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교

도서정보 : 정성호 | 2011-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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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의 대륙이나 황량한 벌판, 적도의 밀림 속에서 풍요의 땅을 찾아 기약 없는 유랑의 길을 떠났다가 이제는 유랑민이 아닌 어엿한 주민으로 굳게 뿌리를 내린 화교들과 그들이 구축한 네트워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구매가격 : 4,800 원

에베레스트

도서정보 : 김법모 | 2011-1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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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지식'을 소개하는『살림지식총서』시리즈. 인류가 남긴 오래된 지식에서부터 현재 지식의 최전선에서 벌어지고 있는 흐름까지, 각 분야의 국내 전공자들과 필자들이 대중적 글쓰기를 통해 알기 쉽게 다루고 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문고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제295권 <에베레스트>에서는 에베레스트 도전과 정복의 역사를 간략하게 정리하였다. 에베레스트가 처음 등정 된지도 반세기가 지났고, 우리가 에베레스트에 처음 오른 지도 어느덧 30년이 되었다. 이 책에는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담았다.

구매가격 : 5,000 원

도서정보 : 인성기 | 2011-1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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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지식'을 소개하는『살림지식총서』시리즈. 인류가 남긴 오래된 지식에서부터 현재 지식의 최전선에서 벌어지고 있는 흐름까지, 각 분야의 국내 전공자들과 필자들이 대중적 글쓰기를 통해 알기 쉽게 다루고 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문고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제296권 <빈>에서는 예술을 사랑하는 영원한 중세 도시 빈의 문화사를 기술한다. 오늘날 남아 있는 빈의 찬란한 문화유산들을 초창기부터 현대까지 직접 답사하는 형식으로 풀었으며, 그것들이 생겨난 유래를 중요한 정치적ㆍ사회적 사건들과 연관지어 살펴보고 있다. 또한 주를 통해 빈의 인터넷 사이트들을 소개하였다.

구매가격 : 4,800 원

기생 이야기

도서정보 : 신현규 | 2011-1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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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지식'을 소개하는『살림지식총서』시리즈. 인류가 남긴 오래된 지식에서부터 현재 지식의 최전선에서 벌어지고 있는 흐름까지, 각 분야의 국내 전공자들과 필자들이 대중적 글쓰기를 통해 알기 쉽게 다루고 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문고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제294권 <기생 이야기>에서는 일제시대의 대중스타였던 기생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는 일제강점기의 기생에 대한 호감과 배척이라는 이율배반적인 성향에서 출발하고 있다. 전통예악 문화의 계승자이면서 현대적인 대중문화의 스타이기도 한 기생의 이미지는 근대 이후 타락한 소수의 기생과 유녀들에 의해 왜곡되었다. 이 책은 역사적 시각에서 기생을 새롭게 살펴보고 있다.

구매가격 : 4,800 원

아테네

도서정보 : 장영란 | 2011-1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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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지식을 대중들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는 살림지식총서 시리즈이다. 세계의 도시 이야기라는 테마 아래 세계 주요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책 12권을 출간했다.

고대 아테네인들은 서구의 문명과 정신을 기초짓는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 그들이 남겨놓은 위대한 혼은 철학과 예술, 문학과 건축 등 거의 모든 분야의 원형이 되고 있다.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그들의 위대한 발명은 인간들과 함께하는 신의 이야기, 신화이다.

저자는 아테네의 역사와 유적 속에서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그리스 신들의 이야기를 추적하면서 고대인들이 꿈꾸었던 이상을 복원한다. 아테네의 정치가와 예술가, 철학가와 서사시인, 남아있는 유적과 유물들의 목소리를 전한다.

구매가격 : 4,800 원

로마

도서정보 : 한형곤 | 2011-1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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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지식 총서, 제 102 권. 역사적 맥락에서 볼 때 로마는 유럽의 문명과 정신사의 중심에 있다. 세계 문명의 지도자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정신 · 문화적으로는 현재까지도 세계의 중심적인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또한 근대 이후에도 신앙의 근원지로, 예술의 도시로 확고한 위치를 소유하였다. 이 책은 정치적인 제국, 종교적인 제국, 문화의 제국, 등으로 현재까지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로마를 살펴본다. 로마 문화가 태동된 곳, 그리스도교 이전과 이후의 유적지, 로마의 숨결, 등을 따라간다.

구매가격 : 4,800 원

예루살렘

도서정보 : 최창모 | 2011-1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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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에 교환교수로 가 있는 건국대 히브리어과 최창모 교수가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성지인 예루살렘의 역사를 깊이 있게 다룬 책. 권력과 종교의 이름으로 수많은 세력들이 거쳐 갔던 숭고한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다.

구매가격 : 4,800 원

상트 페테르부르크

도서정보 : 방일권 | 2011-1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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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물결이 이는 네바 강가에서 옛시인을 만나다>

네바 강과 네브스키 대로, 푸슈킨, 고골리, 도스토예프스키의 문학작품의 배경이며 차이코프스키와 쇼스타코비치 음악의 무대가 되는 곳, 표트르 대제와 예카테리나 2세의 치적과 동시에 레닌의 혁명운동이 벌어졌던 러시아 제2의 도시. 역사가 유구한 만큼 사연과 시름 또한 깊었던 상트 페테르부르크를 일컫는 말들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네바 강의 물길을 따라 올라가며 페테르부르크의 속 깊은 얘기를 끌어내고 있다. 특히 푸슈킨의 시 '청동거울'과 1896년 고종의 특명전권공사로 러시아를 방문했던 충정공 민영환의 '해천추범', 1946년 이곳을 방문한 월북 작가 상허 이태준의 '소련기행'속에 그려진 내용을 토대로 이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버무려내는 저자의 솜씨는 가히 놀랍다. 이와 더불어 푸시킨의 시적 감성과, 탁월한 묘사력으로 먼 이국땅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는 민충정공과 이태준의 글은 세월을 건너뛰어 시공간을 함께 호흡하게 한다. 단순히 도시 답사기가 아닌 짜임새 있는 액자소설처럼 읽는 재미, 느끼는 재미가 흐뭇하다. 책 속에 푹 빠져 정신을 잃을 즈음, 페테르부르크는 더 이상 이방의 도시가 아닌 우리 정신세계의 일부를 구성하는 이야기들과 역사의 페이지들로서 우리 지성의 가까운 자리로 와 있다

<돌과 물이 만나 도시를 만들다>

상트 페테르부르크는 표트르, 즉 ‘성인 베드로’의 도시다. 여기서 베드로는 반석 혹은 돌이라는 뜻으로 페테르부르크는 ‘네바 강변의 서 있는 돌의 도시’라고 할 수 있다. 목조 건축이 기본이었던 러시아에 ‘돌’로 만들어진 영원한 도시와 그를 닮은 나라를 건설하고자 원했던 군주 표트르는, 1709년 폴타바전쟁에서 스웨덴에 승리한 후 비로소 네바 강변 지역에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는 일에 박차를 가한다. 일찍이 서유럽의 선진문명을 러시아에도 도입하기를 원했던 그는 유럽을 향한 창으로서 이 새로운 도시건설의 필요성을 절감했고, 새 러시아 건설(재건)이라는 대의까지 함축하고 있었다. 늪지에 인공의 도시를 건설한다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표트르는 강력한 의지로 해냈고, 페테르부르크는 수도라는 위상에 걸맞는 도시가 되었다. 돌과 물이 만나 빚어낸 페테르부르크는 그렇게 탄생되었다. 애초 의지와 이성으로 건설이 시작된 도시인만큼 돌로 상징되는 인공의 세계와 그 연장선상에 있는 창조된 문화의 세계를 읽어내는 일이 더욱 중요해진다. 우리가 관심을 갖고 확인해야 할 바 역시 이 도시에 축적되고 보이지 않게 스며든 상징과 문화 이야기들이며, 이 책은 충분히 그 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 젊은 수도 앞에서 늙은 모스크바는 광채를 잃다>

에르미타쉬 박물관! 제정 러시아의 황궁이며 황제의 평소 집무실이었던 겨울궁전(동궁)을 포함하여 4개의 건물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이곳은 그 자체로 페테르부르크 역사와 문화의 상징이다. 소장 예술품이 250~270만점이라고 하는데 작품의 수뿐만 아니라 예술적 수준도 가히 세계적이다. 이곳에서 우리는 내로라하는 세계적 예술뿐만 아니라 제정러시아 시대의 영욕도 함께 엿볼 수 있다. 1905년 1월 궁전광장이 주무대가 된 ‘피의 일요일 사건’을 혁명의 도화선으로 하여 1917년 10월 러시아 혁명은 페테르부르크로부터 러시아 제국의 영광을 빼앗아가버렸다. 이후 소비에트 정권은 1918년 수도를 모스크바로 옮기고, 이 도시는 레닌그라드로 이름이 바뀌게 된다. 제2차세계대전 때 독소전으로 이 도시는 또 하나의 상처로 얼룩지지만 페테르부르크는 어둠에서 빛으로 나오는 시도를 멈추지 않았다. 드디어 1990년 잃었던 페테르부르크라는 이름을 되찾으면서 러시아 제2의 도시로서 입지를 견고히 한다. 세월이 더해질수록 페테르부르크는 수도 모스크바가 무색할 정도로 그 광채를 발하고 있다.

<영웅의 도시에서 빅토르 최를 노래하다>

페테르부르크가 낳은 마지막 영웅 빅토르 최! 러시아인들이 신처럼 여기는 시인이자 기타리스트요, 영화배우이자 가수인 그는 한인 3세로 전 세계적으로 추종자를 거느렸을 뿐 아니라 4개국 도시의 거리에 자신의 이름을 새긴 인물이다. 그는 20세가 되던 해에 그룹 ‘키노’를 결성하고 15세부터 시작한 시작(詩作)과 음반 발표 등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무명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다가 결국 불타는 창작열과 예술혼으로 승리를 거둔다. 1986년 6번째 앨범 『밤』이 발매 몇 달 만에 200만 장이나 팔려나갔고, 1988년에 개봉하게 되는 누그마노프 감독의 영화 「이글라」는 그에게 두 번째 밀리언셀러를 안겨준다. 빅토르는 노래 「변화」로 개인이 아닌 소련 젊은이의 요구를 상징하는 인물이 되어 있었다. 총 열 장의 앨범과 네 편의 영화로 세계적인 전설이 된 한인 3세 예술가. 1990년 대형버스와의 충돌로 짧은 일생을 마감하였지만 그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여전히 러시아 젊은이들의 희망이자 영웅으로 남아 가슴에 불을 지피고 있다. 혁명의 소용돌이가 낳은 수많은 영웅들을 제치고 러시아인들로부터 더없이 사랑을 받았던 그는 이제는 보고슬랍스카야 묘지의 잘 정비된 대리석 원형 기단의 검은 기둥과 그 위의 반달 모양으로 생긴 청동 기념비 아래 누워 있다. 여위고 반항적인 젊은 한국인의 얼굴을 지녔던 고인의 묘지 주변에는 많은 꽃과 그를 추모하는 물건들이 놓여 있다. 아직도 러시아인들의 가슴에 그가 살아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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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도서정보 : 김복래 | 2011-1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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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기를 거쳐 자유의 도시로 거듭난 파리의 역사를 개괄적으로 조명한 책. 자유와 혁명의 도시, 수많은 예술품과 아름다운 건축물, 독특한 축제와 카페가 유혹하는 도시 파리를 그려내며,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파리의 도심공간을 밀도있게 산책하고 있다.

구매가격 : 4,800 원

부에노스아이레스

도서정보 : 고부안 | 2011-1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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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지식 총서, 제 109 권. 남아메리카 대륙의 남동부에 있는 아르헨티나는 땅고의 나라이다. 땅고는 영어 식으로는 탱고라고 불리며, 음악과 춤이 혼합된 장르라고 할 수 있다. 아르헨티나는 과거부터 여러 번 IMF 사태가 있었고 현재도 그런 상태에 있으며, 국민소득이나 경제 자료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정도의 수준이다. 하지만 1914년부터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전철이 다녔으며, 국공립학교는 대학까지 무료 교육이 이루어지고 국공립병원에서는 무료 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또한 과거 세계 5대 부국 중에 하나였다. 이 책은 그러한 아르헨티나의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중심으로 역사, 예술, '뽀르떼뇨'들의 삶, 등을 비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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