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에 간 CEO

도서정보 : 어거스트 투랙 | 2014-01-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도원에 간 CEO - 나는 경영을 수도원에서 배웠다는 IBM 경영인 학교 창설자 제자이며 30년이 넘는 기업인 경력의 저자가 멥킨 수도원에서 수도사들과 함께한 17년간의 경험을 통해 수도원의 전통과 원칙들이 어떻게 세속적인 비즈니스와 우리 삶에 성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주는 경영 에세이이다. 저자는 미국의 존 탬플턴 재단에서 주최한 ‘목표의식의 힘’을 주제로 한 에세이 콘테스트에서 이 책의 모태가 되는 <존 수사님>이라는 에세이로 그랑프리에 당선되어 10만 달러의 상금을 받기도 하였다.

왜 수도원의 트라피스트 맥주와 상품 등은 없어서 못 파는 물건이 되었을까?
1500년 전통의 수도원이 전하는 비즈니스 이야기

광고를 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병에 라벨을 붙이지 않는 벨기에의 성 식스투스 수도원의 맥주는 <세계에서 가장 평판 높은 맥주 가운데 하나>를 제조하며 역시 벨기에에 있는 스쿠르몽 수사들이 제조하는 트라피스트 맥주는 한 해에 5천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 미국의 성 요셉 수도원의 트라피스트 수도사들은 한 해에 123만 병의 트라피스트 잼을 판매한다. 마음의 휴식을 위해 찾아간 수도원에서 저자는 뜻밖에 이러한 수도원의 사업적 성공과 번영에 호기심을 갖고 탐구를 시작한다. 저자는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위치한 멥킨 수도원에서의 17년간 수도사들과 함께 일하고 지내면서 배운 것들이 사업과 인생의 성공의 총체라고 밝힌다. 과연 비즈니스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수도원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수도사들과 오랜 시간 지내면서 벌어진 다양한 에피소드와 30년간의 생생한 비즈니스 현장 경험이 곁들어진 경영 이야기는 비즈니스를 뛰어넘어 당신의 인생도 바꿀 수 있는 수도원의 원칙과 전통을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보여 줄 것이다.

휴대폰을 ‘들고 다닐 수 있는 전화’로만 생각했던 노키아,
필름을 만드는 것이 사명이었던 코닥!

퍼스널 컴퓨터의 초창기에 로터스, 워드퍼펙트, 넷스케이프 같은 회사들은 자신들의 사명이 최고의 독립형 스프레드시트, 문서작성 프로그램, 또는 웹브라우저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속도를 생명으로 여기며 줄기차게 새 기능들을 추가하는 데만 정신을 쏟다가 결국 마이크로소프트 사에 의하여 이들의 선구적인 제품들은 역사의 고철더미 속으로 사라져갔다. 이와 더불어 휴대폰을 ‘들고 다닐 수 있는 전화’로만 생각했던 노키아나 필름을 만들거나 사진을 찍고 저장하는 것이 사명이었던 코닥처럼 한때 잘나갔던 기업이 시장이 급속히 진화하는데도 자신의 ‘효자 사업’을 포기하거나 재조정하지 못하여 쇠퇴하는 이야기들이 넘쳐 난다. 과연 그들에게는 무엇이 필요했던 것일까? 성장하고 있던 사업을 포기하고 다시 원점부터 사업을 시작해야 했던 멥킨 수도원의 실제 이야기 등을 통해서 이 책은 우리의 사업이나 삶에서 정말 중요한 핵심 요소가 무엇인지를 보여 준다.

“우리는 그저 절차를 신뢰할 뿐입니다.
이건 1,500년이나 된 전통입니다.
그 절차를 신뢰할 뿐이지요.”

지난 1,500년 동안 세계 곳곳에서 수도원들은 성 베네딕투스의 계율에 따른 기도와 노동의 삶으로 사람들을 불러들였다. 수도원의 좌우명인 ora et labora(기도하고 일하라)는 수도원 생활의 이 양대 기둥이 똑같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트라피스트 수도사에게 노동은 곧 기도의 한 형태이고 기도는 노동의 한 형태일 정도로 말이다. 하지만 토머스 머튼을 비롯해 수많은 저자들이 회랑 벽 너머로 우리를 안내해 수도원의 기도를 엿들을 수 있게 해준 데 반해, 수도원 생활의 다른 반쪽인 ‘노동’에 대해 쓴 사람은 거의 없다. 마찬가지로, 중세 ‘암흑시대’에 그리스 철학과 연극을 보존한 수도원에 서구 문명이 지고 있는 지적 부채에 대해 쓴 사람은 많아도, 수세기 동안 수도사들이 간직해 오며 번영의 원동력으로 활용한 지극히 성공적인 사업 방법에 대해 탐구한 이는 거의 없었다.


읽히지 않고 읽을 수도 없는 경영서들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이 책은 읽고 또 읽을
만한 책으로 단연 돋보인다. _「헌팅턴 뉴스」

경영학계의 스승들이나 경영 자문가들의 전형적인 통찰들 말고, 현재의 경제적 상
황들을 옥죄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해답은 없는 것일까? 뜻밖에도 트라피스트
수도사들이 영감의 원천이 될지도 모른다. _「사이콜로지 투데이」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훌륭한 책이다. 단순한 경영서로 보지 말고, 당신의 미래의
생각과 행동을 바꿀 뭔가 다른 견해들이 담긴 책으로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
러면 상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게 될 것이다. _아마존 독자

책 속으로

각기 갈 길이 갈라지는 곳에 이르렀을 때, 나는 얼마나 맬러키 신부님을 사랑하는지, 그리고 누군가에게 위로받으려 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며 그렇게 의연히 죽음을 받아들이신 것이 얼마나 존경스러운지 그에게 털어놓았다. 로버트 수사는 아무 말 없이 미소 지으며 나를 한 번 안아 주고는 자기 갈 길을 갔다. 하지만 채 몇 걸음 가지 않아 검은 두건을 쓴 얼굴을 내게 돌리며 그가 말했다. “그러니까, 사람들은 다 트라피스트 수도사처럼 죽고 싶어 하지요. 트라피스트 수도사처럼 살고 싶어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본문 중

달러 보트라는 렌즈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면, 이야기에 대한 거의 채울 길 없는 인간의 욕구를 발견하게 된다. 책, 영화, 텔레비전은 수십억 달러의 가치를 지닌 산업으로, 이 산업들의 주된 사업은 바로 스토리텔링이다. 심지어 음악도 시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는 멜로디가 붙은 스토리텔링의 예술이다. 우리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이야기들에 그렇게나 많은 돈을 쏟아 붓는다는 것은, 이야기가 단순히 우리가 원한다고 즐겨 이야기하는 것들이 아니라 정말로 우리가 원하는 무엇인가를 우리에게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문 중

루이스 R. 모블리는 관리자가 일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사람이라면, 경영자는 실행할 가치가 있는 사명들을 결정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는데, 이 말이 1956년의 IBM에 맞는 이야기였다면 오늘날에는 천 배는 더 맞고 더 중요하다. ‘정보화 시대’의 효율적인 리더십에는 내부 요소에 초점을 맞추는 데서 세계 전체에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일종의 가치 이동이 필요한데, 프랜시스 신부님이 미래를 내다보며 멥킨 수도원을 위해 한 일이 바로 이것이다.
-본문 중

그러나 초연함의 반대말은 열정적인 헌신이 아니라, 동일시이다. 영화 속 인물과 자신을 동일시할 수 있는 능력은 ― 심리학자들은 이를 두고 ‘불신의 자발적 중지’라고 부른다 ― 영화를 즐기는 데는 필수적이지만, 그 밖의 일상생활에서는 화가 되는 경우가 흔하다. 새로 산 소파를 자신과 동일시하는 사람은 누군가 그 위에 무엇을 엎지르면 마치 자기가 망가진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 사람은 더 이상 소파를 소유한 것이 아니라, 어떤 의미에서는 그 자신이 소파가 되어 버린 것이다.
-본문 중

그래서 교육평가원은 검증된 리더들을 꼼꼼히 선정해 광범위한 테스트를 실시하며 이들이 지닌 공통적인 기술이 있는지 찾았다. 조사 결과는 믿을 수 없고 적잖이 심란한 것이었다. 모블리는 그 결과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어떤 정규분포 그래프를 그리든, 성공적인 리더들은 최극단에 자리했다. 그들의 유일한 공통점은 서로 아무 공통점이 없다는 것뿐인 듯싶었다.”
-본문 중

“윌리엄 수사님, 그래서 얻은 게 있었나요?”
윌리엄 수사는 무릎에 턱을 괴고 땅바닥을 응시한 채 한참으로 느껴지는 시간 동안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괜한 것을 물었나 보다 생각하고 있는데, 그가 천천히 고개를 돌렸다.
“나 자신과 마주해야 했죠.” 그는 잔잔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고는 다시 아까 그 자세로 돌아갔다.
-본문 중

구매가격 : 10,800 원

한국경제 벽을 넘어서

도서정보 : NEAR재단 | 2014-01-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4년, 경제 회복을 위해
무엇을 결단하고 선택해야 하는가


◎ 도서 소개

한국경제에 있어 2014년의 중요성
어떻게 현실의 벽을 넘고, 역량의 한계를 극복할 것인가?
2014년 1월 6일,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열었다. 신년 기자회견의 키워드는 ‘경제 활성화’였다. 과감하게 규제를 풀고 내수를 촉진해서 잠재성장률 4%,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정부의 관심이 ‘경제 활성화’에 집중되어 있음을 엿볼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앞으로 한국경제가 어떻게 나아갈지, 올바른 정책 방향은 무엇인지 등에 관해서는 학자나 연구기관에 따라 의견이 엇갈린다. 그러나 2014년이 한국경제 회복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고,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과 가계 등 온 경제 주체의 눈길이 ‘2014년 경제 회복’에 쏠리고 있다.
한국은 그동안 압축 성장과 압축 고도화, 압축 근대화, 압축 민주화 그리고 압축 고령화의 길을 걸어왔다. 그 과정에서 장기 성장 추세선 하락이 지속되는 침체에 빠졌다. 우리를 둘러싼 세계경제의 여건 또한 2014년의 엄중함을 한층 더 강하게 만들었다. 양적완화를 축소함으로써 출구전략을 펼치기 시작한 미국은 제조업 강국으로 복귀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중국과 일본은 독자적인 모델을 찾아 모험적 결단을 시도하고 있다. 2014년에는 이런 난관을 돌파하고 회복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면, 일본의 ‘잃어버린 20년’과 같은 끔찍한 장기 침체의 늪에 빠져들 수 있다. 그렇다면 한국경제의 현주소를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우리 앞을 막아선 벽의 실체는 무엇인가? 2014년의 당면 과제 및 정책 방향은 무엇인가?
《한국경제, 벽을 넘어서》(NEAR재단 편저, 21세기북스 펴냄)는 이런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 과정에서 나왔다. 이 책의 저자들은 한국경제에 대한 보다 솔직하고 현실적인 방향을 논의하고 대안을 분석하여 2014년 경제 회복을 전망하고 있다. 거시적 관점에서 동아시아 경제 정세 및 한국경제를 상황을 진단하며, 우리나라의 경제 침체에 대한 철저하게 분석하고, 이에 대한 성찰과 대안을 제시한다. 2014년 한국경제의 회복을 예견하는 목소리가 조심스럽게 들리고 있는 가운데, 이 책은 하방 위험성을 경계해야 함을 주지시키며, 대내외적으로 험난한 도전과 위기가 여전히 도사리고 있음을 지적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2014년 한국경제의 도전과제를 규명하고 그 해결방안을 하나하나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6,000 원

스마트 경영이익계획

도서정보 : 이동철 | 2014-01-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는 이 책을 기업 간의 경쟁 규모와 위치가 점차 국제화되며 제품개발 생산에서 제품의 품질수준은 차이가 없어 가격경쟁이 점차 치열해져 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회사가 추구하는 목표와 목표 이익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의사결정과 환경변화에 맞게 전략을 적절히 수정하는 능동적 시스템을 요구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회사의 수익성 책임을 어느 한 부문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고 개발 생산 판매 등의 전체 조직 활동과 연관한다. 성공적 결과를 위해서는 전사적 이익관리활동의 지표로서 목표를 제시하고 동기를 부여하여 목표를 향해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기업은 공공성 사회성 측면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으로 생존과 성장·발전을 위해서 무한한 이윤의 확대에서 기업의 유지 존속의 필요 이윤인 적정 이윤 추구로 변화하고 있다. 높은 이윤의 추구는 새로운 경쟁을 유발하여 많은 경쟁기업을 등장하게 하며 소비자나 관계자의 반감을 가져다 줄 수도 있다. 또한 업종간의 경쟁심화로 이익의 극대화는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 제품수명 단축으로 반복 작업에 의한 작업학습효과와 개선효과가 적어지며 현장개선 등의 전통적인 I.E적 원가절감 개선 효과의 폭이 줄어들고 있다. 현재의 이익계획은 기업의 중장기 계획과 종합적인 이익관리라는 선행이익 개선 관리로 변화하고 있다. 목표이익계획은 이윤을 경영활동의 결과로 보지 않고 계획적으로 이윤의 목표를 세워 경영활동을 관리하는 것이다. 본서에서는 "스마트 경영이익분석"의 선행관리 실시로 차이분석의 실시를 체계화하는 것으로 개선 요소 사항을 구체화하며 신제품 경영계획의 전개 방향을 제시하여 회사가 추구하는 목표이익 달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개발 생산 영업 부문 등에서 목표이익계획 수립과 목표달성을 위에 필요한 실무 매뉴얼로서 관리자와 실무자에게 유용하다. 중장기경영계획과 신제품개발계획 수립체계를 이해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일련의 과정을 다루며 Q A를 제시하고 목표이익수립 보고 예시를 제공하여 목표이익 수립 과정의 내용에 대한 이해를 주고자 했다. 또한 이 책은 산업공학 등 일반 공학계열과 경영학과 등의 경영기획관리 이익분석 등에서 경영관리를 이해하고자 하는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집필되었다. 이 책의 1장과 2장에서는 경영계획수립과 효과적 실천방법으로 연간사업계획과 이익계획수립을 위한 기본 절차를 설명했다. 3장에서는 이익의 수준을 결정하는 요소를 분석하고 4장에서는 수립된 목표이익에 적합한 손익재무계획 수립방법에 대한 것을 재무제표 중심으로 다루었다. 5장에서는 지속적 이익관리를 위하여 도입하는 시스템적 방법론과 비용예산 및 투자비 관리방안을 제시하였다.

구매가격 : 3,900 원

진짜 가격은 얼마인가요? 2013

도서정보 : (재)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 2014-01-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진짜 가격은 얼마인가요?』는 아이쿱생협과 한겨레경제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윤리적 소비 공모전’의 당선작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이번 편은 2013년 공모전에 선정된 33인의 당선작을 모았다. 이 책은 평범한 사람의 일상 속에 자리 잡은 ‘윤리적 소비’의 이야기를 보여줌으로써 멀고도 딱딱하게만 느껴지던 윤리적 소비의 이로움과 기쁨을 전해준다. 나아가 자신과 가족의 건강에 보탬이 되면서 동시에 사회적 약자도 도울 수 있는 윤리적 소비의 간편한 실천법을 익힐 수 있는 실용적 안내서이기도 하다.

구매가격 : 0 원

생협평론 2013년 겨울호(13호)

도서정보 : (재)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 2014-01-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열린 협동조합 운동의 비전을 제시하는 계간지 『생협평론』

계간지 『생협평론』은 (재)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가 펴내는, 협동조합을 다루는 본격적인 전문잡지로서 협동경제 · 나눔 · 평화에 대한 의견들이 교환되는 공간이다. 정보지이자 실천적 교육서로서 협동조합 활동가뿐 아니라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협동조합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 · 경제 · 문화적 이슈를 다루고자 한다.

『생협평론』은 2010년 12월에 창간하여 한결같이 협동조합에 대해 정직하고 실천에 근거한 담론을 꽃피우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활동 조직으로서의 협동조합이 관심을 기울이는 주제부터 사회 전체와의 관계 속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주제들까지 섭렵하고 있다.
그리하여 윤리적 소비, 복지국가로 가는 길에서 협동조합이 할 역할, 민주주의와 협동조합의 관계 등의 주제를 이론과 실제의 두 차원 모두에서 접근하고 있다. 협동조합과 관련해서 이 책보다 더 많은 논의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생협평론』이 독자 여러분의 협동조합을 향한 관심을 더욱 북돋는 데 유용한 도구가 되길 소망한다.

구매가격 : 0 원

지금 시작하는 부자 공부

도서정보 : 권성희 | 2014-01-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매가격 : 9,000 원

[합본] 사채시장 뒷이야기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이진희 | 2013-12-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진작 나왔어야 하는 글이 아닌가?

서평을 써오며 이런 생각이 든 건 거의 처음이다. 정말 솔직하게 하나 더 말하자면, 모든 서평에는 약간의 ‘찬양’을 섞어서 쓴다. 책이 팔려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글 만큼은 정말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주된 공략 층은 대체 어떤 독자들일까? 이 시대를 사는, 자본주의 속에서 살아가는 모든 현대인들이 돈의 굴레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면, 모든 사람이 공략 층인 것이 아닌가.”
사채업자. 그들에 대한 인식은 매우 혐오스러움 그 자체이다. 미디어에서 그들의 모습은 야구배트를 들고 거들먹거리며 돈 안내놓으면 당장에라도 죽일 듯한 그것이었다. 그러나 실제로 그들은 돈을 굴리는 가장 최초이자 마지막 사람들이다. 정말 철저하게 분석하고, 공부하고, 상대를 파악해 돈을 움직인다. 한 사채업자의 이야기 안엔 너무나 많은, 그리고 섬뜩 하리만큼의 상세한 돈의 속내가 그 파릇하고 비릿한 냄새를 풍기며 당신의 지갑 속에 들어있는 현금처럼 살아있는 숨을 내뿜는다.

사채업자의 진짜 징글맞은 돈 이야기.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 글은 생각보다 그리 길지 않다. 그러나 글이 무작정 길다고 그 내용이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이글은 말 그대로 군더더기를 모두 덜어낸 생 살 덩어리다. 그리고 몇 번이나 다시 읽을 필요성도 있다. 쉽지 않은 이야기이기 때문이 아니다. 딱 보는 순간, 이건 정말 도움이 되고 생각보다 훨씬 흥미롭다는 것을 느끼게 될 테며, 그렇기에 두 번 읽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세 번째쯤에는 다른 이들에게 권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건 정말 최소한 한번쯤은 읽어봐야 할 이야기이기에.

구매가격 : 2,000 원

브런치 재테크

도서정보 : 허서윤, 신찬옥 | 2013-12-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경제적 성공을 이루고 싶은 사람들의 브런치 모임, '경성이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브런치 재테크』는 《언니의 비밀통장》의 저자들이자 11년 차 경제전문 기자들인 허서윤과 신찬옥이 쉽고 재미있게 재테크를 배울 수 있도록 경제 뉴스와 재테크 정보들의 핵심만을 요약하여 담았다. 이 책은 저자들이 지난 5월부터 ‘네이버 매거진’에 연재된 내용을 묶은 것으로, 브런치를 먹으며 재테크 수업을 듣는 직장생활 2년 차에 통장 잔고는 ‘1670원’인 신입사원 다인과 재테크의 고수 허 셰프를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재테크의 문외한들도 차곡차곡 돈을 모을 수 있도록 ‘종잣돈 모으는 시스템’을 알려주고, 예·적금으로 종잣돈을 모으기 시작한 초보자들이 더 큰 수익을 내기 위한 투자의 핵심 정보를 담았다. 또한 저자들이 직접 만나 인터뷰했던 대한민국 부자들을 통해 그들의 경제 관념과 태도를 소개하고, 부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들을 설명한다. 특히 2014년부터 확 바뀐 연말정산에서 미리 확인하고 준비해야 할 것들까지 꼼꼼히 짚어준다.

구매가격 : 12,000 원

성공을 부르는 조건

도서정보 : 리처드브라운 | 2013-12-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제2차 세계대전 때 영국민에게 분발을 촉구하는 윈스턴 처칠 수상의 연설은 간단명료했다.
그는 “승리를 희망하고 기원할 수는 있으나, 정말 중요한 것은 승리를 누릴 자격을 갖추는 것”이라고 호소했다.

그럼 “승리를 누릴 자격”이란 말은 무슨 뜻일까?
처칠에 의하면 승리는 오로지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들. 피와 땀과 눈물로써 희생할 생각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찾아오는 것이다.

부지런함은 모든 성공의 기본이다.
부지런하지 않으면서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여러분은 원대한 꿈, 아이디어 또는 목표를 안고 성공의 길에 나설 수는 있으나, 진정한 승리자의 조건을 갖추기 전에는 어떤 희망도 실현되지 않을 것이다.

요즘같이 즉흥적인 만족을 추구하는 시대에 이 말은 고리타분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시스턴 예배당에서 부터 최초의 대륙횡단 철도, 우주 왕복선에 이르기까지 모든 역사적 위업을 살펴보면 예외 없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일한 사람들에 의해 이뤄진 것을 알 수 있다.

위대한 조직체들, 위대한 팀들, 위대한 인물들의 내면세계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최고의 “프로정신”이라는 공통분모가 있다.
그리고 거기에는 성공을 위한 강렬한 노력이 바탕에 깔려있다.
이것은 여러분이 성공을 원하는 한, 피할 수 없는 전제조건이다.

당신은 성공을 바라는가?
좋다^^ 성공하기 바란다. 하지만 성공을 누릴 수 있는 자격부터 먼저 갖추어라. 어떻게?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면 된다. 남보다 조금 더 노력하면 된다. 성공은 행운이 주는 기회가 아니다. 저절로 발생하는 사건도 아니다.
성공은 바로 당신의 선택에 달려있다. 그 “성공을 부르는 조건”을 쓴 책이다!!

구매가격 : 4,000 원

창업, 어드벤처

도서정보 : 제임스 니렌 | 2013-12-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늘날 패러다임에서는 시간의 차이가 있을 뿐, 아무리 길게 잡아도 40대 후반이면 등 떠밀려 회사를 나올 수밖에 없다. 이제 평생직장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창업은 피 할 수 없는 선택이 되었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하나씩, 하나씩 준비하는 자세가 더욱 필요하다.
그렇게 되면 성공하는 창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업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있다. 어떤 아이템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이미 창업의 절반이 성공으로 결정된다는 것이다. 세상엔 돈 되는 창업 아이템이 무궁 무진 하다. 두려워 말고 성공을 불러오는 아이템을 찾아서 도전해보라.

아이템 다음으로 창업의 세계로 뛰어 드는 당신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탐험가의 모험정신이다. 창업을 시작하면 긍정적인 생각과 충만한 에너지가 곧 사라지기 시작할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탐험정신이 가득 차고 열정적인 정신상태를 얻을 필요가 있다. 자신을 그저 단순한 창업가가 아닌 탐험가적인 사업가로 만드는 것은 당신의 창업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즉 창업의 모험과정을 탐험가와 만나서 어려운 상황을 대처해내는 것이다.

한번 상상해보라.
당신이 아프리카 초원을 여행 중 좀 떨어진 곳에서는 배고픈 사자 떼가 으르렁거리며 돌아다닌다. 이럴 때는 어떤 생존대책을 세워야 할까?

이 책에는 그런 용기와 결단력을 가지고 온갖 장애물에 맞서는 교훈을 얻을 수 있는 모험방법과 창업지혜가 가득하다.
세계최고 탐험가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당신의 창업정신을 새롭게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4,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