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글 공감

도서정보 : 홍석연 | 2017-07-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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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을 출판사와 잡지사에서 보낸 홍석연 선생님께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 따뜻한 마음을 가지는 법을 배우려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꿈과 행복을 찾아가는 삶의 길목에서 만나는 지혜를 담아 엮은 글로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힘든 세상살이에서 얻은 지혜와 교훈들을 모아 삶의 디딤돌이 되도록 배려하셨습니다.

구매가격 : 7,200 원

마음을 다스리는 글 공감

도서정보 : 홍석연 | 2017-07-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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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을 출판사와 잡지사에서 보낸 홍석연 선생님께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 따뜻한 마음을 가지는 법을 배우려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꿈과 행복을 찾아가는 삶의 길목에서 만나는 지혜를 담아 엮은 글로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힘든 세상살이에서 얻은 지혜와 교훈들을 모아 삶의 디딤돌이 되도록 배려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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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화려한 날을 위하여

도서정보 : 백승휴 | 2017-07-2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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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을 위한 셔터 소리의 환호성!



결혼을 향한 두 사람의 모습들.
사진을 한 컷 한 컷을 찍어내는 과정은 둘이 하나임을 증명해 준다.
그들의 다양한 표정과 몸짓, 그 모습에서 둘이 하나임을 보여 준다.
이것이 나의 사진촬영 과정이자 방법이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한다.
축복 속에서 시작된 이들의 만남도 희로애락을 겪으며 살아갈 것이다.

글을 쓰다가 인생 선배 행세를 하는 나를 발견했다.
그것도 괜찮다는 생각을 해본다.
서로에게 의미 있는 말 한마디가 그들에게 스치는 바람처럼 잠깐이라도 기분 좋은 기억이 된다면 말이다.
사진 명장이 찍은 사진이니 나쁘지 않고,
결혼 20년 선배의 조언도 괜찮다는 위안으로 서두를 맺는다.
박지선 & 김현중, forever!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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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2년차, 이혼해야겠다

도서정보 : 초연 | 2017-07-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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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궁금했었다.

결혼상대는 딱 알아볼 수 있다던데 정말일까?
이 사람이다! 하는 느낌이 정말 오기는 오는 건가?

반신반의하던 어느 날, 운명처럼 '그'가 나타났다.
내 이상형 그 자체인 남자가.

알면 알수록 너무도 멋진 사람이었던
그와 만나며 나는 처음으로 ‘결혼’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그런 그와 신혼 2년차,
이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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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이브의 발자국

도서정보 : 선우 준 | 2017-07-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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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는 여러 곳에서 나온다. 그러나 아담과 이브가 에덴동산에서 추방된 이후의 행적은 잘 안 알려져 있다. 본 책은 아담과 이브가 하느님에 의하여 에덴동산에서 추방되어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기록이다. 고대 이집트 고문서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유대교의 탈무드(Talmud)와 이슬람교의 코란(Koran)에도 약간의 언급이 있는 내용으로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이브가 육체를 갖게 되어 자식을 낳고 기르면서 겪게 되는 인간사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는 고대 학문의 중심지였다. 그렇기 때문에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는 귀중한 책들이 많이 소장되어 있었다. 서기 전 48년 알렉산드리아를 방문하고 있던 로마의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실수로 도서관에 불을 지른다. 이로 인하여 귀중한 기록들이 불길에 소실되고 만다. 그러나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창세기 관련 자료들은 보존되거나 구전되어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본 책은 그런 내용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인간은 나이가 들수록 세파(世波)에 시달리면서 편협해지고 시야가 좁아지는 경향이 있다. 인간의 최종목표는 우아하게 죽는 것인지도 모른다. 우아하게 죽으려면 정의로운 마음과 넓은 안목을 갖고 살아야 한다. 본 책이 삶에 대한 우리의 시야를 조금이라도 넓게 해주어서 품격 있는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인간이 육체와 영혼으로 구성되어 있어 내세(來世)가 있다면 다음 생을 준비할 수 있는 노년은 중요한 시기이다. 그래서 인생의 황혼(黃昏)인 노년을 열심히 살아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죽는 순간까지 우아함을 잃지 않고 정의롭고 아름답게 살려면 아담과 이브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아담과 이브가 역사라는 길에 남겨놓은 발자국은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삶의 지침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이상 수필집, 편지

도서정보 : 이상 / 김상규 | 2017-07-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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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와 <산촌여정> 등의 작품은 작가가 도시 생활을 청산하고, 요양차 내려온 평남 성천(成川)에서의 생활을 바탕으로 쓴 휴양지 기행 수필이다. 도시민의 눈에 비친 시골 생활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작가 특유의 강한 자의식이 드러나는 수필이다.
뿐만 아니라 도시 생활을 소재로 한 <조춘점묘(早春點描)>는 생활인으로서의 모습과 자의식을 동시에 엿볼 수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동경(東京)>은 당시로서 가장 문명화된 도시이면서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동경(東京)이라는 대도시에 대한 애증이 교차되는 도시 기행 수필이기도 하다.
그의 가족과 김기림에게 보내는 서간문을 통해서는 시인이나 소설가 이상(李箱)이 아닌, 자연인 김해경의 인간적 모습을 엿볼 수 있어 그의 삶과 생각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다.

구매가격 : 3,000 원

이상화 시선집,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도서정보 : 이상화 / 김상규 | 2017-07-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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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의 시에서는 윤동주처럼 자기 고뇌의 흔적이 깊이 파여 있다(‘독백’, ‘방문 거절’, ‘시인에게’). 또한 이육사처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안고, 오늘을 이겨내려는 결연한 의지가 담겨 있기도 하다(‘청량 세계’, ‘선구자의 노래’). 부분적으로는 노동자 농민에 대한 지지와 연민이 담겨 있지만(‘가장 비통한 기욕’, ‘조소’), 기실 그의 정신은 낭만적이다.
남미에 체 게바라가 있다면, 조선 반도에는 이상화가 있다고 해야 옳을 일이다. 그는 작품만으로 독립과 자유와 사랑을 노래하지는 않았다. 그는 체 게바라나 이육사처럼 실천한 사람이다. 구식교육을 통한 기개와 의지를 배우고, 신식교육을 통해 낭만을 꿈꾸었으나, 일본 체류시절 관동 대지진 속에서 일본인들의 조선인 학살을 목격하며 그의 낭만적 서정성은 신민지 현실에 대한 자각과 자기 정체성의 재확립이라는 변화를 겪게 된다. 그러면서 그를 가두고 있는 세계를 부수고 새로운 세계를 꿈꾸게 된다. 그래서 그는 삼일운동에 행동으로 참여했고, 중국으로 가서 독립운동을 하는 형을 만나기도 했다. 조선프롤레타리아 예술가동맹 활동도 이러한 일련의 행동에 닿아 있다. 때로는 상징적으로, 때로는 직설적으로 내뱉는 시인의 목소리를 통해 식민지 현실을 저항하며, 온몸으로 어둠을 밀어내려했던 시인 이상화, 행동하는 저항시인 이상화. 세월은 가도, 작품 하나하나 속에서 그의 이러한 정신이 뜨거운 숨을 내쉬고 있다.

본 책은 그의 작품들을 시기와 주제별로 분류하여 주해와 함께 묶었다.

구매가격 : 3,000 원

홍난파의 클래식 입문서, 옛동산에 올라

도서정보 : 홍난파 / 김상규 | 2017-07-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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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난파의 인생관을 알게 해주는 짧은 수필이 한 편 있습니다. 개화기,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적 상황을 감안할 경우, 그의 변화가 이해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동일한 시기를 산 사람들 중에 변화 없이 한 방향으로만 살았던 이들도 있었지요. 다음의 짧은 글을 통해 그의 음악관, 예술관, 인생관의 핵심이 무엇이었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홍난파에게 접근하는 일종의 열쇠입니다.


[죽어서는 손해]

어떤 날 격렬한 내외 싸움을 한 로시니는 노발대발하여 밖으로 뛰어 나갔습니다. 부인은 부인대로 역시 노기충천하여, 곧 2층으로 뛰어 올라가서는, 창문을 열어젖히고, 그 아래 서 있는 자기 남편의 앞에 떨어져 죽어버리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죽어버리면 분풀이는 될는지 몰라도 자기에게만 손해라는 생각이 문득 떠오르자, 부인은 아무 정신없이 자기의 만느칸[마네킹형의 옷걸이]을 창 밖으로 집어 던졌습니다. 그러자 로시니의 노기도 그만 풀려 버렸다고 합니다.


흔히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고 합니다. 난파가 강자다 아니다 위대하다 아니다 하는 논쟁보다, 그 시대를 살아온 한 사람, 한 예술가, 한 음악가의 내면에 흐르는 큰 강이 바로 ‘생존에 대한 열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짧은 수필이네요. 그리고 그 열망의 핵은 ‘음악’이리라고. 그가 어떤 음악적 여정을 밟았는지 차분하게 살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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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하기 싫은 교사

도서정보 : 야호 | 2017-07-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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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 까지는 깨우지 않아도 아침 일찍 일어나 학교를 정말 즐겁게 다녔던 딸아이가 중학교에 와서는 학교가 원래 그렇지 뭐.. 라며 아무런 기대도 희망도 없이 달관한 듯 학교를 다닌다.
학생들에게 결코 따뜻하지 않은 학교의 모습에 가슴이 아프다.
그동안의 교사생활을 뒤돌아보며 상처가 많은 대한민국의 학생들에게 학교라는 공간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픈 한 교사의 이야기
수업은 하기 싫다! 아이들과 이야기하며 놀고 싶은 선생님을 위한 이야기
학교가 싫은, 수업이 싫은 아이들과 선생님을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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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도서정보 : 정희재 지음 | 2017-07-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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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로 10만 독자를 위로한 정희재 작가의 두 번째 이야기
“멈춰 서도 괜찮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다”

언제부터 쉰다는 것이 용기를 내야만 할 수 있는 일이 됐을까? 왜 꼭 모든 사람이 ‘더 빨리’, ‘더 열심히’를 외치며 살아야만 할까? 전작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에서 따뜻한 위로의 문장들로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던 정희재 작가가, 이번에는 나를 피곤하게 만드는 세상 속에서 잠시 멈춰 쉬어갈 용기에 대해 말한다. 우리가 무엇이 되어야 하고, 무엇을 해야 한다는 생각조차 내려놓은 순간, 진짜 나답게 살 수 있다고. 정작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순간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낸 시간들이며, 그 여유로움과 충만함으로 다음 순간 더 행복하게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고 말이다. 지금 당장 이것 아니면 큰일 날 것처럼 스스로를 몰아세우고, 남들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들고,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하는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휴식 같은 책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