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배스천 나이트의 진짜 인생
도서정보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 2017-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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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배스천 나이트의 진짜 인생』은 1941년 출간된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첫 영어 소설이다. 이 작품에서 나보코프는 망명 작가로 모국어를 버리고 영어로 작품을 집필하게 된 자신의 비통한 운명을 작중 인물인 서배스천 나이트에게 짙게 투영한 동시에 새로운 창작 가능성을 그려보았다. 소설의 화자인 V는 자신의 이복형이자 유명한 영국 작가 서배스천 나이트의 전기를 집필하기 위해 그의 삶을 재구성해나가며 실재와 허구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정체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다.
구매가격 : 9,500 원
장송 1
도서정보 : 히라노 게이치로 | 2017-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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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망향자 쇼팽, 회화의 학살자 들라크루아, 그리고 조르주 상드……
19세기, 격동하는 파리를 무대로 되살아나는 천재 예술가들의 숨결
구매가격 : 15,400 원
결괴 1
도서정보 : 히라노 게이치로 | 2017-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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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대문학의 기수 히라노 게이치로
『일식』 이후 10년, 새로운 걸작의 탄생!
인간의 악의, 그 심연을 명징하게 그려낸 현대판 『죄와 벌』
예술선장 문부과학대신 신인상 수상작
구매가격 : 9,700 원
결괴 2
도서정보 : 히라노 게이치로 | 2017-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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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대문학의 기수 히라노 게이치로
『일식』 이후 10년, 새로운 걸작의 탄생!
인간의 악의, 그 심연을 명징하게 그려낸 현대판 『죄와 벌』
예술선장 문부과학대신 신인상 수상작
구매가격 : 9,700 원
방울져 떨어지는 시계들의 파문
도서정보 : 히라노 게이치로 | 2017-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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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일식』으로 문단에 커다란 충격을 안겨주며 데뷔한 이래 발표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일본 현대문학의 기수로 자리매김한 히라노 게이치로. 『방울져 떨어지는 시계들의 파문』은 그가 2003년부터 2004년에 걸쳐 발표한 작품 아홉 편을 엮은 두번째 단편집이다. 전작에 이은 명민한 형식적 실험, 카프카와 보르헤스라는 두 천재의 작품에서 모티프를 얻은 이번 작품집을 통해, 히라노 게이치로라는 거대한 브랜드의 다음 행보를 예감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장송 2
도서정보 : 히라노 게이치로 | 2017-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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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망향자 쇼팽, 회화의 학살자 들라크루아, 그리고 조르주 상드……
19세기, 격동하는 파리를 무대로 되살아나는 천재 예술가들의 숨결
구매가격 : 16,800 원
한국대표소설시리즈5 적도
도서정보 : 현진건 | 2017-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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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12월부터 1934년 6월까지 동아일보에서 연재된 후 1939년 박문서적을 통해 단행본으로 출간된 현진건의 소설이다. 남자 주인공 김여애를 중심으로 하여 홍영애 박은주 기생 명화 등의 여성 등장인물들과의 남녀 관계가 얽혀 있는 통속적인 애정소설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 젊은이들에게 던지는 사회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는 소설로 평가되는 작품이다. 당시 사회의 실정 풍속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으며 김여해가 김상렬을 만나 자폭하면서 끝을 맺는 부분에서는 민족저항의 의미가 강하게 나타난다.
구매가격 : 9,500 원
축복
도서정보 : 켄트 하루프 | 2017-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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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삶의 순간들 속에서 건져올린 "소중한 일상".
그 고요하고 경이로운 축복에 대하여……
"소중한 일상의 대가" 켄트 하루프가 그려낸 삶의 마지막 순간들
"아까 상점 앞에서 내가 울었던 것 말이오. 내가 보고 있던 것은 바로 내 인생이었소.
어느 여름날 아침의 사소한 거래, 몇 마디 말을 주고받는 것. 그냥 그뿐이었소.
그런데 그게 전혀 쓸모없는 일이 아니었던 거요."
_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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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파기
도서정보 : 윤형중 | 2017-04-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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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민주주의란 무엇일까. 선거는 잠깐의 기분전환에 불과한가. 일상에서 사실상의 신분제 사회를 살아내는 평범한 사람들은 선거 국면에서 갑자기 이 나라의 주인으로 호명된다. 정치인들은 시민들의 대리인을 자처하며 솔깃한 공약들을 쏟아낸다.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아무튼 이것저것 다 하겠습니다. 그러나 선거가 끝나고 나면 그뿐. 이제 공약의 운명은 정해져 있다.
공약은 대개 수정되고 폐기되며 심지어는 아예 거론조차 되지 않는다. 도대체 무엇을 위한 선거인가. 무엇을 위한 공약인가. 저자는 정치에 대한 냉소와 환멸을 자아내는 공약파기의 사례들을 집요하게 추적한다. 지난 10년의 보수정권 아래에서 일어난 블랙 코미디 같은 거짓말들을 구체적인 데이터에 기반하여 차분하게 응시한다.
구매가격 : 9,600 원
서시 범려 열전 제4권
도서정보 : 임현덕 | 2017-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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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의 원래 이름은 정단으로 서해바다, 지금의 전라북도 군산시의 섬마을 출신이다. 그녀는 어렸을 때 중국으로 잡혀가 노예 신세가 된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훌륭한 집안으로 팔렸고, 입양절차를 거쳐 서시라는 이름으로 거듭나게 된다. 그녀의 자태가 얼마나 곱고 아름다웠는지 천자문에 ‘모시숙자 공빈연소(월나라에는 모장과 서시라는 아름다운 여인이 있는데, 둘 다 웃을 때면 눈을 찡그렸다.)’라는 사자성어가 탄생했고, 물고기가 그녀의 자태를 보고 헤엄치는 것을 잊어 죽었다는 ‘침어’나 찡그리는 서시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이를 따라하던 이웃집 처녀를 빗댄 ‘빈축’이라는 성어도 생겼을 정도였다. 그런 서시가 월나라 구천의 상국 범려에게 발탁이 된다. 부차를 무너뜨리기 위한 미인계의 첩자로 파견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고운 자태와 아름다운 마음씨에 범려도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 결국 두 사람은 임무를 완수하기도 전에 아들을 갖게 된다. 아들을 숨기고 부차에게 간 서시는 미인계에 성공하여 부차를 무너뜨린다. 이때의 모든 계책은 범려에게서 나온 것이었다.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는 보신탕이 된다고 한다. 구천 역시 서시의 미모에 반해 임무를 완수하고 귀국을 하면 자기의 여인으로 삼든지, 아니면 스파이의 최후가 대개 그러하듯이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그런 사실을 모를 리 없는 범려가 계책을 세워 놓지 않을 리 없었다. 범려는 승자의 영화를 미련 없이 버리고 서시와 함께 새로운 터전 봉래를 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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