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해탄 (임화 첫 번째 시집)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시집 6

임화 | 더플래닛 | 2016년 10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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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1938년 ‘동광당서점’에서 출간한 《현해탄》은 임화의 첫 번째 시집으로 1929년에 쓴 <네 거리의 순이>와 1934년 6월부터 1937년 사이에 쓴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현해탄》 초판본에 수록된 총 41편의 시를 현대어로 옮겼으며, 필요에 따라 방언의 의미와 한자는 괄호 안에 넣어 표기하였다.

저자소개

임화

시인, 평론가, 영화배우
본명은 임인식(林仁植), 필명은 성아(星兒), 임화, 김철우(金鐵友), 쌍수대인(雙樹臺人), 청로(靑爐)
1908년 서울 출생
1953년 북한에서 ‘미제간첩’ 혐의로 사형

1926년 <무엇 찾니>, <서정 소시> 등의 시와 <근대 문학상에 나타난 연애> 등의 평론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으며, 이 무렵 카프(KAPF: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에 가입하여 카프의 대표 시인이자 지도자로 자리 잡았다. 1928년에는 영화 <유랑>, <혼가>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동했을 정도로 외모 또한 출중하였다. 해방 직후 조선문학가동맹에 가담하였으며, 1947년 월북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네 거리의 순이>, <우리 오빠와 화로>, <어머니> 등의 시와 《현해탄》, 《회상시집》 등의 시집이 있고, 평론집 《문학의 논리》가 있다.

목차소개

네거리의 순이
세월
암흑(闇黑)의 정신(精神)
주리라 네 탐내는 모든 것을
나는 못 믿겠노라
옛 책
골프장
다시 네거리에서

강가로 가자

가을 바람
벌레
안개 속
일 년
하늘
최후의 염원
주유(侏儒)의 노래
적(敵)
지상의 시(詩)
너 하나 때문에
홍수 뒤
야행차(夜行車) 속
해협(海峽)의 로맨티시즘
밤 갑판 위
해상(海上)에서
황무지
향수
내 청춘에 바치노라
지도(地圖)
어린 태양이 말하되
고향을 지나며
다시 인젠 천공(天空)에 성좌(星座)가 있을 필요가 없다
월하(月下)의 대화
눈물의 해협
상륙
현해탄
구름은 나의 종복(從僕)이다
새 옷을 갈아입으며
향복은 어디 있었느냐?
바다의 찬가
후서(後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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