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리뷰

도서정보 : 한귀은 | 2011-01-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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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9,100 원

사계의 전설

도서정보 : 우한용 외 | 2011-01-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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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의 전설』은 대학 동문이었던 4명의 친구가 똑같은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길을 걸으며 썼던 글을 함께 엮은 것이다. 어떻게 보면 같은, 혹은 다른 이들의 삶에 대한 성찰과 이야기가 담겨 있다.

구매가격 : 16,800 원

사랑이 나를 꿈꾸게 한다

도서정보 : 이영순 | 2011-01-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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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나를 꿈꾸게 한다』는 저자가 함께 사는 어머니와 청소년기 딸, 아들을 기르면서 경험했던 소소한 사건들을 소중하게 정리한 글이다. 진솔한 삶을 담담하게 풀어가며, 글쓰기의 문외한인 여자가 한 독서클럽에 운명처럼 참가하면서 책을 읽고 토론을 하고 글을 쓰면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소소하게 이야기했다.

구매가격 : 6,000 원

촌놈

도서정보 : 김원호 | 2011-0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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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기행문 등을 통해 솔직한 내면의 이야기를 전해왔던 저자가 지난 4년여의 기간 동안 고려대학교 고우체육회보에 기고했던 글과 각종 매체에 올린 글들을 정리해서 엮어낸 수필집. 이 책에는 그가 직접 경험한 갈등과 아픔의 기억, 타인의 말과 행동에 쉽게 상처받는 우리들의 이야기, 한국의 명소들을 찾아 다니며 알게 된 삶의 새로운 측면들까지, 인생의 다양한 맛이 녹아있다. 저자는 자신이 그 동안 지나온 길을 되짚어가며 남모르게 겪어왔던 감정의 변화들과 삶의 기억들을 따뜻하고 진솔하게 풀어내며, 그를 지켜보는 이들이 각자의 과거의 모습과 이후의 삶에 대한 생각들을 차곡차곡 정리해볼 수 있게 한다.

구매가격 : 6,000 원

Those pink hans - Poems of Kuem-Nyu Choi

도서정보 : 영역시집 | 2011-0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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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금녀 영역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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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아카데미 시선 103 - 마스터 키

도서정보 : 고명수 | 2011-01-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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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아카데미 시선 고명수 편

초월적인 시학의 길!고명수! 그는 그만의 독특한 어법의 씨줄과 날줄을 바루고, 무늬와 결을 만들어나감으로써 초월적인 시학의 길을 찾았다. 넓고 깊고 다양한 고명수 시인의 시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구매가격 : 3,000 원

문학아카데미 시선 102 - 소문리를 지나며

도서정보 : 강희근 | 2011-01-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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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아카데미 시선 강희근 편

언어 세공과 관조의 시학!우리네 전통적인 세계 인식과 정감들이 고스란히 배여 있는 고향 전부를 강희근 그의 작품 속에 담아놓고 있다.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네 삶을 압축해서 보여주는 그의 공간 속에 들어가 본다.

구매가격 : 3,000 원

벗어야 산다

도서정보 : 홍성남 | 2011-01-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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끙끙거리지 말고 속 시원하게 풀고 삽시다! “잘난 척, 있는 척, 착한 척, 행복한 척, 척척척이 감옥이요, 돈 걱정, 자식 걱정, 남편 걱정, 시댁 걱정, 친정 걱정, 걱정걱정걱정이 지옥이라오.” “성인(聖人) 신부가 되기를 포기하는 순간 편해졌다.” 착하니즘, 거룩이 콤플렉스를 벗어버린 홍성남 신부의 발칙한 고해성사 서울 가좌동성당 주임신부이자 1급 심리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는 홍성남 신부가 그동안 상담해온 사람들의 공통적인 마음속 갈등과 문제들을 분류해 재미있고, 유쾌하게 풀어주는 심리에세이다. 사제 서품을 받기 전부터 사제가 된 후까지도 내면의 갈등과 고통으로 인해 방황했던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거룩한 사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위치에서 스스로 거침없이 발가벗었다. 거룩한 신부가 되기 위해 냉골에서 지내고 육체적인 고행을 당연하게 여겼던 자신, 소심한 성격에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던 자신, 고민을 털어놓기 위해 스승을 찾아 헤맸던 자신의 방황 이야기 등을 모두 털어놓는다. 홍 신부가 이렇게 자신의 이야기들을 모두 털어놓는 것은 딱 한 가지 때문이다. 작은 일에도 끙끙거리며 속병을 앓고, 화가 나도 제대로 풀지 못해 쌓아 놓는 사는 보통 사람들에게 ‘나만, 왜…’라는 걱정들을 덜어주고 싶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면서도 가책을 느껴 마음 불편해하고, 성당을 다니기 때문에 하느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는 기준을 세워 스스로를 구속하면서 사는 보통 사람들이 마음감옥에서 훌훌 벗어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서다. 홍 신부는 가끔 상담을 신청해오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참지 말고 풀고 사세요, 잘 싸는 사람이 제일 행복한 사람입니다. 잘 싸고 삽시다”라고. 이렇듯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 때문에 괴로워하는 사람에게는 ‘미운 짓하는 사람, 실컷 미워하세요’, 쉽게 짜증내는 사람에게는 ‘짜증도 잘 풀어야 건강해집니다’라고, 항상 불안에 떨며 전전긍긍하는 사람에게는 ‘적당한 불안감은 삶에 활력을 줍니다’, 다른 사람의 부탁을 쉽게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착하게 살지 마세요, 병 됩니다’라고 명쾌하게 처방을 내려준다. 《벗어야 산다》는 어렸을 때부터 주입된 ‘착하게 살아야 한다’라는 관습의 고정관념부터 깨고 사람들의 응어리지고, 꾹꾹 참아왔던 문제들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꽉 막힌 속을, 뻥 뚫어주는 쿨한 심리처방전 인간의 삶은 갈등의 연속으로, 평생 갈등을 겪으며 살아간다. 그중에서도 본래의 자신이 아닌 황 대리, 착한 딸, 좋은 언니, 성실한 아내로 살기 위해 여러 겹의 답답한 껍데기를 쓰고 산다. 그러면서 마음병을 앓게 되는 문제의 핵심을 다른 곳에서 찾는다. 하지만 문제는 결코 해결되지 않고 안으로 계속 곪아간다. 종교나 상담을 받아도 시원해지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자신의 심리 치료 경험과 10년 이상 영성심리를 공부하면서 신도들의 마음병을 치유해주던 홍성남 신부는 《벗어야 산다》를 통해 사람들에게 무엇보다 솔직한 자기 자신과 마주하라고 말한다. 껍데기를 벗어던지고 화가 나면 화를 내고, 울고 싶을 때 큰소리 내서 우는 게 제일 좋다는 것이다. 감정을 자꾸 누르거나 종교나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려고 하는 건 자신에게 이롭지 않다고 일침을 가한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관계 맺기이며, 하느님과 나, 주변 사람들과 나, 나와 나 자신의 관계를 잘 맺는 사람이 행복하게 산다고 말한다. 그중에서도 ‘나와 나 자신과의 관계’를 잘 맺는 사람은 자존감이 있어 쉽게 절망하거나 실패의 고통도 쉽게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자존감이 부족한 사람은 자신을 비하하고, 자신의 능력을 신뢰하지 못해 다른 사람들에게도 당당하지 못하고 고통 속에서 살 수밖에 없다. 이에 홍 신부는 몸을 바쁘게 움직이고, 자기 자신에게 ‘좋아질 거야, 괜찮아지겠지’라고 따뜻한 위로를 해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거울을 보고 스스로에게 용기를 북돋는 일을 한 달만 해도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가 올 것이며, 항상 크게 웃고, 짜증을 내기보다는 박장대소할 수 있도록 마음에 여유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똥 싸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으며, 배고프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는가?’ 타인 앞에서 착한 척, 행복한 척, 우아한 척하느라 자신을 속이고 괴롭히는 사람들에게 홍 신부는 거침없이 말한다. ‘그렇게 불행하게 살 거면 혼자 산에 들어가라고, 그렇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까지 괴롭게 만드니까. 스스로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일은 결국 나도, 주변도 모두 행복해지는 일’이라고 말이다. 시원하고 통쾌한 글과 재미있고 유쾌한 이야기들, 군더더기 없는 메시지는 독자들이 그동안 둘둘 싸고 있던 껍데기들을 아프지 않게 벗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매가격 : 7,200 원

자기만의 방 (펭귄 클래식 시리즈-99)(체험판)

도서정보 : 버지니아 울프 | 2010-1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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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클래식` 99권. 20세기 모더니즘의 대표작가 버지니아 울프의 정치적 에세이로, 1928년 10월 버지니아 울프가 케임브리지 대학 뉴넘 칼리지와 거튼 칼리지에서 `여성과 픽션`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던 원고를 기초로 한다. 이 에세이는 페미니즘을 표방하고 있으며, 가부장제에 의해 지배되어 온 문학 전통 내에서 여성을 위한 공간 확보를 주창한다.

울프는 먼저 여성이 과연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같은 수준의 작품을 쓸 수 있는가를 탐구한다. 허구의 인물인 `세익스피어의 여동생` 주디스를 가정하여 셰익스피어와 같은 재능을 지닌 여성이 여성에게 닫힌 문 앞에서 동등한 기회를 박탈당하는 현실을 그린다. 또한 제인 오스틴, 브론테 자매 같은 여성 작가들을 탐구하면서 당대의 가장 유명한 지성들을 교묘히 언급하여 풍자한다.

옥스퍼드 대학과 케임브리지 대학을 혼합하여 명명한 `옥스브리지`라는 명칭은 울프가 처음 사용한 용어가 아님에도 <자기만의 방>을 통해 페미니즘 문학계의 가장 유명한 용어가 되었다. 이 에세이의 제목은 `여성이 소설을 쓰기 위해서는 돈과 자기만의 방이 필요하다`는 울프의 생각에서 따온 것으로 예술을 위한 창조적이고 개인적인 지적 자유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것이다.

함께 수록된 에세이 `여성의 전문직`은 `가정의 천사`로서의 존재 양식을 극복하고 강요된 여성성 속에 가두어진 자아를 해방하려는 노력을 통해 진정한 글쓰기가 가능했던 울프 자신의 경험을 생생히 들려줌으로써 여성의 글쓰기 문제를 다룬 <자기만의 방>의 연장선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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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위로받고 싶다

도서정보 : 김율도 | 2010-1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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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한 김율도 시인이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포엠’‘ 위로와 희망’이라는 주제로 엮은 시집이다. 테마에 맞는 시를 고르기 위해 몇 천편의 시를 읽으며 평소에 알고 있었던 시 보다는 가급적이면 덜 알려진 시작들을 선별한 편자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형태는 시집이지만 실제로 마음을 위안시켜주는 실용시집 『가끔은 위로받고 싶다』는 침체된 시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꿈을 꾸게 하고, 암울한 마음을 밝고 유쾌, 명랑하게 치유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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