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위대한 질문

도서정보 : 배철현 | 2015-1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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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곧 신이다!”
서울대 종교학과 배철현 교수가 던지는 궁극의 화두!
고전문헌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성서의 본질!




◎ 도서 소개

서울대 종교학과 배철현 교수가 던지는 궁극의 화두!
구약성서에 담긴 신의 질문을 통해 종교의 진수를 만나다!
23억 인구의 영원한 베스트셀러 성서는 이념이나 도그마를 떠나 수천 년 동안 구전으로 내려온 인류의 지혜이다. 이를 읽기 위해서는 성서를 눈에 보이는 그대로 읽고 믿을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행간의 의미를 찾아내야 한다. 하버드대 고전문헌학 박사이자 고대 오리엔트 언어 권위자인 서울대 종교학과 배철현 교수는 구약성서에 쓰인 히브리어와 아람어, 신약성서에 쓰인 그리스어를 비롯해 다양한 고대 언어를 연구해온 국내 유일무이한 고전문헌학자로, 이 책에서 성서의 본질과 우리가 잃어버린 종교에 대해 다시금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신의 질문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성서에서 신은 인간에게 하고 싶은 말을 직접 명령하거나 알려주지 않는다. 신은 인간에게 질문을 던져 스스로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도록 유도할 뿐이다. 이 책에서는 성서에 담긴 통찰을 읽어내고, 교리에 갇힌 종교, 원칙에 갇힌 삶에서 벗어나 인간 내면의 위대함을 찾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 출판사 서평

신은 왜 인간에게 질문을 했는가!
언어학, 철학, 예술을 넘나들며 펼치는 통찰의 향연!

대부분의 사람들은 종교에서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곤 한다. 하지만 그리스도교를 믿는다고 고백하는 일부 사람들은 자신도 잘 모르는 교리에 매몰되어 성서의 진가를 스스로 찾으려 하지 않고, 무신론자이거나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언론을 장식하는 왜곡된 일부 교회만을 보고 그리스도교를 시대착오적인 교리라며 매도하고 있다.
지난 13년 동안 서울대에서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에 대한 강의를 비롯해, 그 종교들을 탄생시킨 고대 오리엔트 문명과 헬레니즘 문명을 가르친 배철현 교수는 성서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성서에 담긴 종교의 진수와 삶의 철학을 전하고자 ≪신의 위대한 질문≫(21세기북스 펴냄)을 집필했다. 배철현 교수는 미국 하버드대에서 세계 최초로 셈족어와 인도-이란어 고전문헌학을 동시에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구약성서에 쓰인 히브리어와 아람어, 신약성서에 쓰인 그리스어를 비롯해 이와 관련된 다양한 고대 언어 문헌들을 성서 원전과 비교하여 연구해온 고전문헌학자이다. 이 책은 성서 원전을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해석과 언어학, 철학, 문학, 역사, 예술을 넘나드는 저자의 남다른 통찰력으로 성서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선사한다.

“인간의 위대함을 발견하라!”
종교란 삶에서 소중한 것을 찾아 이를 실천하려는 노력

구약성서에는 신이 인간에게 질문하는 장면이 꽤 등장한다.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방황하는 아담에게 신은 “네가 어디 있느냐?”라고 질문하고, 이스라엘인들이 물질만능주의에 빠지자 신은 예언자 아모스에게 “네가 무엇을 보느냐?”라며 타락한 이스라엘을 위해 그가 할 일이 무엇인지 깨우쳐주고,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며 불평하는 요나에게 “네가 화를 내는 것이 옳으냐?”라며 혼내기도 한다. 이처럼 성서에서 다루는 삶의 의미, 고통과 죽음, 인간 본성 등의 내용은 현재 우리의 삶과 견주어 봐도 크게 다르지 않다. 성서는 교리나 신화를 넘어 인간 삶의 기준을 제시하는 위대한 고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신은 왜 인간에게 질문을 했는가? 신은 인간에게 하고 싶은 말을 직접 하지 않는다. 인간에게 질문을 던져 스스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도록 유도할 뿐이다. 저자는 성서 속에 담긴 신의 질문들이야말로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되묻는 중요한 키워드라고 말한다. 이렇게 질문을 통해 성서의 핵심을 바라보면 신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 안에 있으며, 인간 내면의 신성을 찾아 그대로 실천하려는 노력이 신앙이자 종교임을 알게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창세기] 1장 26절에는 모든 인간은 신의 형상으로, 신의 현현으로 창조됐다고 쓰여 있다. 인간이 신의 형상으로 만들어졌다는 말은 인간에 대한 존엄성의 기초를 나타내는 것이다. 인간은 신을 알고 사랑하고 순종할 뿐만 아니라 신의 형상을 지닌 동료 인간들을 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바로 이것이 신에 대한 사랑의 완성이다. 이 책을 통해 교리에 갇힌 종교, 원칙에 갇힌 삶에서 벗어나 인간 내면의 위대함을 찾는 시간이 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 “네가 어디 있느냐?” 이 단순한 질문이 신이 인간에게 한 첫 질문이다. 히브리어로는 딱 한 단어인 ‘아이에카(ayyeka)’다. 신이 인간에게 말을 건넨 첫 단어가 이렇게 간결하고 군더더기가 없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 ‘아이에카’에서의 ‘어디’는 인간으로서 마땅히 깨닫고 도달해야 하는 완벽한 자기만의 장소, 신이 개인에게 할당한 장소를 의미한다. 신은 아담에게 ‘너는 그 장소를 아느냐?’, ‘그 장소에 있느냐?’ 혹은 ‘그 장소를 찾아가는 중이냐?’라고 묻는다. (53-54쪽)

■ 신이 아브람에게 던진 명령은 아브람을 위한 신의 계획 아래 정교하게 이루어진 행위다. 신이 시험하는 것은 인생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우리의 태도다. 우리가 일생을 통해 일구어놓은 안전장치나 기득권을 과감히 버리고 신과 동행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시험한다. 그 이유는 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자신’을 위해서다. (97쪽)

■ 모세는 신에게 “당신의 이름이 무엇입니까?”라고 질문한다. 성서에서 신의 이름을 대놓고 물어본 것은 모세가 처음이었다. 모세는 다른 사람을 통해 간접적으로 들은 신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만난 신을 확인하고 싶었다. 그러자 신은 자신의 이름을 [출애굽기] 3장 14~15절에서 세 가지 다른 이름으로 소개한다. 사실 이것은 이 글을 기록한 성서 저자가 세 가지 신명을 소개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218쪽)

■ 엘리야는 신을 위해 일생을 바쳤지만 실제로 자기 삶의 존재 이유를 듣지 못했다. 그러나 호렙 산에 올라가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신을 발견한다. 그것은 바로 엘리야 자신의 마음의 소리였다. 너무 섬세하고 미세해서 오랜 침묵을 수련한 사람에게만 선물로 주는 ‘침묵의 소리’가 신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다. (274-275쪽)

■ 미가는 “신이 원하는 것은 선(善)이다”라고 말한다. ‘선’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토브(tob)이다. 토브의 본질적인 의미는 인간의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최선’이다. 토브는 맛과 향기가 ‘달콤하며’ 보거나 듣기에 ‘즐거운’ 것이다. 이때 토브는 전적으로 주체가 아닌 객체의 느낌이다. 그러므로 선이란 내가 생각하기에 좋은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느끼기에 좋은 것이다. 그 기준이 절대적으로 상대방에게 달려 있다는 뜻이다. (305쪽)

구매가격 : 22,400 원

인간의 위대한 질문

도서정보 : 배철현 | 2015-1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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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자가 신이다!”
서울대 종교학과 배철현 교수가 던지는 궁극의 화두!
고전문헌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성서의 본질!




◎ 도서 소개

서울대 종교학과 배철현 교수가 던지는 궁극의 화두!
신약성서에 담긴 예수의 질문을 통해 무엇을 배울 것인가!
지난 2,000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예수는 누구인가? 또 21세기 한국 사회에서의 예수는 어떤 의미인가? 우리는 서양 사람들이 그들만의 실존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놓은 교리와 도그마를 통해 예수를 보고 있지는 않은가? 이 책에서는 그 교리와 도그마를 과감히 버리고, 21세기 현대인에게 예수란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이는 곧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는 예수의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는 일이기도 하다. 이 책의 저자인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배철현 교수는 하버드대 고전문헌학 박사이자 고대 오리엔트 언어 권위자로서 구약성서에 쓰인 히브리어와 아람어, 신약성서에 쓰인 그리스어를 비롯해 다양한 고대 언어를 연구해왔다. 이번에 출간된 ≪인간의 위대한 질문≫은 고전문헌학자의 눈으로 본 성서의 본질과 종교의 진수를 담은 책이다. 신약성서에 담긴 예수의 질문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으며, 그 질문들이 가지는 의미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예수가 보여준 삶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 출판사 서평

“당신 옆에 있는 낯선 자가 바로 신이다!”
사랑, 믿음, 용서 등 예수가 남긴 가치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여정!

예수는 자신을 따라다니던 유대인들에게 삶에 대한 성찰과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했다. 신앙은 분명한 해답이 아니라 스스로 당연하게 여기던 세계관과 신앙관의 끊임없는 파괴이며, 새로운 세계로의 과감한 여행이고 동시에 그 과정에 대한 한없는 의심이다. 사람들은 흔히 종교를 신을 향한 맹목적인 믿음이라고 생각하지만, 종교는 자신의 삶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노력이다. 따라서 ‘무엇을 믿을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살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 종교와 경전을 이해하고 바라볼 필요가 있다. 지난 13년 동안 서울대에서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에 대한 강의를 비롯해, 그 종교들을 탄생시킨 고대 오리엔트 문명과 헬레니즘 문명을 가르친 배철현 교수는 우리가 몰랐던 예수의 정신과 우리 사회에 필요한 컴패션(compassion) 즉, 자비와 연민이라는 가치를 전하기 위해 ≪인간의 위대한 질문≫(21세기북스 펴냄)을 집필했다. 배철현 교수는 미국 하버드대에서 세계 최초로 셈족어와 인도-이란어 고전문헌학을 동시에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구약성서에 쓰인 히브리어와 아람어, 신약성서에 쓰인 그리스어를 비롯해 이와 관련된 다양한 고대 언어 문헌들을 성서 원전과 비교하여 연구해온 국내 유일무이한 고전문헌학자이다. 이 책은 성서 원전을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해석과 언어학, 철학, 문학, 역사, 예술을 넘나드는 저자의 남다른 통찰력으로 성서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선사한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지금 현대사회에 필요한 단 하나의 가치, 컴패션(compassion)

초대 그리스도교는 기도와 예배 그리고 자비의 행위를 강조한 영적으로 유기적이며 생동감 있는 조직이었다. 그러나 기원후 4세기, 정통 교리 논쟁에 휘말리면서 오랜 세월 동안 그리스도교는 교리를 숭배하는 정책을 강조했고 아쉽게도 그러한 경향은 오늘날까지도 만연해 있다. 저자는 고전문헌학자의 눈으로 성서의 핵심을 꿰뚫어보고, 예수라는 한 인간이 어떤 삶을 살았으며,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는지를 신약성서에 담긴 질문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예수는 깊은 묵상을 통해 자신의 소명을 깨닫고 그 신념을 지키기 위해 누구보다 노력한 실천가였다. 또한 질문을 통해 사랑, 용서, 믿음, 인내, 진리 등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당시 힘없고 약한 자들의 편에 서서 그들에게 대하는 것이 곧 신에게 대하는 것임을 온몸으로 보여주었다. 이러한 자비와 연민의 정신이야말로 오늘날 우리 사회에 필요한 가치일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신의 특징이 ‘낯섦’과 ‘다름’이라고 정의한다. 나와 다른 이데올로기와 종교, 세계관을 가진 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그들을 통해 스스로 변화하고자 노력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코 신을 만날 수 없다. 그 다름을 수용하고 소중히 여기며 대접할 때 신은 비로소 우리에게 자신의 참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 본문 중에서

■ ‘종교’라는 단어는 큰 건물, 교리, 성직자 등을 연상시키지만, 간디는 종교의 핵심이 원수와 ‘친구 되기’라고 말한다. 사실 원수와 친구가 되라는 명령은 간디뿐만 아니라 공자, 붓다, 힐렐과 같은 위대한 사상가와 성인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 동서고금의 위대한 성인들은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황금률’이라는 최고의 가치를 가르쳐왔다. (70쪽)

■ 불구자의 절뚝거리는 걸음을 느꼈고, 병든 자의 아픔을 느꼈고, 문둥병자의 외로움을 느낀 예수는 그들을 돕지 않고는 자신을 용납할 수 없었을 것이다. 예수는 우리에게 이렇게 요구한다. “너희는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여라.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들만 사랑하면, 그것이 너희에게 무슨 장한 일이 되겠느냐? 죄인들도 자기네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사랑한다. 너희는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 (83쪽)

■ [누가복음]의 ‘탕자의 비유’는 사실 큰아들에 대한 경고다. 그는 다른 사람들의 기쁨에 동참하지 못하는 인간, 자신이 쌓아놓은 이기심이라는 제단에서 희생된 인간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우리 스스로 가장 거룩하고 가치 있다고 여기는 그 이데올로기, 그 신념, 그 원칙이라는 제단을 부수고 우리의 가까운 가족, 친족, 심지어는 원수까지도 용서하는 마음이다. (105쪽)

■ 고고학적인 발굴이 등장할 때마다 21세기 성서학자들은 매우 긴장한다. 이스라엘 사해 근처에서 발견한 ‘사해사본(Dead Sea Scrolls)’이나 이집트 사막에서 발견한 ‘나그함마디(Nag Hammadi) 문헌’은 그리스도의 교리가 성립된 기원후 3~4세기 이전의 글들로서 그리스도를 다양하게 이해한 그리스도교 공동체들의 문헌이기 때문이다. 이 문헌들은 교리가 형성되기 이전의 것으로 생기가 넘치고 기발하며,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철학과 예수와의 연결성을 바탕으로 이해한 예수의 기록을 여과 없이 선사한다. (155쪽)

■ 예수가 숨지는 순간을 응시한 한 사람이 있다. 그는 예수의 제자가 아니라 역설적으로 예수의 십자가 처형을 책임진 로마 군인이다. 그는 예수의 체포와 재판 그리고 십자가 처형을 진행하면서 예수의 언행을 묵묵히 바라보았다. (…) 그는 예수가 숭고한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을 이렇게 말한다. “그는 신의 아들임이 틀림없다.” (210쪽)

■ 부활한 예수가 다시 그들의 눈앞에서 사라진 이유는 무엇인가? 이 두 제자는 자신들 앞에 나타난 이 낯선 자가 ‘진짜’ 예수라고 사칭하며 종교 장사를 할 가능성이 다분하기 때문이다. [누가복음] 저자는 예수는 바로 우리가 일상 속에서 매일매일 만나는 ‘낯선 자’라고 증언한다. 우리와 생각이 다른 낯선 자를 회피하거나 차별하고 우리 스스로 변화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코 신을 만날 수 없다. 우리는 ‘자아’라는 무식에서 벗어나 ‘무아’로 신을 대면하기 위해 ‘다름’을 수용하고 우리의 삶을 적극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341쪽)

구매가격 : 19,200 원

키케로의 노년에 대하여

도서정보 : 키케로 | 2015-1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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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철학자 키케로, 노년을 말하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노년에 대해 막연하게 느끼는 두려움과 잘못된 인식들을 바로잡고, 노년기의 수많은 장점들을 논리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인간의 수명이 점점 길어지고 있는 현대에 인생의 또 다른 황금기라고 할 수 있는 노년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한 지혜를 고전에서 찾았다. 고대 철학자 키케로가 저술한 이 책은 노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그 내용은 비단 노년기에만 국한되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단 한 번의 인생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보내야 하는지에 대한 처세술도 함께 담겨 있다. 그렇기 때문에 노년을 맞이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으며 현재의 자신을 돌아보는 것은 물론, 미래의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짚어볼 수 있을 것이다.
돈 주고도 못 사는 것이 젊음이기에 젊은이들에게 부러운 시선을 보내게 되지만,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일은 격정적이고 짜릿한 쾌락을 느낄 수 있는 젊은 시절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물론 이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노년이 되고 나서도 행복하고 존경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평생의 시간을 투자해 노력해야 한다. 이에 대해 키케로는 인간이 노년기를 두려워하는 이유를 네 가지로 정리했다. 체력적으로 한계가 찾아온다는 점, 건강을 잃기 쉽다는 점, 육체적인 쾌락을 누리기 힘들다는 점, 그리고 죽음이 코앞에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는 이 이유들은 자신이 어떻게 마음먹는지에 따라 다르다고 말하며, 노년기를 두려워하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편견인지를 명쾌하게 반증한다.

충만하고 행복한 노년을 맞이하는 지혜!
이 책은 노년을 두려워하는 이유를 반박하는 내용에 따라 총 5장으로 구성된다. 1장 ‘어리석은 자는 노년을 짐스럽게 느낄 수밖에 없다’에서는 노년에 느끼는 감정들을 이야기하고 노년을 두려워하는 네 가지 이유를 언급하며, 이후에는 그에 대해 반박한다. 2장 ‘활동이 부자연스러워 노년이 힘들다는 사람들에게’에서는 학문 수양의 중요성을 밝히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라고 조언한다. 3장 ‘체력이 쇠약해져 노년이 비참하다는 사람들에게’에서는 근면성실하게 체력을 단련하고, 원숙함과 강인한 정신력을 무기 삼아 후손들에게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라고 말한다. 4장 ‘쾌락에서 멀어져 노년이 싫다는 사람들에게’에서는 쾌락의 유혹에서 벗어나는 것은 축복이라며, 충동적인 육체적 쾌락보다는 명예로운 정신적 쾌락을 좇으라고 권유한다. 5장 ‘죽음이 목전이라 노년이 고통스럽다는 사람들에게’에서는 죽음은 결국 모두가 겪는 일이기에, 죽음을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법을 이야기한다.
저자인 키케로는 문인이자 철학자이고, 정치가이자 웅변가로, 기원전 106년 로마 남부 라티움의 아르피늄에서 태어났다. 그는 철학자 필론을 만나 아카데미아 학파의 비판적 사고방식을 습득했지만, 모든 학파를 적절히 조율한 철학의 대가로 손꼽힌다. 또한 그는 고전 라틴어의 틀을 잡았으며, 그의 라틴어 문체는 고전 라틴어의 표본으로 여겨진다. 31세에 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했고, 이후 로마 최고의 관직인 집정관에 오르면서 정치적으로도 최고의 명성을 얻었다. 그는 만년에 정치적인 좌절을 맛보지만 이를 계기로 집필 활동에 집중했다. 저술 당시에 84세였던 그는 자신을 비롯해 노년을 맞이한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훌륭하고 명예로운 노년을 보낼 수 있는지 설명했다. 나이 들어간다는 것은 모두 똑같기에 인간이 출현한 이래로 현재까지도 그 고민이 이어지고 있지만, 오래전부터 이야기된 선인의 지혜를 읽으며 자신의 인생을 보다 값지게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구매가격 : 7,800 원

끊임없는 강박사고와 행동 치유하기

도서정보 : 크리스틴 퍼든 데이비드 A. 클라크 | 2015-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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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사고와 강박행동을 다룬 세계 최고의 강박장애 전문서!
강박장애 환자들이 강박사고를 다스리고 정상적인 삶을 되찾기 위해 활용할 만한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치료법을 담고 있는 강박장애 전문서다. 10여 년째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저자들이 직접 임상 연구를 통해 증명한 훈련법을 소개해 독자 스스로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박장애는 불안장애의 일종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를 앓고 있지만, 강박사고가 일어나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요즘 ‘불안’이 이슈가 된 만큼 자신의 심리 상태가 어떤지 점검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이 강박사고를 하고 있는지 점검해보고, 각 장마다 제시되어 있는 훈련법으로 차근차근 치료해나가보자. 강박사고를 그만두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의 수많은 전략들은 해결책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은 강박장애와 강박사고의 특징과 원인을 설명한 다음,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실전 훈련법을 덧붙인 순서로 구성했으며, 이 실전 훈련법을 직접 실행해보면서 중간 중간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스스로 발전 상황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어느 강박장애 자가치료 안내서에나 강박사고 대처법이 소개되어 있지만, 이 책만큼 이 주제를 심도 있게 파헤친 안내서는 없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인지행동치료’가 강박장애에 효과적인 치료법이라고 말하는데, 이 치료의 핵심은 강박행동, 상쇄행동, 회피행동, 사고통제를 하지 않으면서 강박사고가 떠오르는 대로 두는 것이다. 폭력이나 성(性)에 관한 강박사고, 종교적 강박사고, 그 밖의 강박사고로 고통받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봐야 한다. 이 책은 상냥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어조로 강박장애로 고통받는 독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다.


강박장애 증상은 저절로 사라지지 않는다!
이 책은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강박장애의 주된 치료법으로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에 대해서 살펴본다. 2장에서는 여러 사례를 들어 강박장애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또한 자신이 지금 강박사고를 하고 있는 것인지 아닌지 점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3장에서는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열심히 노력해도 강박사고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그 치료법과 원리를 간략하게 말해준다. 4장에서는 자신이 겪고 있는 강박장애 증상은 어떤 것인지 알아본다. 또한 강박장애 증상의 특성이 무엇인지 행동측면, 인지측면이라는 2가지 측면에서 살펴본다. 5장에서는 강박적인 행동이 지속되는 이유를 알아보며, 강박장애가 주기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에 대해서 설명한다. 6장에서는 성공적인 치료를 방해할 수 있는 장애물을 환자 스스로 찾아내도록 도와주고 변화에 대비하는 훈련을 소개한다.
강박사고에 대해 걱정을 하면 할수록 강박장애는 더 심해지는데, 7장에서는 사고가 작동하는 방식을 이해함으로써 이런 걱정을 줄일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8장에서는 폭력이나 성에 관한 강박사고를 직접 경험한 실제 환자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며, 이런 특정 유형의 강박사고에 대처하는 훈련법을 소개한다. 9장에서는 종교적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을 구체적으로 다루며, 이를 극복하는 방법까지 설명한다. 8~9장은 자신이 겪고 있는 강박사고와 관련된 하나의 장만 읽어도 되고 두 장을 모두 참고해도 좋다. 10장에서는 노출훈련을 통해 강박행동과 상쇄행동을 최대한 줄여나갈 수 있도록 노출훈련법을 자세하게 설명해 독자들이 스스로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 11장에서는 달성한 목표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제시한다. 이 책의 1장부터 11장까지 차근차근 읽어나가다 보면 이 책을 덮는 순간 강박사고에서 자유로워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똑똑한 인지행동치료, 제2판

도서정보 : Stephen Briers 저 | 2015-12-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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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행동치료는 당신의 삶을 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인지행동치료의 원리를 명쾌하게 설명할 뿐 아니라 인지행동치료의 이론을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과제를 제공하고,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삶을 변화시킨 많은 사람들의 사례를 들고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한글 편람-나라말 나라글 <제2판 제2쇄>

도서정보 : 라종혁 | 2015-12-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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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역사를 알고, 우리 문자를 깨우치며, 어문 규범의 변천과 국어 관련 법령을 숙지하는 것으로도 이 책의 가치가 있다. [제2판]은 [제1판]의 내용이 일부 수정되었으며, 법령이 2015년 기준으로 재편집되었다.

구매가격 : 8,900 원

행복한 삶의 비결

도서정보 : 정동섭 | 2015-1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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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지금 여기에서 우리가 먼저 성취해야 할 것은 행복이다. 현재가 행복해야 한다. 행복은 미래의 목표가 아니라 현재의 선택이다. 행복을 미래의 목표로 설정하는 순간 현재의 불행을 체험하게 된다. 바로 “지금 여기”에서 스스로를 관찰하는 것이 행복의 첫째 비결이다.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모든 일을 대한다면 부와 성공은 저절로 따라오게 된다.”

-본문에서

구매가격 : 3,000 원

내가 행복한 곳으로 가라_아우름06

도서정보 : 김이재 | 2015-1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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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다음 세대가 묻다
“나에게는 온통 불리한 조건뿐입니다. 뭘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고 답답합니다.”

김이재가 답하다
“행복을 느끼는 장소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우선 웅크리지 말고 밖으로 나가 다양한 장소를 체험하세요. 내가 좋아하는 곳, 나와 맞는 공간을 찾으세요.”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에 관한 응답을 담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의 여섯 번째 주제는 절망과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 ‘지리적 상상력’이다.

당신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지리 수업의 풍경은? 지리에 관해 무엇을 배웠는지 기억하는가?
사실 한국의 지리교육은 그에 관한 부정적인 이미지조차 없을 정도로 열악한 수준이다.(악플보다 슬픈 무플!)
《내가 행복한 곳으로 가라》는 지금까지의 지리교육이 지니고 있었던 문제점을 짚어보고, 지리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새로운 관점인 ‘지리적 상상력’을 소개한다. 지리 교과서는 가르쳐주지 않은, 흥미진진한 ‘일상 속 살아 있는 지리 이야기’와 더불어 ‘우리 삶에서 공간이 지니는 다양한 의미’를 살펴본다.
나아가 적극적으로 나에게 맞는 공간, 내가 좋아하는 장소를 찾음으로써 절망과 편견을 딛고 꿈을 이룬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지리적 상상력’, ‘공간적 의사 결정력’의 중요성을 증명하고 내 삶의 고민과 문제를 푸는 데 구체적으로 적용해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좋아하는 장소 하나 가진다는 것,
내 삶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기적의 시작

총 3부로 이루어진 이 책의 1부에서는 지리학과 지리교육을 둘러싼 오해와 편견, 문제점을 짚어보고 올바른 지리교육의 유용성과 지리적 상상력의 위력을 영국 등 지리교육 강국의 예와 《해리 포터》의 작가 J. K. 롤링, 《피터 래빗》의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 엘리자베스 1세 여왕, 동물학자 제인 구달 등 여러 인물의 삶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2부에서는 ‘지리적 상상력’을 삶에서 실천하여 꿈과 행복과 성공을 이룬 인물들의 다양하고 풍성한 사례를 통해 지리적 상상력이란 개념을 보다 구체적으로,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바꿔 말하자면 다양한 위인들의 삶을 ‘지리적 상상력’이라는 틀로 들여다보고 재평가한다. 인물들은 크게 두 부류, ‘절망을 딛고 희망을 퍼뜨리는 나비파 인물’과 ‘배짱 있게 삶을 개척한 삐삐파 인물’로 나누어 소개한다.

‘나비파 인물’로는 프란치스코 교황, 호세 무히카 전 우루과이 대통령,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알리바바 마윈, 소프트뱅크 손정의, 여배우 오드리 헵번과 안젤리나 졸리, 노르웨이 라면왕 이철호,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한국인 최초로 백악관 보직에 오른 강영우 박사 등을 소개한다.

‘삐삐파 인물’로는 ‘말괄량이 삐삐’의 원작 《삐삐 롱스타킹》의 저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와 김영하, 생텍쥐페리, 세계경제를 장악하고 있는 두 민족, 유대인과 중국인을 대표하는 부호 로스차일드 가문과 리카싱, 세계로 진출해 성공을 거둔 한국인들인 피겨스케이터 김연아, 성악가 조수미, 얼마 전 은퇴 공연을 한 발레리나 강수진, 그리고 방송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와 영국의 악동 현대미술가 트레이시 에민 등을 소개한다.

소개된 인물들의 삶과 꿈은 각양각색이지만,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하나는 모두가 힘든 애벌레 시기를 거치고 캄캄하고 고독한 번데기 시기를 거쳐 아름다운 나비로 다시 태어났으며, 더 나아가 세상에 나비 효과를 퍼뜨리는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두 번째는 바로 ‘지리적 상상력’을 발휘해 불행과 고난을 지혜롭게 이겨냈다는 점이다.


공부는 책상이 아닌 세상에서!
나비처럼, 삐삐처럼 밖으로 나가 나에게 맞는 장소를 찾자
성공이란 그 사람의 꿈의 공간이 점점 늘어나는 것

3부는 ‘지리적 상상력’의 적용편이다.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 최초의 여성 지리학자이자 《한국과 그 이웃 나라들》의 저자 이사벨라 버드 비숍, 심리학자 프로이트와 아들러, 공간을 만드는 사람들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와 르 코르뷔지에 등의 사례를 통해 두렵고 힘들더라도 지금 당장 나에게 맞는 장소를 찾아 떠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시작이며 변화의 시작이라고 역설한다. 그리고 여러 지역 중에서도 아시아, 특히 행복 밀집 지역인 동남아시아에서 기회를 찾아볼 것을 권한다.

부록으로 책 속에 소개된 책,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의 목록을 실었으며, 본문에 소개된 세계 각국의 장소와 지역 풍경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을 QR 코드로 제공해, 지면 밖으로 가상 세계 여행을 떠나 지리적 상상력을 활짝 펼쳐보도록 했다.


QR 코드를 통해 영국 잉글랜드 북부 호수 지방에 있는 힐 탑 농장과 카슬 코티지 등 베아트릭스 포터의 행복한 이야기로 가득한 장소를 방문해 볼까요.

QR 코드를 통해 J. K. 롤링이 일하며 애벌레 시기를 보낸 런던 앰네스티 인터네셔널 주변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가 어린 시절 다녔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초등학교 교정
에 있는 어린이 오바마의 동상. 천진한 표정으로 하늘을 향해 뻗은 손끝
에 나비가 앉아 있다.

구매가격 : 7,000 원

아동·청소년 이상심리학, 제8판

도서정보 : Rita Wicks-Nelson, Allen C. Israel | 2015-12-0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Rita Wicks-Nelson과 Allen C. Israel이 저술한 『Abnormal Child and Adolescent Psychology, 8판』(2014, Pearson Prentice-Hall)을 번역한 것이다. 7판 이후에 크게 성장한 이 분야의 연구 성과가 추가되었으며, 무엇보다도 2013년에 새로이 출간된 DSM 5의 개정내용을 반영하여 대폭 수정·보완되었다. 그러나 종전 판들과 마찬가지로 발달정신병리학의 관점을 확고히 견지하고 있다는 데에는 변함이 없다.

이 책은 아동과 청소년에게 흔히 나타나는 장애들의 이론적·방법론적 기초, 발달과정과 그 결과, 병인, 평가, 치료 등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아동기와 청소년기에 발병하는 장애를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기 위해서는 심리학자, 정신과 의사, 사회복지사, 특수교육교사 등 여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다양한 학문분야의 지식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아동과 청소년의 이상심리를 다루고 있는 책은 방대하고 난해하여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책은 저자들이 핵심적인 내용을 신중하게 선별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각 장애의 특성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들을 많이 수록하고 있다. 따라서 대학원은 물론 학부수준에서도 교재로 쓰기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구매가격 : 19,600 원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인문학

도서정보 : 선호상 | 2015-12-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인문학]은 인문학 개괄 · 문학 · 역사 · 철학 · 미술 · 음악 등 총 13부로 구성 되었으며 대학에서 배우는 무거운 학문으로서의 인문학을 다루지 않는다. 그저 한 인격체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 삶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 같은 생활 밀착형 학문으로서의 인문학을 밝히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구매가격 : 9,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