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발로 쓴 산티아고 순례일기

도서정보 : 박준우 | 2019-05-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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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간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경험한 일들을 일기 형식으로 쓴 책입니다. 특히 한 달 간의 일정으로 순례길을 완주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책을 통해 일정을 짜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종교적인 이유 이외에도 각자 다양한 이유를 가지고 순례길에 옵니다. 순례길을 통해 각자 얻어가는 것 또한 다르지만 순례의 경험이 각자의 인생에 있어서 빛나는 보석처럼 값진 순간이 될 것이라는 것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 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들이 순례길에 관심을 갖고 경험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4,900 원

원코스 유럽141 터키 이스탄불Ⅴ 동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5-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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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서울대, 이스탄불 대학교(Istanbul University) : 1846년 Darulfunun(다문화 과학원)으로 설립되어 1933년 현재의 이스탄불 대학교(Istanbul University)로 발전하였다. 대학원생을 포함한 학부생만 10만명에 달할 정도로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며, 5개의 학부에 17개의 학부가 설치되어 있다. 관광객에게 유명한 ‘관광지’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교내에 바예지드 탑(Beyazıt Kulesi)이 있고, 문과대 박물관을 비롯해 인접한 베야지드 모스크(Beyazıt Camii) 등 볼거리가 쏠쏠하다. 특히 이스탄불 대학교의 정문(Gate)은 500리라 뒷면에 새겨지기도 한 유서깊은 건축물이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여행자라면 한번쯤 들러보기 좋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탁심 광장(Taksim Meydanı) & 공화국 기념비(Taksim Cumhuriyet Anıtı, Republic Monument) : 이스티클랄 거리(?stiklal Cd.)은 이스탄불의 명동에 해당하는 번화가로, 비교적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는 카페, 바, 레스토랑, 기념품샵 등이 비교적 늦은 시간까지 영업한다. 현지의 젊은이로 북적거릴 뿐만 아니라, 외국인 여행자가 일몰 이후 찾기 좋은 관광지구로 이스티클랄 거리(?stiklal Cd.)를 관통하는 트램 Istanbul Nostalgic Tramways이 명물로 꼽힌다. 붉은 색 외관 덕분에 흔히 ‘빨간 트램’으로 불린다.

바예지드 탑(Beyazıt Kulesi) : 1749년 85미터 높이로 건설된 바예지드 탑(Beyazıt Kulesi)은 이스탄불 대학교 교내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다. 최초 건설될 당시 나무 소재의 건축물이였으나, 1756년과 1826년 화재로 소실된 이후 1828년 현재의 근대식 건축물로 건설되었다. 탑의 정상부는 전망대로 화재 감시, 기상 관측 등의 용도로 활용 중.

베야지드 모스크(Beyazıt Camii) : 이스탄불 대학교의 남쪽에 위치한 베야지드 모스크(Beyazıt Camii)는 1506년 완공된 17미터 높이의 건축물이다. 모스크 이름은 건설을 명한 오스만 술탄 바예지드(Ottoman Sultan Bayezid) 2세의 이름을 딴 것. 같은 이름의 베야지드 광장(Beyazıt Meydanı)을 통해 이스탄불 대학교 Gate와 연결된다.

쉴레이마니예 모스크(Suleymaniye Cami) : 터키의 대표 건축가 미마르 시난(Mimar Sinan)의 설계로 건설된 쉴레이마니예 모스크(Suleymaniye Cami)은 이스탄불의 언덕빼기에 위치하고 있다. 골든 혼을 조망할 수 있는 여객선이나, 카라코이(Karakoy)에서 바라볼 경우 가장 잘 보이는 모스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대로 쉴레이마니예 모스크(Suleymaniye Cami)에 ‘오르면’, 이스탄불 시가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로 손색이 없다. 높이 53미터로 이스탄불에서 가장 높은 모스크는 아니지만, 예배당을 비롯해 학교, 병원, 심지어 묘지까지 갖추고 있어 규모가 방대하다.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수차례 훼손된 바 있으며, 현재의 모습은 1956년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복구한 것.

Hilye-i serif ve Tesbih Muzesi : 레프타이 이프에르 도안(Recep Tayyip Erdo?an) 대통령이 개관한 Hilye-i serif ve Tesbih Muzesi은 Hilye-i serif와 Tesbih(묵주)를 주제로 한 ‘수공예품’ 박물관이다. 75점의 Hilye-i serif, 500점의 Tesbih(묵주)를 비롯해 다양한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다. 므스르 차르슈(Mısır Car?ısı)에서 쉴레이마니예 모스크(Suleymaniye Cami)로 올라가는 좁은 골목길에 자리잡고 있다.

마이덴 타워(Kız Kulesi)(야경) : 마르마라 해(Marmara Denizi) 한복판에 웬 탑이?! 우스쿠다르 지구(Uskudar District)의 마지막 비잔틴 건축물, 마이덴 타워(Kız Kulesi)는 바다 한복판에 건설한 탑치고는 18미터 높이 5층의 작지 않은 규모를 자랑한다. BC410년 아테네 지휘관 Alkibiades의 명으로 마르마라 해(Marmara Denizi)를 오가는 선박으로부터 세금을 거두기 위한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이후 로마와 비잔틴 시대 그리고 오스만 시대를 거치며 건축 양식과 구조는 수차례 변화할 수밖에 없는데 화재와 지진도 이 같은 변화의 요인이었다. 그러나 마이덴 타워(Kız Kulesi)를 이스탄불에서 가장 로맨틱한 곳으로 꼽는 이유는 역사적인 배경보다는 이곳에 얽힌 흥미로운 전설 때문이다. 현재 레스토랑과 전망대, 카페로 활용되고 있으며 007 언리미티드(The World Is Not Enough, 1999)를 비롯한 영화, 드라마 등에 배경으로 등장한다.

구매가격 : 8,910 원

원코스 유럽139 터키 이스탄불Ⅲ 동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4-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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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에서 2번째로 큰 지하 저수조, 1001 Direk Cistern(Cistern of Philoxenos) : 500미터 가량 떨어진 예레바탄 사라이(Yerebatan Sarnıcı)에 비해 덜 유명하지만, 그에 이어 2번째로 큰 지하 저수조다. 이스탄불 서남쪽에 위치한 마르마라 섬(Marmara Adası)에서 출토한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224개의 기둥으로 건설되었다. 1001 Direk Cistern(Cistern of Philoxenos)의 1001은 기둥의 개수라기 보다는 ‘매우 많다, 매우 다양하다’의 의미로 해석된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쳄벨리타쉬(Cemberlita? Sutunu, Column of Constantine) : 흔히 ‘쳄벨리타쉬’라 번역되는 콘스탄틴의 기둥(Cemberlita? Sutunu, Column of Constantine)는 로마 황제 콘스탄틴의 이름을 딴 것으로 로마 제국의 새로운 수도로 비잔틴(Byzantium, 現 이스탄불)이 선정되었음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유서깊은 유적이다. 330년 콘스탄틴 포럼(Forum of Constantine)의 정중앙에 기독교와 이교도의 양식이 혼합된 형태로 건설되었으나, 포럼 자체는 흔적도 찾아보기 어렵다. 현재는 소실되었으나 기둥 상단부에 아폴로 상이 설치되었으며, 아폴로 상의 얼굴 또한 로마 황제 콘스탄틴를 묘사했다고. 1106년의 강풍, 1204년 십자군의 침략, 1779년의 지진과 화재 등으로 수차례 훼손되었으나 1955년경의 복원 작업을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보존되고 있다. 당시의 광장을 재현한 영상 Forum of Constantine을 찾아보자. 198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스탄불 역사지구(Historic Areas of Istanbul)의 일부에 속한다.

카팔르 차르슈(Kapalı Car?ı), 그랜드 바자르(Grand Bazaar) : 이스탄불 최대의 전통시장, 카팔르 차르슈(Kapalı Car?ı). 외국인 여행자에게는 영문식 표기 그랜드 바자르(Grand Bazaar)가 좀더 친숙하다. 5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카팔르 차르슈(Kapalı Car?ı)는 터키를 넘어서 ‘세계 최고(最古)의 전통시장’ 중 한 곳으로 손꼽힌다. 동대문 시장의 3배에 해당하는 30,700㎡의 면적에 4천개 이상의 소매점이 밀집해 있다.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는 종합시장으로 중동의 토산품, 공예품, 각 지역의 특색있는 카페트를 비롯해 수만가지의 제품, 식품, 의류, 보석 등을 취급한다. 카팔르 차르슈(Kapalı Car?ı)는 ‘큰(Grand) 시장’이 아니라, ‘지붕 덮인 시장’이란 뜻으로, 사시사철 날씨에 관계없이 쇼핑을 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하루 수십만명의 방문객이 찾는다. 그러나, 터키어를 할 줄 모르는 외국인 관광객은 바가지 쓰기도 쉽기 때문에 사전에 대략적인 물가 등을 체크해 보고 가는 것이 좋다.

셰흐자데 모스크(?ehzade Camii) : ‘왕자의 사원(Prince 's Mosque)’이란 의미를 담은 셰흐자데 모스크(?ehzade Camii)는 오스만 술탄 술래이만(Suleiman the Magnificent)가 1543년 요절한 그의 아들 ?ehzade Mehmed를 위해 건설한 것이다. 1548년 완공된 셰흐자데 모스크(?ehzade Camii)는 오스만 제국 최고의 건축가 미마르 시난(Mimar Sinan)이 맡은 ‘최초의 작품’이란 의미도 있다.

발렌스 수도교(Bozdo?an Su Kemeri, Valens Aqueduct) : 발렌스 수도교(Bozdo?an Su Kemeri, Valens Aqueduct)는 로마 황제 발렌스(Valens)의 이름을 딴 것으로 4세기 후반 건설되었다. 최초 1km에 가까운 971미터 길이로 건설되었으나 현재는 일부 소실되었다. 수도교란 이름에서 짐작하듯 대도시에 물을 운반하기 위해 건설된 유적으로, 로마 시대부터 비잔틴 시대, 오스만 제국 시대에 까지 활용되었다. 발렌스 수도교(Bozdo?an Su Kemeri, Valens Aqueduct)는 남서 방향에서 동북 방향으로 뻗은 아타튀르크 대로(Ataturk Blv.)와 교차되며, 북서 방향에서 남동 방향으로 뻗어 있다. Sarachane Park에서 가장 온전한 형태를 감상할 수 있다.

탁심 광장(Taksim Meydanı) & 이스티클랄 거리(?stiklal Cd.) : 이스티클랄 거리(?stiklal Cd.)은 이스탄불의 명동에 해당하는 번화가로, 비교적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는 카페, 바, 레스토랑, 기념품샵 등이 비교적 늦은 시간까지 영업한다. 현지의 젊은이로 북적거릴 뿐만 아니라, 외국인 여행자가 일몰 이후 찾기 좋은 관광지구로 이스티클랄 거리(?stiklal Cd.)를 관통하는 트램 Istanbul Nostalgic Tramways이 명물로 꼽힌다. 붉은 색 외관 덕분에 흔히 ‘빨간 트램’으로 불린다. 손가락을 제외한 손바닥 만한 크기의 빵에 패티와 잘게 썬 야채를 끼워 넣고, 보관함에 따뜻하게 저장한 상태로 판매하는 키질카야라 이스락 버거(Kizilkayalar Islak Burger)은 이스티클랄에서 꼭 맛봐야할 군것질로, 빵이 건조하지 않고, 습기가 가득해 부드럽게 먹기 좋다. 블로그나 SNS에는 흔히 ‘촉촉버거’로 불린다.

구매가격 : 8,910 원

원코스 유럽140 터키 이스탄불Ⅳ 동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4-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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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드 3세의 분수(Sultan 3. Ahmed Ce?mesi) : 중동의 분수는 광장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는 서유럽식 광장의 분수와도, 우리네 전통정원의 연못과도 사뭇 다르다. 고풍스러운 건물을 짓고, 그 내부에 은밀하게 분수대를 짓는 전통 때문에 중동 국가를 여행하면서 시원하게 물을 뿜어내는 노천 분수대를 만나기 쉽지 않다. 노천 분수대가 있다면, 그것은 대체로 1세기 이내에 서유럽식으로 건설된 ‘현대 건축물’일 것! 아메드 3세의 분수(Sultan 3. Ahmed Ce?mesi) 또한 터키식 로코코 스타일의 사각형 건축물로, 내부로 입장하지 않으면 분수 자체는 볼 수 없다. 모서리를 부드럽게 라운드처리하고 있으며, 벽면에 지붕이 얹혀져 있다. 자세한 양식이나 스타일을 모르더라도 대단히 여성적이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풍기는 것은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톱카프 궁전 및 하렘(Topkapi Palace Museum and Harem)에도 그의 이름을 딴 아흐메트 3세의 도서관(Library of Ahmet III)이 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Talaat Pasha Mansion : Talat Pasha는 불가리아에서 태어나 독일 베를린에서 암살당한 터키(오스만 제국)의 정치인으로 내무부 장관과 재무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1915년 ‘강제 퇴거법’ Tehcir Law을 주도해, 결과적으로 아르메이아인 대량 학살(Armenian Genocide)을 초래한 인물로 당시 최소 80만명 이상이 사망했다. 독일 베를린으로 도피했으나, 아르메니아 혁명 연맹(Armenian Revolutionary Federation)에 의해 암살되었다. 예레바탄 사라이(Yerebatan Sarnıcı, Basilica Cistern) 매표소 길 건너편에 그의 맨션 Talat Pasha Mansion이 있다.

터키식 참깨빵 시미트(Simit) : 시미트(Simit)는 빵을 둥글게 엮은 형태의 터키식 빵으로 베이글처럼 생겼다. 보통 참깨가 얹혀 있으나 지역에 따라 해바라기씨 등 각기 다른 버전이 존재한다. 갓 구운 시미트(Simit)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여기에 잼, 초콜렛 등을 얇게 발라 먹으면 더욱 맛있다. 터키 전역에서 가장 흔하게 만날 수 있는 길거리 음식 겸 간식이다. 가장 흔한 만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한 것도 장점. 2015년 취재 당시 1TL, 초콜렛 바르면 2TL.

카페트 박물관(Halı Muzesi, Sultan Ahmet Mosque Sultan 's Palace) : 270여가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천일야화에서 가장 잘 알려진 에피소드는 역시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 알리바바의 40인의 도적, 그리고 ‘날으는 양탄자’가 포함된 세형제 이야기 등을 꼽을 수 있다. 그 정도로 터키를 비롯한 중동의 대표적인 토산품으로 카페트(Muzesi)를 빼놓을 수 없느니만큼, 카페트 박물관(Halı Muzesi, Sultan Ahmet Mosque Sultan 's Palace)이 있다는 것 또한 그리 어색하지 않다. 터키의 유일한 ‘카페트 테마 박물관’으로 지역별, 시대별로 다양한 카페트 400점 이상을 소장하고 있다. 단 이스탄불 터키 & 이슬람 예술 박물관(Turkish and Islamic Arts Museum)에도 카페트만을 모아놓은 카페트 박물관(Carpet Museum)이 있다. 아메드 3세의 분수(Sultan 3. Ahmed Ce?mesi)에서 북쪽 도보 뿐 거리에 있으며, 소욱체쉬멧(Soguk Cesme) 골목 입구에 위치.

소욱체쉬멧(Soguk Cesme) 골목 & 이스탄불 도서관(Istanbul Kitapligi Celik Gulersoy Vakfi) : 소욱체쉬멧(Soguk Cesme) 골목은 19세기 지어진 유럽식 가옥이 밀집해 있는 부촌으로 고위 정치인과 연관이 많다. 터키 6대 대통령 Fahri Sabit Koruturk의 출생하기도 하였으며, 스페인 여왕 Queen Sofia of Spain 등 국빈이 머무른 거리로 잘 알려져 있다. 골목길 중앙에 위치한 이스탄불 도서관(Istanbul Kitapligi Celik Gulersoy Vakfi)은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소규모 도서관이다.

동양 호텔(Dongyang Hotel) & 하나로 여행사 : 이스탄불에서 카파도키아로 가려면? 시간이 촉박하고 예산이 넉넉하다면 비행편이, 배낭여행자라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스탄불에는 한국 여행사도 몇곳 있는데, 하나로 여행사가 있는 동양 호텔(Dongyang Hotel)이 가장 잘 알려진 여행사다. 한국어로 서비스한다는 점도 강점이지만... 바가지가 심한 터키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교통, 현지투어, 숙박 등을 예약 및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더 매력적이다. 동양 호텔(Dongyang Hotel)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버스터미널까지 픽업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매가격 : 8,910 원

원코스 유럽138 터키 이스탄불Ⅱ 동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4-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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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스타 바자르(Arasta Bazaar、광장) : 아라스타 바자르(Arasta Bazaar、광장)는 이름만 놓고 보면 ‘시장’을 뜻하지만, 구글 맵에서 검색해 보면 ‘광장’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다. 아라스타 바자르(Arasta Bazaar、광장)은 북으로는 하기아 소피아 박물관(Ayasofya Muzesi, Hagia Sophia Museum)을, 남으로는 술탄 아흐멧 모스크(Sultan Ahmet Camii)를 접하는 이스탄불의 요충지 중의 요충지이다. 광장 한복판에 둥근 분수대가 있는데, 일몰 이후에는 화려한 빛과 함께 하기아 소피아 박물관(Ayasofya Muzesi, Hagia Sophia Museum)과 술탄 아흐멧 모스크(Sultan Ahmet Camii)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이기도 하다. 낮과 밤의 서로 다른 얼굴을 비교해 보자. 광장 동편에는 Haseki Hurrem Sultan Hamam과 Ayasofya Hurrem Sultan Hamam가 있으며, 이 또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스탄불의 유적으로 손색이 없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Haseki Hurrem Sultan Hamam & Ayasofya Hurrem Sultan Hamam : 하기아 소피아 박물관(Ayasofya Muzesi, Hagia Sophia Museum) 바로 남쪽에 위치한 Haseki Hurrem Sultan Hamam는 ‘술탄의 목욕탕’으로, 1556년 건축가 미마르 시난(Koca Mi'mar Sinan A?a)의 작품이다. 오스만 제국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목욕 문화’를 발전시킨 국가로, 16세기에 남자와 여자가 분리되어 있는 목욕탕을 건설한 바 있다. Haseki Hurrem Sultan Hamam은 탈의실부터 시원한 방, 그리고 뜨거운 방으로 구분되며 현재의 모습은 1957~1958년 복원한 것. 현재 관광객과 일반인이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스탄불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스파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이즈락 햄버거(Islak Hamburger) : 이즈락 햄버거(Islak Hamburger)는 얇은 빵에 고기를 비롯한 속재료를 싸서 먹는 케밥(Kebab)과 둥근 빵으로 위아래를 덮은 햄버거(Hamburger)의 중간쯤에 해당하는 독특한 먹거리다. 케밥(Kebab)과 가장 다른 점은 빵의 형태가 둥글고, 미리 만들어 두고 보관해 판매하기 때문에 빵이 건조하지 않고 촉촉하다는 점이다. 속재료에 따라 지역, 요리사에 따라 다양한 버전이 존재하지만, 그리 비싸지 않은 길거리 군것질이다. 크기가 손바닥보다 작기 때문에 한끼 식사로는 2~3개는 필요하지만, 간식으로는 적당하다. 인파로 북적거리는 아라스타 바자르(Arasta Bazaar、광장) 주변에는 이즈락 햄버거(Islak Hamburger)을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를 노천에서 판매하고 있다.

술탄 아흐멧 모스크(Sultan Ahmet Camii), 블루 모스크(Blue Mosque) : 1609년~1616년에 건설된 술탄 아흐멧 모스크(Sultan Ahmet Camii)는 5 개의 메인 돔, 6 개의 대성당 및 8 개의 보조 돔을 갖춘 초대형 이슬람 사원으로 미나렛(Minare)이 무려 6개, 각각의 높이가 64미터에 달한다. 외관이 푸른 타일로 장식되어 있기 때문에 영미권에서는 블루 모스크(Blue Mosque)이란 명칭으로 더욱 유명하다. 2006년 바티칸의 교황 베네딕토 16세(Pope Benedict XVI)가 이례적으로 방문한 이슬람 사원이 하기아 소피아 박물관(Ayasofya Muzesi, Hagia Sophia Museum)가 아닌 술탄 아흐멧 모스크(Sultan Ahmet Camii)이란 점도 유념해 둘만한 사건이다.

게르만 분수(Alman Ce?mesi) & 테오도시우스의 오벨리스크(Theodosius Dikilita?ı) : 이스탄불에 왠 독일산 게르만 분수(Alman Ce?mesi)가?! 독일황제이자 프로이센의 왕 II. Wilhelm가 오스만 제국의 II. Abdulhamid에게 선물한 것으로, 1901년 현재의 위치에 세워졌다. 규모는 작지만 황금으로 장식된 내부 모자이크와 신 비잔틴 양식의 화려한 스타일이 자못 멋지다. 4세기의 로마 황제 테오도시우스 1세(Theodosius I Magnus)의 명으로 이집트 룩소르 카르낙 신전의 오벨리스크를 현재의 이스탄불(構 콘스탄티노플)에 설치한 것. 최초로 기원전 1490년 만들어진 오벨리스크의 나이는 무려 3,500년에 달한다!!

뱀의 기둥(Yılanlı Sutun) : 테오도시우스의 오벨리스크(Theodosius Dikilita?ı)와 콘스탄티누스의 오벨리스크(Orme Dikilita?) 사이에 위치한 뱀의 기둥(Yılanlı Sutun). 뱀의 기둥(Yılanlı Sutun)의 높이는 그리 크지 않지만, 가까이 가보면 지하 1~2층에 해당하는 깊이만큼 비어 있는 공간에 설치된 것을 감안하면 그 규모가 작지는 않다. 기원전 479년 청동으로 만들어졌으며, 곤충과 파충류 등으로부터 도시를 지키는 힘이 있다고 믿어진 신물(神物)이다. 뱀의 기둥(Yılanlı Sutun)이란 이름은 3개의 뱀 머리가 있어 붙여진 것이나 2개는 소실되었고 나머지 하나는 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stanbul Arkeoloji Muzeleri, Istanbul Archaeology Museums)에 전시되어 있다.

구매가격 : 8,910 원

어서와! 호주는 처음이지?

도서정보 : 김명준 | 2019-04-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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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고민중인 분이나 호주여행을 생각중인분, 혹은 호주에 대해서 궁금하셨던 분 들에게 추천하고 꼭 그렇지 않더라도 1년간 호주에 있으면서 경험한 것들을 유익하고 재미있게 썼습니다.

구매가격 : 8,500 원

원코스 유럽137 터키 이스탄불Ⅰ 동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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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동네 사원, 예니 모스크(Yeni Cami) : 인구의 99%가 이슬람교를 믿는 터키에는 셀 수도 없이 많은 이슬람 사원, 모스크(Mosque, Cami)가 있다. 가장 유명한 곳은 역시 하기아 소피아 박물관(Istanbul Ayasofya Muzesi, Hagia Sophia Museum)와 ‘블루 모스크’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Sultan Ahmet Camii)를 꼽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마주친 곳은 예니 모스크(Yeni Cami)다. 마르마라 해(Marmara Denizi)의 시원한 전망을 즐기노라면, 다리 건너 베이올루(Beyo?lu)로 건너가면, 여객선을 타고 오갈 때 어김없이 예니 모스크(Yeni Cami)를 마주칠 수 밖에 없기 때문! 1665년 완공되었으며, 예니 모스크(Yeni Cami)란 새로운 모스크(New Mosque)란 뜻.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이집트산 향신료 전문점, 므스르 차르슈(Mısır Car?ısı) : 전통 시장을 뜻하는 차르슈(Car?ısı)는 이스탄불에만 스무개 남짓 있다. 가장 유명한 곳은 역시 그랜드 바자르(Kapalı Car?ı)이지만, 동네 마트 놀러가는 기분으로 숙소에서 가까운 므스르 차르슈(Mısır Car?ısı)를 들렀다. 본디 예니 모스크(Yeni Cami)의 일부로 건설된 시장으로, 최초의 이름이 예니 차르슈(Yeni Car?ısı)였을 정도. 그러나, 이집트에서 수입한 제품을 주로 취급하면서, ‘이집트 시장’이란 의미를 담은 므스르 차르슈(Mısır Car?ısı) 혹은 ‘향신료 시장’ 스파이스 바자르(Spice Bazaar)로 불리게 된다. 18세기 오스만 제국민에게 이집트는 ‘향신료’ 대국으로 므스르 차르슈(Mısır Car?ısı)에 입점한 상점의 무려 절반이 이집트산 향신료를 취급했다고! 현재는 향신료를 비롯해 터키 젤리, 보석, 말린 과일 등을 취급한다.

마르마라 해(Marmara Denizi)를 건너는 방법, 아타튀르크 다리(Unkapanı Ataturk Koprusu) : 남쪽의 갈라타 대교(Galata Koprusu)와 함께 북쪽의 아타튀르크 다리(Unkapanı Ataturk Koprusu)는 도보로 마라마르해를 건널 수 있는 대교다. 북쪽의 아타튀르크 다리(Unkapanı Ataturk Koprusu)는 터키 공화국(Turkiye Cumhuriyeti)의 국부,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Mustafa Kemal Ataturk) 대통령을 붙인 것. 1940년 완공되었으며 너비 25미터, 길이 477미터.

Halic Bridge : 이스탄불 남서쪽의 에미뇌뉘(Eminonu)에서 북서쪽의 카라코이(Karakoy)로 건너가는 방법은 크게 다리(도보와 버스, 택시), 지하철, 여객선이 있다. Halic Bridge는 O-1 고속도로 (Istanbul Inner Beltway)와 함께 지하철이 건설된 교량으로 다리 정중앙의 Halic 역을 거쳐 남북을 오간다. 1974년 일본과 독일 기업이 완공하였으며 너비 32미터, 거리 995미터. 아타튀르크 다리(Unkapanı Ataturk Koprusu)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미마르 시난(Mimar Sinan)의 걸작, 쉴레이마니예 모스크(Suleymaniye Cami) : 터키의 대표 건축가 미마르 시난(Mimar Sinan)의 설계로 건설된 쉴레이마니예 모스크(Suleymaniye Cami)은 이스탄불의 언덕빼기에 위치하고 있다. 골든 혼을 조망할 수 있는 여객선이나, 카라코이(Karakoy)에서 바라볼 경우 가장 잘 보이는 모스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대로 쉴레이마니예 모스크(Suleymaniye Cami)에 ‘오르면’, 이스탄불 시가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로 손색이 없다. 높이 53미터로 이스탄불에서 가장 높은 모스크는 아니지만, 예배당을 비롯해 학교, 병원, 심지어 묘지까지 갖추고 있어 규모가 방대하다.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수차례 훼손된 바 있으며, 현재의 모습은 1956년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복구한 것.

갈라타 대교(Galata Koprusu) & 갈라타 탑(Galata Kulesi) : 서남쪽의 에미뇌뉘(Eminonu)와 마르마라 해(Marmara Denizi)를 건너 마주보고 있는 북서쪽의 베이올루(Beyo?lu). 베이올루(Beyo?lu)의 가장 전망 좋은 언덕배기에 중세풍의 둥근 타워, 갈라타 탑(Galata Kulesi)이 자리 잡고 있다. 1348년 現 이탈리아에 속하는 제노바 공화국(Republic of Genoa)이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설하였으며, 최초의 이름은 그리스도의 탑(Christea Turris). 66.90m의 9층 건물로 건설 당시에는 콘스탄티노플(현 이스탄불)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였다. 베이올루(Beyo?lu)를 넘어, 이스탄불의 대표적인 랜드 마크로 꼽힌다. 갈라타 대교(Galata Koprusu)는 짐작하시다시피 갈라타 탑(Galata Kulesi)에서 이름을 딴 교량으로, 여타의 교량과 비교해 갈라타 탑(Galata Kulesi)에서 가장 가깝게 연결된다. 아타튀르크 다리(Unkapanı Ataturk Koprusu), Halic Bridge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보로 이동 가능. 다리 한복판에서 낚시하는 이들이 수십명 있다는 것이 볼거리!

갈라타 탑(Galata Kulesi) 비밀통로, Bereketzade Ali Efendi Cami Ce?mesi : 갈라타 탑(Galata Kulesi)을 찍고 내려오는 길에 Bereketzade Ali Efendi Cami Ce?mesi란 긴 이름의 사원과 마주친다. 좁은 골목길에 간신히 자리잡고 있는데다가 규모도 작아 주변의 빌딩에 눌린 듯한 초라한 인상이지만... Bereketzade Ali Efendi Cami Ce?mesi 내부에 갈라타 탑(Galata Kulesi)과 연결되는 비밀통로가 있다니 사진 한 장 박지 않을 수 없다. 초라한 외관과 달리 갈라타 지역에 건설된 최초의 사원으로 추정되며, 1940년경 완전히 철거되기도 하였으나 1990년대에 이르러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고종이 러시아공사관으로 피신할 당시 은밀한 비밀통로로 피신했다는데... 실제와는 다르지만, Bereketzade Ali Efendi Cami Ce?mesi의 비밀통로가 아관파천(俄館播遷)를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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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스 유럽136 터키 이스탄불 메블라나 세마 춤 동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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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블라나 잘랄레딘 루미(Jal?l ad-D?n Muhammad R?m?)는 평화와 사랑을 노래한 수많은 시와 산문으로 현재까지도 영미권에서 인기있는 시인이자 작가로, 이슬람 신비주의 교파 메블라나 종파(Mevlana)의 창시자다. 이슬람 수니파의 분파에 해당하는 메블라나 종파(Mevlana)는 대립과 갈등으로 반목하던 이슬람교에 ‘평화, 사랑, 공존’이란 새로운 이념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후 800년에 해당하는 2007년을 UN이 루미의 해(International Rumi Year)로 선정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여행자에게는 수니파니 루미니 하는 것보다, 현재까지 보존되어 있는 회전 명상춤 세마 춤Mevlevi Sema Ceremony(Sufi Whirling)이 더욱 와닿을 것이다. 기존의 수니파가 춤과 노래, 음악 등을 통한 쾌락을 극도로 경계한 것에 반해 메블라나 종파(Mevlana)는 오히려 춤을 통해 신을 영접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오늘날의 세마 춤 Mevlevi Sema Ceremony(Sufi Whirling)을 즐겼다. 춤이라고는 하지만, 한손은 하늘을(신), 한손은 아래로(대지) 향하고 빙글빙글 돌기만 하는 세마 춤은 한시간 동안 보고 있기 힘겨울 정도로 단순하다. 우리가 생각하는 전통문화나 놀이로써의 춤이라기 보다는, 경건한 의례(儀禮)에 가깝다. 2005년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유럽을 관통하는 오리엔탈 익스프레스(Orient Express)의 종착역 : 영국 런던을 출발해 도버 해협을 건너, 프랑스 파리를 비롯한 서유럽을 거쳐 이스탄불의 골든혼까지 질주하는 오리엔탈 익스프레스(Orient Express)는 해외 여행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부유한 유럽 부유층에게 교통 뿐 아니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당대 최고의 럭셔리 여행 상품으로 각광받았다. 루트는 물론 차량, 서비스명 등이 수차례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낭만과 호기심, 모험 정신을 자극한 오리엔탈 익스프레스(Orient Express)의 가치는 현재까지도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소설에 남아 있다. 시르케지 역(Marmaray Sirkeci ?stasyonu)은 시르케지 역(Marmaray Sirkeci ?stasyonu)의 동쪽 종착역으로, 흔히 ‘유럽의 마지막 종착역’이라 불린다. 실제로 시르케지 역(Marmaray Sirkeci ?stasyonu)에서 마라마르해만 건너면 아시아가 시작된다. 시르케지 역(Marmaray Sirkeci ?stasyonu)은 2013년 오리엔탈 익스프레스(Orient Express) 운항을 중단하였으나, 같은해 말 지하철을 개통하였으며, 국내노선과 국제노선도 일부나마 재개하였다.

애거사 크리스티(Agatha Christie)의 오리엔트 특급 살인(Murder on the Orient Express)의 무대 : 오리엔탈 익스프레스(Orient Express)의 가치는 현재까지도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소설에 남아 있다. 그 중에 가장 유명한 작품은 역시 세계적인 추리소설 작가 애거사 메리 클러리사 크리스티 맬로언(Agatha Mary Clarissa Christie Mallowan)의 오리엔트 특급 살인(Murder on the Orient Express)으로, 그녀는 소설을 구상하기 위해 직접 이스탄불 페라 팰리스 호텔(Pera Palace Hotel)에 머무르며 집필했다. 1974년 영화로 개봉되었으며, 그 이후에도 2001년과 2010년 드라마로 제작된 바 있다. 비교적 최근인 2017년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된 바 있다.

오리엔탈 익스프레스(Orient Express)의 낭만까지 박제한 이스탄불 철도박물관(Istanbul Railways Museum) : 과거의 오리엔탈 익스프레스(Orient Express)를 직접 타보긴 어렵지만, 기차의 화려한 객석부터 운전석은 물론 실제로 승무원이 사용했던 종, 시간표 등의 소품까지 고스란히 보존해 놓은 이스탄불 철도박물관(Istanbul Railways Museum)이 시르케지 역(Marmaray Sirkeci ?stasyonu) 내부에 마련되어 있다. 입장료 무료!

세계 1위의 홍차 섭취량(3.16 kg/1인당), 터키의 홍차 : Simit Sarayı - Sirkeci(카페)는 시르케지 역(Marmaray Sirkeci ?stasyonu) 바로 앞에 위치한 카페 겸 레스토랑이다. 달달한 터키 홍차 한잔으로 공연의 아쉬움을 달래보자. 홍차잎을 스트레이토 진하게 내린 후 뜨거운 물과 설탕을 넣어 달달하게 마시는 터키식 차, 차이(Cay). 다양한 향신료와 함께 끓이는 인도식 홍차와 음용 방식에 차이가 있다. 터키는 15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커피 문화를 갖고 있다. 그러나, 터키 공화국 출범 이후 차를 재배하기 시작해 1938년부터 국산 차의 생산에 성공하였다. 현재 ‘세계 1위의 홍차 섭취량(3.16 kg/1인당)’을 자랑하며, 일상생활에서 커피보다 흔하게 홍차를 마신다. 대한민국의 0.17kg(세계 40위)와 대체 몇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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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쓰를 만나러 갑니다

도서정보 : 이예은 | 2019-04-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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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가장 작은 현(?) 가가와현 그 중앙에 자리한 고즈넉한 소도시 다카마쓰 그곳에서 한 달을 살다 나는 다카마쓰에 작은 원룸을 구하고 오랫동안 꿈꾸던 소도시의 로망을 실천에 옮겼다. 낮에는 바닷가와 산골 마을을 유유자적 산책하며 그림 같은 풍경과 그 속에 있는 예술 작품을 실컷 감상했다. 오후에는 커피 향 진하게 풍기는 카페에서 책을 읽다가 배가 고프면 어디에나 있는 셀프 우동집에서 우동 한 그릇을 뚝딱 해치웠다. 저녁에는 여유로운 해변 공원에서 하염없이 노을을 보고 해가 지면 왁자지껄한 선술집 혹은 숙소에서 홀로 술잔을 기울였다. 돌아보니 그곳에서 먹고 보고 걸었던 행위 하나하나가 내게는 최고의 치유였다. - 프롤로그 중에서 - 미식과 예술 자연의 도시 다카마쓰 그곳에서 한 달을 살다 일본 소도시 여행의 매력은 무엇일까? 그곳에는 자신을 뒤돌아볼 수 있는 삶의 여유가 있다. 여기에 소울푸드라는 이름의 ‘미식’과 영혼을 살찌우는 ‘예술’ 자꾸만 걷고 싶은 ‘자연’의 선물까지 있다면 도시에서의 권태로운 일상에 지친 누군가에게 최고의 힐링이 아닐까. 사누키 우동과 예술의 섬 나오시마로 유명한 가가와현 중심지 다카마쓰. 이곳에서 한 달을 살며 주변 여러 도시와 마을을 여행한 저자의 발길을 따라가 보자. 다카마쓰에는 우리의 마음을 채워 줄 특별한 그 무엇이 있다. 도쿄에서 3년을 산 저자는 여행을 통해 만난 사람들에게서 느림의 미학을 배운다. 다카마쓰에서의 한 달은 힐링 그 자체였으며 치유였다. 저자는 총 세 개로 나뉜 장에서 지역 문화가 집약된 미식(美食)으로 몸과 마음의 허기를 채우는 ‘푸드 테라피’ 자유로운 예술혼이 담긴 작품을 만나며 감성을 채우는 ‘아트 테라피’ 그리고 자연을 벗 삼아 하염없이 걸으며 내면을 정돈하는 ‘워킹 테라피’를 제시한다. 자연에 둘러싸인 공원과 절 신사를 누비며 도시에서 위축됐던 마음이 한 뼘씩 늘어나는 것을 느낀다. 가가와현에서 누린 자유로운 시간은 지금껏 잘 버티며 살아온 저자가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자 미래를 향한 응원이다. 스스로 처방한 푸드·아트·워킹 테라피는 저자를 내면으로부터 위로하고 삶을 이어갈 힘을 불어넣어 주었다. 이 처방은 책을 읽거나 다카마쓰를 여행하는 모두에게 유효할 것이다. 실제 여행을 도와주는 여행 팁과 추천 여행 코스도 제공된다. 무궁무진한 매력을 지닌 소도시 다카마쓰! 책장을 펼치는 순간 페리 노면전차 전철로 갈 수 있는 한적한 섬과 푸근한 시골 마을로의 초대가 우리를 기다린다. 여름 빛깔로 찬란하게 빛나던 다카마쓰에서의 한 달은 가슴 두근거리는 로망 그 자체다.

구매가격 : 9,500 원

원코스 유럽135 터키 이스탄불 보스포러스 해협 동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19-04-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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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와 유럽 사이, 보스포러스 해협(Bosphorus Strait) : 마르마라 해(Marmara Denizi)가 흐르는 이곳을 운하, 수로, 강이 아니라 보스포러스 ‘해협’(Bosphorus Strait)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해협(海峽, Strait)이 ‘육지 사이의 가늘고 긴 바다’란 뜻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해협(海峽, Strait)은 필연적으로 정치, 지리, 역사적으로 중요한 요충지일 수밖에 없는데, 보스포러스 해협(Bosphorus Strait)은 무려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를 나누는 해협’으로 그 의미가 각별하다. 마르마라 해(Marmara Denizi) 보스포러스 해협(Bosphorus Strait)을 누비는 여객선 투어는 이스탄불 여행자라면 꼭 한번쯤 체험해 볼만한 대표적인 관광 상품이다. 수많은 여행사와 단품 여행 플랫폼에서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픽업이나 식사, 가이드 등의 옵션을 포함해 수십 불에 판매하고 있으나, 굳이 사전 예약할 필요 없이 에미뇌니 선착장(Eminonu)으로 가면 현지 가격으로 출발 시간에 맞춰 구매할 수 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유럽(1 Course Europe)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가로로 600미터에 달하는 돌마바흐체 궁전(Dolmabahce Sarayı, Dolmabahce Palace)을 한눈에 찍는 법?! : 보스포러스 투어(Bosphorus Boat Tour)는 에미뇌니 선착장(Eminonu)을 출발해 제1대교 보스포루스 대교(15 Temmuz ?ehitler Koprusu), 제2대교 파티흐 술탄 메흐메트 교(Fatih Sultan Mehmet Koprusu)를 통과한 후 다시 돌아오는 단순한 여정이지만, 이스탄불이 자랑하는 수천 년 역사의 궁전, 유적, 요새 등을 바다 전망에서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자는 물론 현지인의 가족 여행,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가로로 600미터에 달하는 돌마바흐체 궁전(Dolmabahce Sarayı, Dolmabahce Palace)의 전경은 바다에서 봐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이스탄불 전망대, 갈라타 탑(Galata Kulesi) : 서남쪽의 에미뇌뉘(Eminonu)와 마르마라 해(Marmara Denizi)를 건너 마주보고 있는 북서쪽의 베이올루(Beyo?lu). 베이올루(Beyo?lu)의 가장 전망 좋은 언덕배기에 중세풍의 둥근 타워, 갈라타 탑(Galata Kulesi)이 자리 잡고 있다. 1348년 現 이탈리아에 속하는 제노바 공화국(Republic of Genoa)이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설하였으며, 최초의 이름은 그리스도의 탑(Christea Turris). 66.90m의 9층 건물로 건설 당시에는 콘스탄티노플(현 이스탄불)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였다. 베이올루(Beyo?lu)를 넘어, 이스탄불의 대표적인 랜드 마크로 꼽힌다.

오스만 제국 최후의 궁전, 돌마바흐체 궁전(Dolmabahce Sarayı, Dolmabahce Palace) :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선, 보스포루스 해협(Β?σπορο?)의 북부에 자리 잡고 있는 돌마바흐체 궁전(Dolmabahce Sarayı, Dolmabahce Palace)은 오스만 제국의 함대를 정박하던 만(灣)에 건설되었다. 돌마바흐체(Dolmabahce)란 이름 자체가 ‘가득(Dolma)’ 채운 ‘정원(Bahce)’이란 뜻을 담고 있다. 오스만 제국의 31번째 지배자 술탄 압뒬메지트 1세(Sultan Abdulmecid)의 명으로 1843년 첫 삽을 뜬 이후 1856년 완공되었다. 기존에 톱카프 궁전에 머무르던 술탄이 이곳에 머무르기 시작, 6명의 술탄과 터키 공화국(Turkiye Cumhuriyeti) 초대 대통령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Mustafa Kemal Ataturk) 관저로 활용되었다.

전설의 탑, 마이덴 타워(Kız Kulesi) : 우스쿠다르 지구(Uskudar District)의 마지막 비잔틴 건축물, 마이덴 타워(Kız Kulesi)는 바다 한복판에 건설한 탑치고는 18미터 높이 5층의 작지 않은 규모를 자랑한다. BC410년 아테네 지휘관 Alkibiades의 명으로 마르마라 해(Marmara Denizi)를 오가는 선박으로부터 세금을 거두기 위한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이루 로마와 비잔틴 시대 그리고 오스만 시대를 거치며 건축 양식과 구조는 수차례 변화할 수밖에 없는데 화재와 지진도 이 같은 변화의 요인이었다. 그러나 마이덴 타워(Kız Kulesi)를 이스탄불에서 가장 로맨틱한 곳으로 꼽는 이유는 역사적인 배경보다는 이곳에 얽힌 흥미로운 전설 때문이다. 마이덴 타워(Kız Kulesi)는 현재 레스토랑과 전망대, 카페로 활용되고 있으며 007 언리미티드(The World Is Not Enough, 1999)를 비롯한 영화, 드라마 등에 배경으로 등장한다.

보스포루스 대교(The Bosphorus Bridge, 15 Temmuz ?ehitler Koprusu) : ‘마르마라 해(Marmara Denizi)의 첫 번째 다리’ 보스포루스 대교(The Bosphorus Bridge, 15 Temmuz ?ehitler Koprusu)는 무려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다리’로 이스탄불의 수천 년 역사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최근인 1973년 완공되었다. 1973년은 ‘터키 공화국 창립 50 주년’으로, 50주년 기념일 10월 30일 보스포루스 대교(The Bosphorus Bridge, 15 Temmuz ?ehitler Koprusu) 완공식을 치렀다. 세계에서 33번째로 긴 현수교(suspension bridge)로 기록되었으며, 매년 10월 Intercontinental Istanbul Eurasia Marathon 대회를 치른다. 보스포루스 대교(The Bosphorus Bridge, 15 Temmuz ?ehitler Koprusu)의 공식 명칭은 7월 15일 순교자의 다리(15 Temmuz ?ehitler Koprusu)로 2016년 터키 정부 측이 공식적으로 개명하였다. 이는 군부 쿠데타에 저항한 시민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루멜리 히사르(Rumelihisarı) 성채 : 정복자(Mehmed the Conqueror) 메흐메드 2세(Mehmed II)의 명으로 1451년부터 1452년, 불과 3개월 만에 건설된 루멜리 히사르(Rumelihisarı) 성채를 오스만 제국이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하기 위한 전진기지로 건설된 군사기지다. 마르마라 해(Marmara Denizi)가 가장 짧은 거리에 건설되었기 때문에 감시와 방어, 공격에 모두 유리한 거점이다. 결국 오스만 제국은 루멜리 히사르(Rumelihisarı) 성채를 거점으로 1453년 콘스탄티노플을 정복하였으니 역사적으로 가치가 매우 높은 성채가 아닐 수 없다. 현재는 박물관 겸 야외 공연을 위한 공연장으로 활용 중. 유람선에서 봐도 현재까지 보존되어 있는 탑과 망루, 성채가 매우 가깝게 바라보인다. 마르마라 해(Marmara Denizi) 건너 아나톨리아 성채(Anatolian Fortress, Anadoluhisarı)와 마주보고 있다.

이스탄불 최대 규모의 현대미술관, 舊 이스탄불 현대미술관(?stanbul Modern Sanat Muzesi, Istanbul Museum of Modern Art) : 이스탄불 현대미술관(?stanbul Modern Sanat Muzesi, Istanbul Museum of Modern Art)은 2004년 12월 보스포로스 해협이 한눈에 들어오는 해양 창고 Antrepo #4에 개관하였다. 매표소를 거쳐 2층으로 입장하면 10여개의 크고 작은 전시실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회화부터 설치 미술, 영상 미술 등 다양한 현대 미술품이 혼재되어 있다. 미술품 못지않게, 창 밖 너머로 비치는 에미뇌뉘(Eminonu)의 풍경 또한 놓치기 아깝다. (2018년 3월 잠시 문을 닫고, 현재는 도심 한복판으로 이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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