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져 가는 9권

마음이많이아퍼 | 엔블록 | 2018년 08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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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마땅한 직업도, 돈도 없어 공사판 노가다를 하며 아내에게 구박만 받던 성진.
그저그런 삶을 마지못해 살아가던 성진의 앞에 수상한 돌이 나타난다.
광기의 공주에게 선택된 성진은 엄청난 힘을 얻게 되고, 힘을 얻을수록 점점 사람의 형상을 잃어간다.
가이아의 심판이 다가올수록 인류는 멸종 위기에 다다르고, 이에 성진은 오늘도 포기하지 않고 맞서 싸운다.

“따라 들어오도록 해라, 자작. 귀하신 분이 오셨으니.”

‘귀하신 분?’

성진은 따라 들어오려는 캐넌 일행에게

“대기하도록.”

“예. 마스터.”

성진이 방어 크리스털 시스템 앞에 대기하고 광기의 공주가 방어 일부를 해제하고 커다란 천막 안으로 들어갔다. 들어가니 제3왕자와 아나크레온 여황이 있었다. 그녀는 검붉은 드레스를 입고 신의 눈물을 마시며 성진을 맞이하고 있었다. 성진이 무릎을 꿇고

“여황님을 뵈옵니다.”

“그래. 반갑다, 자작. 자네의 무훈은 익히 들었다. 그래서 친히 자네를 치하하러 전장으로 왔고 개인적으로 자네와 우리 공주에게 할 말도 있기에 왔다. 전장이니 격식은 생략하고 자네를 백작위로 승격하지.”

갑자기 전장에서 백작으로 승작되면서 성진은 정신이 없었다. 아나크레온 여황이 직접 성진 앞으로 오더니

“자작. 다시 무릎을 꿇어라.”

“예. 여황님.”

여황이 성진 앞에 서며 허공에서 구불거리는 검을 꺼내고 성진의 어깨에 구불거리는 검을 대며

“카오스 자작은 카오스 백작으로 승작하며 앞으로 영원히 아나크레온에게 충성을 맹세하겠는가?”

구불거리는 검에서 나오는 연기가 성진의 심장을 얽어맨다.

“예. 여황님 충성을 맹세합니다.”

-사용자 이성진, 아나크레온의 충성 맹약에 저항합니다.-

-저항에 성공합니다.-

-‘마족 카오스 자작’에서 ‘마족 카오스 백작’으로 승작 하셨습니다.-

검은 연기가 흩어지고 여황은 웃는다.

“카오스 백작 축하한다. 역시나 충성 맹약을 깨버리는구나. 그러고 골드 스컬급에 오른 것도 축하하지. 이제 우리 아나크레온에서도 골드 스컬이 나를 포함해서 6명이구나. 자랑스럽다.”

저자소개

작가소개
마음이많이아퍼

작품:
-사는게 너무 힘들어
-무너져가는

목차소개

차례
9권
161화~180화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헤어날 길 없는 성진의 세상과 분투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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