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에 성공하는 조건

도서정보 : 오신우 | 2016-0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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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사업을 시작하면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사업 성공의 전제조건 ‘소질’과 ‘운명’의 힘, 그 대담한 경영 담론!

예로부터 많은 이들이 ‘작은 재물은 근검에서 나오고 큰 재물은 하늘이 낸다’는 말과 ‘세상에는 노력해서 되는 일도 많지만, 노력과 무관한 결과도 적지 않다’는 말을 믿어 왔다. 그러나 해방 후 서양의 과학문명과 경영학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타고난 운명은 아예 무시되고 잠재된 소질에 대한 성찰도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여기서 작은 재물은 윤택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정도의 재산이고, 큰 재물은 사업을 통해서 얻는 큰 재산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지적 재산권이나 개런티 등이라 할 수 있다.

이상적인 교사는 제자의 소질을 제대로 파악해서 소질에 맞는 분야의 흥미를 일깨워서 그 방향으로 인생의 진로를 택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어린이의 소질을 되도록 일찍 발견해서 지도하는 교육은 예·체능 분야에서는 거의 정착되어 있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예·체능 분야의 소질은 학습과정에서 쉽게 드러나고 또한 소질이 없는 사람은 그 분야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고생만 하고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모두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체능계와 같이 소질이 없는 사람이 절대로 성공할 수 없는 분야가 바로 사업과 경영이고, 사업과 경영의 소질은 예체능의 소질처럼 단순하지 않은 것으로 잘 드러나지도 않는다. 그리고 사업과 경영에 성공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이를 뒷받침할 운명인데,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규명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영컨설턴트조차 운명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하는 것이 과연 합리적이고 현명하다 할 수 있을까?

특히 사업이란 당사자는 물론 가족과 친지 나아가서는 수많은 종업원들의 생계와 행복이 걸린 것으로, 그 성공과 실패의 영향은 크고 엄중하다. 그러므로 소질과 운명에 대한 신중한 고려 없이 사업에 뛰어드는 것은, 비록 벤처기업이 선망의 대상인 시대라지만 엔젤캐피털이나 벤처캐피털이 활성화되지 않은 우리의 현실에서는 재고되어야 할 것이다.

책 『사업에 성공하는 조건』은 현대경영학에서 여전히 외면되고 있는, 타고난 ‘소질’과 ‘운명’의 중요성을 천명하고 있다. 이 독특한 인문경영서는 사업을 하고 있거나 준비 중인 사람이 반드시 알아야 할 2가지 조건 외에도 사업과 최신 경영의 핵심인 가치관 경영, 시스템 경영, 관료주의 혁신 등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일찍이 『興하는 경영, 亡하는 경영』을 펴내 재계·학계·산업계의 충격적인 반응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 책에 담긴 대담한 경영 담론 역시 좀체 도약하지 못하고 정체된 우리 산업계와 학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는 과학적으로 해석되고 같은 조건에서 재현될 수 있는 것만 믿는 과학과잉 시대에 살고 있다. 이제는 새로운 시각과 해석으로 보다 합리적인 변화를 구하고 도약을 도모할 시기가 되었다. 『사업에 성공하는 조건』은 사업뿐 아니라 ‘인생에 성공하는 전제조건’을 담은 책으로, 일류 선진국으로 도약할 대한민국의 수많은 사업가와 젊은이에게 성공으로 가는 이정표가 되어 주기를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9,750 원

가난이 조종되고 있다

도서정보 : 에드워드 로이스 | 2016-0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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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자본’을 쓴 토마스 피케티와 ‘위대한 탈출’을 쓴 앵거스 디턴은 부의 불평등의 원인과 결과에 대해 경제학적 시각으로 접근했고,
사회학자인 에드워드 로이스는 부의 불평등이란 현실에 정치권력 구조와 헤게모니 쟁탈이라는 시각으로 조명했다.
세계적인 석학 에드워드 로이스가 밝혀낸
신문과 방송에서는 결코 말하지 않는 부와 권력의 비밀



국가가 부유해질수록 가난 문제가 오히려 악화되는 이유?
그것은 가난이 사라지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들에게
우리가‘합법적’으로 권력을 주었기 때문이다
흔히들 가난 구제는 국가도 못 한다고 한다. 금수저, 은수저로 얘기되는 ‘수저계급론’ 역시 요즈음 세간에 자주 화제로 오른다. 여기에 때를 맞추어, ‘복지에 관한 논쟁’이 기사로도 종종 떠오른다.
이러한 얘기와 논쟁은 모두 다음과 같은 전제를 내포하고 있다. 우리가 사는 자본주의, 시장경제 사회에서 어느 정도의 불평등은 피할 수 없으며, 국가가 할 수 있는 일은 이 불평등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는 정도에 그친다는 자조론이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평생에 걸쳐 불평등을 연구해온 사회학자 에드워드 로이스는 이 책, 《가난이 조종되고 있다》에서 이러한 얘기들은 그 전제에서부터 잘못되었다고 주장한다. 흙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들이 가난의 대물림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이유는 그들이 자본주의 사회에 살기 때문만은 아니다. 부의 불평등이 심해지는 이유도 우리가 시장경제의 원리로 돌아가는 사회에 살고 있기 때문만이 아니다. 그런 이유는 기껏해야 우리 모두가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게 고작이라고 한다.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불평등의 가장 큰 이유는 오직 하나, 우리가 “불평등에서 이득을 얻는 사람들”에게 선거를 통해 “합법적”으로 권력을 갖다 바쳤기 때문이다.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가난과 경제 제도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를 배포하며, 불평등과 가난이라는 문제를 모두 경제라는 테두리 안에 가둔다. 이들이 말하는 경제라는 것이 진정한 자본주의, 진정한 시장경제와는 한참 먼 데도 말이다.

현대 사회의 불평등과 가난에 대한 가장 집요하고 가장 철저한 연구서

경제학자인 토마 피케티, 앵거스 디턴과 달리 에드워드 로이스는 사회학자다. 전자인 두 학자가 불평등의 원인과 결과를 경제적으로 분석하여 그들 나름의 결론을 이끌어냈다면, 사회학자인 로이스는 불평등을 야기하고 악화시키는 현 상태, 이 상태를 공고화하는 권력의 관계에 주목하여 자신의 의견을 전개한다. 결론은 간단하다. 가난은 자본의 문제이기 이전에 권력의 문제이며, 자본만큼이나 불평등하게 분배된 권력을 바로잡지 않고서는 우리 사회에서 부의 불평등을 몰아내는 일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책의 전반부와 중반부는 70년대부터 오늘까지 미국에서 일어난 불평등의 문제를 분석하고, 상황을 악화시키는 데 기여한 모든 이슈들, 이론들, 사회 통념들을 꼼꼼한 자료와 예시를 들어 설명하며 반박하고 있다. 그리고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쪽으로 작용했던 온갖 정책의 배후를 그 시작에서부터 오늘날까지 치밀하게 서술한다.
저자에 따르면 오늘날 미국 사회에 만연한 부의 불평등 문제는 기업인을 주축으로 한 세력이 학계와 언론, 시민 사회에 끊임없이 압력을 가하고, 왜곡된 이미지를 배포한 결과물이다. 특별한 사례 몇몇을 제외하면, 가난이 사라지지 않는 핵심 원인은 점점 더 왜곡되어가는 불평등한 권력에 있다. 불평등한 권력은 경제 정책을 가진 자쪽으로 돌려 다시 부를 축적하게 하고, 못 가진 자들의 부의 불평등 근절에 대한 논의를 개개인에 대한 복지 논쟁으로 변질시키며(그리고 이 논쟁은 곧 복지가 과연 필요한지, 복지의 범위가 어떠한지에 대한 논쟁으로 바뀌어버리며, 마지막에는 제한된 예산을 문제삼아‘어쩔 수 없이’ 복지의 범위를 좁혀버린다), 대중이 분배와 성장에 대해 갖는 이미지를 왜곡시킨다. 그리고 권력 밖의 사람들(못 가진 자들)이 부의 불평등 문제를 해결할 수 없도록, 새로이 권력을 얻지 못하도록 끊임없이 사다리를 걷어차고, 벽을 세우며, 공공연하게 “반기업적”이라는 낙인을 씌운다. 그 결과 대다수 미국인들은 가난의 문제가 복지의 문제이며, 개개인의 갱생 차원에서 논의되어야 하고, 국가 차원의 해결은 예산도, 여력도 역부족이라는 엉터리 상식을 반신반의하며 진실로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가난 구제는 국가가 해야만 한다

책의 뒷부분에서 저자는 경제적 불평등을 타파하기 위한 효과적인 정책들과 함께, 권력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유용한 제언들을 시민 사회에 던지고 있다. 저자에 따르면, 가난은 전적으로 국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할 문제다. 왜 그럴까? 저자의 말에 따르면 불평등을 해소할 정책은 다만 국가가 적극적으로 시행하지 않고 있을 뿐 이미 지나치게 많이 준비되어 있고 성공적인 결과로 검증된 정책도 많다.
가난이 국가의 문제인 또 다른 이유로는 가난을 해결하는 방법이 그저 가난한 사람, 개개인을 ‘구제’하는 일에만 그쳐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가난을 진정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난하다는 이유로 최소한의 생활과 미래를 꿈꾸는 일이 불가능해지는 현실을 타파해야 한다. 이는 자본이 있는 쪽으로 자본이 더욱 쏠리고 마는 현 제도(임금과 노동과 세금, 부동산과 상속에 관한 법, 교육 제도 등등)를 고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늘어나는 세금에 비해 불평등은 오히려 악화되는 시기에는 더욱 그러하다. 그리고 민주주의 사회에서 이를 ‘합법적’으로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국가의 ‘합법적’ 권력 말고는 없다. 그래서 부의 불평등을 조율하기 위해서는 합법적 국가의 권력을 소수가 아닌 국민 다수가 원하는 권력으로 새로이 재편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정말 중요한 것은 부의 재분배가 아니라 권력의 재분배다

저자가 기대하는 것은 평범한 보통 시민 한 명 한 명의 정치력이다. 우리들 시민은 가족, 사회, 직장에서 나름의 네트워크를 갖고 있으며, 이들 네트워크는 거대한 권력에 비하면 왜소해보일지라도, 일종의 정치권력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미국에서 부의 불평등과 가난은 이미 몇몇 소수가 아니라 국민 대다수에게 부과되는 무거운 짐이다. 미국보다는 부의 불평등이 덜하다는 우리나라조차 하위 50%가 소유한 부는 국가 전체 부의 고작 2%밖에 되지 않는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 미국을 연구한 책이 오늘날 대한민국에서도 필요해지는 이유다.



가난에 대한 책을 딱 한 권만 고르라고 한다면 나는 이 책을 고르겠다. 가난의 원인과 현실 그리고 대책에 관해 이 책이 다루지 않는 부분은 없다.
- 더글러스 아미, 마운트홀리요크대학 정치학과 교수

철저한 검증, 확고한 이론, 탁월한 발상……. 이 책은 불평등 문제를 다룬 책 중 가장 뛰어나다.
- 릭 엑스타인, 빌라노바대학 사회학과 교수

에드워드 로이스는 가난이 불평등, 특히 정치적 불평등에 기인한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밝혀냈다.
- 엘렌 리즈, 캘리포니아대학 리버사이드, 사회학과 교수

학생이든 시민이든, 가난에 대한 사회적 해결책과 국가 정책에 관해 토론을 하려면 무엇보다 이 책부터 읽어야 한다.
- 얼 와이송, 인디애나대학 코코모, 사회학과 교수

이 책은 왜 소위 ‘잘 사는 나라’인 미국이 유독 지독한 불평등과 경제 문제에 시달리는지 정확하게 설명한다.
- 앨리스 오코너, 캘리포니아대학 산타바버라, 역사학과 교수

이 책에서 다루는 자료는 기존의 어느 책보다도 방대하고 심오하지만, 그러면서도 책에서 말하는 주장은 모호하지 않고 명쾌하다.
- 리사 틸먼, 롤린스대학, 미디어학과 교수

에드워드 로이스는 유리한 입장에 있는 대중 매체, 기업가, 압력 단체 등이 어떻게 권력을 행사하여 가난이라는 이미지를 조종하는지 분명하게 밝혀낸다.
- 모니카 맥더모트, 스탠포드대학, 사회학과 교수

■ 책 속에서

소수의 특권층이 부와 권력을 독식하고, 사회로부터 소외된 많은 사람들은 극심한 빈곤과 고난에 허덕이는 불공평한 사회는 건전하지도 정의롭지도 않다. 극심한 경제적 양극화와 함께 미국 내에서 공정함이라는 상식은 짓밟히고, 사회적 연대감은 서서히 희석되며, 기회균등의 원칙은 그 기반이 약화된다. 또한 심각하고 위험할 만큼 권력의 차이는 심화되고, 정치적 평등이라는 민주주의적 이상은 파괴된다. 풍요 속의 가난이 확산되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진정으로 바라는 사회일까? 미국에서 가난이 심각한 문제인 진짜 이유는 가난이 풀기 어려운 경제적 문제들을 양산하는 것은 물론이고, 답하는 것이 어려운 윤리적 질문까지 촉발하기 때문이다.
- <가난은 사회의 민낯을 반영한다> 중에서

사회 지배층은 기업에서 노동자들을 구조조정하고, 공장을 해외로 이전하며, 임금과 복지를 축소하는 법률을 도입한다. 그들은 사회 복지 예산은 삭감하면서 부자 감세 입법에는 적극적으로 나서고, 일반 노동자들의 희생을 대가로 다국적 기업들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무역 협정을 체결하며,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쉽게 만들지 못하도록 하는 노동 악법을 통과시킨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공정하고 효율적인 자유 시장 경제를 옹호하며, 정부의 시장 개입은 실패할 수밖에 없고 가난은 빈곤층 잘못이라는 메시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기꺼이 수백만 달러를 쏟아 붓는다.
- <가난은 누구의 탓인가?> 중에서

빈자보다는 부자의, 노동자보다는 기업의 편에 서는 미국 정치 제도의 편향성은 서유럽 국가들보다 훨씬 더 심하다. …… 미국의 정치 구조 자체가 재분배 개혁을 실천하는 데 걸림돌이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양당제를 기반으로 한 승자 독식의 정치 구도, 정치 형성 과정에서의 다양한 거부권 행사와 정밀한 견제와 균형의 원리 그리고 중앙 정부와 주들 간의 정치력을 분할하는 연방 제도 등이 대표적이다.
- <특권층에 편향된 미국의 정치 제도> 중에서

유럽의 대다수 민주주의 국가에서 선거는 각종 행태의 비례대표제로 운영된다. 이에 비해 미국의 국회와 각 주 그리고 지역의 입법 기관의 대표를 선발하는 주된 방식은 소선구제의 승자 독식 구조다. …… 승자 독식의 선거 제도는 대체로 평등주의적 대의를 내세우는 좌파 정당의 출현을 억제하고, 보다 더 보수적인 정권의 등장을 부추긴다. 국가 간 비교 연구로 확실하게 드러난 바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복수 정당에 기초한 비례대표제는 소득 재분배를 우선시하는 좌파 중심 정권을 낳고, 다수결 방식을 채택한 양당제는 소득 재분배에 적대적인 우파 중심의 정권을 낳는다.
- <미국의 선거 제도> 중에서

게리 버틀리스와 크리스토퍼 젱크스는 ‘미국인의 불평등’ 문제를 다루면서 이러한 불길한 시너지 효과에 주목했다. 두 사람이 내린 결론에 따르면, 부와 소득의 불평등 심화로 가장 우려되는 대목은 극심한 부와 소득의 불평등이 ‘정치력의 분배’에 끼치는 영향이다. 두 사람은 이렇게 묻는다. 부유층이 풍부한 자본을 동원해 정치권에서도 마음대로 권력을 휘두르고, 그에 따라 자신들의 배를 더 불리는 쪽으로 정부 정책을 떡 주무르듯 한다면 미국의 민주주의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 <정경유착의 파급 효과> 중에서

1990년대만 놓고 봐도 우파 두뇌 집단은 복음과도 같은 보수주의를 전파하는 데 무려 10억 달러를 지출했다. ‘두뇌와 돈’이 결합된, 이와 같은 보수주의 연구 기관과 기업 재단들 덕분에 우파는 1980년대와 1990년대에 기관의 지위와 금전적 지원을 등에 업고 미국 사회에서 정치적 담론을 지배했다.
또한 우파는 적군 요새의 심장부, 즉 대중 매체에서까지 사상전을 벌였다. 작정한 듯 기업에게 비우호적이었던 대중문화 때문에 심리적으로 동요했던 1970년대의 재계 지도자들과 보수주의 사상가들은 문제의 근원을 정치적으로 편향된 뉴스 보도 탓으로 돌렸다.
- <우파의 이데올로기 선전기구> 중에서

우파는 자신들이 인식하기에 적대적인 뉴스 매체의 영향에 대항하기 위해 양면 작전을 썼다. 즉, 외부에서는 대중 매체를 위협하고 그와 동시에 언론 내부 장악을 시도했다. 우파 활동가들은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애큐러시 인 미디어, 미디어연구소, 미디어와공공문제센터를 위시한 다수의 미디어감시단체를 설립했다. …… 우파의 대 언론 전략에 우파 정치인들과 전문가들이 힘을 실어주면서 지금까지 대성공을 거두었다. 미국 정치 문화에서 우파는 끊임없이 ‘좌파 편향’이라는 비난을 목청껏 터뜨림으로써 좌파가 목소리를 낼 기회를 거의 주지 않고 있다.
- <문화 시스템과 가난> 중에서

우파 이데올로기 선전기구의 성공은 그 무엇보다 지난 40년 동안 진행된 빈곤 담론의 우편향에서 명백하게 드러난다. 싱크탱크 지식인들, 정치 전문가, 기업의 대변인 그리고 공화당 지도부가 끊임없이 보수주의를 마치 종교처럼 설파한 덕분에 보수주의자들은 지적인 의제와 정치적 의제를 장악했고, 이제는 빈곤과 복지, 인종 문제에 대한 상식적인 틀을 정하고 있다. 우파의 끈질긴 노력에 자극을 받은 덕분에 1970년대부터 빈곤을 나타내는 언어는 보수주의 쪽으로 크게 기울었다. …… 애초에 의도한 빈곤과의 전쟁은 마치 돌연변이를 일으키듯 ‘빈곤층에 대한 전쟁’과 ‘복지에 대한 전쟁’으로 그 언어가 바뀌었다.
- <우편향으로 바뀐 빈곤 담론> 중에서

빈곤은 권력 행사를 통해 만들어지고 유지되기 때문에 오로지 반대로 작용하는 권력을 동원해야만 근절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국민의 조직적인 힘’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한다. 투표장뿐 아니라 일터, 관료사회, 지역사회, 길거리에서도 민주적 부활이 일어나야 한다. …… 미국 빈곤층의 운명은 다른 무엇보다 한 가지 변수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 바로 노동운동의 운명이다. 지난 사반세기 동안 수세에 몰려 있긴 했지만 여전히 노동운동은 ‘조직적인 민중의 힘’의 가장 강력한 표출이며, 미국에서 기업의 경제, 정치, 문화적 지배에 도전하는 힘겨운 일을 해낼 역량이 있는 유일한 단체 세력이다.
- <운동과 권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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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경영, 1%의 실수는 100%의 실패다

도서정보 : 이양수 | 2015-1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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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폰그룹은 ‘모든 사고는 예방할 수 있다’라는 모토로 안전 최우선 경영

“모든 사고는 예방할 수 있다”는 말은 참일까, 거짓일까?
물론 이론적으로는, 모든 사고에 대한 예방 체계가 완벽하게 구축되어 있다면 가능할 수도 있다. 그러나 모든 사고를 예상하고 완벽하게 예방 체계를 갖춘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면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밖에 없는 사고에 대해서 어떻게 미리 대비하고, 또 피해를 최소화할 것인가라는 문제의식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미국의 종합화학회사인 듀폰그룹은 ‘모든 사고는 예방할 수 있다’라는 모토를 내세워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었다. 듀폰 구성원들은 안전 관련 기준과 절차는 비용이 아무리 많이 들더라도 예외 없이 지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그들의 DNA가 듀폰그룹을 위대한 기업으로 만든 것이다.
이 책은 30여 년 동안 산업현장을 지킨 지은이가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배우고 고민하고 경험했던 일들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다. 안전책임자로서 안전문화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회사의 구성원들에게 매주 한 편씩 보낸 안전 관련 에세이를 책으로 묶은 것이다. 지은이는 석유화학공장의 생산현장에서 일하는 동안 겪었던 크고 작은 사고의 원인과 대처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한편, 글로벌 기업의 안전문화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모든 사고의 시작과 끝은 결국 ‘인재’로 귀결된다

지은이는 “모든 사고의 시작과 끝은 사람 문제”라고 지적한다. 기계의 운전 잘못, 자재 불량, 시공상의 문제 등 모든 사고의 원인을 끝까지 파고 들어가면 언제나 사람의 문제로 귀결된다는 것이다. 대형사고가 날 때마다 어김없이 ‘안전불감증’, 안전수칙 무시‘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사고 원인들을 지적하지만 결국은 ’인재‘로 결론지어진다는 뜻이다.
아무리 최첨단 설비나 세계 일류 수준의 관리체계를 구비하더라도 결국 이것을 운영하는 것은 사람이다. 과거에 사람이 하던 일을 자동조절장치나 자동화 시스템에 의존하면서 대형사고가 빈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첨단 자동화기계에 의존하면 할수록 인간의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더 많고, 그 피해는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다.
대구 불산 누출사고, BP사의 텍사스시티 정유공장 폭발사고 등 국내외 유명한 대형사고의 사례를 예로 들면서 사고의 원인과 대처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그리고 사고를 유형별로 분류한 다음 현장에 맞는 예방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예전의 사고를 통해 얻은 교훈만 제대로 지킨다면 유사한 사고는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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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리치의 재테크 시크릿

도서정보 : 동명희 | 2015-12-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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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용기를 낸 여자라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돈이 없어서 불행한 것이 아니라, 준비가 없어서 불행한 것입니다”
기찻길 옆 오막살이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해
현금자산 13억을 만든 ★실전 유부녀 재테크★

사십 대, 평범한 회사원이자 아내이자 엄마인 그녀 동명희. 남다른 것이 있다면 현금자산만 13억에 부채는 0원, 내 집과 내 차에도 대출이 하나 없는 알짜 부자라는 사실이다.
이 책은 맨땅에 헤딩을 수십 번 해가며 신혼살림을 시작해, 월급 한 푼 들이지 않고 이자만으로 아이를 교육하는 마담 리치가 된 저자의 이야기다.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스물넷에 결혼할 당시만 해도 그녀는 ‘결혼=행복’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실직이라는 고통을 겪고, 고생해서 마련한 첫 집을 남편의 주식투자로 날려 거리에 내몰릴 위기에 처하면서 ‘돈이란 한 가정의 행복을 좌지우지하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책에는 요행 없이, 상속 없이 은행만 이용해 부자가 된 저자의 실전 경험이 가득 담겨 있다. 책 속에서는 일곱 번의 티타임을 설정하고, 어떻게 당당한 마담 리치가 되어 가족과 나의 행복을 지킬 것인가를 구어체로 풀어냈다. 유부녀라면 모두 고민했던 양가 용돈 문제, 아이 교육비 문제, 맞벌이 문제가 풀려나가는 것을 보면 사이다 한 잔을 들이켠 듯한 시원함이 느껴질 것이다.

때를 놓치면 후회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금융은 끊임없이 진화합니다.
빨리 돈이 나를 뒤따라오는 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아직도 “나는 재테크나 그런 건 잘 몰라” 라며 별생각 없이 이야기하는 유부녀들이 있다. 하지만 ‘쥐꼬리만 한 수입으로 제대로 먹지도 입지도 못하는데 부모님 용돈, 경조사, 교육비에 수입이 뭉텅 잘려나가는 현실 앞에서’ 그런 말을 하는 것은 눈가림이 아닐까? 한국 여성의 경제지식이 아시아 태평양 16개국 중에서 15위로 우리보다 생활 수준이 낮은 베트남, 방글라데시보다 못하다는 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저자 동명희는 신데렐라 이야기는 드라마로 즐기기로 결심한다. ‘남편이라면 당연히 날 챙겨야지’ 하는 기대도 접었다. 대신 정신 바짝 차리고 당당한 마담 리치가 되자고 마음먹는다. ‘내 집 마련, 자녀 교육비, 노후 자금’이라는 세 그루의 나무를 부지런히 가꾸고 돌보았다. 그리고 자신의 기대를 넘어 풍성하게 열린 열매를 즐기게 된다.
지금 그녀는 말한다. 당장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평생 다른 사람만 부러워하다 지금을 후회할 수도 있다고, 결혼이란 한 사람의 일방적인 책임이 아니라 주인의식이 필요한 공동의 프로젝트라고. 이 책은 ‘왜 결혼한 여자가 돈을 알아야 할까?’에 대한 결혼 선배의 솔직한 조언이며. 답답한 시대를 헤쳐나가고자 하는 여자 후배들을 위한 따뜻한 포옹이다. 결혼이라는 일생일대의 다짐을 한 용기 있는 여성들, 가정경제의 기틀을 탄탄히 다지고자 하는 그녀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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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 왕초보를 위한 반드시 알아야 할 77개 기업

도서정보 : 권희경 기현 이리라 최선재 한미희 | 2015-12-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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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증시는 희망이 없다. 미국발 경제위기로 시작된 유럽경제의 계속된 악화, 작은 내수시장으로 인한 한국증시의 불안정성, 꾸준히 성장하고 있던 중국마저 위안화 절감 이후 주식시장이 위축되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불안정적이며 단발적인 시장이 아닌 안정적인 내수시장과 대규모의 자본을 바탕으로 한 미국시장으로 눈을 돌려야 할 때이다.

구매가격 : 1,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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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 최현 | 2015-1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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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주식 차트 패턴에 관한 책입니다. 차트 패턴 매매법은 시간과 리스크와의 싸움입니다. 투자자가 알고 있는 패턴이 만들어질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가? 패턴을 예측하고 매매를 하지만 소위 말하는 몰빵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이 책에서는 차트 패턴에 대해서 얘기합니다.

구매가격 : 2,000 원

앞으로 3년, 재건축에 돈을 묻어라

도서정보 : 김선철 | 2015-12-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를 강남에 살게 해줄 최고의 기회, 재건축!
재건축 투자의 다양한 사례를 깊이 있게 분석해 성공적인 투자로 이끌어줄 최고의 재건축 투자 전문서다. 20여 년간 재건축사업을 경험한 저자가 재건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 이 책은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를 통해 재건축 투자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재건축사업은 기본계획 수립부터 조합 설립, 사업시행 인가에 이르기까지 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롭다. 재건축 투자에 실패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지, 어떻게 하면 투자에 성공할 수 있는지, 투자 이후에 자산 가치를 상승시키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와 같이 재건축사업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실제 사례를 보면서 준비하면 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재건축사업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실전 투자 방법까지 자세히 다루고 있어 예비 투자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1%대의 저금리시대에 부를 창출하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재건축 아파트에 투자하는 것이다. 강남은 각광받는 재건축 투자 지역으로, 강남 재건축은 개포에서 반포, 대치동을 거쳐 압구정으로 흐른다. 이러한 재건축시장의 흐름을 알고 미래의 방향을 예측할 수 있다면 재건축 투자의 길이 보일 것이다. 책 속의 사례 분석을 통해 재건축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건축사업의 성공과 실패 요인도 알 수 있다. 재건축 투자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바로 조합원들의 화합과 신속한 사업 추진이다. 또한 언론에 보도된 정보만 가지고 섣불리 투자해서는 안 된다. 현장의 실질적인 정보를 수집하고 그 내용들을 바탕으로 사업타당성을 판단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재건축 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필수 정보와 실전에 적용 가능한 현실적인 전략들도 제시한다. 기초 지식부터 투자 전략까지 재건축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고수들만 아는 재건축 투자 비법을 공개한다!
이 책에 소개된 사례들을 보면 부동산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꾸준히 정보를 수집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철저히 준비하면, 누구나 재건축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총 7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 ‘성공한 재건축 투자자들’에서는 재건축 투자에 성공한 실제 사례를 들어 각 사례마다 성공 요인을 분석하며 구체적인 성공 전략을 소개한다. Part 2 ‘실패를 통해 배우는 재건축 투자’에서는 재건축 투자에 실패한 사례를 보여주고 실패 원인을 분석해 확실히 배울 수 있는 점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안정적인 투자수익률을 확보하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무수히 많다. 입지조건에 충실하고, 랜드마크에 투자해야 하며, 사업 추진 속도와 조합의 신뢰도도 중요하다. 그뿐만 아니라 일조권 분쟁, 시공사와 조합원의 갈등과 같이 놓치기 쉬운 것도 많다. 1~2장에서는 중요하면서도 놓치기 쉬운 내용을 One Point Lesson에 담아 재건축 투자시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정리했다.
Part 3 ‘재건축사업의 기초 지식부터 익히자’에서는 조합원과 세입자, 대지지분, 용적률, 부담금과 사업방식, 무상지분율, 분양가, 감정평가와 권리가액, 이주 등 재건축에 대한 기초 개념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Part 4 ‘사업절차를 파악하자’에서는 강남 재건축 지역의 사례를 분석해 입지조건을 살펴보고, 단계별로 재건축 현장의 이슈가 무엇인지 알아본다. Part 5 ‘본격적인 재건축 투자를 시작해보자’에서는 재건축시장의 흐름과 실질적인 투자를 위한 투자 대상 구역의 선별조건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Part 6 ‘재건축 투자, 사업타당성을 검토해보자’에서는 현장의 실질적인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과 사업타당성 분석을 위한 단계별 과정을 알아보고, 손익을 분석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Part 7 ‘투자 이후 어떻게 관리할까?’에서는 재건축 투자 이후에 자산가치를 더욱 상승시킬 수 있는 사업성 극대화 방안에 대해 알아본다. 다른 어떤 책에서도 볼 수 없는 풍부한 사례를 담은 이 책을 읽고 재건축 투자에 자신 있게 도전해보자.

구매가격 : 10,200 원

기업의 성공적 발전 모델MODEL

도서정보 : 문성수 | 2015-12-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창업부터 대기업이 되기까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한,
‘중소형 가족기업(家族企業)’ 경영인들을 위한 ‘사업 노하우’

대한민국의 경제발전 과정, 그 중심에는 늘 대기업이 있었다. 우리나라가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한강의 기적을 거쳐 현재의 경제 대국 반열에 오르기까지 대기업들의 공은 무척 크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대기업 위주의 경제성장은 그 장점만큼이나 폐단 역시 적지 않으며, 세계 경제 위기와 맞물려 우리 경제 환경에 체질 개선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조화를 이루어 협력과 발전을 도모할 시기를 맞이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기업의 성공적 발전 MODEL』 출간은 무척 의미 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중소형 가족기업(家族企業)이 중견기업을 거쳐 대기업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직접 보고 겪음은 물론, 퇴직 이후 여러 기업의 경영 고문(顧問)으로 일해 오며 기업의 험난한 성장과정과 그 절묘한 수순을 온몸으로 체득한 경제계의 산증인이다. 『기업의 성공적 발전 MODEL』 책은 하나의 기업이 창업에서 시작하여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기업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오랜 연륜과 심도 있는 연구가 곳곳에서 빛을 발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 중소기업가들과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 노하우를 알기 쉽게 전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 중소기업이 제대로 된 성장을 이어나가지 못하는 까닭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필요한 것은 정부의 직접적인 시장개입이 아니라 중소기업이 건강하게 존속할 수 있도록 건전한 시장 풍토를 조성해주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조성해주는 것이다. (중략) 상공부 중소기업과가 신설된 것이 1960년이다. 이듬해인 1961년 12월에 중소기업은행(中小企業銀行)이 설립되었다. 이후 반세기 동안 금융지원제도를 비롯하여 중소기업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들이 심심치 않게 발표되었다. 국가 경제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관료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정부의 중소기업 관련 정책들이 얼마나 실효를 거두고 있는지 심히 의문스럽다.”

중소기업의 기업가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정부의 정책이나 지원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자력(自力)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다. 자력으로 관문을 뚫고 강한 기업으로 변신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기업이 어떻게 해야 강하게 성장할 수 있으며, 어떻게 해야 성장한 후 건강하게 존속할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이 바로 『기업의 성공적 발전 MODEL』에 담겨 있다.

하루에도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새로 생겨나고 문을 닫는다.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내수 침체 분위기 속에서 늘 위태로운 경영을 이어나간다. 이제는 그 작은 기업들이 스스로 잘 성장하게 할 실전 경영 기술을 전하여 온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의 기틀을 마련할 때이다. 이 책이 그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10,000 원

세일즈 레시피(성공의 설명서)

도서정보 : 김승민 | 2015-12-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일즈 레시피』는 세일즈의 다양한 과정들과 그 과정을 컨트롤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세일즈의 전반적인 개념과 세일즈 프로세스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세일즈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이론들을 일상적인 문장과 친숙한 예시들로 풀어냄으로써 세일즈에 대해 공부해본 적이 없는 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저자의 경험이 담긴 현장의 사례들이 충분히 제시되어 있어 실제 세일즈에 종사하고 있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7,800 원

인공지능과 딥러닝

도서정보 : 마쓰오 유타카 | 2015-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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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10,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