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설렘으로 행복을 품는다

고화심 | 좋은땅 | 2020년 09월 1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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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그것들이 모아져 나도 이제 60세가 되었다.
인생은 60세부터라는데 또 어떤 최상의 시간들이 주어질 것인가.
열심히 일하고, 짬짬이 운동하고? 아니다 시간을 일부러 내서 열심히 운동하고,
더 열심히 공부하고 삶의 선한 도구로써의 책임을 감당하며
소위 그냥 늙은이로서의 꼰대가 아닌 성숙하고 행복한 시니어로
순간순간들을 채워 가길 스스로에게 다짐한다.

금년 겨울은 포근한 날이 많아서 참 좋다
그래서 또 행복하다

저자소개

1960년에 태어나 대전에서만 토박이로 60년째다.
대학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하였고 결혼하여 아이들 셋을 키우며 시부모님과 함께 26년을 살았다. 아이들도 어느 정도 성장하고 시부모님도 소천하신 후 공부를 시작해 독문학사 후 30년이 지나 사회복지학사를 취득하여 즐겁게 일하며 산다.
현재 대전에 있는 요양전문병원 사회복지사로 근무 중이다.

목차소개

4 책을 내며

둥지 안에서 사랑들이 자란다

12 식목일
17 맏딸
21 기쁜 소망으로
27 막내 사랑 1
29 교복
33 늦둥이의 소풍
36 맘보
39 방학 일기
43 우리 둘째
47 어머니
53 인고의 인턴 성가대원
56 아버지
61 가을의 시작
65 막내 사랑 2
69 어찌 이 사랑들을…

늘 오는 봄… 또 다른 설렘으로 반긴다

76 6월에
83 추석 여행
87 또 가을…
93 아직 크는 사랑들
97 봄을 기다린다
105 봄을 꿈꾸다
110 그땐 그랬다…
121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127 아들


그대, 그레이네상스(Greynaissance)를 꿈꾸자

136 주간보호센터
144 요양병원 1
149 아들 바보
154 향기
158 친정 이야기
163 우리 큰딸
168 60세 즈음에
175 요양병원 2
185 옷장 정리
191 결혼기념일
195 봄
198 추억 여행
203 걷기 운동
209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보다
216 세월의 향기
225 형부 나무
232 이대 나온 할머니
243 푸르른 날

247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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