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든(한글판)

도서정보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2012-05-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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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문명에서 비켜난 2년 2개월간의 생활을 통해 인간의 본질을 자연에서 이끌어 낸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역작 <월든>을 한글판과 영문판으로 함께 구성했다.

소로는 마치 속세를 멀리하고 깊은 숲 속으로 들어간 구도자처럼 비춰지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그는 월든 호숫가에서 2년 2개월 동안 그야말로 ‘자연인’으로 살았다.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을 자연에서 구했고, 거처 또한 나무로 직접 만들었다. 그는 인생에서 사실만을 배우고, 의도적이고 주체적 삶을 살고자 했다. 그렇지만 그것이 곧 ‘단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는 사회를 등지고 구도자의 삶을 택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가치를 물질에 두는 세태로부터 멀어지려 노력했다. ‘월든 숲’은 바로 소로의 각오가 상징적으로 집약된 곳이다. <월든>에서 말하는 의미 있는 ‘인간’으로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본질’이며, 이에 가까워지는 것이 삶을 간소화하고,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는 것으로 보았다.

구매가격 : 3,000 원

월든(영문판)

도서정보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2012-05-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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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문명에서 비켜난 2년 2개월간의 생활을 통해 인간의 본질을 자연에서 이끌어 낸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역작 <월든>을 한글판과 영문판으로 함께 구성했다.

소로는 마치 속세를 멀리하고 깊은 숲 속으로 들어간 구도자처럼 비춰지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그는 월든 호숫가에서 2년 3개월 동안 그야말로 ‘자연인’으로 살았다.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을 자연에서 구했고, 거처 또한 나무로 직접 만들었다. 그는 인생에서 사실만을 배우고, 의

구매가격 : 1,500 원

월든(한글판 영문판)

도서정보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2012-05-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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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문명에서 비켜난 2년 2개월간의 생활을 통해 인간의 본질을 자연에서 이끌어 낸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역작 을 한글판과 영문판으로 함께 구성했다. 소로는 마치 속세를 멀리하고 깊은 숲 속으로 들어간 구도자처럼 비춰지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그는 월든 호숫가에서 2년 2개월 동안 그야말로 ‘자연인’으로 살았다.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을 자연에서 구했고, 거처 또한 나무로 직접 만들었다. 그는 인생에서 사실만을 배우고, 의도적이고 주체적 삶을 살고자 했다. 그렇지만 그것이 곧 ‘단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는 사회를 등지고 구도자의 삶을 택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가치를 물질에 두는 세태로부터 멀어지려 노력했다. ‘월든 숲’은 바로 소로의 각오가 상징적으로 집약된 곳이다. 에서 말하는 의미 있는 ‘인간’으로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본질’이며, 이에 가까워지는 것이 삶을 간소화하고,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는 것으로 보았다.

구매가격 : 4,500 원

이왕이면 예쁘고 행복하게

도서정보 : 황규림 | 2012-05-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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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보고, 나를 다스리고, 잃었던 나를 다시 만나는 과정을 그리다!

스물아홉에 세 아이 엄마가 된 황규림의 다이어트 에세이『이왕이면 예쁘고 행복하게』. 자살까지 생각하게 했던 산후 우울증에 시달리던 그때의 이야기와 90일 다이어트 기간 겪었던 유혹과 심리적 갈등, 남편 정종철의 사랑법을 오롯이 들려주고 있다. 첫 아이를 낳고 허둥지둥하며 엄마의 자리에 엉덩이를 제대로 붙이고 앉기도 전에 둘째, 그리고 셋째까지 낳으며 53KG이었던 몸무게가 90KG 가까이 늘어났고, 산후 우울증이 심각해져 죽음까지 생각하는 힘든 시간을 보낸 저자가 다이어트에 성공하여 자신감을 회복하기까지의 일기와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았다. 이와 함께 다이어트에 대한 지침을 전하는 종띠를리라는 애칭을 가진 남편 정종철의 한마디를 수록하여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준다.

구매가격 : 7,200 원

지리산 일기

도서정보 : 안근찬 | 2012-05-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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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이 말하고 섬진강이 쓰다 한 벌거벗은 방랑자가 산에 들어갔다. 강이 그를 보고 이렇게 썼다. ‘그가 산이 되었다.’ 그가 강에게 답한다. ‘산이 내가 될 수 없으니 내가 산이 되었다.’ 한 곳에서 1년 이상 머물지 않으며 방랑의 글쓰기를 한 4년의 기록. 방랑을 멈추면 자유가 죽는다. 저자의 말 은둔을 꿈꾼 것은 아니었다. 외로움을 많이 타는 나약함은 고립을 꿈꿀 엄두가 없었고 도피를 감행할 만큼 상처가 큰 것도 아니었다. 까닭은 딱히 짚어낼 수 없었다. 그저 가야만 했고 결국 짐을 쌌다. 이로써 바람 따라 방랑을 시작한 2009년 5월 이후 일곱 번째 낯선 걸음이다. 중간에 고향집에 잠깐씩 다녀온 것 말고는 오롯 낯선 땅만 떠도는 셈이다. 처음엔 그저 몇 달의 객기로 끝날 줄 알았다. 독신이었던 후배(지금은 늦장가를 갔다)의 곁에 비집고 들어갈 때만 해도 지인들뿐만 아니라 나 역시 잠깐의 일탈이라 여겼다. 그러나 서울을 떠나 통도사가 있는 양산으로 향하고 이어 김해와 진례를 거치면서 바람보다 빠른 세월 속에 여행은 방랑이 되었다.

구매가격 : 4,400 원

춤과 바람

도서정보 : 신하영 | 2012-05-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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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면서 조금은 특별했던 제 고교시절, 춤과의 바람에서 부터 여러가지 내 주위를 둘러싼것을 사랑이라 칭하며 제가 피부로 느낀 점들을 제 자서전 형태식으로 적게 되었습니다.
고교시절부터 지금까지 쓰게 되며 제가 느꼈던, 그리고 내 친구들과 사람들에게 무언가 조금은 말해주고 싶은것들을 하나씩 적게되어 하나의 내용이 되었고
어느시점에서 제 자신을 돌이켜보며 생각했던 것들을 세심히 적어 하나의 틀이 완성 되었습니다.
20대, 저와 우리는 아직 젊기때문에 창창한 앞날에 조금은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오늘의 행복을 오늘 알 수 있다면

도서정보 : 조근호 | 2012-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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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행복을 오늘 알 수 있다면』은 변호사 조근호의 한 주를 여는 월요편지를 담은 책이다. 대전지검장 시절 썼던 월요 편지 가운데 존중, 비전, 칭찬, 배움, 경청의 순서에 맞게 재구성한 것이다. 살아있는 것 자체가 희망이고 행복이라는 평범하지만 중요한 진리를 잔잔히 가슴에 새겨놓는다.

구매가격 : 10,400 원

[책속의책]아름다운 그늘

도서정보 : 신경숙 | 2012-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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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일찍 산문집을 갖게 될 줄 몰랐습니다. 겨우 서른셋에요.”

그렇게 수줍어하며 책을 펴냈던 것이 1995년. 『아름다운 그늘』은 소설가 신경숙의 첫 산문집이다.

읽는 이의 마음자리가 달라져서일까, 오래전에 씌어진 글들인데도 오늘에 더 와 닿는 것은. 그의 글은 늘 그 자리에 있는 듯하면서도 더욱 깊어지고 넓어지고 있는 신경숙 문학의 자리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한다. 어린 시절과 성장 과정, 습작 시절의 고통과 추억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 산문집을 통해 우리는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신경숙 문학세계의 근원과 그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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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늘

도서정보 : 신경숙 | 2012-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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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일찍 산문집을 갖게 될 줄 몰랐습니다. 겨우 서른셋에요.”

그렇게 수줍어하며 책을 펴냈던 것이 1995년. 『아름다운 그늘』은 소설가 신경숙의 첫 산문집이다.

읽는 이의 마음자리가 달라져서일까, 오래전에 씌어진 글들인데도 오늘에 더 와 닿는 것은. 그의 글은 늘 그 자리에 있는 듯하면서도 더욱 깊어지고 넓어지고 있는 신경숙 문학의 자리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한다. 어린 시절과 성장 과정, 습작 시절의 고통과 추억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 산문집을 통해 우리는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신경숙 문학세계의 근원과 그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한다.

깊고 그윽한 말들의 무늬, 향기로운 산문의 매혹

신경숙은 1985년 「겨울우화」로 ‘문예중앙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존재의 텅 빈 심연을 응시하는 예민하면서도 따뜻한 시선, 삶의 미세한 기미를 포착해내는 울림이 큰 문체의 향연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이러한 신경숙의 소설이 그의 문학세계의 꽃이자 열매라면, 문학에 대한 열망과 근원을 추슬러 담은 이 산문집은 삶과 사물의 심연을 찾아 하강하는 신경숙 문학의 뿌리이자 그 뿌리를 타고 상승하는 수액이라 할 수 있다.

『아름다운 그늘』은 그야말로 매혹적인 문장과 서정의 진경이다. 신경숙 특유의 개성적인 문체는 인간의 말로써 “말해질 수 없는 것들”, 저자가 “살아보려 했으나 마음 붙이지 못한 헤어짐들, 슬픔들, 아름다움들, 사라져버린 것들, 과학적인 접근으로는 닿지 못할 논리 밖의 세계들”을 드러내고, 그것은 다시 “이미 찌그려져버렸거나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익명의 존재들에게 생기를 불어넣어주고 싶은 욕망, 도처에 어른거리는 죽음의 그림자나, 시간 앞에 무력하기만 한 사랑, 불가능한 것에 대한 매달림, 여기 없는 것들에 대한 그리움”들을 불러와 유연하게 삶과 사물의 본질에 닿게 하고 싶어하는 한 예민한 영혼의 이력과 그러한 것들을 “글쓰기로 재현해내고 싶은 꿈”을 드러낸다.

신경숙 문학세계의 원류를 찾아서

고향과 흙 속에서 살아가는 가족들의 속내 이야기, 책과 문학과 그가 만난 사람들, 햇살과 바람이 빚는 자연의 미세한 움직임 속에서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저자의 자연친화적인 정서와 시골 내음을 맡을 수 있다. 이같은 고향의 기억은 저자의 문학관에도 영향을 미쳤다. 저자는 자신이 “보고 듣고 느낀 것”, “그것을 끊임없이 표현해내려고 애썼”다. 그는 스스로 자신이 글을 쓰는 것은 “한때의 진실이 남기고 간 발자국들. 가두려고 할수록 뚫고 지나가버리는 것. 태어남과 동시에 이루어지는 소멸. 설명하려 할수록 해체되어버리는 것. 가까이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것. 참을 수 없는데 참아지는” 무형의 언어를 가시화하려는 노력이라고 밝히고 있다. ‘정서 환기로서의 문학’ ‘삶을 다른 각도로 바라볼 수 있는 심미적 체험’으로서의 문학관을 독자들은 산문집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 산문집은 저자의 체험이 어떻게 작품화되었는지, 체험과 소설의 간극은 어떠한지 하는 점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산문집 안에는 소설집 『풍금이 있던 자리』, 장편소설 『외딴 방』에 나타난 죽음에 관한 사실적인 고백이 있고, 단편소설 「배드민턴 치는 여자」에 이어 장편소설 『바이올렛』으로 이어지는 작가의 원체험이 있다.

그 외에도 산문집 안에는 습작 시절 서정인, 최인훈, 김승옥, 이제하, 오정희, 이청준, 윤흥길, 최창학, 강호무의 작품을 필사하던 습작 시절의 이야기, 또한 “자신이 하는 일에 열심인 사람”, 그 주변까지 풍요롭게 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고, 사진작가 최민식, 영화감독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소설가 박상륭과 이문구, 화가 강연균, 운보 김기창 화백, 조카들, 농부 아버지 등 저자가 독서를 통해 만났거나 전시회, 공연, 일상 속에서 만난 사람들의 초상이 스크랩되어 있다.

신경숙이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출판사에서 만난 “미스 리”나 시인 허수경에 관한 글, 성철 스님의 다비식 참관기, 소설가 박경리 선생께 보내는 편지, 소설가 오정희 선생 탐방기 등을 통해 저자는 타인의 삶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반추하는 진지한 성찰의 몸짓을 보여주기도 한다.

싱그러운 말들의 풍경, 잔잔한 감동

쉼표 하나 마침표 하나라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치밀한 문장, 싱그러운 감성의 향연으로 우리 산문의 진경을 보여준 『아름다운 그늘』의 개정판을 십 년 만에 내놓으면서 저자는 “세월이 흘러도 그 마음이 그 마음이지 여겼으나 한 해 두 해 쌓여 십여 년이 흐르고 보니 어떤 마음으로부터는 너무 멀리 와서 돌아갈 수가 없고 간혹 어떤 마음한테는 가고 싶어 사무치나 가는 길을 잃어버”렸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그 마음들을 독자들에게 다시 선보이게 되었으니, “오랫동안 잊히지 않는 글을 쓰고 싶은” 그때의 마음은 이미 이루어진 것이 아닐까.

구매가격 : 9,800 원

아름다운 그늘(체험판)

도서정보 : 신경숙 | 2012-05-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렇게 일찍 산문집을 갖게 될 줄 몰랐습니다. 겨우 서른셋에요.”

그렇게 수줍어하며 책을 펴냈던 것이 1995년. 『아름다운 그늘』은 소설가 신경숙의 첫 산문집이다.

읽는 이의 마음자리가 달라져서일까, 오래전에 씌어진 글들인데도 오늘에 더 와 닿는 것은. 그의 글은 늘 그 자리에 있는 듯하면서도 더욱 깊어지고 넓어지고 있는 신경숙 문학의 자리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한다. 어린 시절과 성장 과정, 습작 시절의 고통과 추억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 산문집을 통해 우리는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신경숙 문학세계의 근원과 그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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