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비타민 6 건강의 명언

도서정보 : 글나눔 편집부 | 2013-04-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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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昨今)의 화두는 누가 뭐래도 힐링(Hilling)일 것입니다. 어디를 가든 누구를 만나든 대부분 힐링을 얘기합니다. 따라서 힐링을 시대정신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렇다면 힐링이 뭘까요? 알기 쉽게 말하자면 『건강해지자!』 이렇게 요약을 해 봅니다. 몸은 물론 마음까지 말입니다.
치유(治癒)란 완치하고는 다른 개념이지요. 더 이상 치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른 경우를 말합니다. 힐링의 적확한 개념은 몸과 마음의 치유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회복 가능한 정도까지의 건강상태에 이르는 것을 의미하지요. 건강에 대한 중요성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힐링이 최근의 화두로 등장한 이유는 여유로운 삶과 평균수명의 획기적인 증가에 있다고 할 것입니다. 늘어난 삶의 기간을 여유롭게 즐기려면 무엇보다도 건강이 최고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건강에 이르는 길은 의료기술에만 매달리기보다는 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증진시킬 수 있는 일상의 습관과 생활양식을 통해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태동한 것이 바로 힐링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건강에 관한 소중한 경구들을 조합해 보았습니다. 부디 과거를 지혜롭게 살다 돌아 간 성현들의 지혜로운 말을 통해 스스로 건강한 정신과 육신을 보전하는데 작으나마 밀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머무를 곳을 찾아서

도서정보 : 임안수 | 2013-04-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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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가 아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어떤 인사를 주고받나요? 우선 기본적인 인사를 나누겠죠? 안부 말입니다. 그 다음에는 어떤 말이 오고갈까요? “지금 어디 가세요?” 반드시 행선지를 물을 것입니다. “그래요? 무슨 일 때문이죠?”아마 행선지에 가는 이유를 물을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방법을 묻고 그 일을 하는 이유나 목적 등을 묻겠지요? 물론 친분의 정도에 따라 진도가 어디까지 나갈지는 모르지만, 대개 인간의 반응은 대동소이할 것입니다. 어디를 무엇 때문에, 왜? 어떻게……. 이런 물음에 우리는 충분히 익숙해 져 있지요. 어디(Where)는 궁극적 지향점, 즉, 목표나 목적지를 말할 것입니다.
필자가 이 책을 통해 머무를 곳을 찾을 수 있다고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다만 삶에 있어 궁극적 지향점이 무엇인가? 삶의 본질은 근본적으로 마음이 머무를 곳을 찾아야만 풍요로워질 수 있다는 취지의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 길은 우선 꾸준한 독서가 중요할 것이고, 그 다음으로 많은 사색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그 길을 찾아 가는 곳에, 필자가 이 책과 함께 동반자가 되고픈 마음입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올레 소야곡 : 현상길 시집

도서정보 : 현상길 | 2013-04-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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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길의 시집 『올레 소야곡』.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월의 교정》, 《피맛골에 낮달 뜨면》, 《포장마차가 그립다》, 《카이퍼 띠의 노래》 등 다양한 시가 수록되어 있다. 파스텔톤 색지와 은은한 분위기를 풍기는 사진들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시적 감성을 자극시킨다.

구매가격 : 5,600 원

예순 여행

도서정보 : 박얼서 | 2013-04-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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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채의 영혼의 집을 지어 준공을 마쳤다. 나름대론 제법 공을 들인 것 같았는데, 부실하게만 보인다. 영혼의 건축 재료들을 제 용도에 알맞게 잘 골라 쓰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기대했던 만큼, 이루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만 키운 셈이다. 중견을 넘긴 시력(詩歷)임에도 내 부족한 역량을 점검해볼 기회로 삼아야 될 듯싶다.
불과 석 달 전에 예순의 문턱을 넘었기에 <예순 여행>이라는 문패 하나 내걸었다. 그러고 보니, 어머니께선 어느덧 미수(米壽)에 머물고 계신다. 어머니 앞에서 예순이라는 내 나이가 그저 부끄러울 뿐이다. 불효의 무게처럼 느껴지니 말이다.
― 박얼서,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구매가격 : 5,000 원

모닥불을 피우고 싶다

도서정보 : 조성설 | 2013-04-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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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시작한지 엊그젠가 싶은데 우왕좌왕하는 사이 울창하던 나무와 숲들마저 한 두 잎씩 떨쳐낼 무게를 가늠한다. 시간이 그렇게 제 길을 재촉할 때 마음만은 조급했었다.
몇 해 전 문예지 두 곳으로 신인상 입문 후, 차일피일 이제야 시집을 내게 되니 말이다. 그러나 넓은 세상 앞으로 어줍잖은 사랑 이야기 몇 편 실어 올리기가 여간 민망한 게 아니었다.
그것은 詩의 유구한 역사에 동참하는 뿌듯함에 앞서 각기 위엄 갖춘 훌륭한 詩 앞에서 단지 천혜의 자연경관이 전해 준 순수를 찾아 이름 붙여 낸 내 언어들이 낯설어 하지나 않을까 밤잠을 뒤척여대는 동안 화살은 시위를 떠나고 말았다. 끝으로 부족한 글에 흔쾌히 서평을 주신 장윤우 교수님께 감사를 드리며 언제나 강건하시길 빈다.
― 조성설, 책머리글 <시인의 말>

김소월의 고향이 평북 구성으로 영변의 약산이 가까워 불멸의 시 <진달래꽃>이 나왔고 미당 서정주 시인의 고향 고창이 아름다워 선운사 동백꽃을 소재로 삼아 쓴 <선운사동구>라는 명시가 나왔습니다.
이렇듯 자연은 사람을 낳고 또 그 사람을 키우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인의 고향 김포, 넓은 별과 평야의 풍요가 시인의 마음을 키워 시원하고 넓으며 탁 트인 광활한 시 정신을 심어주어 시원스런 시를 쓰게 했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모두 간직한 양평은 다양한 시적 소재를 주어 그림 같은 시를 쓰게 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대 자연을 대상으로 그림을 그리듯 화려하게 색칠해가는 시인의 시에서 잘 그린 산수화의 정취를 읽을 수 있습니다.
날마다 새로워지는 시와 시 속에 감추어진 은밀한 자연 사랑과 시사랑 얘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미래지향적으로 가는 새로운 시 쓰기 시도를 추구하고 알차고 은밀하게 짜들어 가려는 시인의 노력이 아름답습니다.
― 박남권(한국문인협회 감사. 한국문학예술 발행인), 추천의 글 <자연은 시를 쓰게 합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강아지 애견문제가 아니야

도서정보 : 박준성 | 2013-04-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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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과 반려생활은 언제나 행복하고 즐거운 활동이 되어야 하지만, 사사로운 애견문제들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속을 자세히 살펴보면 꼭 애견만의 문제라고 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반려생활이란 것은 애견 혼자가 아닌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활동으로써, 서로 이해와 배려로 공존하여야 하는데 이것이 부족할 경우 서로가 서로를 문제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저자는 우리가 흔히 겪은 애견과의 반려생활에서 만나는 문제들을 대표적으로 6가지로 구분하여, 각 문제의 주요 포인트와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금과는 다른 생각, 시선으로 애견과의 반려생활을 경험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애견문제란, 이기적인 사람들의 예상을 벗어난 애견의 행동에 대해 삐뚤어진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

구매가격 : 3,000 원

온전한 사랑의 안착

도서정보 : 정선규 | 2013-04-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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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하루의 날이며 일이 내 역사이며 이 세상 나그넷길에서 무를 익혀 스며들어가는 내세의 문턱이다. 비록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지만 그럴지라도 우주의 작은 분말이 되어 떠다니는 일에 얼마나 내 소신껏 할 일을 꿈꾸며 목적에 이끌리는 솔직한 작업을 다 했는지 나는 내가 죽을 먼 훗날, 온통 마가린을 내 영혼에 발랐는지 나 스스로 속삭이기를 아! 이제는 다 이루었다. 가슴이 뿌듯한 채 그대로 내 생에 가장 존귀하고 영화로운 황혼의 날을 만들고자 끝없는 자아 성찰을 함으로써 두려운 죽음의 문전에서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아! 이제는 해가 지는구나! 내세에서 날 부른다. 육체 밖에서 군가를 만나 요단강을 웃으며 가슴 벅차게 기뻐하며 건너는 날이라. 천 년을 하루 같이 살면서 맺은 수많은 영혼의 일이 이 땅에서 풀리듯 저 하늘에서도 풀릴 수 있게 삶을 바라보며 기록하고자 한다. 시냇가의 나무가 시절을 쫓아 그 과실을 맺듯 때를 따라 나 스스로 소소한 내 일상의 일에서 네 일이 곧 내 일인지라, 혹은 내일이 시간 속의 밀물처럼 파도가 되어 밀려올 네 일의 비밀이의 성이 지어질 수도 있다. 일상을 거울로 삼아 공감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선하게 움직이는 선순환작용으로 우리가 좀 더 성숙해지고 아름다워져서 아름다운 삶의 향기가 되길 간절하게 원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편다.
― 정선규, 책머리글 <작가의 말> 중에서

구매가격 : 5,000 원

귀향일기

도서정보 : 김성열 | 2013-04-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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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0년대 초, 당시 법무부에 근무하던 김성열 시인과 처음 교분을 갖게 된 건 어쩜 필연적인 인연이었다고 생각 된다.
한눈에 문사(文士)다운 기품을 엿볼 수 있어 금세 호감이 갔기 때문이다.
서로 만나는 기회가 거듭함에 따라 이 미지의 인사(人士)에서 인간적 우정을 발견하게 된 것은 오직 그의 인간성이 갖는 배려에서 이루어진 것이리라.
언제 보아도 안색이 맑고 겸손미가 넘치는 그는 몇 잔 술이 거나하게 취기를 돋우면 더욱 인간적인 신뢰성으로 문화의 허식보다는 원시적 적나성(赤裸性)을 즐길 줄 아는 김성열 시인, 그는 과연 호연남아(浩然男兒)다운 기상을 갖춘 넉넉한 우리의 시인이다.
― 김창직(한국자유시협 회장), 서문 <타협없는 獨自性의 凱歌> 중에서

다 큰 자식보다 손자가 더 끝없이 예쁘게 보이듯이 이순의 늦둥이는 이가 시리도록 아름답다.
문단의 지각생이 두 번째 시집을 내면서 느끼는 정감이다. 우리의 인생살이에서 시작은 있어도 끝은 가늠할 수 없다. 삶의 깃발을 내 시집 속에 펄럭이며 미지의 종점을 향해 황소처럼 걸어가고 있다. 아니다 예전부터 걸어 왔다.
지각생이라고 공부를 잘못하라는 법도 없다. 3년을 개근한 학생이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사실을 기억한다. 지각생은 낙제생이 아니다. 공부에 열중하다가 지각하는 수도 있다. 늦둥이를 껴안고 조용히 말하는 나의 변명이다. 변명은 자기 합리화가 아니고, 자기정체에 대한 해명이자 호소이다.
나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사람이 많이 있다. 그분들께 감사를 드리면서도 미안하게도 나 자신보다 더 많이 나를 사랑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나는 내 시를 내 몸처럼 사랑한다. 생겨나기 전부터 사랑하면서 진통한다. 찢어지는 생성의 아픔이여! 헐떡거리는 영혼의 깃발이여 !
내 삶의 여로에서 옷깃을 스치고 인연 맺은 모든 사람들에게 귀향일기의 소식을 전한다. 바라건대 나에게도 연락을 주게나. 그지없이 반가워할 것이네-.
― 김성열, 후기 <책을 내면서> 중에서

구매가격 : 5,000 원

7080세대 쫄병수첩

도서정보 : 정관진 | 2013-04-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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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진 에세이. 7080세대 33개월의 군시절을 추억하며 쓴 글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고경원의 길고양이 통신

도서정보 : 고경원 | 2013-04-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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