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숨에 읽는 당쟁사 이야기 : 조선시대 당쟁사는 어제의 역사이자 오늘의 정치사이다

도서정보 : 이성무 | 2014-08-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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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역사서『당쟁사 이야기』. 조선시대의 당쟁사를 아는 것은 조선의 역사 전반을 꿰뚫는 것일 뿐 아니라 지금 우리 정치의 심연을 보여준다. 이 책은 다소 전문적이고 광범위해서 일반 독자들의 접근이 어려웠던 [[조선시대 당쟁사]] 1, 2를 보다 쉽고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권에 당쟁사의 굵은 줄기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 집약해 놓은 것이다.

구매가격 : 7,150 원

만주지역 한인민족운동의 재발견

도서정보 : 박환 | 2014-08-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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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지역 한인민족운동의 재발견』은 최근까지의 만주지역 한인민족운동에 대한 연구성과를 정리하고 그 성과와 문제점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고민하였다. 아울러 저자가 만주지역을 연구하게 된 계기와 그동안의 연구성과 앞으로의 연구방향 등에 대하여도 검토한다.

구매가격 : 32,900 원

편지로 읽는 세계사

도서정보 : 와타히키 히로시 外 | 2014-08-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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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통의 편지로 떠나는 흥미진진한 세계사 여행 <편지로 읽는 세계사>는 동서고금을 초월한 다양한 인간 군상을 살펴보는 세계사 책이다.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역사가들과 시대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어 온 역사적 인물들을 진면목을 밝히고자 했다. 세계사의 현장을 살아갔던 영웅과 정치가, 혁명가, 장군, 예술가, 소시민들의 삶을 그들의 진솔한 언어가 담긴 편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123통에 달하는 편지를 시대 순으로 나열하면서, 역사의 생생한 현장을 전해준다. 동양과 서양, 고대와 현대, 민주정과 제정, 기독교와 이슬람, 절대왕정과 혁명,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진보와 보수, 산업혁명과 세계대전이라는 세계사의 폭넓은 무대를 넘나들며 이념과 계층, 지역을 뛰어넘는 동서고금의 역사와 다양한 인물들을 총망라하였다. 편지를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물과 사건, 배경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덧붙였으며, 각 인물과 지명, 사건 옆에는 필요할 경우 자료를 찾아볼 수 있도록 원어명과 한자 병기를 달았다. 300여 점이 넘는 희귀한 역사적 사진과 그림들을 곳곳에 수록하였고, 심화된 이해를 위한 다양한 팁과 주석도 함께 담았다.

구매가격 : 12,000 원

지도로 보는 세계지명의 역사

도서정보 : 21세기 연구회 | 2014-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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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내용 1장 고대 지중해와 지명의 탄생 페니키아와 그리스 문명을 중심으로 하는 지중해 도시들의 지명에 얽힌 탄생 비화와 유래를 설명한다.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는 ‘올림포스의 12신’ 가운데 지혜와 예술의 여신인 아테나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항해술이 발달했던 페니키아인이 그리스 에게 해의 서쪽 지방을 에레브, 동쪽을 아수라고 구분해 불렀다. 이것이 나중에 지리적으로 에게 해와 흑해를 연결하는 보스포루스 해협을 사이에 두고 에레브는 유럽으로, 아수는 아시아로 바뀌었다. 2장 지명을 바꾼 게르만족의 대이동 기원 후 3세기에 로마제국이 쇠퇴기에 접어들면서 시작된 ‘게르만족의 대이동’으로 현대 유럽의 기본적인 민족의 판도가 정해졌다. 게르만족에 밀려난 켈트족이 유럽의 서쪽으로 이동을 거듭하면서 프랑스를 거쳐 영국까지 진출했다. 알프스 산맥은 켈트어의 바위산을 뜻하는 ‘알프’라는 말에서 유래했고, 프랑스의 파리도 센 강에 거점을 둔 켈트계 파리시족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파리시는 ‘난동꾼, 촌놈’이라는 뜻이다. 러시아는 바이킹족인 ‘루시’의 나라라는 뜻이다. 3장 슬라브족의 고향 슬라브족은 유럽 동쪽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인구도 유럽 여러 민족 중 가장 많다. 슬라브계의 나라 이름들을 보면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세르비아 등은 모두 ‘슬라브족의 나라’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옛 유고슬라비아도 ‘남슬라브족의 나라’라는 뜻이다. 블라디보스토크는 러시아가 광대한 영토의 동쪽 끝에 건설한 항만도시이며, 시베리아 철도의 동쪽 기점이다. ‘동방을 정복하라’라는 뜻을 담고 있는 이 도시는 현재 아시아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4장 대항해 시대가 큰 세상을 열다 유럽 대륙의 서쪽 끝에 위치한 포르투갈은 대항해 시대의 선두에 서서 아프리카 서해안 항로를 개척하고, 희망봉을 거쳐 인도에 도착했다. 인도의 뭄바이라는 지명은 뭄바 여신에서 비롯했는데 원래 포르투갈이 봄바인이라 불렀고, 영국이 지배했을 때는 영어로 봄베이가 되었다. 콜럼부스가 처음 발견한 신대륙은 그보다 나중에 탐험한 아메리고 베스푸치의 이름을 따서 ‘아메리카’라고 불리게 되었다. 아메리고를 라틴어로 표기하면 아메리쿠스가 된다는 이유로 ‘아메리쿠스의 나라’, 즉 아메리카로 부른 것이다. 5장 몽골제국과 유라시아 13세기 유라시아를 통일한 징기즈칸은 몽골제국을 세웠다. 기마민족인 몽골족이 유럽을 침략할 당시 잔혹한 통치를 했기 때문에 모든 나라가 두려움에 떨었다. 몽골족을 ‘타타르’라고 부른 것도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잔혹한 지옥의 사자인 타르타로스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유럽에서 인도라는 명칭은 동양 전체를 가리키는 것으로, 폭넓게 ‘인디아스’라고 불렸다. 그러다 각 나라를 구분하면서 중국을 지나라고 부르고, 인도와 중국 사이의 지역을 인도차이나라고 명명했다. 인도네시아는 ‘인도의 섬들’이라는 뜻이다. 6장 유럽인의 이산과 아랍인의 진격 고대 이스라엘은 가나안이라고 불렸다. 가나안으로 이주한 사람들은 ‘저편’에서 왔다는 뜻으로 ‘헤브라이’라고 불렸는데, 이는 ‘유프라테스 강 건너편에서 찾아온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종교와 민족 분쟁의 상징인 예루살렘은 헤브라이어로 ‘도시’를 뜻하는 예루와 ‘평화’를 뜻하는 살렘이 합쳐진 말로 ‘평화의 도시’라는 의미이다. 이슬람의 성지 메디나는 ‘예언자의 마을’이라는 뜻이다, 무함마드와 신자가 박해를 받자 불심신자와 대결하기 위해 야스리브(후에 메디나)라는 오아시스로 이주했는데, 이 이주를 ‘히즈라(성전, 영어로 헤지라’라고 불렀다.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등 서남아시아의 여러 국가명에 붙은 ‘-스탄’은‘- 사람들의 나라’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페르시아계 및 터키계 특유의 지명 접미사이다. 7장 신세계 아메리카의 지명의 유래 아메리카를 발견한 진정한 공로자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이다. 그래서 그의 이름은 아메리카 대륙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주도인 컬럼비아, 오하이오 주의 주도인 콜럼버스 등 각 주의 도시 이름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은 영어로 Washington D.C.라고 쓴다. 이 지명은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이름과 ‘컬럼비아 특별구(District of Columbia)’의 약자를 합친 것이다. 선주민인 인디언의 언어가 기원인 지명으로는 ‘붉은 사람들’이라는 뜻의 오클라호마 주, 그리고 일이노이 주의 시카고도 인디언어로 ‘야생 양파가 있는 장소’라는 뜻이다. 8장 아프리카, ‘검은 대륙’의 전설 일찍이 유럽인들은 아프리카를 ‘암흑 대륙’이라고 불렀다. 이집트의 남쪽에 있는 수단은 아랍어로 ‘흑인’이라는 뜻이다. 당시 수단이라고 불리는 지역은 대략 아프리카의 삼 분의 일을 차지할 정도로 넓었다. 때문에 사하라 사막의 남쪽은 모두 ‘흑인의 나라’라고 생각했다. 에티오피아는 그리스어로 ‘볕에 그을린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아프리카에는 유독 직선으로 그어진 국경선의 나라가 많다. 유럽의 열강들이 제멋대로 그어놓은 국경선 때문에 같은 민족이 서로 분단되기도 하고, 한편 적대적인 민족이 하나의 나라를 이루기도 했다. 이러한 국경선이 현재 민족과 부족의 끊임없는 분쟁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9장 ‘자연’이 낳은 지명의 역사 고대 그리스인은 일찍부터 티그리스-유프라테스 강의 유역을 ‘강의 사이’라는 뜻인 메소포타미아라고 불렀다. 유프라테스 강은 강의 폭이 넓어서 ‘평온하게 흐르는’ 반면에 티그리스 강은 ‘화살과 같이 빠르게 흐르며’ 간혹 범람하기도 한다. 이집트의 나일 강은 강을 뜻하는 ‘일’에 관사 ‘나’를 붙인 것이다. 마젤란이 발견한 ‘태평양’은 ‘평화로운 바다’라는 뜻인 라틴어 마레 파시피쿰에서 유래해 영어로 ‘Pacific Ocean'으로 불렀다. 아라비아는 ’아랍인의 땅‘이란 뜻으로 아랍은 아랍어에서 ’유목민‘을 뜻한다. 부록 국명과 수도명에 얽힌 5,000년의 역사 세계 각국의 국명과 수도명이 생겨난 유래와 역사를 알기 쉽게 정리해두었다. 각 대륙별로 먼저 지도를 싣고, 그리고 국가별로 일목요연하게 분류해 설명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거의 100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내용을 일독하는 것만으로 세계 각 나라의 역사와 세계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매가격 : 10,000 원

이순신, 조선의 바다를 지켜라 (상)

도서정보 : 김종대,김정산 | 2014-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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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조선의 바다를 지켜라》 상권. 상권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탄생에서 한산대첩까지 담았다. 당시 역사적 사실과 정치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어려운 직책과 지명 해설까지 꼼꼼하게 곁들여 초등고학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누구라도 이 책 한 권이면 이순신을 주제로 두 시간 정도 대화할 수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단순한 역사적 사실만을 나열해놓은 것이 아닌 이순신 내면의 세계를 오롯이 탐구함으로써 인간 이순신의 인간성과 인품을 한 편의 영상을 보듯 생생하게 그려준다.

구매가격 : 6,600 원

이순신, 조선의 바다를 지켜라 (하)

도서정보 : 김종대,김정산 | 2014-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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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년간 오롯이 이순신 장군만을 연구한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의 책 에 역사 소설가 김정산 작가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글을 다듬고, 재치와 위트가 번뜩이는 이우일 만화가가 솜씨를 보태 알차고 재미있는 책이 완성되었다. 상권은 이순신 장군의 탄생에서 한산대첩까지, 하권은 명량대첩에서 순국한 노량해전까지를 서술하고 있다. 당시 역사적 사실과 정치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어려운 직책과 지명 해설까지 꼼꼼하게 곁들여 초등고학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누구라도 이 책 한 권이면 이순신을 주제로 두 시간 정도 대화할 수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단순한 역사적 사실만을 나열해놓은 것이 아닌 이순신 내면의 세계를 오롯이 탐구함으로써 인간 이순신의 인간성과 인품을 한 편의 영상을 보듯 생생하게 그려준다. 특히 이 책은 두려움에 떠는 백성의 보호자로, 군사들의 지휘관으로, 한 가정의 아버지로의 이순신 장군을 그림으로써 아버지와 아들이, 선생과 제자 또는 친구들끼리 진정한 리더의 모습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구매가격 : 6,600 원

전쟁의 신, 이순신 - 기적의 승리, 명량

도서정보 : 설민석 | 2014-07-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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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KBS [아침마당] 화제의 스타강사 설민석!
이순신의 주변 인물 열 명이 바라본 ""인간 이순신""

MBC [무한도전], KBS [아침마당] 목요 특강 출연 등 학생들을 가르치는 최고의 한국사 선생님에서 일반 대중에게까지 올바른 한국사를 전파하려고 노력하는 19년차 최고의 스타강사 설민석,
저자는『전쟁의 신, 이순신』을 통해 ""인간 이순신""의 참모습에 대해 말합니다. 아울러 대중에게 가장 친숙한 영화 매체를 이번에도 활용 영화 [명량]의 역사 선생님 역할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이순신과 활약상에 대해 책과 강의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순신이 남긴 가장 위대한 기록은 『난중일기』입니다. 저는 『난중일기』를 읽으면서 이순신의 솔직한 모습을 가감 없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로 이순신의 주변 인물들은 이순신을 어떻게 생각했을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때문에 이 책에서는 이순신에게 큰 영향을 미쳤거나 영향을 받은 열 명의 인물을 설정하고 그들이 바라본 이순신의 모습을 역사적 상상력을 동원하여 소설 형식으로 재구성한 후 그 역사적 배경을 강의 형식으로 쉽게 풀어보았습니다.""_머리말 中

『전쟁의 신, 이순신』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인간 이순신""을 말하기 위해 이순신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열 명의 주변인물을 활용한 것입니다. 이순신의 어머니 초계 변씨가 바라본 ""내 아들, 순신이""/ 류성룡이 바라본 ""전쟁의 신""/ 적장 구루시마가 바라본 ""사이코(最高, さいこう) 이순신""/ 정조가 바라본 ""조선의 충신"" 등 책 속에서 가족, 지인, 적장 등 이순신 삶의 다양한 주변인물이 바라본 객관적이고 입체적인 이순신 인물 분석을 시도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놓쳤던 혹은 몰랐던 이순신의 새로운 모습에 대해 소개합니다.
어머니 입장에선 철없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들이었고, 적장에게는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었고, 임금에게는 충직한 신하이면서도 임금보다 백성들에게 더한 신뢰와 인기를 받은 불편한 신하의 모습 등 이순신은 팔색조같이 다양한 면모를 지닌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그가 민족의 성웅으로 불리는 결정적인 이유는 누구보다 충직했고 강인하게 나라를 지키고 걱정한 충신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순신에 관해 고민하고 분석한 것을 총체적으로 모은 책이 바로 『전쟁의 신, 이순신』입니다.

?소설-역사 특강-심화 특강, 3단계로 이순신을 말한다
?이순신의 일대기를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다

『전쟁의 신, 이순신』이 보통의 역사책과 다른 점은 이순신 인생의 중요한 10가지 장면이 [소설-역사 특강-심화 특강] 3단계로 이뤄졌다는 것입니다. 각종 사료를 철저히 고증하여 이순신 주변 인물의 관점에서 이순신을 말한 소설 형식의 1단계/19년차 스타강사의 내공이 묻어나는 이순신 역사 특강의 2단계/난해한 역사적 사실과 사건, 인물 등을 자세히 설명한 심화 특강의 3단계를 통해 우리는 진짜 이순신을 이해하는데 한층 가까이 다가설 수 있습니다.

""이순신은 전쟁의 신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바다에서 일어난 전투를 기적적인 승리로 이끈 명장(名將)입니다. 뿐만 아니라 임진왜란 이전 함경도 지역에서 지략으로 여진족의 우두머리를 생포했던 뛰어난 지장(智將)이었습니다. 더불어 부하 장수들을 엄격하게 대하면서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할 줄 알고 백성들의 배고픔을 보살피는 덕장(德將)이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명량에서 기적의 승리를 맛보는 천행(天幸)을 맞이한 운장(運將)이기도 했지요. 이러한 이순신의 일대기를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바로 이 책 『전쟁의 신, 이순
신』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습니다.""_머리말 中

구매가격 : 9,800 원

역적의 아들, 정조

도서정보 : 설민석 | 2014-07-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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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알아야할 인물 1위 정조 (고등학교 역사 선생님 선정)
누구보다 고독했지만 백성을 가장 사랑한 애민의 군주, 비극 3대, 인간 정조를 말하다!

최근 몇 년 사이 드라마와 영화에서 역사적인 인물, 사건 등을 원작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면서 역사적인 인물에 대한 재평가, 재해석의 움직임과 대중들의 관심이 맞아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시점에서 한국사 강의만 19년째 이어오는 대한민국 최고의 한국사 선생님으로 자타가 인정하는 『역적의 아들, 정조』의 저자 설민석 선생은 생각합니다.

""문득 ""조선의 왕 중에 이렇게 힘겨운 삶을 살았던 인물이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버지의 업業으로 인해 왕이 되기 전부터 이미 사방에는 적들뿐이었고, 무서운 할아버지 때문에 어머니는 그저 조용히 지켜보기만 할 뿐이었던 남자. 왕이 된 후에도 끊임없이 정치적 제거의 위험에 노출되어 항상 불안함을 가득 지닌 채 왕좌에 앉아 있어야만 했던 정조. 어린 나이부터 죽을 때까지 늘 외로웠던 남자가 바로 정조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_머리말 中

""얼마 전 한 방송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고등학교 역사 선생님들이 뽑은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인물 1위가 정조였습니다. 그리고 수능 시험에서 세종대왕과 김구를 누르고 가장 많이 출제된 인물도 바로 정조입니다. 사실 업적으로 따지자면 세종대왕보다 많겠습니까? 시대적으로 가깝기는 김구보다 가까운가요? 하지만 정조가 이렇게 관심을 받는 건 급변하는 시기였던 조선 후기를 르네상스로 이끌었고, 또 누구보다 백성을 아끼는 애민정신이 강한 군주였기 때문이죠. 그리고 정조의 삶에서 좋았던 시절이 많지 않잖아요? 역적의 아들이라는 차가운 시선 속에 살았고, 왕이 돼서도 사방이 대부분 정적들뿐이었죠. 그런 상황에서도 정조가 호연지기를 잃지 않고, 서책을 놓지 않고, 강한 의지와 현명함 그리고 추진력으로 나라를 잘 이끌었기 때문에 오늘날과 같은 관심과 평가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_본문 中

정조가 주인공인 영화 [역린]이 개봉되는 시점에서 영화사에서 정조에 관한 역사적인 진실과 자료들을 역사 특강으로 만들어줄 것을 설민석 선생에게 요청합니다. 한국사를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파하는 것을 사명감으로 아는 선생은 [영화 ""역린"" 백배 즐기기]라는 강연 영상을 통해 우리에게 인간 정조에 대해 말합니다. 그리고 그간 정조에 관해 고민하고 분석한 것을 총체적으로 모은 책이 바로 『역적의 아들, 정조』입니다.

?""비극 3대""로 풀어본 영조, 사도세자, 정조의 삶
?결정적인 여섯 장면으로 살펴보는 정조의 인생 드라마
?영화 [역린]을 백배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역사책

『역적의 아들, 정조』 책 속에는 정조의 일생 중 가장 중요한 장면 여섯 가지가 등장합니다. 즉, 아버지인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히는 모습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보던 어린 시절, 동궁 시절 왕위 계승을 반대하던 세력들의 협박 편지, ""사도세자의 아들임을 공표한"" 즉위식, 암살 위협을 받은 존현각 사건, 화성 건설 등 정조의 업적 그리고 죽음까지 다뤄집니다.
보통의 역사책과 다른 점은 6가지 장면이 다시 3단계로 구성이 나눠집니다. 관련 사건을 소설 형식으로 몰입도 있게 장면을 풀어놓은 1단계와 이와 관련한 저자의 역사 특강과 심화 특강으로 이뤄집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사료에 기반한 흥미진진한 소설 장면과 보다 상세히 풀이한 역사 특강 부분으로 인간 정조에 관해 쉽고 재미있게 파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역적의 아들, 정조』 책이 특별한 점이 영조, 사도세자, 정조 각자의 입장에서 역사적인 사실을 ""왜, 그랬을까?""고민하고 생각해본다는 점입니다. 그럼으로써 ""비극 3대""인 이들의 아픔과 슬픔을 우리는 한층 더 가까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이 책의 말미에 정조의 독살설과 관련한 저자의 견해가 등장합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흥미 위주로 정조를 다루면서, 정조가 독살 당했다는 것이 일반인들에게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하나의 설에 불과할 뿐, 역사적으로 믿을 만한 근거가 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하지만 명확한 건 정조는 일평생 고독 속에서 살아왔고, 그 고독을 표현할 수 없는 환경에서 자라왔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정조를 죽인 것은 독살(毒殺)이 아니라, 고독한 죽음, 즉 독살(獨殺)이 아닐까 저자는 말합니다. 고독했던 왕, 그러나 누구보다 가슴 따듯한 애민정신을 발휘했던 임금을 넘어 한 인간인 정조의 삶을 이 책에선 이야기합니다.

구매가격 : 8,600 원

조선 선비들의 행복 콘서트

도서정보 : 김봉규 | 2014-07-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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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의 선비들, 행복한 삶을 말하다 :: 일시적인 즐거움이나 쾌락이 아니라 진정한 행복, 행복한 일상의 삶을 누리기란 쉽지 않다. 그런 행복은 로또 당첨되듯이 찾아오는 것도 아니다. 옛 선비들은 어떻게 하면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지를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성찰하며 실천하는 삶을 산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성리학을 공부한 선비들은 자신은 물론이고, 국가와 사회가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심신을 수양하며 성현의 가르침을 실천한 사람들이다. 본성을 밝혀 언제나 깨어있는 삶,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평생을 수양한 주인공들이다. 유학(성리학)의 가르침은 다른 종교나 철학에 비해 매우 현실적이고 구체적이다. 그래서 유학을 공부한 선비들의 삶은 특히 올바른 삶,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구체적 방도를 어느 부류의 지식인들보다 잘 제시하고 있다. 그런 삶을 추구한 선비들이 남긴 글들을 통해 현대를 사는 우리를 돌아보는 일은 참된 행복의 길을 가는데 각별한 가르침을 줄 것이다. 그들의 행복관을 비롯해 부부관계, 자녀교육, 풍류와 멋, 직장(공직)생활, 음주, 음식과 건강, 마음수행, 죽음 등 삶의 여러 분야에 대한 글들을 가려 뽑아 정리했다. 글의 주인공들은 널리 알려진 이황, 이이, 조식, 정약용, 류성룡, 김성일, 이규보, 박지원, 김홍도, 이광사, 정철, 김굉필, 이익, 김상헌, 이산해, 채제공, 허목, 기대승, 최한기, 이원조, 정구, 송시열, 장흥효, 권벌, 허균, 주세붕 등 50명 정도에 이른다. 선비들은 때로는 근본적인 가르침을, 때로는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실천 지침을 남기고 있다. 선비들이 남긴 옛 글, 그들이 가꾼 '지혜의 숲'을 거닐어 보자.

구매가격 : 10,360 원

민영환과 윤치호, 러시아에 가다 : 윤치호 일기 제4권 1896년

도서정보 : 윤경남 | 2014-07-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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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환과 윤치호, 러시아에 가다』는 유치호 일기의 사료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집필한 책이다.

구매가격 : 11,05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