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죽기 위해 사는 여자 2

도서정보 : 장미애 | 2012-04-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죽음을 원하는 여자, 막는 남자.

사람은 왜 살아가는가?
이 물음에 당당히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지만, 자신이 왜 살아가는지에 대해 확신을 가진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특히 바쁜 일상에 치이는 현대인이라면 자신이 왜 살아야 하는지도 모른 채 그저 하루하루 연명할 뿐이다. 우리는 왜 살아가야만 할까?

살아가야 할 이유를 모르는 한 여자, 김정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여섯 살 때 동생과 함께 유괴당했다. 경찰의 구출 작전에 당황한 유괴범에 의해 눈앞에서 동생의 죽음을 목도한 아픈 기억을 가졌다. 이후 3대 독자를 잃었다는 허탈감에 빠진 부모는 그녀를 없는 사람으로 대했다. 여섯 살 이후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본 적 없는 그녀는 항상 죽음을 강행한다. 그러나 늘 미수에 그치기를 수 번. 다시 손목을 긋고 응급실에서 그를 만났다.

이기호, 그는 의사다. 죽어가는 생명을 어떻게든 살려내는 것이 그의 직업이다. 그는 자신의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의사로서 책임감과 사명감도 투철하다. 어느 날, 피투성이가 된 그녀가 응급실로 실려 왔다. 목소리도 낼 수 없는 그녀는 자살 미수로 5번이나 그가 일하는 병원에 입원했었다. 그는 궁금했다. 젊은 여자가 어째서 삶을 포기하고 싶어하는지. 그래서 그녀의 곁을 맴돌기 시작한다.

장미애 작가의 신작 소설 <죽기 위해 사는 여자>가 출간되었다. 병원에서 만난 환자와 의사의 사랑이야기다. 알싸한 알코올 냄새와 새하얀 건물 속에서 이루어지는 사랑이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이는가? 혹시 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에 나오는 존시처럼 가련한 여주인공을 떠올렸다면, 이 책은 접어두는 것이 낫다.

죽지 못해 안달이 났다는 것에서부터 정하의 성격이 느껴지지 않는가? 괴팍하고 괄괄한 그녀를 항상 따뜻하고 자상하게 보듬어주는 기호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가 펼쳐진다. 로맨스를 좋아하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애인을 가진 사람들은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하지만 나이차가 많은 것을 좋아하지 않거나, 성격 나쁜 여자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굳이 읽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요즘같이 따뜻한 봄기운이 찾아오는 때에 읽기 좋은 사랑이야기이다. 많은 분들이 이 작품처럼 자신의 짝을 만나 사랑에 이르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2,000 원

죽기 위해 사는 여자 1

도서정보 : 장미애 | 2012-04-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죽음을 원하는 여자, 막는 남자. 사람은 왜 살아가는가? 이 물음에 당당히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지만, 자신이 왜 살아가는지에 대해 확신을 가진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특히 바쁜 일상에 치이는 현대인이라면 자신이 왜 살아야 하는지도 모른 채 그저 하루하루 연명할 뿐이다. 우리는 왜 살아가야만 할까? 살아가야 할 이유를 모르는 한 여자, 김정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여섯 살 때 동생과 함께 유괴당했다. 경찰의 구출 작전에 당황한 유괴범에 의해 눈앞에서 동생의 죽음을 목도한 아픈 기억을 가졌다. 이후 3대 독자를 잃었다는 허탈감에 빠진 부모는 그녀를 없는 사람으로 대했다. 여섯 살 이후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본 적 없는 그녀는 항상 죽음을 강행한다. 그러나 늘 미수에 그치기를 수 번. 다시 손목을 긋고 응급실에서 그를 만났다. 이기호, 그는 의사다. 죽어가는 생명을 어떻게든 살려내는 것이 그의 직업이다. 그는 자신의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의사로서 책임감과 사명감도 투철하다. 어느 날, 피투성이가 된 그녀가 응급실로 실려 왔다. 목소리도 낼 수 없는 그녀는 자살 미수로 5번이나 그가 일하는 병원에 입원했었다. 그는 궁금했다. 젊은 여자가 어째서 삶을 포기하고 싶어하는지. 그래서 그녀의 곁을 맴돌기 시작한다. 장미애 작가의 신작 소설 가 출간되었다. 병원에서 만난 환자와 의사의 사랑이야기다. 알싸한 알코올 냄새와 새하얀 건물 속에서 이루어지는 사랑이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이는가? 혹시 오 헨리의 에 나오는 존시처럼 가련한 여주인공을 떠올렸다면, 이 책은 접어두는 것이 낫다. 죽지 못해 안달이 났다는 것에서부터 정하의 성격이 느껴지지 않는가? 괴팍하고 괄괄한 그녀를 항상 따뜻하고 자상하게 보듬어주는 기호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가 펼쳐진다. 로맨스를 좋아하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애인을 가진 사람들은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하지만 나이차가 많은 것을 좋아하지 않거나, 성격 나쁜 여자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굳이 읽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요즘같이 따뜻한 봄기운이 찾아오는 때에 읽기 좋은 사랑이야기이다. 많은 분들이 이 작품처럼 자신의 짝을 만나 사랑에 이르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0 원

팜므파탈의 술잔 3

도서정보 : 강혜민 | 2012-04-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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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불만 가득하고 반항기 넘치는 삐딱한 여주인공 온라음. 그녀에게 가족은 너무 멀게만 느껴지는 존재다. 어린 시절, 배다른 남동생이 납치당했던 사실은 그녀에게 씻을 수 없는 죄책감으로 남아있고, 술집 출신 엄마에 대한 불만은 그녀를 냉혈한으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때문에 진심으로 다가왔던 남자친구에게 조차 냉정할 수밖에 없었고……. 갑작스레 본가에 들어가 살게 되고, 새 학교로의 전학, 동생과 오빠들과의 만남, 그리고 한 남자아이와의 만남은 그녀를 새로운 세상에 들어가게 한다.

구매가격 : 4,000 원

팜므파탈의 술잔 2

도서정보 : 강혜민 | 2012-04-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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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민의 로맨스 소설. 세상에 불만 가득하고 반항기 넘치는 삐딱한 여주인공 온라음. 그녀에게 가족은 너무 멀게만 느껴지는 존재다. 어린 시절, 배다른 남동생이 납치당했던 사실은 그녀에게 씻을 수 없는 죄책감으로 남아있고, 술집 출신 엄마에 대한 불만은 그녀를 냉혈한으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때문에 진심으로 다가왔던 남자친구에게 조차 냉정할 수밖에 없었다. 갑작스레 본가에 들어가 살게 되고, 새 학교로의 전학, 동생과 오빠들과의 만남, 그리고 한 남자아이와의 만남은 그녀를 새로운 세상에 들어가게 한다.

구매가격 : 4,000 원

팜므파탈의 술잔 1

도서정보 : 강혜민 | 2012-04-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강혜민의 로맨스 소설. 세상에 불만 가득하고 반항기 넘치는 삐딱한 여주인공 온라음. 그녀에게 가족은 너무 멀게만 느껴지는 존재다. 어린 시절, 배다른 남동생이 납치당했던 사실은 그녀에게 씻을 수 없는 죄책감으로 남아있고, 술집 출신 엄마에 대한 불만은 그녀를 냉혈한으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때문에 진심으로 다가왔던 남자친구에게 조차 냉정할 수밖에 없었다. 갑작스레 본가에 들어가 살게 되고, 새 학교로의 전학, 동생과 오빠들과의 만남, 그리고 한 남자아이와의 만남은 그녀를 새로운 세상에 들어가게 한다.

구매가격 : 1,000 원

비밀의 방

도서정보 : 서화 | 2012-04-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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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사랑해선 안 될 사람과의 사랑의 열병. 터부마저 쓰러뜨리는 사랑의 광기.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이와 기묘한 사랑,
지독한 연모의 정 속에 도사린 암울한 애증의 덫,
아프지만 달콤한 처음 떼는 사랑...

사랑이라는 이름 하나에
전혀 다른 모습을 지닌 은밀하고 비밀스런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이 세상의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운 은밀한 비밀의 방.
오직 그곳에서만 진정한 자유를 만끽하는 남녀들에 관한
짙고 고혹적인 로맨스.


-본문-
어디선가 맑은 피아노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그 소리에 스르르 눈을 떴다. 점점 크고 또렷하게 들리는 피아노

연주는 거실에서 시작되고 있었다.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런데 내가 낯선 침대에 누워 있는 것이

아닌가. 또한 방 안에는 사지도 않은 가구들과 살림살이가 배치되어 있었다. 정녕 이곳이 나의 집이 맞긴 한 걸

까. 어찌된 일인지 모르겠다. 아직도 꿈에서 깨어나지 않은 것이라고 믿고 싶었다. 그러나 꿈은 아니다. 그러나…

… 신기하게도 이러한 방 안이 익숙하다는 것이다.
피아노 연주는 멈추지 않았다. 대체 누가 치고 있는 걸까. 고조되는 가슴을 누그러트리고 문고리를 슬그머니

돌렸다. 달빛에 비친 거실은 조명을 받은 무대처럼 노르스름하게 빛나고 있었다.
그리고……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한 여인.
검고 긴 머리는 마치 흑요석처럼 빛나고 있었고, 가녀린 손가락으로는 흰 건반을 누르고 있었다. 저, 여인을 누

구일까. 나는 한동안 넋이 나가 움직이지 못했다. 그리고 그녀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차례-
1.사슬
2.비밀의 방
3.거리
4.별을 내 가슴에

구매가격 : 3,000 원

미녀는 추남을 좋아해 3

도서정보 : 최진숙 | 2012-04-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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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는 삼포세대를 양성했다고 하고, 미혼자들은 주변에 사람이 없다고 말한다.
정말 사람이 없는 것일까?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것일까?

외모지상주의자 나 미녀가 야수를 만났다. 그것도 마녀의 저주에 걸린 왕자가 아닌, 순수한 야수 그 자체를 말이다. 드라마 같은 상상과 현실 속에서 헤매는 도시녀에게 생긴것 자체가 ’추남’인 강 추남의 등장은 삶의 기준을 바꿔놓는다.

키가 작고, 못 생겨서 연애를 못한다고 울부짖으며 사람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실화에서 탄생한 씁쓸하고 달콤한 사랑이야기.

악마를 키우는 마녀가 전하는 이야기.

구매가격 : 2,000 원

미녀는 추남을 좋아해 2

도서정보 : 최진숙 | 2012-04-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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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는 삼포세대를 양성했다고 하고, 미혼자들은 주변에 사람이 없다고 말한다.
정말 사람이 없는 것일까?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것일까?

외모지상주의자 나 미녀가 야수를 만났다. 그것도 마녀의 저주에 걸린 왕자가 아닌, 순수한 야수 그 자체를 말이다. 드라마 같은 상상과 현실 속에서 헤매는 도시녀에게 생긴것 자체가 ’추남’인 강 추남의 등장은 삶의 기준을 바꿔놓는다.

키가 작고, 못 생겨서 연애를 못한다고 울부짖으며 사람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실화에서 탄생한 씁쓸하고 달콤한 사랑이야기.

악마를 키우는 마녀가 전하는 이야기.

구매가격 : 2,000 원

미녀는 추남을 좋아해 1

도서정보 : 최진숙 | 2012-04-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대는 삼포세대를 양성했다고 하고, 미혼자들은 주변에 사람이 없다고 말한다. 정말 사람이 없는 것일까?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것일까? 외모지상주의자 나 미녀가 야수를 만났다. 그것도 마녀의 저주에 걸린 왕자가 아닌, 순수한 야수 그 자체를 말이다. 드라마 같은 상상과 현실 속에서 헤매는 도시녀에게 생긴것 자체가 ’추남’인 강 추남의 등장은 삶의 기준을 바꿔놓는다. 키가 작고, 못 생겨서 연애를 못한다고 울부짖으며 사람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실화에서 탄생한 씁쓸하고 달콤한 사랑이야기. 악마를 키우는 마녀가 전하는 이야기.

구매가격 : 0 원

괴상망측 패밀리 3

도서정보 : 강혜민 | 2012-03-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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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범주를 벗어난 사람들
괴상망측 그들의 사랑과 소망

해리성 정체감 장애 지화자.
자살중독증 마이동풍.
무통증, 무표정, 무감정, 삼무의 사나이 제갈국.
조울증 양라신.
미쳤지만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
우리는 괴상망측 패밀리다.

다중인격의 지화자, 그녀의 몸속에는 네 명의 인격이 존재한다.
지화자 본인격인 열여덟 살 자신, 리더 격인 스물다섯 살 도희언니, 폭력성을 가진 남성혐오증이 있는 열아홉 살 영인언니, 겁 많고 눈물 많고 마음 여린 열여섯 살 하리가 그들이다. 그리고 그녀의 주변에는 남들과는 조금 다른 세 남자가 있다.

“불쑥불쑥 내 정신을 차지하는 다른 인격들 덕분에 나는,
언제나 거짓말처럼 다른 인간으로 변한다.
본래의 내 모습은 평범한 다른 여고생과 다를 바 없는데 말이다.”

줄거리
어릴 때 자신이 보는 앞에서 자살한 어머니로 인한 충격 때문에 다중인격이 생긴 지화자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 18세 소녀이다. 그녀는 무당인 외할머니, 왕년에 인기 그룹 필락의 멤버였던 외삼촌과 함께 살고 있다. 외할머니는 굿을 하여 그녀의 병을 고쳐 보려고 노력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그러다가 삼촌과 같은 그룹 멤버의 친형인 의사선생님 도움으로 다중인격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지화자는 필락 멤버 중 한 명인 서준 삼촌이 이사장으로 있는 한국고등학교 특수반에 들어간다.
특수반은 정신병을 가진 아이들로 구성된 반으로, 어느 날 이 학교 최고 엘리트들로 구성된 3학년 A반이었던 세 명의 괴상망측 삼인방이 특수반에 들어오게 된다. 수재이긴 하지만 병을 하나씩 갖고 있는 마이동풍, 제갈국, 양라신이다. 이들과 같은 반이 된 지화자는 순간순간 다른 인격으로 나타나서 이들과 각각 친구가 되는데…….

구매가격 : 4,000 원

괴상망측 패밀리 2

도서정보 : 강혜민 | 2012-03-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보통의 범주를 벗어난 사람들
괴상망측 그들의 사랑과 소망

해리성 정체감 장애 지화자.
자살중독증 마이동풍.
무통증, 무표정, 무감정, 삼무의 사나이 제갈국.
조울증 양라신.
미쳤지만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
우리는 괴상망측 패밀리다.

다중인격의 지화자, 그녀의 몸속에는 네 명의 인격이 존재한다.
지화자 본인격인 열여덟 살 자신, 리더 격인 스물다섯 살 도희언니, 폭력성을 가진 남성혐오증이 있는 열아홉 살 영인언니, 겁 많고 눈물 많고 마음 여린 열여섯 살 하리가 그들이다. 그리고 그녀의 주변에는 남들과는 조금 다른 세 남자가 있다.

“불쑥불쑥 내 정신을 차지하는 다른 인격들 덕분에 나는,
언제나 거짓말처럼 다른 인간으로 변한다.
본래의 내 모습은 평범한 다른 여고생과 다를 바 없는데 말이다.”

줄거리
어릴 때 자신이 보는 앞에서 자살한 어머니로 인한 충격 때문에 다중인격이 생긴 지화자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 18세 소녀이다. 그녀는 무당인 외할머니, 왕년에 인기 그룹 필락의 멤버였던 외삼촌과 함께 살고 있다. 외할머니는 굿을 하여 그녀의 병을 고쳐 보려고 노력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그러다가 삼촌과 같은 그룹 멤버의 친형인 의사선생님 도움으로 다중인격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지화자는 필락 멤버 중 한 명인 서준 삼촌이 이사장으로 있는 한국고등학교 특수반에 들어간다.
특수반은 정신병을 가진 아이들로 구성된 반으로, 어느 날 이 학교 최고 엘리트들로 구성된 3학년 A반이었던 세 명의 괴상망측 삼인방이 특수반에 들어오게 된다. 수재이긴 하지만 병을 하나씩 갖고 있는 마이동풍, 제갈국, 양라신이다. 이들과 같은 반이 된 지화자는 순간순간 다른 인격으로 나타나서 이들과 각각 친구가 되는데…….

구매가격 : 4,000 원

괴상망측 패밀리 1

도서정보 : 강혜민 | 2012-03-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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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범주를 벗어난 사람들
괴상망측 그들의 사랑과 소망

해리성 정체감 장애 지화자.
자살중독증 마이동풍.
무통증, 무표정, 무감정, 삼무의 사나이 제갈국.
조울증 양라신.
미쳤지만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
우리는 괴상망측 패밀리다.

다중인격의 지화자, 그녀의 몸속에는 네 명의 인격이 존재한다.
지화자 본인격인 열여덟 살 자신, 리더 격인 스물다섯 살 도희언니, 폭력성을 가진 남성혐오증이 있는 열아홉 살 영인언니, 겁 많고 눈물 많고 마음 여린 열여섯 살 하리가 그들이다. 그리고 그녀의 주변에는 남들과는 조금 다른 세 남자가 있다.

“불쑥불쑥 내 정신을 차지하는 다른 인격들 덕분에 나는,
언제나 거짓말처럼 다른 인간으로 변한다.
본래의 내 모습은 평범한 다른 여고생과 다를 바 없는데 말이다.”

줄거리
어릴 때 자신이 보는 앞에서 자살한 어머니로 인한 충격 때문에 다중인격이 생긴 지화자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 18세 소녀이다. 그녀는 무당인 외할머니, 왕년에 인기 그룹 필락의 멤버였던 외삼촌과 함께 살고 있다. 외할머니는 굿을 하여 그녀의 병을 고쳐 보려고 노력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그러다가 삼촌과 같은 그룹 멤버의 친형인 의사선생님 도움으로 다중인격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지화자는 필락 멤버 중 한 명인 서준 삼촌이 이사장으로 있는 한국고등학교 특수반에 들어간다.
특수반은 정신병을 가진 아이들로 구성된 반으로, 어느 날 이 학교 최고 엘리트들로 구성된 3학년 A반이었던 세 명의 괴상망측 삼인방이 특수반에 들어오게 된다. 수재이긴 하지만 병을 하나씩 갖고 있는 마이동풍, 제갈국, 양라신이다. 이들과 같은 반이 된 지화자는 순간순간 다른 인격으로 나타나서 이들과 각각 친구가 되는데…….

구매가격 : 1,000 원

최강의 로맨스 2

도서정보 : 홍지연 | 2011-1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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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아주 조금은 잘생긴 것도 같은 아이가 날 노려보고 있다.” 소심하고 숙맥인 여학생의 로망에 강렬한 파문을 남긴 나쁜남자. 그 남자와의 연애를 허락합니다. 첫사랑, 짝사랑의 달큰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귀여운 반항아, 최강의 로맨스 스토리 짝사랑의 끝에서 양아치를 만나다. 나는 이제 최강을 좋아해. 언제부터인지 왜 그런지는 알 수 없지만…….

구매가격 : 3,500 원

최강의 로맨스 1

도서정보 : 홍지연 | 2011-1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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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아주 조금은 잘생긴 것도 같은 아이가 날 노려보고 있다.” 소심하고 숙맥인 여학생의 로망에 강렬한 파문을 남긴 나쁜남자. 그 남자와의 연애를 허락합니다. 첫사랑, 짝사랑의 달큰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귀여운 반항아, 최강의 로맨스 스토리 짝사랑의 끝에서 양아치를 만나다. 나는 이제 최강을 좋아해. 언제부터인지 왜 그런지는 알 수 없지만…….

구매가격 : 3,500 원

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이다 2

도서정보 : 서아 | 2011-10-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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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형벌은, 증오가 아닌 무관심! 서하국의 황제 휼과 여인 라희, 그리고 서희. 이들의 꼬여버린 사랑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이야기 속에서 잠시의 긴장도 늦출 수 없게 한다. 가상의 나라 서하국에서 황후를 맞기까지, 왜 무려 7년의 시간의 세월을 보내야만 했던가. 황제가 어리석게도 사랑하는 이에게 내렸던 형벌은 사랑도 아닌, 증오도 아닌 철저한 무관심이었다. * * * * * 사랑의 모든 잘못은 단순한 오해에서 시작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평생이 가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것이, 자신의 오해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닫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흘렀다. * * * * * “너란 것은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순수함을 가장한 네 속내도, 아름다움을 가장한 네 얼굴도 더럽고 추레하다.” “오늘부터 네게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형벌을 내리겠다.” “연라희, 그리 명민하지는 못하구나. 네가 틀렸다. 나는…… 기쁘지 않다.”

구매가격 : 3,500 원

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이다 1

도서정보 : 서아 | 2011-10-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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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형벌은, 증오가 아닌 무관심! 서하국의 황제 휼과 여인 라희, 그리고 서희. 이들의 꼬여버린 사랑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이야기 속에서 잠시의 긴장도 늦출 수 없게 한다. 가상의 나라 서하국에서 황후를 맞기까지, 왜 무려 7년의 시간의 세월을 보내야만 했던가. 황제가 어리석게도 사랑하는 이에게 내렸던 형벌은 사랑도 아닌, 증오도 아닌 철저한 무관심이었다. * * * * * 사랑의 모든 잘못은 단순한 오해에서 시작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평생이 가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것이, 자신의 오해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닫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흘렀다. * * * * * “너란 것은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순수함을 가장한 네 속내도, 아름다움을 가장한 네 얼굴도 더럽고 추레하다.” “오늘부터 네게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형벌을 내리겠다.” “연라희, 그리 명민하지는 못하구나. 네가 틀렸다. 나는…… 기쁘지 않다.”

구매가격 : 3,500 원

나비야 이리 날아 오너라 2

도서정보 : 강혜민 | 2011-09-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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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연희국을 무대로 펼쳐지는 금기의 사랑! 황제의 마음마저 뒤흔든 한 남자, 그리고 그를 사랑한 여자 "사내가 되려는 귀비마마의 곁에서…… 나는 여인이 되고 싶었다." - 나비 - “저는 사내이나 계집이고, 계집이면서도 사내입니다.” “하랑으로 살고 싶어졌습니다.” - 하랑 - “너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아프지 마라.” - 한주 - “만약 네가 사람 간 백 개 훔쳐 먹고 인간으로 변하면…… 그땐 나랑 살자.” - 유랑 - "짐의 품이 곧 이 세상이오.” - 윤강제 -

구매가격 : 4,000 원

나비야 이리 날아 오너라 1

도서정보 : 강혜민 | 2011-09-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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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연희국을 무대로 펼쳐지는 금기의 사랑! 황제의 마음마저 뒤흔든 한 남자, 그리고 그를 사랑한 여자 "사내가 되려는 귀비마마의 곁에서…… 나는 여인이 되고 싶었다." - 나비 - “저는 사내이나 계집이고, 계집이면서도 사내입니다.” “하랑으로 살고 싶어졌습니다.” - 하랑 - “너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아프지 마라.” - 한주 - “만약 네가 사람 간 백 개 훔쳐 먹고 인간으로 변하면…… 그땐 나랑 살자.” - 유랑 - "짐의 품이 곧 이 세상이오.” - 윤강제 -

구매가격 : 4,000 원

나쁜 놈 내 남자 만들기 4

도서정보 : 장미애 | 2012-02-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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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의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

고교생들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

전교 일등에 만능 스포츠맨이며 학생회장까지 맡고 있는 엄친아 권혁준은 모든 아이들이 바라는 선망의 대상이다. 그런 그가 3학년 오승아 선배와 사귄다는 사실을 공표했다. ‘한빛의 꽃’이라 불리는 승아는 별칭이 말해주듯 학교의 그 누구보다 예쁘고 멋진 여자였다. 학교의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는 최고의 퀸카였다.
평소 혁준에 대한 좋은 감정을 숨기고 있었던 난희는 자신은 있을 수 없는 자리에 있는 승아를 부러워할 뿐이었다. 민지가 ‘혁준이는 어떤 여자를 만나든 한 달을 넘기지 못한다.’는 말을 하기 전까지.

중학교 졸업식 날, 혁준이에게 고백했다 보기 좋게 거절당했던 난희에게 ‘혁준=바람둥이’라는 민지의 말은 청천벽력과 같았다. 다른 사람은 다 되는데 자신은 안 된다는 사실에 학교도 빠진 채 하루 종일 실컷 울다가 독하게 마음을 먹었다.
‘그래. 다시 한 번 고백하고 깨끗하게 차여준 다음 내 마음을 정리하겠어.’

퉁퉁 부은 눈으로 등교한 날, 난희는 다짜고짜 혁준에게 고백했다.
‘나 너 좋아해. 사귀자.’
‘싫어.’
단 한 마디의 거절. 난희는 자신의 마음에 생채기가 생기는 것을 느꼈다. 고백을 하고 상처를 받으면 쉽게 마음을 정리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말처럼 쉽지 않았다. 난희는 혁준에 대한 미움과 그보다 더 큰 좋아하는 감정 때문에 나날이 힘들어졌다. 그리고 결국 새로이 마음먹었다.
‘어차피 잊을 수 없다면, 매일 고백하고 차여서 상처에 무감각해지겠어!’

마음먹은 날부터 난희는 시간이 날 때마다 혁준에게 고백했다. 모든 사람들이 그 상황을 알게 되었어도 난희는 멈추지 않았다. 사방에서 난희를 조롱하고 웃어도 그녀는 자신의 계획을 접지 않았다. 과연 이 끝 모를 애증의 관계는 어떤 모습에 도착할 것인가.

구매가격 : 1,500 원

나쁜 놈 내 남자 만들기 3

도서정보 : 장미애 | 2012-02-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3편의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

고교생들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

전교 일등에 만능 스포츠맨이며 학생회장까지 맡고 있는 엄친아 권혁준은 모든 아이들이 바라는 선망의 대상이다. 그런 그가 3학년 오승아 선배와 사귄다는 사실을 공표했다. ‘한빛의 꽃’이라 불리는 승아는 별칭이 말해주듯 학교의 그 누구보다 예쁘고 멋진 여자였다. 학교의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는 최고의 퀸카였다.
평소 혁준에 대한 좋은 감정을 숨기고 있었던 난희는 자신은 있을 수 없는 자리에 있는 승아를 부러워할 뿐이었다. 민지가 ‘혁준이는 어떤 여자를 만나든 한 달을 넘기지 못한다.’는 말을 하기 전까지.

중학교 졸업식 날, 혁준이에게 고백했다 보기 좋게 거절당했던 난희에게 ‘혁준=바람둥이’라는 민지의 말은 청천벽력과 같았다. 다른 사람은 다 되는데 자신은 안 된다는 사실에 학교도 빠진 채 하루 종일 실컷 울다가 독하게 마음을 먹었다.
‘그래. 다시 한 번 고백하고 깨끗하게 차여준 다음 내 마음을 정리하겠어.’

퉁퉁 부은 눈으로 등교한 날, 난희는 다짜고짜 혁준에게 고백했다.
‘나 너 좋아해. 사귀자.’
‘싫어.’
단 한 마디의 거절. 난희는 자신의 마음에 생채기가 생기는 것을 느꼈다. 고백을 하고 상처를 받으면 쉽게 마음을 정리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말처럼 쉽지 않았다. 난희는 혁준에 대한 미움과 그보다 더 큰 좋아하는 감정 때문에 나날이 힘들어졌다. 그리고 결국 새로이 마음먹었다.
‘어차피 잊을 수 없다면, 매일 고백하고 차여서 상처에 무감각해지겠어!’

마음먹은 날부터 난희는 시간이 날 때마다 혁준에게 고백했다. 모든 사람들이 그 상황을 알게 되었어도 난희는 멈추지 않았다. 사방에서 난희를 조롱하고 웃어도 그녀는 자신의 계획을 접지 않았다. 과연 이 끝 모를 애증의 관계는 어떤 모습에 도착할 것인가.

구매가격 : 1,500 원

나쁜 놈 내 남자 만들기 2

도서정보 : 장미애 | 2012-02-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3편의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

고교생들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

전교 일등에 만능 스포츠맨이며 학생회장까지 맡고 있는 엄친아 권혁준은 모든 아이들이 바라는 선망의 대상이다. 그런 그가 3학년 오승아 선배와 사귄다는 사실을 공표했다. ‘한빛의 꽃’이라 불리는 승아는 별칭이 말해주듯 학교의 그 누구보다 예쁘고 멋진 여자였다. 학교의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는 최고의 퀸카였다.
평소 혁준에 대한 좋은 감정을 숨기고 있었던 난희는 자신은 있을 수 없는 자리에 있는 승아를 부러워할 뿐이었다. 민지가 ‘혁준이는 어떤 여자를 만나든 한 달을 넘기지 못한다.’는 말을 하기 전까지.

중학교 졸업식 날, 혁준이에게 고백했다 보기 좋게 거절당했던 난희에게 ‘혁준=바람둥이’라는 민지의 말은 청천벽력과 같았다. 다른 사람은 다 되는데 자신은 안 된다는 사실에 학교도 빠진 채 하루 종일 실컷 울다가 독하게 마음을 먹었다.
‘그래. 다시 한 번 고백하고 깨끗하게 차여준 다음 내 마음을 정리하겠어.’

퉁퉁 부은 눈으로 등교한 날, 난희는 다짜고짜 혁준에게 고백했다.
‘나 너 좋아해. 사귀자.’
‘싫어.’
단 한 마디의 거절. 난희는 자신의 마음에 생채기가 생기는 것을 느꼈다. 고백을 하고 상처를 받으면 쉽게 마음을 정리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말처럼 쉽지 않았다. 난희는 혁준에 대한 미움과 그보다 더 큰 좋아하는 감정 때문에 나날이 힘들어졌다. 그리고 결국 새로이 마음먹었다.
‘어차피 잊을 수 없다면, 매일 고백하고 차여서 상처에 무감각해지겠어!’

마음먹은 날부터 난희는 시간이 날 때마다 혁준에게 고백했다. 모든 사람들이 그 상황을 알게 되었어도 난희는 멈추지 않았다. 사방에서 난희를 조롱하고 웃어도 그녀는 자신의 계획을 접지 않았다. 과연 이 끝 모를 애증의 관계는 어떤 모습에 도착할 것인가.

구매가격 : 1,500 원

나쁜 놈 내 남자 만들기 1

도서정보 : 장미애 | 2012-02-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3편의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 고교생들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 전교 일등에 만능 스포츠맨이며 학생회장까지 맡고 있는 엄친아 권혁준은 모든 아이들이 바라는 선망의 대상이다. 그런 그가 3학년 오승아 선배와 사귄다는 사실을 공표했다. ‘한빛의 꽃’이라 불리는 승아는 별칭이 말해주듯 학교의 그 누구보다 예쁘고 멋진 여자였다. 학교의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는 최고의 퀸카였다. 평소 혁준에 대한 좋은 감정을 숨기고 있었던 난희는 자신은 있을 수 없는 자리에 있는 승아를 부러워할 뿐이었다. 민지가 ‘혁준이는 어떤 여자를 만나든 한 달을 넘기지 못한다.’는 말을 하기 전까지. 중학교 졸업식 날, 혁준이에게 고백했다 보기 좋게 거절당했던 난희에게 ‘혁준=바람둥이’라는 민지의 말은 청천벽력과 같았다. 다른 사람은 다 되는데 자신은 안 된다는 사실에 학교도 빠진 채 하루 종일 실컷 울다가 독하게 마음을 먹었다. ‘그래. 다시 한 번 고백하고 깨끗하게 차여준 다음 내 마음을 정리하겠어.’ 퉁퉁 부은 눈으로 등교한 날, 난희는 다짜고짜 혁준에게 고백했다. ‘나 너 좋아해. 사귀자.’ ‘싫어.’ 단 한 마디의 거절. 난희는 자신의 마음에 생채기가 생기는 것을 느꼈다. 고백을 하고 상처를 받으면 쉽게 마음을 정리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말처럼 쉽지 않았다. 난희는 혁준에 대한 미움과 그보다 더 큰 좋아하는 감정 때문에 나날이 힘들어졌다. 그리고 결국 새로이 마음먹었다. ‘어차피 잊을 수 없다면, 매일 고백하고 차여서 상처에 무감각해지겠어!’ 마음먹은 날부터 난희는 시간이 날 때마다 혁준에게 고백했다. 모든 사람들이 그 상황을 알게 되었어도 난희는 멈추지 않았다. 사방에서 난희를 조롱하고 웃어도 그녀는 자신의 계획을 접지 않았다. 과연 이 끝 모를 애증의 관계는 어떤 모습에 도착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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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ce Again 3

도서정보 : 주영광 | 2012-02-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복수는 복수를 낳을 뿐, 용서와 믿음의 힘은 위대하다.
비오는 어느 날, 가장 소중한 사람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하다.

부모님께서 부흥회에 참석하러 교회에 간 사이, 기혁과 은진은 TV도 보고 자전거도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해가 지고 밤이 깊어지자 둘의 말수는 점점 적어졌다. 이윽고 추적추적 비까지 내리자 둘은 원인 모를 두려움을 느꼈다. 시간이 지날수록 빗방울은 점점 굵어졌고 느닷없이 울리는 천둥과 번개가 두 소년소녀를 더욱 공포 속으로 밀어 넣었다.
무서움에 어쩔 줄 몰라 떨고 있는 은진을 보면서 기혁은 언제까지고 그녀를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은진은 기혁을 자신의 기사님이라 말하고 둘은 말없이 언제까지나 함께하자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3년 후, 은진은 선교사인 아버지를 따라 외국으로 이민을 떠나게 되고 기혁에게 꼭 돌아오겠노라고 약속을 한다. 기혁은 그녀의 약속을 굳게 믿으며 언제가 되든지 기다리겠노라 말한다. 은진은 약속의 증표로 은빛 십자가 목걸이를 남기고 떠난다.


어머니가 돌아가시던 날, 마음속에서 버려버린 신.

기혁은 부모님을 쫓아 열심히 교회를 다녔다. 항상 하나님이 살아 역사한다는 것을 믿으며 좋은 일들만 자신의 앞에 펼쳐질 것이라 믿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와 함께 서점을 가기 위해 집을 나선 기혁은 눈앞에서 어머니의 죽음을 목도한다. 신호등 고장으로 인해 기혁을 향해 돌진하던 차를 본 어머니가 기혁을 밀치고 대신 차에 치인 것이다. 기혁은 어머니의 죽음 이후, 신을 버리게 되었다. 이런 식으로 인간을 시험하는 신은 진정한 신이 아니라면서.

어머니의 죽음 이후 기혁의 삶은 급격히 변했다. 수많은 말썽을 일으켜 학교에서 강제로 전학을 당하게 되었지만, 그의 행실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그는 오히려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여러 아이들과 싸우며 강해졌다. 누구보다도 강한 그는 라이벌인 준호를 일부러 괴롭히며 자신의 삶의 의미를 찾는 것 같았다.

그런 기혁을 눈여겨 보는 한 여자가 있었다. 기혁이 살고 있는 빌라의 위층에 사는 소녀, 수아였다. 그녀는 기혁을 짝사랑하며 수없이 많은 구애의 표현을 했지만, 기혁은 관심을 보이지 않고 오로지 은진만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은진이 한국으로 돌아와 기혁의 집을 찾는다. 그러나 수아는 기혁을 차지하고 싶은 욕심에 거짓말을 한다.


탕자의 비유에 비견되는 회심(回心)의 이야기.

이 작품은 신약성서에서 예수가 했던 ‘탕자의 비유’와 비슷한 구조를 가진 작품이다. 신실했던 기혁이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해 신을 버리고 다시 신에게 돌아오기까지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준호와의 싸움, 수아와의 관계에서 기혁이 깨달은 것은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는 사실이었다. 기혁은 혼수상태 속에서 신의 목소리를 듣고 깨어난 후 다시 신에게 돌아온다.

저자는 이 글에 대한 당부로 기독교인을 위한 기독교인의 소설이니 해당 종교에 대하여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진 사람들은 읽기를 고려하라는 부탁을 했다. 그만큼 기독교의 색채가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서사 장치나 구성이 큰 설득력이나 개연성을 갖는 것은 아니다. 독자들이 세상에 여러 갈래의 작품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며 함께 할 수 있는 성숙한 독서 문화를 보여줬으면 좋겠다.

구매가격 : 1,000 원

Once Again 2

도서정보 : 주영광 | 2012-02-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복수는 복수를 낳을 뿐, 용서와 믿음의 힘은 위대하다.
비오는 어느 날, 가장 소중한 사람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하다.

부모님께서 부흥회에 참석하러 교회에 간 사이, 기혁과 은진은 TV도 보고 자전거도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해가 지고 밤이 깊어지자 둘의 말수는 점점 적어졌다. 이윽고 추적추적 비까지 내리자 둘은 원인 모를 두려움을 느꼈다. 시간이 지날수록 빗방울은 점점 굵어졌고 느닷없이 울리는 천둥과 번개가 두 소년소녀를 더욱 공포 속으로 밀어 넣었다.
무서움에 어쩔 줄 몰라 떨고 있는 은진을 보면서 기혁은 언제까지고 그녀를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은진은 기혁을 자신의 기사님이라 말하고 둘은 말없이 언제까지나 함께하자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3년 후, 은진은 선교사인 아버지를 따라 외국으로 이민을 떠나게 되고 기혁에게 꼭 돌아오겠노라고 약속을 한다. 기혁은 그녀의 약속을 굳게 믿으며 언제가 되든지 기다리겠노라 말한다. 은진은 약속의 증표로 은빛 십자가 목걸이를 남기고 떠난다.


어머니가 돌아가시던 날, 마음속에서 버려버린 신.

기혁은 부모님을 쫓아 열심히 교회를 다녔다. 항상 하나님이 살아 역사한다는 것을 믿으며 좋은 일들만 자신의 앞에 펼쳐질 것이라 믿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와 함께 서점을 가기 위해 집을 나선 기혁은 눈앞에서 어머니의 죽음을 목도한다. 신호등 고장으로 인해 기혁을 향해 돌진하던 차를 본 어머니가 기혁을 밀치고 대신 차에 치인 것이다. 기혁은 어머니의 죽음 이후, 신을 버리게 되었다. 이런 식으로 인간을 시험하는 신은 진정한 신이 아니라면서.

어머니의 죽음 이후 기혁의 삶은 급격히 변했다. 수많은 말썽을 일으켜 학교에서 강제로 전학을 당하게 되었지만, 그의 행실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그는 오히려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여러 아이들과 싸우며 강해졌다. 누구보다도 강한 그는 라이벌인 준호를 일부러 괴롭히며 자신의 삶의 의미를 찾는 것 같았다.

그런 기혁을 눈여겨 보는 한 여자가 있었다. 기혁이 살고 있는 빌라의 위층에 사는 소녀, 수아였다. 그녀는 기혁을 짝사랑하며 수없이 많은 구애의 표현을 했지만, 기혁은 관심을 보이지 않고 오로지 은진만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은진이 한국으로 돌아와 기혁의 집을 찾는다. 그러나 수아는 기혁을 차지하고 싶은 욕심에 거짓말을 한다.


탕자의 비유에 비견되는 회심(回心)의 이야기.

이 작품은 신약성서에서 예수가 했던 ‘탕자의 비유’와 비슷한 구조를 가진 작품이다. 신실했던 기혁이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해 신을 버리고 다시 신에게 돌아오기까지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준호와의 싸움, 수아와의 관계에서 기혁이 깨달은 것은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는 사실이었다. 기혁은 혼수상태 속에서 신의 목소리를 듣고 깨어난 후 다시 신에게 돌아온다.

저자는 이 글에 대한 당부로 기독교인을 위한 기독교인의 소설이니 해당 종교에 대하여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진 사람들은 읽기를 고려하라는 부탁을 했다. 그만큼 기독교의 색채가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서사 장치나 구성이 큰 설득력이나 개연성을 갖는 것은 아니다. 독자들이 세상에 여러 갈래의 작품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며 함께 할 수 있는 성숙한 독서 문화를 보여줬으면 좋겠다.

구매가격 : 1,000 원

Once Again 1

도서정보 : 주영광 | 2012-02-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복수는 복수를 낳을 뿐, 용서와 믿음의 힘은 위대하다. 비오는 어느 날, 가장 소중한 사람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하다. 부모님께서 부흥회에 참석하러 교회에 간 사이, 기혁과 은진은 TV도 보고 자전거도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해가 지고 밤이 깊어지자 둘의 말수는 점점 적어졌다. 이윽고 추적추적 비까지 내리자 둘은 원인 모를 두려움을 느꼈다. 시간이 지날수록 빗방울은 점점 굵어졌고 느닷없이 울리는 천둥과 번개가 두 소년소녀를 더욱 공포 속으로 밀어 넣었다. 무서움에 어쩔 줄 몰라 떨고 있는 은진을 보면서 기혁은 언제까지고 그녀를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은진은 기혁을 자신의 기사님이라 말하고 둘은 말없이 언제까지나 함께하자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3년 후, 은진은 선교사인 아버지를 따라 외국으로 이민을 떠나게 되고 기혁에게 꼭 돌아오겠노라고 약속을 한다. 기혁은 그녀의 약속을 굳게 믿으며 언제가 되든지 기다리겠노라 말한다. 은진은 약속의 증표로 은빛 십자가 목걸이를 남기고 떠난다. 어머니가 돌아가시던 날, 마음속에서 버려버린 신. 기혁은 부모님을 쫓아 열심히 교회를 다녔다. 항상 하나님이 살아 역사한다는 것을 믿으며 좋은 일들만 자신의 앞에 펼쳐질 것이라 믿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와 함께 서점을 가기 위해 집을 나선 기혁은 눈앞에서 어머니의 죽음을 목도한다. 신호등 고장으로 인해 기혁을 향해 돌진하던 차를 본 어머니가 기혁을 밀치고 대신 차에 치인 것이다. 기혁은 어머니의 죽음 이후, 신을 버리게 되었다. 이런 식으로 인간을 시험하는 신은 진정한 신이 아니라면서. 어머니의 죽음 이후 기혁의 삶은 급격히 변했다. 수많은 말썽을 일으켜 학교에서 강제로 전학을 당하게 되었지만, 그의 행실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그는 오히려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여러 아이들과 싸우며 강해졌다. 누구보다도 강한 그는 라이벌인 준호를 일부러 괴롭히며 자신의 삶의 의미를 찾는 것 같았다. 그런 기혁을 눈여겨 보는 한 여자가 있었다. 기혁이 살고 있는 빌라의 위층에 사는 소녀, 수아였다. 그녀는 기혁을 짝사랑하며 수없이 많은 구애의 표현을 했지만, 기혁은 관심을 보이지 않고 오로지 은진만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은진이 한국으로 돌아와 기혁의 집을 찾는다. 그러나 수아는 기혁을 차지하고 싶은 욕심에 거짓말을 한다. 탕자의 비유에 비견되는 회심(回心)의 이야기. 이 작품은 신약성서에서 예수가 했던 ‘탕자의 비유’와 비슷한 구조를 가진 작품이다. 신실했던 기혁이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해 신을 버리고 다시 신에게 돌아오기까지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준호와의 싸움, 수아와의 관계에서 기혁이 깨달은 것은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는 사실이었다. 기혁은 혼수상태 속에서 신의 목소리를 듣고 깨어난 후 다시 신에게 돌아온다. 저자는 이 글에 대한 당부로 기독교인을 위한 기독교인의 소설이니 해당 종교에 대하여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진 사람들은 읽기를 고려하라는 부탁을 했다. 그만큼 기독교의 색채가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서사 장치나 구성이 큰 설득력이나 개연성을 갖는 것은 아니다. 독자들이 세상에 여러 갈래의 작품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며 함께 할 수 있는 성숙한 독서 문화를 보여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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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만들기 프로젝트 1

도서정보 : 김윤하 | 2011-0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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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련 : 밑도 끝도 없고 생각도 없지만, 그런 좌충우돌 당돌함이 매력인 이 소설의 주인공. 자신을 찬 남자에게 작은 복수를 하기 위해 유환에게 접근하지만 결국 그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유환 : 번듯한 배경의 엄친아.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우연히 만나게 된 아련에게 왠지 모를 관심이 가는데... *문지현 : 조폭의 딸이자 자신이 의리 빼면 시체라고 믿는 천상밉상 분식 괴물! 아련의 절친한 친구이다. *강해유 : 환의 친구. 마치 모든 일을 꿰고 있는 듯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문이현 : 지현의 오빠. 애인 만들기 프로젝트의 총책임자. *반류하 : 가수연습생. 한없이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이다. *이재영: 아련의 소중한 친구. 착하고 맑은 성격으로 크고 작은 일에 잘 얽히는(?) 경향이 있다. *강아린 : 이 소설의 악녀. 좌우명은 ‘사랑을 위해선 연기는 필수!’ 좌충우돌 솔직녀의, 알콩달콩 유쾌한 완소남 독차지 프로젝트! 가 시작된다! 오랫동안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이별을 선언한 날, 친구와 홧김에 나이트클럽에 가서 술을 마시던 아련은 그곳에서 환을 처음 만나게 된다. 이후 그의 엄청난 배경을 알게 된 아련은 그를 자신의 애인으로 만들어서 전 남자친구를 향한 소심한 복수(?)를 결심하는데… 결국 아련은 주변 멤버들의 갖가지 도움으로 일명 를 시작하지만, 프로젝트의 목표 유환의 곁에는 만만치 않은 경쟁자 강아린이 버티고 있었다!! 톡톡 튀는 개성 만점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 과연, 아련은 온갖 방해와 난관을 이겨내고 완소남 유환을 차지할 수 있을까? 이 프로젝트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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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신부 2

도서정보 : 한현숙 | 2011-03-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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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하늘에서 그대가 비처럼 내려와 7 2장. 그들만의 결혼식 17 3장. 우리, 결혼 했어요. 60 4장. 사방에 적 85 5장. 추억은 방울방울 113 6장. 살며, 사랑하며 137 7장. 아직은 사랑 할 시간 171 8장. 다 줄 거야! 211 9장. 하트 브레이커스 241 10장. 그대를 부탁해 270 11장. 돌아가지 않는 시간 297 12장. 진실 게임 313 13장.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 한 340 에필로그 386 작가후기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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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신부 1

도서정보 : 한현숙 | 2011-03-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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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7 1장. intror(둘이 같이 잔 날) 12 2장. 그의 사정 56 3장.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72 4장. 용감한 구애 119 5장. 그녀가 웁니다. 147 6장. 관계, 엉망진창……. 186 7장. 열 꽃 212 8장. 남과 여 244 9장. 그 여자의 벼랑을 알아? 273 10장. The die is cast...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다 297 11장. 사랑에 빠지지 않는 법 322 12장. 울며 겨자 먹기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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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나를 보고 웃네요

도서정보 : 김선민 | 2011-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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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네 편 해줄게.” “응?” “친구하기엔 내가 좀 너무 평범한가? 헤헷.” “좋아. 이젠 너도 내 편이야. 날 위해 목숨 바쳐 싸우도록!” “대신 노예계약이야. 중도해지 위약금은 4,000%, 만기는 100세.” “중도해지위약금이 4,000%면 도대체 어떻게 되는 거야?” “거 참 편먹기 되게 까다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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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결혼 만들기

도서정보 : 하지인 | 2011-02-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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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적인 비행기 사고로 얽히게 된 두 남녀…… 수년 후, 남남으로 살던 그들이 결혼을 위해 만났다. 서른 박지훈과 스물셋 이성현. 시작은 연서대 미사과 교수와 학생. 과연 이들의 결혼은 진짜 인연이 될 수 있을까? “저 다 좋은데요. 교수님, 교수님은 지금 이 결혼을 하고 싶으십니까?” “응, 난 이 결혼 할 거야.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 알고 있나? 솔직히 말하자면 나도 대놓고 즐길 자신은 없어. 그러나 피할 수 없는 운명을 굳이 거스르면서 모두를 혼란스럽게 하고 싶지 않아. 난 나뿐만 아니라 내 주변의 조화와 균형을 깨뜨리기 싫어. 이 일은 양가 어른들이 워낙 오래 전부터 벼르고 별렀던 일이고 상식이나 합리적인 사고 따위는 전혀 고려 될 여지가 없는, 이를테면 천재지변 같은 거야. 쏟아지는 비를 어떡하겠어. 그건 사람의 힘으로 멈출 수는 없는 거야. 그러니까 그 쪽도 빨리 마음 정리하고 순순히 협조하길 바래.” 뭐? 협조? 이 분이 정말……. 결혼이 무슨 대민 봉사도 아니고 협조라니, 협조라니! 내가 예비군 훈련 나가? 두 주먹이 저절로 부르르 떨렸다.

구매가격 : 3,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