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져 가는 4권

마음이많이아퍼 | 엔블록 | 2018년 05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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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마땅한 직업도, 돈도 없어 공사판 노가다를 하며 아내에게 구박만 받던 성진.
그저그런 삶을 마지못해 살아가던 성진의 앞에 수상한 돌이 나타난다.
광기의 공주에게 선택된 성진은 엄청난 힘을 얻게 되고, 힘을 얻을수록 점점 사람의 형상을 잃어간다.
가이아의 심판이 다가올수록 인류는 멸종 위기에 다다르고, 이에 성진은 오늘도 포기하지 않고 맞서 싸운다.

견인족 암컷은 성진이 불쌍한 듯 쓰다듬으면서

“어쩌다가 개조를 당해서 이런 모습이 된 거야?”

“아, 아니야. 난 사람이라고.”

“정신까지 개조 당했군.”

“너에게는 짐승냄새가 난다.”

“당연하지. 크라켄까지 흡수했는데.”

뒤에서 마녀가

“어이 견인족 아가씨. 성진이는 사람이었어. 그러다가 여러 가지 일을 당해서 그런 모습이 된 거야. 신경 쓰지 마.”

견인족이 놀라운 듯

“음, 그래도 강자 냄새가 나는데.”

마녀가 웃으면서

“강자니까.”

수많은 수인족들이 기간틱과 가디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난리가 아니다. 이레이저 길드도 갑자기 밀어닥친 수인족 통제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 결국 자제 조달, 사냥, 식량 조달 인원을 줄이고 순찰 인원을 늘렸다. 남주까지 정신 차리고 인원을 챙기고 있다. 수인족들이 얌전히 군다고 하지만 언제까지 얌전히 군다는 보장이 없으니 이레이저 길드는 그렇게 떠났다. 성진은 주위를 둘러보고 경아 일행을 찾아보니 꼬맹이 수인족하고 놀고 있다.

“캐넌, 경아 씨하고 오늘 사냥 갈 수 있나 알아봐.”

“예. 마스터.”

저자소개

마음이많이아퍼

작품:
-사는게 너무 힘들어
-무너져가는

집필중:
-희망을 찾아서
-부활

소설을 무척이나 쓰고 싶었던 판타지의 바다에서 헤메이고 있는
가방끈 짧은 아저씨입니다…

목차소개

4권
61화~8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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