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답게 살고 싶다

도서정보 : 정진삼 | 2017-03-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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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인생이다.
언제 나답게 살 수 있을까?
늘 해야만 할 일들에 휩싸여 허덕대면서 살기도 지쳤다.
이젠 정말 나답게 살고 싶지 않은가?
이 책은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주지는 않지만
공감하고 소통하고 위로해줄 수는 있을지도 모르겠다.


※주의
이 책엔 과도한 욕설과 저속한 단어들이 즐비하게 깔려있으니
심신 노약자나 감수성 예민한 독자분들께서는
피하시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늘그막의 위기

도서정보 : 김경렬 | 2017-03-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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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평생 잘 살았다 하더라도 늘그막에 불어 닥치는 폭풍우에 무너질 수가 있다. 십년 동안 단란하게 가정을 꾸리고 살던 아들이 대형 사고를 치고 수형자가 되어버렸다. 이혼 가정의 어린 손자는 엄마 따라 외가에서 자라게 되고 칠순 문턱의 늙은 부모는 아들네 식솔들의 종이 되어 살아야 했다. 옥방에 갇힌 아들을 4년간이나 들여다봐야 했고 유일무이한 손자네를 돌아봐야 했다. 잘난 아들은 품에서 멀어지지만 못난 아들만은 다 지친 늘그막에도 힘에 겹도록 품어야 하는 세태가 야속하기만 하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심으로 쓰러지진 않았다. 아들네 프라이버시 땜에 수년이 지난 이제야 출판물로 내놓는다.

구매가격 : 6,000 원

Yeti 네팔·한국 꽃 우표를 가꾸다

도서정보 : 이근후·이춘원 지음 | 2017-03-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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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후 박사의 꽃 우표 이야기!
『예띠(Yeti) 네팔 ㆍ 한국 꽃 우표를 가꾸다』
(NepalㆍKorea flower Stamps and the short Essays)

이 책 『예띠(Yeti) 네팔 ㆍ 한국 꽃 우표를 가꾸다』(이근후ㆍ이춘원 지음 | N.B. Gurung 그림)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은 영원히 철들지 않는 소년, 이근후 박사의 네팔 산 우표 에세이집 『예띠(Yeti) 히말라야 하늘 위를 걷다』에 이은 네팔과 한국의 꽃 우표 이야기로, 1982년부터 지금까지 네팔을 찾아 의료봉사를 통해 만났던 네팔의 히말라야 산간에 서식하는 다양하고 독특한 네팔 꽃 우표 80종과 한국의 난초 50종의 꽃에 얽힌 사연과 이야기들을 이근후 박사와 이춘원 시인(숲 해설가)이 짓고, 네팔 화가 구룽(N.B. Gurung)의 꽃 그림과 반을석 불문학자의 네팔 속담으로 구성되어 있는 꽃 우표 에세이집입니다.

“이 책을 통해 한국과 네팔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과, 네팔과 한국 양국의 우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만든 책이란 자부심을 가지면서 오래오래 기억되는 책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과 “인간과 자연은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고 각박한 세상살이에서 꽃과 나무들이 얼마나 우리에게 힘이 되었는지를 새삼 느끼게 해 주는” 꽃 우표 에세이집으로, 네팔의 히말라야에 관심과 애정이 많은 분들, 특히 우표를 사랑하는 많은 우취인 분들과, 그리고 꽃을 사랑하는 이 세상의 모든 분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신간 꽃 우표 에세이집입니다.

구매가격 : 9,000 원

탈무드가 전하는 지혜의 유머

도서정보 : 마빈 토케이어 | 2017-03-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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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가 전하는 지혜의 유머』는 유대인들의 지혜를 담아낸 책이다. 짤막한 유머 속에 담긴 그들의 뛰어난 통찰력과 기지를 엿볼 수 있고 독자들은 이를 통해 세상을 보다 다각도로 넓게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는 눈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너라는 계절

도서정보 : 석류, 오령경 | 2017-0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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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가 석류와 그림 작가 르코(오령경)가 2여 년 동안 Daum 브런치의 연재했던 그림 에세이 ‘유령’을 책으로 출판하였다. 12만 명이 읽고 감동한 것은 작가의 섬세하고도 특이한 감성적 글과 그림 때문이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과 애잔함은 읽는 이에게 깊은 공감과 애틋함을 느끼게 해 준다. 많은 젊은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석류 작가의 특이한 글 표현은 독자들에게 흐뭇함과 동시에 가슴이 먹먹해 지는 사람을 떠올리게 한다.

구매가격 : 8,000 원

글, 맛있게 쓰기

도서정보 : 장호병 | 2017-02-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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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쓸 수 있는, 그러나 아무나 쓰기 힘든 글씨기 이야기 『글, 맛있게 쓰기』.
해석을 통한 의미 구성, 깨달음에 이르게 하는 글쓰기, 언어의 유희와 사유의 확장, 선명한 배경 쓰기, 입문자를 위한 글쓰기 12계명 등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수필로 쓴 수필론집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 사이에 행복론에 이르게 되는 재미와 학습의 묘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구매가격 : 12,000 원

을해명시선집

도서정보 : 오희병 | 2017-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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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해명시전집」은 1936(을해)년에 발간한 희귀본 초판본(한성도서 刊) 시집으로 당시 신문, 잡지 등에 소개되었던 여러 시들을 모아 엮은 작품집이다. 그중에서 70여 편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동안 일부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 등과 후반부 시조 몇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문은 원문을 모두 실었고 한글과 한자를 같이 병기했으며 어휘 등은 그대로 충실히 하고자 하였다.

구매가격 : 10,000 원

해방기념시집

도서정보 : 중앙문화협회 | 2017-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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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기념시집」은 해방기 문학 시집으로 1945년 초판본이며, 해방 이후 처음 발간된
당시 대표 작가 24인의 시 모음집이다.
본문은 원문을 모두 실었고 한글과 한자를 같이 병기했으며 어휘 등은 그대로 충실히 하고자 하였다.

구매가격 : 9,000 원

당신에게 말을 건다

도서정보 : 김영건 / 정희우 그림 | 2017-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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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에는 삼 대째 이어오는 서점이 있다. 바로 '동아서점'이다. 1956년부터 현재까지 60년 넘는 시간 동안 동아서점은 우리에게 말을 걸어왔다. <당신에게 말을 건다 - 속초 동아서점 이야기>에는 그 말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의 저자 김영건 매니저는 서울에서 비정규직 공연기획자로 일하다 고향 속초에 왔다. 계약 기간도 끝나가고, 다시 이곳저곳 입사 원서를 쓰자니 대책 없이 막막했기 때문이다. 그러다 아버지 김일수 씨의 서점 운영 제안을 얼떨결에 승낙했다. 아버지 김일수 씨도 비슷했다. 할아버지 김종록 씨에게 '어쩌다가' 서점을 물려받았고, '어찌어찌하다' 사십 년 동안 서점 일을 했다. 사명감 같은 게 있어서 한 게 아니었다. 그저 시간이 흘렀다.

김영건 매니저는 아버지 김일수 씨와 함께 서점을 재정비했다. 이만 권의 책을 반품하고, 그보다 많은 책을 들여놨다. 마치 빵을 굽는 것 마냥 밴딩기(일종의 포장기계) 앞에서 책을 포장했다. 한기가 가득한 서점에서 부자(父子)는 조용히 책을 진열했다. 아버지와 아들이 투닥거리며 깨달은 것은 '서점 일'이 그들에게 그런대로 잘 어울린다는 거였다.

<라캉 미술관의 유령들>을 '예술'로 분류할지, '정신분석학'으로 분류할지, '철학'으로 분류할지 고민하며 한국의 서가 분류법에 의문을 품었고, 동아서점만의 분류로 사소한 실험을 하며 인터넷 서점이 아닌 오프라인 서점에 갈 이유들을 하나씩 만들어갔다. 김영건 매니저는 '책 한 권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어'라며 비관하지만, 끝내 '서점'이라는 없어져선 안 되는 공간을 포기하지 않는다. 비로소 '서점 사람'이 된다.

구매가격 : 6,900 원

동요조선

도서정보 : 모모세 치히로(百瀨千尋) 역자 | 2017-02-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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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조선(童謠朝鮮)」은 모모세 치히로(百瀨千尋)의 ‘번역 동요집’으로 먼저 한글로 쓰인「언문(諺文)조선동요선집」(1936, 동경 ホトナム社 간행)이 발간되었다. 이후 그해 말에 동 작가가 일본어와 한글 혼용으로 본 작품인 ‘동요조선’이란 제목으로 번역 재출간한 것이다.
우리나라 흩어져 있는 전국 각지의 동요 곡 18편을 담았다.

구매가격 : 8,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