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아카데미 시선 100 - 선유도를 바라보며

도서정보 : 문효치 | 1997-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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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아카데미 시선 문효치 편

진경 산수에 담아낸 자연과 삶의 친화력!화가의 뜻을 담아내느 문인화의 새로운 경지. 진경산수! 시인의 삶과 자연의 육체가 하나로 맺어지는 연결점으로 문효치 그의 시필은 밝고 환하고 따뜻하다. 자연과 삶을 꿰뚫어보는 도저한 시력으로 그려낸 '진경산수'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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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아카데미 시선 96 - 사향 주머니

도서정보 : 김학철 | 1997-04-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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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박제천,홍신선 시인과 더불어 [시법]동인으로 활동했던 교사시인의 시집. [이제 노래하지 않으며], [산길에서],[금병산 가는 길]],[해바라기] 등 시 70여 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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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아카데미 사화집 18 - 17인 신작시집

도서정보 : 편집부 편 | 1996-1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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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여, 조선일보 등의 일간지, 세계의 문학 등의 계간지, 현대시,현대시학 등의 시 전문지를 통해 등단한 신진시인 17인의 90년대식감수성과 상상력의 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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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아카데미 시선 90 - 도둑여행

도서정보 : 하시현 | 1996-1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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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화분에 물주기, 우리 사이, 도둑 여행, 볼륨 있는 조발 등 끝없는 회의와 동자를 그리는 마음을 지녔다 는 평을 받은 여류시인의 시 60여 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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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아카데미 사화집 17 - 12 Contemporary Korean Poetesses 여류 12인 시집

도서정보 : 고창수 영역 | 1996-08-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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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아카데미 시선 89 - 물을 나르는 여인들

도서정보 : 함혜련 | 1996-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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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시인의 시집. 기나긴 삶의 체험에서 얻은 진리와 관조의 자세를 담은 시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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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앉힌 산 하나

도서정보 : 김백겸 | 1995-1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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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겸 시집. 어느날 밤 꿈 같은 영화 한 장면, 아니 영화 같은 꿈 한 장면으로 이 시집은 시작된다. 김백겸 그가 삶의 간고함 앞에 꺾이고 괴로워하는 표정을 여러 시에서 솔직히 시인했음은 헛된 몸짓과 과장된 표정으로 속이려는 것보다 훨씬 좋지만 시인이 모름지기 인생의 교사였다는 저 낭만주의 시대의 교훈을 들먹이지 않는다 하여도 담당해야 할 최소한의 몫은 있는 법이다. 누구나 괴로운 시대에서 그 괴로움으로 몸을 떨건만 거기에 그치지 않고 한 걸음 나아가 극복된 경지를 보여주고자 함은 여느 사람이 아닌 시인에게 주어진 책무가 아니었던가. 정녕 그는 이 같은 책무에 충실하려 애써왔다. - 시인 고운기, '삶의 질서, 꿈의 깊이' 해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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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아카데미 사화집 13 - 상처의 곳간

도서정보 : 상희구 外 | 1995-10-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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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시인 8명이 결성한 `시천지`동인의 신작 시집이 발행되었다. 살아있는것들은 모두 타자와의 관계안에서 삶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들은끊임없이 타자를 위해 서로 같아지고 투영되어 가는 아름다운 건강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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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아카데미 시선 84 - 나무 舍利

도서정보 : 박제천 | 1995-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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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아카데미 시선 '나무 舍利'
사람의 삶이란 실은 도깨비가 보여주는 우리네 마음의 형태가 아니던가. 그 형태를 지우고 다시 지워냄으로써 삶의 본원이 홀연히 우리 앞에 그 모습이 드러난다고 생각하는 자가 나만은 아닐 터이다. 도깨비란 곧 예술가의 도이고, 그 도의 환에 다름아닐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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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아카데미 시선 216 - 부처님 소나무

도서정보 : 이영신 | 1995-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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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속내와 시의 속맛을 버무린 삶의 시학과 앎의 철학
시인 이영신의 시는 삶의 철학을 담고 있다. 특히 두번째 시집「죽청리 흰 염소」에서는 죽음과 삶의 사유를 아우르고 있다.「씻김굿-극락왕생」에서 부친의 죽음을 맞아 죽음 인식의 확장을 보여주었다면「묵묵부답」에서는 "마음 속 지도안의 지명" 소게서 "호기심 많은" 흰 염소를 불러와 삶 인식의 자유를 보여주었다. 이번의 셋째 시집「부처님 소나무」에서도 절벽에 살고 있는 소나무처럼 죽음과 삶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삶과 죽음에 대한 시인과 철인의 인식을 보여주고 있다. 첫시집의 "인생에 대한 겸허한 태도와 깊이 있는 성찰의 결과"(신덕룡)와 둘째 시집의 "정서적 긴장과 시의 참맛"(박제천)을 통해 "천연의 본성"과 "정서적 긴장"을 보여주었다는 시단의 평가처럼 그의 시는 삶의 맛이 시의 멋으로 승화되고 있다. 특히 시인은 일상 속의 여러 소재를 채용하여 다양한 기교로 천연스레 시들을 빚어내고 있다. 그가 빚어낸 시들 속에는 견자와 검객으로서의 삶의 속내와 시의 속맛이 조화롭게 버무려 있다.

이번 시집에서 보인 시들 역시 판이한 소재로 개성적 기교를 선보이고 있다. 이 시들은 일상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삶과의 친연성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그 친연성은 '자동기술'이 아니라 '낯설게 하기'로 나타나 독자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것은 삶의 본질에 대한 시인의 '탁월한 통찰'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도시에 시의 본질에 대한 시인의 "수려한 안목"에서 생겨났다고 여겨진다.

- 고영섭(시인, 동국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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