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아카데미 시선 91 - 나는 네가 좋다

도서정보 : 김동호 | 1994-0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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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과 교수의 여섯번째 시집. 생활의 일상성을 노래 한 시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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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아카데미 시선 93 - 좋은 시절

도서정보 : 도한호 | 1994-0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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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를 사는 문학인이라면 그 시대를 외면하고 글을 쓸 수 없다'

1964년『시문학』에「바람」을 발표한 시인 도한호는 시대정신이란 그저 '사실적 표현으로 나타나서는 안되며 함축된 시적 언어로 표현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작품집에는 현실을 쉽게 설명한 것이 아니라. 작가 자신만의 독특한 언어로 우리가 사는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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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아카데미 시선 61 - 붉은 수수

도서정보 : 류숙 | 1993-1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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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숙 시집. 시인은 무심히 존재하는 말없는 사물들과 말길과 마음길을 트고자 한다. 시편들은 저마다, 사물들 사이의 보이지 않는 끈을 찾아내고, 그 끈의 최종적 귀착을 시인의 마음으로 삼으려는 상상력이 움직임을 소상히 적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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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아카데미 시선 57 -물빛 창

도서정보 : 안영희 | 1993-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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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영혼에 뿌리를 박는 상처의 나무 - 안영희 시선집 '물빛 창' 시인의 투명한 영혼에 뿌리를 박는 상처의 나무는 진실되고 아름다운 언어의 꽃을 피우고 달고 맛나는 열매를 따게 된다. 자신이 살아온 삶의 체험영역으로 이루어진 안영희 시의 공간에서 우리는 '빛부신 하늘'을 기대해 볼만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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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아카데미 사화집 9 - 나귀를 생각하면 모과가 생각난다

도서정보 : 편집부 편저 | 1993-06-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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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90년대' 동인 20인의 시 모음. 연작시를 포함 모두 60편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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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아카데미 시선 51 - 불의 시집

도서정보 : 송정란 | 1993-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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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아카데미 시선 44 - 망미리에서

도서정보 : 이영신 | 1992-0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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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진실을 캐내는 서정시의 본류 '망미리에서'
우리에게 익숙해진 자연과 인생 그리고 우리 삶의 안팎에서 우러나오는 기쁨과 슬픔, 얻음과 잃음, 소망과 비애 등의 정서를 맑은 그릇 속에 담고 있다는 것이다. 무심코 지나치는 일상에서 삶의 진실을 캐냄은 물론 삶에 대한 깊이와 넉넉함을 잔잔한 울림으로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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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아카데미 시선 42 - 유리에게

도서정보 : 이창화 | 1992-01-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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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안과 밖을 보여주는 유리의 상징 시학 '유리에게'
실존적인 자각에서 오는 존재인 <유리>는 딴딴한, 무서운 비수같은 유릿날로 툭툭 튀는 심방과 심실을 빚는다. 유리그릇이며 유리 구슬, 유리 문진, 유리 나무는 물론이며 나아가 유리 가시, 유리 메아리까지도 혼신의 힘을 기울여 신선한 생명을 불어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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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아카데미 시선 17 - 꿈의 속도

도서정보 : 전규태 | 1990-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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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죽어 있는 한 노인의 주검을 보고 죽음 전과 후의 일을 상상해 보는 이런 마음 자세는 곧 인간에 대한 긍휼의식의 소산이라 하겠다. 시인은 죽음을 통해 삶의 회한을 노래하였다.

삶과 꿈의 좌절을 역설적으로 그렸으며 공간의 이동으로 자유로이 만물에 대한 시인의 감정을 그렸고 우주공간의 무한성을 통하여 생명은 유한하고 죽음을 통해 무화 될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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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아카데미 시선 19 - 다시 고향에서

도서정보 : 홍신선 | 1990-0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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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적에 어리석은 石手가 있어 無形無骸한 허공 중을 하릴없이 깎고는 했다. 끌을 대고 망치질을 수없이 하였지만 물건이 깎여질리 없고 헛손질 뿐이었다. 뿐만인가. 망치에 얻어 맞은 손에서는 피도 흘렀다. 그 후 30여년 石手의 손은 어느 결에 흠집 투성이가 되었고 그는 그렇게 세상에서 잊혀졌다. 다만 그의 손때가 낀 허공 언저리만이 지금도 피빛이 환히 돈다고 한다.

지난 84년도의 시집 ≪우리 이웃 사람들≫ 이후 썼던 작품들을 한자리에 묶는다. 그동안 개인적인 사건으로는 落鄕이 있었고 다시 고향의 사람들을 만났다. 대부분 망가져 있었다. 그 몰락이 이제는 내 詩와 삶의 몫이라는 것을 안다. 그 몫은, 광기라고 해야 할 이 시대의 보수와 진보도 아닌, 흔히 '사이'라고 부르는 제 3의 '허공'이다. 어리석은 石手처럼 기록하고 새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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