제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무엇보다 입장료 무료! 영화 벤허(1959)의 촬영지 중 하나!

산타 마리아 인 코스메딘 성당(Santa Maria in Cosmedin) : 이름은 낯설어도, 진실의 입(Bocca della Verità)을 모르는 로마 여행자는 없으리라! 영화 로마의 휴일(Roman Holiday, 1953)에서 오드리 헵번이 손목이 잘린(?) 그레고리 팩의 장난에 화들짝 놀라는 바로 그 장면이 촬영된 곳이 산타 마리아 인 코스메딘 성당에 걸려 있는 ‘하수도 뚜껑’ 진실의 입이다. 본래의 용도는 테베레 강(Fiume Tevere)을 근거지로 한 어시장 하수구 뚜껑이였으니,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하수구 뚜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진실의 입’이란 이름은 중세시대 일종의 거짓말 탐지기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실제로 사람의 손목을 자르는 집행관이 뒤편에 있었다고... 거짓을 말하면 손이 잘려도 좋다는 ‘서약’을 해야만 하는 장소로 사람들의 손목이 잘려나가는 끔찍한(?) 장소이나, 잘 만든 영화의 힘은 대단하다.

일 제수 성당(Chiesa del Gesù) : 예수회는 1584년 후반 로마에 일 제수 성당(Chiesa del Gesù)을 건립하며 그들의 사상을 접목시켰다. 교회 입구 등 곳곳에 새겨진 IHS가 바로 예수회를 뜻한다. 일 제수 성당은 ‘마치 튀어나올 듯한 착시효과의 천장화’로 유명한 예수회의 대표 성당이다. 수많은 예술가들이 펼쳐낸 화폭이 성당 내부를 장식하고 있으며, 고개를 들어야 하는 천장화는 관람하기 좋게 바닥에 직사각형의 거울까지 설치해 놓았다. 정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바치차(Giovan Battista Gaulli detto il Baciccio) ‘예수의 이름으로 거둔 승리(Trionfo del Nome di Gesù)’가 대표작으로 천당에서 쏟아져 내릴 것 같은 인물들의 역동감이 생생하다! 현재로 치면 VR급의 생생함이랄까. 입장료 무료.

만신전(萬神殿) 판테온(Pantheon) : 셀 수도 없이 많은 신(神)이 등장하는 그리스로마 신화를 떠올려 본다면, ‘모든 신들의 신전’도 하나쯤 있을 법하다. 판테온이란 이름 자체가 ‘모든 신’이란 뜻. 로마 카톨릭교의 본산인 바티칸이 로마에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기원 후 27년 건립된 이래 현재까지도 ‘특정한 신을 모시는 일체의 기념물’이 존재하지 않는 판테온이 보존되어 있다는 것은 사실 놀라운 일이다. 로마제국의 수많은 유적은 외세의 침략보다 오히려 종파간의 갈등으로 적지 않게 파괴되었는데, 판테온은 콜로세움과 함께 유이(有二)한 예외에 속한다.

구매가격 : 8,910 원

최강 생존의 달인 김종도의 부시크래프트

도서정보 : 김종도 | 2018-07-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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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활의 달인>에서 최강 생존의 달인으로 등극한 김종도가 알려주는 부시크래프트 실전 기술! <정글의 법칙>이 방영되기 이전부터 부시크래프트 선구자로 맹활약했던 저자가 부시크래프트를 즐기기 위해 꼭 알아야할 기본 기술을 명쾌하게 알려준다. 원시적 방법으로 불 피우는 방법부터 자연 속의 쉼터 쉘터 만들기, 자연 재료로 다양한 캠핑 도구 만들기, 부시크래프트에 꼭 필요한 매듭법 등 부시크래프트 실전 기술을 단계별로 연속 사진으로 보여주면서 설명을 곁들여 누구나 쉽게 따라하며 배울 수 있게 했다.

구매가격 : 11,200 원

일본에서 일하며 산다는 것

도서정보 : 김성헌, 차주영, 황세영, 시에, 박현아, 이미진, 이소정, 신선아, 이예은, 김희진, 모 | 2018-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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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일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일본에서 일하며 살기’ 일본을 가장 잘 여행하는 방법 일본에서 일하며 살아보기 왜 일상은 여행처럼 신나고 재미있지 않을까? 일상이 여행 같을 수는 없을까? 일상탈출을 위해 떠나는 여행은 1년에 겨우 며칠 안 된다. 오직 그 날만을 기다리며 오늘도 회사에서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고 상사의 잔소리도 꾹 참아본다. 최근에 재미를 붙인 일본 여행은 삶의 활력소지만 열심히 번 돈 여행하는데 다 쓸 수도 없는 노릇이다. 따분하고 변화 없이 반복되는 하루하루를 벗어나 돈도 벌고 일도 하면서 일상 탈출을 만끽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 책의 저자들은 일본에서 일하며 사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워킹 홀리데이와 유학 그리고 취업을 계기로 일본에 가서 여행 같은 일상을 보낸다. 단돈 100만 원을 들고 일본에 가서 아르바이트하며 생활비를 벌고 대학에 진학하고 회사에 입사 한다. 정말 하고 싶었던 일에 도전하고 취업에 성공하며 더 나은 적성을 찾아 이직하기도 한다. 그 실행력과 근성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아르바이트하고 직장 생활을 하며 일본인 친구도 사귀고 일의 보람도 느낀다. 여가에는 일본의 사계절과 문화를 마음껏 즐긴다. 말 그대로 여행 같은 일상이 펼쳐지는 리얼 일본 라이프다. 일본을 알고 싶고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너무 이상적인 생활이다. 물론 즐거운 일만 있을 수는 없다. 언어도 문화도 다른 타국에서 일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일본 아르바이트와 회사 생활의 치열함은 현실에 안주해 열심히 살고 있지 않은 누군가를 뜨끔하게 만든다. 일하다가 눈물 쏙 빠지게 힘든 하루를 보내기도 하고 한국에 돌아가고 싶은 날도 있다. 외로움은 때때로 찾아오는 옵션이다. 하지만 이 모든 어려움을 감수할 수 있는 건 내가 선택한 길이기 때문이다. 일본에서의 힘들었던 날들은 미래의 멋진 나 되고 싶은 나를 위한 밑거름이었음을 시간이 지나 깨닫는다. 저자들에게 ‘일본에서 일하며 산다는 것’은 ‘열정’과 이음동의어다. 이 책은 일본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일본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는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줄 것이다. 조금은 나태해지고 지루해지려는 일상에 작은 자극이 필요한 사람에게도 강력추천이다. 일본에서 일하며 산다는 것은 일본을 가장 잘 여행하는 방법이 아닐까? 이 여행은 일시적인 만족을 주고 돈을 쓰기만 하는 여행이 아니라 “돈도 벌고 경력도 쌓고 일본 문화와 일상을 마음껏 즐기는” 가성비 끝판왕 ‘인생 여행’이다. 누군가의 평범한 일상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 라무네 같은 향긋하고 짜릿한 청량음료가 될 수 있음은 그 배경이 일본이기 때문일까? 이 책을 읽어보면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생생하고 다양한 일본 취업 정보도 알려준다. 일본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이 한국과는 사뭇 다르다는 알짜 정보는 일본 취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유용하다. 일본은 아직 종신고용 문화가 남아있어서 스펙보다는 심층 면접을 통해 회사에 잘 맞고 가능성 있는 사람을 뽑아 성장시킨다는 사실은 신선하고 조금은 충격적이기도 하다. 일본 취업에서는 내가 당장 가진 능력이 없어도 본인이 이 회사에 얼마나 적합한지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지 잘 전달하면 어느 회사든 입사할 가능성이 열려있다. 더군다나 현재 일본 기업들은 우수한 외국인 인재 특히 한국 취업준비생들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이 있다. 일본 취업에 관심 있는 젊은이라면 지금이 기회일지도 모른다. 일본인 취업준비생들이 취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은 노력을 쏟는 부분은 스펙이 아닌 ‘자기분석’이다. 자기분석이란 자신에 관해 탐구함으로써 자신의 장단점 내가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 등을 명확히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일본 면접관들도 자기분석이 잘되어 있는지 집요하게 질문한다고 한다. 일본기업이 인력을 고용하는 데 있어 한 단계 더 진화해 있다는 확신이 드는 부분이기도 하다. 저자들이 일본에서 경험한 아르바이트와 직업은 다양하다. 편의점 점원 요식업 점원 유니클로 점원 레스토랑 보조 엔터테인먼트 회사 직원 콜센터 직원 IT 회사 사무직 아르바이트 물류회사 직원 공부방 운영 IT 회사 프로그래머 광고회사 직원 일본 스타트업의 번역 프로젝트 매니저 일본어 선생님 한국어 선생님 일본 화학 회사 영업 한국어 강사 행정서사 한국계 대기업 사원 등이다. 다양한 경험만큼 다채롭고 신선한 일본에서 일하며 살아가기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책은 정보성 내용도 풍부하지만 무엇보다 인상적인 건 일본에서 일하며 살아본 살고 있는 저자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다. 이들에게 일은 정체성을 대변하는 인생 그 자체다. 도전이고 고귀한 가치다. 무대가 일본이기에 그 노력과 성과는 더 빛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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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여행기

도서정보 : 챌린저 | 2018-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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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여행계획 작성방법: 목적지와 여행기간 결정, 항공편 선택, 이동계획작성, 예산과 시간을 구체화하면서 이동계획을 수정한 상세계획작성 및 여행기 초안 만들기

B. 2019년 인도 여행계획: 2008년과 2015년에 계획했지만 2019년으로 연기한 저자의 5주간 1400불대의 방글라데시/네팔/인도 여행계획 예시

C. 여행기: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개대륙 42개국에 다녀온 여행기로 대륙별 여행, 유라시아 횡단, 북미 횡단과 크루즈 대서양 횡단 등 매년 2천불대로 5주간 10여개국에 다녀온 내용과 사진

구매가격 : 9,900 원

그날 그 사진에는...

도서정보 : 최종구 | 2018-07-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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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그 사진에는….”은 사진을 주인공으로 한 포토에세이입니다.
사진 한 장으로도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에 이야기와 의미를 다 담아 찍을 수 있다면 설명은 필요치 않습니다.
하지만 사진에 담고 싶은 내용을 미처 다 담지 못했다면 다릅니다.
책은 지은이가 사진도 찍고 설명(글)도 붙였습니다.
짧은 한 마디라도 함축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 사진에서는 일상생활이 살아 숨 쉽니다.
- 사진에는 소소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 사진에는 생각이 담겨있습니다.
- 사진에는 철학이 녹아 있습니다.

구매가격 : 2,000 원

한권으로 끝내는 서울여행

도서정보 : 흥미로운 미디어 편집부 | 2018-07-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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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권으로 끝내는 서울여행 White n Black §
^이곳저곳 서울테마여행^ 책소개


여행은 즐거움이다. 굳이 멀리 갈 필요도 없다. 경제적인 여유와 시간적인 여유가 많다면 장거리 여행이나 해외여행을 한다 한들 무엇이 문제일까? 다만 장거리 여행이나 해외여행이 반드시 더 큰 즐거움이나 나를 더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은 알아두자. 도시생활 속에서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자유롭지 않다.
경제적 여유가 이유일수도 있으며 삶을 채워야 한다는 막중한 무게감에 의해 정신적 여유를 갖고 있지 못할수도 있다. 그래서 누구나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막대한 스트레스를 한켠 한켠 누적시키며 거대한 회색의 덩어리를 축적해 나간다.
그게 삶이다. 누구나 갖고 있는 우리 삶의 무게가 거기 있다.
그러한 삶의 무게가 우리를 병들게 하고 우리의 삶을 피폐하게 한다.

떠나자, 아니 떠나라. 잠시 삶의 무게를 잊고 가까운 곳으로 탈출하라. 기계의 부속품일지라도 기름칠을 해주어야 부드럽게 움직이고 잠시라도 쉬어야만 더 오랫동안 움직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 지나친 구동은 팽창열로 나타나고 극심한 마모현상을 부채질하는 촉진제로 작용한다. 잠시의 휴식은 정지가 아니라 더 빨리, 더 크게 확장하기 위한 준비행위이다.
여행하자. 집 앞 공원으로, 가까운 앞산으로, 가까운 박물관이나. 고궁도 좋다. 머리가 맑아지면 마음도 맑아진다. 주말엔 가까운 어디가 좋을까?
떠나자! 잠시 떠남으로 더 오래 머물수 있는 동력을 채워올 수 있다.

여행은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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