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2020 유화로 보는 명인명시선

도서정보 : 김락호 | 2020-09-2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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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시선 284

“특별초대 명인명시 63人” 시화 작품집은 시각적 예술과 언어의 예술이 하나가 되어 입체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현대 시는 점점 난해해져 가는데, 그 시를 어렵게 이해하기보다 눈으로 먼저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찾다 보니 유화를 선택하게 되었다. 수채화나 문인화가 줄 수 없는 입체적 감각을 유화의 독특한 화법으로 만들어 낼 수 있어서 더 효과적이다.

구매가격 : 14,000 원

기다림이 머문 자리

도서정보 : 박기숙 | 2020-09-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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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시선 285

<<시인의 말 중>>
첫 시집을 출간하면서 마음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 가슴이 뭉클하게 설레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독자들에게 영원히 사랑받는 시인이 되도록
문학활동에 정진해 보고자 합니다.
이제 제2막의 인생길을 시인으로서 문학활동에 힘쓰면서
열정을 다하여 보람찬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미순쌤의 초등1~2학년 영어 1

도서정보 : 이미순 | 2020-09-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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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정보
출판사 서평
네티즌 리뷰
가격정보
책소개
“이 책은 방과 후 놀이 영어 수업 교재로는 최초의 교재이다.”

수많은 영어 교재가 서점에 쌓여 있지만, 대부분 발음, 영단어, 회화, 문법 등에 관하여 특정한 한 분야에만 국한되어 있다.
반면 『미순쌤의 초등1~2학년 영어』는 방과 후 놀이 영어 수업 교재로 영어 노래, 영어 단어, 영어 게임, 발음, 회화, 영문화 등의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은 3개월 단위로 수업이 진행되므로 일주일에 두 번 수업을 할 때 총 12주로 24번 수업을 하게 됩니다. 이 책은 총 26장으로 알파벳 순서로 기록되어 있는데 이 중 7장 Games와 24장 X-mas를 제외하고 수업마다 한 Chapter씩 수업을 하시면 됩니다. 7장은 Game에 관해 자세히 설명했고 24장은 크리스마스 캐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부록에도 영어 노래가 몇 곡 있습니다. 매 수업 적절히 영어 노래와 영어 게임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Chapter마다 POWERPOINT를 사용하여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또한 다양한 카드와 교구를 사용하셔서 수업에 생동감과 흥미를 주시고 제가 YouTube에 올리는 수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이 책의 활용법에서

구매가격 : 12,000 원

베토벤 에세이

도서정보 : 오홍렬 | 2020-09-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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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클래식 음악 해설서가 아니고, 음악 이론서 또한 아니다.

이 책은 베토벤 애호가가 베토벤을 찾는 이들에게 진심을 담아 보내는 한 편의 에세이다.

책의 구성은 크게 4장으로 ‘1장 음악 속의 휴머니티, 2장 베토벤 연주자들, 3장 베토벤과 여인들, 4장 불멸의 연인’으로 나뉘어 있다. 베토벤 음악을 듣고 내면에 일어난 문학, 철학을 담은 1장을 시작으로, 베토벤을 연주하였던 수많은 연주자 중에 가장 큰 감동을 선사하는 연주와 연주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평을 베토벤 애호가의 입장에서 서술한 2장, 베토벤의 삶과 러브스토리를 담은 3장,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베토벤의 불멸의 연인에 대한 연구 결과를 저술한 4장으로 이어진다.

“시인이나 철학자만이 인간 정신을 드러내고 고양할 수 있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인간 정신은 회화, 음악, 수학적 기호, 조각, 건축물 등으로 얼마든지 표현이 가능하다. 베토벤은 인간 정신의 특정한 영역을 음악으로 표현해내 위대한 예술을 이뤄 우주에서 인간의 차원을 드높여 특별한 지위에 서게 한 단 한 사람의 인간이라고 말한다면 이는 지나친 과장일까.

클래식 애호가나 베토벤을 흠모하는 분들이 이 책을 읽고서 베토벤의 음악을 더 깊게 이해하고, 새로운 영감을 받으며 삶 속에서 용기를 얻고 삶의 신선한 활력소가 될 수 있다면 나의 기쁨과 보람은 더할 나위 없겠다.”

- 머리말 中-

구매가격 : 15,000 원

세상을 뒤흔든 아름다운 소녀들

도서정보 : 이수지 | 2020-06-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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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소개된 스무 명의 소녀들은 보통내기에서 당당한 소녀로 ‘나’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큰 꿈을 그려나갔던 이들입니다. 누군가는 아주 어린 나이에 여왕이 되어 나라를 지켜내야 하는 힘겨운 책임을 맡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임금의 위독한 병을 치료해야 하는 위기와 맞닥뜨리기도 합니다.
그런가 하면 사랑하는 사람을 뒤로 한 채, 글을 쓰는 작가의 꿈을 이루고자 위험을 무릅쓰고 대도시로 모험을 떠나기도 하고, 아픈 아버지를 대신하여 전쟁에 나가 용맹하게 싸우기도 합니다.
이 모든 소녀에게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모두 여자였지만, 그 시대 여자들에게 요구되었던 틀을 박차고 나왔다는 것이지요.

구매가격 : 7,200 원

가짜 뉴스 팩트체크 하겠습니다

도서정보 : 조아라 | 2020-09-1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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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뉴스에서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팩트체크’라는 말이 있지요. 팩트체크란 사실인지 아닌지를 정확히 확인해 보자는 말이랍니다. 뉴스란 사실 그대로를 전하는 것이라 알고 있었는데 뉴스에서조차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니 이상한 일이지요? 그만큼 현재 언론에서는 불확실하고 검증되지 않은 이야기를 마치 사실인 것처럼 보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요. 예전에만 해도 무슨 얘기를 하다가 ‘뉴스에 그렇게 나왔어.’라고 하면 더 이상 반박하기 어려웠지요. 뉴스란 사실 그대로를 의미했으니까요. 하지만 이제 우리는 진짜 뉴스와 가짜 뉴스를 구분해야 할 만큼 거짓이 판치는 세상을 살게 되었답니다. 『가짜 뉴스 팩트체크 하겠습니다.』는 가짜 뉴스에 관한 이야기에요. 별생각 없이 받아들이던 사소한 가짜 뉴스가 어떤 나비 효과를 가져오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그렇다면 얼른 책장을 넘겨 보세요.

구매가격 : 6,600 원

네 칸 그림에 당신의 마음을 담은 단상집

도서정보 : 최지환 | 2020-09-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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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삶속에서 얻은 다양한 생각과 감정들을 4컷 툰으로 담은 걸 엮어낸 것입니다.
대부분을 의도적으로 툰의 대사를 줄이거나 없애고 그림만으로 짧은 이야기를 구성했는데,
이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더 다양하고 열린 생각을 갖게 하고픈 의도입니다.
의도한 바대로 이 책에 담긴 툰들로 인해 다양한 생각과 감정들이 발현되길 기대합니다.
즐거운 단상 되시길!

구매가격 : 9,000 원

내 인생 첫 책 쓰기 비법은 필사이다

도서정보 : 나애정 | 2020-09-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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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실력이 쑥쑥 올라가는 초간단 노하우


▶ 인생 첫 책 쓰기, 필사에서 답을 찾아라


작가는 자신의 인생 첫 책 《하루 한권 독서법》을 쓸 때를 연상했다. 그 전, 글이라고는 전혀 써보지 않았다. 육아와 직장의 슬럼프라는 삶의 위기를 느끼면서 작가는 책 쓰기를 결심했다. 새로운 판을 만들어야 한다는 무의식적 몸부림이었다. 살기 위한 방법으로 책 쓰기를 선택하고 도전했다. 하지만, 해보지 않았기에 절망적이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씹고 살아가듯이, 작가는 살기 위해, 쓰기 위해, 필사를 찾아내게 되었다. 남의 글이든, 내 글이든 일단 글이라는 것을 매일 쓰는 것에 의의를 두고 필사를 시작했다.
필사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을 누르고 매일 필사를 하면서 놀라운 효과와 변화를 느끼게 되었다. 일단, 자신감이 생겼고, 나도 설설 책을 써볼까라는 욕구가 발동했다는 것이다. 책을 쓰고 싶다는 열정에 필사가 불쏘시개 역할을 하면서 과감히 책 쓰기를 시작했고, 시작한 이후에도 계속 필사를 함으로써, 1꼭지 쓰기에 대한 감을 잡게 되었다. 필사하고 내 글 쓰기를 반복하면서, 점점 1꼭지 쓰는 방법에 대해 터득하게 되었다.
작가는 현재, 매일 책 쓰는 삶을 살고 있다. 작년에는 3권을 동시에 출간했다. 이런 소득을 올릴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필사를 말한다. 필사로 다져진 책 쓰기에 대한 나름의 노하우와 기술 때문이라고 한다. 글이라는 것은 써보지 않고 늘지 않는다. 해박한 이론만으로 책을 쓸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처음 책을 쓰는 사람은 자신의 글을 쓴다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남의 글로 시작하라고 강조한다. 이것이 바로 필사이다. 필사하면서 책 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책 쓰기에 대한 방법도 터득하는 것이다. 내가 감히?, 나는 책 쓰기 못해, 라고 책 쓰기를 내 인생, 옆으로 치워두지 말고, 필사를 통해서 책 쓰기를 도전하고 새로운 삶의 기회를 잡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라고 작가는 말한다.




▶ 필사가 당신의 책 출간을 앞당긴다


책 쓰기 전 필사부터 해라. 나는 내 인생 첫 책 《하루 한권 독서법》을 쓰기 전, 필사부터 했다. 본능적으로 쓰기 위해 필사를 찾게 되었다. 책 쓰기 전, 필사를 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생각보다, 나의 글을 쓴다는 것이 어렵게 느껴진다.
2. 필사를 하면, 남의 글이지만, 글쓰기에 익숙해진다.
3. 필사를 하면서 쓰기에 자신감이 조금씩 붙는다.
4. 필사를 하다보면, 나도 나의 글을 쓰고 싶다는 욕망이 생긴다.
5. 필사를 통해, 쓰기의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연습하게 된다.
6. 필사를 통해, 서론-본론-결론쓰기를 익힌다.
7. 매일 쓰는 습관을 들이게 된다.
8. 책 쓰기에 대한 부정적인 마음이 사라진다.
9. 책 쓰기를 이제, 시작해볼까, 하는 결단을 내리게 된다.
10. 필사가 책 쓰기를 시작하게 하고, 성공하게 한다
머리로 책 쓰기의 이론 숙지가 완벽하더라도 몸으로 쓸 수 있어야 한다. 필사가 몸으로 쓰는 법을 터득하게 할 것이다. 필사는 책 쓰기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쓰면 이루어진다

도서정보 : 오인환 | 2020-09-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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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를 통해 나를 찾는 습관!



당신이 누구인지 알고 있나요? 뭐 하는 사람이죠?
문득, 내가 누구인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왜 어제와 오늘의 삶을 살고 있는가? 궁금한 적 없나요? 가만히 자신이 누구인지 살펴 본 적 있나요? 스마트폰에게 나의 오늘을 담보로, 다른 이들의 삶을 쳐다보고 있나요?
이 책은 단순한 ‘글쓰기 기술’에 대한 책이 아니다. 글 쓰기를 통해 자신을 알게 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 ‘나를 정리하는 시간! 어제와 내일을 아는 데이터 베이스!’



“왜 이렇게 내 삶은 정리정돈이 안될까?”
‘명상, 기록, 자기치유’ 모든 것은 ‘글 그리기’ 하나만으로 가능하다. 어려운 ‘글 쓰기’에서 벗어나, 자신을 표현하는 ‘그리기 도구’ 이제는 글을 쓰지 말고, 글을 그림으로써, 하루를 기록하고, 오늘을 관리하며, 내일을 예측하자.
고리타분하게, 영상의 시대에 문자를 기록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겁니다. 하지만, 아침에 뿌린 씨앗을 저녁에 거두지 않듯, 꾸준하게 글을 쓰다 보면, 남들보다 큰 수확을 얻을 거라고 봅니다. 어려운 명상과, 자기 치유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자신만의 데이터베이스 쌓기.
늦지 않게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구매가격 : 10,000 원

인간은 왜 아픈 걸까?

도서정보 : 쓰보이 다카시 | 2020-09-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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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를 살아갈 우리에게 꼭 필요한생명과학 이해하기
생명과학이란 무엇일까? 생명과학이란 인간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의 생명현상을 다루며, 생물학·생화학·의학·심리학·생태학·사회과학·윤리학·법학 등의 분야와도 결부되는 종합적인 연구를 하는 학문이다. 그 발전이 인간의 앎이나 의료에 끼친 은혜는 헤아릴 수 없다. 21세기에 접어들어 인체의 설계도에 해당하는 유전정보(인간 게놈)가 해독되었다. 이로써 한층 다양한 생명현상이나 질병이 발병하는 원리에 대해 분자 단위로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21세기는 생명과학의 시대인 것이다.
인터넷을 보면 건강이나 질병, 다이어트나 영양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자주 눈에 띈다. 옥석이 혼재된 이러한 정보들 중에는 인간의 약점을 노린 명백한 오류가 섞여 있기도 하다. 그중에서 옳은 사실만을 취사선택해 우리의 몸이나 건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러려면 역시 항간에 떠도는 정보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대신 올바른 생명과학의 관점에서 자신의 추론에 입각해 판단해야 한다. 이것이 현대를 사는 우리가 생명과학을 이해해야 하는 이유다.

도쿄 대학교 인기 교양 강좌를 책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은 도쿄 대학교 교양학부에서 저자가 한 강의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흥미를 보였던 몇몇 주제 중에서 선별한 것이다. 지금껏 배워온 익숙한 ‘생물학’과, 그 생물학에 포함되지 않는 ‘인간의 질병’에 대해 다루고 있다. 또한 대학생뿐 아니라 연령을 불문하고 생명과학에 관심이 있는 일반 대중이나 중고생도 읽을 수 있도록 가능한 한 이해하기 쉽게 기술했다.
다만 전문적인 용어나 내용이 등장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대목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친숙한 주제가 끊임없이 등장하므로 어려운 부분은 과감하게 넘겨버리고, 우선은 눈길이 가는 부분부터 읽어보기를 바란다. 생물을 공부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도 어느 정도 올바른 생명과학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우리에게 익숙한 문제, 이를테면 알레르기?암?생활습관병이 발병하는 원인, 콜라겐 섭취와 미용의 관련성과 같은 내용에 대해 자신의 언어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인간의 생명현상이 얼마나 신비한지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우리 몸의 세포 하나하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아무도 모를 마음이 여기 있어요

도서정보 : 강선희 | 2020-09-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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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용기가 닳아 없어지기 전에
마음을 전해주고 싶어.”
진심을 편히 꺼낼 수 있을 때까지 시간이 필요한,
느린 탓에 그리워할 것들이 많은 이들을 위한 공감 에세이

나는 늘 ‘용기’란 강하고 단단한 것이라고만 여겼는데, 작가의 그것은 비정형이기도 하고 잎사귀 모양이기도 하다. 이토록 각양각색의 용기가 한 권의 책으로 엮였다. - 일러스트레이터 손은경

어떤 문장은 너무 다정해서 아주 작게 접은 다음 누군가에게 몰래 주고 싶었다. - 유튜버 이연

SNS와 메신저로 아주 간편하고도 순식간에 소통을 끝내는 시절이다. 그러나 여전히 마음을 전하는데 꽤 많은 시간과 용기가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 작가 역시 그런 사람이다. 좋아하는 사람들 앞에서는 더욱 느려졌지만,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았다. 그랬기에 항상 무언가를 그리워하는 사람이 되어 버렸다. 더 그리워지기 전에 용기 내어 편지를 썼다. 눈을 마주 보며 해주고 싶은 말이었지만, 미처 전하지 못했던 마음들이다.
책《아무도 모를 마음이 여기 있어요》는 그리움 가득한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었던 차분한 말들을 가지런히 모아 쓴 강선희 작가의 첫 책이다. 작가는 말한다. 미처 전하지 못해 아무도 모를 마음이지만, 그 마음들은 변치 않았다고. 오히려 더 깊고 짙어져서 우리의 마음속에 남아 있다고 말이다.
수신인은 다양하다. 사랑했던 사람, 사랑하고자 했지만 사랑하지 못한 사람, 그리움만 가득한 사람, 고맙고 미안한 사람, 보고 싶지만 볼 수 없는 사람…. 이 책은 조금 느린 이가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억하기 위해, 후회하지 않기 위해, 잊지 않기 위해 적어 내린 용기의 기록이다. 그리고 이 마음이 분명 어딘가에 가닿을 것이라는 믿음의 기록이기도 하다. 작가의 진심을 따라가다 보면, 당신도 어느새 아무도 몰랐을 마음을 꺼내 볼 용기가 생겨날 것이다. 모든 마음엔 다 이유가 있으니까. 당신의 마음도 영원하며 귀한 것이니까.

점점 내 마음을, 나의 진심을 전달하는 일이 왜곡될까 두려워하는 순간들이 많아지는 듯하다. 눈을 마주 보며 하고 싶었던 말을 결국은 이렇게 편지로 남기게 되었지만 어쩌면 이 또한 누군가의 마음을 전하는 누군가의 방식이라는 것,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도 분명 있다는 것을 누군가는 알아줄 것이라고 믿는다. -<프롤로그> 중에서

구매가격 : 0 원

아무도 모를 마음이 여기 있어요

도서정보 : 강선희 | 2020-09-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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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용기가 닳아 없어지기 전에
마음을 전해주고 싶어.”
진심을 편히 꺼낼 수 있을 때까지 시간이 필요한,
느린 탓에 그리워할 것들이 많은 이들을 위한 공감 에세이

나는 늘 ‘용기’란 강하고 단단한 것이라고만 여겼는데, 작가의 그것은 비정형이기도 하고 잎사귀 모양이기도 하다. 이토록 각양각색의 용기가 한 권의 책으로 엮였다. - 일러스트레이터 손은경

어떤 문장은 너무 다정해서 아주 작게 접은 다음 누군가에게 몰래 주고 싶었다. - 유튜버 이연

SNS와 메신저로 아주 간편하고도 순식간에 소통을 끝내는 시절이다. 그러나 여전히 마음을 전하는데 꽤 많은 시간과 용기가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 작가 역시 그런 사람이다. 좋아하는 사람들 앞에서는 더욱 느려졌지만,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았다. 그랬기에 항상 무언가를 그리워하는 사람이 되어 버렸다. 더 그리워지기 전에 용기 내어 편지를 썼다. 눈을 마주 보며 해주고 싶은 말이었지만, 미처 전하지 못했던 마음들이다.
책《아무도 모를 마음이 여기 있어요》는 그리움 가득한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었던 차분한 말들을 가지런히 모아 쓴 강선희 작가의 첫 책이다. 작가는 말한다. 미처 전하지 못해 아무도 모를 마음이지만, 그 마음들은 변치 않았다고. 오히려 더 깊고 짙어져서 우리의 마음속에 남아 있다고 말이다.
수신인은 다양하다. 사랑했던 사람, 사랑하고자 했지만 사랑하지 못한 사람, 그리움만 가득한 사람, 고맙고 미안한 사람, 보고 싶지만 볼 수 없는 사람…. 이 책은 조금 느린 이가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억하기 위해, 후회하지 않기 위해, 잊지 않기 위해 적어 내린 용기의 기록이다. 그리고 이 마음이 분명 어딘가에 가닿을 것이라는 믿음의 기록이기도 하다. 작가의 진심을 따라가다 보면, 당신도 어느새 아무도 몰랐을 마음을 꺼내 볼 용기가 생겨날 것이다. 모든 마음엔 다 이유가 있으니까. 당신의 마음도 영원하며 귀한 것이니까.

점점 내 마음을, 나의 진심을 전달하는 일이 왜곡될까 두려워하는 순간들이 많아지는 듯하다. 눈을 마주 보며 하고 싶었던 말을 결국은 이렇게 편지로 남기게 되었지만 어쩌면 이 또한 누군가의 마음을 전하는 누군가의 방식이라는 것,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도 분명 있다는 것을 누군가는 알아줄 것이라고 믿는다. -<프롤로그> 중에서

구매가격 : 10,150 원

청소년을 위한 고전혁명

도서정보 : 이지성 | 2020-09-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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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중심, 삶의 중심을 ‘나’로 재편하라!
리딩멘토 이지성과 인문학자 황광우의
내 머리로 생각하고, 내 두 발로 당당히 우뚝 서는 법

꿈과 노력은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 자신 안에서 피어나는 열정으로부터일까, 아니면 이만큼 공부하지 않으면, 저 대학을 목표로 하지 않으면, 어느 정도의 돈을 벌지 않으면 무한경쟁의 사회에서 낙오될 것만 같은 불안감으로부터일까?
어느 날 문득 일상이 답답하거나 불만스럽거나, 때로는 좌절하거나 화가 날 때 우리는 새로운 나, 새로운 세상을 꿈꾼다. 자신의 삶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혁명’을 하고 싶은 것인지도 모른다. 이때의 혁명이란 ‘세상을 뒤엎는 일’이 아니라 ‘생각을 뒤집는 일’이다. ‘내가 원하는 나’, ‘내가 바라는 세상’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그런데 막상 나와 세상에 대해 질문을 하려 해도 어떻게, 누구에게 물어야 할지 고민이다. 물론 이럴 때는 책과 영화 등을 통해 지혜를 얻거나 부모님, 선생님, 선배, 친구 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다. 하지만 가장 권하고 싶은 혁명의 벗, 혁명의 조언자는 ‘고전’이다.
리딩멘토 이지성과 인문학자 황광우는 변화를 이끄는 힘은 오직 ‘고전’에 있다고 입을 모으며, 동서양 인문고전에 담긴 치열한 고민과 새로운 해법을 통해 내 머리로 생각하고, 내 두 발로 당당히 우뚝 서는 삶의 길을 제시한다. 현실과 치열하게 싸우고, 당대의 흐름을 바꿔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해온 ‘생각들’에서 나를 바꾸고, 결국 세상을 변화시키는 비책을 배우라는 것이다. 깊이 있는 생각과의 조우를 통한 새로운 생각의 잉태, 생각의 변화를 통한 나와 삶의 변혁, 그것이 바로 ‘고전혁명’이다!
이 책 《청소년을 위한 고전혁명》은 나는 누구인지,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지, 자신과 삶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에게는 현명한 조언자이자 명확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며, 부모나 교사에게는 아이들에게 깊이 있는 생각을 전하는 방법을 알려줄 지침서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캠퍼스투어007 건국대학교 지식의 전당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20-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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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릴러? 로맨스릴러! 웹툰 치즈인더트랩(2010~2019) : 평범한 여대생 홍설이 대학교에 입학한 새내기부터 휴학 후 복학하며 주변 사람들과 어우러지는 캠퍼스라이프를 그린 네이버 웹툰 치즈인더트랩은 큰 인기를 누리며 드라마로 제작, 2016년 tvN에서 방영되었습니다. 건대 출신의 원작자 순끼는 작품 곳곳에 모교를 그려 넣었는데요, 이에 반해 드라마는 서울과학기술대에서 주요 장면을 촬영하였습니다. 건국대와 서울과기대, 두 캠퍼스로 치즈인더트랩, 아니 치인트 투어를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캠퍼스투어(Campus 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진리여행을! B

세계언어문자조형물 : 상허문 부근에서 열을 지어 전시되어 있는 세계언어문자조형물은 1989년 상허기념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세계의 문화를 소개한다는 취지로 설립되었습니다. 1988년 훈민정음 비석을 필두로 현재까지 전 세계 70여 개국, 62개의 비석으로 조성하였습니다. 모든 조형물은 비단 외국의 언어를 새겨 넣었을 뿐 아니라, 비석 자체가 그 나라에서 공수한 그 나라의 돌로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전국에서 비슷한 것을 찾아볼 수 없는 독창적인 조형물입니다. 이란의 로사티석, 미국 그랜드 캐년 레드 그레니트석, 가나의 테마석, 러시아의 그린 마이닝석, 그리스의 티노스 그린석, 콜롬비아 골든석... 세계언어문자조형물을 찬찬히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미니세계여행’이 가능하지요! 종합대인 건대보다 오히려 외국어를 가르치는 외대, 부산외대 등에서 탐낼 만한 아이템이 아닐까 싶네요. 62개의 비석 중 도서관 바로 앞에 세워진 독일산(?!)이 유명합니다. 비석 자체가 베를린 장벽의 일부거든요!

건국대 박물관, 상허기념관, 舊 서북학회회관(등록문화재 제53호) : 1층에는 상허 유석창 박사가 생전에 사용하시던 많은 물품과 받았던 훈장 등 개인의 일생을 주제로, 2층에는 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다양한 역사를 주제로 유물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상허기념관 자체가 건대 창립 이후의 역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건축물입니다. 최초 1908년 항일민족운동단체인 ‘서북학회’ 회관으로 서울 종로구 낙원동에 지어진 것으로서, 1941년경 설립자 유석창 박사님이 인수하여 1979년 다시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습니다. 국보 제142호 동국정운(東國正韻), 보물 제 477호 율곡 이이 선생가 분재기(栗谷 李珥 先生家 分財記)를 비롯해 6천점 이상의 소장품을 자랑합니다.

건국대에 조선의 마지막 잠저(潛邸)가 있다?! 도정궁 경원당(都正宮 慶原堂)(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제9호) : 도정궁(都正宮)은 덕흥대원군과 그의 후손들이 머물던 곳으로, 선조의 잠저(潛邸)입니다. 덕흥대원군은 중종의 서자로, 훗날 그의 3남 하성군이 선조로 즉위하였습니다. 평범한 왕족의 자택이 조선의 마지막 잠저(潛邸)로 승격하게 된 것이지요! 도정궁(都正宮)은 덕흥대원군의 후손들에게 당상관 돈녕부 정3품 도정(都正) 직을 물려주고, 세습하게 한 것에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1588년과 1913년의 화제와 일제강점기의 대대적인 훼손 등으로 인해 도정궁(都正宮)은 자취를 잃었으며, 경원당(慶原堂), 덕흥궁(德興宮), 별채 등 일부는 다른 곳으로 이전되었습니다. 그 중 경원당(慶原堂)은 1979년 현재의 건국대 부지로 이전하여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한옥에 서양식과 일본식이 가미되어 있는 독특한 건축물로 서울시 민속자료 제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무려 14층! 새천년관 : 대학교 건물이라기에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높을뿐더러 학생식당부터 대공연장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건대와 일감호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도 인기가 높지요! 1층에는 기부자들의 이름을 딴 도네이션 보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최상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소프라(SOPRA)는 만찬과 야경이 곁들여진 명소로 최고의 데이트 코스라네요. 지하광장과 맞닿은 곳에는 건대 기념품샵이 있습니다. 건대 햄을 맛보고 싶다면 고고씽!

서울 최대 규모의 인공호수, 일감호(一鑑湖) : 약 1만5천 평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인공호수 일감호는 데이트 코스, 산책코스로 애용됩니다. 최초에는 한반도 모양으로 설계되었으나, 학생회관과 노천극장이 일감호 한 쪽에 자리 잡게 되면서 그 모양이 다소 변형된 건 아쉬운 대목입니다만, 일감호를 한바퀴 도는 것만으로도 국내일주를 할 수 있는 셈이지요! 일감(一鑑)은 송나라 주희의 관서유감(觀書有感)에서 인용한 것으로, 물이 계속 흘러야 물이 맑듯 학문도 끊임없이 새롭게 갈고 닦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서울 한복판의 왜가리 집단서식지?! 와우도(臥牛島) : 왜가리를 비롯해 가마우지, 백로, 참새... 호수가 얼마나 크면 온갖 철새가 놀러 올까 싶지만, 일감호의 규모를 감안한다면 아~ 동의하게 됩니다. 한강에서 가까울 뿐더러 작긴 하지만, 호수에 섬이 있으니 사람의 인적을 피하기도 좋지요. 2009년 왜가리가 집단 서식하며, 새끼까지 낳는 모습이 확인된 ‘서울의 왜가리 집단서식지’로 생태학적인 가치도 높습니다. 본디 철새인 왜가리 수백 마리가 장기 거주(?)하는 진풍경은 조류학자 뿐 아니라, 생태관광 여행자에게도 주목받고 있지요!

구매가격 : 8,910 원

캠퍼스투어008 경희대학교 지식의 전당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20-09-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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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이란 시련을 딛고, 조국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교육이 필수불가결한 요소입니다. 그래서, 일제 강점기 총을 들고 싸우던 독립운동가들은 광복을 맞은 조국에서 학교를 개교함으로써 제2의 독립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대학교마다 자신의 설립자가 독립운동가임을 자랑스럽게 내세우고 있습니다. 경희대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신흥무관학교를 전신으로 하는 사립대학교입니다. 국내에서도 유럽풍 캠퍼스로 손꼽히는 현재의 경희대에서 신흥무관학교의 흔적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만, 정문(正門)만큼은 당시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만, 정문 상단을 살펴 보시면 등용문(登龍門)이라고 새겨져 있지요. 신흥무관학교의 무관들이 매일같이 통과한 과거의 흔적을 확인해 보세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캠퍼스투어(Campus 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진리여행을! B

본관(등록문화재 제741호), 분수, 사자상 : 높이 18.2 미터의 4층 건물, 높이 16.3 미터 배흘림 양식의 원주(圓柱) 14개, 코린트식 주두의 태극문양, 문화세계의 창조를 부조한 삼각형 박공벽... 마치 그리스 신전을 연상시키는 경희대 본관은 카메라에 담기조차 어려운 웅장함을 자랑합니다. 14개의 원주는 북한을 포함한 우리나라 행정구역 14도를 상징합니다. 정중앙을 먼저 짓고, 좌우의 날개는 이후에 추가하였으며 비교적 최근인 2018년 등록문화재 제74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저 멀리 평화의 전당도 보이기 때문에 기념 사진을 찍기엔 최고의 장소죠! 짜장면 하나 시킨다면, 이것이 바로 ‘본관놀이’!

평화의 전당 & 새천년 평화의 탑 : 경희대 서울 캠퍼스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평화의 전당일 것입니다. 벨기에 브뤼셀 생 미셸 성당(Cathedale St.Michel)을 모델로 23년의 공사를 거쳐, 1999년 개관했습니다. 스테인 글라스마다 경희의 역사를 새겼고, 단일 문화공간으로는 동양에서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공연장으로 4500석의 객석을 보유하고 있지요. 특히 천장인 3층에서 2층까지 내려오는 UFO 조명이 근사하지요. 경희대 행사를 비롯해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어, 일반 관광객의 방문이 가장 잦은 곳이기도 합니다. 오케스트라부터 대중가수들의 콘서트, 각종 시상식 장소로 언론에서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

자연사박물관(舊 한의과대) : 입장료가 무료라는게 믿기지 않을 초대형 박물관으로 무려 6층 규모에 달합니다. 모든 전시품은 실제 동물을 박제한 것으로, 암석 및 화석, 조류, 포유류, 곤충 및 나비류, 해양동물, 식물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 가이드 투어를 진행하며, 예약 필수! 자연사박물관(舊 한의과대) 일대는 영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오나요’(2009~2010)에서 여주인공 한예슬이 한의학과 학생으로 촬영한 곳입니다. 한의과대학과 자연사박물관은 붙어 있지만, 지하로만 이동이 가능하며 지하에는 한의과대학 동아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각층은 한의학의 위인들의 이름을 따 붙여졌습니다. 지하1층 황제실(黃帝室), 1층 중경실(仲景室), 2층 구암실(龜岩室), 3층 동무실(東武室), 4층 남천실(楠?室), 5층 미래관.

경희대학교(慶熙大學校) 국제캠퍼스 : 서울캠퍼스와 경기도 용인의 국제캠퍼스는 본교와 분교가 아닌, 이원화 캠퍼스로 학과 자체가 나뉘어 있습니다. 논란의 여지는 있습니다만, 서울캠퍼스는 순수학문(의대, 인문대, 사회대, 기초과학, 순수예술), 국제캠퍼스는 응용학문(국제화, 현대예술, 체육, 공학, 응용과학)으로 구분됩니다. 경희대 체육대학은 1952년 신흥초급대학 설립과 함께 개설한 4개 학과(영어과, 중국어과, 체육과, 법정과) 중 하나로, ‘국내 최초의 체육대학’으로 꼽힙니다. 이는 무관을 양성한 신흥무관학교의 전통을 잇는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경희대 체육대학(체육학과, 스포츠지도학과, 스포츠의학과, 골프산업학과, 태권도학과)은 모두 국제캠퍼스에 자리잡고 있습니다만, 무용학과는 서울캠퍼스에 있습니다. 그래서, 경희대 무용학과는 체육대학이 아닌 예술디자인대학 소속이랍니다.

정문(正門) 네오르네상스문·새천년기념탑 : 경희대 국제캠퍼스 정문(正門)은 어느 유럽의 왕궁 정문을 연상케 하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는 초대형 건축물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교 정문’ 홍익대 홍문관(폭 56미터, 높이 45미터)보다 폭(62미터, 높이 22.5미터)은 더 넓으며, 무려 39명에 달하는 군상이 섬세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한글로 새겨진 ‘지구촌 공동사회 대헌장’을 비롯해 평화의 여신상부터 교화인 목련까지 경희대의 수많은 상징이 숨겨져 있답니다.

사색의 광장 & 등불탑(오벨리스크) : 사색의 광장은 광장 정중앙에 위치한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조각상과 좌우에 28개의 명제가 새겨진 석비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광장 좌우측에 무려 23미터 높이의 오벨리스크에는 각각 ‘제 2 르네상스 횃불들어/온누리 밝히는 등불켜자’, ‘사색은 진리를 뚫어보고/의지는 대망을 성취한다’란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탑을 에워싼 조형물에는 우주와 세계에 관한 기록이 기록되어 있고, 분수대 또한 학교의 상징 꽃인 목련화를 중심으로 23미터 높이의 분수를 뿜을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캠퍼스투어009 고려대학교 지식의 전당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20-09-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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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의 대학교 지하 상업시설, 고대 중앙광장 : 고대 중앙광장은 대학교육개발원, 학사지원본부, 건강센터 등을 비롯한 상업시설이 입점해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대학교 지하 상업시설’로 부지가 좁은 수도권 대학교 지하시설 개발(서강대 곤자가 플라자, 이화여대 ECC, 한양대 행원파크, 한국외대 미네르바 컴플렉스, 가천대 비전타워 등)의 효시가 되었습니다. 중앙광장에는 고려대 공식 기념품샵 유니스토어가 있습니다. 최저가를 자랑하는 포카리스웨트와 다른 곳에선 만날 수 없는 고대 참기름 강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캠퍼스투어(Campus 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진리여행을! B

개교 100주년! 백주년기념 삼성관 : 백주년기념 삼성관은 고대 캠퍼스 투어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백주년기념관에 삼성 브랜드를 붙이기 위한 기부금은 무려 400억!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2005년 5월 5일에 완공했으며, 박물관과 중앙 아트리움 그리고 학술정보관(CDL, Centennial Digital Library)이 나란히 연결되어 있답니다. 과거를 상징하는 박물관과 현재를 상징하는 아트리움, 그리고 미래를 상징하는 학술정보관이 백주년기념 삼성관에 공존하고 있는 셈이지요. 또한 누드엘리베이터를 통해 아트리움이 있는 중정을 시원하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고려대 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대학박물관(1934)으로, 대학박물관 최초 해외 전시(1996, 미국) 등 다양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보급 유물만 해도 1969년 자연캠퍼스 조성 중 애기능에서 발굴한 국보 제 177호 분청사기 인화국화문 태항아리(粉靑沙器 印花菊花文 胎壺), 만 원 지폐에 등장하는 국보 제230호 혼천의(渾天儀), 김정호가 제작한 보물 제853호 수선전도 목판(首善全圖木板), 국보 제249호 동궐도(東闕圖)...

LG 포스코 경영관 : 현대건설 사장·대통령 이명박 라운지, 미래에셋 회장 박현주 라운지, 신정차 큰길 회장 108호 큰길 강의실, 코리아나화장품 창업자·회장 210호 유상옥 강의실, 정장호 LG정보통신 부회장 216호 마루 강의실, LIG 손보 회장 218호 구자훈 강의실, 강현송 화진화장품 회장 301호 화진 세미나실, 수당(秀堂) 김연수 삼양사 설립인 328호 수당 학술정보관... 학교 건물을 비롯해 강의실과 세미나실에 기업이나 개인의 이름을 붙이는 것은 기업의 후원을 적극 유도하는 인센티브 정책이자 기부자의 명예를 드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이기는 합니다만, 해당 기업과 기업인이 구설수에 오르면 대학 또한 이미지에 타격을 입는다는 점에서 결코 장점만 있지는 않습니다.

호상(虎像) & 조지훈 시인의 호상비문(虎像碑文) : 고대하면 호랑이! 학교를 상징하는 동물답게 고대 캠퍼스에는 큼지막한 호랑이 한 마리가 있습니다. 거대한 지구 위에 올라 앉아 어딘가를 바라보는 호랑이는 고대 호상(虎像)이라고 불리는 작품인데요, 뒤편에 조지훈 시인의 호상비문(虎像碑文)이 새겨져 있습니다. 경북 영양 출신의 조지훈 시인은 박두진, 박목월과 함께 청록파(靑鹿派)란 시집을 발표한 문인으로 경기여고, 동국대, 고려대 국문학과 등에서 교편을 맡았습니다. 졸업생들이 학교를 떠날 때 호상비문(虎像碑文) 탁본을 떠서 아쉬움을 달랜다고 하네요.

중앙도서관(대학원)(사적 제286호), 기당 현상윤 선생상, 충숙공 이용익 선생상, 공자상 : 본관을 설계한 박동진(朴東鎭) 건축가가 설계 당시 미국 듀크대학교 도서관을 벤치마킹했다는 중앙도서관(대학원)은 본관과 함께 사적 286호로 지정된 고풍스러운 건물입니다. 중앙도서관은 개교 30주년을 기념해 설립한 것으로 보성전문학교 설립자 충숙공 이용익 선생상과 초대 총장 기당 현상윤 선생상, 중국 산둥대학이 해외 대학에 최초로 기증한 공자상이 있습니다. 중앙도서관 공사 당시 인부로 근무한 정주영 씨는 훗날 현대그룹을 창업, 회장의 자리에 오릅니다. 정주영 회장의 고대에 대한 애정은 자연캠퍼스 ‘아산’이학관 건축비 기부로 이어졌으니, ‘인부에서 회장까지’ 성장한 한 인물의 인생역전을 고대 캠퍼스에서 만날 수 있는 셈입니다.

여학우의 파라다이스, 동원글로벌리더십홀 : 일명 동글리 혹은 참치홀, 참치관 등으로 불리는 동원글로벌리더십홀은 여학생회관이 있던 자리인 만큼 여성복지시설 도들마루, 여성학 자료실, 양성평등센터, 파우더룸, 샤워실 등 오직 여학우를 위한 시설이 충실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동원 그룹 김재철 회장은 부산수산대(現 부경대) 출신으로, 부경대 대연캠퍼스에도 근사한 ‘동원장보고관’이 있습니다. 고려대와 부경대의 연결고리는 바로 참치?!

구매가격 : 8,910 원

캠퍼스투어010 광운대학교 지식의 전당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20-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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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光云大學校)란 교명은 매우 특이하게도 설립자 이름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설립자 조광운 박사가 최초로 설립한 조선무선강습소에는 그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만, 1964년과 1987년 전자공과대학과 종합대로 인가받으면서 광운(光云)을 교명으로 채택하였습니다. 인명이지만 미래지향적인 이미지가 있어 전자전문대학의 교명으로도 잘 어울립니다. 화도(花島)는 남자의 호라기엔 매우 여성스러운데요, 이는 인천 화도동(現 화수동)이란 지명에서 따온 것입니다. 광운대 캠퍼스에서 설립자 동상과 그의 호를 딴 본관 화도관(花島館)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화도 조광운(曺光云) 박사는 일본 와세대 대학에서 수학한 사업가로, 막대한 부를 기반으로 현재 광운대의 모태가 된 전자공학 전문 교육기관 조선무선강습소를 설립하였습니다. 이후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며, 광운대는 ‘대한민국 최초의 전자공학과(동국전자공과대학, 1963) 및 전자정보공과대학’(광운대, 1987)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캠퍼스투어(Campus 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진리여행을! B

교훈(校訓) 참·빛(VERITAS ET LUX) : 라틴어 VERITAS ET LUX는 ‘진리(VERITAS)와 빛(LUX)’으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만, 광운대에서는 교훈(校訓)을 ‘참·빛’이라고 표현합니다. 미국 예일대(Yale University) 교훈과 흡사합니다. 순서만 바꾼 빛과 진리(Lux et veritas, Light and Truth)!

교수(校獸) 비마(飛馬, Pegasus) : 대학교 상징동물 중 가장 인기있는 초식 동물은? 단연 소와 말입니다. 광운대 외에도 십여 곳의 대학교에서 말, 비마, 백마를 교수(校獸)로 삼고 있습니다. 말(馬) : 경남대, 중부대, 초당대, 한서대//비마(飛馬), 천마(天馬), 페가수스(Pegasus) : 관동대, 중부대, 영남대, 수원대, 광운대//백마(白馬) : 명지대, 숭실대, 충남대

비마상(飛馬像) & 타임캡슐 : 학교의 상징인 비마상(飛馬像)이 바로 화도관(花島館) 앞에 웅장하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하늘을 날라오를 듯 앞발을 하늘로 뻗은 자세가 매우 역동적인데요, 비마상에 올라가거나 함부로 타게 되면 학점을 망치고, 졸업 후에도 취업을 못한다는 전설이?! 비마상 앞 화단에는 70주년을 기념해 광운대 타임캡슐이 묻혀 있습니다. 2034년 창립 100주년 때 개봉할 예정이며, CD와 이를 읽을 수 있는 노트북까지 꼼꼼하게 챙겨 넣었답니다. 광운대 외에도 서강대, 인제대, 덕성여대, 부경대 등은 대학교 역사를 담은 타임캡슐을 캠퍼스 내에 보관하고 있답니다.

광운대 아이스링크 : 국내 대학교 중 아이스링크를 보유한 대학은 서울 고려대와 광운대, 울산과학대 아산체육관까지 단 세 곳 뿐입니다. 이 때문에 김연아가 대학에 진학할 때 러브콜을 외친 수많은 대학 중에서 고려대 체육교육과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는 썰이 있지요! 실제로 김연아 선수는 캐나다에서 대부분의 훈련을 했습니다만... 대학교 시설이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유료로 사용가능하며,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 선수가 광운대 아이스링크 꿈나무 출신! 광운대 아이스링크는 동해문화예술관 지하 2층에 있습니다.

남녀공학인 줄 알았는데... 광운공대?! : 광운대는 엄연히 종합대(1987)로써 문과를 갖추고 있으나, 공대와 자연계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대학으로 ‘광운공대’란 별칭이 있을 정도입니다. 서울 소재 종합대 중에서 여학생 비율이 가장 낮은 대학 중 하나로 꼽히며, 70년대에는 여학생은 입학만 하면 장학금을 주기도 했을 정도로 남초 현상이 심했습니다. 현재도 여학생이 많은 한울관은 ‘한울여대’라 불릴 정도입니다.

비마인의 비마사랑 : 광운대는 교수(校獸) 비마(飛馬, Pegasus)가 형식적으로 지정된 수준을 넘어서, 학생들의 생활에 함께 한다는 점에서 ‘가장 사랑받는 대학 상징 동물’로 꼽아도 손색이 없습니다. “학교 홍보대사 이름부터 비마랑이구요! 비마상 아래에는 학교 설립 70주년 기념 타임캡슐이 묻혀 있습니다. 학교의 상징과 역사가 함께하는 신성한 곳이지요. 광운대생은 유난히 비마란 표현을 좋아하는데요, 교내 고양이를 비마타이거로, 비마관을 비마와트나 비마던전이라고 부를 정도입니다. 그 외에도 학교 축제는 비마켓, 클럽행사는 비마나이트라고 부른답니다. 참고로, 비마관에 7개의 문이 있다는데요, 7번째 문으로 들어가면 다른 세계로 간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비마와트란 별칭이 붙었지요! (실제로는 6개) 축제 때는 비마탈을 쓰고 돌아다니는 친구들을 보실지도?!”

구매가격 : 8,910 원

캠퍼스투어011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지식의 전당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조명화 | 2020-09-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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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는 1909년 순종황제의 실업학교령(칙령 제56호)으로 설치되었으며, 당시 교명을 공립‘어의동’실업보습학교이라고 한 이유는 조선 정부 소유인 서울 종로구 어의궁(於義宮) 터(現 효제동)에 학교를 건설했기 때문입니다. 임금의 명으로 설치한 학교니 개교부터 국립학교였던 셈이죠. 서울과기대는 1910년 4월 15일 공립어의동실업보습학교을 모태로 하는 종합대로 세월의 흐름과 함께 경성공립직업학교(1931), 경기공립공업학교(1944), 경기공업고등학교(1953), 경기공업고등전문학교(1963), 경기공업전문학교(1974), 경기공업전문대학(1979), 경기공업개방대학(1982), 서울산업대학(1988), 서울산업대학교(1993) 등 변화에 변화를 거듭해 왔습니다. 90년대 학번이라면 서울산업대로 기억하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산업대학을 거쳐, 비교적 최근인 2012년 현재의 종합대학 서울과학기술대학교로 개명한 ‘새내기’이기도 합니다. 서울과기대 외에도 칙령 제56호에 의해 설치된 경남과학기술대학교(1910, 공립진주실업학교), 전남대학교(1917, 광주농업학교), 한국교통대학교(1905, 철도이원양성소) 등은 현재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인재양성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캠퍼스투어(Campus Tour)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진리여행을! B

다빈치관·신다빈치관(39), 미술관(2F) : 다빈치관은 다산관과 창학관(舊 전기전자관)(등록문화재 12호), 대륙관(등록문화재 제369호)과 달리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지 못한 덕에(?!) 허물고 새롭게 지은 것으로 2012년 완공된 신상입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부터 있었던 오랜 건축물인 덕에 유난히 괴담이 많은 건물이기도 합니다. 신다빈치관은 237억을 투자해 조형대 학생들의 수업을 모두 들을 수 있도록 통합한 최첨단 건물로 스튜디오식 교육이 가능합니다. 다빈치관에 비해 5배 넓어진 작업공간은 물론 화약약품 유독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환기시스템, 야간작업이 많은 과 특성상 마련된 샤워실, 작업도구가 많은 학생들을 위한 사물함 등으로 인해 한층 더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습니다. 다빈치관 2층은 조형대 학생들의 작품 전시장을 겸한 미술관으로 활용 중입니다.

다산관(2) & 창학관(3)(등록문화재 제12호) : 두 건물은 일제강점기 수용소, 경성제대와 서울대 공과대(이학대) 부지로 활용된 ‘서울과기대의 시작’이자, 서울과기대 로고에 등장하는 ‘서울과기대의 랜드마크’입니다. 등록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된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이기 때문에 원본에 가까운 외관을 유지하며 리모델링하기 위해 오히려 신규 건축보다 많은 비용이 투입됐다네요. 두 건물 모두 직사각형의 외벽 중앙이 텅 빈 중정을 갖추고 있습니다. 영화 S 다이어리(2004) 촬영지! 다산관에는 한국전쟁 당시 총탄 자국이 아직까지도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현재 철거된 시계탑은 수동식이라 전담 직원이 돌려줘야 하는데, 그 분이 은퇴하시면서 더 이상 운영할 수 없어서 철거했다는 카더라가...

서울대와 서울과기대의 연결고리?! : 노원구 공릉동은 경성제국대학과, 서울대 공과대학이 활용했던 부지입니다. 서울과기대 캠퍼스에서 일제강점기의 근대건축물을 만날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죠! 이 때문에 당시의 풍경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다산관과 창학관은 경성제국대학 이공학부 본관으로, 대륙관은 경성광산전문학교에 이어 경성제국대학 이공학부가, 다시 서울대 공과대학이 사용했습니다. 각각 등록문화재 제12호와 369호로 지정되었으며, 다빈치관은 등록문화재 지정이 되지 않아 헐고 신다빈치관을 건립하였습니다. 이미 2곳의 학교가 거쳐 갔을 정도로 대학교 캠퍼스로는 최적의 입지, 면적, 녹지 등을 자랑합니다. 캠퍼스 면적 52만㎡로 일감호를 포함한 건국대 서울캠퍼스보다 약간 큽니다. 무엇보다 캠퍼스 전체가 평지이며, 녹지가 풍부해 ‘서울과기대공원’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습니다! 사시사철 물이 흐르는 어의천(如意川)·공대천(工大川)은 기본!

웹툰 치즈인더트랩(2010~2019) & 드라마 tvN 치즈인더트랩(2016) : 평범한 여대생 홍설이 대학교에 입학한 새내기부터 휴학 후 복학하며 주변 사람들과 어우러지는 캠퍼스라이프를 그린 네이버 웹툰 치즈인더트랩은 큰 인기를 누리며 드라마로 제작, 2016년 tvN에서 방영되었습니다. 건대 출신의 원작자 순끼는 작품 곳곳에 모교를 그려 넣었는데요, 이에 반해 드라마는 서울과학기술대에서 주요 장면을 촬영하였습니다. 건국대와 서울과기대, 두 캠퍼스로 치즈인더트랩, 아니 치인트 투어를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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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상과 서양사상

도서정보 : 신남철 | 2020-09-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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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가 동양에 있어서 그러함과 같이 서양의 희랍철학에 있어서의 자연관도 노자에 있어서의 ‘도(道)’와 같은 ‘로고스’의 사상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었다. 자연은 ‘로고스’의 현상 형태이었다. ‘피시스(physis)’라는 것(자연)이 로고스 법칙을 통하여 코스모스 세계 질서로서 존재하게 된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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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금강유기(擬似金剛遊記)

도서정보 : 고유섭 | 2020-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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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무엇을 문제로 하는가?
첫째로 건축이요, 둘째로 조각이요, 셋째로 회화(繪畵)요, 넷째로 공예요, 모두 이러한 조형예술을 말하는 것이다.
어느 예술이나 일종의 종교심이 있으나 동양의 과거 예술은 도무지 종교예술에서 처음부터 한결같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치 종교의 기반(羈絆)(굴레)에서 시종(始終)하고 말았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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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술과 공예

도서정보 : 고유섭 | 2020-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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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은 종합적 생활감정의 이해 작용이다. 그러나 이 생활감정은 시대에 따라 변화되는 것이다. 이곳에 미의 변화상이 있는 것이요 미의 사적(史的) 관찰이 성립되는 것이다. 미술 공예라는 것은 별다른 것이 아니요 이러한 종합적 생활감정이 가장 풍부하게 담겨있는 예가(藝街)의 일부분이다. 신라의 유물에서 거증(擧證)(입증)할 수 있는 데서 예술가치 이외에 문화가치까지 갖고 있는 보물이다. 이 금관과 동시의 유물로 가장 재미있는 것은 요대(腰帶) 장식이다. 이것도 금관과 같이 황금제, 은제, 금동제 등 각종이 있다. 그 형식도 다소의 상위가 있으나, 대개는 과대(?帶)(허리띠)와 패식(佩飾)의 두 가지로 형성되어있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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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를링크와 예이츠의 신비사상

도서정보 : 번영로 | 2020-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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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실로 어떤 나라 예술에서든지 다수인이 ‘퇴폐’라고 부르는 미약한 빚과 미약한 색과 미약한 윤곽과 미약한 정력과를 보나 예술이란 미래의 사물을 몽상(夢想)하는 것이라 믿음으로는 특히 육체의 가을이라고 부르고 싶다. 그 음률추(音律秋)의 박모(薄暮)(땅거미)에 해구(海鷗)(살매기) 제음(啼音)(우는 소리)과 같은 아일랜드의 시인이 이 의미를 ‘일광은 피곤하여 이(犁)를 조(措)할 때이다’(밭갈이를 그만두다)란 구절을 읊은 것이다. 퇴폐는 외부적 법칙을 해석하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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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혁명선언

도서정보 : 신채호 | 2020-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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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은 신인(神人)이나 어떤 영웅호걸이 있어 ‘민중을 각오’하도록 지도하는 데서 각오하는 것도 아니요, ‘민중아, 각오하자’‘민중이여, 각오하여라’ 그런 열규(熱叫)의 소리에서 각오하는 것도 아니다.
오직 민중이 민중을 위하여 일체 불평·부자연·불합리한 민중 향상의 장애부터 먼저 타파함이 곧 ‘민중을 각오케’하는 유일 방법이니, 다시 말하자면 곧 선각한 민중이 민중의 전체를 위하여 혁명적 선구가 됨이 민중 각오의 제일로니라.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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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상고사 총론

도서정보 : 신채호 | 2020-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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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당대의 사승(史乘)을 말한다면, 고려 말엽에 임금과 신하들이 고종(高宗)이전의 나라 형세가 강성하던 때의 기록은 더욱 몽고의 꺼리고 싫어함에 걸릴까보아 두려워서 깎아버리거나 고치고, 오직 말을 낮추고 후한 예폐(禮幣)로 북쪽 강대국들에게 복종하여 섬기던 사실만을, 혹은 부연하고 혹은 지어내서 민간에 퍼뜨렸다. 이러한 기록들이 곧 이조의 정인지(鄭麟趾)가 찬술한 고려사(高麗史)의 원전이 되었고,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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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독립의 서(朝鮮獨立之書)

도서정보 : 한용운 | 2020-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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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두부터 전 인류의 사상은 점점 새로운 빛을 띠기시작하고 있다. 전쟁의 참화를 싫어하고 평화로운 행복을 바라고 각국이 군비를 제한하거나 폐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국이 서로 연합하여 최고 재판소를 두고 절대적인 재판권을 주어 국제문제를 해결하며 전쟁을 미연에 방지하자는 설도 나오고 있다. 그 밖에 세계 연방설과 세계 공화국설 등 실로 가지가지의 평화안을 제창하고 있으니 이는 모두 세계 연방설과 세계 공화국설 등 실로 가지가지의 평화안을 제창하고 있으니 이는 모두 세계 평화를 촉진하는 기운들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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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이름짓기

도서정보 : 안태옥 | 2020-09-0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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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옥 박사가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최고의 이름짓기 바이블 『끝내주는 이름짓기』. 대법원에서 정한 인명용 한자를 전부 수록함으로써 기존의 성명학 사전에 없는 한자를 추가하였고, 글자의 크기를 확대하여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특징과 함께 작명방법과 한자사전을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은 2017년 개정판이다.

구매가격 : 18,000 원

짜라투스트라에게 부치는 편지

도서정보 : 오소현 | 2020-09-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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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두 세계 사이에 있는 감정이 있는데 그리움이다.
결핍은 충만을, 부재는 존재를 갈망한다.


세상의 모든 예술, 사상, 종교는 이 그리움으로
천국을 노래하고 있다.
그것이 그리움이 늘 영원의 빛을 띈 이유이다.

시는 간혹 미완의 창에 문 두드린다.
그 틈새에서 부는 세미한 바람
우리는 그것으로부터 영원의 속삭임을 듣는다.

창을 열어두어라 아주 조그만 틈새만이라도
그리하여 너의 주린 귀로 하여금 일순이나마 마시게 하라
출구 없는 세상에 울리는 낯선 음색의 초월을
그리고 엿보라 나뭇잎이 푸른 눈동자를 씻는 것을
거대한 콘크리트가 자의식을 벗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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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파이썬 코딩 실습(기본편)

도서정보 : 류지훈 | 2020-09-0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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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을 전공하고 있거나 관련 자료의 분석이 필요한 사람, 혹은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Fortran, Perl, C/C++, Java, Python 등 다양한 언어 중에서 어떤 것을 사용할 것인가를 두고 고민할 것입니다. 필자 역시 지난 수년 동안 지구과학 분야에서 연구를 했기 때문에 자료처리와 통계 분석을 목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직장 내 프로그래밍 교육을 담당하면서 파이썬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문법이 쉽고 간결해 접근 장벽이 낮아서 학습용으로 적합했을 뿐만 아니라, 오픈 소스 개발 언어이기 때문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실력 있는 개발자들이 만들어 놓은 훌륭한 패키지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장점으로 파이썬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수많은 관련 책들이 출판되었으며 인터넷을 통해서도 다양한 영상들이 올라와 있어 파이썬을 손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책들과 영상들을 통해 파이썬을 익힌 후, 정작 분석에 필요한 자료들을 처리하고 표출하고자 하면 예상치 못한 에러를 마주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면 결국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내거나 급한 경우 손에 익숙한 언어로 돌아가게 되곤 합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의 저자들은 파이썬을 사용해 기상/기후 분야의 자료를 다루면서 얻은 노하우나 문제 해결 등에 초점을 두어 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파이썬(Python)은 그리스 신화에서 중요한 일의 신탁을 담당하던 큰 뱀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그리스 사람들이 그러했듯 파이썬 사용자에게 이 책이 이러한 신탁소의 역할을 하게 되길 바랍니다.

구매가격 : 15,000 원

그리스도교의 진화 Ⅰ

도서정보 : 김승철 | 2020-09-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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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대 유대인 남자는 작은 키에 까무잡잡한 얼굴
그리고 짧은 곱슬머리였지만
우리에게 인식된 예수는 게르만 왕의 이미지인 키 크고 늘씬하고
얼굴이 검지 않은 긴머리 왕(reges criniti)의 이미지이다.
일본이 역사를 왜곡하는 것에 대해서는 분노하면서도
서양인이 왜곡한 그리스도교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하지 않으려 한다.

구매가격 : 18,000 원

그리스도교의 진화 Ⅱ

도서정보 : 김승철 | 2020-09-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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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대 유대인 남자는 작은 키에 까무잡잡한 얼굴
그리고 짧은 곱슬머리였지만
우리에게 인식된 예수는 게르만 왕의 이미지인 키 크고 늘씬하고
얼굴이 검지 않은 긴머리 왕(reges criniti)의 이미지이다.
일본이 역사를 왜곡하는 것에 대해서는 분노하면서도
서양인이 왜곡한 그리스도교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하지 않으려 한다.

구매가격 : 18,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