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도미노

도서정보 : 민재기 | 2006-12-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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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상식을 바탕으로 한 사랑에 관한 재치있는 에세이. 사랑의 감정과 세상의 다양한 사랑 모습에 관해 적었다. 러브 도미노라는 제목처럼 한조각의 사랑이 퍼트리는 세상의 사랑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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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체험판)

도서정보 : 이명랑 | 2006-1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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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소하지만 진심 어린 위로를 통해 누군가의 앞날에 소망을 만들어주는 사람들의 이야기 53편을 수록한 책이다. 세 꾸러미(1부 [내 삶의 작지만 커다란 선물], 2부 [내 곁을 지키는 따뜻한 동], 3부 [내일을 비추는 마음의 별])에 나눠 담긴 이야기들은 작가 이명랑이 몸소 취재를 다니며 어렵사리 길어 올린 특별한 실화들이다. “살아오면서 그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해본 적이 있느냐?”는 작가의 질문에 사람들은 저마다의 사연으로 답했다.

『위로』는 계층과 직업, 나이를 불문하고 작가 자신이 만났던 모든 사람들에게 촘촘히 묻고 성실히 귀 기울인 결과로 얻은 곡진한 산물이다. 주는 것이 됐든 받는 것이 됐든, 사람들이 인생에서 가장 뜻 깊은 선물로 꼽은 것은 바로 ‘사람의 따뜻한 위로’였다. 이 책에 담긴 각각의 사연들은 일상 속에서 묻혀버리기 쉬운 따뜻한 순간들을 확대해 보여준다. 그리하여 위로는 평범한 일상에 깃든 따뜻한 몸짓을 ‘발견’하는 사람에게 돌아가며, 받음으로써가 줌으로써 완성된다는 값진 진리를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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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여는 마음의 풍경

도서정보 : 김천봉 | 2006-1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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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충전소

도서정보 : 김태광 | 2006-11-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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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기억될 사랑과 행복, 희망과 성공에 관한, 『희망 충전소』. 저자가 책에서 읽거나 라디오에서 들은, 열정과 헌신으로 가득한 특별한 삶에 관한 이야기 60편을 들려주는 책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사람들의 이야기부터 주위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담아냈다.
'사랑', '행복', '희망', '성공'이라는 4가지 주제로 구성했으며, 이야기마다 기억에 되새길 만한 저자의 코멘트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이사도라 덩컨, 브람스, 도스토예프스키, 체호프, 오드리 햅번, 마르코니, 미켈란젤로 등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사람들의 숨겨진 이야기는 삶의 교훈과 함께 감동을 선사한다.

구매가격 : 5,280 원

나는 아버지다

도서정보 : 이경식 | 2006-09-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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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가족에게 희생만을 강요당한 채 당당하게 살 수 없게 된 오늘날의 아버지의 모습을 점검한다. 시대와 자녀에게 부끄럽지 않은 당당한 아버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부자 아버지는 좋은 아버지, 가난한 아버지는 나쁜 아버지라는 공식이 통용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10대 자녀를 둔 40대 아버지만의 '아버지 상'을 제시한다. 아버지의 위엄과 권위가 지켜질 때 가족이 행복해 질 수 있음을 역설하는 책이다. 가족의 올바른 기준으로서 당당한 삶을 되찾기를 권유하고 있다.

구매가격 : 6,600 원

순례자

도서정보 : 파울로 코엘료 | 2006-08-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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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체험판)

도서정보 : 파울로 코엘료 | 2006-08-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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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의 데뷔작. 그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카미노 데 산티아고(산티아고의 길)’ 를 걷고 『순례자』를 씀으로써, 그때까지 꿈으로만 머물러 있던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이 책에는 지극히 ‘인간적인’ 한 사람이 놀랍고 기적과도 같은 변화의 과정을 거쳐 깨달음에 이르는 여정을 담고 있다. ‘비범한 것은 언제나 평범한 사람들의 길 위에서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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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지고 싶어

도서정보 : 비니 클라인 | 2006-07-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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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 클라인의 에세이. 저자 비니 클라인은 자신의 정체성을 선택권 없는 삶의 피해자로 규정지었다. 우울증으로 불안정한 어머니와 성마른 아버지는 그녀에게 정신적 안식처가 되어주지 못했다. 유대인이라는 출신은 육체에 대한 혐오감만을 남겼고 심리치료사라는 직업은 저자로 하여금 지극히 정신적 세계에만 머무르도록 종용했다.

사회에서 '50대'라는 물리적 나이는 산책이나 즐기며 인생의 뒤안길을 뒤돌아보는 일에 적합한 시기였다. 여자라는 성姓에는 수동성이라는 말이 붙어다녔다. 세상은 여자가 스스로를 보호할 힘을 기르기 보다는 보호받고 강인하기 보다는 연약하며, 단단하기 보다는 부드럽고 공격적이라기 보다는 방어적이길 기대했다.

비니 클라인은 이 모든 태생적 조건이 날실과 씨실로 촘촘히 짜여진 장막이 되어 자기 인생에 드리워져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이 사실은 때로 안전을 보장하는 울타리로, 다른 세계로의 발걸음을 막는 거대한 벽이었다. 안전함과 불편함, 안주와 이탈의 욕구 사이를 왕복운동하던 마음의 추를 멈추게한 건 '권투'였다.

권투는 삶의 조건에 회의하고 보이지 않는 운명의 손아귀를 원망하는 에너지의 향방을 바꾸었다. 돌이킬 수 없는 과거에서 비롯된 불행을 마주할 용기를 주었다. 더이상 세상이 그어놓은 선 안에서 웅크려있지 않겠다고 선언할 배짱을 주었다. 이해할 수 없었던 부모님의 삶과 유대인으로서의 아픈 역사를 포용할 가슴을 주었다. 그리고 상처투성이에 열등감 덩어리인 자기의 진짜 모습을 스스럼없이 보여줄 정도로 강해지고 싶다는 열망을 심어주었다. 자기의 약함, 슬픔까지도 보여주는 강함, 권투는 그것을 가르쳐주었다.

구매가격 : 6,000 원

이 세상 모든 것은 사랑이 만든다

도서정보 : 허태수 | 2006-07-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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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수 목사의 에세이집. 사람에게는 자신만의 독특한 행복지수가 있다. 그 행복지수는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순간에 올라갈 수 있고, 일을 통해 얻는 사회적 만족도에 따라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결과에는 다소 차이가 있으며, 그 차이는 자신이 극복하고 해결해야 한다. 이 책은 사람이 살면서 얻어지는 작은 것이 행복의 힘이며, 삶의 근원이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저자는 '사랑'이라는 화두로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말하고 있다. 평소에 겪은 작은 것을 그저 지나치기 보다는 관심을 두고 볼 것을 권유하면서, 그 관심이 바로 '사랑'임을 이야기한다.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부터 시작한다면, 행복과 만족을 얻을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구매가격 : 5,000 원

쫓겨난 아담 - 범우문고 204

도서정보 : 유치환 | 2006-06-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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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중에서>

사람이란 몇 십 년 살고 보면 감각이나 감성이 닳고 낡아 버려져서 아주 둔해지는 모양이다. 우선 미각만 하더라도 어릴 적엔 양념으로 든 파는 물론 미나리 같은 향기로운 나물도 냄새가 되려 고약해서 못 먹던 내가, 나이가 들면서 어느 새에 예사로 먹게 되었을 뿐 아니라, 요즘 와서는 봄철이 되어 아이들이 즐겨 먹는 칡이나 삘기 같은 것을 일부러 얻어 입에 넣고 씹어 볼라치면, 어릴 적에는 달고 향긋해서 즐겨 먹던 그것이 아주 싱겁고 맛없어 어떻게 이걸 먹었는가 싶어지는 것이다.
그것뿐이랴! 설날 같은 명절도 어릴 적에는 그렇게 기둘리고 즐겁던 것이, 이제 와서는 그런 기분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 것이다. 이 명절에 대한 무감각은 그 명절 고비에 당하는 살림살이의 쪼들림이라든지, 세월이 감으로써 나이가 드는 서글픔이라든지 그러한 데서 유래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나같이 만사에 무사태평한 위인으로서는 나이를 먹고 늙어가는 것이라든지, 빚쟁이의 성화 따위로 서글픔이나 성가심은 좀체 느껴지지 않으니 그 때문에도 아닌 것 같다.
그러고 보면 설 기분이 흐리멍덩한 이유는, 어쩌면 음력 과세와 양력 과세의 설날이 우리에게는 둘이나 있어 오히려 이것도 저것도 설 같지 않은 때문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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