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를 읽다
도서정보 : 마광수 | 2012-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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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이 시대의 청춘에게 던지는 10가지 화두
-인생, 사랑, 결혼, 우정, 종교, 행복, 일과 놀이, 정치, 경쟁, 죽음
점잖은 척 가면을 쓴 가짜 멘토는 가라!
2012 대한민국, 이 시대 청춘들은 무엇을 고민할까. 만일 1980년대 ‘멘토’라는 말이 유행했다면, 또 지금처럼 그 당시 SNS가 있었고, 강의 콘서트의 트렌드가 있었다면 마광수 교수는 정말 세상을 뒤집어놓을 만큼 강력한 메신저가 되었을 것이다. 마광수 교수는 그야말로 요즘 유행하는 멘토의 원조이다.
마광수 교수의 강의실은 그때나 지금이나 그의 솔직하고 문화적 충격을 주는 수업을 듣고 싶은 학생들로 넘친다. 워낙 수강생이 많아 수업을 대강당에서 했던 적도 있을 만큼 그의 수업은 연세대학교에서 ‘전설’이다.
오늘 이 시대, 어떤 의미에선 1980년대보다 개인적 인생에 있어 더 갈급하게 멘토를 필요로 하는 청춘들을 위해 마광수 교수가 나섰다. 마광수 교수는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인생, 사랑, 결혼, 우정, 종교, 행복, 일과 놀이, 정치, 경쟁, 죽음이라는 10가지 화두를 던지며 생각의 반전을 제시한다. 그 반전을 통해 청춘들은 인생에 대한 다양한 질문의 해답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는 방향 감각을 가질 것이다.
또한 양장본 『마광수 인생론-멘토를 읽다』 표지의 ‘멘토를 읽다’는 마광수 교수가 손글씨로 직접 썼고, 이 책 안의 컬러 일러스트 역시 마광수 교수의 작품들이다. 그림 전시회를 여러 번 열었던 화가 마광수의 익살스런 그림도 여기저기 발견할 수 있는 알콩달콩한 즐거움은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보너스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마음으로 여는 시
도서정보 : 편집부 | 2012-09-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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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제 암흑기 격동기 근대문학 작가들의 글귀 중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시’들로만 묶어 만든 시집으로 원문을 그대로 수록한 시 모음집입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모든 시는 익히 우리가 알고 있는 시부터 지금까지 알려져 있지만 그렇지 않은 시들로, 그 시대의 삶과 인생관이 녹아있는 경험과 심상을 짧은 글귀 속에 풀어놓은 이야기들입니다. 암울한 과거 속에서 그 시대 작가들의 활동에서 진실한 사회의 반영과 마음의 위안을 함께 느끼게 해주며 읽는 동안 마음으로 나눌 수 있는 색다른 묘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인연, 그 꽃을 따며
도서정보 : 김화용 | 2012-09-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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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용 시집 『인연 그 꽃을 따며』. 이 시집은 만유(萬有)의 자연과 인생관계를 절묘하게 대입하여 그가 추구하려는 시적 진실을 구현해내고 있다. 한 시인의 소중한 체험이 바로 시적 이미지의 창출뿐만 아니라, 주제의 투영과 표현의 문제까지도 다변적인 영향으로 우리의 공감과 일치시키는 작용이 얼마나 보람된 것인가 하는 교감을 긍정적으로 전해주고 있다.
구매가격 : 4,800 원
남의 장단만 맞추던 최여사 찜질방 슈퍼스타 되다
도서정보 : 최현숙 | 2012-09-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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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노래&웃음 전문 코칭강사”의 비법서 출간!
최현숙 저자의 듣기만 해도 유쾌해지는 ‘행복 119 메들리 CD’ 제공!
입만 열면 분위기를 썰렁하게 만들던 최여사.
우두커니 앉아서 남의 말만 듣고 웃던 그 최여사가 변했다.
모두의 혼을 쏙 빼놓는 인기 만점 아줌마가 된 최여사의 비결은 바로 유머감각과 가창력!
이 책 한 권만 읽는다면 인기 만점 찜질방 슈퍼스타는 바로 당신의 것이다!
한국심리교육협회장 이상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땀이 비 오듯 흘러내리는 여름도 있고, 폭풍설한으로 몸과 마음이 꽁꽁 얼어붙는 겨울도 있다. 인생 기상예보에 언제나 ‘쾌청’만 있는 것은 아니다.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은 눈앞의 고통에 집착하지 않고 다음 단계를 내다본다. ‘겨울이 오면 봄이 멀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가까이 있을 땐 힘들고 벅찼던 일들도 뒤로 조금만 물러서면 마음이 한결 가볍게 느껴지는 것을 누구나 한 번쯤은 체험했을 것이다.
찰리 채플린의 말처럼, 인생은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지만 한 발자국 떨어져서 보면 희극이다. 웃음에는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이라도 긍정적이고 낙천적으로 생각하게 해주는 마법이 숨겨져 있다.
마음이 풍성하고 밝으면 그만큼 사회가 건강해진다. 사는 일이 답답하고 힘들더라도 웃으면서 문제를 검토하고 마음을 모으면 원만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또한 노래는 순간 기분을 좋게 하고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마력이 있다. 노래방 책에 최현숙 씨 노래가 있다는 것을 듣고 재주가 참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의 노래, 유머, 그리고 상대방을 즐겁게 하는 입담이야말로 신이 주신 선물이 아닐까 생각한다.
멕시코한인 회장 조성필
유머에 대한 관심은 비단 한국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몇 년 전 미국의 전 대통령의 영부인 로라 부시가 백악관 만찬에서 “대통령이 오후 9시에 잠들고 나면 나는 [위기의 주부들Desperate Housewives]을 본다. 나야말로 위기의 주부다.”
라고 말해 좌중을 웃게 한 일이 있었다. [위기의 주부들]은 미국에서 방영 내내 시청률 1, 2위를 기록한 드라마로 로라 부시의 이 말은 후에 잘 짜인 대본에 의한 것임이 밝혀지기도 했다. 유머가 화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함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인 셈이다.
요즘은 위기의 주부뿐 아니라 위기의 남자, 위기의 젊은이 등 모두가 힘들고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우울증이다, 자살이다 하며 사회적 문제들이 많은데 최현숙 강사야말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곳곳에 노래와 웃음, 유머를 퍼뜨려 전국 어디에나 행복하게 웃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랜드백화점 점장 이상우
내가 알고 있는 최현숙 씨는 끼가 많은 사람이다. 어느 장소에서든 사람을 즐겁게 하고 노래면 노래, 유머면 유머, 춤이면 춤 다방면에 못하는 것이 없다.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하는 마력이 있다. 외모와는 달리 털털하고 사람을 편하게 해준다. 언제 책이 나오나 기다렸는데 원고를 들고 와 인사를 한다. 행복해지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행복은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 사람의 몫이 아닌가 싶다.
한국웃음치료 한광일 총재
웃음은 회사를 활기 있게 한다. 그리고 즐겁게 일하고 싶게 한다. ‘멋진 리더십을 가진 리더가 되고 싶은가?’ ‘분위기를 한방에 잡는 멋진 남자가 되려면?’ 부하직원들은 슬금슬금 나를 피하기만 하고 이성문제는 아예 자신감을 잃었다.
이럴 때 딱 맞는 만병통치약, 그것이 바로 노래와 웃음이다. 웃음은 겹겹이 쌓인 마음의 벽을 한순간에 무너뜨리고 노래는 하루 동안의 시름을 잊게 한다.
즐거움은 어느새 인생을 바꾸는 키워드로 우리 곁에 다가왔다.
웃을 일 없는 요즘 ‘행복전도사’ ‘웃음 행복119’ ‘웃고 울게 하는 최고의 노래강사’ 등 신조어를 한 보따리 안고 다니는 최현숙 강사의 행복해지는 비법을 책에서 찾아보자.
유머플러스 소장 박인옥
행복이란 감정을 언제 느끼냐고 물어본다면 바로 대답하기 어렵지만 사람들은 누구나 당연히 불행보다는 행복하기를 원하고, 그 행복을 위해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내가 행복하고, 가족이 행복하고, 이웃이 행복하고, 사회가 행복하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 나부터 긍정적인 마음과 웃음으로 남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야 하는데 그것이 어려우면 최현숙 강사의 강의를 들어보라고 하고 싶다. 최현숙 강사가 뜨는 곳이면 언제나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다. 주부대학, 기업에서 너무나 바쁜 그녀가 책까지 냈으니 대한민국의 웃음은 더 이상 걱정이 없다.
국제 라이온스 협회 354 복합지구 의장협의회 2011~2012 회장 김태욱
프로이트는 유머의 성공은 내용보다 전달하는 방법에 있다고 했다.
최현숙 씨는 그런 면에 있어서 전달 능력이 탁월하다. 재미없는 평범한 유머도 그녀의 입을 통하면 배꼽 잡는 유머가 된다. 그녀가 하는 강의나 노래교실이 왜 그렇게 인기가 있는지 짐작이 간다. 그녀에게는 선천적으로 즐거움이라는 DNA가 있다. 그래서 그녀가 뜨는 곳엔 노래가 있고 웃음과 유머가 무궁무진하다. 샘물과도 같다. 퍼낼수록 솟아난다. 이 소중한 그녀의 샘물이 책과 더불어 세상에 나왔다. 읽다 보면 그녀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감동이 온다.남에게 하나라도 베풀려 노력하고 본인이 조금 손해 보더라도 남을 배려하는 마음도 읽게 된다. 행복한 삶은 남과 더불어 호흡하는 것이다. 즐겁기를 원하는 사람들과 이 책을 읽으며 행복을 재충전하고 싶다.
구매가격 : 9,750 원
노랑꽃
도서정보 : 박인혜 | 2012-09-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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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권의 일반 시집에 나누어 있던 동시들을 모아/ 조금은 수정을 해서/ 편수는 적지만/ 따로 전자 동시집으로 펴냈습니다./ 동시는 나의 마음을 맑게 만들어줍니다./ 읽는 이들의 마음 또한 맑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시를 읽는 모든 이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기도드립니다.
― 박인혜, 책머리글 <들어가는 말>
구매가격 : 5,000 원
차가 있는 풍경
도서정보 : 박인혜 | 2012-09-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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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일반 시집으로 출판했던 시집 두 권을 합쳐/ 이번에 전자책으로 출판하게 되었다/ 약간의 내용이 수정된 시도 있다/ 시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시로써/ 사람, 자연 그리고/ 세상을 이야기하고 싶다/ 또한 / 시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
― 박인혜, 책머리글 <들어가는 말>
구매가격 : 5,000 원
미국 촌놈
도서정보 : Richard Kim | 2012-09-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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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리치바닐라가 전자책으로 출간한 미국 촌놈은 Warner Bros, Disney, Nickelodeon 애니메이션 감독, [타이니 툰] [알라딘 TV 시리즈] 등 감독, [THE KING], [Dr. CROSS] 등을 제작한 김성진 목사의 글과 그림으로, 작가가 미국생활에서 느낀 이민자의 모습을 유려한 만화와 함께 구성한 도서 입니다.
구매가격 : 2,900 원
엄마도 때론 사표 내고 싶다
도서정보 : 문현아 | 2012-09-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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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엄마들이 몽땅 사표 낸다면 온전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이에 대해 노심초사하는 엄마의 마음을 꿰뚫어 본 대한민국 ‘사회’는 어느 순간 이렇게 해석하기 시작한다. “가장 많이 걱정하고 염려하는 사람을 책임자로 지목하자. 그래, ‘엄마가 문제야’로 덮어씌우자. 걱정이 너무 많으니 자신이 뒤집어썼다는 생각도 못할 거야!” 우리 사회는 이런 방식으로 아이들에 대한 책임과 걱정을 모두 엄마에게 떠맡겨 버리고 있다. 그런데 과연 자녀의 교육 문제로 위시되는 한국 사회의 ‘총체적 난국’이 과연 엄마들에게서 비롯되었는가? 수세에 몰려 모든 문제의 원인으로, 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엄마들의 이야기를 엄마의 입장에서 들었다. 대한민국에서 엄마노릇이 제일 ‘치사하고’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오늘도 아이를 위해 밥상을 차리는 평범한 21명의 엄마들과 심층 인터뷰를 했다. 그들의 솔직한 일상을 통해 오늘날 우리 사회 엄마들의 삶을 단면이나마 엿보았다. 강남에 사는 엄마도 있었고, 아이 교육을 위해 외국에 나가 있는 기러기엄마, 아이 때문에 일하고 아이 때문에 일을 그만 두어야 했던 워킹맘도 있었다. 그들의 목소리로 한국 사회에 정식으로 문제제기를 한다. 엄마들의 힘겨움이 지속되어 마침내 그들이 사표를 던진다면 몽땅 ‘멘붕’에 빠질 대한민국의 엄마 아닌 존재들에게 단 한번이라도 ‘엄마들이 문제’라는 뻔한 결론 말고, 엄마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고민해본 적이 있는지” 묻는다. 엄마들 잡는 대한민국 모성 신화 여자는 태어나면서부터 모성을 가지고 있을까? 여자라면 누구나 엄마가 되나? 천만의 말씀. 2005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에게 자녀가 반드시 필요한지에 대한 질문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대답은 16~19퍼센트, “대체로” 필요하다는 대답은 38~42퍼센트, 필요성을 덜 느끼는 비율이 40~45퍼센트였다. 모성이 여성의 본성과 같고 여자가 엄마되기를 당연시 여긴다면, 이 설문결과는 대체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 “모성애가, 나는, 임신하면서부터 생긴 것 같아. 애를 임신을 했는데, 한번도 얼굴을 못 봤는데도 불구하고 그 아이한테 애착이 막 생기더라고.” “나는 모성이 천성은 아니라고 생각해. 왜냐하면 임신했을 때 뭔가, 사랑스럽다기보다는 두려웠고 무서웠고 이제 나의 생활은 바뀌는 것인가, 그렇게 철저하게 내 생각만 했거든.” 모성. 실은 이 단어가 사람들에게 ‘엄마’란 왠지 짠한 존재이고, 잘 알고 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건지도 모른다. 모성이 과연 뭐길래, 같은 단어를 놓고 엄마들은 각자 다른 경험을 이야기할까? 모성은 엄마와 거의 동의어처럼 통용되는 경향이 있다. 그렇지만, 엄마는 그냥 엄마라는 존재이고, 모성은 그 엄마가 지니는 ‘성질’이다. 우리 사회는 이미지로서의 모성을 마치 실제로 있는 것인 양 강조하면서, ‘엄마는 이래야 한다’는 틀을 제시하여 엄마들을 스트레스 받게 한다. ‘참’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둥, 바람직한 엄마, 훌륭한 엄마, ‘명품’ 자녀를 키우는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둥의 분위기를 만들어 엄마들을 소몰이 하고 있다. 너도 내가 처음 만나는 엄마이듯이, 나도 너를 통해 처음으로 엄마가 된다 대한민국에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엄마’로 제2의 커리어를 시작한 여성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꿈을 꾸며 살고 있을까. “세상에서 엄마가 가장 힘든 것 같다”는 엄마들의 하소연은 아이가 태어나 엄마가 되는 그 순간부터 시작일 뿐, 끝이 보이지 않는 경주와도 같다. 이 책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그 많은 ‘엄마되기 경험’에서 시작해, 자녀 교육 문제, 엄마 아닌 여자로서의 자기 꿈과 삶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담아내고 있다. 엄마들도 뭐가 문제이고, 잘못인지는 잘 알고 있다. 겉보기에 평범하고 뻔해 보이는 삶이지만 엄마로 살기에 대한 그들의 고민은 치열하고 절박했다. 그래서 이 책은 더 좋은 엄마가 되라고 조언하거나, 강남엄마가 되려고 안간힘 쓰는 엄마들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대신, 대한민국에서 엄마노릇이 제일 ‘더럽고’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오늘도 아이를 위해 밥상을 차리는 평범한 엄마들의 솔직한 일상과 그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엄마가 아닌 온전한 나’의 삶을 꿈꾸는 엄마들의 이야기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엄마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이들의 낯섦, 힘겨움을 우리가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라고 요청한다. 아울러 엄마로 살아가는 그들의 삶을 통해 우리가 나아갈 방향도 함께 고민해 보자고 청한다.
구매가격 : 8,500 원
미국 촌놈 [10% 할인]
도서정보 : Richard Kim | 2012-09-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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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리치바닐라가 전자책으로 출간한 미국 촌놈은 Warner Bros, Disney, Nickelodeon 애니메이션 감독, [타이니 툰] [알라딘 TV 시리즈] 등 감독, [THE KING], [Dr. CROSS] 등을 제작한 김성진 목사의 글과 그림으로, 작가가 미국생활에서 느낀 이민자의 모습을 유려한 만화와 함께 구성한 도서 입니다.
구매가격 : 2,610 원
달 가듯 구름 가듯
도서정보 : 이규석 | 2012-09-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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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담아둔 삶의 이야기를 쓰기 위하여 시(詩)를 읽어갑니다. 행복했던 그 옛 모습을 상기하면서 어둡고 깜깜한 지난날의 삶을 밝음 빛에 비쳐보기 위해서 나는 시(詩)를 써야만했고 그래 지금도 시(詩)를 씁니다.
그렁거리는 현실을 이기려니 자연히 시상(詩想)에 묻혀 살아야했고 지나간 과거를 잊어버리려니 뭔가는 읽어야했습니다. 그래 시(詩)의 음율(音律)에 빠져 세상의 풍요를 노래하고 마음에 허전함을 다스렸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길에는 시(詩)의 애잔한 마음의 혼(魂)이 열려있어야 하고 어둠을 밝은 빛으로 바꿔줄 수 있는 대체적인 현실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을 사는 우리의 삶에 질(質)이고 시정(詩情)을 감동시킬 수 있는 음(音)에 향기(香氣)가 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코끝을 간질이는 진한 내 음이 당신에게서 재치기를 불러와도 나는 내 모습이 흩어질 때까지 절대로 시(詩)를 버리지 않고 사랑할 것입니다. 아름답다. 말하는 것은 시(詩)와 함께 내가 존재하기 때문이고 사랑한다는 말은 시(詩)가 풍기는 향기(香氣)가 너울지도록 마음에 고향을 찾기 때문이다. 그래 나는 이 시집(詩集)을 내면서 세상에 다시 태어나 호흡한다는 의미(意味)를 부여하고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 그리고 손자들에게 자애롭고 선(善)한 아비와 할아버지로서 갓끈을 고처매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두고 싶은 것이다. 사랑합니다. 나를 아는 모든 이와 이 시집을 읽어준 모든 이들에게 드립니다.
― 이규석, 책머리글 <시집을 내면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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