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아메리카 문명

도서정보 : 최명호 | 2013-08-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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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런드 러셀은 《서구 문명(Western Civilization)》에서 문명의 정의를 ‘지식과 예견에서 나오는 생활 양식’이라고 했다. 어쩌면 이 책은 라틴아메리카의 문명들도 충분한 지식을 쌓아왔으며 앞날을 바라보는 준비된 생활을 해왔다는 것을 목표로 쓰였고, 이것이 바로 이 책의 제목이 의미하는 것이다. 신화도 미신도 아닌 실제 역사로 라틴아메리카를 바라보는 것, 그것이 문화적인 교류를 하기 위한 준비일 것이다. 사실 문자와 달력만으로 라틴아메리카의 문명들이 예측이 가능한 사회였고 상당한 지식을 축척해 왔다는 것을 증명하고도 남는다.
또한 전략적으로 우리의 역사, 그리고 세계의 역사와 비교하면서 책이 서술되었다. 이것은 인간이라는 보편성에서 라틴아메리카의 문명을 이해할 수 있음을 강조하기 위함이었다. 물론 그렇다고 라틴아메리카에 미스터리가 다 사라진 것은 아니다. 여전히 설명되지 않는 것이 존재하고, 그것은 미스터리가 되고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도 한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런 미스터리는 줄어가고 우리가 합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실은 늘어간다는 것이다. 어쩌면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신화, 미신, 그리고 미스터리에서 우리가 합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역사로 끊임없이 하지만 느리게 이동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구매가격 : 3,500 원

남아메리카 문명

도서정보 : 최명호 | 2013-08-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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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런드 러셀은 《서구 문명(Western Civilization)》에서 문명의 정의를 ‘지식과 예견에서 나오는 생활 양식’이라고 했다. 어쩌면 이 책은 라틴아메리카의 문명들도 충분한 지식을 쌓아왔으며 앞날을 바라보는 준비된 생활을 해왔다는 것을 목표로 쓰였고, 이것이 바로 이 책의 제목이 의미하는 것이다. 신화도 미신도 아닌 실제 역사로 라틴아메리카를 바라보는 것, 그것이 문화적인 교류를 하기 위한 준비일 것이다. 사실 문자와 달력만으로 라틴아메리카의 문명들이 예측이 가능한 사회였고 상당한 지식을 축척해 왔다는 것을 증명하고도 남는다.
또한 전략적으로 우리의 역사, 그리고 세계의 역사와 비교하면서 책이 서술되었다. 이것은 인간이라는 보편성에서 라틴아메리카의 문명을 이해할 수 있음을 강조하기 위함이었다. 물론 그렇다고 라틴아메리카에 미스터리가 다 사라진 것은 아니다. 여전히 설명되지 않는 것이 존재하고, 그것은 미스터리가 되고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도 한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런 미스터리는 줄어가고 우리가 합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실은 늘어간다는 것이다. 어쩌면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신화, 미신, 그리고 미스터리에서 우리가 합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역사로 끊임없이 하지만 느리게 이동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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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읽는 라틴아메리카 문명

도서정보 : 최명호 | 2013-08-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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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런드 러셀은 《서구 문명(Western Civilization)》에서 문명의 정의를 ‘지식과 예견에서 나오는 생활 양식’이라고 했다. 어쩌면 이 책은 라틴아메리카의 문명들도 충분한 지식을 쌓아왔으며 앞날을 바라보는 준비된 생활을 해왔다는 것을 목표로 쓰였고, 이것이 바로 이 책의 제목이 의미하는 것이다. 신화도 미신도 아닌 실제 역사로 라틴아메리카를 바라보는 것, 그것이 문화적인 교류를 하기 위한 준비일 것이다. 사실 문자와 달력만으로 라틴아메리카의 문명들이 예측이 가능한 사회였고 상당한 지식을 축척해 왔다는 것을 증명하고도 남는다.
또한 전략적으로 우리의 역사, 그리고 세계의 역사와 비교하면서 책이 서술되었다. 이것은 인간이라는 보편성에서 라틴아메리카의 문명을 이해할 수 있음을 강조하기 위함이었다. 물론 그렇다고 라틴아메리카에 미스터리가 다 사라진 것은 아니다. 여전히 설명되지 않는 것이 존재하고, 그것은 미스터리가 되고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도 한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런 미스터리는 줄어가고 우리가 합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실은 늘어간다는 것이다. 어쩌면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신화, 미신, 그리고 미스터리에서 우리가 합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역사로 끊임없이 하지만 느리게 이동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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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 연구초

도서정보 : 신채호 | 2013-08-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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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연구초 (朝鮮史硏究草) 신채호(申采浩)가 쓴 6편의 조선사에 관한 논문을 엮은 책이다. 1924년 10월 13일부터 1925년 3월 16일까지 《동아일보》에 연재한 글을 1929년 조선도서주식회사에서 《조선사연구초》라는 제목으로 간행하였는데 홍명희(洪命熹)의 서(序)와 정인보(鄭寅普)의 서(署)가 있다. 이 책에 실린 6편의 논문은 주로 한국고대사에 관한 것으로 그 제목은 〈고사상이두문명사해석법(古史上吏讀文名詞解釋法)〉 〈삼국사기중동서양자상환고증(三國史記中東西兩字相換考證)〉 〈삼국지동이열전교정(三國志東夷列傳校正)〉 〈평양패수고(平壤浿水考)〉 〈전후삼한고(前後三韓考)〉 〈조선역사상일천년래제일대사건(朝鮮歷史上一天年來第一大事件)〉 등이다. 〈고사상이두문명사해석법〉은 한자의 음(音)과 뜻을 빌려서 만든 이두문의 고사상(古史上)의 명사표기를 신채호가 제대로 해석하기 위하여 시도한 글이다. 그는 이두의 표기에 일정법칙이 없다는 것 지명의 중국식 표기화에 옛이름을 번역·사용하지 않은 것 역사책에 오자·중첩자·탈자 등이 많은 것 시간의 흐름에 따라 소멸 또는 변개된 글이 많다는 것 등을 들어 이두문은 명사해석이 곤란하다고 주장하였다. 〈삼국사기중동서양자상화고증〉은 《삼국사기》 속에 동서(東西)의 두 글자가 뒤바뀐 실제와 그 원인 등을 밝힌 글이다. 〈삼국지동이열전교정〉과 〈평양패수고〉는 그의 고증적인 자세를 잘 보여 주는 논문들이다. 그는 이미 《후한서》가 《삼국지》의 초록임을 이해하는 등 《삼국지》의 중요성을 알았으나 《삼국지》가 가지는 오류도 또한 이 논문에서 지적하고 있다. 《조선사연구초》에서 가장 야심적이면서도 그 학술적 영향이 컸던 논문은 《전후삼한고》와 〈조선역사상일천년래제일대사건〉이다. 〈전후삼한고〉는 단군이 세운 조선이 뒷날 삼조선 곧 삼한으로 분립되어 중국 동북지역에서 만주지역에 걸쳐 존재하였는데 이들을 전삼한이라 일컬었고 이들 전삼한이 이동하여 한반도 남쪽의 후삼한을 형성하였으며 이를 보통 삼한으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조선역사상일천년래제일대사건〉을 앞에서의 다른 논문들이 고대사를 다룬 것임에 반하여 이것은 고려 중기의 이른바 ‘묘청(妙淸)의 난’ 을 다룬 것이다. 신채호에 의하면 우리 민족사는 상고시대에는 중국민족에 필적하는 강건하고 큰 힘과 영토·문화·종교사상을 가졌었는데 후대로 오면서 약화되었다는 것이다. 그는 조선 근세에 이르러 종교며 학술·정치·풍속 등이 모두 사대주의의 노예가 되었다고 주장하면서 그렇게 노예성을 산출하게 한 사건이 고려 인종 13년의 서경전역(西京戰役) 즉 묘청이 김부식(金富軾)의 관군에게 패한 것이 그 원인이었다고 하는 것이다. 신채호에 의하면 이 전쟁에서 전자가 패하고 후자가 승리함으로써 그 뒤 우리나라의 종교·학술·정치·풍속 등이 유교사상에 입각한 사대주의·보수주의로 곧바로 전락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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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온고

도서정보 : 김동인 | 2013-08-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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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이 저술한 한국역사이다. 목차는 아래와 같다. 01 전기 02 고구려 03 백제 04 신라 05 수와 당의 내침사 06 삼국국호 07 부여계통(扶餘系統)의 백제시조(百濟始祖) 08 소위(所謂) 「신공정한(神功征韓)」설 09 임나고 10 백제기원연대고(日本紀元年代考) 11 비미호 12 왜와 왜노 13 파사니사금(婆娑尼師今) 우노서불감(宇老舒弗邯) 14 왜(倭)의 신화(神話) 15 일본(日本)의 신비(神秘) 16 일본 남북조(日本 南北朝) 17 천일창(天日槍) 18 종족(種族)

구매가격 : 3,000 원

百?とタムロ(淡路) - (韓日古代史の秘密)

도서정보 : 김영덕 | 2013-08-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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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代史“百?とタムロ”の?要:
百?は5世紀半ばに古代日本の?東、?西、九州中西部にタムロ(郡?)を
設けてワケ(別)を通じて治めていた。
このワケは百?王室又は貴族出身で ?東の百?王族のもとに古代の倭地は統一を徐に遂げた。百?の滅亡以後大倭から日本に??を改めて今日に至る。

『백제와 다무로였던 왜나라들』은 백제와 왜왕실의 왕통을 바로 잡으면서, 백제의 다무로가 5세기에는 일본의 관동, 관서, 규슈 세 곳에 있었다가 이윽고 이들 다무로들은 독립왕국으로 커지면서 관서의 대왜가 백제 멸망 후 온 왜땅을 아우르고 일본으로 거듭났다는 것을 밝힌 책이다.

구매가격 : 15,000 원

일본기담

도서정보 : 박지선, 이노우에 히로미 | 2013-08-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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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 자리 잡은 일본의 기담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생활 속에 기이한 이야기가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오랜 세월 이어진 기담들이 만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등으로 재해석되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백물어(百物語, 햐쿠모노가타리)라는 재미있는 풍습도 있다. 이것은 100명의 사람이 각각 촛불을 들고 기묘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모든 사람이 이야기를 마치고 100개의 촛불이 모두 꺼지면 귀신이 찾아온다고 여긴다. 이렇게 일본에서 기담이 자주 회자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역사상 내전이 오랫동안 계속됐기 때문에 죽음이 항상 가까이 있었으며, 죽은 영혼들이 모두 신이 된다는 독특한 종교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진, 태풍 등 불시에 찾아오는 자연재해의 영향도 빠뜨릴 수 없다. 이렇게 갑자기 찾아와 삶을 앗아 가는 존재들과 공존하며 역사를 발전시키면서 일본만의 독특한 이야기들이 탄생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기담과 비교했을 때 일본의 기묘한 이야기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한국 기담은 혼령들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이 인과응보, 권선징악의 형식을 지닌다. 억울한 혼령들은 귀신이 돼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지만, 사건이 해결되면 원한을 풀고 사라지며, 이유 없는 화풀이를 하지도 않는다. 이에 비해 일본의 기담은 훨씬 잔혹하고 슬프다. 영혼이 직접 악령이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며, 때로는 살아 있는 사람이 원령으로 변하는 경우까지 있다. 착한 사람이라도 희생양이 될 수 있으며, 불행하게 죽음을 맞기도 하는 등 오히려 너무나 현실적이기까지 하다. 그런데 한국과 일본의 기담은 이렇게 다르지만, 또 비슷한 양상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그것은 한국과 일본, 중국이 교류하면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이야기들을 발전시켰기 때문이다. 또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보는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코드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일본기담》에 수록된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생소하지만, 한편으로는 익숙하기도 하며,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결말을 보여 주기도 한다.

구매가격 : 8,000 원

문화생활과 문화주택

도서정보 : 김용범 | 2013-08-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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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주거’를 위해 진정 무엇을 지향해야 하는가!

『문화생활과 문화주택: 근대주거담론을 되돌아보다』는 근대화 시기 우리 문화주택에 얽힌 여러 흥미로운 일화를 소개함으로써 당시 주거상황과 주택 근대화의 일면을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현재까지의 주거 생활 문화와 주택의 변화를 이해하고, 물질적 가치에 종속되어 버린 우리의 생활수준과 의식에 대해 다시 고민해 보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생활의 질과 다양성을 높일 수 있는 ‘참 주거’를 위해 진정 무엇을 지향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구매가격 : 4,800 원

이슬람문화

도서정보 : 이희수 | 2013-08-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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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의 무슬리의 삶. 테러와 팔레스타인 문제 등 이슬람 문화 전반을 다룬 책. 저자는 그들의 멋과 가치관을 흥미롭게 설명하면서, 한편으로 오해와 편견에 사로잡혀 있던 시각의 일대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서구식 패러다임을 넘어서 이슬람 바로보기를 거론하는 책.

구매가격 : 4,800 원

프랑스 신부가 쓴 조선 통사

도서정보 : 최두환 | 2013-08-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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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레(Coree)! 통상 코리아(Corea/Korea)라고 부르는 그 조선(朝鮮)의 역사!
이 책은 프랑스 신부 뒤 알드(P. Du Halde: 1674~1743)가 1735년에 저술했던 《The General History of the China》[중국통사(中國通史)](전4권)의 제4권에 적혀있는〈The Abridgment History of Corea〉[조선략사(朝鮮略史)]인데, 이를 건국대학교 신복룡 교수가 1985~1986년 사이 미국 조지타운 대학(Georgetown University)에서 수학(修學)할 때, 그곳 귀중본 도서실(貴重本 圖書室)에서 복사한 것을 번역하여 1999년에 서울 집문당에서 《한말외국인기록 10?11?12》에 합본(合本)된 《조선전》이란 제목으로 발행한 바가 있다.
나는 2000년에 《하멜 표류기》 원문과 이 《조선전》 원문을 신복룡 교수님께 구득(求得)하게 되었으니, 뒤늦으나마, 그 후의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 책은 본디 뒤 알드가 여러 선교사들이 동양을 방문하여 보고 듣고, 체험한 것과 여러 자료들을 예수회(Jesuits)에 보내온 것을 1차 편집하였다가, 32년 동안 외국에서 지냈으며, 그 10년 동안은 북경에서 예수회 수장(首長)으로 봉직했던 꽁땅셍(P. Contansin) 신부가 빠리(Paris)에 1년간 체류(滯留)하면서 뒤 알드 신부의 저술에 수정(修訂)을 하여 표지와 같은 긴 제목으로 1735년 빠리에서, 1736년에 헤이그(The Hague)에서, 1741년에 런던의 왓스(J. Watts)사에서, 1742년에 제2권을 영어로 번역하여 런던에서 출간하였고, 1747~1749년에 독일의 로스톡(Rostock)사에서 출간되었는데, “영어 번역자는 여러 가지를 삭제했다.”고 신복룡 교수가 그 “역주자 머리말”에서 밝힌 바 있다.
이 글은 비록 프랑스어 원문을 구하지 못하고, 영어로 중역된 브룩스(R. Brooks)의 글을 대본(臺本)으로 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것만으로도 고유명사 : 지명?인명과 그 상관관계 등을 고려하여 그 태생적?원천적 본질부터 검토하면서 다시 번역해 보니, 그 역사지리적 환경은 결국 중원대륙(中原大陸)의 조선이었다.
이런 결론은 필자가 이미 《대동여지전도(大東輿地全圖)》속의 12줄 388자를 번역한 바, 그 지도의 모형은 한반도였으나, 그 글 내용은 중원대륙임을 《대동여지도에서 낙타전쟁》(집문당, 2003)으로 펴낸 바 있고, 제주를 통하여 조선에 왔다가 13년 28일간(1653. 8. 16?1666. 9. 14) 억류생활에서 탈출했다는 것에 대해 그들은 한반도에는 한 발자국도 내딛지 않았다고 《새롭게 고쳐 쓴 하멜 표류기》(우석출판사, 2003)라는 책을 발간한 바가 있다. 이 《조선통사(朝鮮通史)》 자체도 그 내용에서 거의 마찬가지였음을 발견하였다.
- 최두환, 책머리글 <역사에 새로운 패러다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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