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이다 1

서아 | 반디출판사 | 2011년 10월 0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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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형벌은, 증오가 아닌 무관심! 서하국의 황제 휼과 여인 라희, 그리고 서희. 이들의 꼬여버린 사랑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이야기 속에서 잠시의 긴장도 늦출 수 없게 한다. 가상의 나라 서하국에서 황후를 맞기까지, 왜 무려 7년의 시간의 세월을 보내야만 했던가. 황제가 어리석게도 사랑하는 이에게 내렸던 형벌은 사랑도 아닌, 증오도 아닌 철저한 무관심이었다. * * * * * 사랑의 모든 잘못은 단순한 오해에서 시작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평생이 가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것이, 자신의 오해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닫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흘렀다. * * * * * “너란 것은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순수함을 가장한 네 속내도, 아름다움을 가장한 네 얼굴도 더럽고 추레하다.” “오늘부터 네게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형벌을 내리겠다.” “연라희, 그리 명민하지는 못하구나. 네가 틀렸다. 나는…… 기쁘지 않다.”

목차소개

프롤로그 1. 라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 2. 착각, 그리고 엇갈림의 시작 3. 처음, 그러나 혼자만의 마음 4. 봄, 찬란한 계절 5. 증오, 비극의 씨앗 6. 황후가 되겠습니다 7. 잔혹한 형벌 8. 애증 9. 돌아갈 곳이 없습니다 10. 가엾은 외사랑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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