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스 유럽110 스페인 엘 클라시코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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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축구 전쟁’ 엘 클라시코(El Clasico) : 비록 하나의 국가란 틀에 묶여 있기는 하나 영국과 스코틀랜드, 벨기에의 플랑드르,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처럼 썩 사이가 좋지 않은 경우는 드물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카탈루냐는 1714년 스페인 왕위계승 전쟁의 패배로 복속되었으나, 스페인과는 문화, 언어 등이 다르다. 1914년 실시한 카탈루냐 독립 국민투표(비록 스페인 정부가 인정하지 않았으나)에서 과반수가 독립을 지지했을 정도로 스페인 평균치보다 경제 수준이 높은 주민들이 지지를 아끼지 않는 상황이다. 즉 ‘세계 최대 축구 전쟁’ 엘 클라시코(El Clasico)의 배경에는 스페인 정부를 대변하는 레알 마드리드 CF(Real Madrid Club de Futbol)와 까탈루냐의 독립을 주장하는 바르셀로나(Futbol Club?Barcelona)간의 치열한 자존심 다툼이 깔린 것!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세계에서 4번째로 가치가 높은 축구클럽(The World's Most Valuable Soccer Teams 2018, 포브스, 2018)’ : 1899년 창립된 FC 바르셀로나(Futbol Club Barcelona)는 비단 오래된 역사를 자랑할 뿐 아니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린 강팀이다. 독특하게도 대기업이나 부호가 아니라 바르셀로나의 시민들이 ‘협동조합’ 형태로 축구 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높은 인기만큼이나 연간 40억불 이상의 매출을 자랑하는 ‘세계에서 4번째로 가치가 높은 축구클럽(The World's Most Valuable Soccer Teams 2018, 포브스, 2018)’으로 인정받는다. 현재까지도 유니세프 로고를 유니폼에 달아, 돈을 벌기보다 오히려 공익적인 목적을 위해 쓰는 과감한 행보(돈을 더 벌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한)도 협동조합이란 구조에 기인한 것. 2008년부터 2009년 스페인 클럽 최초로 트레블(라 리가, 코파 델 레이, 챔피언스리그)은 물론 6관왕(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UEFA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을 달성한 바 있다.

캄프 누(Camp Nou) 경기장 투어 : 경기가 없는 날에 한해 캄프 누(Camp Nou) 경기장에 입장해 관람할 수 있는 ‘경기장 투어’가 가능하다. 축구경기를 관람할 때 둘러 볼 수 있는 관중석, 기념품샵, 레스토랑 & 바 외에 별도로 마련된 다양한 전시관은 물론 축구 선수들에게만 허락된 프레스룸(Pressroom), 선수대기실까지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특히 감독과 코치가 부산하게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바로 그 자리 - 경기장 바로 옆 테크니컬 에어리어(Technical Area)에 직접 앉아볼 수 있다!! 정해진 루트를 따라서만 이동이 가능하며, 별도의 시간제한은 없으나 규모가 방대해 최소한 2시간은 필요하다. 바르샤 팬이라면, 투어가 끝나고 연결되는 초대형 매장에서 헤어 나올 수 없으리라...

왕의 클럽, 레알 마드리드 CF(Real Madrid Club de Futbol) : 1902년 창단한 레알 마드리드 CF(Real Madrid Club de Futbol) 최초의 구단명은 레알(Real)이 빠진 마드리드 CF(Madrid Club de Futbol)로, 왕립이란 의미의 레알(Real)은 1920년 스페인 군주 알폰소 13세(Alfonso XIII)가 하사한 것이다. 즉 구단 자체가 스페인 왕가, 스페인 정부, 스페인 수도를 대표하는 의미가 있다. 스페인을 넘어, 전 세계 축구팬들의 사랑을 받는 ‘빅클럽’ 중 한 곳으로 역대 성적, 매출액, 세계 랭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적과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Estadio Santiago Bernabeu) 투어 : 경기가 없는 날에는 ‘스타디움 투어’가 상설 운영된다. 각종 전시관과 서로 다른 층과 각도의 경기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으며, 별도의 오디오 가이드(유료)도 이용할 수 있다. 티켓을 끊은 후 가장 높은 5층 관중석을 시작으로 1층까지 내려오면서 곳곳에 마련된 전시관을 감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가이드없이 ‘관람동선’에 따라 움직이면 된다. 3층에 가장 큰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으며, TV에서 보던 테크니컬 에어리어(Technical Area)와 선수들의 땀 냄새가 밴(?) 라커룸, 샤워실, 마사지룸 등까지 모두 들러볼 수 있다! 특히 다른 스타디움 투어에서는 보기 힘든 ‘원정팀’의 라커룸 등도 둘러볼 수 있다는 것이 이색적.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를 하는 프레스룸(Press Room)을 거쳐 공식 후원사 아디다스(Adidas) 기념품샵을 들르면 투어가 종료된다. 최소 2시간, 여유 있게 3시간이 필요하다.

구매가격 : 8,910 원

발칸의 땅과 사람

도서정보 : 강경원, 장은주 | 2019-01-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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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크라이나에서부터 시작하여 발칸 반도의 여러 나라를 여행한 경험의 결과물이다. 필자들은 여행 중에 겪었던 일을 생생하게 묘사하면서 상세한 여행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책의 특징은 여행자가 자주 방문하지 않는 생소한 지역들을 포함한 것이다. 여행의 궁극적 목적은 삶터에 대한 지평을 확대하고 활동영역을 넓히며 우리의 삶의 조건을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아이디어를 얻는 데에 있다. 그러므로 이 책에서는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데만 그치지 아니하고 발칸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시공간적인 변화과정과 각 나라가 안고 있는 당면 문제를 파악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우리와 멀리 떨어진 발칸 지역의 특색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그것을 우리나라와 견주어 이해하면 여러 모로 유익하다. 이 책을 통하여 우리의 경험을 널리 공유하면서 토론의 장을 열고자 한다.

구매가격 : 9,800 원

원코스 유럽100 스페인 성당 하이라이트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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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라치(Josep Maria Subirachs)의 지로나 대성당 600주년 기념비(Monument per a la Continuacio de la Catedral de Girona) : 대성당 오름길(Pujada de la Catedral)이 시작되는 조그만 광장 한복판에 설치된 것은 수비라치(Josep Maria Subirachs)의 지로나 대성당 600주년 기념비(Monument per a la Continuacio de la Catedral de Girona)로, 오른손에 컴퍼스를 들고 정교한 대성당 도면을 주시하는 사내의 상반신이 단순하게 새겨져 있다. 하단부에 새겨진 1386-1986은 수비라치(Josep Maria Subirachs)의 생년월일이 아니다. 수비라치(Josep Maria Subirachs)는 이미 사그라다 파밀리아와 몬체라트에서 숱하게 접한 바 있는 ‘카탈루냐의 저명한 예술가’다. 인체를 극단적으로 단순화함으로써, 메시지를 강조하는 수비라치(Josep Maria Subirachs) 특유의 개성미가 물씬 풍긴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지로나(Girona)의 랜드마크, 산 페리우 교회(Basilica de Sant Feliu)의 흰 종탑 : 지로나에서 가장 유명한 종교 유적지는 단연 지로나 대성당(Catedral de Girona)이다. 그러나, 지로나 대성당(Catedral de Girona)이 구시가지의 한복판에 위치하기 때문에 오냐르 강(Riu Onyar) 주변에서 볼 수 없는 것과 달리, 새하얀 빛깔의 산 페리우 교회(Basilica de Sant Feliu) 첨탑은 지로나 어디서나 볼 수 있어 ‘지로나(Girona)의 랜드마크’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다. 산 페리우 교회(Basilica de Sant Feliu)의 역사는 4세기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숱한 전쟁과 훼손 등으로 인해 11세기에 복원된 것이 현재에 이른다. 이 때문에 고딕, 로마네스크, 바로크 양식이 혼재되었으며, 무슬림 점령 기간에는 모스크(Mesquita)로도 활용되는 등 ‘역사의 변천’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저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새하얀 첨탑은 ‘종탑’이다. 최초 6개의 종이 있었으나, 스페인 전쟁 당시 파괴되었으며 현재까지도 5개의 종이 보존되어 있으나 비정기적으로만 타종한다.

그라나다 대성당(Catedral de Granada) 왕실 예배당(Capilla Real de Granada) : 왕실 예배당(Capilla Real de Granada)은 그라나다 대성당(Catedral de Granada)과 ‘따로 또 같이’ 공존하는 기묘한 건축물로써 대성당의 일부이기도 하면서 별도로 독립된 공간이다. 기존의 the Parador Nacional de Turismo를 대신한 왕가의 공식 예배당으로 1504년 그라나다 대성당(Catedral de Granada)이 선정된 직후 건설되었으며, 이사벨 고딕풍(the Isabelline Gothic)의 섬세한 장식으로 치장되어 있다. 시신이 안치된 관 위에 마치 잠자는 것처럼 섬세하게 조각한 것은 ‘부활’을 믿는 가톨릭의 풍습으로, 관을 비롯해 왕가가 소장해 오던 유물, 회화, 조각 등이 함께 전시되어 있다. 유료로 입장해야 하며, 왕실 예배당(Capilla Real de Granada)의 특성상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엄격히 금지된다.

산 후안 데 로스 레예스 수도원(Monasterio de San Juan de los Reyes) & Plaza San Juan : 유대인 지구에서 살짝 벗어난 곳에 위치한 산 후안 데 로스 레예스 수도원(Monasterio de San Juan de los Reyes)는 저 아래 산마르틴 다리(Puente San Martin)에서 한눈에 올려다 보이는 장대한 건축물이다. 1476년 토로 전투(Battle of Toro)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1477년 이사벨 2세와 페르난도 2세의 명으로 건설한 것으로 본디 자신들의 무덤으로 쓰기 위한 용도도 포함되어 있었다. (실제로는 훗날 그라나다 대성당에 추가된 왕실 예배당에 안치되었다.) 왕실의 수도원으로 건설될 만큼 수많은 양식이 혼합된 섬세하고 아름다운 장식으로 치장되어 있으며, 스페인 건축학에 왕비의 이름을 딴 ‘이사벨 양식(The Isabelline style)’이라 명명된다. 즉 ‘이사벨 양식’의 대표작을 만나고 싶다면, 산 후안 데 로스 레예스 수도원(Monasterio de San Juan de los Reyes)로 가시라! 수도원 외관에 주렁주렁 매달린 쇠사슬은 ‘이슬람교로부터 구원받은 기독교도’를 의미한다. 즉 톨레도가 이슬람으로부터 되찾은 기독교도의 성지라는 것을 강조하는 장식인 것!

산 에스테반 수도원(Convento de San Esteban) : 1524년 추기경 Juan Alvarez de Toledo가 설립한 산 에스테반 수도원(Convento de San Esteban)은 플라테레스퀘(Plateresque)라 불리는 섬세한 양식과 기존의 고딕, 바로크가 혼합된 건축물로 한때 콜럼버스가 이곳에 머무르며 살라망카 대학교(Universidad de Salamanca)의 지리학자들과 교류한 곳이다.

구매가격 : 8,910 원

원코스 유럽101 스페인 광장 하이라이트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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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세라트 수도원(Monestir de Sant Benet de Montserrat) 산타마리아 광장(Santa Maria Square) : 몬세라트 수도원(Monestir de Sant Benet de Montserrat) 앞의 광장은 산타마리아 광장(Santa Maria Square)이라 부른다. 몬세라트 수도원(Monestir de Sant Benet de Montserrat) 입구를 비롯해 호텔, 전망대 등이 펼쳐지는 광장으로 몬세라트의 삐쭉 삐죽한 돌산이 마치 병풍처럼 둘러쳐진 곳이다. 시선을 반대편으로 던지면, Sant Joan Funicular Lower Station(산 호안행 푸니쿨라)를 바쁘게 오가는 푸니쿨라, 십자가 전망대(Creu de Sant Miquel) 등이 아스라이 보인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피게레스(Figueres) 갈라 살바도르 달리 광장(Placa Gala i Salvador Dali) : 분홍빛 달리 극장?박물관(Teatre-Museu Dali) 외관에는 거대한 달걀과 빵이 설치되어 있으며, 입구가 있는 정면 측에는 ‘바게트 빵을 든 각양각색의 인물상’(심지어 우주인까지?!)이 늘어서고 있다. 박물관과 이어진 골목골목마다 그의 작품이 숨겨져 있으므로, 박물관을 한 바퀴 돌아보시길 권한다. 박물관 바로 앞에 설치된 기묘한 작품은 카탈루냐 철학자를 기리는 프란체스코 푸욜 기념비(the Monument to Francesc Pujols)다. 박물관 외부에 달리 보석 박물관(Dali Jewels Collection)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며, 이미 발권한 표로 입장 가능.

지로나(Girona) 산 페리우 광장(Placa De Sant Feliu) & Antic Hostal De La Lleona : 광장 한 켠에 새워진 기둥 하나. 기둥 상단부에 외롭게 매달려 있는 기묘한 형상의 동물이 애처롭기만 하다. 사자의 전설(Legend of Lioness)에 따르면, ‘이 녀석의 엉덩이에 키스하는 것이 조건’이란다. 근데, 이 녀석이 ‘사자’였어?! Antic Hostal De La Leona란 긴 이름은 ‘사자(La Lleona)’란 이름의 숙박시설(Hostal)이 있었다는 증거로도 해석되나, 여러 의견이 분분하다. 광장에 설치된 것은 모조품으로 원본을 만나고 싶다면 지로나 박물관(Museu d'Art de Girona)을 방문하시길!

그라나다(Granada) 이자벨 광장(Plaza Isabel La Catolica) & Fuente Isabel La Catolica Y Colon : 이자벨 광장(Plaza Isabel La Catolica)은 세계 일주를 위한 자금과 배를 청원하는 콜럼버스와 이를 승인하는 이자벨 여왕(Isabel I de Castilla)을 새겨놓은 Fuente Isabel La Catolica Y Colon이 1892년 설치된 광장이다. 스페인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장면이 아닐 수 없는데, 그라나다와는 딱히 관련이 없다……. 무엇보다, 이자벨 여왕은 단순한 스폰서에 불과할 뿐 대항해 시대의 실제 주역인 선원들은 등장하지 않는다는 비판도 있다.

세비야(Sevilla) Plaza del Triunfo & Monumento a la Inmaculada : Plaza del Triunfo는 그리 크지 않은 광장이지만, 알카사르(Real Alcazar de Sevilla), 세비야 대성당(Catedral de Sevilla), 그리고 인디아스 고문서관(古文書館, Archivo de Indias)이 서로 마주보는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 때문에 세비야 관광객이라면 하루에도 몇 번씩 스쳐지나갈 뿐 아니라, 지친 다리를 쉬어가는 쉼터로써 북적거리기 마련이다. 광장 정중앙에 Monumento a la Inmaculada가 세워져 있다.

마드리드(Madrid) 마요르 광장(Plaza Mayor) & 펠리페 3세 동상(Estatua Felipe III) : 마드리드 왕궁(Palacio Real de Madrid)에서 동쪽으로 700미터 떨어진 마요르 광장(Plaza Mayor)은 직사각형 모양의 전형적인 광장으로, 건물로 둘러 쌓여 있는 폐쇄적인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마요르 광장(Plaza Mayor)의 북편에 관광 안내소 Centro de Informacion Turistica Plaza Mayor가, 광장 한복판에 1616년 세워진 펠리페 3세 동상(Estatua Felipe III) 기마상이 있다. 마드리드 구시가지의 중심부로, 마드리드의 각종 축제, 노천 마켓 등이 펼쳐지는 무대다. 방문 당시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남녀노소가 어우러진 모습이 장관이였다.

살라망카(Salamanca) 마요르 광장(Plaza Mayor) :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정사각형의 건물은 이름에서 짐작하듯 시청을 비롯한 다양한 레스토랑, 기념품 가게, 보석상 그리고 약국 등이 성업 중이며, 살라망카(Salamanca)의 각종 축제와 기획 행사 등이 펼쳐진다. 운이 좋다면, 노천에서 연주하는 음악회도 만날 수 있으리라. 펠리페 5세(Felipe V)의 명으로 1729년에 시작되어, 1755년 완공된 마요르 광장은 본디 투우장을 위해 건설되었고, 실제로 백 년 가까이 투우가 이곳에서 펼쳐졌다. 살라망카에 영향을 미친 정치인, 예술가 등의 얼굴이 88개의 아치 사이에 매달려 있는 메달리온(Medallion)이 특징이다. 1988년 살라망카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

구매가격 : 8,910 원

원코스 유럽102 스페인 전망대 하이라이트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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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세라트(Montserrat) 산 호안(Ermita de Sant Joan) : 몬세라트 수도원(Monestir de Sant Benet de Montserrat)을 기준으로 내리막길에 위치한 산타 코바(Santa Cova de Montserrat)와 반대로, 산 호안(Ermita de Sant Joan)은 도보로 1시간 반 가량 오르막길을 타야 갈 수 있는 작은 예배당이다. 푸니쿨라를 이용하면, 1시간 거리의 산 호안 푸니쿨라 정류장(Sant Joan Funicular Upper Station)까지 슝~ 하고 날아갈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도보로 왕복했으나, 상행과 하행이 동일한 길이므로 체력적으로 부담스럽다면 상행편은 푸니쿨라를 이용할 것을 추천. 물론 도보로 찬찬히 걸으며, 거리에 설치된 수많은 조각상을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돌을 파고 든 흔적이 역력한 동굴이 바로 산 호안(Ermita de Sant Joan) 예배당이다. 아찔한 경사만큼이나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하며, 저 밑에 산 오노프레(Ermita de Sant Onofre)와 도시락 먹는 등산객이 눈에 띤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몬세라트(Montserrat) 산타 막달레나(Santa Magdalena) : 산타 막달레나(Santa Magdalena)는 현재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작은 예배당에 붙여진 이름으로, 마치 사람처럼 생긴 거대한 바위가 랜드마크다. 오늘 코스에서 가장 높은 곳이기 때문에 아찔한 전망은 보너스! 가파른 계단을 오르고 오르면, ‘진격의 거인’만한 거대한 바위가 지키고 서있는 언덕빼기가 나온다. 대부분 파괴되어 흔적을 겨우 알아볼만한 유적이 남아 있으나, 안내문을 보니 과거에 작은 예배당이 분명히 존재했다. 1812년 프랑스 군이 파괴했다니, 이곳에 숨겨놓았을 성물이 무엇일지 문득 궁금해진다.

까다께스 전망대(Mirador de Cadaques) & 산타 마리아 성당(Esglesia de Santa Maria) : 까다께스(Cadaques)의 성당이기 이전에, ‘까다께스(Cadaques)의 랜드마크’이자, ‘까다께스(Cadaques)의 전망대’로 잘 알려진 산타 마리아 성당(Esglesia de Santa Maria)은 바로 앞에 조그만 광장을 하나 끼고 있는데, 광장이기보다 까다께스 전망대(Mirador de Cadaques)로 여행자에게 인기가 높다. 골목길을 10분만 오르면, 가닿을 수 있다는 점도 바쁜 여행자에게 이곳이 포토존으로 주목받는 이유다. 한눈에 잡힐 듯 새하얀 마을과 푸른 바다, 더욱 푸른 하늘이 어우러지는 이곳은….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하랴!

알함브라 궁전(The Alhambra Palace) 헤네랄리페(Generalife) 정원 : 알함브라 궁전에 거주하는 왕족들의 휴식터로 조성된 헤네랄리페(Generalife) 정원은 역설적으로 알함브라 궁전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 중 한곳이기도 하다. 세로로 길쭉한 정원에는 아랍 풍의 지극히 폐쇄적인 미로형 정원을 비롯해 수로가 흐르는 길쭉한 동선으로 설계되었으며, 곳곳에 이국적인 꽃과 아랍산 식물, 섬세하게 조각된 분수로 가득하다. 남단에 위치한 야외 공연장은 1952년 그라나다 국제 음악 축제 (Music and Dance)를 위해 새롭게 추가된 시설이다.

알무데나 대성당(Catedral de Santa Maria la Real de la Almudena) 대성당 박물관 & 옥상 전망대 : 성당 내부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나, 마드리드 왕궁(Palacio Real de Madrid)과 아르메리아 광장(Plaza de la Armeria)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발코니(2층), 박물관, 옥상 전망대 등은 유료 입장. 박물관에서 내려오면, 대성당으로 이어지는 연결통로가 있다.

세비야 대성당(Catedral de Sevilla) 히랄다 탑(La Giralda) : 세비야 대성당(Catedral de Sevilla)의 종탑 히랄다 탑(La Giralda)은 그 높이가 무려 105미터에 달하며, 현재까지도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없이 도보로 오르내린다. 세비야 대성당(Catedral de Sevilla)에 이슬람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지만, 그 중에서도 무어식 건축이 가장 잘 남아 있는 곳으로 히랄다 탑(La Giralda)이 꼽히며 원형으로 돌며 종탑 꼭대기까지 오르는 구조가 특이하다. 높은 종탑만큼은 성벽으로 둘러쌓인 알카사르(Real Alcazar de Sevilla)에서도 눈에 띈다. 높이만큼이나 환상적인 세비야 전망을 자랑하니, 힘들더라도 꼭 도전하시길!

살라망카(Salamanca)의 전망대 Huerto de Calixto y Melibea : Huerto de Calixto y Melibea는 Lienzo Muralla Romana 유적 터 위에 조성된 공원 겸 전망대로 산 에스테반 수도원(Convento de San Esteban)을 비롯해 Iglesia Jesuitinas, 살라망카 대성당(Catedral de Salamanca) 등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무료로 입장 가능한 전망대로 매일 오전 8시 반부터 오후 10시 반까지 개장.

구매가격 : 8,910 원

원코스 유럽103 스페인 미술관 하이라이트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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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게레스(Figueres) 달리 극장?박물관(Teatre-Museu Dali) : 실내로 입장하면 로비(로비 자체에 1번이라는 표시가 있다.)를 시작해 가장 큰 중앙홀, 그리고 옥상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실마다 번호가 붙어 있다. 중앙홀 천장에 설치된 유리 돔 쿠폴라(Glass geodesic dome roof cupola)에서 햇빛이 쏟아지는 가운데, 크고 작은 전시실이 층별로 마련되어 있으나 모든 전시실을 방문하기도 전에 헷갈리기 마련이다. 또한, 어떠한 기준에 의해 분류했는지 상세한 설명은 없어 다소 두서없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다. 회화, 조각 등은 혼재되어 있기 마련이며 착시관(optical illusions), 모빌 등은 그나마 서로 모여 있어 이해하기가 쉽다. 가장 유명한 전시실로 중앙홀, 보카 소파(Canape Boca)가 있는 매 웨스트의 방(the Mae West room), 천장화로 유명한 바람의 궁전(the Palace of the Wind room), 그의 대표작 기억의 지속(The Persistence of Memory) 등을 꼽는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몬세라트(Montserrat) 산타 코바(Santa Cova de Montserrat) : 산타 코바(Santa Cova de Montserrat)는 산타 코바 예배당(Capella de la Santa Cova)으로 향하는 1시간 가량의 편도 내리막길이다. 목적지가 명확하고, 갈림길이 전혀 없기 때문에 가파른 오르막길로 이루어진 산 호안(Ermita de Sant Joan) 코스에 비해 난이도가 낮다. 그러나, 산타 코바(Santa Cova de Montserrat) 코스에는 무려 15점의 기독교 예술품이 늘어서 있는 ‘순례길’이자 ‘몬세라트의 절벽길’로 명성이 자자하다. 15점의 예술품은 카탈로니아 건축 유산 인벤토리(Inventari del Patrimoni Arquitectonic de Catalunya)로 관리되는 ‘문화 유산’이다. 5점의 기쁨의 신비(Misteris de Goig), 5점의 고통의 신비(Misteris de Dolor), 그리고 5점의 영광의 신비(Misteris de Gloria)로 구분되며 11번째 작품은 무려 ‘안토니 가우디(Antoni Gaudi)의 영광의 첫 번째 비밀(Primer Misteri de Gloria)’이다. ‘가우디 여행자’라면 일단 산타 코바(Santa Cova de Montserrat)에 발을 디뎌야할 이유가 있는 셈.

마드리드의 아트 골든 트라이앵글(The golden triangle of art in Madrid), 프라도 미술관(Museo Nacional del Prado) : 프라도 미술관(Museo Nacional del Prado)은 마드리드를 넘어서 ‘스페인에서 가장 방대한 규모의 미술관’ 중 한 곳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유럽 미술 콜렉션을 소장한 곳으로 유명하다. 1819년 대중에게 공개된 이래, 스페인을 대표하는 국립 미술관으로써 상설전시작만 1300점에 달한다. 연간 관람객 300만명으로, 마드리드의 아트 골든 트라이앵글(The golden triangle of art in Madrid) 중에서도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는 곳! 디에오 벨라스케스(Diego Velazquez)의 시녀들(Las Meninas)를 비롯해 프란시스코 고야(Francisco Goya)의 옷 입은 마하(La maja vestida)와 옷 벗은 마하(La Maja desnuda), 헤오로니무스 보스(Hieronymus Bosch)의 세속적인 쾌락의 동산(Tuin der lusten), 프라 안젤리코((Fra Angelico)의 수태고지(Annunciation) 등은 일반인에게도 잘 알려진 걸작 중의 걸작으로 꼽힌다. 미술관 외부에 프라도 미술관(Museo Nacional del Prado)을 대표하는 벨라스케스와 고야의 동상이 설치되어 있으며 야경 또한 근사하다.

톨레도(Toledo) 엘 그레코 박물관(Museo del Greco) : 스페인 국립 관광국장 베가인클란 후작(the Marquis of Vega-Inclan)이 설립하여 1911년 문을 연 엘 그레코 박물관(Museo del Greco)은 톨레도에 위치하고 있으나, 실제로 엘 그레코(El Greco)가 거주하거나 작품 활동을 한 공간은 아니다. 그의 생가는 엘 그레코 박물관(Museo del Greco)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으나 훼손되어 정확한 장소를 찾기 어렵다고! 박물관 바로 앞에 협곡 반대편을 조망할 수 있는 Mirador del Paseo del Transito과 가까우니 함께 둘러보자. 16세기 건설된 작은 정원과 지하공간을 포함해 2채의 건물을 리뉴얼한 공간에 20여개에 달하는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작 가시와 비속의 대관식(Coronation of thorns and expletives), 톨레도 전경(View and Plan of Toledo), 12사도 시리즈 등을 비롯해 엘 그레코의 후기 작품을 중심으로 소개하는 공간으로, 동시대에 활동한 다른 작가의 작품, 생활용품, 가구 등도 소장하고 있다.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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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유럽099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페인 마을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1-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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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500종 이상의 콘텐츠를 기획 및 출간한 여행 전문 디지털 콘텐츠 퍼블리셔(Digital Contents Publisher)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작가와 함께 신개념 여행 가이드북 원코스(1 Course), 포토에세이 원더풀(Onederful), 여행에세이 별 헤는 밤(Counting the Stars at Night) 등 전 세계를 아우르는 분야별 여행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인문 교양서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와 知의 바이블(Bible of Knowledge), 실용서 원샷(1 Shot)과 IT로켓(IT Rocket) 등 새로운 분야와 여행의 콜라보에도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 & 최다 여행 콘텐츠 디지털 퍼블리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방송대 기네스상 2017 ‘최다 출간 및 최다 자격증’ 수상)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지식여행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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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유럽097 스페인 살라망카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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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유럽098 스페인 서부 소도시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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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유럽094 스페인 톨레도Ⅱ 서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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