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유령이 쓴 책
도서정보 : 데이비드 미첼 | 2021-08-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삶을 지배하는 것은 우연인가, 운명인가?
기묘한 퍼즐처럼 연결되는 아홉 개의 이야기『유령이 쓴 책』. 데이비드 미첼을 단숨에 문단의 기대주로 부상시킨 데뷔작으로, 출간된 1999년에 35세 이하의 영국 작가가 쓴 최고 작품에 주어지는 존 루엘린 라이스 상을 수상하였다. 서로 다른 시공간에 있는 서로 다른 아홉 명의 주인공이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아홉 개의 이야기가 서로 절묘하게 맞물린다.
이 소설은 오키나와, 도쿄, 홍콩, 중국의 성산, 몽골, 페테르부르크, 런던, 아일랜드, 뉴욕 등 서로 다른 지역과 시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일본의 광신도 테러리스트, 중국 산골의 할머니, 홍콩의 영국인 변호사, 재즈를 사랑하는 청년, 몽골의 유령, 러시아의 미술품 절도범, 런던의 대필작가, 아일랜드의 핵물리학자 등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러한 각각의 이야기는 판타지, 로맨스, 공상과학, 신화, 역사, 스릴러 등의 장르를 오가며 하나의 거대한 조각으로 결합된다. 작가는 각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다른 이야기에 여러 형태로 등장시키며, 이 세상을 지배하는 우연과 운명의 기묘한 관계를 역설한다. 세계를 놀라운 방식으로 연결시키는 우연의 모습이 유령을 만난 듯한 섬뜩함을 느끼게 한다.
구매가격 : 11,000 원
클라우드 아틀라스 세트
도서정보 : 데이비드 미첼 | 2021-08-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령이 쓴 책>의 작가 데이비드 미첼의 세번째 소설. <유령이 쓴 책>으로 이미 영미 문단의 찬사를 받았던 작가는 더욱 대담하고 현란하고 수수께끼 같은 이 작품으로 2004년 영국 도서상 문학 부문, 제프리 페이버 메모리얼 상, 사우스 뱅크 쇼 문학상을 수상하고, 맨 부커 상과 커먼웰스 상, 네뷸러 상, 아서 클라크 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영국 안팎에서 문학적 성취를 인정받았다.
<유령이 쓴 책>에서 보여주었던 작가 특유의 독창적인 구성과 다양한 플롯을 한층 살린 야심작이다. 포스트모던 문학의 대가 이탈로 칼비노의 걸작 <겨울밤의 나그네라면>에서 착안하고 발전시킨 구조, 여러 장르를 종횡무진 누비며 펼치는 정교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마르크스 역사론에 빗대어 인간과 문명을 향해 던지는 깊이 있는 시선이 담겨 있는 작품이다.
19세기 남태평양 뉴질랜드에서 고향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가는 선량한 공증인 애덤 어윙의 이야기 '애덤 어윙의 태평양 일지', 1930년대 벨기에의 고성에서 펼쳐지는 방탕하지만 천재적인 젊은 작곡가 로버트 프로비셔의 이야기 '제델헴에서 온 편지' 등 서로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묘하게 얽힌 여섯 개의 퍼즐 조각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각 이야기의 주인공은 인간의 야만성을 맞닥뜨리고 목도하며 그것에 맞선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문명과 야만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정말 인간다움을 지키고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계속해서 의문을 던지고, 온몸으로 답을 얻고, 의지를 다지며 실천한다.
구매가격 : 18,200 원
클라우드 아틀라스 1
도서정보 : 데이비드 미첼 | 2021-08-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령이 쓴 책>의 작가 데이비드 미첼의 세번째 소설. <유령이 쓴 책>으로 이미 영미 문단의 찬사를 받았던 작가는 더욱 대담하고 현란하고 수수께끼 같은 이 작품으로 2004년 영국 도서상 문학 부문, 제프리 페이버 메모리얼 상, 사우스 뱅크 쇼 문학상을 수상하고, 맨 부커 상과 커먼웰스 상, 네뷸러 상, 아서 클라크 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영국 안팎에서 문학적 성취를 인정받았다.
<유령이 쓴 책>에서 보여주었던 작가 특유의 독창적인 구성과 다양한 플롯을 한층 살린 야심작이다. 포스트모던 문학의 대가 이탈로 칼비노의 걸작 <겨울밤의 나그네라면>에서 착안하고 발전시킨 구조, 여러 장르를 종횡무진 누비며 펼치는 정교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마르크스 역사론에 빗대어 인간과 문명을 향해 던지는 깊이 있는 시선이 담겨 있는 작품이다.
19세기 남태평양 뉴질랜드에서 고향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가는 선량한 공증인 애덤 어윙의 이야기 '애덤 어윙의 태평양 일지', 1930년대 벨기에의 고성에서 펼쳐지는 방탕하지만 천재적인 젊은 작곡가 로버트 프로비셔의 이야기 '제델헴에서 온 편지' 등 서로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묘하게 얽힌 여섯 개의 퍼즐 조각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각 이야기의 주인공은 인간의 야만성을 맞닥뜨리고 목도하며 그것에 맞선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문명과 야만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정말 인간다움을 지키고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계속해서 의문을 던지고, 온몸으로 답을 얻고, 의지를 다지며 실천한다.
구매가격 : 9,100 원
클라우드 아틀라스 2
도서정보 : 데이비드 미첼 | 2021-08-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령이 쓴 책>의 작가 데이비드 미첼의 세번째 소설. <유령이 쓴 책>으로 이미 영미 문단의 찬사를 받았던 작가는 더욱 대담하고 현란하고 수수께끼 같은 이 작품으로 2004년 영국 도서상 문학 부문, 제프리 페이버 메모리얼 상, 사우스 뱅크 쇼 문학상을 수상하고, 맨 부커 상과 커먼웰스 상, 네뷸러 상, 아서 클라크 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영국 안팎에서 문학적 성취를 인정받았다.
<유령이 쓴 책>에서 보여주었던 작가 특유의 독창적인 구성과 다양한 플롯을 한층 살린 야심작이다. 포스트모던 문학의 대가 이탈로 칼비노의 걸작 <겨울밤의 나그네라면>에서 착안하고 발전시킨 구조, 여러 장르를 종횡무진 누비며 펼치는 정교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마르크스 역사론에 빗대어 인간과 문명을 향해 던지는 깊이 있는 시선이 담겨 있는 작품이다.
19세기 남태평양 뉴질랜드에서 고향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가는 선량한 공증인 애덤 어윙의 이야기 '애덤 어윙의 태평양 일지', 1930년대 벨기에의 고성에서 펼쳐지는 방탕하지만 천재적인 젊은 작곡가 로버트 프로비셔의 이야기 '제델헴에서 온 편지' 등 서로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묘하게 얽힌 여섯 개의 퍼즐 조각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각 이야기의 주인공은 인간의 야만성을 맞닥뜨리고 목도하며 그것에 맞선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문명과 야만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정말 인간다움을 지키고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계속해서 의문을 던지고, 온몸으로 답을 얻고, 의지를 다지며 실천한다.
구매가격 : 9,100 원
넘버 나인 드림
도서정보 : 데이비드 미첼 | 2021-08-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버지를 찾아 떠난 청년의 한바탕 모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원작자 데이비드 미첼의 소설 『넘버 나인 드림』. 도쿄를 배경으로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청년이 아버지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이렇게 성장소설 같은 이야기 구조 속에서도 작가 특유의 형식적인 실험과 대담한 상상력을 발휘했다. 아버지를 찾는 이야기를 큰 줄기로 삼아, 각 장마다 독립된 곁가지 이야기들이 끼어든다.
야쿠시마 섬 출신의 열아홉 살 청년 미야케 에이지. 그는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를 찾아 도쿄로 온다. 9월 9일이면 스무 살이 되지만, 아무도 그에게 아버지의 정체를 알려주려 하지 않는다. 아버지를 찾아 헤매는 동안 미야케는 다양한 인물들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고, 아버지에 대한 단서는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데….
구매가격 : 11,600 원
블랙스완그린
도서정보 : 데이비드 미첼 | 2021-08-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때로 아름답고 때로 아프고 때로 통쾌한 사춘기의 나날!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저자 데이비드 미첼의 장편소설 『블랙스완그린』. 저자의 자전전 성장소설이라고 볼 수 있는 작품으로 한 소년의 내면적 성장을 저자 특유의 아름답고 생소한 언어로 그려냈다. 영국과 아르헨티나 간에 포클랜드전쟁이 발발하고 경제적으로도 불황이 끝없이 이어지던 뒤숭숭한 시기의 1980년대. 가급적 눈에 띄지 않으려는 노력 덕에 날카로운 관찰력을 얻게 된 제이슨은 색다른 관점으로 어른들의 세계를, 그보다 더 잔인하고 가혹한 아이들의 세계를, 그리고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보여주고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 세트
도서정보 : 데이비드 미첼 | 2021-08-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작가 데이비드 미첼
그가 선보이는 사랑과 모험의 대서사시!
“픽션의 미래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작가” “살아 있는 작가 중 가장 흥미롭고 두려움을 모르는 작가”라는 평을 들으며 발표하는 작품마다 천부적인 재능과 독창성을 보여준 데이비드 미첼의 소설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전2권)이 출간됐다. 데이비드 미첼은 1999년 『유령이 쓴 책』을 발표하며 데뷔한 이래 독창적인 구성과 정교한 플롯,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평단과 대중의 찬사를 동시에 받아왔다. 특히 그의 대표작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영국 도서상, 제프리 페이버 메모리얼 상을 수상하고 맨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워쇼스키 자매 감독, 배두나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2010년 출간된 미첼의 다섯번째 작품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은 19세기 나가사키의 작은 섬 데지마에서 일하게 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사무원 야코프 더주트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다. 일본에서 팔 년간 영어를 가르친 데이비드 미첼은 1994년 나가사키 여행중 전차 정류장을 잘못 내리는 바람에 우연히 데지마의 존재를 알게 됐다. 그때부터 미첼은 그 장소가 품고 있는 이야기를 머릿속으로 구상하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십여 년이 지나 데지마는 한 편의 소설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반짝이는 러브스토리가 펼쳐지는 스릴러이면서 동시에 어느 특정한 역사의 기로에서 만난 두 문화의 충돌에 대한 화려한 역사소설”로 평가받는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은 2010년 [뉴욕 타임스] [타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2011년 커먼웰스상을 수상했다.
구매가격 : 20,700 원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 1
도서정보 : 데이비드 미첼 | 2021-08-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작가 데이비드 미첼
그가 선보이는 사랑과 모험의 대서사시!
“픽션의 미래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작가” “살아 있는 작가 중 가장 흥미롭고 두려움을 모르는 작가”라는 평을 들으며 발표하는 작품마다 천부적인 재능과 독창성을 보여준 데이비드 미첼의 소설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전2권)이 출간됐다. 데이비드 미첼은 1999년 『유령이 쓴 책』을 발표하며 데뷔한 이래 독창적인 구성과 정교한 플롯,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평단과 대중의 찬사를 동시에 받아왔다. 특히 그의 대표작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영국 도서상, 제프리 페이버 메모리얼 상을 수상하고 맨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워쇼스키 자매 감독, 배두나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2010년 출간된 미첼의 다섯번째 작품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은 19세기 나가사키의 작은 섬 데지마에서 일하게 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사무원 야코프 더주트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다. 일본에서 팔 년간 영어를 가르친 데이비드 미첼은 1994년 나가사키 여행중 전차 정류장을 잘못 내리는 바람에 우연히 데지마의 존재를 알게 됐다. 그때부터 미첼은 그 장소가 품고 있는 이야기를 머릿속으로 구상하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십여 년이 지나 데지마는 한 편의 소설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반짝이는 러브스토리가 펼쳐지는 스릴러이면서 동시에 어느 특정한 역사의 기로에서 만난 두 문화의 충돌에 대한 화려한 역사소설”로 평가받는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은 2010년 [뉴욕 타임스] [타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2011년 커먼웰스상을 수상했다.
구매가격 : 11,000 원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 2
도서정보 : 데이비드 미첼 | 2021-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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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작가 데이비드 미첼
그가 선보이는 사랑과 모험의 대서사시!
“픽션의 미래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작가” “살아 있는 작가 중 가장 흥미롭고 두려움을 모르는 작가”라는 평을 들으며 발표하는 작품마다 천부적인 재능과 독창성을 보여준 데이비드 미첼의 소설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전2권)이 출간됐다. 데이비드 미첼은 1999년 『유령이 쓴 책』을 발표하며 데뷔한 이래 독창적인 구성과 정교한 플롯,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평단과 대중의 찬사를 동시에 받아왔다. 특히 그의 대표작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영국 도서상, 제프리 페이버 메모리얼 상을 수상하고 맨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워쇼스키 자매 감독, 배두나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2010년 출간된 미첼의 다섯번째 작품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은 19세기 나가사키의 작은 섬 데지마에서 일하게 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사무원 야코프 더주트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다. 일본에서 팔 년간 영어를 가르친 데이비드 미첼은 1994년 나가사키 여행중 전차 정류장을 잘못 내리는 바람에 우연히 데지마의 존재를 알게 됐다. 그때부터 미첼은 그 장소가 품고 있는 이야기를 머릿속으로 구상하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십여 년이 지나 데지마는 한 편의 소설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반짝이는 러브스토리가 펼쳐지는 스릴러이면서 동시에 어느 특정한 역사의 기로에서 만난 두 문화의 충돌에 대한 화려한 역사소설”로 평가받는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은 2010년 [뉴욕 타임스] [타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2011년 커먼웰스상을 수상했다.
구매가격 : 9,700 원
슬레이드 하우스
도서정보 : 데이비드 미첼 | 2021-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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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마다 한 번, 10월의 마지막 토요일에 환상의 저택이 당신을 부른다!
데이비드 미첼의 일곱번째 장편소설 『슬레이드 하우스』. 특정한 날에만 모습을 드러내는 미스터리한 대저택 슬레이드 하우스를 배경으로, 1979년부터 2015년까지 9년 간격으로 이 저택에 초대된 다섯 인물들의 괴기하고 파란만장한 여정을 그리고 있다. 높다란 벽돌담 사이로 이어지는 좁고 어둑한 골목 슬레이드 앨리. 그곳에는 구 년마다 한 번, 10월 마지막 토요일에만 나타났다 사라지는 작고 검은 철문이 있다. 그 안으로 들어서면 눈부시게 아름다운 정원과 고풍스러운 저택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 환상의 저택에 1979년부터 2015년까지 삼십여 년에 걸쳐 다섯 명의 손님이 초대된다. 평범해지는 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어린 소년, 매사에 불만이 가득한 닳고 닳은 형사, 마음에 상처를 한가득 품고 있는 대학교 초현실 동아리의 신입 회원, 미스터리한 저택의 실체를 파헤치려는 기자, 심령 현상을 철석같이 믿는 ‘잠재적 환자’의 손에 이끌려 온 정신과의사. 처음에 그들은 이 어마어마한 저택을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내 그곳을 떠날 수 없음을, 화려한 풍경 뒤에 그들의 영혼을 노리는 누군가가 있음을 알게 되는데…….
구매가격 : 9,700 원
대불호텔의 유령
도서정보 : 강화길 | 2021-08-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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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부
2부
3부
에필로그
작가의 말
구매가격 : 9,800 원
예술가 나혜석의 세계 일주 (100년 전 한국인의 해외여행)
도서정보 : 나혜석 | 2021-08-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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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한국 여성 최초의 서양 화가이자 최초의 페미니스트 작가였던 나혜석이 1932년부터 1935년까지 《삼천리》 잡지에 기고한 여러 편의 세계 일주 관련 기행문을 여행의 순서대로 편집하여 탄생한 한국 여성 최초의 세계 여행기!
그녀는 당시 일본 외무성 외교관이었던 남편 김우영과 함께 1927년 6월 19일 부산진역을 출발해 남만주 철도, 시베리아 횡단 철도로 프랑스 파리에 도착, 스위스,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등 유럽 각국을 여행한 후, 머제스틱 호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 미국을 여행하였고, 그 뒤 태양환을 타고 태평양을 건너 하와이, 일본을 거쳐 1929년 3월 12일에 부산항으로 귀국, 무려 1년 8개월 23일에 걸친 세계 여행의 대장정을 마쳤다.
독자들이 읽기 쉽게 원문의 훼손을 최소화하여 현대어로 옮겼으며, 필요에 따라 기행문에 쓰인 원어를 대괄호 안에 표기하였고, 부연 설명이나 편집자의 생각은 각주를 달았다.
100년 전 흔하지 않던 한국인이 해외여행을 통해 얻은 견문이 오늘날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끝나지 않은 무서운 이야기
도서정보 : 비명소리가득한방 | 2018-08-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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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쉿! 절대 알려고 하지 마! 상상하지도 마!
당신의 머릿속에 아찔한 여운을 남겨줄 44가지 공포특급
“상상 속의 공포는 현실 속의 공포보다 더 강력하다.”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공포의 속성을 이렇게 정의 내렸다. 그의 말대로 상상력이 없으면 인간에게 공포란 감정은 내재할 수 없다. 이런 관점에서 보자면 진정한 공포란 무심코 들었다가 계속해서 머릿속에 남고, 생각 날 때마다 소름이 끼치게 하는 이야기 속에 담겨 있는 것이 아닐까?
<끝나지 않은 무서운 이야기>는 현대적 감각과 우리 정서에 맞는 이야기를 담아 짜릿한 전율과 오싹함을 선사한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는 우리 주변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에서 공포의 속성을 포착한다. MT에 간 대학생들이 겪은 뜻밖의 재앙, 잃어버린 휴대폰이 불러온 으스스한 상황, 오랜만에 만나 사촌동생의 기이한 행동 등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하고 들어봤을 이야기이다.
누구나 한 번은 상상해봤을 일상의 공포! 그래서 더욱 소름 돋는 이야기!
당신의 무의식 어딘가에 잠재해 있는 공포를 향한 욕망이 되살아난다
이 책에 수록된 이야기는 일상의 언어로 한 편 한 편이 짤막하게 서술되었다. 상황 전개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면서 속도감 있게 공포의 절정을 향해 치닫는다. 다양한 소재에서 흥미를 끌고 읽을거리를 더한다.
크고 작은 차이가 있을 뿐, 사람은 누구나 ‘공포’를 느낀다. 공포는 묘한 쾌감을 선사하며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우리가 공포영화와 공포소설에 관심을 갖는 이유다. 이 책은 당신의 무의식 어딘가에 잠재해 있는 두려움을 끄집어내 특별한 공포를 경험하게 해줄 것이다. 진정한 공포를 느껴보고 싶은가? 오싹오싹 소름이 쫙 끼치고, 눈을 감으면 더욱 선명해지는 무서운 이야기를 만나보자!
*이 책은 <무서운 이야기>의 개정판입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비즈니스 인사이드
도서정보 : 이재훈 | 2019-08-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의 특징
불확실성 속에서 최상의 비즈니스를 이뤄내는 방법
? 애플, 아마존, 구글, 삼성, LG, 유니콘, 데카콘 기업의 비즈니스 핵심 원리
? 비즈니스, 경영 전략, 마케팅, R&D, 상품기획, B2B 비즈니스, 멀티프로젝트를 통합하는 인사이트
? 삼성, LG,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전략 수립, 인사 정책, R&D, 상품 기획, B2B 비즈니스 실전 업무 프로세스와 템플릿
?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니콘, 데카콘 기업의 생각 방식과 일하는 방식
? 기업, 회사, 선배들이 알려주지 못하는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
? 스토리텔링으로 쉽게, 재미있게, 명쾌하게, 자세하게 알려주는 실전 비즈니스
구매가격 : 15,000 원
초저금리 시대에도 꼬박꼬박 월세 나오는 수익형 부동산
도서정보 : 나창근 | 2020-0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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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성공적인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꿈꾸는 당신이 알아야 할 핵심 정보와 필수 지식!
여윳돈 부족한 투자자, 초보투자자를 위한 맞춤형 핵심 투자전략!
초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노후 대비책으로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수익률을 노리는 투자층이 유입되면서 열기가 더욱 증폭되고 있다. 그러한 여파로 투자와 관련된 잘못된 지식과 정보가 범람하면서 성공 사례 못지않게 실패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확한 판단이 필요한 때다.
이 책은 성공적인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이끄는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한다. 현재 (주)리치디엔씨 이사, (주)머니부동산연구소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부동산TV>,
구매가격 : 12,000 원
20대 여자 직장 상사 조종법
도서정보 : 박희인 | 2020-03-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의 특징 자기만족을 추구하고 현실적이며 개성을 존중하는 밀레니얼 세대, 특히 20대 여자에게 보내는 센 언니의 커리어 조언. 아무리 개성을 뚜렷하더라도 직장에 들어가면 필연적으로 피할 수 없는 존재와 만나게 된다. 바로 직장 상사! 그들을 꼰대라 치부하고 무시할 것인가, 아니면 내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내 편으로 만들 것인가. 우리는 정해진 운명대로 살지 않고 직장 상사를 조종해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으로.
구매가격 : 10,500 원
추락
도서정보 : 정명섭 | 2020-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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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락을 막을 시간은 72시간뿐
한때 한국영화계를 주름 잡던 영화배우 강형모. 하지만 각종 사건사고에 휩쓸리더니 이제 그의 이름 앞에는 몰락이라는 타이틀이 따라다니고 있다. 지금도 돈 많아 보이는 이혼녀 미진에게 어떻게든 달라붙어 한몫 챙기려 하는 중이다.
금요일 오후, 미진에게서 카톡 문자가 날아온다. 경주로 여행을 가려고 하니 자신의 빈집에 가서 여행 가방을 어떤 건물까지 옮겨달라는 일방적인 부탁이다. 속이 부글부글 끓지만 아쉬운 쪽은 강형모이니 가방을 옮겨주러 그녀의 빈집을 향한다. 강형모가 도착한 그녀의 집에는 커다란 여행 가방 세 개뿐. 낑낑대며 여행 가방을 약속 장소까지 배달한 강형모는 이상한 낌새를 느낀다. 여행 가방을 열어본 강형모는 소스라치게 놀란다. 그 안에는 시체가 나뒹굴고 있었다. 그것도 여행 가방을 옮겨달라던 미진의 시체가…….
모든 증거가 자신을 살인자로 몰고 있었다. 세상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는 월요일 전까지는 이 누명을 벗어야 한다. 누가 누명을 씌웠을까? 조금씩 숨통을 조여 오는 현실 속에서 강형모는 현재와 과거를 뒤돌아본다.
누굴까? 혹시 내가 그랬나?
구매가격 : 9,800 원
금요일의 괴담회
도서정보 : 전건우 | 2021-06-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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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공포소설의 장인 전건우의 괴담집
# 일상과 환상이 뒤섞인 17개의 괴담
구매가격 : 10,000 원
클래식 클라스
도서정보 : 이인현 | 2021-06-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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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2020 우수 오디오북 콘텐츠 선정작
이 책은 클래식도 ‘음악’임을 선언하는 에세이다. 우리는 그동안 클래식을 음악이 아니라 교양으로서 들어왔다. 베토벤의 교향곡 제목을 1번부터 9번까지 외우고, 헨델과 하이든부터 시작해서 각 음악을 파벌로 나눈 족보를 외웠다. 하지만 클래식은 그런 ‘역사’가 아니라, 듣고 즐기는 ‘음악’이다.
내가 슬플 때 음악에서 위로를 받았다면 그 음악은 그저 나를 위로해주는 음악이다.
음악을 듣고 벅찬 감동을 받았으면 그 음악은 그저 나를 격려해주는 음악이다.
작곡가와 제목, 역사적 배경을 몰라도 좋다. 즐길 수 있으면 그게 음악이다. 그렇게 클래식을 들으면 결코 어렵지 않다. 왜냐하면 클래식은 그 시대의 ‘오락’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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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이해하면 사라진다
도서정보 : 일묵 | 2021-08-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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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뿜어도 괴롭고, 참으면 더 괴로운 ‘화’!
그 원리를 알면 다룰 수 있다
왜 고금의 지혜와 현대 정신의학으로도 화는 해결되지 않는가
화는 전혀 다른 차원의 일이기 때문이다
나와 타인의 ‘화’가 서로에게 위협이 되는 ‘분노의 시대.’ 우리는 화의 괴로움을 매일, 매 순간 경험하며 살아간다. 세간의 크고 작은 사건 ? 사고는 모두 화와 연결되어 있다. 우울, 짜증, 허무, 불안은 화의 또 다른 모습이다. 최근 조사(경기연구원, 2021년 3월)에서 우리 국민의 55.1%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우울과 불안을 겪고 있다고 한다.
화를 다스리는 고금의 수많은 지혜와 현대의 정신의학적 조언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화’ 때문에 괴롭고 불행하다. 인간은 정말 화 없이 살 수 없는 것인가. 불교를 철학적 기반에 두고 삶의 핵심을 꿰뚫는 저서와 강연으로 꾸준히 대중과 소통해온 일묵 스님은 말한다. “훌륭한 뇌과학자나 심리학자도 화를 참는 건 쉽지 않습니다. 다른 차원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방법으로 화를 다루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뜻이다.
이 책 『화, 이해하면 사라진다』는 저자가 지난 26년간 봉암사를 비롯하여 미얀마, 영국, 프랑스 등 굴지의 수행처에서 체득한, 온전한 삶을 살기 위한 ‘화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병의 원인을 알아야 제대로 된 처방을 내릴 수 있듯이, 저자는 우리 마음의 심층 구조를 낱낱이 분석하여 화의 정체와 원인을 밝히고 그 처방(화를 다스리는 법)까지 완벽하게 제시한다. 무엇보다 화를 다스려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화를 없앤 그 자리에 우리를 자유와 행복으로 이끄는 지혜가 분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병의 원인을 없애면 치료할 수 있듯이, 화는 발생 원리의 고리를 끊어내면 사라진다. 그리고 화를 끊어낸 그 자리에 비로소 지혜가 솟아난다.”
구매가격 : 11,200 원
나를 추리소설가로 만든 셜록 홈즈
도서정보 : 조영주 | 2020-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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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특징
최근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는 추리소설계에 조영주라는 작가가 어떻게 등장했는지를 담담하지만 유머를 잃지 않고 이야기해준다. 촉망받는 극작가가 될 기회도 있었지만 ‘왜’, ‘어떻게’ 추리소설가의 길을 걷고 있는지가 담겨 있기 때문에 조영주 작가의 글을 좋아하는 팬들이나 작가를 지망하는 사람에게 아주 좋은 읽을거리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독서의 배신
도서정보 : 김은 | 2021-06-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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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특징
“3년 동안 1000권의 책을 읽으면 작가가 될 수 있다.” 이 말이 시작이었다. 그동안 독서를 취미로 즐겨 왔던 저자는 3년 동안 1000권의 책을 읽으면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저 말만 믿고, 잠을 줄여가며, 권수를 채우느라 어떤 날은 그림책을 읽으며, 목표를 달성했다. 그러면 기적이 일어날 줄 알았다. 하지만 남은 것을 1000권이라는 숫자뿐, 아무것도 바뀐 것이 없었다. 독서에 배신을 당한 꼴이었다. 이때부터 저자는 깨닫는다. ‘열심히 읽지 마라, 제대로 읽어라.’ 이 책은 독서에 배신당한 저자의 자기 성찰이자 후배 독서광을 위한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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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 언어로 남다
도서정보 : 박영애 | 2021-08-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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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시선 320, 박영애 시낭송 모음 9집
명인 명시 27인과 함께한 『명시 언어로 남다』
박영애 시낭송 9집 모음집을 엮으면서
시인은 삶과 자연의 모든 것을 감성(感省)으로 풀어내어 이야기하고, 시낭송가의 소리는 음률 따라 자연에 눕고 삶 속에 스며든다. 시어는 날개를 달아 소리로 날고 그 소리는 ‘명시’ 되어 가슴 깊이 ‘언어’로 남는다.
‘詩’ 소리로 삶을 치유하고 싶은 마음으로 시낭송 모음집을 발간하게 되어 이제 9집에 들어서게 되었다. 9집까지 시낭송 모음집을 출간하면서 나 스스로가 위로를 받고 감동을 얻으며 치유함을 얻게 되는 경험을 했다.
이 기쁜 경험을 더 많은 사람이 할 수 있도록 마음과 눈으로 시를 짓는 시인· 낭송가가 되어 널리 널리 감동으로 시향을 전하고 싶다.
구매가격 : 10,500 원
시간은 나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도서정보 : 손영호 | 2021-08-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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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시선 321, 손영호 제2시집
<<시인의 말 중>>
나는
자연의 세계에서 자연과의 삶이 참 행복합니다
누구도 터치할 수 없는 공간 속에서 저만의 생각과 자연의 계절을 번갈아 공유하며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이 저는 참 즐겁습니다
오늘날 깊은 삶 속에서 허덕이다
긁히어 상처 난 곳을 글로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이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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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법이 문제일까?
도서정보 : 김희균 | 2021-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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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구성하는 뼈대, 법!
내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법 바로 알기
사회를 구성하는 언어,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법 이야기
‘법 없이도 사는 사람’이란 말이 있다. 도덕적인 사람, 흠결이 없는 사람에게 칭찬 조로 건네는 이 말속에는 반대로 우리가 법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담겨있기도 하다. 법은 낯설고 피해야 할 대상인 걸까? 하지만 우리는 법 없이 단 한 순간도 살 수 없다. 법은 공기와 같아서 법이 사라지지 않는 한 법이 우리 사회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채지 못한다.
법은 싫다고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생활 곳곳에서 의식하지 못한 채 법을 만난다. 버스를 타는 순간 ‘여객운송에 관한 법률’을 만나고, 카페에 들어가 커피를 마시는 동안 ‘건축법’과 ‘유통산업진흥법’을 만나고, 영화 관람을 하며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저작권법’, ‘실내공기질 관리법’을 만나고, 고깃집에서 식사하며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과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을 만난다. 이처럼 우리 일상에는 촘촘하게 법이 얽혀있다.
법은 사회를 구성하는 언어다. 우리 사회를 이해하고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법이 무엇인지 알아야만 한다. 법을 이해하고 감시하며 올바른 법 권리를 행사할 때 우리는 세상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법에 대한 이해는 사회에 발을 내딛는데 꼭 필요한 기초지식이다. 이러한 방향에서 청소년이 법이란 도구로 세상을 바라보고 고민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왜 법이 문제일까?』가 쓰였다.
저자는 이렇게 질문한다. 법을 만드는 것도 국민이고, 다투는 것도 국민인데, 국민이 이해하지 못할 판결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법은 왜 법 전문가들만 알아듣는 용어로 도배되는 걸까? 법학을 가르친 지 15년이 지난 지금, 법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젊은이들에게 설명할 책임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일부를 행하고자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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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만화 통계학
도서정보 : 오오가미 타케히코 | 2021-08-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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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고 쉽게 통계학을 배울 수는 없을까?
설명으로 한 번, 만화로 다시 한 번 익히는
기초 탄탄 통계 입문서!
통계, 말만 들어도 어렵다고 시작도 하기 전에 거부하지만 않는다면 누구나 확실하게 차근차근 이해할 수 있는 실용 통계학 입문서이다. 통계학의 기본인 표준편차에서부터 가설검증까지, 친절한 설명으로 한 번, 친근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재미있는 만화로 다시 한 번 설명해주어 독자들의 적극적인 이해를 돕는다. 저자 오오가미 타케히코는 ‘복잡하다고 쉽게 설명하지 못하는 이유는 설명하는 사람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어려운 수학을 독자들이 알기 쉽게 풀어내는 데 힘쓰고자 ‘메다카 칼리지’를 설립했다. 또 통계 관련 책을 다수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이 책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독자들의 이해도에 맞게 단계를 구성하고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찬찬히 따라 읽으면 어느새 통계학 개념이 탄탄하게 정리되는, 차원이 다른 통계학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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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플라스틱이 문제일까?
도서정보 : 강신호 | 2021-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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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에는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아질 거라고?
코로나19로 더 심각해진 플라스틱 중독사회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는 지금, 위생이나 배달을 이유로 플라스틱 쓰레기통은 하루면 가득 찬다. 이 플라스틱들은 언제 썩을지도 모른 채 땅에 묻히거나 오염물질을 뿜으며 소각될 차례를 기다린다. 동시에 플라스틱은 마스크와 방호복, 격리시설, 차단막 등 방역물품에 없어서는 안 될 재료로도 쓰이고 있다. 플라스틱이 아니었다면 바이러스 전파를 막을 수 없었을 것이고 신속하게 우리 몸을 보호하지 못했을 것이다. 플라스틱은 양면성을 가진 물질이다. 쉽고 빠르게 제작되며 잘 망가지지도 않지만, 쓸모를 다한 플라스틱을 자연에 돌려보낼 방법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왜 플라스틱이 문제일까?』는 우리 청소년이 알아야 할 플라스틱에 관한 지식을 담고 있다. 플라스틱이 무엇이며 플라스틱 때문에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이를 어떻게 해결할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이 책의 저자, 강신호 대안에너지기술연구소장은 첨단기술을 다루는 연구원으로 지내다, 인간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 끝에 환경친화적인 기술을 연구한다. 그는 세상에 나온 지 불과 70여 년밖에 되지 않은 플라스틱이 환경과 생태계에 어떤 폐해를 초래하는지를 각종 보고서와 기사에 근거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책이 바라보는 플라스틱 시대의 전망은 어둡다. 2020년에 발행된 엘렌 맥아더 재단 보고서에 따르면, 지금처럼 플라스틱 생산과 소비가 이뤄지면 2040년에는 전 세계 플라스틱 소비량이 2016년의 2배로 증가할 것이고, 자연에 유출되는 플라스틱 쓰레기양은 3배가 될 것이며,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은 총 6억 톤으로 4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그럼에도 희망은 있다. 점점 더 많은 사람이 플라스틱 문제를 직시하고 플라스틱 제로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 책에서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려 앞장서는 기업과 환경단체, 중소상인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환경운동은 멀리 있지 않다. 내 주변에서부터 플라스틱 줄이기를 실천하는 것이 지구를 살리는 첫걸음임을 이 책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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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행복한 동행
도서정보 : 양원희 | 2021-09-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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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스스로 나서서 국가나 사회 또는 타인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일! ‘자원봉사’
사람이 그 누구의 어떤 도움도 없이 혼자서 살아갈 수 있을까요? 태어나는 것은 부모의 사랑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는 동안 아는 사람은 물론, 미처 상상도 하지 못한 수많은 지구인들로부터 음양(陰陽, 드러나거나 드러나지 않은 여러 가지 측면)으로 혜택을 입습니다. 죽을 때는 어떤가요? 저도 60년 가까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분들로부터 크고 작은 은혜를 받으면서 지금 이 자리에 있습니다. 정말 고맙고 기적 같은 일입니다. “공무원은 국민을 위한 봉사자.”라고 말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보수 받으며 일하므로 봉사라는 표현이 분에 넘친다고 생각합니다. 1988년 아내와 아이들의 손에 이끌려 교회를 다니면서 자원봉사라는 것에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 2010년 4월 동해시청에 봉사를 전문으로 하는 ‘물방울봉사단’이 생깁니다. 창립회원으로 참여하였으며 이제 11년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40여 명의 직원들이 귀중한 시간과 돈 써가며 좀 더 밝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애쓰는 것입니다.
-「왜 이런 글을 쓸까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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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교훈-나종혁 시집
도서정보 : 나종혁 | 2021-08-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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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혁의 일곱 번째 시집으로, 일곱 권의 시집 총 700편의 시들은 2020년~2021년 2년 동안 대부분 쓰여졌다. 이번 제7호 100편의 시는 2021년 4월~7월 사이에 쓰여진 시들과 오래 전에 쓰인 영시 30여 편을 덧붙여서 완성되었다. 삶의 교훈을 설명하는 3편, 역사의 비정을 정의하는 2편, 한국시의 전통과 기원을 구비 문학과 근거로 논하는 소고 3편, 이연 연구와 시조, 우리말 고유어 시 9편, 그 외의 철학적이거나 사변적인 시들 여러 편이 수록되었다.
구매가격 : 7,700 원
모국어를 위한 불편한 미시사
도서정보 : 이병철 | 2021-08-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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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존재의 집이다’라고 거창하게 말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하루하루 매 순간 언어로 사유하고, 소통하고, 관계 맺는다. 어머니를 선택해서 태어날 수 없듯이, “내 어머니가 쓰셨고, 그분 어머니, 또 그분 어머니가 쓰셨던 말, 그러다가 나한테까지 전해진 우리말”, 모국어를 선택해서 태어나는 이는 없다. 운명이라는 게 있다면, 곧 모국어가 그 운명이며, 모국어를 함께 부여받고 사용하는 우리들은 운명 공동체다.
기자들에게 ‘녹색 펜 교사’라 불렸던, 언론사 교정 교열 일을 30여 년간 해왔던, 이병철은 모국어가 처한 편안치 못한 상황을 애달픈 마음을 담아 전한다. ‘앙꼬あんこ빵, 곰보빵, 빠다butter빵’으로 상징되는, “일본어를 내치지 못하고 영어는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한 채 우리말조차 바르게 쓰지 못했던” 그 시절, 저자 자신이 겪었던 어린 시절 언어 환경을 통해 우선 우리말 유년기를 되돌아본다. 두 번째 글 묶음에서는 자칭 ‘네거티브 인생’이라 했던, 언론사 교정 교열 현장에서 마주했던 우리말과 글을 최전선에서 지키고 다듬어왔던 경험들을 들려준다. 우리말이 처한 편안치 못한 처지는 지금도 여전하며, 저자 이병철은 어제도 틀리고 내일도 틀릴 말들을 바로 잡을 뿐만 아니라, 특히 국어를 다룬 책들이 거의 어휘에 치중한 데 비해 세 번째 묶음에는 구문構文에서 우리 말과 글이 나아갈 바를 모색했다. 이것이 모국어라는 운명에 마지막까지 충실하고자 한 그답게 사는 방식이며, 같은 모국어를 쓰는 이들에 대한 애정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