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표 (세상을 바꿀 한 청년의 도전과 성장의 기록)

김성한 | 넥서스 BOOKS | 2013년 03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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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멈추는 것이 아닙니다. 쉼표를 찍을 뿐입니다.”

세계가 놀란 26세 청년 김성한,
그의 소설 같은 인생 이야기

“인간은 자신이 하고자 한다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이는 이탈리아 철학자 레온 바티스타 알베르티의 말이다. 이 말처럼 인간은 생각한 모든 일을 행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생각한 것을 실천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며 살아간다. 이것만은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이 세상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몽상가가 아닌 실천가가 되어야 한다. 몽상에 빠져 그저 허황된 꿈만 꾸고 있는 바로 당신에게 삶의 자극을 주기 위해 글로벌 인재 김성한이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담아냈다.

“지혜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세상 어느 누구도 대신할 수 없고, 그 누구도 구해줄 수 없는 여행을 통해 스스로 찾아내는 것이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쓴 프랑스 소설가 마르셀 프루스트는 이런 가르침을 남겼다. 아홉 살, 김성한의 여행은 예기치 않게 시작되었다. 말 그대로 모국인 대한민국을 떠나 세상 곳곳에 발자국을 남기며 돌아다녔다.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중국 그리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때까지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여정을 겪어왔다.

5849일 동안 그는 멈추지 않고 무언가를 찾았다. 주변을 관찰하고, 멀리 돌아보고, 멀리 내다봤다. 놓친 것은 없는지, 더 새로운 길이 있는지, 무엇을 더 잘할 수 있을지 묻고 또 물었다. 그리고 마침내 깨우쳤다. 자신이 놓쳤지만 새롭게 할 수 있는 것, 더욱 잘할 수 있는 그것은 바로 스스로의 행동이었다는 사실을 말이다.

성과형 마침표가 아닌 과정형 쉼표를 중요시하는 글로벌 인재 김성한,
그의 인생에 묻어난 진정한 삶의 열정을 느껴보라

미국 최초 보딩스쿨 필립스 아카데미 앤도버 입학, 대한민국 라크로스 국가대표팀 주장, 프랑스 정치 그랑제꼴 시앙스포 학부 대한민국 남성 최초 입학, 영국 LSE와 북경대 복수 석사과정 합격, 옥스포드대 외교학 석사 합격……

끝없이 나열되는 그의 프로필만 보아도 ‘김성한’이라는 인물이 치열하게 살아 온 인생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런 그이기에 도전과 도전 사이에 ‘쉼표’가 얼마나 중요한지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Restart’라는 단어를 생각해 보라. Re?start처럼 쉼표를 찍을 수도 있고, Rest?art처럼 쉼표를 찍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듯 어디에 쉼표를 찍느냐에 따라 우리네 인생은 새로운 시작이 될 수도 있고, 인생을 예술로도 만들 수 있다.

많은 사람이 무한 경쟁 사회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루기 위해선 느낌표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는 당당히 쉼표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결코 평범하지 않은 그의 인생에서 쉼표가 어떤 특별함으로 작용했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김성한’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스스로에게 ‘왜?’라는 질문을 던지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끊임없이 성장해 간 글로벌 인재 김성한의 인생 스토리를 통해 우리는 진정한 삶의 열정이 무엇인지, 진정한 쉼표의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1987년 서울생.
영어 한마디 하지 못하던 아홉 살 때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 롱아일랜드 이스트우즈 스쿨을 수석 졸업한 소년.
미국인의 운동 라크로스로 뉴욕 주 올스타에 선정되고,
최연소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된 소년.
미국 최고 명문 보딩스쿨 다섯 곳에 동시 합격했고
부시 대통령 부자를 배출한 필립스 아카데미를 졸업했으며,
미국 최상위 명문대에 복수 스카우트됐지만
영국 입시에 도전, LSE 금융학과에 합격한 소년.
라이벌 학교 엑시터 출신 주커버그에 자극받아
대학 대신 창업을 선택하여 벤처기업을 성공적으로 키웠으며,
최근 네 명의 프랑스 대통령을 모두 배출한
파리정치학교 시앙스포를 졸업했지만,
한 번도 쉼을 허락하지 않은 삶의 여정이 가져다준
공황장애를 친구로 두게 된 청년

목차소개

프롤로그

제1장 낯선 세상으로 전입하다
-고향에서 11000㎞ 떨어진 곳
-무작정 당할 수는 없었다
-가슴이 불타오르다
-영재들의 사회에서 배운 것
-얼음 위의 사투
-그 안에 나의 소리가 있었다

제2장 저기 더 높은 곳으로
-여섯 개의 도전장
-앤도버의 밝고 따뜻한 가을
-그림처럼 아름다웠던 세인트 폴
-강자의 당당함, 하치키스
-최단 시간의 인터뷰
-초트 로즈메리 홀에 내리던 비
-기나긴 기다림의 끝
-두 개의 필립스 아카데미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
-마지막 악수

제3장 앤도버 그리고 자기와의 싸움
-첫날밤의 결심
-열다섯 살 소년 앞에 놓인 계단
-파란색 재킷을 얻기 위해
-통증보다 더 아팠던 것
-태극기를 가슴에 달다
-문 하나를 두고
-대한민국을 위해 해야 할 일
-세 명에게만 허락된 자격

제4장 변화와 도전에서 배우다
-창조에 눈뜨다
-고교생 세 명이 세운 회사
-캘리포니아에서 정치를 배우다
-라크로스가 준 선물
-짓밟힌 열정
-LSE에 도전하다

제5장 10대가 지나기 전, 승부를 걸다
-새로운 시장에 뛰어들려 한다면
-시가의 불을 끄다
-큰 나무가 될 때까지
-열망
-어느 가문의 세 번째 행운
-실리콘밸리의 투자를 받다
-“파리에서 만나자”

제6장 시앙스포에서 세상을 읽다
-세상의 흐름을 가르치는 곳
-대학 위의 대학, 그랑제꼴
-지식의 전쟁터
-OECD 수석경제학자의 권유
-역사를 읽으면 보이는 것
-망원경과 현미경
-파리의 택시기사
-몸이 신호를 보내오다

제7장 다시 아시아에서
-또다른 도전의 시작
-나는 한국인이었다
-거대한 물줄기를 돌려놓으려면
-UN 상임이사국 네 곳을 목표로 삼다
-다시 불을 밝힌 경고등
-두려움 속에서
-북경대에서 깨닫게 된 것
-지하철역의 악몽

제8장 소의 걸음으로 천리를 갈 것이다
-공황장애
-하지만 날고 싶었다
-63빌딩으로 가는 길
-어떤 조바심
-꿈이 아니라 목표를 가져라
-나를 위해, 모두를 위해
-그리고 지금 해야 할 일
-쉼표의 미학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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