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ang Seokwoo's Poetry Book 4(황석우 시집 4)

도서정보 : 황석우 | 2023-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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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우는 1920년 『폐허』 동인으로 참가하면서 시 「애인의 인도」, 「벽모(碧毛)의 묘(猫)」, 「태양의 침몰」 등을 발표하여 본격적인 문학 활동을 시작하였다. 황석우는 감각적이면서도 상징주의의 영향을 받은 퇴폐적 경향의 시들과 자연을 의인화 한 작품들을 발표했는데, 수록된 작품을 통해 이러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In 1920, Hwang Seok-woo participated as a member of "Lungheo" and began his full-fledged literary activities by presenting poems such as "Delivery of Lovers," "The Tomb of Byeokmo," and "The Sinking of the Sun." Hwang Seok-woo published poems with a sensuous but decadent tendency influenced by symbolism and works that personify nature, and through the works included, we can examine the world of these artists' works.

원본 그대로 실고,
영문으로도 번역하였다.


I'll put it in the original,
It was also translated into English.

구매가격 : 3,000 원

Hwang Seokwoo's Poetry Book 5(황석우 시집 5)

도서정보 : 황석우 | 2023-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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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우는 1920년 『폐허』 동인으로 참가하면서 시 「애인의 인도」, 「벽모(碧毛)의 묘(猫)」, 「태양의 침몰」 등을 발표하여 본격적인 문학 활동을 시작하였다. 황석우는 감각적이면서도 상징주의의 영향을 받은 퇴폐적 경향의 시들과 자연을 의인화 한 작품들을 발표했는데, 수록된 작품을 통해 이러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In 1920, Hwang Seok-woo participated as a member of "Lungheo" and began his full-fledged literary activities by presenting poems such as "Delivery of Lovers," "The Tomb of Byeokmo," and "The Sinking of the Sun." Hwang Seok-woo published poems with a sensuous but decadent tendency influenced by symbolism and works that personify nature, and through the works included, we can examine the world of these artists' works.

원본 그대로 실고,
영문으로도 번역하였다.


I'll put it in the orig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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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3,000 원

스웨트

도서정보 : Bill Hayes | 2023-09-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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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위대한 학자들이 진리로 삼았던 삶의 기본기가 무엇인지 아는가? 바로 땀 흘려 운동하는 일이다. 플라톤은 넓은 어깨의 실력 좋은 레슬러였으며, 마리 큐리는 자전거 종주를 즐기던 사람이었다. 프란츠 카프카는 이웃과 종종 레슬링을 했고, 올리버 색스는 선수와 맞먹을 정도로 수영을 잘했다. 그들은 인생의 수많은 물음표 앞에서 마음이 피폐해질 때면, 기꺼이 땀을 흘려 심신을 다잡을 줄 아는 운동광이었다. 그들의 박학다식함은 명석한 두뇌뿐만 아니라, 건강한 몸에서부터 비롯된 것이기도 했다.
〈뉴욕타임스〉 〈타임〉 〈에스콰이어〉 〈뉴요커〉 등 출간 당시 수많은 언론으로부터 최고의 논픽션으로 꼽힌 책 《스웨트SWEAT》는 인간의 운동을 다룬 최초의 고서, 《체조술De arte gymnastica》에 다이빙하듯 뛰어들며 시작된다. 작가 빌 헤이스Bill Hayes는 해부학·진화학을 연구하며 과학 전문 작가로 활동한 자신의 이력을 십분 활용해, 운동과 땀의 역사에 관해 집요하게 파헤쳐 나간다. 그는 철학서·의서·과학서·에어로빅 비디오·성인 잡지 화보를 두루 섭렵해 운동이 인류 역사 전체에 미친 방대한 가치와 진정한 의미를 설파하다가, 소설의 한 장면 같은 자기 일상의 에피소드들을 특유의 유쾌한 문장과 섬세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책을 펼쳐 드는 순간,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체육관의 철학가들과 땀 흘리며 운동하는 기분이 들 것이다. 〈타임〉 지가 평했듯, 이 책은 과거를 훨씬 더 친근하고 인간적인 것으로 만드는, 바로 좋은 역사책이 해야 할 일을 수월하게 해낸다.

#철학 #운동 #역사 #러닝 #보디빌딩 #올림픽 #땀 #오운완

구매가격 : 15,400 원

최치원 한시집 제3판

도서정보 : 나종혁 | 2023-09-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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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 한문학과 유학의 시조라고 알려진 고운 최치원 선생이 쓴 한시 총 168편을 수집해서 한시 원문과 우리말 한역을 같이 수록했다. 최치원의 저작인 [계원필경집]과 [고운집]을 주로 참조했으며, 그 외에 [동문선]과 [천재가구], [국조시선] 등을 참조했다. 이제까지 간행된 고운 최치원의 시집 가운데 수록 작품이 가장 많은 최치원 한시의 집대성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아무도 빌려주지 않는 인생책

도서정보 : 가우르 고팔 다스 | 2023-09-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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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인도 아마존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 온 현대 구루의 영적 자기계발서이다. 오늘날 인도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정신적 멘토이자 라이프 코치이며 수도승인 가우르 고팔 다스의 첫 번째 저서. 그의 강연을 주위 사람들이 온라인상에 올리면서 세계적으로 존재가 알려졌다. 10억 뷰가 넘는 그의 강연 영상들은 종교와 종파를 뛰어넘어 ‘행복한 삶을 위한 경전(Sutras for a Happy Life)’이라 불릴 만큼 구독률이 높다.
삶의 다양한 측면과 인간의 조건에 대한 그의 가르침은 유머와 깨달음의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엇보다 ‘행복의 점검’이 주제이다. 행복이 세상을 치유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가 달라이 라마와의 대담에서 말했듯이, 행복은 기성품처럼 일정한 규격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롯이 자신의 행동으로 실현되는 것이고,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행복 습관’을 들여야 한다.
주제별로 나뉜 각 장을 읽다 보면 우리 시대 영적 스승의 내레이션을 듣는 기분이다. 목소리 높이지 않고 삶의 길을 안내하듯이 단순한 언어 속에 심오한 의미가 담겨 있다. 삶과 화해하기를 원하고 온 마음으로 회복하기 원한다면, 특히 삶에서 부정적인 상황을 경험하고 있는 중이라면, 그리고 ‘하고 싶은 일’과 ‘해야만 할 일’ 사이에서 고뇌하고 있다면 이 책에서 해답의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월든에서 보낸 소로의 시간

도서정보 : 김옥림 | 2023-09-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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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소로가 자연과 교감하면서 생각하고 느끼고 깨달은 것들,
그리고 우리가 실천해야 할 삶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


지금으로부터 200년 전에 태어난 소로는 오늘날 이 지구가 황폐화되고, 인간이 자유와 평화를 잃고 위험에 처하리라는 것을 예감했을까? 그는 인간이 자연을 사랑하고 보존하며 간소하게, 더 간소하게 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선견지명이 지금의 시대에 소로를 더욱 위대한 사상가로 바라보게 한다.
이 책은 소로가 평생 일관되게 지향했던 자연주의적인 삶과 철학과 사상이 담긴 《월든》을 비롯해서 그가 남긴 말을 바탕으로 저자의 사상과 철학을 가미해 그의 삶을 배우는 기회로 삼고자 했다. 소로의 글은 어쩐지 은유로 가득한 시와 같고, 어떤 대목은 쉽게 다가오지 않기에 현대의 우리는 그가 자연과 교감하면서 생각하고 느끼고 깨달은 것들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그래서 때에 따라서는 소로의 철학과 사상을 좀 더 수월하게 이해시키고자 동서고금의 수많은 철학자와 사상가, 학자와 정치가, 예술가 등이 했던 말도 함께 수록했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현재의 자신이 실천해야 할 삶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찾아보길 바라는 마음이다.

구매가격 : 12,500 원

일본인의 의식구조

도서정보 : 송면규 | 2023-09-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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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주는 일반적으로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한국인과 일본인이 다른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 그런데 한국인과 일본인 사이에는 의식주 차이보다 더 큰 차이 즉 생각의 차이가 존재하는데 그 차이가 아주 큰 것 같다. 그게 뭘까?

일본인은 태어날 때부터 큰 빚을 지고 태어난다고 믿는 것 같다. “국가로부터 빚을 지고 또 부모로부터 빚을 지고 태어난다”라고. 그것을 일본인은‘온’이라고 하는데 한자로는 ‘은(恩)’이라고 부른다.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온에 의해서 살아간다. 타인들의 은혜를 입으면서 살아가는 것이 일본인의 일생인 셈이다. 그래서인지 일본인들은 온에서 아무도 자유로울 수가 없다. 온을 갚는 것을 일본말로 기무(義務) 또는 기리(義理)라고 한다. 그러고 보니 일본은 의무와 의리에 치여서 사는 사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일본인들은 자신을 세상에 태어나게 해 준 가장 큰 두 주체 즉 국가와 부모의 온에 대해서 평생 빚을 갚으며 살아야 하고 선생님 사장님 친척 선배 등 살면서 조금이라도 자신에게 온을 베푼 사람한테는 철저하게 빚을 갚으며 살아간다. 그래서인지 일본인들은 다른 사람에게 신세 지는 것 즉 남이 자기한테 친절을 베풀어 주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신세를 지면 즉 온을 입으면 반드시 갚아야 된다”는 부담을 갖기 때문이다. 그래서“안받고 안준다” 이런 생각이 일본인들한테는 몸에 배어 있다고 한다.

‘온’의 정확히 반대되는 지점에 있는 것이 ‘폐’인데, 일본말로 ‘메이와쿠’라는 뜻으로 남에게 해를 끼치는 것을 말한다. 심적으로든 물적으로든 어떤 쪽으로든지 남에게 폐를 끼치는 것을 메이와쿠라고 한다. 그래서 일본인들이 남에게 폐를 끼친다는 것은 곧 사회적인 죽음을 의미한다. 그래서인지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이전부터 부모가 계속 주입하면서 세뇌를 시키는 말이 있다. “다닌니 메이와쿠 가케루나” 즉 “절대로 남에게 폐를 끼치지 말라”는 이야기이다. 아이들이 남한테 폐를 끼치면 이지메를 당하고 어른들이 남한테 폐를 끼치면 무라하치부에 처해진다. 폐를 끼치는 사람으로 한번 낙인이 찍히면 일본인들은 그 학교 그 조직 또 그 사회 내에서는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진다.

특히 일본인들은 다른 사람의 마음에 상처 주는 것도 폐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심지어 욕도 잘하지 않는다. 욕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상대방의 마음도 미리 헤아린다. 그것을 기분에 대한 배려라고 하는데 가능하면 자기의 속마음을 숨기고 겉으로 공손하게 말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상대가 말을 하면 가능하면 자주 ‘그렇죠’하면서 맞장구 쳐줘야 하고 수시로 하이! 하이! 하면서 고개를 끄덕여 줘야 되며 ‘그래요?’ 하면서 반응도 해줘야된다.

다른 사람들이 불쾌하지 않게 일본인들은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는 전화 통화는 물론이고 서로 아는 사람끼리도 대화조차도 잘 하지 않고 조용히 앉아서 간다. 특히 다리를 쫙 벌리고 앉는 쫙벌남을 일본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그리고 자신이 있었던 자리의 쓰레기는 모두 치우고 떠난다. 심지어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서 널부러져 있거나 고함을 지르거나 고성방가는 일본에서는 찾아보기 어렵다.

우리 문화와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많이 다른 의식으로 살아가는 일본인! 우리 한국인에게는“가깝고도 먼 나라”로 불리는 일본!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금 “글 속 여행”을 떠나보자!

구매가격 : 10,000 원

최강록의 요리 노트

도서정보 : 최강록 | 2023-09-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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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셰프 코리아 2> 우승자이자 현재 요리 유튜버로 활동 중인 셰프 최강록의 요리 에세이. 단순한 레시피나 맛집 소개가 아닌 주로 ‘재료와 맛’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달걀은 몇 분 삶아야 하는지, 채소를 아삭하게 만드는 방법이나 고기를 맛있게 굽는 방법이 따로 있는지, 생선회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 재료가 가진 맛을 제대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20만 유튜버이자 셰프 최강록의 진심 가득한 요리 에세이
냉장고 속 달걀, 채소, 두부, 고기, 생선 등 식재료부터
간장, 소금, 설탕 등 조미료까지 최강록만의 100% 활용법

<마스터셰프 코리아 2> 우승자로서 현재는 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요리 유튜버로 활동 중인 셰프 최강록의 요리 에세이 《최강록의 요리 노트》가 출간되었다. 독자들의 응원에 힘입어 나온 이 책은 2015년에 출간된 《이건 왜 맛있는 걸까》의 개정판이다. 오랜 시간 기본기를 강조하며 재료와 맛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최강록의 모습을 담아내고자 이전 책에서 군더더기를 덜어내고 단정하고 세련된 책으로 재탄생시켰다. 《최강록의 요리 노트》라는 제목처럼, 이 책은 단순한 레시피나 맛집 소개가 아닌 주로 ‘재료와 맛’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본인의 경험을 살려 요리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하고자 그동안 메모해둔 자료를 정리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최강록에게는 더욱 의미가 깊은 책이다.
레시피대로 따라해도 제맛이 나지 않던 초보 시절, 최강록이 정작 궁금했던 것은 사진과 설명에 나와 있지 않은 상황들이었다. ‘왜 이렇게 했을까’ ‘이 음식은 어째서 맛이 있을까’를 고민하다보면 결국 탐구하게 되는 것은 그 음식 ‘맛의 정체’였다. 소금간을 마스터하고, 제철을 알아두고, 귀찮은 과정을 감수하고, 도구를 활용하고, 육수의 감칠맛을 이용하는 것. 그가 맛을 발견하기 위해 강조하는 것은 이런 것들이다.
달걀은 몇 분 삶아야 하는지, 채소를 아삭하게 만드는 방법이나 고기를 맛있게 굽는 방법이 따로 있는지, 생선회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 재료가 가진 맛을 제대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이 맛을 찾아가는 데 꼭 필요한 간장, 소금, 설탕 등의 기본 조미료에 대한 설명도 빠뜨리지 않았다. 그 외에도 각 재료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최강록만의 섬세하고 특별한 레시피를 담았다. 실제로 이 레시피를 따라해보면, 그가 맛을 발견하는 것에 대해 얼마나 진심인지 느껴진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건네는 깨알 같은 요리 팁들을 챙기다보면 어느새 요리에 대한 본인만의 원칙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3,000 원

해 뜨는 나라의 공장

도서정보 : 무라카미 하루키 | 2023-09-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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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가 아닌 생활인 하루키, 젊은 하루키를 만난다
무라카미 하루키와 안자이 미즈마루 콤비의 전설의 에세이 시리즈 개정판 출간!

『노르웨이의 숲』 『해변의 카프카』 등으로 폭넓은 사랑과 지지를 받아오며 2009년 『1Q84』로 다시 한번 국내에 열풍을 일으킨 무라카미 하루키. 그의 본업은 당연히 소설가지만 오래전부터 꾸준히 그의 작품을 읽어온 독자라면 안자이 미즈마루의 심플하고도 재치 넘치는 삽화가 들어간 수필집 시리즈를 기억할 것이다. 하루키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리즈로 꼽은 이 에세이가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소설에서 엿보이는 것과는 또다른 생활인 하루키의 면모는 물론, 1980~90년대의 소박하고 사랑스러운 정취와 도시 생활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작품집이다.

북디자인, 광고, 만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 일러스트레이터 안자이 미즈마루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소설가로 데뷔하기 전 재즈 카페를 운영하며 습작을 하던 무렵부터 알고 지낸 오랜 지인이다. 「빵가게 습격」을 비롯한 단편소설에 단골로 등장하는 캐릭터 ‘와타나베 노보루’는 다름아닌 그의 본명이기도 하다. 이처럼 막역한 사이이니만큼 이 둘이 각 작업물에서 보여주는 환상적인 호흡에는 두말할 나위가 없을 터. 특히나 유머러스하고 경쾌한 터치의 에세이와 심플하고도 손맛이 살아 있는 삽화의 조화로 유명한 ‘무라카미 아사히도’ 시리즈는 이들 콤비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문학동네에서 펴낸 에세이 걸작선은 두 사람이 협업해 각종 잡지에 연재한 내용을 엮은 단행본 『밸런타인데이의 무말랭이』 『세일러복을 입은 연필』 『쿨하고 와일드한 백일몽』 『장수 고양이의 비밀』에, 두 사람의 첫 공동 작업물인 『코끼리 공장의 해피엔드』, 그리고 약 반년에 걸친 공장 탐방기를 엮은 『해 뜨는 나라의 공장』을 더해 전6권으로 구성되었다.

해 뜨는 나라의 공장(개정판)

어느 날은 소에게 차일 위험과 함께 목장을 걷고,
다른 날은 신랑 신부가 되어 결혼식장을 취재한다

오로지 호기심에서 시작된 두 남자의 유쾌한 공장 탐방기

인체 표본 공장, 지우개 공장에 가발 공장까지, 호기심만으로 고른 공장 일곱 군데를 무라카미 하루키와 안자이 미즈마루 콤비가 습격한다! 어느 날은 소에게 차일 위험을 감수하며 목장을 걷고, 다른 날은 남의 결혼식장을 취재한다. 허를 찌르는 하루키의 독특한 시각이 유감없이 발휘된 유쾌한 공장 탐방기.

구매가격 : 10,500 원

쿨하고 와일드한 백일몽

도서정보 : 무라카미 하루키 | 2023-09-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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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가 아닌 생활인 하루키, 젊은 하루키를 만난다
무라카미 하루키와 안자이 미즈마루 콤비의 전설의 에세이 시리즈 개정판 출간!

『노르웨이의 숲』 『해변의 카프카』 등으로 폭넓은 사랑과 지지를 받아오며 2009년 『1Q84』로 다시 한번 국내에 열풍을 일으킨 무라카미 하루키. 그의 본업은 당연히 소설가지만 오래전부터 꾸준히 그의 작품을 읽어온 독자라면 안자이 미즈마루의 심플하고도 재치 넘치는 삽화가 들어간 수필집 시리즈를 기억할 것이다. 하루키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리즈로 꼽은 이 에세이가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소설에서 엿보이는 것과는 또다른 생활인 하루키의 면모는 물론, 1980~90년대의 소박하고 사랑스러운 정취와 도시 생활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작품집이다.

북디자인, 광고, 만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 일러스트레이터 안자이 미즈마루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소설가로 데뷔하기 전 재즈 카페를 운영하며 습작을 하던 무렵부터 알고 지낸 오랜 지인이다. 「빵가게 습격」을 비롯한 단편소설에 단골로 등장하는 캐릭터 ‘와타나베 노보루’는 다름아닌 그의 본명이기도 하다. 이처럼 막역한 사이이니만큼 이 둘이 각 작업물에서 보여주는 환상적인 호흡에는 두말할 나위가 없을 터. 특히나 유머러스하고 경쾌한 터치의 에세이와 심플하고도 손맛이 살아 있는 삽화의 조화로 유명한 ‘무라카미 아사히도’ 시리즈는 이들 콤비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문학동네에서 펴낸 에세이 걸작선은 두 사람이 협업해 각종 잡지에 연재한 내용을 엮은 단행본 『밸런타인데이의 무말랭이』 『세일러복을 입은 연필』 『쿨하고 와일드한 백일몽』 『장수 고양이의 비밀』에, 두 사람의 첫 공동 작업물인 『코끼리 공장의 해피엔드』, 그리고 약 반년에 걸친 공장 탐방기를 엮은 『해 뜨는 나라의 공장』을 더해 전6권으로 구성되었다.

쿨하고 와일드한 백일몽(개정판)

아무리 리얼하고 쿨하게 생각해도,
명성은 나를 때로 아주 불가사의하고 서글픈 장소로 데려간다

멜랑콜리한 사색과 기발한 상상이 공존하는 그만의 원더랜드

『양을 둘러싼 모험』에서 『노르웨이의 숲』에 해당하는 시기, 잡지 <하이패션>에 약 5년에 걸쳐 연재한 에세이를 모았다. 한층 진중해진 시선으로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하루키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한편, 사이사이 엿보이는 반짝이는 상상력과 소년적인 감성이 그 매력을 더한다. 국내에 처음 공개되는 에세이 포함 총 32편이 수록되어 있다.

구매가격 : 9,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