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말입니다
도서정보 : 박지우 | 2020-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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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0대는 잔소리하는 ‘꼰대’보다는 공감해 줄 어른을 원한다. 이 책은 ‘꼰대’ 소리를 듣고 싶지 않은 젊은 자녀를 둔 부모들이나 학생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 김기석(성공회대학교 총장)
고3 교실에 늘 적혀 있는 ‘진인사대천명’ 있잖아요.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야’라는 그 말이 저한테는 늘 불문율이었어요. 졸리면 화장실 가서 뺨 때리고 올 정도로 엄청 독했어요. 근데 노력하면 좋은 결과, ‘노력해도 좋은 결과가 안 나오네? 그들이 말했던 좋은 결과는 뭐였을까? 왜 아무도 과정은 안 물어 봐? 결과만 봐?’ 이런 질문들이 던져진 거예요. ‘그 명제를 받아들일 거냐’ 혹은 ‘나만의 명제를 새롭게 써 나아가서 나의 새로운 신념을 만들 거냐’를 결정지을 때가 된 거죠.
- 권수연 p.101
겨울에는 딱히 뭘 하지 않았는데 그냥 25살이 되어 갔죠. 곧 3학년이 되고 조금 있으면 졸업을 하니까 이제 현실에 대한 생각을 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저는 제가 뭔가가 되어 있을 줄 알았어요. 저에 대한 환상에 빠져 있었죠. 근데 그게 그 겨울방학에 깨진 거예요. ‘내가 지금까지 생각만 하고 실제로 노력한 건 없었구나, 나도 그냥 평범한 사람이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굉장히 우울했고 좌절감이 많이 들었어요. 제 평범함을 받아들이는 시기였죠.- 한효희 p.75
구매가격 : 7,800 원
사랑에 얼굴이 있다면 너의 모습을 하고 있겠지
도서정보 : 고민정 | 2020-09-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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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억하는 사랑이란 이런 것.
사랑이 나를, 사랑만이 나를 평온하게 만들어주었다.”
[연애의 참견] 작가 고민정이 발견한
무수한 사랑의 가능성들
시즌1부터 시즌3까지 매회 화제를 모으며 방송 중인 KBS Joy [연애의 참견]은 유튜브 채널에 영상이 업로드 될 때마다 100만 뷰를 훌쩍 넘기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보는 시청자들은 대신 통쾌해하기도, 격하게 공감하기도, 때로는 함께 마음 아파하기도 하며 몰입한다. 이 책은 [연애의 참견] 작가의 첫 사랑에세이로, 사연들을 접하며 자연스럽게 들었던 물음, ‘사랑이란 무엇일까’에 대한 오랜 통찰과 사랑의 본질에 대한 생각들을 담았다. 설렘, 충만함, 불안, 집착, 분노, 권태…… 수많은 감정을 일으키는 연애의 순간에 대하여, 또한 사랑을 떠나보내고도 다시 일상을 되찾아야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공감과 위로의 이야기를 전하려 한다.
구매가격 : 10,500 원
옷장은 터질 것 같은데 입을 옷이 없어!
도서정보 : 마쓰오 다이코 | 2020-09-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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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희대의 옷장 확대범인 마쓰오 다이코가 ‘1년간 옷 안 사기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편의점에서 초콜릿을 사는 것보다 더 쉽게 옷을 사들이곤 했던 저자는 어떻게 이 가시밭길 프로젝트를 끝낼 수 있었을까? 그리고 1년간 옷을 사지 않았을 뿐인데 ‘최고로 좋은 것’으로만 채워진 삶을 맞이하게 되다니? 명랑한 패션광이 펼치는, 터질 것 같은 옷장과 삶에 대한 자기 성찰적 에세이!
구매가격 : 10,500 원
365일 마음산책
도서정보 : 김옥림 | 2020-09-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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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행복의 근육을 키우는 365가지 마인드 워드!
하루하루 내 마음을 단련하는 인생의 지혜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긍정을 전하는 김옥림 시인의 지혜를 엮은 365일 마음산책. 항상 가까이 두고 하루를 시작하는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는 매일의 자기 수양서가 출간되었다.
힘들고 괴로운 일상에서도 우리는 매일매일 우리 자신의 마음을 단련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동안 많은 청년들에게 삶에 대한 꿈과 용기에 대해 말해온 저자가 독자의 하루를 응원하는 마인드 워드를 제시해줌으로써 마음의 근육을 더욱 단단하게 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선물2
도서정보 : 윤석환 | 2020-09-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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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에서 느낀 감흥이나 일상에서 와 닿은 느낌을 글로 적어보니 내가 원하는 인생이 무엇이고, 이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학습, 만남, 건강, 일, 부, 좋은 생각, 역사, 고락, 즐길거리 그리고 인생 후반기의 하고 싶은 일을 담았다. 누군가 내가 낸 책을 읽으면서 변화의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본다. 글 많은 부분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감흥 받은 생각 들이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실향 失鄕
도서정보 : 권석무 | 2020-09-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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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서 이산가족은 더 이상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분단 이후 7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산가족 당사자들의 고령화 또는 사망을 인해서 이산가족 관련 이야기와 영화, 책 등은 앞으로 큰 관심을 얻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들도 이산가족의 고통과 전쟁의 참혹함을 반드시 기억하고, 경계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가 아닌 현 세대의 젊은이들과 기성세대들에게 6.25 사변 이야기는 강조하면 할수록 고리타분한 옛날이야기로만 느껴질 것입니다.
때문에 기존의 이산가족 또는 한국전쟁 관련 당사자의 시선에서 이야기를 전달하고, 생각을 남기는 구성이 아닌 현재 21세기 2017년의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젊은이가 이산가족 당사자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은 어떨까 싶었습니다.
본 원고의 이야기는 필자의 외조부님의 실화를 녹음한 것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세대가 바라보는 이산가족과 한국전쟁의 이야기는 지금의 대한민국 전 세대에게 반드시 필요한 이야기를 거부감 없이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이야기 구성이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2,000 원
작은 설렘으로 행복을 품는다
도서정보 : 고화심 | 2020-09-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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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들이 모아져 나도 이제 60세가 되었다.
인생은 60세부터라는데 또 어떤 최상의 시간들이 주어질 것인가.
열심히 일하고, 짬짬이 운동하고? 아니다 시간을 일부러 내서 열심히 운동하고,
더 열심히 공부하고 삶의 선한 도구로써의 책임을 감당하며
소위 그냥 늙은이로서의 꼰대가 아닌 성숙하고 행복한 시니어로
순간순간들을 채워 가길 스스로에게 다짐한다.
금년 겨울은 포근한 날이 많아서 참 좋다
그래서 또 행복하다
구매가격 : 7,200 원
선물1
도서정보 : 윤석환 | 2020-09-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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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에서 느낀 감흥이나 일상에서 와 닿은 느낌을 글로 적어보니 내가 원하는 인생이 무엇이고, 이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학습, 만남, 건강, 일, 부, 좋은 생각, 역사, 고락, 즐길거리 그리고 인생 후반기의 하고 싶은 일을 담았다. 누군가 내가 낸 책을 읽으면서 변화의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본다. 글 많은 부분이 감흥 받은 생각 들이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바다를 건너
도서정보 : 이동역 | 2020-09-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선원으로 선박에 승선하여 광활한 바다를 누비고 항해하면서 겪었던 일과 에피소드를 글로 풀어낸 책입니다.
보통의 남자에서 바다의 남자로 변화하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담아 선박 안 남자의 이야기를 엿보실 수 있을 겁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아무도 모를 마음이 여기 있어요
도서정보 : 강선희 | 2020-09-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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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용기가 닳아 없어지기 전에
마음을 전해주고 싶어.”
진심을 편히 꺼낼 수 있을 때까지 시간이 필요한,
느린 탓에 그리워할 것들이 많은 이들을 위한 공감 에세이
나는 늘 ‘용기’란 강하고 단단한 것이라고만 여겼는데, 작가의 그것은 비정형이기도 하고 잎사귀 모양이기도 하다. 이토록 각양각색의 용기가 한 권의 책으로 엮였다. - 일러스트레이터 손은경
어떤 문장은 너무 다정해서 아주 작게 접은 다음 누군가에게 몰래 주고 싶었다. - 유튜버 이연
SNS와 메신저로 아주 간편하고도 순식간에 소통을 끝내는 시절이다. 그러나 여전히 마음을 전하는데 꽤 많은 시간과 용기가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 작가 역시 그런 사람이다. 좋아하는 사람들 앞에서는 더욱 느려졌지만,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았다. 그랬기에 항상 무언가를 그리워하는 사람이 되어 버렸다. 더 그리워지기 전에 용기 내어 편지를 썼다. 눈을 마주 보며 해주고 싶은 말이었지만, 미처 전하지 못했던 마음들이다.
책《아무도 모를 마음이 여기 있어요》는 그리움 가득한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었던 차분한 말들을 가지런히 모아 쓴 강선희 작가의 첫 책이다. 작가는 말한다. 미처 전하지 못해 아무도 모를 마음이지만, 그 마음들은 변치 않았다고. 오히려 더 깊고 짙어져서 우리의 마음속에 남아 있다고 말이다.
수신인은 다양하다. 사랑했던 사람, 사랑하고자 했지만 사랑하지 못한 사람, 그리움만 가득한 사람, 고맙고 미안한 사람, 보고 싶지만 볼 수 없는 사람…. 이 책은 조금 느린 이가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억하기 위해, 후회하지 않기 위해, 잊지 않기 위해 적어 내린 용기의 기록이다. 그리고 이 마음이 분명 어딘가에 가닿을 것이라는 믿음의 기록이기도 하다. 작가의 진심을 따라가다 보면, 당신도 어느새 아무도 몰랐을 마음을 꺼내 볼 용기가 생겨날 것이다. 모든 마음엔 다 이유가 있으니까. 당신의 마음도 영원하며 귀한 것이니까.
점점 내 마음을, 나의 진심을 전달하는 일이 왜곡될까 두려워하는 순간들이 많아지는 듯하다. 눈을 마주 보며 하고 싶었던 말을 결국은 이렇게 편지로 남기게 되었지만 어쩌면 이 또한 누군가의 마음을 전하는 누군가의 방식이라는 것,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도 분명 있다는 것을 누군가는 알아줄 것이라고 믿는다.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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