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신앙과 풍속

도서정보 : 세실 허지스 외 | 2021-1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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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성공회의 초창기 국내 선교 장면이 세밀하게 기록된 핵심 사료

1917년 출간된 이 책은 영국성공회가 한국 땅에서 기독교를 전파하기 시작한 1890년부터 1917년까지의 선교 활동을 선교사들이 직접 서술한 것으로서, 당대의 선교부와 교회 사정은 물론이고 선교사들의 일상생활을 이해하는 데 매우 요긴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사료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본서는 그동안 한국 학계에 잘 알려지지 않았고, 사용된 적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본서의 번역 출간은 영국성공회의 초창기 국내 선교를 기록한 핵심 사료의 발굴이란 차원에서, 한국 교회사와 한국사 연구의 새로운 연구의 지평을 여는 획기적인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영국성공회의 기독교 현지화 과정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가?

저자는 당시 신학교육, 여성 사역, 의료선교 등 각 분야에서 실제 사역에 참여했던 5명으로, 성공회 대학교의 전신인 성미가엘 신학교를 설립하고 초대 교장을 역임한 바 있는 허지스 신부가 전도와 교사 및 성직자 양성 사역을, 존 바실 심슨 신부가 재한일본인 사역을, 프란체스 맥도널드와 이자벨 번 등 두 여성이 여성 및 소녀 사역을, 전문 의료인이기도 했던 앤 버로가 의료 사역을 정리하여 서술했다.
이 책에 따르면 영국성공회가 한국 선교에서 특별히 중점을 둔 것은 기독교 현지화였다. 그들은 낯선 환경을 극복하고 현지 사정을 정확히 알기 위해 가장 먼저 언어를 배우고자 했는데, 현실적으로도 복음 전파 이전에 교육 사업과 의료 활동을 펼쳐야 했기에 한국인과의 소통은 필수적이었다. 이 책의 처음 부분에서는 선교사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과정이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는데, 언어를 배우느라 고통스러운 시간을 지내다 보면 어느덧 언어의 장벽이 허물어지는 것은 물론, 한국인과 한국의 풍속에 대해 눈이 떠져 있는 자신들을 발견하게 된다. 더불어 한국인의 관점에서 사물들을 보기 시작하는데,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당신이 꼭 필요한 꾸중을 했는데, 상대방이 미소를 짓는다고 해서 화를 낸다면 지혜로운 처사가 아니다. 당신은 그 미소로 인하여 언짢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 미소야말로 당신이 한 말이 당신의 의도대로 적중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17~18쪽)
이러한 과정은 결국 성당을 한옥으로 짓는다든가, 한국인 성직자를 세우기 위해 정성을 다하는 선교사들의 모습으로 연결되는데, 당시 영국성공회가 지녔던 현지화에 대한 열망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이 책에서는 비기독교 국가에서 전도하면서 맞닥트리게 되는 사건들, 신학교를 세우는 일과 그 과정에서 불거지는 선교사들의 고민, 소외된 여성이나 버려진 소녀들을 돌보고 그들을 사회로 다시 내보내고자 노력하는 과정, 의료사역 현장에서 벌어지는 의료선교사들과 한국인에 얽힌 갖가지 에피소드들이 다루어진다. 특히 한국 교회의 민족주의적 성향 때문에 줄곧 소홀히 취급되었던 재한 일본인 사역에 대한 정보는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희귀한 기록으로서, 귀중한 사료적 가치가 있다.

선교사의 눈에 비친 한국인의 풍속과 신앙

한국 기독교, 그것도 소수에 속하는 ‘성공회’의 초창기 역사를 다루고 있다고 해서 이 책이 관련 분야의 연구가만을 위한 책은 아니다. 선교사들이 자신들과 한국인들의 ‘일상생활’을 중심으로 부드럽게 서술하였고, 장례 절차에 대한 세세한 묘사나, 무당들의 행태, 시집온 교인 며느리를 구속하는 시어머니의 모습 등 이들에게 무척 낯설 법한 풍속들에 대한 묘사와 해석을 에피소드 식으로 구성하여, 근현대사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일반 독자와 기독교 신자들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또한 이 책에서는 한국인에 대한 선교사들의 양면적 시각도 발견할 수 있다. 그들의 눈에 비친 한국인은 순수와 무지가 공존하는 신비한 존재였다. 한편으로는 가까운 과거에 있었던 몇 차례의 박해에서 수많은 가톨릭 순교자를 낸 존경받아 마땅한 민족으로, 다른 한편으로는 미신을 좇고 무책임하고 충동적인 성품을 지닌 계몽의 대상으로 그려진다. 이 책에서 선교사들은 교회에 막 들어온 새내기임에도 교회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양반 교인들의 행태를 지적하고, 서양 의술을 선뜻 받아들이지 못하는 한국인의 모습에서 드러나는, 전통에 고착된 완고함을 보여주는가 하면, 늘 소외되어왔던 여성들이 이제 어엿한 사회인으로 발돋움하려는 새로운 모습 등, 낡은 것과 새것이 교차하던 당시의 복잡한 면모도 흥미롭게 묘사하고 있다.
급성 복막염으로 앓고 있는 환자에게 돼지고기를 먹여 위독해지는 등 웃지 못할 에피소드에서부터, 사제들의 목회 활동, 신학교의 교과 과정과 성직자들의 훈련 내용 등 전문적인 부분까지도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는 이 책은 영국선교사의 독특한 시각으로 당시 한국인과 한국 사회를 바라본 몇 안 되는 귀중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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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유교

도서정보 : 한성구 | 2021-1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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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문명의 축, 원시유교에 대한 열린 시각
인류 보편 사상으로서의 가능성을 진단해본다

21세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유교란 어떤 의미일까? 정신적인 가치보다 물질적인 가치가, 전통적인 가치보다 근대적인 가치가 우월하게 여겨지는 오늘날, 유교는 어떤 가르침을 전해줄 수 있을까? “군자는 먹음에 배부름을 구하지 않으며, 거처할 때 편안함을 구하지 않는다(君子食無求飽 居無求安)”는 공자의 말이, 먹방과 맛집에 탐닉하고 영혼까지 끌어모아 부동산과 주식에 열정을 쏟아붇는 현대인들에게 아무런 울림도 줄 수 없는 것일까?
역사적 혼란기마다 지식인들은 유교를 둘러싸고 논쟁을 벌였고, 일반인들은 유교 경전에서 삶의 해답을 구하고자 했다. 그렇지만 어느 편이든 간에 원시유교의 정신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한 점에서는 다름이 없었다. 원시유교의 어떤 점이 이처럼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일까?
이 책에서는 유교의 탄생 과정과 유교의 창시자 공자의 사상, 공자 제자들의 다양한 사상적 갈래와 반대자들의 주장을 살펴봄으로써 동아시아 문명의 축을 형성한 원시유교의 사유방식과 근본정신에 다가가보고자 했다.
유학이 우리에게 맡긴 사명은 인문정신의 회복이다. 유학의 인문정신은 사람이 짐승과 구별되어 사람인 까닭을 끊임없이 성찰하게 만들고, 경직된 사고로 타인을 비판하기보다 따뜻한 시선으로 포용하도록 독려하며, 욕망의 노예가 되어 물신만을 추구는 경향에 대해 따끔한 일침을 가한다. 이런 정신은 개인의 사사로운 이해관계를 뛰어넘어 세상과 대의를 염려하고 내일을 대비하고자 하는 공자의 ‘우환의식(憂患意識)’에서 비롯된 것이다. 비록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유교는 처음 나왔을 때의 모습과 비교해 많이 달라졌지만, 또 한편으로는 열린 시각을 갖춘 학문이자 사상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에도 통할 수 있는 보편적 내용이 담겨 있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2500년 전에 형성된 원시유교의 정신이 오늘날에도 우리의 삶에 유효한지 알아보고 보편 사상으로서의 가능성을 진단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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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자론

도서정보 : Puri Choi | 2021-11-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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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나타내는 히브리어에는 알레프가 들어가는데 그것의 파자의미는 인간의 마음 속에 새겨진 소라는 우상의 형상이다. 우리는 시간 속의 하나님은 잘 알지만 영원한 안식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은 잘 알지 못한다. 따라서 모든 기독교인은 영원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가져야 한다. 모든 기독교인은 내 안에 계시는 하나님을 알고 시간 속에 계시는 하나님을 안다. 그러나 오직 소수의 기독교인만이 모든 곳에 계시는 하나님을 알고 영원히 거하시는 하나님을 안다. 공간을 초월하는 건 이치는 이해가 되는데 존재는 이해가 안되기도 하다. 이치는 공간 없이도 존재할 수 있고 공간 속에서도 모든 곳에서 모든 것을 규정한다. 그러나 존재 성질 상태 말고 다른 실재를 상정할 수 있는가? 따라서 성경은 하나님을 사랑이라는 이치로 정한 것이다. 사실 우주법은 우주의 성상이라는 이법이다. 따라서 사랑법은 하나님의 성상으로서의 이법이다. 그런데 그 이법은 모든 곳에 통한다. 따라서 사랑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들은 신성을 가진 신들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공간이 있기에 존재가 있고 존재가 있기에 성상이 있다. 근데 성상은 공간을 초월한다. 따라서 모든 곳에 있으면서 거룩한 곳에만 있는 모든 곳에 없을 수 있는 존재 그 자가 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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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 서신의 왕관 에베소서

도서정보 : 표재현 | 2021-11-1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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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는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모든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임을 강조한다.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시고 모든 지체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결국 하나이다. 성령과 그리스도와 아버지도 삼위일체이시듯이, 그리스도인은 한 소망에서 부르심을 받은 존재들이다. 그런 면에서 오늘날 사분오열된 한국 교회는 하나 됨에 대해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이다.

바울은 6장으로 구성된 에베소서의 절반을 교리적인 내용에 할애하고, 나머지 절반은 성도들이 삶 가운데서 행해야 할 책임에 할애했다. 그만큼 신앙과 삶이 하나가 되어야 함을 강조한 것이다. 에베소서는 머리로 이해한 것을 가슴으로 내려오도록 도전을 준다. 교리로써 주님을 아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써 주님과 하나가 되도록 이끌어준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에베소서를 다시금 점검하고 넘어가야 할 이유이다.

한국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신앙을 실천하는 면에서 많이 약하다. 교리에 묶일 것인가? 교리를 삶으로 살아낼 것인가?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서 한국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의 실천적인 면에서 더 깊이 고민했으면 좋겠다. 나와 하나 되기 위해 오신 주님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부단히 삶의 자리를 돌아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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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 새 비전

도서정보 : 정의주 | 2021-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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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수웅 목사가 사역 현장에서 설교를 했던 내용들이다. 충남 아산 신창에 소재한 예향원(예수향기 동산)에서 유학생 제자훈련사역을 하면서 후원교회인 아산사랑의교회에서 설교로 섬겼고, 초청을 받아 2011년 여러 교회에서 강론했던 설교원고들을 정리하여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다. 이 지면을 통하여 강단을 허락하시고 설교를 나누어주신 아산사랑의교회 윤익세목사님과 이태원제일교회, 인창제일장로교회, 징검다리교회 목사님들께 심심한 감사를 표합니다. 정 목사는 장로교신대원에서 목회학석사를, 순복음계통의 베데스다신학대학원과 국제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였다. 이 책은 그가 연구한 학문과 정립한 복음을 바탕으로 성경을 복음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선교를 향한 주님의 명령을 감당하며 사역의 현장에서 행했던 설교내용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소망의 큰 즐거움

도서정보 : 안문훈 | 2021-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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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크리스챤들은 하늘나라를 목표하면서도 그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이 없다. 이 책은 성경에 근거한 하늘나라의 실제적이고 흥미진진한 비전들을 담았다. 특히 신학자들간에 논란만 무성할뿐 실제적인 논의가 안된 천년왕국, 만국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풍성한 묵상이 수록되었다. 작가는 이를 통해 하늘나라의 소망이 우리에게 큰 즐거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구매가격 : 7,000 원

오병이어

도서정보 : 김창배 | 2021-08-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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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의 비밀이 풀어지다! 오병이어 는 복음서의 대표적 기적인 오병이어를 비롯해 물 위를 건너 사건 칠병이어 큰 물고기 153마리의 기적을 통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걸쳐 증거되고 있는 천국의 비밀을 선명하게 풀어쓴 책으로서 예수님의 재림을 소망하는 이들이라면 필독해야 할 것입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은 예수께서 행하신 수많은 기적 가운데 계시의 종합선물세트와 같아서 그 안에는 신구약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하는 구속사의 모든 비밀이 담겨 있습니다. 단언컨대 오병이어의 기적의 의미를 깨닫는 사람이라면 성경의 모든 계시가 실마리 풀리듯 풀려나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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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세계 7대 종교

도서정보 : 질 캐럴 | 2021-08-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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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뭐지?’에 대한 답을 알려주는
7개의 세계 종교 탐험!

지구상에 인간이 존재하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종교라는 형태를 만들고, 실천하고, 참여해왔다.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왜 이곳에 있는가? 우리는 어떻게 이곳에 왔는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생이 끝나면 우리는 어떻게 되는가?' 이런 끝도 없는 인간 존재에 대한 가장 심오하고 가장 오래된 논쟁을 해온, 문제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근본적인 수단 중 하나가 바로 종교이다. 세계의 종교를 알아보는 것은 그저 차이점을 아는 것뿐만 아니라 인류에 대해 더 잘 이해하는 길이기도 하다.
이 책은 ‘종교란 무엇인가?’에 대해 세계 7대 종교를 탐구하는 것으로 답한다. 본문에서 다루는 7대 종교는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대중적인 종교들이다. 저자는 아주 오랜 기간 동안 조직화된 형태를 유지하고 긴 역사와 많은 신도들이 있는 것을 기준으로 7대 종교를 선정했다. 또한 QnA 형식으로 힌두교, 유대교, 도교,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 시크교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준다.

구매가격 : 9,800 원

 

5가지 섬김

도서정보 : 제이슨 큐식 | 2021-07-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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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이웃을 더 잘 돌볼수 있습니다! 캐어 사역에 다년간 경험이 있는 제이슨 큐식 목사께서 고통중에 있는 이웃을 더 효율적으로 돕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간단한 가이드를 통해, 아래 5 가지 섬김에 대해 더 알게 되실겁니다.
- 상한 자를 위로하기
- 궁핍한 자를 돕기
- 중독자의 회복
- 노인들을 격려하기
- 모두가 배우는 영적 캐어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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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발걸음마다 평화

도서정보 : 틱낫한 | 2021-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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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낫한의 대표작 『Peace is Every Step』 국내 세 번째 출간

이 책 『모든 발걸음마다 평화』는 1992년 미국에서 처음 발행됐다. 출간 후 무려 30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한 해도 ‘아마존 닷컴’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빠진 적이 없다. 영어로 ‘마음챙김’이나 ‘명상’은 물론 ‘자기계발’, ‘이해’, ‘평화’라는 키워드와 함께 책(Book)이라는 검색어를 넣으면 ‘꼭 읽어야 할 목록(must read)’에 빠짐없이 등장한다.
이런 명성에 힘입어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두 차례나 번역 출간된 바가 있다. 2000년에는 『이른 아침 나를 기억하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고, 2015년에는 『틱낫한의 평화』라는 제목으로 나왔다.
하지만 두 번째 출판 이후 저작권 기간이 만료돼 3~4년이 넘는 기간 ‘절판’ 상태에 있었다. 이에 불광출판사에서 새롭게 저작권 계약을 하고 새로운 번역자를 구해 새 단장을 해 출판을 하게 되었다.
미국에서 애초 출판됐을 때의 제목을 그대로 살렸고 번역어도 새롭게 고쳤다. 이전 책들은 ‘Mindfulness’를 ‘알아차림’ 등 다양한 용어로 번역했으나 이번 책에서는 이미 국내에 정착돼 널리 사용되는 용어인 ‘마음챙김’으로 명토박아 수정했다. 또한 평소 평화롭고 따뜻한 틱낫한의 목소리에 맞춰 본문은 모두 경어체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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