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러려니 하시지요

도서정보 : 하창호 | 2011-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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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공직이라는 틀 속에 갇혀 지낸 생활도 어느덧 33년의 세월이 훌쩍 지났나 봅니다. 정년을 1년여 앞두고 오랫동안 가두어두었던 제 영혼을 이제는 조금씩 풀어놓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영혼의 불씨만을 겨우 살려오면서 생각해보고 고민도 해보고 느껴왔던 삶의 조각들을 조금씩 모아 주제넘게도 詩集을 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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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우물

도서정보 : 김준형 | 2011-09-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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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어떤 의미에서, 그 절반은 이야기나 어떤 메시지로, 그리고 그 나머지 절반은 의미의 굴레에서 벗어난 단어들의 끊임없는 행렬과 그 리듬으로 되어 있다. 글 속에 담아 전하고 싶은 이야기만큼이나 집합된 단어들의 운율적 흐름을 똑같이 소중하게 담은, 이른바 개인적인 혼잣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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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어른, 어린왕자를 만나다

도서정보 : 정희재 | 2011-09-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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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를 다시 읽어 보니 지금의 내가 고민하는 것과 크게 다른 것이 없다는 데에서 이 글은 시작한다. 어린왕자가 별을 떠나 여행을 하면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과의 관계, 또 장미와의 밀고 당기기, 여우 길들이기 등 다양한 등장인물과의 관계 속에서 느낀 여러 감정들은 현대인이 느끼는 감정과 많이 닮아 있다. 그래서 어릴 적에 느꼈던 재미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지구별 어른’들에게 새로운 삶의 지혜와 위로를 안겨 준다.

구매가격 : 7,200 원

지구별 어른, 어린왕자를 만나다 (체험판)

도서정보 : 정희재 | 2011-09-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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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를 다시 읽어 보니 지금의 내가 고민하는 것과 크게 다른 것이 없다는 데에서 이 글은 시작한다. 어린왕자가 별을 떠나 여행을 하면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과의 관계, 또 장미와의 밀고 당기기, 여우 길들이기 등 다양한 등장인물과의 관계 속에서 느낀 여러 감정들은 현대인이 느끼는 감정과 많이 닮아 있다. 그래서 어릴 적에 느꼈던 재미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지구별 어른’들에게 새로운 삶의 지혜와 위로를 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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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와늪 창간호

도서정보 : 배성근 | 2011-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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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동인지의 효시는 1919년 2월1일, 일본 동경에서 김동인 등이 중심이 되어 발행한 ‘창조’다. 뒤이어 폐허, 백조, 문장 등을 위시한 동인지들이 계속 창간되어 걸출한 문인들을 배출하여 한국문학의 터를 닦았다. 현재는 장르별, 종교별, 출신문예지별, 출신지역별 등의 동인지가 우후죽순처럼 생겨 다수문인이 여기에 소속되어 작품 활동과 활발한 인적교류를 하고 있다. 그러나 동인지는 성격상 폐쇄적이어서 많은 문인과 좋은 작품을 접할 기회를 외면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
이에 지역적으로 가까운 몇몇 문인들이 주축이 되어 동인지를 발간하여 작품 활동과 인적교류를 하면서 이러한 점을 극복해 나가고자 한다. 동인지는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끼리 작품을 실어 만든 비영리 잡지인 만큼, 참여하는 동인들의 뜻에 따라 詩와늪의 운명은 결정될 것이다. 동인들의 각별한 사랑과 지속적인 관심에 힘입어 문학애호가들에게 오래 회자될 수 있는 문집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 詩와늪 문학회 편집부, <책머리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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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도서정보 : 고석근 | 2011-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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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 우연히 문학을 만나 서럽게 울고 있는 제 혼을 보았습니다. 저는 화들짝 깨어났습니다. 제 혼을 꼭 껴안았습니다. 아기 같은 혼. 제게 문학은 구원입니다. 어렴풋이 제 혼과 삼라만상에 서려 있는 큰 혼을 봅니다. 그 두 혼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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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코를 맞대고 사랑우산을 쓰면

도서정보 : 이영지 | 2011-09-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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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코를 맞대고 사랑우산을 쓰면 행복비소리와 함께 마냥마냥 행복해집니다. 토닥토닥 비소리, 행복하게 울리는 비릿한 사랑내음이 소올소올 퍼집니다.
이미 35여 년 전 경회루 안에서의 모윤숙·조경희·이영도·김남조 시인이 選하는 신사임당 백일장(1975)에서「배달부」라는 작품이 選 된 것은 행복우산을 쓰는 일입니다.
모윤숙시인이 마이크를 잡고 축사를 하고 있는 사진이 아직 제게 보관되어 있는 사실들은 당시의 당선된 서은숙(시), 이소영(시) 남궁경숙(시조 )시인과 함께 행복코를 맞댄 일입니다. 시조(시조문학 1979)로 정식 등단하고 그리고 시(창조문학 1997)로 등단한 일의 기적은 지금도 그 행복 우산을 쓰게 한 일이 됩니다.
제 작품의 특징인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면서 표출은 음률을 중요시하되 흥을 돋구는 감각적 의태어 혹은 의성언어와, 시조의 음율로서도 자유로운 시의 리듬까지 드러낼 수 있게, 이를 위해 평생 노력하고 있는 일은 행복코를 맞대고 사랑우산을 쓰는 일의 연속입니다.
― 이영지, 책머리글 <『행복코를 맞대고 사랑우산을 쓰면』을 내면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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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잔찰랑사랑찰랑

도서정보 : 이영지 | 2011-09-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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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시집 『행복잔찰랑사랑찰랑』은 아슴아슴 닥아오는 행복을 붙잡는 일에 온 힘을 다하는 삶에 대한 고마움입니다.
언제 제가 이렇게 많은 시를 썼는지 행복잔찰랑사랑찰랑 넘치는 일입니다. 놀랍고 자신에 대하여 자랑스럽습니다.
저의 행복잔은 이미 35여 년 전 경회루 안에서의 모윤숙·조경희·이영도·김남조 시인이 選하는 신사임당 백일장(1975)에서「배달부」라는 작품이 選 될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같이 참여하여 행복잔을 마시게 된 서은숙(시), 이소영(시) 남궁경숙(시조 )시인과 찰랑 그 사랑이 찰랑 넘치도록 맞본 일은 제 생애에 행복이었습니다. 행복 잔에는 시조(시조문학 1979) 등단과 시(창조문학 1997) 등단의 행복잔찰랑사랑찰랑 넘칩니다.
행복잔찰랑사랑찰랑 하도록 제 작품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표출은 음률을 중요시하되 흥을 돋구는 감각적 의태어 혹은 의성언어와, 시조의 음율로서도 자유로운 시의 리듬까지 드러낼 수 있게, 이를 위해 평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슴에 행복잔찰랑사랑찰랑 넘치는 일입니다.
작품을 쓰면서 마음의 평안을 사랑으로 전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 이영지, 책머리글 <『행복잔찰랑사랑찰랑』을 내면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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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행복

도서정보 : 이영지 | 2011-09-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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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제목을 『드림행복』이라 한 것은 한국말에 아름다운 ‘드림’ 곧 남을 잘 섬기는 일의 드림이 있어서입니다.
차츰 차츰 대한민국 백성의 우수함 세계에 알려지면서 향수처럼 번지는 KOREA dream은 저로 하여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귀중한 것에 눈돌리게 하였습니다. 더구나 시조작가로서의 감사함과 히브리어의 한국어의 유사성에서 가슴 벅찰만큼 감사함이 넘칩니다.
저는 경상북도 영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자연히 남을 섬기는 삶에 익숙해지면서 이 길이 신학과 연계되어 저를 평생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이 길에서 문인의 길로 들어선 것은 이미 35여 년 전 경회루 안에서의 모윤숙·조경희·이영도·김남조 시인이 選하는 신사임당 백일장(1975)에서「배달부」라는 작품이 選 됨으로써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같이 참여하여 상을 받은 시인은 현재 활동 중인 서은숙(시), 이소영(시) 남궁경숙(시조 )시인입니다. 그 뒤 시조(시조문학 1979)로 정식 등단하여 32년이 넘었고, 그리고 시(창조문학 1997)로 정식 등단한지도 13여년이 넘었으며 백일장에서 당선 된지는 35여년이 되었습니다.
제 작품의 특징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면서 표출은 음률을 중요시하되 흥을 돋구는 감각적 의태어 혹은 의성언어와, 시조의 음율로서도 자유로운 시의 리듬까지 드러낼 수 있게, 이를 위해 평생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이영지, 책머리글 <『드림행복』을 내면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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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여정

도서정보 : 박승자 | 2011-09-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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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자신만의 금고가 있듯 저에 금고를 열어 두었네요. 읽어주시는 독자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내 연민에 집착하며 갈등을 견디기 위한 자신을 어떻게 어디에 나를 내려놓을 것인가 푸념하다 적어온 이야기가 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용기를 준 삼남매와 사위, 며느리 힘을 받아 꽃향기 아름안고 시심 잡아 엮어 보렵니다. 계곡의 신음소리 온몸을 서늘하게 뚫고 지나가는 물 한 방울에 새 가지 돋우어 짙푸름 펼쳐들고 꽃피워 소중했던 열매 여물어가는 행복에 글썽이는 눈물도 껴안아 보았습니다. 꽃 지고 철이 가도 못 잊는 첫사랑도 그리워도 해보고 두려운 대상으로 울음을 참고 지켜보아야 했든 무력했던 날들, 꽃처럼 멍들어 선혈이 낭자한 나를 꺼내 보여 드리게 되어 부끄러워 두 날개를 살짝 접습니다.
― 박승자, 책머리글 <시인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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