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哲學 이야기

도서정보 : 박규철 | 2015-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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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출간되었던 그리스 철학 영화로 이해하기 란 책을 이번에 그리스 로마 哲學 이야기 라는 책으로 완전 새롭게 펴낸 책으로 서양철학(Western philosophy)을 처음 배우는 사람들에게 철학의 주요문제들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서양고대철학 입문서 또는 교양철학 개론서이다.

구매가격 : 17,000 원

茶山寶庫 한국학의 두 시선

도서정보 : 황병기 | 2015-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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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난 5년간의 연세대학교가 강진군청과 학관學官협약을 맺어 설립한 강진다산실학연구원에서 2007년 1월 2일부터 초대 연구교수로 부임하여 만 5년을 근무하면서 연구한 성과를 모아서 만든 책으로 다산에서의 연구활동을 주변사람들에게 알리는 성과보고서이다. 그러나 단순한 보고서가 아니라 뻘에 묻혀있는 많은 보물들을 건져내듯이 작업한 것들이기 때문에 부끄럽지만 보물창고라 할수있다

구매가격 : 15,000 원

정조의 스승 서명응의 철학

도서정보 : 이봉호 | 2015-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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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시기에 서양의 천문학과 기하학에 대한 연구에 열중한 일군의 학자들이 있었다. 이벽과 정철조 이가환 황윤석 등이다. 하지만 이들의 아버지 혹은 할아버지뻘 되는 서명응은 조선에서 가장 먼저 서양의 천문학과 기하학을 연구한 사람이다. 그것도 선천학이라는 학문 체계로 서양의 천문학과 기하학을 수용하려 한 점에서 1세대에 해당한다. 서명응의 시도 다시 말해 선천학에 기초한 서양학문의 수용이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에 대한 판단은 중요하지 않다. 그가 낯선 학문에 대해 어떠한 태도를 취하고 어떻게 이해하려 했는지 그것을 어떻게 수용하려 했는지를 살피는 것은 의미가 있다. 이는 한 사람의 사유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동서양의 사유체계 세계관 형이상학의 충돌과 접점을 확인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또한 미하일 바흐친이 “서로 다른 문화가 교차하는 순간 비로소 의미가 생긴다”라고 한 것처럼 서로 다른 사유와 세계관의 충돌은 새로운 학문과 사유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불교가 중국에 전래되면서 벌어진 도교와 불교의 논변을 통해 새로운 사유가 형성된 것처럼 그리스 사유가 유럽에 다시 전해지면서 르네상스 시대가 열린 것처럼 새로운 학문과 사유가 탄생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16,200 원

점에서 철학으로

도서정보 : 정병석 | 2015-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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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시도하려는 『주역』의 발생과 그것의 철학적 해석 과정에 대한 기존의 연구 성과는 표면적으로 보면 대단히 풍부한 것으로 보이지만 대부분 초점을 달리하고 있다. 물론 『역경』에서 『역전』으로의 발전 과정에 대한 언급이나 『역전』의 형성에 대한 연구는 매우 많다. 가장 대표적으로 이경지(李鏡池)의 『주역탐원(周易探源)』 유정(劉正)의 『주역발생학(周易發生學)』 대련장(戴璉璋)의 『역전지형성급기사상(易傳之形成及其思想)』 양경중(楊慶中)의 『주역경전연구(周易經傳硏究)』 등은 대부분 『역경』과 『역전』의 성립과 내용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특히 오전형(吳前衡)의 『전전역학(前傳易學)』은 『역전』 성립 이전의 『주역』 해석 문제에 대해 매우 독창적이고 빼어난 견해를 주장하고 있는데 대단히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는 자료로 보인다.

구매가격 : 18,000 원

소크라테스와 소피스트

도서정보 : 박규철 | 2015-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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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소크라테스와 소피스트 연구에 대한 본인의 자그마한 연구서이다. 소크라테스에 관한 글은 기존에 출간되었던 본인의 저서『역사적 소크라테스와 등장인물 소크라테스』에서 가져왔으며 소피스트 관련 연구는 본인이 연구책임자로 참여하였던 연구프로젝트 즉 2005년 정부(교육인적자원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프로젝트의 결과물인『그리스 로마 사회의 갈등해소 모델 연구-설득과 수사학을 중심으로』라는 학술저서 중 본인의 단독으로 집필한 “소피스트 계몽주의와 ‘정치적 로고스’(politikos logos)로서의 수사학”라는 논문에서 가져왔다. 사실상 소크라테스와 소피스트는 인류 역사상 등장하였던 무수한 사상사의 라이벌 중 가장 돋보이는 인물들이다. 아직까지도 사람들은 소크라테스하면 ‘철학함의 전형’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프로타고라스와 고르기아스 그리고 칼리클레스 같은 소피스트들은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이상주의적 철학에 반하는 현실적 철학을 전개한 사람들로 이해하고 있다. 그리고 소크라테스와 소피스트가 연출하는 사상사적 아우라는 우리들로 하여금 그들 중 어느 한쪽을 지지하도록 강제하고 있으며 우리들 또한 부지불식간에 그들 중 어느 한쪽을 편들고 있다. 이처럼 사상사에서 소크라테스와 소피스트에 대한 논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기에 우리들은 그들에 대한 정확한 독해의 방식을 천착해야 할 것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이끌림의 인문학

도서정보 : 전경일 | 2015-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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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끌림의 인문학』은 독창적이며 심지어 생소하기조차 한 지식을 불러와 말 그대로 인문적으로 세상과 사물을 새롭게 해석하고 방향성을 찾도록 제시하고 있다. 그런 까닭에 독특하게 성찰 관찰 통찰을 주요 키워드로 하여 자아와 사물과 세상을 꿰뚫어 보는 남다른 지식과 지혜를 제시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나의 반야심경

도서정보 : 홍사중 | 2015-1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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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을 현대적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게 해설 이 책은 반야심경을 중심으로 해서 불교의 세계에 들어가기 위한 입문서이다. 불교의 초심자가 가장 많이 접하는 경전이 바로 반야심경이고, 또 반야심경의 내용이 불교를 대표하는 사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반야심경에 등장하는 어구 하나하나를 풀이하는 해설서라기보다는 불교 전반에 걸쳐 설명하는 개론서에 가깝다. 반야심경을 현대적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게 해설하기 때문에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불교의 세계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1장 석가를 말한다. 인도에서 불교가 생기게 된 역사적 유래와 시대적 배경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석가의 탄생과 입적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인간 석가의 모습과 불교사상의 근원을 설명한다. 깨달음을 얻은 후 대중을 상대하는 석가의 설법은 큰 인기를 끌었다. 바로 방편법문과 대기설법으로 일반대중을 불법의 세계로 이끌었다. 방편법문은 지식수준이 낮은 사람을 위해 알기 쉽게 설법하는 것이고, 대기설법은 듣는 사람에 따라 설법의 내용을 바꾸는 것이었다. 의사가 환자의 병세며 체질에 따라 처방을 다르게 내리는 것과 같았다. 2장 반야심경 속으로 인도 성지 순례 후 중국에 불교를 전파한 현장법사와 반야심경에 얽힌 이야기를 전한다. 현장법사가 번역한 반야심경 신역이 바로 불교에서 대승불교의 선구적인 경전이 되었다. 반야심경의 제자題字에 대한 풀이와 기본사상에 대해 설명한다. 불교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관음보살을 구마라습의 구역에는 관세음보살, 현장법사의 신역에는 관자재보살로 번역된 이유를 설명한다. 그리고 알기 쉽게 해설한 반야바라밀다심경 2편을 실었다. 3장 나의 반야심경 지은이가 자신의 시각으로 반야심경을 해설하는, 이 책의 핵심적인 부분이다. 지은이는 반야심경을 해설하면서 자구 하나하나에 매달리기 보다는 반야심경이 간직한 불교사상의 정수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데 집중한다. 그래서 경전을 문장 단락별로 나누고, 현대적인 의미로 해설하고, 또 경전이 말하고자 하는 불교사상을 예를 들어가면서 쉽게 설병한다. 이 장을 몇 차례 통독하는 것만으로도 반야심경의 기본적인 의미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4장 불교 세계의 이해 인연과 번뇌 등 불교의 중심사상을 불교 경전에 등장하는 사례를 예로 들며 이야기 형식으로 풀이한다. 생과 사 사이의 인생과 죽은 다음의 사후세계를 다루고 있다. 차안에서 피안에 이르기까지는 거쳐야 하는 여러 단계, 또 극락과 지옥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불교의 윤회사상을 설명한다. 제행무상, 제법무아, 열반적정 등 불교의 3대 교리인 삼법인을 통해 불교가 가르치는 궁극의 진리에 대해 말한다.

구매가격 : 8,000 원

망우초

도서정보 : 김안서(김억) | 2015-11-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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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초(忘憂草)』는 ‘김안서’의 한시 번역시집(한성도서 刊)(1934)으로 중국의 당나라와 송나라와 조선의 한시(漢詩)를 번역한 시집이다. 30년대 한정 호화판으로 제작된 이 시집은 모두 칠언절구(七言絶句)와 오언절구(五言絶句) 구분하여 160편을 골라 실었다. 우리나라 최초 번역시집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오뇌의 무도》이후 저자의 두 번째 대표 번역시집이라 할 수 있는 작품이다.
본 글들은 일정한 음률 형식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원문을 그대로 수록했고 한글과 한자를 병기하였다. 또한 모두 운율에 따랐고 띄어쓰기는 되도록 현재 맞춤법을 적용하였다.

구매가격 : 10,000 원

심리학자와 함께 가는 치유의 영화관

도서정보 : 이계정 | 2015-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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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 시네마 테라피
이 책은 갈등을 통해 성장하는 우리의 모습을 영화를 통해 비추어본 심리서다. 오랫동안 상담실에서 사람들의 다양한 고민을 마주한 저자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좌절의 순간들을 떠올려보고 공감해준다. 나아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크고 작은 해결책을 스스로 찾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 우리는 타인과의 관계 또는 자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갈등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해 성인이 되어서도 특정 대상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기도 하고, 다른 사람과 관계 맺기를 어려워하기도 한다. 트라우마까지는 아니더라도 모든 사람들은 수많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며, 이로 인해 심리적으로 불안정할 수밖에 없다. 현재 심리적으로 힘들거나 고민을 안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고 스스로를 치유하는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영화는 현실의 모습이 반영된 허구적인 이야기다. “영화는 영화일 뿐”이라고 치부하기도 하지만, 우리는 가끔씩 영화를 보다가 영화 속 인물들에게 깊이 공감하곤 한다. 등장인물들의 심리를 분석하다 보면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나 자신의 느낌과 상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그렇다면 현재의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저자는 과거의 아픔을 직면하고,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해 앞으로 나아가라고 말한다. ‘마음챙김’이란 바로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는 과정으로, 정신없이 바쁜 현대사회에서 여유를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저자는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서로를 지금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다른 사람의 공감을 받고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했다면 함께 치유해나가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심리학, 영화가 주는 치유의 힘에 주목하다!
이 책은 심각한 갈등에 빠진 사람들의 문제뿐만 아니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평범한 고민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즉 심리학에서 빠질 수 없는 불안과 고독, 나르시시즘, 자기애적 성격장애를 비롯해 선택과 공감의 문제에 대해서도 두루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심리용어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은 심리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나 전문상담사가 읽기에도 손색이 없다. 또한 [그래비티] [러브레터] [이터널 선샤인] [원스] 등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영화부터 [타인의 취향] [그레이트 뷰티] [로렌스 애니웨이]처럼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까지 다루고 있다. 저자의 글은 부드럽고도 명확해 인물 심리의 핵심을 짚어주며, 그를 통해 치유를 받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행복을 미루지 않고 내게 주어진 운명을 사랑하며 적극적으로 내 삶을 살아갈 때 매 순간이 특별한 의미로, 커다란 행복으로 새겨진다.”라는 저자의 말은 마음에 여유를 주는 듯하다.
이 책은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Part 1 ‘자기직면’에는 스스로의 모습에 직면하고 감정을 자각하는 내용을 담았다.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는 것은 그 이면의 욕구를 알 수 있는 첫 번째 단계이며 변화의 동력이 된다. Part 2 ‘과거의 기억’은 과거의 상처와 만나는 과정을 다룬다. 먼저 자신의 감정과 욕구에 용감하게 직면하고, 좌절된 욕구를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잠시 뒤돌아 충분히 아파하며 그 상처들을 떠나보내야 한다. 의미 있는 고통이야말로 진정한 성장을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Part 3 ‘마음챙김’에서는 지금 이 순간 변화하는 감각에 주의를 기울이고 현재와 만나 스스로를 위로하는 과정을 다룬다. 각 개인의 상황과 입장을 존중하고 이해하면 해묵은 감정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Part 4 ‘함께 치유하기’에서는 서로 사랑하고 연결성을 확인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관점을 달리하면 우리는 모두 연민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창선 감의록-상

도서정보 : 조성기 | 2015-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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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양후 화욱의 아들 화진은 아버지의 정실인 심씨와 배 다른 형 화춘에게 모진 구박을 받으며 자라지만 한 번도 반항하거나 싫은 내색을 하지 않고 심씨를 공경하고 형과 우애있게 지내려고 노력하지요.
화진의 두 아내 채봉과 홍염도 시어머니 심씨 부인이나 화춘이 새로 맞아들인 조씨의 횡포가 심해도 참고 견디며 묵묵히 주어진 일만 하지요.
그러던 중 조씨의 계략으로 화진은 살인 누명을 쓰게 되고, 채봉은 독약을 탄 죽을 먹고 죽게 되어요. 화진이 옥에 갇힌 사이에 홍염 또한 조씨와 한통속인 건달패에 의해 승상의 아들 엄세번의 첩으로 가게 될 위기를 맞이하지요. 그러나 이들 세 사람은 단 한마디도 변명을 하거나 사실을 밝히려 하지 않고 묵묵히 주어진 운명을 받아들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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