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로 공부하는 사자성어

도서정보 : 이기은 | 2014-0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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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도 가끔 꺼내 보며 스스로를 반성하는 계기로 삼고자 애쓰는 글귀이다.
좋은 말들이긴 하지만 한문으로 되어있어 그 뜻을 이해하기 어려운 것을 어떤 멋진 분이 한글로 풀어서 보통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만든, 그래서 그냥 읽는 것만으로 한두 가지씩 좋은 이야기가 마음에 새겨지는 좋은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며 책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 제목에 먼저 매료되었었다.
세상 사람들은 겸손보다는 자만을 먼저 배운다. 어릴 적부터 조금 잘하면 과다한 칭찬에 노출되었던 삶, 잘 했는데 알아주지 않으면 너무 서운하여 화가날정도로 자기 자랑, 자식 칭찬이 넘치는 세상이다. 미용실에서 머리를 멋있게 잘랐는데, 퇴근한 남편이 그것을 알아보지 못해 머쓱해 하는 광고도 있었으니, 자기 PR 시대라는 현대 사회가 겸손과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어, 그럴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과시를 하는 사람을 보면, “빛나되 눈부시지 않기를”이라는 문구가 자꾸만 떠오른다.
사람은 죽는 그날까지 공부하는 학생의 신분임을 잊지 않고 살아야 한다. 제사상의 지방문에 “현고 학생 oo 신위"라고 쓰는 이유를 곰곰 되새겨볼 일이다.
― 이기은, 작가의 말(책머리글), {『빛나되 눈부시지 않기를』이라는 책이 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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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향기

도서정보 : 정기상 | 2014-0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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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집 ‘맑은 향기’는 2005년에 쓴 작품들이다. 초등학교에 근무하면서 느낀 점을 창작한 작품이다. 전북 지역의 여행을 통해 얻은 체험을 소재로 한 작품도 있고 어린이들을 교육하면서 경험한 일을 소재로 한 작품도 있다. 책을 읽고 쓴 감상문도 포함되어 있다.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지금 읽어도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겠다는 판단으로 책으로 묶었다. 모두 4부로 이루어진 작품을 통해 감동을 받았으면 좋겠다.(春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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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

도서정보 : 정기상 | 2014-0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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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는 불교에서 믿고 있는 세계관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이 선한 일만 하면 다음 생애에서는 아름다운 곳으로 다시 태어나고 나쁜 일을 많이 한다면 지옥으로 떨어진다는 세계관이다. 이 시집을 읽는 모든 독자들은 좋은 일만 하여서 모두 다 극락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기원한다. 시집 ‘윤회’는 모두 제5부 55편의 시작품으로 엮어져 있다. 작품을 통해 큰 감동을 얻었으면 좋겠고 모두 다 극락왕생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春城)

구매가격 : 5,000 원

생의 의문에서 그 해결까지

도서정보 : 광덕 스님 | 2014-0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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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불자들을 위한
불교입문의 결정판!

수십 년 전이나 지금이나 불교에 막 입문한 초심 불자들이 궁금하고 알고 싶고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는 것은 별반 다르지 않다. 세상 사는 이치가 그리 변하지 않았고 사람의 기본적인 삶이 똑같기 때문이리라. 그때나 지금이나 초심 불자들은 ‘사람은 어떤 존재인지?, 삶이란 무엇인지? 인생의 보람은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 하는 근원적인 질문에 더하여 ‘불교는 무엇인지? 부처님은 어떤 존재인지?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수행은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궁금하고 또 궁금하다. 스님께서 그 모든 질문을 푸근하게 받아들여 하나하나 자상하게 답변하신 내용을 모아 한 권의 구도문답집으로 엮었다.

이 책 『삶의 의문에서 그 해결까지』는 인간, 부처님, 보살, 교리, 수행, 보시․전법, 생활, 기도, 참선, 한국불교 등 불교 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10개의 장에서 200여 종의 문답을 통해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진리에 대한 믿음과 지혜, 용기를 불어넣어 삶의 등불이 되는 <불교 입문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

구매가격 : 8,400 원

알고 보면 괜찮은

도서정보 : 마가 스님 | 2014-0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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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바로 보기> 수업의 주인공 마가 스님의 치유 에세이. 책 속에서 스님은, 우리가 상처받고 아파하는 여러 이유 가운데 자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남을 보며 속을 끓이는 것을 가장 주요한 이유로 꼽는다. 문을 닫아 걸어놓고서 자기가 싫어하는 것들은 절대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통에 갈등이 일어나고, 이 갈등 때문에 수많은 아픔들이 생겨난다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이 아픔을 치유할 수 있을까? 스님이 제시하는 해법은 간단하다. 문을 열고 아무나 들어오게 하면 된다. 들어와서 함께 이야기 나누고 서로 이해하면, 미워하는 마음과 오해가 풀리고 함께 해야 할 일들이 생겨난다. 그 일들을 함께 하며 객관적인 상황을 바꿔내고, 그 과정에서 자기와 타인을 더 깊이 알아간다면 아픔보다 행복이 더 많은 삶을 꾸려나갈 수 있다고 스님은 말한다.

나만 치유해서는 행복하게 살 수 없다. 나와 너, 우리를 둘러싼 조건들을 모두 치유하지 않으면, 행복한 기분이 잠시 들었다 사라질 뿐이다. 책에 담겨 있는 스님의 아픈 과거사와 수행 이야기, 명상을 지도하며 만난 사람들 사연, 독서와 생활에서 발견한 빛나는 성찰 들이 말하는 바가 바로 이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왕오천축국전

도서정보 : 혜초 스님 | 2014-0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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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오천축국전>은 1,200년 전 ‘100명이 떠나도 돌아오는 이는 하나도 없다’는 멀고도 험난한 천축으로 구법 여행을 떠났던 신라의 혜초 스님이 남긴 여행기록이다. 즉, 8세기 인도와 중앙아시아, 아랍 등 아시아 대륙의 중심부를 해로와 육로로 일주하면서 당시의 문화에 관한 사실적인 기술을 담은 견문록이다. 이를 오랫동안 교학 연구와 수행 정진을 하면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계신 지안 스님의 정갈하고 담백한 우리말 번역으로 다시 번역하고 해설을 붙여서 소개하고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일꾼 의천

도서정보 : 오윤희 | 2014-0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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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천은 문헌결집, 말하자면 책에 삶을 걸었던 인물이다. 그 삶의 중심에 <고려속장경>, <교장(敎藏)>이 있다. 누구도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일, 그런 일을 해냈다. 고려 <교장(敎藏)>은 그 규모만 따지더라도 세계사적인 의의를 지닌 큰 일임에 틀림이 없다. 송, 거란, 일본에까지 장소를 수집하여 이룩한 4,000여 권의 대규모의 문헌집성인 <교장(敎藏)>은 불교라는 특정 종교의 문헌들을 집성한 것이긴 해도 불교라는 틀 안에서 평가하기에도, 선종이나 교종 등의 종파적인 관점에서 보기에도 그 의의와 가치는 너무도 큰 것이다.

구매가격 : 14,000 원

증도가 언기주

도서정보 : 영가 현각 스님 | 2014-0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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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가 스님의 <증도가>에 대한 언기 스님의 주석을 제월 통광 스님이 현토역주했다. 육조 혜능 선사로부터 인가를 받은 당나라 영가 현각 스님이 깨달음의 경지를 노래한 <증도가>는 대승선(大乘禪), 돈오선(頓悟禪)의 진수로 손꼽는 선가(禪家)의 고전이다.

구매가격 : 14,000 원

지리산 스님들의 못 말리는 행복 이야기

도서정보 : 천진 스님 | 2014-0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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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스님들의 못 말리는 수행 이야기> 속편. <지리산 스님들의 못 말리는 행복 이야기>는 <지리산 스님들의 못 말리는 수행 이야기>를 읽고 지리산 홍서원에 찾아온 사람들이 풀어놓은 가지각색의 사연에 따라 설해 주신 법문집이다. 괴로움의 근원을 일깨워주는 명쾌한 법문을 통해 사람들의 괴로운 마음을 일일이 보듬어주면서 괴로움의 원인을 일깨워주고 마음의 평안,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지혜가 있는 사람은 경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도서정보 : 원산 스님 | 2014-0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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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주간지인 <법보신문>, 그리고 월간지인 <불광>에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걸쳐 실렸던 큰스님들의 법문을 정리한 법문 모음집이다. 지난 1년간 많은 법문이 있었지만 그 중 일반인에게 곤혹스러운 교리 법문이나 선(禪) 법문은 대부분 제외하고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생활 법문을 위주로 선별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독자들의 반응이 좋았던 것 열다섯 편을 가려 엮었다.

법문을 들으러 온 사람들은 선문답을 하기 위해서 온 사람들도 아니고 어려운 교리를 배우기 위해서 온 사람도 아니다. 뭔가를 얻으러 온 사람도 있고 뭔가를 비우러 온 사람도 있다. 응병여약(應病與藥)이라, 스님들은 얻으러 온 사람에게는 비우는 법을 가르쳐 주고, 비우러 온 사람에게는 채우는 법을 가르쳐 준다. 이 책은 누군지 알 수 없는 독자를 상대로 한 것이 아니라 바로 눈을 마주치고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 한 것이다. 때문에 생생하고 눈에 잡히는 듯하다.

구매가격 : 7,7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