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왜 기후변화가 문제일까?

도서정보 : 공우석 | 2021-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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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청소년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시금 일깨우다

아침에 일어나 미세먼지 농도를 살펴보는 게 일상이 되고 매서운 겨울과 무더운 여름만이 한 해를 채워간다. 우리를 둘러싼 지구의 환경변화가 몸으로 느껴지고 있는 요즘, 지구 인류가 당장 해결해야 할 과제로 환경문제가 급격히 떠오르고 있다. 환경문제로 발생한 피해에는 기후변화, 동식물 서식지 파괴, 천연자원 남용, 도시 대기오염, 분진 피해 같은 것들이 대표적이다. 이 가운데 기후변화는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정도를 넘어 인류 생존에 직접 영향을 끼친다. 실제로 20세기 들어 2015년까지 기상이변에 관련된 자연재해의 피해 규모는 폭풍, 지진, 홍수 같은 3대 재난만 해도 3조 달러에 이른다. 오랜 연구를 통해 지구 온난화의 결과를 예측해온 과학자들은 인류가 지금이라도 온실기체를 줄이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머지않아 여섯 번째 지구 대멸종을 피하기 어려울 거라고 경고한다.
이 같은 기후변화를 그대로 두면 지구는 어떻게 될까? 『왜 기후변화가 문제일까?』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청소년에게 다시금 알리고 이를 위해 청소년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일깨운다.

구매가격 : 9,000 원

민주사회의 필란트로피 (사랑의 열매 나눔총서 6)

도서정보 : 롭 라이히 | 2021-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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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사회에서 필란트로피가
수행하는 역할은 무엇인가?

필란트로피의 의무와 책임에 대하여
철학, 사회학, 정치학, 역사학, 법학 전문가들이 던지는 근본적인 질문
사랑의열매 나눔총서 06
사랑의열매 나눔총서는 우리 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문화연구소’가 기획한 총서입니다. 나눔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 복지국가와 필란트로피, 비영리·기부·나눔 영역의 변화를 진단하고 미래를 제시하는 국내외 저서를 소개해, 나눔문화의 성숙을 이끌어 사회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 책은 국가가 좋은 사회와 민주주의를 위해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지, 변화하는 사회에서 필란트로피가 진정한 필란트로피가 되기 위해서 어떤 제도적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암시를 분명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_최영준(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필란트로피는 어디에나 있다”

기부라는 선한 행위를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요즘은 예전과 달리 기부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뀌었고, 동참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우리 사회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필란트로피’, 즉 자선활동은 더 나은 삶을 위해 어떠한 행위를 하는 것으로, 그리스어의 친구를 뜻하는 ‘필로(philo)’에서 유래했으며 ‘인간에 대한 사랑’을 의미한다. 자선단체에 소수의 개인이 제공하는 대규모 기증품부터 대부분의 사람이 참여하는 소액의 기부금과 시간 기부에 이르기까지 여러 형태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바로 ‘필란트로피’이다.
이번에 출간하는 『민주사회의 필란트로피-필란트로피의 역사, 제도, 가치에 대하여』에서는 미국 사회에서의 필란트로피의 기원과 제도, 도덕적 정당성 등을 검토하면서 민주사회에서 필란트로피가 지닌 역할과 정당성을 여러 학문 분야에 걸쳐 통합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사회에서 진정한 필란트로피가 되기 위해서 어떤 제도적 역할을 필요한지, 좋은 사회와 민주주의를 위해서 국가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때로는 역사 속에서 때로는 현재의 제도 속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이 모두 같은 의견을 공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견해를 접할 수 있는데, 각 장에서는 자선 기부, 민간재단, 기업의 사회적 책임, 기부자 조언기금 등을 세세히 분석함으로써 이러한 정의가 얼마나 다양하게 운용되고 해석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더불어 이러한 각 장이 독립된 형식을 취하고 있으므로 관심 있는 분야나 특정 저자가 서술한 장을 선택해서 읽을 수 있다는 점 또한 이 책의 장점이기도 하다.

구매가격 : 16,500 원

임팩트 세대 (사랑의 열매 나눔총서 5)

도서정보 : 마이클 무디 | 2021-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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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주목할 만한
임팩트 세대

차세대 주요 기부자들은
우리 사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모금과 자선 연구를 위한 AFP/스카이스톤 파트너(AFP/Skystone Partners Prize)상 수상작

사랑의열매 나눔총서 05
사랑의열매 나눔총서는 우리 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문화연구소’가 기획한 총서입니다. 나눔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 복지국가와 필란트로피, 비영리·기부·나눔 영역의 변화를 진단하고 미래를 제시하는 국내외 저서를 소개해, 나눔문화의 성숙을 이끌어 사회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이 차세대 기부자들에 대해 그들이 누구인지, 어떻게 그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지 알아내야 한다. 그리하여 새롭게 떠오르는 자선 혁명으로부터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들의 역사적인 잠재력이 우리의 세상을 더 나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더 좋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일이다.”

구매가격 : 16,500 원

일주일 회장

도서정보 : 최은영 | 2021-08-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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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아침, 가장 먼저 뒷문 앞자리에 앉는 사람이
일주일 동안 우리 반 회장이 된다.
일주일 회장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어린이들의 고민과 관심을 언제나 따뜻한 시선과 깊이 있는 성찰로 어린이 문학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최은영 작가의 신작 『일주일 회장』이 [마루비 어린이 문학]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만나게 되었다. 『일주일 회장』은 회장은 어떤 자리이며, 회장이 되면 왜 좋은지, 그래서 어떤 역할과 의무가 뒤따르는지를 어린이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엮어나감으로써 학교에서는 물론 장차 사회 속에서 ‘리더’가 갖는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드는 창작동화이다.

일주일 회장 자리를 놓고 옥신각신 다투는 이 이야기는 단순한 대장노릇을 위한 회장이 아니라 멋진 리더로서 자신의 신념을 펼쳐 보이고자 하는 두 주인공을 통해 정정당당한 경쟁과 수용, 배려라는 공감 능력을 일깨워 어린이 독자들에게 흥미와 교훈을 다함께 선사한다.

구매가격 : 8,400 원

철두철미한 은지

도서정보 : 장성자 | 2021-08-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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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학교의 보호를 받는 아직 어린 나에서,
조금씩 세계를 넓히려 고민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주는
위로와 용기의 이야기.

“나는 그 아이들이 무언가 고민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가족에 대해서, 친구에 대해서, 사랑에 대해서, 꿈에 대해서……. 세상으로 한 걸음 내딛는 아이들의 고민이 느껴졌어요. 나는 그 어느 아이에게 다가가, 잠시 친구가 되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장성자 작가의 말처럼 『철두철미한 은지』는 이제 막 사춘기에 들어서는 어린이들의 고민과 방황을 다룬 동화집이다. 역사동화에서부터 생활동화에 이르기까지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들을 언제나 아이들의 눈높이로 풀어 보였던 장성자 작가 특유의 슬프면서도 유머와 위트가 돋보이는 5편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이 위로와 용기는 물론 진정한 친구를 만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8,400 원

70년 만에 돌아온 편지

도서정보 : 장성자 | 2021-08-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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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네 가족은 현충일 연휴를 맞아 아빠가 출장 가 있는 곳으로 가서 여행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갑자기 제주에 사시는 할아버지한테서 걸려온 전화 한 통으로 그 계획은 와르르 무너지고 만다. 연휴 기간 동안 할아버지가 서울로 오신다고 했기 때문이다. 엄마와 함께 할아버지를 마중 나간 연수는 집으로 돌아오는 대신 할아버지와 함께 한 번도 가 본 적 없는 가평이란 곳으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할아버지가 미리 준비해 온 음식을 차려놓고 비석 앞에서 제사를 지내던 중에 할아버지가 갑자기 아버지를 찾으며 우는 것을 보고 연수는 크게 놀란다. 연수가 궁금해 하자 할아버지는 7살 때 6.25전쟁으로 아버지와 헤어져 지금껏 돌아가신 유해조차 못 찾고 있다는 사실을 들려 준다. 연수는 평생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살았을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왕할아버지의 이름을 쓴 편지를 써서 하루빨리 돌아오시라는 마음을 담아 땅을 파 편지를 묻는다. 그 순간 갑자기 주위가 어두워지면서 푸르렀던 나뭇잎이 앙상하게 변하고 어디선가 한 무리의 군인들이 나타난다. 연수와 마주친 군인 아저씨는 과연 누구였을까.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구매가격 : 8,400 원

클래식의 발견

도서정보 : 존 마우체리 | 2021-08-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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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음악을 들을까?
작곡가는 어떻게 곡을 구성해낼까?
악보를 못 읽어도 음악을 즐길 수 있을까?

세계적인 지휘자가 안내하는 고전음악 감상의 모든 것

‘음악가들은 음악을 어떻게 들을까? 그걸 알면 우리가 음악을 듣는 데 어떤 도움이 될까?’ 음악을 좋아하거나 즐겨 듣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이런 질문을 머릿속에 떠올려보았을 것이다. 어떻게 해야 잘 들을 수 있을까, 곡을 들을 때 어디에 초점을 맞춰 들어야 할까, 내가 느끼는 감정이 이 곡에 대한 타당한 감정일까……. 음악을 듣는 것은 많은 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전문적으로 청취나 감상을 훈련받은 적이 없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스로 음악을 제대로 듣고 즐기고 있는 것인지 확신하지 못한다. 과연 우리도 음악가처럼 음악을 들을 수 있을까?

이 책 『클래식의 발견: 지휘자가 들려주는 청취의 기술』은 평생에 걸쳐 음악을 듣고 연주에 헌신하며 명망 있는 지휘자로, 또 교육자로 이력을 쌓아온 존 마우체리(John Mauceri, 1945~)의 아주 특별한 고전음악 순례기이자 안내서다. 이모부의 하이파이 오디오를 통해 처음으로 라벨의 “새벽”을 듣고 음향 세계에 눈을 뜬 열 살 때부터, 세계적인 마에스트로가 되어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네 개의 마지막 노래]를 연주하던 일흔한 살에 이르기까지 음악가이자 청취자로서 그가 건네주는 다채로운 이야기와 풍부한 경험, 250년 역사의 서양 고전음악 레퍼토리에 관한 이론적 지식은, 언제나 음악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하는 음악 애호가들의 목마름을 한결 시원하게 해소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900 원

나는 꿈이 있어 멈추지 않는다

도서정보 : 권혜영 | 2021-08-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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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했다’의 기준은 무엇일까? 수백억의 자산을 일군 것? 이름 석 자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유명세? 기준을 한없이 높이다 보면 성공이란 두 글자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우리 주변에 많지 않다. 손에 닿을 수 없는 성공보다 일상의 평범한 속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멈추지 않고 달려가 마침내 이뤄낸 사람의 성공이 더 실감난다. 나도 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신간 『나는 꿈이 있어 멈추지 않는다』는 내적 강인함을 무기로 세상에 뛰어들어 스스로 아름다운 빛을 만들어낸 사람의 이야기다. 저자는 어린 시절 고추밭에서 고추를 따던 소녀였다. 가정 형편상 여상에 진학할 수밖에 없었고, 시골에서 고추만 따며 머물러 있기엔 자신이 너무 아깝다고 느껴 서울로 올라와 설거지, 커피 서빙 등 많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한순간도 이루고 싶은 꿈을 놓지 않았다.학벌도, 배경도 없이 맨손으로 출발했지만, 그러나, 결국 자신이 꿈꾸던 ‘선생님’이라는 꿈을 넘어, 국제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교수로 대학 교단에 서는 것은 물론 다양한 국가기관과 기업 등 연간 100여 곳 이상에서 강의를 소화하고 있다. 고난 속에서도 꿈과 배움에 대한 의지를 포기하지 않고 결국 해내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금 이 순간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힘겨운 삶을 맞서고 있는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어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스파이 스키 스쿨 1권

도서정보 : Stuart Gibbs | 2021-05-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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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인력 있는 줄거리와 놀라운 반전이 책을 놓을 수 없게 한다. 스파이 연방 기관의 답답함을 미묘하게 파헤치고, 스파이의 로맨스까지 풍성하게 다룬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독자들에게 훌륭한 선택이 될 책이다.”
-북리스트

“스튜어트 깁스의 폭발적인 액션, 기발한 등장인물, 유머러스한 대사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기대하는 독자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커커스 리뷰

“스파이 시리즈는 재밌다! 캐릭터가 살아 있고 다음 장면이 어떻게 진행될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스튜어트 깁스는 액션과 플롯, 유머를 버무리는 데 탁월한 재능이 있다.”
-J. Prather (아마존 리뷰 중)

“학생들에게 이 책을 꼭 권하겠다. 굉장한 모험이 가득한 책이다. 이 시리즈가 계속 나오길 기대한다.”
-Reacher Creature (아마존 리뷰 중)

“아들이 이 책을 굉장히 좋아한다. 자녀가 있다면 이 책을 권해 보아라.”
-Andrew (아마존 리뷰 중)


<스파이> 시리즈의 후속작 <스파이 스키 스쿨>이 출간되었다. 1부 <스파이 스쿨>, 2부 <스파이 캠프>, 3부 <악당 스파이 스쿨>을 통해 스파이 세계에 발을 디딘 수학 천재 벤의 활약을 볼 수 있었다면, 4부 <스파이 스키 스쿨>에서는 공식적으로 스파이 임무를 수행하는 벤의 모험과 로맨스가 펼쳐진다. 로키산맥의 새하얀 설원에서 펼쳐지는 첩보 작전을 통해, 독자들은 베스트셀러 작가 스튜어트 깁스가 보여 주는 스파이물의 매력에 흠뻑 빠질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스파이 스키 스쿨 2권

도서정보 : Stuart Gibbs | 2021-05-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흡인력 있는 줄거리와 놀라운 반전이 책을 놓을 수 없게 한다. 스파이 연방 기관의 답답함을 미묘하게 파헤치고, 스파이의 로맨스까지 풍성하게 다룬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독자들에게 훌륭한 선택이 될 책이다.”
-북리스트

“스튜어트 깁스의 폭발적인 액션, 기발한 등장인물, 유머러스한 대사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기대하는 독자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커커스 리뷰

“스파이 시리즈는 재밌다! 캐릭터가 살아 있고 다음 장면이 어떻게 진행될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스튜어트 깁스는 액션과 플롯, 유머를 버무리는 데 탁월한 재능이 있다.”
-J. Prather (아마존 리뷰 중)

“학생들에게 이 책을 꼭 권하겠다. 굉장한 모험이 가득한 책이다. 이 시리즈가 계속 나오길 기대한다.”
-Reacher Creature (아마존 리뷰 중)

“아들이 이 책을 굉장히 좋아한다. 자녀가 있다면 이 책을 권해 보아라.”
-Andrew (아마존 리뷰 중)


<스파이> 시리즈의 후속작 <스파이 스키 스쿨>이 출간되었다. 1부 <스파이 스쿨>, 2부 <스파이 캠프>, 3부 <악당 스파이 스쿨>을 통해 스파이 세계에 발을 디딘 수학 천재 벤의 활약을 볼 수 있었다면, 4부 <스파이 스키 스쿨>에서는 공식적으로 스파이 임무를 수행하는 벤의 모험과 로맨스가 펼쳐진다. 로키산맥의 새하얀 설원에서 펼쳐지는 첩보 작전을 통해, 독자들은 베스트셀러 작가 스튜어트 깁스가 보여 주는 스파이물의 매력에 흠뻑 빠질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하루 1 질문 초등 글쓰기의 기적

도서정보 : 윤희솔 | 2021-04-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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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하루 3줄’ 글쓰기 열풍을 몰고 온 윤희솔 선생님의 신작
“이번에는 ‘하루 1 질문’이다!”

내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하루 1 질문 글쓰기 질문 수업

코로나19 이후 원격수업으로 학생 간 학습 격차가 커지면서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이 중요시되고 있다. 집에서 혼자 학습해야 하는 상황에도 아이 스스로 알고 싶은 것을 찾아내고, 자발적으로 공부를 이끌어가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20년 차 초등 교사인 저자는 질문 하나로 아이의 생각과 글쓰기, 학습력을 키울 수 있다고 말한다. 성공하는 학습의 필수조건인 학습 동기가 바로 ‘질문’에 있으며, 질문하는 습관을 들여 배움의 이유를 찾고, 질문을 통한 글쓰기로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답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한다.

『하루 1 질문 초등 글쓰기의 기적』은 ‘질문으로 시작하여 글쓰기를 완성하는 방법’을 단계적으로 알려준다. 실제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루 1 질문’을 통해 학습하면서, 아이들이 빠르게 이해했던 질문들과 흥미롭게 배웠던 수업 내용을 이 책 한 권에 충실히 담아냈다. 각 장에는 질문하는 습관을 들이는 3가지 질문, 공부머리 키우는 5가지 질문, 글을 쓰고 싶게 만드는 3가지 질문, 글쓰기 질문 수업에서 지키는 5가지 원칙이 구성되어 있다. 부록 ‘글쓰기 좋은 질문 50’은 아이들이 직접 써보고 문장을 완성해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저자의 글쓰기 질문 수업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글을 이어서 쓰게 돕는 작은 질문에 답하면 어느새 글 한 편이 완성되는 성공감을 맛보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060 원

비밀 지도 - 샘터역사동화

도서정보 : 조경숙 | 2021-07-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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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장수가 약을 팔지 않고는 무얼 저리 열심히 적고 그리는 거지?
“아니, 해 지기 전에 강을 건너다니요? 그럼 약은 언제 팝니까요? 그리고 사람들이 약값이 너무 비싸다고들 성화던데 어떻게 된 겁니까요?”

길눈 밝은 재동이는 일본에서 온 약장수 ‘이소바야시’의 심부름꾼이 되어 한양에서 인천으로 길을 떠난다. 이소바야시는 1882년 변장을 한 채 조선을 찾은 역사 속 실존 인물이다. 그는 어떤 목적으로 변장을 하고 신분까지 속여 들어왔을까? 우리의 아픈 역사를 돌이켜보면 좋은 의도가 아닐 거라는 게 쉬이 짐작된다.
이소바야시는 일본과 조선을 오가며 약을 파는 상인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대동여지도’를 우선 사들인다. 지도와 함께 당시 만병통치약으로 통하는 귀한 ‘금계랍’을 들고 인천까지 길을 떠난다고 한다. 조선말이 서툴고, 길눈도 밝지 않기에 영특한 재동이를 심부름꾼으로 두어 함께 가기로 한다. 재동이는 가는 내내 그가 수상하다고 생각한다. 장사를 할 생각이 없는 듯 터무니없이 비싸게 매긴 약값은 물론이고, 인적이 드문 곳만 골라 다니고자 하기 때문이다. 재동이는 자신은 그저 심부름꾼일 뿐이니 돈만 받으면 그만이라 여기지만 곧 그가 품은 음모를 알아차리고, 그저 두고 볼 수 없다 다짐한다. 그런데 아이 혼자 힘으로 과연 이 무시무시한 계략을 망가뜨릴 수 있을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치열한 첩보전이 펼쳐진다.

◆ 역사 전문가의 감수를 통해 완성된 실감 나는 이야기
조경숙 동화 작가는 이소바야시의 역사 속 비밀스러운 행적을 토대로 상상력을 발휘해 숨 막히는 첩보물 한 편을 완성해 냈다. 역사 전문가인 이지수 감수자의 철저한 고증을 통해 한양에서 인천까지 오가는 여정을 철저하게 확인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건 하나하나, 그림까지도 감수를 거쳐 완성된 동화이다. 흔히 인물과 말투만 과거의 것이고, 현대로 장소를 옮겨와도 무방하게 전개될 법한 기존 역사 이야기와는 다르게 꼭 그 시대, 그 장소에서만 펼쳐질 수 이야기로 전개된다. 잘 쓰인 신뢰할 수 있는 역사물이면서, 작은 요소들까지 꼼꼼하게 감수를 거친 탓에 현장감이 살아 있고 실감나게 읽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조선 후기의 화포는 어떻게 생겼는지, 도성 풍경은 어떠한지, 신식 물건의 생김새는 어떠한지를 하나하나 검증하였으니 당대 일상생활과 분위기를 자연스레 익히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우리 집에 왜 왔니

도서정보 : 황지영 | 2021-07-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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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어느 날부터 그 애가 우리 집에 놀러 오기 시작했다
너, 왜 자꾸 내 자리를 넘보는 건데……!

‘나’와 ‘그 애’ 사이의 아슬아슬한 심리전을 통해 아이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짚은 작품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집의 의미를 곱씹어 보기 좋을 만한 창작 동화가 출간됐다. 마해송문학상, 웅진주니어문학상 수상에 빛나는 황지영 작가의 신작이다. 《우리 집에 왜 왔니?》는 가장 편안한 공간인 우리 집에 자꾸만 찾아오는 친구로 인해 생기는 갈등과 긴장, 비밀을 섬세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어느 날부터인가 우리 집에 놀러 오려는 ‘그 애’와 그 방문이 불편한 ‘나’ 사이에서 펼쳐지는 아슬아슬한 심리전이 미스터리 영화를 보듯 읽는 내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야기는 주인공 ‘한별’이 공부는 물론 뭐든 잘하는 ‘예빈’과 같은 모둠이 되면서부터 시작된다. 모둠 과제를 위해 한별이네를 찾은 예빈은 그날 이후 매일같이 한별의 집에 온다. 자신의 방을 제 방처럼 쓰고, 엄마와 시시콜콜한 수다를 떠는 예빈을 보며 한별은 불안과 질투를 느낀다. 꼭 예빈이가 이 집의 주인 같고, 엄마의 딸처럼 보이는 것 같아서다. 게다가 예빈이 다른 친구의 집에 가서 같은 행동을 했음을 알게 된 한별은 궁금증과 불안감, 걱정과 두려움이 밀려든다. 대체 예빈은 왜 친구 집을 제집처럼 드나드는 걸까? 한별은 자신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황지영 작가는 제14회 마해송문학상을 수상한 《리얼 마래》를 통해 부모가 바라는 나와 진짜 나 사이에서 갈등하며 정체성을 찾아가는 ‘마래’의 이야기를 선보였다. 이번 작품에서는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어디일까’라는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물리적인 공간보다 가족 구성원의 사랑과 관심이 있을 때 진짜 나의 자리가 생길 수 있음을 확인시킨다. 이명애 작가는 부드럽지만 힘이 느껴지는 선과 감각적인 색채로 아이들의 변화하는 마음과 성장을 표현했다.

아이와 어른, 누구에게나 편히 마음 놓을 자리가 필요하다

두 주인공의 팽팽한 긴장감이 절정에 달한 뒤부터 작품은 예빈의 알 수 없는 행동의 이유가 밝혀지면서 상처 입은 아이의 마음에 대해 섬세하게 짚는다. 언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온기를 잃은 집, 이후 회사로 숨어 버린 아빠와 방에서 나오지 않는 엄마. 그런 상황에서 예빈이는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다른 집을 헤매고 또 헤매던 것이다. “우리가 어리다고 슬픔까지 어린 건 아닌데.”라는 작품 속 한별의 대사처럼 아이들의 슬픔과 상실감을 가볍게 여기는 어른의 모습을 꼬집으며, 누구에게나 몸과 마음을 편하게 뉘일 수 있는 ‘나만의 자리’가 필요함을 보여 준다.
또 완전히 달라 보이는 한별과 예빈이 서로의 부족한 면을 채워 주며 진정한 친구로 거듭나는 과정도 뭉클하다. 다른 사람 앞에서는 어쩐지 위축되는 한별이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예빈의 태도에 자극을 받으며 성장해 나가는 한편, 마음의 그늘로 가족들에게 오히려 진짜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는 예빈을 도와주는 한별의 용기 있는 모습도 담겼다.

구매가격 : 7,700 원

팽이 도둑

도서정보 : 서정오 | 2021-07-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책 소개


세상에서 가장 날쌔고, 힘세고, 아름다운 나의 보물!
도둑맞은 팽이를 되찾기 위해 양지 마을 아이들이 나섰다
★ 제9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팽이 도둑〉★

수상작 〈팽이 도둑〉와 함께 신작 두 편이 담긴 연작 동화집
아이들 곁에서, 아이들 마음으로 쓴 세 편의 이야기

동심의 가치를 일깨우며 우리 아동 문학의 지평을 넓힌 정채봉 선생(1946~2001)의 뜻을 이어 나가는 ‘정채봉 문학상’이 아홉 번째 수상 작품집을 출간했다. 제9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에 빛나는 서정오 작가의 〈팽이 도둑〉이 신작 두 편과 함께 동화집으로 선보인다. 어린이 스스로가 사건 해결의 주체가 되어 친구들과 함께 지혜와 힘을 모으고, 어른들의 문제까지도 해결해 주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1인칭 시점의 맛깔스러운 입말과 작가 특유의 생생한 묘사와 빼어난 문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다.
수상작 <팽이 도둑>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물건을 도둑맞은 주인공이 이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담고 있다. 어른들은 한낱 투정으로 치부해 버린 아이의 절망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나아가 함께 해결해 나가는 친구들의 순수한 마음과 연대감이 빛나는 작품이다. 선정 위원들은 선정평에서 “과거와 현대를 자연스럽게 녹여, 할아버지 세대와 손주 세대의 조화를 이룬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 호평하며, “언뜻 과거로만 여겨지던 풍경 속에서 노는 아이들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것도 큰 미덕.”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정확한 문장 구사와 적확한 묘사 또한 이 작품이 가진 장점”으로, “팽이에 대한 묘사 부분은 밑줄을 치며 읽고 되짚어 읽을 만큼 빼어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함께 수록된 신작 <누구일까?>와 <환한 날>에서도 아이들의 씩씩하고 용기 있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른 여자아이와 다르다는 걸 두려워하거나 겁먹지 않고, 좋아하는 ‘도끼질’을 계속해 나가는 ‘윤수’와 표현이 서툰 할머니들을 대신해 화해 대작전을 펼치는 ‘현우’가 그 주인공이다. <팽이 도둑>을 비롯해 세 작품 모두 시간차를 두고 ‘양지 마을’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연작 동화이다.


“팽이 도둑맞은 게 내 잘못이라고?” “여자다운 게 도대체 뭔데요?” “할머니들도 사과하고 싶을지 몰라!”
아이들 마음속 질문을 던지며 답을 찾아가는 작품들

〈팽이 도둑〉은 주인공 ‘은호’의 인생에서 가장 심각한 사건이 벌어지면서 시작된다. 바로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만들어 준 세상에 하나뿐인 팽이를 도둑맞은 일이다. 실제로 서정오 작가는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이 작품을 구상했다. 작가는 글을 쓸 때만큼은 어린 시절로 돌아갔고, ‘팽이 도난 사건’에 온 신경을 쓰는 아이의 마음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도둑맞은 은호를 그저 귀엽게만 여기는 은호의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아닌, 은호의 마음속 상실감을 들여다볼 수 있는 어른이 돼 보자고 권한다.
〈누구일까?〉는 여자아이에게 가해지는 세상의 시선을 향한 통쾌한 외침을 담고 있다. 남자아이보다 뜀박질을 잘하고, 도끼를 잘 패는 주인공 ‘윤수’에게 아버지나 주변 어른들은 여성스러움이나 얌전함을 암묵적 강요한다. 윤수는 이에 주눅 들거나 기죽는 대신 이렇게 답한다. ‘아무리 조그마한 아이라도 하기 싫은 잃은 안 할 권리가 있지 않나요?’(51쪽) 또는 ‘과연 도끼질은 그 어떤 놀이보다 재미있었습니다.’(66쪽)라고. 거기서 그치지 않고 뜨개질을 좋아하는 옆집 남자아이 ‘순길’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환한 날〉은 솔직하고 용기 있는 아이들의 모습에 미소가 번지는 작품이다. 오랜 세월 단짝으로 지내 온 ‘현우’와 ‘지민’의 할머니는 작은 말다툼 끝에 남보다 못한 사이가 돼 버린다. 현우나 지민으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되는 않는다. 아이들은 화해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선뜻 먼저 손 내밀지 못하는 두 할머니를 위해 ‘대리 화해 작전’을 펼친다. 투명한 동심이 세상을 얼마나 환하게 하는지를 보여 주는 동화다.


***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팽이를 잃어버린 주인공의 절망을 진지하게 받아들인 건 결국 아이들이었다.
아이에게 힘과 지혜를 모아 주고 함께 노는 동무들이 있는 세상. 그 세상을 작품으로 만나서 반가웠다.
보다 많은 아이들이 작품 밖에서도 이런 세상을 살아가길 바란다.”
-선정평 중에서(김병규, 오세란, 유은실)


***

“이야기들 성격을 한마디로 말하라면, 아이들에게는 응원이요, 어른들에게는 충고라고 말하겠습니다.
물론 나 자신을 향한 채찍질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늘 아이들 곁에서 아이 마음으로, 아이들을 위한 글을 쓸 것을 다짐합니다.”
-작가의 글 중에서(서정오)

* ‘정채봉 문학상’은 고(故) 정채봉 작가(1946~2001)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대한민국 아동 문학계를 이끌어 나갈 동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하여 2011년 제정되었으며, ‘동심이 세상을 구원한다’는 정채봉 작가의 믿음을 이어 가고 있다. 《그 고래, 번개》(제1회 류은), 《발찌결사대》(제2회 김해등), 《껌 좀 떼지 뭐》(제3회 양인자),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 갔을까?》(제4회 유영소), 《503호 열차》(제5회 허혜란), 《바람을 가르다》(제6회 김혜온), 《팔씨름》(제7회 이인호), 《휘파람 친구》(제8회 추수진)에 이어 제9회 대상 수상작 《팽이 도둑》(서정오)이 책으로 출간되었다. 2020년 제10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은 이병승 작가의 〈고릴라 형과 오로라〉(가제)가 선정되었다.

구매가격 : 7,000 원

팔씨름

도서정보 : 이인호 | 2021-07-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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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엉덩이를 들썩이게 만드는 통쾌한 승부,
여덟 개의 젓가락이 이루는 맛있는 화해
제7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팔씨름〉

수상작 〈팔씨름〉과 함께 신작 두 편이 담긴 동화집
탄탄한 힘과 뭉클한 감동이 전해지는 이야기

“어린이 독자가 가장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제7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팔씨름〉이 신작 두 편을 더해 동화집으로 선보인다. 탄탄한 힘과 뭉클한 감동이 전해지는 이야기들로 두려움, 슬픔, 외로움을 용기 있게 이겨 내는 아이들이 주인공이다.
수상작 〈팔씨름〉은 나를 괴롭히는 친구와 우연히 겨루게 된 팔씨름을 통해 내면의 나약함을 극복하고 자존감을 되찾는 과정을 담고 있다. 바로 앞에서 펼쳐지는 대결을 보듯 긴장감과 생생함이 살아 있는 작품이다. 특히 승부를 떠나 두 친구가 이루는 화해의 결말이 인상적이다. 심사 위원들은 심사평에서 “사실성이 살아 있고 구성이 탄탄하며 캐릭터가 생동감이 있다.”라고 평하며, “어린이 독자가 가장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고, 앞으로 더욱 탄탄한 작품세계를 열어갈 가능성이 크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함께 수록된 신작 〈눈물 줄줄 떡볶이〉와 〈성배를 찾아서〉도 마음의 성장통을 겪는 아이들을 다루고 있다. 〈눈물 줄줄 떡볶이〉는 가족을 잃은 슬픔을 극복하고 서로를 향해 한 걸음 다가가는 손녀와 할머니의 매콤한 화해를, 〈성배를 찾아서〉는 재개발 지역에 남겨진 아이들이 자신들보다 더 약한 존재인 강아지를 돌보며 서로를 보듬는 이야기를 담았다.

함께 응원하며 읽는 따스하고 맛깔스러운 이야기,
함께 성장하게 만드는 공감의 메시지

《팔씨름》은 외면하고 싶은 고민 앞에서 한 뼘 성장하는 아이들을 통해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동화집이다. 평소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를 마주한 정담, 부모님을 잃고 할머니와 살게 된 소연, 나와 무관한 일에 휩싸인 성민. 세 어린이처럼 누구에게나 해결하기보다 도망치고 싶은 고민이 있을 것이다. 그런 순간이 찾아온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인호 작가는 흔들리며 자라는 마음의 성장을 따스하면서도 맛깔스럽게 담아냈다. 내면의 변화를 섬세하게 포착해 풀어내면서도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도록 이야기의 강약을 조절한다. 두 번째 책을 내는 신진 작가임이 믿기지 않을 만큼 감정선을 쥐락펴락 전하는 솜씨가 탁월하다. 또 팔씨름, 떡볶이, 강아지 등 어린이 독자에게 친근한 소재가 작품에 흥미를 더한다.
두렵지만, 아프지만, 서툴지만 용기를 내 보기로 한 정담, 소연, 성민. 세 아이들을 지켜보다 보면 어느새 함께 응원하며 성장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저마다 고민의 종류와 무게는 다르지만 그것을 씩씩하게 헤쳐 나갈 수 있는 힘과 용기는 바로 내 안에 있음을 전하는 이야기이다.


***

《팔씨름》 같은 동화로 어린이들에게 바른 삶을 일깨워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이 동화들이 값진 것은 오늘의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라는 데 있고,
더 돋보이는 것은 어린이가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작품 구성을 잘 짰다는 데 있습니다.

-김병규(동화 작가) 추천사 中

‘정채봉 문학상’은 고(故) 정채봉 작가(1946~2001)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대한민국 아동 문학계를 이끌어 나갈 동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하여 2011년 제정되었으며, ‘동심이 세상을 구원한다’는 정채봉 작가의 믿음을 이어 가고 있다.
《그 고래, 번개》(제1회 류은), 《발찌결사대》(제2회 김해등), 《껌 좀 떼지 뭐》(제3회 양인자),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 갔을까?》(제4회 유영소), 《503호 열차》(제5회 허혜란), 《바람을 가르다》(제6회 김혜온)에 이어 제7회 대상 수상작 《팔씨름》(이인호)이 책으로 출간되었다. 제8회 당선작으로는 추수진 작가의 <휘파람 친구>가 선정되었다(시상식 2018년 10월 5일 금요일 14시,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구매가격 : 7,700 원

내 생애 단 한 번

도서정보 : 장영희 | 2021-08-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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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소개

긍정적 삶과 희망, 사랑을 전하는
故 장영희 교수의 첫 번째 에세이집

더 느리게 그러나 더 깊이 세상을 보는 시선

장영희 교수가 처음으로 쓴 우리말 에세이집 《내 생애 단 한 번》이 그녀의 맑고 빛나는 영혼처럼 아름다운 옷으로 갈아입고 새롭게 출간된다. 번역가로 이름을 먼저 알렸으며 문학 에세이 《문학의 숲을 거닐다》와 《생일》, 《축복》으로 ‘문학 전도사’라는 별칭을 얻기도 한 장영희 교수. 그녀가 자신의 삶과 생각들을 섬세하게 풀어놓은 순수 에세이집 《내 생애 단 한 번》과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책 《내 생애 단 한 번》은 월간 〈샘터〉에 연재하면서 이미 수많은 독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글들과 새로운 글들을 묶은 것이다. ‘생명의 소중함’, ‘희망’, ‘신뢰’를 주요 테마로, 생활 곳곳에서 마주치는 편린들을 통해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삶의 소중한 가치들을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

‘올해의 문장상’을 받기도 했던 이 책은 일상에서 건져낸 경쾌하고 참신한 맛의 글들로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며 잊고 지냈던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다. 계속되는 힘겨운 상황 속에서 희망을 꿈꾸기 어려운 시기를 살아가는 지금 우리에게도 이 책은 세상이 여전히 아름답고 살 만한 곳이라는 것을 일깨워 줄뿐더러 다시 희망을 품을 수 있는 힘을 불어넣어 준다. ‘힘내라. 삶의 한가운데 서서 당당하고 치열하게 살았던 오늘을 떠올리며 살아가는 일이 아름답다고 느낄 그날을 위하여’라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장영희 교수의 응원이 오늘을 살아갈 힘이 될 것이다.

200명 문인들이 추천한 ‘가족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일상에서 건져낸 경쾌하고 참신한 맛의 글들

많은 작가들이 소재의 궁핍함을 호소한다. 그러나 장영희 교수의 글을 읽고 있노라면 주변에서 보고 체험한 모든 것들이 자연스럽게 글의 소재가 된다는 것에 감탄하게 된다. 책을 읽다가, 창밖을 보다가,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텔레비전을 보다가 느낀 것 등, 이 책에는 저자의 생활 반경과 체험에서 우러난 글들이 대부분이다. 거창한 문학적 주제를 거세한 대신 평범하고 소박한 글 속에 어디서도 찾기 힘든 가치와 깊이를 담고서 지극히 평범한 일상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작은 것들을 소중하게 들여다보고 그 안에서 깨달음을 발견하는 자세가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장영희 교수는 갓난아기 때 소아마비를 앓은 후 줄곧 목발에 의지하며 살았다. 그런데 그녀의 글 속 어디서도 장애로 인한 열등의식은 찾아보기 힘들다. 오히려 시종 밝고 경쾌하며 친근한 모습이다. 장난치기 좋아하고, 틈만 나면 공상에 빠지는 천진난만한 소녀 같다. 어려운 사람들 편에 서는 정의로움과 작은 것들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길 줄 아는 참된 마음이 깨끗하게 투영되어 있다. 가난한 할머니를 도와준 제자에게 과감히 A+를 준 이야기, 부모의 한없는 사랑과 믿음에 대한 존경, 장애인으로서 겪은 남다른 체험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사회 편견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까지, 모두 특유의 유머와 위트로 승화시켜 다채롭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하여 행간마다 눈물과 웃음이 묻어 있다. 이는 그녀만이 갖는 문학적 재능과 여유, 그녀의 글이 가진 독특한 색깔이자 아름다움이다. 견디기 힘든 아픔들을 건강하고 당당하게 전환시킬 줄 아는 삶의 자세에서 독자들은 부족함이 또 다른 희망을 낳는 디딤돌이 됨을 새삼 깨닫게 될 것이다.

‘삶’을 ‘아름다운 삶’으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소중한 마음의 보물
사람이 또 다른 사람에게 보내는 희망과 신뢰의 메시지

이 책에서 저자는 영겁의 시간을 거쳐 만난 인연 하나하나에 감사하며 불행한 삶에도 나름의 가치와 희망이 있음을 끊임없이 증명하고 있다. 화려한 것보다는 낡고 더러운 것에 더 애착을 느끼고, 유치한 연애편지 속에서 인간의 가장 소박하고 진심 어린 마음을 읽을 줄 아는 마음을 노래한다. 한 개인의 이야기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울림이 큰 우리네 삶의 체취와 감상들이 반듯하고 따뜻하게 녹아 있다. ‘글은 곧 그 사람’이라는 등식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무미건조하고 습관화된 삶보다는 처음이자 마지막인 것처럼 열심히 해야 제맛’이라는 저자의 평소 인생관이 잘 묻어 있다.

차분한 자기 성찰뿐 아니라 삶과 죽음의 의미도 따뜻하게 승화시키는 저자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곳곳에서 맑은 빛깔과 소리의 파장이 마음속을 파고든다. 부족함을 불평하기 좋아하고 팍팍한 일상에 매몰된 채 자신마저 잊고 사는 우리에게 중요한 반성과 성찰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잊고 있던 혹은 간과했던 소중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하필이면 왜 나만 불행하고 운이 없나’라는 불평 대신 ‘하필이면 왜 내게 이런 기쁨이 주어졌을까’ 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일면서 ‘무미건조하고 습관화된 삶’이 ‘아름다운 삶’으로 느껴진다.

이런 것들이 바로 장영희 교수가 우리에게 보내는 희망과 신뢰의 메시지다. 삶을 지탱하는 진정한 가치와 진실로 인간답기 위한 미덕들이 잔잔하게 녹아 있는 이 책에서 잘 숙성된 저자의 문학적 향취와 함께 마음의 고향에 찾아든 듯한 평화와 기쁨에 취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개정판)말놀이 그림책 01

도서정보 : 노경실 | 2021-08-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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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육아학교〉멘토 김영훈 교수 추천 그림책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의태어가 들어간 말놀이로 언어 감각과 사고력을 함께 키워요!



교과 연계 연계 : 누리과정 의사소통(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에 관심 가지기, 책과 이야기 즐기기)
1학년 2학기 국어 2)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요, 6) 고운 말을 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4) 말놀이를 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3) 말의 재미를 찾아서




◎ 도서 소개

옹알옹알 재미난 말놀이로 생각하는 힘이 자라요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 의태어로 하는 말놀이는
아이의 언어 감각뿐만 아니라 두뇌 발달까지 도와줍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유아를 위한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 시리즈(전 10권)가 을파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이루어진 이야기를 읽으며,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를 익힐 수 있는 책입니다. 숲속 동물들의 잔칫날이나 할머니의 생신, 눈 오는 날 같은 유아에게 친숙한 이야기와 이야기 속 상황에 맞는 의성어?의태어를 소개함으로써, 단순한 낱말 익히기에 그치지 않고 온전한 문장 속에서 말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아이에게 책의 장면마다 등장하는 의성어?의태어를 말의 느낌을 살려서 읽어 주세요. 이러한 책 읽기는 리듬과 운율이 반복되는 소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소리를 가지고 노는 말놀이는 글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 즉 문해력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아이가 책에 나오는 말들을 놀이하듯 옹알옹알 따라 하도록 유도해 보세요. 어느 순간 말하기와 듣기, 나아가 생각하는 힘이 함께 자란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맛있는 말놀이 그림책〉(2010~2011년)의 개정판입니다.




◎ 출판사 서평

귀에 쏙쏙, 입에 착착! 따라 하면 말이 느는 신기한 그림책

한창 말을 배우는 시기의 유아에게는 다양하고 풍부한 언어 자극이 필수적입니다. 유아를 위한 가장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언어적 자극을 꼽자면 그림책을 빼놓을 수 없지요.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언어 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유아를 위해 기획한 놀이책 시리즈입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밝고 명료한 그림, 단순하면서 반복적인 문장 그리고 권마다 비슷한 소리가 반복되는 의성어?의태어들을 모아 소개함으로써 언어 교육을 넘어서는 즐거운 놀이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의 특징

하나. 온전한 문장 속에서 의성어?의태어를 익혀요
책에 실린 이야기는 모두 리듬감 있는 짤막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며 온전한 문장을 통해 의성어?의태어를 접하므로, 낱말을 알고 이해하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게 됩니다. 말놀이 그림책을 읽을수록 상황에 어울리는 어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둘. 비슷한 소리로 끝나는 낱말을 익히며 문해력이 자라요
책의 표지를 넘기면 나오는 면지에는 권마다 익힐 의성어?의태어들이 낱말 쪽지 모양으로 실려 있습니다. 와글와글, 동글동글, 미끌미끌처럼 생김새와 소리값이 비슷한 낱말들을 함께 익히는 사이에 언어에 대한 감각과 문해력이 발달합니다.

셋.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 글자 디자인으로 꾸몄어요
본문은 유아가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를 사용했습니다. 소개된 의성어?의태어도 낱말의 의미에 맞게 디자인해 그림 속에 다시 한 번 배치했습니다. 돌아가는 팽이 옆에 소용돌이 모양으로 들어간 ‘빙글빙글’, 구부러진 시골길을 따라 배치된 ‘꾸부렁꾸부렁’ 같은 글자 디자인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읽어주세요. 낱말의 의미는 더 이해하기 쉽고, 인지 능력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넷. 흥미로운 말놀이로 생각의 폭이 깊고 넓어져요
말은 생각의 도구이기도 합니다. 생각이란 마음 속으로 하는 말인 만큼 언어가 중요한 밑바탕이 됩니다. 똥글똥글, 떼굴떼굴처럼 리듬감 있는 낱말들은 말하고 듣기, 읽기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언어 능력이 발달하면 창의적인 생각들이 자유롭게 뻗어 나갑니다. 생각의 폭이 깊고 넓게, 점점 커질 것입니다.




◎ 추천평

〈말놀이 그림책〉 언어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그림책 육아는 매우 중요합니다. 어릴 때 언어 자극을 많이 주면 언어뿐 아니라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최신 연구에 의하면 ‘가나나’와 같이 반복되는 음절이 있는 단어를 아기에게 들려줬을 때 뇌의 왼쪽 앞부분에서 움직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가 영유아기에 음절이 반복되는 의성어 의태어를 자주 말해 주다 보면, 그 리듬감에 좌뇌뿐 아니라 우뇌도 활성화합니다.
〈말놀이 그림책〉은 다양하고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쉽고 명쾌한 이야기 속에 들어 있어서, 아이가 맥락을 파악하고 뇌를 활성화시키며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놀이하듯 신나게 그림책을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말이 훌쩍 늘고 두뇌발달도 같이 이루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할 것으로 믿습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각 권 소개

1권 《끌끌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팽이는 핑글핑글, 오징어는 미끌미끌! ‘글’, ‘끌’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랑 손잡고 빙글빙글 돌다가 아빠랑 비행기놀이 하다가, 와글와글 시장도 구경하고, 친구들과 만나 핑글팽글 팽이치고 꺼끌꺼글 모래로 소꿉놀이까지. 바쁘지만 즐거운 친구의 하루를 따라가 보아요.

2권 《끈끈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찐빵이 따끈따끈, 가슴이 두근두근! ‘근’, ‘끈’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아기가 맛있게 먹어 치운 포근포근 하얀 찐빵, 알고 보니 거인이 먹으려던 거였지 뭐예요. 화가 난 거인의 마음을 풀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권 《딱딱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하마가 찰바닥찰바닥, 개구리는 팔딱팔딱! ‘닥’, ‘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숲속 마을에 잔치가 열리는 날. 호랑이는 쿵덕쿵덕 떡방아를 찧고, 악어는 뚝딱뚝딱 의자를 만들며 잔치를 준비하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요. 잔치가 엉망이 되었는데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4권 《락락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빨래가 팔락팔락, 애벌레는 꼼지락꼼지락! ‘락’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이제 막 아기가 소록소록 잠들었는데, 여기저기서 시끌시끌 온갖 소리가 들려와요. 들락날락하는 강아지, 바스락거리는 생쥐, 달그락거리며 설거지하는 엄마까지. 오늘도 누나는 동생의 꿀잠을 위해 아주 바빠요.

5권 《랑랑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나비가 팔랑팔랑, 고양이는 살랑살랑! ‘랑’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찰랑찰랑 욕조에서 노는 수달, 살랑살랑 꼬리 흔들며 숨바꼭질하는 고양이, 배추밭을 들랑날랑하는 두더지, 쨍그랑쨍그랑 접시를 깨뜨리는 악어……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장난꾸러기 친구들을 만나 보세요.

6권 《렁렁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호박이 주렁주렁, 고추가 대롱대롱! ‘렁’, ‘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 아빠 손 잡고 꾸부렁꾸부렁 시골길을 지나 찾아간 채소밭,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아요. 풀렁풀렁 향긋한 깻잎 따기, 조롱조롱 달린 감자 캐기, 채소밭에 쫄쫄 물 주기, 새콤달콤 맛있게 익은 자두 먹기!

7권 《르르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열매가 와르르, 아기 새가 까르르! ‘르르’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어느 캄캄한 저녁, 잠에서 깬 아기 새가 둥지에 혼자 있어요. 후르르, 또르르, 우르르, 알 수 없는 소리에 몸은 부르르 떨리고 눈물이 주르르 흘러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온 엄마 새를 보고, 아기 새는 금방 까르르 웃음이 난답니다!

8권 《쭉쭉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삼촌은 히죽히죽, 동생은 실쭉실쭉! ‘죽’, ‘쭉’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북적북적 온 가족이 모였어요. 가족들은 들쭉날쭉 신발도 정리하고, 밀가루 반죽도 쭉쭉 펴고, 길쭉길쭉 빗자루로 청소도 하느라 매우 바빠요. 그래도 히쭉히쭉 웃으며 잠깐만 여길 보세요. 찰칵!

9권 《득득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콩알이 호드득호드득, 찰떡이 쫀득쫀득! ‘득’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하얗게 눈이 왔어요. 누나와 동생은 눈밭에 뽀드득뽀드득 발 도장 찍고, 똥글똥글 뭉친 눈으로 눈싸움 하고, 떼굴떼굴 굴린 눈으로 눈사람도 만들며 신나게 놀아요. 엄마가 준비한 꿀맛 간식은 무엇일까요?

10권 《찍찍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손가락이 움직움직, 엉덩이가 옴찍옴찍! ‘직’, ‘찍’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다 함께 눈을 번쩍, 귀를 쫑긋 해 보세요. 주변에서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재미있는 말들을 찾아보는 거예요. 참새가 ‘짹짹’ 우는 소리, 동생이 운동화를 '직직' 끄는 소리, 간지럼 타는 발가락이 '움찍움찍' 하는 모양처럼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개정판)말놀이 그림책 02

도서정보 : 노경실 | 2021-08-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BS〈육아학교〉멘토 김영훈 교수 추천 그림책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의태어가 들어간 말놀이로
언어 감각과 사고력을 함께 키워요!



교과 연계 연계 : 누리과정 의사소통(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에 관심 가지기, 책과 이야기 즐기기)
1학년 2학기 국어 2)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요, 6) 고운 말을 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4) 말놀이를 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3) 말의 재미를 찾아서




◎ 도서 소개

옹알옹알 재미난 말놀이로 생각하는 힘이 자라요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 의태어로 하는 말놀이는
아이의 언어 감각뿐만 아니라 두뇌 발달까지 도와줍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유아를 위한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 시리즈(전 10권)가 을파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이루어진 이야기를 읽으며,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를 익힐 수 있는 책입니다. 숲속 동물들의 잔칫날이나 할머니의 생신, 눈 오는 날 같은 유아에게 친숙한 이야기와 이야기 속 상황에 맞는 의성어?의태어를 소개함으로써, 단순한 낱말 익히기에 그치지 않고 온전한 문장 속에서 말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아이에게 책의 장면마다 등장하는 의성어?의태어를 말의 느낌을 살려서 읽어 주세요. 이러한 책 읽기는 리듬과 운율이 반복되는 소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소리를 가지고 노는 말놀이는 글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 즉 문해력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아이가 책에 나오는 말들을 놀이하듯 옹알옹알 따라 하도록 유도해 보세요. 어느 순간 말하기와 듣기, 나아가 생각하는 힘이 함께 자란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맛있는 말놀이 그림책〉(2010~2011년)의 개정판입니다.




◎ 출판사 서평

귀에 쏙쏙, 입에 착착! 따라 하면 말이 느는 신기한 그림책

한창 말을 배우는 시기의 유아에게는 다양하고 풍부한 언어 자극이 필수적입니다. 유아를 위한 가장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언어적 자극을 꼽자면 그림책을 빼놓을 수 없지요.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언어 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유아를 위해 기획한 놀이책 시리즈입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밝고 명료한 그림, 단순하면서 반복적인 문장 그리고 권마다 비슷한 소리가 반복되는 의성어?의태어들을 모아 소개함으로써 언어 교육을 넘어서는 즐거운 놀이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의 특징

하나. 온전한 문장 속에서 의성어?의태어를 익혀요
책에 실린 이야기는 모두 리듬감 있는 짤막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며 온전한 문장을 통해 의성어?의태어를 접하므로, 낱말을 알고 이해하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게 됩니다. 말놀이 그림책을 읽을수록 상황에 어울리는 어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둘. 비슷한 소리로 끝나는 낱말을 익히며 문해력이 자라요
책의 표지를 넘기면 나오는 면지에는 권마다 익힐 의성어?의태어들이 낱말 쪽지 모양으로 실려 있습니다. 와글와글, 동글동글, 미끌미끌처럼 생김새와 소리값이 비슷한 낱말들을 함께 익히는 사이에 언어에 대한 감각과 문해력이 발달합니다.

셋.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 글자 디자인으로 꾸몄어요
본문은 유아가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를 사용했습니다. 소개된 의성어?의태어도 낱말의 의미에 맞게 디자인해 그림 속에 다시 한 번 배치했습니다. 돌아가는 팽이 옆에 소용돌이 모양으로 들어간 ‘빙글빙글’, 구부러진 시골길을 따라 배치된 ‘꾸부렁꾸부렁’ 같은 글자 디자인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읽어주세요. 낱말의 의미는 더 이해하기 쉽고, 인지 능력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넷. 흥미로운 말놀이로 생각의 폭이 깊고 넓어져요
말은 생각의 도구이기도 합니다. 생각이란 마음 속으로 하는 말인 만큼 언어가 중요한 밑바탕이 됩니다. 똥글똥글, 떼굴떼굴처럼 리듬감 있는 낱말들은 말하고 듣기, 읽기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언어 능력이 발달하면 창의적인 생각들이 자유롭게 뻗어 나갑니다. 생각의 폭이 깊고 넓게, 점점 커질 것입니다.




◎ 추천평

〈말놀이 그림책〉 언어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그림책 육아는 매우 중요합니다. 어릴 때 언어 자극을 많이 주면 언어뿐 아니라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최신 연구에 의하면 ‘가나나’와 같이 반복되는 음절이 있는 단어를 아기에게 들려줬을 때 뇌의 왼쪽 앞부분에서 움직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가 영유아기에 음절이 반복되는 의성어 의태어를 자주 말해 주다 보면, 그 리듬감에 좌뇌뿐 아니라 우뇌도 활성화합니다.
〈말놀이 그림책〉은 다양하고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쉽고 명쾌한 이야기 속에 들어 있어서, 아이가 맥락을 파악하고 뇌를 활성화시키며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놀이하듯 신나게 그림책을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말이 훌쩍 늘고 두뇌발달도 같이 이루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할 것으로 믿습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각 권 소개

1권 《끌끌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팽이는 핑글핑글, 오징어는 미끌미끌! ‘글’, ‘끌’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랑 손잡고 빙글빙글 돌다가 아빠랑 비행기놀이 하다가, 와글와글 시장도 구경하고, 친구들과 만나 핑글팽글 팽이치고 꺼끌꺼글 모래로 소꿉놀이까지. 바쁘지만 즐거운 친구의 하루를 따라가 보아요.

2권 《끈끈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찐빵이 따끈따끈, 가슴이 두근두근! ‘근’, ‘끈’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아기가 맛있게 먹어 치운 포근포근 하얀 찐빵, 알고 보니 거인이 먹으려던 거였지 뭐예요. 화가 난 거인의 마음을 풀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권 《딱딱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하마가 찰바닥찰바닥, 개구리는 팔딱팔딱! ‘닥’, ‘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숲속 마을에 잔치가 열리는 날. 호랑이는 쿵덕쿵덕 떡방아를 찧고, 악어는 뚝딱뚝딱 의자를 만들며 잔치를 준비하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요. 잔치가 엉망이 되었는데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4권 《락락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빨래가 팔락팔락, 애벌레는 꼼지락꼼지락! ‘락’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이제 막 아기가 소록소록 잠들었는데, 여기저기서 시끌시끌 온갖 소리가 들려와요. 들락날락하는 강아지, 바스락거리는 생쥐, 달그락거리며 설거지하는 엄마까지. 오늘도 누나는 동생의 꿀잠을 위해 아주 바빠요.

5권 《랑랑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나비가 팔랑팔랑, 고양이는 살랑살랑! ‘랑’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찰랑찰랑 욕조에서 노는 수달, 살랑살랑 꼬리 흔들며 숨바꼭질하는 고양이, 배추밭을 들랑날랑하는 두더지, 쨍그랑쨍그랑 접시를 깨뜨리는 악어……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장난꾸러기 친구들을 만나 보세요.

6권 《렁렁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호박이 주렁주렁, 고추가 대롱대롱! ‘렁’, ‘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 아빠 손 잡고 꾸부렁꾸부렁 시골길을 지나 찾아간 채소밭,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아요. 풀렁풀렁 향긋한 깻잎 따기, 조롱조롱 달린 감자 캐기, 채소밭에 쫄쫄 물 주기, 새콤달콤 맛있게 익은 자두 먹기!

7권 《르르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열매가 와르르, 아기 새가 까르르! ‘르르’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어느 캄캄한 저녁, 잠에서 깬 아기 새가 둥지에 혼자 있어요. 후르르, 또르르, 우르르, 알 수 없는 소리에 몸은 부르르 떨리고 눈물이 주르르 흘러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온 엄마 새를 보고, 아기 새는 금방 까르르 웃음이 난답니다!

8권 《쭉쭉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삼촌은 히죽히죽, 동생은 실쭉실쭉! ‘죽’, ‘쭉’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북적북적 온 가족이 모였어요. 가족들은 들쭉날쭉 신발도 정리하고, 밀가루 반죽도 쭉쭉 펴고, 길쭉길쭉 빗자루로 청소도 하느라 매우 바빠요. 그래도 히쭉히쭉 웃으며 잠깐만 여길 보세요. 찰칵!

9권 《득득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콩알이 호드득호드득, 찰떡이 쫀득쫀득! ‘득’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하얗게 눈이 왔어요. 누나와 동생은 눈밭에 뽀드득뽀드득 발 도장 찍고, 똥글똥글 뭉친 눈으로 눈싸움 하고, 떼굴떼굴 굴린 눈으로 눈사람도 만들며 신나게 놀아요. 엄마가 준비한 꿀맛 간식은 무엇일까요?

10권 《찍찍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손가락이 움직움직, 엉덩이가 옴찍옴찍! ‘직’, ‘찍’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다 함께 눈을 번쩍, 귀를 쫑긋 해 보세요. 주변에서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재미있는 말들을 찾아보는 거예요. 참새가 ‘짹짹’ 우는 소리, 동생이 운동화를 '직직' 끄는 소리, 간지럼 타는 발가락이 '움찍움찍' 하는 모양처럼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개정판)말놀이 그림책 03

도서정보 : 박혜숙 | 2021-08-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BS〈육아학교〉멘토 김영훈 교수 추천 그림책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의태어가 들어간 말놀이로
언어 감각과 사고력을 함께 키워요!



교과 연계 연계 : 누리과정 의사소통(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에 관심 가지기, 책과 이야기 즐기기)
1학년 2학기 국어 2)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요, 6) 고운 말을 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4) 말놀이를 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3) 말의 재미를 찾아서




◎ 도서 소개

옹알옹알 재미난 말놀이로 생각하는 힘이 자라요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 의태어로 하는 말놀이는
아이의 언어 감각뿐만 아니라 두뇌 발달까지 도와줍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유아를 위한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 시리즈(전 10권)가 을파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이루어진 이야기를 읽으며,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를 익힐 수 있는 책입니다. 숲속 동물들의 잔칫날이나 할머니의 생신, 눈 오는 날 같은 유아에게 친숙한 이야기와 이야기 속 상황에 맞는 의성어?의태어를 소개함으로써, 단순한 낱말 익히기에 그치지 않고 온전한 문장 속에서 말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아이에게 책의 장면마다 등장하는 의성어?의태어를 말의 느낌을 살려서 읽어 주세요. 이러한 책 읽기는 리듬과 운율이 반복되는 소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소리를 가지고 노는 말놀이는 글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 즉 문해력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아이가 책에 나오는 말들을 놀이하듯 옹알옹알 따라 하도록 유도해 보세요. 어느 순간 말하기와 듣기, 나아가 생각하는 힘이 함께 자란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맛있는 말놀이 그림책〉(2010~2011년)의 개정판입니다.




◎ 출판사 서평

귀에 쏙쏙, 입에 착착! 따라 하면 말이 느는 신기한 그림책

한창 말을 배우는 시기의 유아에게는 다양하고 풍부한 언어 자극이 필수적입니다. 유아를 위한 가장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언어적 자극을 꼽자면 그림책을 빼놓을 수 없지요.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언어 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유아를 위해 기획한 놀이책 시리즈입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밝고 명료한 그림, 단순하면서 반복적인 문장 그리고 권마다 비슷한 소리가 반복되는 의성어?의태어들을 모아 소개함으로써 언어 교육을 넘어서는 즐거운 놀이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의 특징

하나. 온전한 문장 속에서 의성어?의태어를 익혀요
책에 실린 이야기는 모두 리듬감 있는 짤막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며 온전한 문장을 통해 의성어?의태어를 접하므로, 낱말을 알고 이해하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게 됩니다. 말놀이 그림책을 읽을수록 상황에 어울리는 어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둘. 비슷한 소리로 끝나는 낱말을 익히며 문해력이 자라요
책의 표지를 넘기면 나오는 면지에는 권마다 익힐 의성어?의태어들이 낱말 쪽지 모양으로 실려 있습니다. 와글와글, 동글동글, 미끌미끌처럼 생김새와 소리값이 비슷한 낱말들을 함께 익히는 사이에 언어에 대한 감각과 문해력이 발달합니다.

셋.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 글자 디자인으로 꾸몄어요
본문은 유아가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를 사용했습니다. 소개된 의성어?의태어도 낱말의 의미에 맞게 디자인해 그림 속에 다시 한 번 배치했습니다. 돌아가는 팽이 옆에 소용돌이 모양으로 들어간 ‘빙글빙글’, 구부러진 시골길을 따라 배치된 ‘꾸부렁꾸부렁’ 같은 글자 디자인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읽어주세요. 낱말의 의미는 더 이해하기 쉽고, 인지 능력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넷. 흥미로운 말놀이로 생각의 폭이 깊고 넓어져요
말은 생각의 도구이기도 합니다. 생각이란 마음 속으로 하는 말인 만큼 언어가 중요한 밑바탕이 됩니다. 똥글똥글, 떼굴떼굴처럼 리듬감 있는 낱말들은 말하고 듣기, 읽기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언어 능력이 발달하면 창의적인 생각들이 자유롭게 뻗어 나갑니다. 생각의 폭이 깊고 넓게, 점점 커질 것입니다.




◎ 추천평

〈말놀이 그림책〉 언어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그림책 육아는 매우 중요합니다. 어릴 때 언어 자극을 많이 주면 언어뿐 아니라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최신 연구에 의하면 ‘가나나’와 같이 반복되는 음절이 있는 단어를 아기에게 들려줬을 때 뇌의 왼쪽 앞부분에서 움직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가 영유아기에 음절이 반복되는 의성어 의태어를 자주 말해 주다 보면, 그 리듬감에 좌뇌뿐 아니라 우뇌도 활성화합니다.
〈말놀이 그림책〉은 다양하고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쉽고 명쾌한 이야기 속에 들어 있어서, 아이가 맥락을 파악하고 뇌를 활성화시키며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놀이하듯 신나게 그림책을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말이 훌쩍 늘고 두뇌발달도 같이 이루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할 것으로 믿습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각 권 소개

1권 《끌끌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팽이는 핑글핑글, 오징어는 미끌미끌! ‘글’, ‘끌’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랑 손잡고 빙글빙글 돌다가 아빠랑 비행기놀이 하다가, 와글와글 시장도 구경하고, 친구들과 만나 핑글팽글 팽이치고 꺼끌꺼글 모래로 소꿉놀이까지. 바쁘지만 즐거운 친구의 하루를 따라가 보아요.

2권 《끈끈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찐빵이 따끈따끈, 가슴이 두근두근! ‘근’, ‘끈’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아기가 맛있게 먹어 치운 포근포근 하얀 찐빵, 알고 보니 거인이 먹으려던 거였지 뭐예요. 화가 난 거인의 마음을 풀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권 《딱딱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하마가 찰바닥찰바닥, 개구리는 팔딱팔딱! ‘닥’, ‘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숲속 마을에 잔치가 열리는 날. 호랑이는 쿵덕쿵덕 떡방아를 찧고, 악어는 뚝딱뚝딱 의자를 만들며 잔치를 준비하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요. 잔치가 엉망이 되었는데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4권 《락락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빨래가 팔락팔락, 애벌레는 꼼지락꼼지락! ‘락’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이제 막 아기가 소록소록 잠들었는데, 여기저기서 시끌시끌 온갖 소리가 들려와요. 들락날락하는 강아지, 바스락거리는 생쥐, 달그락거리며 설거지하는 엄마까지. 오늘도 누나는 동생의 꿀잠을 위해 아주 바빠요.

5권 《랑랑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나비가 팔랑팔랑, 고양이는 살랑살랑! ‘랑’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찰랑찰랑 욕조에서 노는 수달, 살랑살랑 꼬리 흔들며 숨바꼭질하는 고양이, 배추밭을 들랑날랑하는 두더지, 쨍그랑쨍그랑 접시를 깨뜨리는 악어……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장난꾸러기 친구들을 만나 보세요.

6권 《렁렁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호박이 주렁주렁, 고추가 대롱대롱! ‘렁’, ‘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 아빠 손 잡고 꾸부렁꾸부렁 시골길을 지나 찾아간 채소밭,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아요. 풀렁풀렁 향긋한 깻잎 따기, 조롱조롱 달린 감자 캐기, 채소밭에 쫄쫄 물 주기, 새콤달콤 맛있게 익은 자두 먹기!

7권 《르르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열매가 와르르, 아기 새가 까르르! ‘르르’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어느 캄캄한 저녁, 잠에서 깬 아기 새가 둥지에 혼자 있어요. 후르르, 또르르, 우르르, 알 수 없는 소리에 몸은 부르르 떨리고 눈물이 주르르 흘러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온 엄마 새를 보고, 아기 새는 금방 까르르 웃음이 난답니다!

8권 《쭉쭉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삼촌은 히죽히죽, 동생은 실쭉실쭉! ‘죽’, ‘쭉’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북적북적 온 가족이 모였어요. 가족들은 들쭉날쭉 신발도 정리하고, 밀가루 반죽도 쭉쭉 펴고, 길쭉길쭉 빗자루로 청소도 하느라 매우 바빠요. 그래도 히쭉히쭉 웃으며 잠깐만 여길 보세요. 찰칵!

9권 《득득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콩알이 호드득호드득, 찰떡이 쫀득쫀득! ‘득’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하얗게 눈이 왔어요. 누나와 동생은 눈밭에 뽀드득뽀드득 발 도장 찍고, 똥글똥글 뭉친 눈으로 눈싸움 하고, 떼굴떼굴 굴린 눈으로 눈사람도 만들며 신나게 놀아요. 엄마가 준비한 꿀맛 간식은 무엇일까요?

10권 《찍찍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손가락이 움직움직, 엉덩이가 옴찍옴찍! ‘직’, ‘찍’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다 함께 눈을 번쩍, 귀를 쫑긋 해 보세요. 주변에서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재미있는 말들을 찾아보는 거예요. 참새가 ‘짹짹’ 우는 소리, 동생이 운동화를 '직직' 끄는 소리, 간지럼 타는 발가락이 '움찍움찍' 하는 모양처럼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개정판)말놀이 그림책 04

도서정보 : 박혜숙 | 2021-08-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BS〈육아학교〉멘토 김영훈 교수 추천 그림책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의태어가 들어간 말놀이로
언어 감각과 사고력을 함께 키워요!



교과 연계 연계 : 누리과정 의사소통(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에 관심 가지기, 책과 이야기 즐기기)
1학년 2학기 국어 2)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요, 6) 고운 말을 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4) 말놀이를 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3) 말의 재미를 찾아서




◎ 도서 소개

옹알옹알 재미난 말놀이로 생각하는 힘이 자라요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 의태어로 하는 말놀이는
아이의 언어 감각뿐만 아니라 두뇌 발달까지 도와줍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유아를 위한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 시리즈(전 10권)가 을파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이루어진 이야기를 읽으며,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를 익힐 수 있는 책입니다. 숲속 동물들의 잔칫날이나 할머니의 생신, 눈 오는 날 같은 유아에게 친숙한 이야기와 이야기 속 상황에 맞는 의성어?의태어를 소개함으로써, 단순한 낱말 익히기에 그치지 않고 온전한 문장 속에서 말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아이에게 책의 장면마다 등장하는 의성어?의태어를 말의 느낌을 살려서 읽어 주세요. 이러한 책 읽기는 리듬과 운율이 반복되는 소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소리를 가지고 노는 말놀이는 글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 즉 문해력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아이가 책에 나오는 말들을 놀이하듯 옹알옹알 따라 하도록 유도해 보세요. 어느 순간 말하기와 듣기, 나아가 생각하는 힘이 함께 자란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맛있는 말놀이 그림책〉(2010~2011년)의 개정판입니다.




◎ 출판사 서평

귀에 쏙쏙, 입에 착착! 따라 하면 말이 느는 신기한 그림책

한창 말을 배우는 시기의 유아에게는 다양하고 풍부한 언어 자극이 필수적입니다. 유아를 위한 가장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언어적 자극을 꼽자면 그림책을 빼놓을 수 없지요.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언어 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유아를 위해 기획한 놀이책 시리즈입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밝고 명료한 그림, 단순하면서 반복적인 문장 그리고 권마다 비슷한 소리가 반복되는 의성어?의태어들을 모아 소개함으로써 언어 교육을 넘어서는 즐거운 놀이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의 특징

하나. 온전한 문장 속에서 의성어?의태어를 익혀요
책에 실린 이야기는 모두 리듬감 있는 짤막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며 온전한 문장을 통해 의성어?의태어를 접하므로, 낱말을 알고 이해하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게 됩니다. 말놀이 그림책을 읽을수록 상황에 어울리는 어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둘. 비슷한 소리로 끝나는 낱말을 익히며 문해력이 자라요
책의 표지를 넘기면 나오는 면지에는 권마다 익힐 의성어?의태어들이 낱말 쪽지 모양으로 실려 있습니다. 와글와글, 동글동글, 미끌미끌처럼 생김새와 소리값이 비슷한 낱말들을 함께 익히는 사이에 언어에 대한 감각과 문해력이 발달합니다.

셋.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 글자 디자인으로 꾸몄어요
본문은 유아가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를 사용했습니다. 소개된 의성어?의태어도 낱말의 의미에 맞게 디자인해 그림 속에 다시 한 번 배치했습니다. 돌아가는 팽이 옆에 소용돌이 모양으로 들어간 ‘빙글빙글’, 구부러진 시골길을 따라 배치된 ‘꾸부렁꾸부렁’ 같은 글자 디자인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읽어주세요. 낱말의 의미는 더 이해하기 쉽고, 인지 능력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넷. 흥미로운 말놀이로 생각의 폭이 깊고 넓어져요
말은 생각의 도구이기도 합니다. 생각이란 마음 속으로 하는 말인 만큼 언어가 중요한 밑바탕이 됩니다. 똥글똥글, 떼굴떼굴처럼 리듬감 있는 낱말들은 말하고 듣기, 읽기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언어 능력이 발달하면 창의적인 생각들이 자유롭게 뻗어 나갑니다. 생각의 폭이 깊고 넓게, 점점 커질 것입니다.




◎ 추천평

〈말놀이 그림책〉 언어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그림책 육아는 매우 중요합니다. 어릴 때 언어 자극을 많이 주면 언어뿐 아니라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최신 연구에 의하면 ‘가나나’와 같이 반복되는 음절이 있는 단어를 아기에게 들려줬을 때 뇌의 왼쪽 앞부분에서 움직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가 영유아기에 음절이 반복되는 의성어 의태어를 자주 말해 주다 보면, 그 리듬감에 좌뇌뿐 아니라 우뇌도 활성화합니다.
〈말놀이 그림책〉은 다양하고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쉽고 명쾌한 이야기 속에 들어 있어서, 아이가 맥락을 파악하고 뇌를 활성화시키며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놀이하듯 신나게 그림책을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말이 훌쩍 늘고 두뇌발달도 같이 이루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할 것으로 믿습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각 권 소개

1권 《끌끌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팽이는 핑글핑글, 오징어는 미끌미끌! ‘글’, ‘끌’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랑 손잡고 빙글빙글 돌다가 아빠랑 비행기놀이 하다가, 와글와글 시장도 구경하고, 친구들과 만나 핑글팽글 팽이치고 꺼끌꺼글 모래로 소꿉놀이까지. 바쁘지만 즐거운 친구의 하루를 따라가 보아요.

2권 《끈끈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찐빵이 따끈따끈, 가슴이 두근두근! ‘근’, ‘끈’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아기가 맛있게 먹어 치운 포근포근 하얀 찐빵, 알고 보니 거인이 먹으려던 거였지 뭐예요. 화가 난 거인의 마음을 풀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권 《딱딱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하마가 찰바닥찰바닥, 개구리는 팔딱팔딱! ‘닥’, ‘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숲속 마을에 잔치가 열리는 날. 호랑이는 쿵덕쿵덕 떡방아를 찧고, 악어는 뚝딱뚝딱 의자를 만들며 잔치를 준비하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요. 잔치가 엉망이 되었는데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4권 《락락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빨래가 팔락팔락, 애벌레는 꼼지락꼼지락! ‘락’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이제 막 아기가 소록소록 잠들었는데, 여기저기서 시끌시끌 온갖 소리가 들려와요. 들락날락하는 강아지, 바스락거리는 생쥐, 달그락거리며 설거지하는 엄마까지. 오늘도 누나는 동생의 꿀잠을 위해 아주 바빠요.

5권 《랑랑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나비가 팔랑팔랑, 고양이는 살랑살랑! ‘랑’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찰랑찰랑 욕조에서 노는 수달, 살랑살랑 꼬리 흔들며 숨바꼭질하는 고양이, 배추밭을 들랑날랑하는 두더지, 쨍그랑쨍그랑 접시를 깨뜨리는 악어……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장난꾸러기 친구들을 만나 보세요.

6권 《렁렁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호박이 주렁주렁, 고추가 대롱대롱! ‘렁’, ‘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 아빠 손 잡고 꾸부렁꾸부렁 시골길을 지나 찾아간 채소밭,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아요. 풀렁풀렁 향긋한 깻잎 따기, 조롱조롱 달린 감자 캐기, 채소밭에 쫄쫄 물 주기, 새콤달콤 맛있게 익은 자두 먹기!

7권 《르르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열매가 와르르, 아기 새가 까르르! ‘르르’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어느 캄캄한 저녁, 잠에서 깬 아기 새가 둥지에 혼자 있어요. 후르르, 또르르, 우르르, 알 수 없는 소리에 몸은 부르르 떨리고 눈물이 주르르 흘러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온 엄마 새를 보고, 아기 새는 금방 까르르 웃음이 난답니다!

8권 《쭉쭉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삼촌은 히죽히죽, 동생은 실쭉실쭉! ‘죽’, ‘쭉’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북적북적 온 가족이 모였어요. 가족들은 들쭉날쭉 신발도 정리하고, 밀가루 반죽도 쭉쭉 펴고, 길쭉길쭉 빗자루로 청소도 하느라 매우 바빠요. 그래도 히쭉히쭉 웃으며 잠깐만 여길 보세요. 찰칵!

9권 《득득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콩알이 호드득호드득, 찰떡이 쫀득쫀득! ‘득’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하얗게 눈이 왔어요. 누나와 동생은 눈밭에 뽀드득뽀드득 발 도장 찍고, 똥글똥글 뭉친 눈으로 눈싸움 하고, 떼굴떼굴 굴린 눈으로 눈사람도 만들며 신나게 놀아요. 엄마가 준비한 꿀맛 간식은 무엇일까요?

10권 《찍찍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손가락이 움직움직, 엉덩이가 옴찍옴찍! ‘직’, ‘찍’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다 함께 눈을 번쩍, 귀를 쫑긋 해 보세요. 주변에서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재미있는 말들을 찾아보는 거예요. 참새가 ‘짹짹’ 우는 소리, 동생이 운동화를 '직직' 끄는 소리, 간지럼 타는 발가락이 '움찍움찍' 하는 모양처럼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개정판)말놀이 그림책 05

도서정보 : 백은하 | 2021-08-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BS〈육아학교〉멘토 김영훈 교수 추천 그림책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의태어가 들어간 말놀이로
언어 감각과 사고력을 함께 키워요!



교과 연계 연계 : 누리과정 의사소통(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에 관심 가지기, 책과 이야기 즐기기)
1학년 2학기 국어 2)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요, 6) 고운 말을 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4) 말놀이를 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3) 말의 재미를 찾아서




◎ 도서 소개

옹알옹알 재미난 말놀이로 생각하는 힘이 자라요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 의태어로 하는 말놀이는
아이의 언어 감각뿐만 아니라 두뇌 발달까지 도와줍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유아를 위한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 시리즈(전 10권)가 을파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이루어진 이야기를 읽으며,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를 익힐 수 있는 책입니다. 숲속 동물들의 잔칫날이나 할머니의 생신, 눈 오는 날 같은 유아에게 친숙한 이야기와 이야기 속 상황에 맞는 의성어?의태어를 소개함으로써, 단순한 낱말 익히기에 그치지 않고 온전한 문장 속에서 말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아이에게 책의 장면마다 등장하는 의성어?의태어를 말의 느낌을 살려서 읽어 주세요. 이러한 책 읽기는 리듬과 운율이 반복되는 소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소리를 가지고 노는 말놀이는 글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 즉 문해력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아이가 책에 나오는 말들을 놀이하듯 옹알옹알 따라 하도록 유도해 보세요. 어느 순간 말하기와 듣기, 나아가 생각하는 힘이 함께 자란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맛있는 말놀이 그림책〉(2010~2011년)의 개정판입니다.




◎ 출판사 서평

귀에 쏙쏙, 입에 착착! 따라 하면 말이 느는 신기한 그림책

한창 말을 배우는 시기의 유아에게는 다양하고 풍부한 언어 자극이 필수적입니다. 유아를 위한 가장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언어적 자극을 꼽자면 그림책을 빼놓을 수 없지요.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언어 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유아를 위해 기획한 놀이책 시리즈입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밝고 명료한 그림, 단순하면서 반복적인 문장 그리고 권마다 비슷한 소리가 반복되는 의성어?의태어들을 모아 소개함으로써 언어 교육을 넘어서는 즐거운 놀이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의 특징

하나. 온전한 문장 속에서 의성어?의태어를 익혀요
책에 실린 이야기는 모두 리듬감 있는 짤막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며 온전한 문장을 통해 의성어?의태어를 접하므로, 낱말을 알고 이해하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게 됩니다. 말놀이 그림책을 읽을수록 상황에 어울리는 어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둘. 비슷한 소리로 끝나는 낱말을 익히며 문해력이 자라요
책의 표지를 넘기면 나오는 면지에는 권마다 익힐 의성어?의태어들이 낱말 쪽지 모양으로 실려 있습니다. 와글와글, 동글동글, 미끌미끌처럼 생김새와 소리값이 비슷한 낱말들을 함께 익히는 사이에 언어에 대한 감각과 문해력이 발달합니다.

셋.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 글자 디자인으로 꾸몄어요
본문은 유아가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를 사용했습니다. 소개된 의성어?의태어도 낱말의 의미에 맞게 디자인해 그림 속에 다시 한 번 배치했습니다. 돌아가는 팽이 옆에 소용돌이 모양으로 들어간 ‘빙글빙글’, 구부러진 시골길을 따라 배치된 ‘꾸부렁꾸부렁’ 같은 글자 디자인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읽어주세요. 낱말의 의미는 더 이해하기 쉽고, 인지 능력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넷. 흥미로운 말놀이로 생각의 폭이 깊고 넓어져요
말은 생각의 도구이기도 합니다. 생각이란 마음 속으로 하는 말인 만큼 언어가 중요한 밑바탕이 됩니다. 똥글똥글, 떼굴떼굴처럼 리듬감 있는 낱말들은 말하고 듣기, 읽기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언어 능력이 발달하면 창의적인 생각들이 자유롭게 뻗어 나갑니다. 생각의 폭이 깊고 넓게, 점점 커질 것입니다.




◎ 추천평

〈말놀이 그림책〉 언어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그림책 육아는 매우 중요합니다. 어릴 때 언어 자극을 많이 주면 언어뿐 아니라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최신 연구에 의하면 ‘가나나’와 같이 반복되는 음절이 있는 단어를 아기에게 들려줬을 때 뇌의 왼쪽 앞부분에서 움직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가 영유아기에 음절이 반복되는 의성어 의태어를 자주 말해 주다 보면, 그 리듬감에 좌뇌뿐 아니라 우뇌도 활성화합니다.
〈말놀이 그림책〉은 다양하고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쉽고 명쾌한 이야기 속에 들어 있어서, 아이가 맥락을 파악하고 뇌를 활성화시키며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놀이하듯 신나게 그림책을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말이 훌쩍 늘고 두뇌발달도 같이 이루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할 것으로 믿습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각 권 소개

1권 《끌끌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팽이는 핑글핑글, 오징어는 미끌미끌! ‘글’, ‘끌’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랑 손잡고 빙글빙글 돌다가 아빠랑 비행기놀이 하다가, 와글와글 시장도 구경하고, 친구들과 만나 핑글팽글 팽이치고 꺼끌꺼글 모래로 소꿉놀이까지. 바쁘지만 즐거운 친구의 하루를 따라가 보아요.

2권 《끈끈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찐빵이 따끈따끈, 가슴이 두근두근! ‘근’, ‘끈’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아기가 맛있게 먹어 치운 포근포근 하얀 찐빵, 알고 보니 거인이 먹으려던 거였지 뭐예요. 화가 난 거인의 마음을 풀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권 《딱딱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하마가 찰바닥찰바닥, 개구리는 팔딱팔딱! ‘닥’, ‘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숲속 마을에 잔치가 열리는 날. 호랑이는 쿵덕쿵덕 떡방아를 찧고, 악어는 뚝딱뚝딱 의자를 만들며 잔치를 준비하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요. 잔치가 엉망이 되었는데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4권 《락락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빨래가 팔락팔락, 애벌레는 꼼지락꼼지락! ‘락’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이제 막 아기가 소록소록 잠들었는데, 여기저기서 시끌시끌 온갖 소리가 들려와요. 들락날락하는 강아지, 바스락거리는 생쥐, 달그락거리며 설거지하는 엄마까지. 오늘도 누나는 동생의 꿀잠을 위해 아주 바빠요.

5권 《랑랑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나비가 팔랑팔랑, 고양이는 살랑살랑! ‘랑’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찰랑찰랑 욕조에서 노는 수달, 살랑살랑 꼬리 흔들며 숨바꼭질하는 고양이, 배추밭을 들랑날랑하는 두더지, 쨍그랑쨍그랑 접시를 깨뜨리는 악어……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장난꾸러기 친구들을 만나 보세요.

6권 《렁렁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호박이 주렁주렁, 고추가 대롱대롱! ‘렁’, ‘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 아빠 손 잡고 꾸부렁꾸부렁 시골길을 지나 찾아간 채소밭,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아요. 풀렁풀렁 향긋한 깻잎 따기, 조롱조롱 달린 감자 캐기, 채소밭에 쫄쫄 물 주기, 새콤달콤 맛있게 익은 자두 먹기!

7권 《르르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열매가 와르르, 아기 새가 까르르! ‘르르’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어느 캄캄한 저녁, 잠에서 깬 아기 새가 둥지에 혼자 있어요. 후르르, 또르르, 우르르, 알 수 없는 소리에 몸은 부르르 떨리고 눈물이 주르르 흘러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온 엄마 새를 보고, 아기 새는 금방 까르르 웃음이 난답니다!

8권 《쭉쭉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삼촌은 히죽히죽, 동생은 실쭉실쭉! ‘죽’, ‘쭉’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북적북적 온 가족이 모였어요. 가족들은 들쭉날쭉 신발도 정리하고, 밀가루 반죽도 쭉쭉 펴고, 길쭉길쭉 빗자루로 청소도 하느라 매우 바빠요. 그래도 히쭉히쭉 웃으며 잠깐만 여길 보세요. 찰칵!

9권 《득득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콩알이 호드득호드득, 찰떡이 쫀득쫀득! ‘득’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하얗게 눈이 왔어요. 누나와 동생은 눈밭에 뽀드득뽀드득 발 도장 찍고, 똥글똥글 뭉친 눈으로 눈싸움 하고, 떼굴떼굴 굴린 눈으로 눈사람도 만들며 신나게 놀아요. 엄마가 준비한 꿀맛 간식은 무엇일까요?

10권 《찍찍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손가락이 움직움직, 엉덩이가 옴찍옴찍! ‘직’, ‘찍’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다 함께 눈을 번쩍, 귀를 쫑긋 해 보세요. 주변에서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재미있는 말들을 찾아보는 거예요. 참새가 ‘짹짹’ 우는 소리, 동생이 운동화를 '직직' 끄는 소리, 간지럼 타는 발가락이 '움찍움찍' 하는 모양처럼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개정판)말놀이 그림책 06

도서정보 : 백은하 | 2021-08-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BS〈육아학교〉멘토 김영훈 교수 추천 그림책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의태어가 들어간 말놀이로
언어 감각과 사고력을 함께 키워요!



교과 연계 연계 : 누리과정 의사소통(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에 관심 가지기, 책과 이야기 즐기기)
1학년 2학기 국어 2)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요, 6) 고운 말을 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4) 말놀이를 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3) 말의 재미를 찾아서




◎ 도서 소개

옹알옹알 재미난 말놀이로 생각하는 힘이 자라요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 의태어로 하는 말놀이는
아이의 언어 감각뿐만 아니라 두뇌 발달까지 도와줍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유아를 위한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 시리즈(전 10권)가 을파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이루어진 이야기를 읽으며,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를 익힐 수 있는 책입니다. 숲속 동물들의 잔칫날이나 할머니의 생신, 눈 오는 날 같은 유아에게 친숙한 이야기와 이야기 속 상황에 맞는 의성어?의태어를 소개함으로써, 단순한 낱말 익히기에 그치지 않고 온전한 문장 속에서 말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아이에게 책의 장면마다 등장하는 의성어?의태어를 말의 느낌을 살려서 읽어 주세요. 이러한 책 읽기는 리듬과 운율이 반복되는 소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소리를 가지고 노는 말놀이는 글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 즉 문해력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아이가 책에 나오는 말들을 놀이하듯 옹알옹알 따라 하도록 유도해 보세요. 어느 순간 말하기와 듣기, 나아가 생각하는 힘이 함께 자란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맛있는 말놀이 그림책〉(2010~2011년)의 개정판입니다.




◎ 출판사 서평

귀에 쏙쏙, 입에 착착! 따라 하면 말이 느는 신기한 그림책

한창 말을 배우는 시기의 유아에게는 다양하고 풍부한 언어 자극이 필수적입니다. 유아를 위한 가장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언어적 자극을 꼽자면 그림책을 빼놓을 수 없지요.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언어 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유아를 위해 기획한 놀이책 시리즈입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밝고 명료한 그림, 단순하면서 반복적인 문장 그리고 권마다 비슷한 소리가 반복되는 의성어?의태어들을 모아 소개함으로써 언어 교육을 넘어서는 즐거운 놀이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의 특징

하나. 온전한 문장 속에서 의성어?의태어를 익혀요
책에 실린 이야기는 모두 리듬감 있는 짤막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며 온전한 문장을 통해 의성어?의태어를 접하므로, 낱말을 알고 이해하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게 됩니다. 말놀이 그림책을 읽을수록 상황에 어울리는 어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둘. 비슷한 소리로 끝나는 낱말을 익히며 문해력이 자라요
책의 표지를 넘기면 나오는 면지에는 권마다 익힐 의성어?의태어들이 낱말 쪽지 모양으로 실려 있습니다. 와글와글, 동글동글, 미끌미끌처럼 생김새와 소리값이 비슷한 낱말들을 함께 익히는 사이에 언어에 대한 감각과 문해력이 발달합니다.

셋.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 글자 디자인으로 꾸몄어요
본문은 유아가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를 사용했습니다. 소개된 의성어?의태어도 낱말의 의미에 맞게 디자인해 그림 속에 다시 한 번 배치했습니다. 돌아가는 팽이 옆에 소용돌이 모양으로 들어간 ‘빙글빙글’, 구부러진 시골길을 따라 배치된 ‘꾸부렁꾸부렁’ 같은 글자 디자인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읽어주세요. 낱말의 의미는 더 이해하기 쉽고, 인지 능력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넷. 흥미로운 말놀이로 생각의 폭이 깊고 넓어져요
말은 생각의 도구이기도 합니다. 생각이란 마음 속으로 하는 말인 만큼 언어가 중요한 밑바탕이 됩니다. 똥글똥글, 떼굴떼굴처럼 리듬감 있는 낱말들은 말하고 듣기, 읽기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언어 능력이 발달하면 창의적인 생각들이 자유롭게 뻗어 나갑니다. 생각의 폭이 깊고 넓게, 점점 커질 것입니다.




◎ 추천평

〈말놀이 그림책〉 언어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그림책 육아는 매우 중요합니다. 어릴 때 언어 자극을 많이 주면 언어뿐 아니라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최신 연구에 의하면 ‘가나나’와 같이 반복되는 음절이 있는 단어를 아기에게 들려줬을 때 뇌의 왼쪽 앞부분에서 움직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가 영유아기에 음절이 반복되는 의성어 의태어를 자주 말해 주다 보면, 그 리듬감에 좌뇌뿐 아니라 우뇌도 활성화합니다.
〈말놀이 그림책〉은 다양하고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쉽고 명쾌한 이야기 속에 들어 있어서, 아이가 맥락을 파악하고 뇌를 활성화시키며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놀이하듯 신나게 그림책을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말이 훌쩍 늘고 두뇌발달도 같이 이루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할 것으로 믿습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각 권 소개

1권 《끌끌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팽이는 핑글핑글, 오징어는 미끌미끌! ‘글’, ‘끌’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랑 손잡고 빙글빙글 돌다가 아빠랑 비행기놀이 하다가, 와글와글 시장도 구경하고, 친구들과 만나 핑글팽글 팽이치고 꺼끌꺼글 모래로 소꿉놀이까지. 바쁘지만 즐거운 친구의 하루를 따라가 보아요.

2권 《끈끈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찐빵이 따끈따끈, 가슴이 두근두근! ‘근’, ‘끈’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아기가 맛있게 먹어 치운 포근포근 하얀 찐빵, 알고 보니 거인이 먹으려던 거였지 뭐예요. 화가 난 거인의 마음을 풀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권 《딱딱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하마가 찰바닥찰바닥, 개구리는 팔딱팔딱! ‘닥’, ‘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숲속 마을에 잔치가 열리는 날. 호랑이는 쿵덕쿵덕 떡방아를 찧고, 악어는 뚝딱뚝딱 의자를 만들며 잔치를 준비하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요. 잔치가 엉망이 되었는데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4권 《락락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빨래가 팔락팔락, 애벌레는 꼼지락꼼지락! ‘락’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이제 막 아기가 소록소록 잠들었는데, 여기저기서 시끌시끌 온갖 소리가 들려와요. 들락날락하는 강아지, 바스락거리는 생쥐, 달그락거리며 설거지하는 엄마까지. 오늘도 누나는 동생의 꿀잠을 위해 아주 바빠요.

5권 《랑랑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나비가 팔랑팔랑, 고양이는 살랑살랑! ‘랑’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찰랑찰랑 욕조에서 노는 수달, 살랑살랑 꼬리 흔들며 숨바꼭질하는 고양이, 배추밭을 들랑날랑하는 두더지, 쨍그랑쨍그랑 접시를 깨뜨리는 악어……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장난꾸러기 친구들을 만나 보세요.

6권 《렁렁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호박이 주렁주렁, 고추가 대롱대롱! ‘렁’, ‘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 아빠 손 잡고 꾸부렁꾸부렁 시골길을 지나 찾아간 채소밭,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아요. 풀렁풀렁 향긋한 깻잎 따기, 조롱조롱 달린 감자 캐기, 채소밭에 쫄쫄 물 주기, 새콤달콤 맛있게 익은 자두 먹기!

7권 《르르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열매가 와르르, 아기 새가 까르르! ‘르르’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어느 캄캄한 저녁, 잠에서 깬 아기 새가 둥지에 혼자 있어요. 후르르, 또르르, 우르르, 알 수 없는 소리에 몸은 부르르 떨리고 눈물이 주르르 흘러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온 엄마 새를 보고, 아기 새는 금방 까르르 웃음이 난답니다!

8권 《쭉쭉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삼촌은 히죽히죽, 동생은 실쭉실쭉! ‘죽’, ‘쭉’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북적북적 온 가족이 모였어요. 가족들은 들쭉날쭉 신발도 정리하고, 밀가루 반죽도 쭉쭉 펴고, 길쭉길쭉 빗자루로 청소도 하느라 매우 바빠요. 그래도 히쭉히쭉 웃으며 잠깐만 여길 보세요. 찰칵!

9권 《득득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콩알이 호드득호드득, 찰떡이 쫀득쫀득! ‘득’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하얗게 눈이 왔어요. 누나와 동생은 눈밭에 뽀드득뽀드득 발 도장 찍고, 똥글똥글 뭉친 눈으로 눈싸움 하고, 떼굴떼굴 굴린 눈으로 눈사람도 만들며 신나게 놀아요. 엄마가 준비한 꿀맛 간식은 무엇일까요?

10권 《찍찍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손가락이 움직움직, 엉덩이가 옴찍옴찍! ‘직’, ‘찍’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다 함께 눈을 번쩍, 귀를 쫑긋 해 보세요. 주변에서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재미있는 말들을 찾아보는 거예요. 참새가 ‘짹짹’ 우는 소리, 동생이 운동화를 '직직' 끄는 소리, 간지럼 타는 발가락이 '움찍움찍' 하는 모양처럼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개정판)말놀이 그림책 07

도서정보 : 최형미 | 2021-08-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BS〈육아학교〉멘토 김영훈 교수 추천 그림책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의태어가 들어간 말놀이로
언어 감각과 사고력을 함께 키워요!



교과 연계 연계 : 누리과정 의사소통(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에 관심 가지기, 책과 이야기 즐기기)
1학년 2학기 국어 2)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요, 6) 고운 말을 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4) 말놀이를 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3) 말의 재미를 찾아서




◎ 도서 소개

옹알옹알 재미난 말놀이로 생각하는 힘이 자라요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 의태어로 하는 말놀이는
아이의 언어 감각뿐만 아니라 두뇌 발달까지 도와줍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유아를 위한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 시리즈(전 10권)가 을파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이루어진 이야기를 읽으며,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를 익힐 수 있는 책입니다. 숲속 동물들의 잔칫날이나 할머니의 생신, 눈 오는 날 같은 유아에게 친숙한 이야기와 이야기 속 상황에 맞는 의성어?의태어를 소개함으로써, 단순한 낱말 익히기에 그치지 않고 온전한 문장 속에서 말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아이에게 책의 장면마다 등장하는 의성어?의태어를 말의 느낌을 살려서 읽어 주세요. 이러한 책 읽기는 리듬과 운율이 반복되는 소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소리를 가지고 노는 말놀이는 글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 즉 문해력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아이가 책에 나오는 말들을 놀이하듯 옹알옹알 따라 하도록 유도해 보세요. 어느 순간 말하기와 듣기, 나아가 생각하는 힘이 함께 자란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맛있는 말놀이 그림책〉(2010~2011년)의 개정판입니다.




◎ 출판사 서평

귀에 쏙쏙, 입에 착착! 따라 하면 말이 느는 신기한 그림책

한창 말을 배우는 시기의 유아에게는 다양하고 풍부한 언어 자극이 필수적입니다. 유아를 위한 가장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언어적 자극을 꼽자면 그림책을 빼놓을 수 없지요.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언어 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유아를 위해 기획한 놀이책 시리즈입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밝고 명료한 그림, 단순하면서 반복적인 문장 그리고 권마다 비슷한 소리가 반복되는 의성어?의태어들을 모아 소개함으로써 언어 교육을 넘어서는 즐거운 놀이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의 특징

하나. 온전한 문장 속에서 의성어?의태어를 익혀요
책에 실린 이야기는 모두 리듬감 있는 짤막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며 온전한 문장을 통해 의성어?의태어를 접하므로, 낱말을 알고 이해하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게 됩니다. 말놀이 그림책을 읽을수록 상황에 어울리는 어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둘. 비슷한 소리로 끝나는 낱말을 익히며 문해력이 자라요
책의 표지를 넘기면 나오는 면지에는 권마다 익힐 의성어?의태어들이 낱말 쪽지 모양으로 실려 있습니다. 와글와글, 동글동글, 미끌미끌처럼 생김새와 소리값이 비슷한 낱말들을 함께 익히는 사이에 언어에 대한 감각과 문해력이 발달합니다.

셋.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 글자 디자인으로 꾸몄어요
본문은 유아가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를 사용했습니다. 소개된 의성어?의태어도 낱말의 의미에 맞게 디자인해 그림 속에 다시 한 번 배치했습니다. 돌아가는 팽이 옆에 소용돌이 모양으로 들어간 ‘빙글빙글’, 구부러진 시골길을 따라 배치된 ‘꾸부렁꾸부렁’ 같은 글자 디자인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읽어주세요. 낱말의 의미는 더 이해하기 쉽고, 인지 능력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넷. 흥미로운 말놀이로 생각의 폭이 깊고 넓어져요
말은 생각의 도구이기도 합니다. 생각이란 마음 속으로 하는 말인 만큼 언어가 중요한 밑바탕이 됩니다. 똥글똥글, 떼굴떼굴처럼 리듬감 있는 낱말들은 말하고 듣기, 읽기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언어 능력이 발달하면 창의적인 생각들이 자유롭게 뻗어 나갑니다. 생각의 폭이 깊고 넓게, 점점 커질 것입니다.




◎ 추천평

〈말놀이 그림책〉 언어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그림책 육아는 매우 중요합니다. 어릴 때 언어 자극을 많이 주면 언어뿐 아니라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최신 연구에 의하면 ‘가나나’와 같이 반복되는 음절이 있는 단어를 아기에게 들려줬을 때 뇌의 왼쪽 앞부분에서 움직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가 영유아기에 음절이 반복되는 의성어 의태어를 자주 말해 주다 보면, 그 리듬감에 좌뇌뿐 아니라 우뇌도 활성화합니다.
〈말놀이 그림책〉은 다양하고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쉽고 명쾌한 이야기 속에 들어 있어서, 아이가 맥락을 파악하고 뇌를 활성화시키며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놀이하듯 신나게 그림책을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말이 훌쩍 늘고 두뇌발달도 같이 이루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할 것으로 믿습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각 권 소개

1권 《끌끌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팽이는 핑글핑글, 오징어는 미끌미끌! ‘글’, ‘끌’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랑 손잡고 빙글빙글 돌다가 아빠랑 비행기놀이 하다가, 와글와글 시장도 구경하고, 친구들과 만나 핑글팽글 팽이치고 꺼끌꺼글 모래로 소꿉놀이까지. 바쁘지만 즐거운 친구의 하루를 따라가 보아요.

2권 《끈끈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찐빵이 따끈따끈, 가슴이 두근두근! ‘근’, ‘끈’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아기가 맛있게 먹어 치운 포근포근 하얀 찐빵, 알고 보니 거인이 먹으려던 거였지 뭐예요. 화가 난 거인의 마음을 풀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권 《딱딱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하마가 찰바닥찰바닥, 개구리는 팔딱팔딱! ‘닥’, ‘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숲속 마을에 잔치가 열리는 날. 호랑이는 쿵덕쿵덕 떡방아를 찧고, 악어는 뚝딱뚝딱 의자를 만들며 잔치를 준비하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요. 잔치가 엉망이 되었는데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4권 《락락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빨래가 팔락팔락, 애벌레는 꼼지락꼼지락! ‘락’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이제 막 아기가 소록소록 잠들었는데, 여기저기서 시끌시끌 온갖 소리가 들려와요. 들락날락하는 강아지, 바스락거리는 생쥐, 달그락거리며 설거지하는 엄마까지. 오늘도 누나는 동생의 꿀잠을 위해 아주 바빠요.

5권 《랑랑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나비가 팔랑팔랑, 고양이는 살랑살랑! ‘랑’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찰랑찰랑 욕조에서 노는 수달, 살랑살랑 꼬리 흔들며 숨바꼭질하는 고양이, 배추밭을 들랑날랑하는 두더지, 쨍그랑쨍그랑 접시를 깨뜨리는 악어……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장난꾸러기 친구들을 만나 보세요.

6권 《렁렁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호박이 주렁주렁, 고추가 대롱대롱! ‘렁’, ‘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 아빠 손 잡고 꾸부렁꾸부렁 시골길을 지나 찾아간 채소밭,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아요. 풀렁풀렁 향긋한 깻잎 따기, 조롱조롱 달린 감자 캐기, 채소밭에 쫄쫄 물 주기, 새콤달콤 맛있게 익은 자두 먹기!

7권 《르르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열매가 와르르, 아기 새가 까르르! ‘르르’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어느 캄캄한 저녁, 잠에서 깬 아기 새가 둥지에 혼자 있어요. 후르르, 또르르, 우르르, 알 수 없는 소리에 몸은 부르르 떨리고 눈물이 주르르 흘러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온 엄마 새를 보고, 아기 새는 금방 까르르 웃음이 난답니다!

8권 《쭉쭉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삼촌은 히죽히죽, 동생은 실쭉실쭉! ‘죽’, ‘쭉’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북적북적 온 가족이 모였어요. 가족들은 들쭉날쭉 신발도 정리하고, 밀가루 반죽도 쭉쭉 펴고, 길쭉길쭉 빗자루로 청소도 하느라 매우 바빠요. 그래도 히쭉히쭉 웃으며 잠깐만 여길 보세요. 찰칵!

9권 《득득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콩알이 호드득호드득, 찰떡이 쫀득쫀득! ‘득’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하얗게 눈이 왔어요. 누나와 동생은 눈밭에 뽀드득뽀드득 발 도장 찍고, 똥글똥글 뭉친 눈으로 눈싸움 하고, 떼굴떼굴 굴린 눈으로 눈사람도 만들며 신나게 놀아요. 엄마가 준비한 꿀맛 간식은 무엇일까요?

10권 《찍찍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손가락이 움직움직, 엉덩이가 옴찍옴찍! ‘직’, ‘찍’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다 함께 눈을 번쩍, 귀를 쫑긋 해 보세요. 주변에서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재미있는 말들을 찾아보는 거예요. 참새가 ‘짹짹’ 우는 소리, 동생이 운동화를 '직직' 끄는 소리, 간지럼 타는 발가락이 '움찍움찍' 하는 모양처럼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개정판)말놀이 그림책 08

도서정보 : 최형미 | 2021-08-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BS〈육아학교〉멘토 김영훈 교수 추천 그림책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의태어가 들어간 말놀이로
언어 감각과 사고력을 함께 키워요!



교과 연계 연계 : 누리과정 의사소통(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에 관심 가지기, 책과 이야기 즐기기)
1학년 2학기 국어 2)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요, 6) 고운 말을 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4) 말놀이를 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3) 말의 재미를 찾아서




◎ 도서 소개

옹알옹알 재미난 말놀이로 생각하는 힘이 자라요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 의태어로 하는 말놀이는
아이의 언어 감각뿐만 아니라 두뇌 발달까지 도와줍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유아를 위한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 시리즈(전 10권)가 을파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이루어진 이야기를 읽으며,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를 익힐 수 있는 책입니다. 숲속 동물들의 잔칫날이나 할머니의 생신, 눈 오는 날 같은 유아에게 친숙한 이야기와 이야기 속 상황에 맞는 의성어?의태어를 소개함으로써, 단순한 낱말 익히기에 그치지 않고 온전한 문장 속에서 말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아이에게 책의 장면마다 등장하는 의성어?의태어를 말의 느낌을 살려서 읽어 주세요. 이러한 책 읽기는 리듬과 운율이 반복되는 소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소리를 가지고 노는 말놀이는 글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 즉 문해력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아이가 책에 나오는 말들을 놀이하듯 옹알옹알 따라 하도록 유도해 보세요. 어느 순간 말하기와 듣기, 나아가 생각하는 힘이 함께 자란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맛있는 말놀이 그림책〉(2010~2011년)의 개정판입니다.




◎ 출판사 서평

귀에 쏙쏙, 입에 착착! 따라 하면 말이 느는 신기한 그림책

한창 말을 배우는 시기의 유아에게는 다양하고 풍부한 언어 자극이 필수적입니다. 유아를 위한 가장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언어적 자극을 꼽자면 그림책을 빼놓을 수 없지요.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언어 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유아를 위해 기획한 놀이책 시리즈입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밝고 명료한 그림, 단순하면서 반복적인 문장 그리고 권마다 비슷한 소리가 반복되는 의성어?의태어들을 모아 소개함으로써 언어 교육을 넘어서는 즐거운 놀이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의 특징

하나. 온전한 문장 속에서 의성어?의태어를 익혀요
책에 실린 이야기는 모두 리듬감 있는 짤막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며 온전한 문장을 통해 의성어?의태어를 접하므로, 낱말을 알고 이해하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게 됩니다. 말놀이 그림책을 읽을수록 상황에 어울리는 어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둘. 비슷한 소리로 끝나는 낱말을 익히며 문해력이 자라요
책의 표지를 넘기면 나오는 면지에는 권마다 익힐 의성어?의태어들이 낱말 쪽지 모양으로 실려 있습니다. 와글와글, 동글동글, 미끌미끌처럼 생김새와 소리값이 비슷한 낱말들을 함께 익히는 사이에 언어에 대한 감각과 문해력이 발달합니다.

셋.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 글자 디자인으로 꾸몄어요
본문은 유아가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를 사용했습니다. 소개된 의성어?의태어도 낱말의 의미에 맞게 디자인해 그림 속에 다시 한 번 배치했습니다. 돌아가는 팽이 옆에 소용돌이 모양으로 들어간 ‘빙글빙글’, 구부러진 시골길을 따라 배치된 ‘꾸부렁꾸부렁’ 같은 글자 디자인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읽어주세요. 낱말의 의미는 더 이해하기 쉽고, 인지 능력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넷. 흥미로운 말놀이로 생각의 폭이 깊고 넓어져요
말은 생각의 도구이기도 합니다. 생각이란 마음 속으로 하는 말인 만큼 언어가 중요한 밑바탕이 됩니다. 똥글똥글, 떼굴떼굴처럼 리듬감 있는 낱말들은 말하고 듣기, 읽기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언어 능력이 발달하면 창의적인 생각들이 자유롭게 뻗어 나갑니다. 생각의 폭이 깊고 넓게, 점점 커질 것입니다.




◎ 추천평

〈말놀이 그림책〉 언어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그림책 육아는 매우 중요합니다. 어릴 때 언어 자극을 많이 주면 언어뿐 아니라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최신 연구에 의하면 ‘가나나’와 같이 반복되는 음절이 있는 단어를 아기에게 들려줬을 때 뇌의 왼쪽 앞부분에서 움직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가 영유아기에 음절이 반복되는 의성어 의태어를 자주 말해 주다 보면, 그 리듬감에 좌뇌뿐 아니라 우뇌도 활성화합니다.
〈말놀이 그림책〉은 다양하고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쉽고 명쾌한 이야기 속에 들어 있어서, 아이가 맥락을 파악하고 뇌를 활성화시키며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놀이하듯 신나게 그림책을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말이 훌쩍 늘고 두뇌발달도 같이 이루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할 것으로 믿습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각 권 소개

1권 《끌끌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팽이는 핑글핑글, 오징어는 미끌미끌! ‘글’, ‘끌’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랑 손잡고 빙글빙글 돌다가 아빠랑 비행기놀이 하다가, 와글와글 시장도 구경하고, 친구들과 만나 핑글팽글 팽이치고 꺼끌꺼글 모래로 소꿉놀이까지. 바쁘지만 즐거운 친구의 하루를 따라가 보아요.

2권 《끈끈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찐빵이 따끈따끈, 가슴이 두근두근! ‘근’, ‘끈’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아기가 맛있게 먹어 치운 포근포근 하얀 찐빵, 알고 보니 거인이 먹으려던 거였지 뭐예요. 화가 난 거인의 마음을 풀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권 《딱딱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하마가 찰바닥찰바닥, 개구리는 팔딱팔딱! ‘닥’, ‘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숲속 마을에 잔치가 열리는 날. 호랑이는 쿵덕쿵덕 떡방아를 찧고, 악어는 뚝딱뚝딱 의자를 만들며 잔치를 준비하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요. 잔치가 엉망이 되었는데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4권 《락락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빨래가 팔락팔락, 애벌레는 꼼지락꼼지락! ‘락’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이제 막 아기가 소록소록 잠들었는데, 여기저기서 시끌시끌 온갖 소리가 들려와요. 들락날락하는 강아지, 바스락거리는 생쥐, 달그락거리며 설거지하는 엄마까지. 오늘도 누나는 동생의 꿀잠을 위해 아주 바빠요.

5권 《랑랑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나비가 팔랑팔랑, 고양이는 살랑살랑! ‘랑’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찰랑찰랑 욕조에서 노는 수달, 살랑살랑 꼬리 흔들며 숨바꼭질하는 고양이, 배추밭을 들랑날랑하는 두더지, 쨍그랑쨍그랑 접시를 깨뜨리는 악어……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장난꾸러기 친구들을 만나 보세요.

6권 《렁렁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호박이 주렁주렁, 고추가 대롱대롱! ‘렁’, ‘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 아빠 손 잡고 꾸부렁꾸부렁 시골길을 지나 찾아간 채소밭,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아요. 풀렁풀렁 향긋한 깻잎 따기, 조롱조롱 달린 감자 캐기, 채소밭에 쫄쫄 물 주기, 새콤달콤 맛있게 익은 자두 먹기!

7권 《르르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열매가 와르르, 아기 새가 까르르! ‘르르’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어느 캄캄한 저녁, 잠에서 깬 아기 새가 둥지에 혼자 있어요. 후르르, 또르르, 우르르, 알 수 없는 소리에 몸은 부르르 떨리고 눈물이 주르르 흘러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온 엄마 새를 보고, 아기 새는 금방 까르르 웃음이 난답니다!

8권 《쭉쭉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삼촌은 히죽히죽, 동생은 실쭉실쭉! ‘죽’, ‘쭉’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북적북적 온 가족이 모였어요. 가족들은 들쭉날쭉 신발도 정리하고, 밀가루 반죽도 쭉쭉 펴고, 길쭉길쭉 빗자루로 청소도 하느라 매우 바빠요. 그래도 히쭉히쭉 웃으며 잠깐만 여길 보세요. 찰칵!

9권 《득득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콩알이 호드득호드득, 찰떡이 쫀득쫀득! ‘득’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하얗게 눈이 왔어요. 누나와 동생은 눈밭에 뽀드득뽀드득 발 도장 찍고, 똥글똥글 뭉친 눈으로 눈싸움 하고, 떼굴떼굴 굴린 눈으로 눈사람도 만들며 신나게 놀아요. 엄마가 준비한 꿀맛 간식은 무엇일까요?

10권 《찍찍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손가락이 움직움직, 엉덩이가 옴찍옴찍! ‘직’, ‘찍’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다 함께 눈을 번쩍, 귀를 쫑긋 해 보세요. 주변에서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재미있는 말들을 찾아보는 거예요. 참새가 ‘짹짹’ 우는 소리, 동생이 운동화를 '직직' 끄는 소리, 간지럼 타는 발가락이 '움찍움찍' 하는 모양처럼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개정판)말놀이 그림책 09

도서정보 : 김성진 | 2021-08-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BS〈육아학교〉멘토 김영훈 교수 추천 그림책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의태어가 들어간 말놀이로
언어 감각과 사고력을 함께 키워요!



교과 연계 연계 : 누리과정 의사소통(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에 관심 가지기, 책과 이야기 즐기기)
1학년 2학기 국어 2)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요, 6) 고운 말을 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4) 말놀이를 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3) 말의 재미를 찾아서




◎ 도서 소개

옹알옹알 재미난 말놀이로 생각하는 힘이 자라요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 의태어로 하는 말놀이는
아이의 언어 감각뿐만 아니라 두뇌 발달까지 도와줍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유아를 위한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 시리즈(전 10권)가 을파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이루어진 이야기를 읽으며,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를 익힐 수 있는 책입니다. 숲속 동물들의 잔칫날이나 할머니의 생신, 눈 오는 날 같은 유아에게 친숙한 이야기와 이야기 속 상황에 맞는 의성어?의태어를 소개함으로써, 단순한 낱말 익히기에 그치지 않고 온전한 문장 속에서 말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아이에게 책의 장면마다 등장하는 의성어?의태어를 말의 느낌을 살려서 읽어 주세요. 이러한 책 읽기는 리듬과 운율이 반복되는 소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소리를 가지고 노는 말놀이는 글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 즉 문해력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아이가 책에 나오는 말들을 놀이하듯 옹알옹알 따라 하도록 유도해 보세요. 어느 순간 말하기와 듣기, 나아가 생각하는 힘이 함께 자란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맛있는 말놀이 그림책〉(2010~2011년)의 개정판입니다.




◎ 출판사 서평

귀에 쏙쏙, 입에 착착! 따라 하면 말이 느는 신기한 그림책

한창 말을 배우는 시기의 유아에게는 다양하고 풍부한 언어 자극이 필수적입니다. 유아를 위한 가장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언어적 자극을 꼽자면 그림책을 빼놓을 수 없지요.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언어 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유아를 위해 기획한 놀이책 시리즈입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밝고 명료한 그림, 단순하면서 반복적인 문장 그리고 권마다 비슷한 소리가 반복되는 의성어?의태어들을 모아 소개함으로써 언어 교육을 넘어서는 즐거운 놀이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의 특징

하나. 온전한 문장 속에서 의성어?의태어를 익혀요
책에 실린 이야기는 모두 리듬감 있는 짤막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며 온전한 문장을 통해 의성어?의태어를 접하므로, 낱말을 알고 이해하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게 됩니다. 말놀이 그림책을 읽을수록 상황에 어울리는 어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둘. 비슷한 소리로 끝나는 낱말을 익히며 문해력이 자라요
책의 표지를 넘기면 나오는 면지에는 권마다 익힐 의성어?의태어들이 낱말 쪽지 모양으로 실려 있습니다. 와글와글, 동글동글, 미끌미끌처럼 생김새와 소리값이 비슷한 낱말들을 함께 익히는 사이에 언어에 대한 감각과 문해력이 발달합니다.

셋.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 글자 디자인으로 꾸몄어요
본문은 유아가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를 사용했습니다. 소개된 의성어?의태어도 낱말의 의미에 맞게 디자인해 그림 속에 다시 한 번 배치했습니다. 돌아가는 팽이 옆에 소용돌이 모양으로 들어간 ‘빙글빙글’, 구부러진 시골길을 따라 배치된 ‘꾸부렁꾸부렁’ 같은 글자 디자인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읽어주세요. 낱말의 의미는 더 이해하기 쉽고, 인지 능력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넷. 흥미로운 말놀이로 생각의 폭이 깊고 넓어져요
말은 생각의 도구이기도 합니다. 생각이란 마음 속으로 하는 말인 만큼 언어가 중요한 밑바탕이 됩니다. 똥글똥글, 떼굴떼굴처럼 리듬감 있는 낱말들은 말하고 듣기, 읽기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언어 능력이 발달하면 창의적인 생각들이 자유롭게 뻗어 나갑니다. 생각의 폭이 깊고 넓게, 점점 커질 것입니다.




◎ 추천평

〈말놀이 그림책〉 언어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그림책 육아는 매우 중요합니다. 어릴 때 언어 자극을 많이 주면 언어뿐 아니라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최신 연구에 의하면 ‘가나나’와 같이 반복되는 음절이 있는 단어를 아기에게 들려줬을 때 뇌의 왼쪽 앞부분에서 움직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가 영유아기에 음절이 반복되는 의성어 의태어를 자주 말해 주다 보면, 그 리듬감에 좌뇌뿐 아니라 우뇌도 활성화합니다.
〈말놀이 그림책〉은 다양하고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쉽고 명쾌한 이야기 속에 들어 있어서, 아이가 맥락을 파악하고 뇌를 활성화시키며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놀이하듯 신나게 그림책을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말이 훌쩍 늘고 두뇌발달도 같이 이루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할 것으로 믿습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각 권 소개

1권 《끌끌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팽이는 핑글핑글, 오징어는 미끌미끌! ‘글’, ‘끌’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랑 손잡고 빙글빙글 돌다가 아빠랑 비행기놀이 하다가, 와글와글 시장도 구경하고, 친구들과 만나 핑글팽글 팽이치고 꺼끌꺼글 모래로 소꿉놀이까지. 바쁘지만 즐거운 친구의 하루를 따라가 보아요.

2권 《끈끈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찐빵이 따끈따끈, 가슴이 두근두근! ‘근’, ‘끈’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아기가 맛있게 먹어 치운 포근포근 하얀 찐빵, 알고 보니 거인이 먹으려던 거였지 뭐예요. 화가 난 거인의 마음을 풀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권 《딱딱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하마가 찰바닥찰바닥, 개구리는 팔딱팔딱! ‘닥’, ‘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숲속 마을에 잔치가 열리는 날. 호랑이는 쿵덕쿵덕 떡방아를 찧고, 악어는 뚝딱뚝딱 의자를 만들며 잔치를 준비하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요. 잔치가 엉망이 되었는데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4권 《락락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빨래가 팔락팔락, 애벌레는 꼼지락꼼지락! ‘락’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이제 막 아기가 소록소록 잠들었는데, 여기저기서 시끌시끌 온갖 소리가 들려와요. 들락날락하는 강아지, 바스락거리는 생쥐, 달그락거리며 설거지하는 엄마까지. 오늘도 누나는 동생의 꿀잠을 위해 아주 바빠요.

5권 《랑랑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나비가 팔랑팔랑, 고양이는 살랑살랑! ‘랑’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찰랑찰랑 욕조에서 노는 수달, 살랑살랑 꼬리 흔들며 숨바꼭질하는 고양이, 배추밭을 들랑날랑하는 두더지, 쨍그랑쨍그랑 접시를 깨뜨리는 악어……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장난꾸러기 친구들을 만나 보세요.

6권 《렁렁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호박이 주렁주렁, 고추가 대롱대롱! ‘렁’, ‘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 아빠 손 잡고 꾸부렁꾸부렁 시골길을 지나 찾아간 채소밭,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아요. 풀렁풀렁 향긋한 깻잎 따기, 조롱조롱 달린 감자 캐기, 채소밭에 쫄쫄 물 주기, 새콤달콤 맛있게 익은 자두 먹기!

7권 《르르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열매가 와르르, 아기 새가 까르르! ‘르르’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어느 캄캄한 저녁, 잠에서 깬 아기 새가 둥지에 혼자 있어요. 후르르, 또르르, 우르르, 알 수 없는 소리에 몸은 부르르 떨리고 눈물이 주르르 흘러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온 엄마 새를 보고, 아기 새는 금방 까르르 웃음이 난답니다!

8권 《쭉쭉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삼촌은 히죽히죽, 동생은 실쭉실쭉! ‘죽’, ‘쭉’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북적북적 온 가족이 모였어요. 가족들은 들쭉날쭉 신발도 정리하고, 밀가루 반죽도 쭉쭉 펴고, 길쭉길쭉 빗자루로 청소도 하느라 매우 바빠요. 그래도 히쭉히쭉 웃으며 잠깐만 여길 보세요. 찰칵!

9권 《득득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콩알이 호드득호드득, 찰떡이 쫀득쫀득! ‘득’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하얗게 눈이 왔어요. 누나와 동생은 눈밭에 뽀드득뽀드득 발 도장 찍고, 똥글똥글 뭉친 눈으로 눈싸움 하고, 떼굴떼굴 굴린 눈으로 눈사람도 만들며 신나게 놀아요. 엄마가 준비한 꿀맛 간식은 무엇일까요?

10권 《찍찍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손가락이 움직움직, 엉덩이가 옴찍옴찍! ‘직’, ‘찍’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다 함께 눈을 번쩍, 귀를 쫑긋 해 보세요. 주변에서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재미있는 말들을 찾아보는 거예요. 참새가 ‘짹짹’ 우는 소리, 동생이 운동화를 '직직' 끄는 소리, 간지럼 타는 발가락이 '움찍움찍' 하는 모양처럼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개정판)말놀이 그림책 10

도서정보 : 김성진 | 2021-08-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BS〈육아학교〉멘토 김영훈 교수 추천 그림책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의태어가 들어간 말놀이로
언어 감각과 사고력을 함께 키워요!



교과 연계 연계 : 누리과정 의사소통(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에 관심 가지기, 책과 이야기 즐기기)
1학년 2학기 국어 2)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요, 6) 고운 말을 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4) 말놀이를 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3) 말의 재미를 찾아서




◎ 도서 소개

옹알옹알 재미난 말놀이로 생각하는 힘이 자라요

“반복된 음절의 의성어, 의태어로 하는 말놀이는
아이의 언어 감각뿐만 아니라 두뇌 발달까지 도와줍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유아를 위한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 시리즈(전 10권)가 을파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이루어진 이야기를 읽으며,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를 익힐 수 있는 책입니다. 숲속 동물들의 잔칫날이나 할머니의 생신, 눈 오는 날 같은 유아에게 친숙한 이야기와 이야기 속 상황에 맞는 의성어?의태어를 소개함으로써, 단순한 낱말 익히기에 그치지 않고 온전한 문장 속에서 말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아이에게 책의 장면마다 등장하는 의성어?의태어를 말의 느낌을 살려서 읽어 주세요. 이러한 책 읽기는 리듬과 운율이 반복되는 소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소리를 가지고 노는 말놀이는 글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 즉 문해력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아이가 책에 나오는 말들을 놀이하듯 옹알옹알 따라 하도록 유도해 보세요. 어느 순간 말하기와 듣기, 나아가 생각하는 힘이 함께 자란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맛있는 말놀이 그림책〉(2010~2011년)의 개정판입니다.




◎ 출판사 서평

귀에 쏙쏙, 입에 착착! 따라 하면 말이 느는 신기한 그림책

한창 말을 배우는 시기의 유아에게는 다양하고 풍부한 언어 자극이 필수적입니다. 유아를 위한 가장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언어적 자극을 꼽자면 그림책을 빼놓을 수 없지요.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은 언어 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유아를 위해 기획한 놀이책 시리즈입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밝고 명료한 그림, 단순하면서 반복적인 문장 그리고 권마다 비슷한 소리가 반복되는 의성어?의태어들을 모아 소개함으로써 언어 교육을 넘어서는 즐거운 놀이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생각이 커지는 말놀이 그림책〉의 특징

하나. 온전한 문장 속에서 의성어?의태어를 익혀요
책에 실린 이야기는 모두 리듬감 있는 짤막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며 온전한 문장을 통해 의성어?의태어를 접하므로, 낱말을 알고 이해하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게 됩니다. 말놀이 그림책을 읽을수록 상황에 어울리는 어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둘. 비슷한 소리로 끝나는 낱말을 익히며 문해력이 자라요
책의 표지를 넘기면 나오는 면지에는 권마다 익힐 의성어?의태어들이 낱말 쪽지 모양으로 실려 있습니다. 와글와글, 동글동글, 미끌미끌처럼 생김새와 소리값이 비슷한 낱말들을 함께 익히는 사이에 언어에 대한 감각과 문해력이 발달합니다.

셋.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 글자 디자인으로 꾸몄어요
본문은 유아가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밝고 명료한 일러스트를 사용했습니다. 소개된 의성어?의태어도 낱말의 의미에 맞게 디자인해 그림 속에 다시 한 번 배치했습니다. 돌아가는 팽이 옆에 소용돌이 모양으로 들어간 ‘빙글빙글’, 구부러진 시골길을 따라 배치된 ‘꾸부렁꾸부렁’ 같은 글자 디자인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읽어주세요. 낱말의 의미는 더 이해하기 쉽고, 인지 능력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넷. 흥미로운 말놀이로 생각의 폭이 깊고 넓어져요
말은 생각의 도구이기도 합니다. 생각이란 마음 속으로 하는 말인 만큼 언어가 중요한 밑바탕이 됩니다. 똥글똥글, 떼굴떼굴처럼 리듬감 있는 낱말들은 말하고 듣기, 읽기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언어 능력이 발달하면 창의적인 생각들이 자유롭게 뻗어 나갑니다. 생각의 폭이 깊고 넓게, 점점 커질 것입니다.




◎ 추천평

〈말놀이 그림책〉 언어능력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3-4세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그림책 육아는 매우 중요합니다. 어릴 때 언어 자극을 많이 주면 언어뿐 아니라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최신 연구에 의하면 ‘가나나’와 같이 반복되는 음절이 있는 단어를 아기에게 들려줬을 때 뇌의 왼쪽 앞부분에서 움직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가 영유아기에 음절이 반복되는 의성어 의태어를 자주 말해 주다 보면, 그 리듬감에 좌뇌뿐 아니라 우뇌도 활성화합니다.
〈말놀이 그림책〉은 다양하고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쉽고 명쾌한 이야기 속에 들어 있어서, 아이가 맥락을 파악하고 뇌를 활성화시키며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놀이하듯 신나게 그림책을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말이 훌쩍 늘고 두뇌발달도 같이 이루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할 것으로 믿습니다. -김영훈 (EBS〈육아학교 〉멘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각 권 소개

1권 《끌끌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팽이는 핑글핑글, 오징어는 미끌미끌! ‘글’, ‘끌’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랑 손잡고 빙글빙글 돌다가 아빠랑 비행기놀이 하다가, 와글와글 시장도 구경하고, 친구들과 만나 핑글팽글 팽이치고 꺼끌꺼글 모래로 소꿉놀이까지. 바쁘지만 즐거운 친구의 하루를 따라가 보아요.

2권 《끈끈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찐빵이 따끈따끈, 가슴이 두근두근! ‘근’, ‘끈’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아기가 맛있게 먹어 치운 포근포근 하얀 찐빵, 알고 보니 거인이 먹으려던 거였지 뭐예요. 화가 난 거인의 마음을 풀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권 《딱딱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하마가 찰바닥찰바닥, 개구리는 팔딱팔딱! ‘닥’, ‘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숲속 마을에 잔치가 열리는 날. 호랑이는 쿵덕쿵덕 떡방아를 찧고, 악어는 뚝딱뚝딱 의자를 만들며 잔치를 준비하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요. 잔치가 엉망이 되었는데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4권 《락락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빨래가 팔락팔락, 애벌레는 꼼지락꼼지락! ‘락’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이제 막 아기가 소록소록 잠들었는데, 여기저기서 시끌시끌 온갖 소리가 들려와요. 들락날락하는 강아지, 바스락거리는 생쥐, 달그락거리며 설거지하는 엄마까지. 오늘도 누나는 동생의 꿀잠을 위해 아주 바빠요.

5권 《랑랑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나비가 팔랑팔랑, 고양이는 살랑살랑! ‘랑’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찰랑찰랑 욕조에서 노는 수달, 살랑살랑 꼬리 흔들며 숨바꼭질하는 고양이, 배추밭을 들랑날랑하는 두더지, 쨍그랑쨍그랑 접시를 깨뜨리는 악어……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장난꾸러기 친구들을 만나 보세요.

6권 《렁렁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호박이 주렁주렁, 고추가 대롱대롱! ‘렁’, ‘롱’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엄마, 아빠 손 잡고 꾸부렁꾸부렁 시골길을 지나 찾아간 채소밭,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아요. 풀렁풀렁 향긋한 깻잎 따기, 조롱조롱 달린 감자 캐기, 채소밭에 쫄쫄 물 주기, 새콤달콤 맛있게 익은 자두 먹기!

7권 《르르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열매가 와르르, 아기 새가 까르르! ‘르르’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어느 캄캄한 저녁, 잠에서 깬 아기 새가 둥지에 혼자 있어요. 후르르, 또르르, 우르르, 알 수 없는 소리에 몸은 부르르 떨리고 눈물이 주르르 흘러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온 엄마 새를 보고, 아기 새는 금방 까르르 웃음이 난답니다!

8권 《쭉쭉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삼촌은 히죽히죽, 동생은 실쭉실쭉! ‘죽’, ‘쭉’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북적북적 온 가족이 모였어요. 가족들은 들쭉날쭉 신발도 정리하고, 밀가루 반죽도 쭉쭉 펴고, 길쭉길쭉 빗자루로 청소도 하느라 매우 바빠요. 그래도 히쭉히쭉 웃으며 잠깐만 여길 보세요. 찰칵!

9권 《득득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콩알이 호드득호드득, 찰떡이 쫀득쫀득! ‘득’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오늘은 하얗게 눈이 왔어요. 누나와 동생은 눈밭에 뽀드득뽀드득 발 도장 찍고, 똥글똥글 뭉친 눈으로 눈싸움 하고, 떼굴떼굴 굴린 눈으로 눈사람도 만들며 신나게 놀아요. 엄마가 준비한 꿀맛 간식은 무엇일까요?

10권 《찍찍으로 끝나는 말놀이 그림책》
손가락이 움직움직, 엉덩이가 옴찍옴찍! ‘직’, ‘찍’으로 끝나는 의성어?의태어가 이야기 속에 숨어 있어요. 다 함께 눈을 번쩍, 귀를 쫑긋 해 보세요. 주변에서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재미있는 말들을 찾아보는 거예요. 참새가 ‘짹짹’ 우는 소리, 동생이 운동화를 '직직' 끄는 소리, 간지럼 타는 발가락이 '움찍움찍' 하는 모양처럼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24권 - 헤라클레스의 마지막 원정

도서정보 : 박시연 | 2021-08-1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출판사 서평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영웅 신화!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영웅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대모험!



“영웅들은 태어날 때부터 시련을 겪습니다. 하지만 시련을 이겨 낼 때, 영웅은 더욱 빛나지요. 우리도 어엿한 어른으로 홀로서기까지 여러 가지 힘든 시련과 변화를 겪어야 하지만, 지혜와 용기로 극복해 나간다면, 누구나 영웅처럼 빛날 수 있습니다.”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연구 교수 김헌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이름이 낯설고 너무 많아서 헷갈리는데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외모의 특징을 잘 살린 만화 캐릭터로 이해하기 쉬웠어요.”

- 인천정각초등학교 교사 김찬원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화 TALK’ 코너는 신화의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달하고 지도해야 할지 도움을 줍니다. “

- 인천부평남초등학교 교사 문새롬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신화를 읽는 어린이들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 읽기 쉽지 않았습니다.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들의 왕 제우스를 중심으로 올림포스 십이 신들이 어떻게 이 세계를 이끌었는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신화에 대한 쉽고 재미난 해석으로 어린이들이 신화에 친근감을 느끼고, 신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줍니다.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영웅 신화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다양한 영웅들의 박진감 넘치는 모험이 펼쳐집니다.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영웅은 신의 혈통을 이어받았기에 특별한 능력을 갖추었지만, 인간의 자식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한계에 부딪히며 성장과 도전을 거듭합니다. 이렇듯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나는 영웅들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의 가슴속에 깃든 영웅적인 기질을 일깨우고, 시련을 극복하는 용기와 지혜를 선물할 것입니다.

*개성 강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스토리로 쉽고 재미있습니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이끄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아이들의 눈을 먼저 사로잡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된 신화 이야기를 만나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그리스 로마 신화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열 가지 테마의 교양 페이지로 신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었습니다.
만화를 통해 신화에 흥미를 가졌다면, 만화 속 또 다른 책인 ‘똑똑해지는 신화 여행’을 통해 인문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꼭 알아야 할 지식들, 만화에서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한 지식들까지 알차게 다루었습니다. 갖가지 지식과 지혜가 담겨 있어서 어린이 인문 교양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신화 전문가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의 감수를 거친 검증 받은 콘텐츠입니다.
신화 관련 명화, 유물 등을 참고하고 고증을 거쳐 만화를 구성했습니다. 또 그리스 신화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가 자문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내용을 선보입니다.

*궁금한 지식을 해결하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진정한 학습만화입니다.
‘신화 TALK’ 코너에서는 김헌 교수가 직접 신화에 대해 궁금한 점을 되짚어 줍니다. 신화를 어떻게 읽혀야 할지 고민스러운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신화 속 의미를 먼저 이해하고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신화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신화 캐릭터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캐릭터가 가진 특징을 살펴보며 신화 속 여러 신들을 쉽게 익힐 수 있고 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신화를 한층 친밀하게 느낄 것입니다.

구매가격 : 12,000 원

탐탐 03 - 상큼 발랄 내 몸 사용법

도서정보 : 신지은 | 2021-08-1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도서 소개

좋아하는 일을 더 재미있게, 탐탐 시리즈 03.
75만 구독자의 홈 트레이너 ‘비타민신지니’가 전하는
내 모습을 제대로 바라보는 연습

내가 좋아하는 세상을 찾다! 좋아하는 대상을 즐기는(耽) 것을 넘어, 적극적으로 파고들어 탐구하고(探) 전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탐탐(耽探)’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 출간됐다. 반려식물, 유튜브, 필라테스, 레진아트, 와인 등 각 분야의 전문 크리에이터들이 초보 취미 생활자들에게 좋아하는 것들의 매력을 전파하는 탐탐 시리즈에서는 독자들의 일상을 풍부하게 해줄 세상의 모든 취미를 찾아내 소개한다.
《상큼 발랄 내 몸 사용법》은 무리한 운동과 다이어트로 힘든 사람들을 위해 75만 운동 유튜버 비타민신지니가 자신의 다이어트 경험을 이야기하고, 몸과 마음을 들여다보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운동 전 마인드셋뿐만 아니라, 올바른 운동과 식습관으로 몸과 마음을 들여다보는 법을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내 몸을 들여다보고, 나를 위한 목표를 설정한 뒤 마음가짐을 다잡고, 운동을 생활 속 일부로 받아들인다면 무리하게 힘들이지 않고도 평생 건강하고 탄탄한 몸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식물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식물 집사 리피 지음|21세기북스|2021년 6월 9일 출간|16,000원
▶ 당신의 유튜브를 컨설팅해드립니다|유튜브랩(강민형) 지음|21세기북스|2020년 7월 8일 출간|16,000원
▶ 칵테일탐구생활|김호 지음|21세기북스|2020년 12월 14일 출간|16,800원




◎ 출판사 서평

“내 몸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은 나여야 한다!”
체중계 위에서 벗어나 진짜 나를 위한 운동 루틴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할 때 ‘어떻게 하면 살이 빠져 보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키가 더 커 보이고 몸매가 좋아 보일 수 있을까?’ 등 눈에 보이는 외적인 것에 집중한다. 그래서 무리한 식단을 강행하며 굶기도 하고, 무작정 몸을 움직이다 금세 지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식의 다이어트로는 살을 뺄 수 없다. 혹시 살이 빠지더라도 오래 지속하지 못하고 금세 요요가 오고 만다.
《상큼 발랄 내 몸 사용법》의 저자 ‘비타민신지니’ 역시 무리한 다이어트로 몸과 마음이 힘들었던 경험을 한 뒤, 운동을 통해 스스로를 제대로 바라보는 연습을 시작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함이나 점수를 받기 위함이 아닌, 오로지 나만을 위한 운동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75만 운동 유튜버이자 오랜 기간 다이어터로 살아온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이 다이어트 과정에서 겪었던 실수와 몸소 얻은 노하우들을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체중 감량만을 목표로 하는 다이어트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운동과 식습관으로 몸과 마음을 들여다보는 법을 알려주고 싶다는 그의 마음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운동이 힘든 건 몸이 아니라 마음이 힘들기 때문”
건강하게 오래 가는 다이어트를 위한 ‘마인드셋’

진짜 나를 위한 운동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스스로 다이어트 하는 이유를 되돌아보고 마음가짐을 다잡는 ‘마인드셋’이 필요하다. 무작정 “다이어트를 시작해야지” “살을 빼야지”가 아니라, 왜 살을 빼야만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이유와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것. 이런 과정을 통해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무리 없이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에서는 운동 전 마인드셋뿐만 아니라, 자신의 몸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원하는 몸으로 디자인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식단보다 식습관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올바른 식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결국 나 자신을 제대로 바라봄으로써 더 아름다운 몸과 건강한 마음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오늘도 잘 살려고 운동합니다”
무기력한 나를 깨우는 생활 밀착 운동 노하우

운동은 세수와 양치, 식사처럼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야 하며, 절대 압박이 돼서는 안 된다. 운동은 한 번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생활 속 일부로 자리 잡아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운동 루틴을 알려주는 것으로 특히 유명한 비타민신지니는 이 책에서도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 동작들을 소개한다.
어떻게 운동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따라 하루에 한 동작씩 2주 동안만 진행해보자. 일부러 시간을 내거나 힘을 들이지 않아도 실생활에서 간편하게 따라 할 수 있다. 간단하지만 꼭 필요한 동작들이니 매일매일 따라 하다 보면 저절로 건강한 운동 습관이 생길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내 몸을 들여다보고, 나를 위한 목표를 설정한 뒤 마음가짐을 다잡고, 운동을 생활 속 일부로 받아들인다면 무리하게 힘들이지 않고도 평생 건강하고 탄탄한 몸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3,600 원

뇌과학 마케팅

도서정보 : 매트 존슨 | 2021-08-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도서 소개

’뇌의 사각지대‘ 속에 새로운 마케팅의 기회가 있다!
인지심리학과 신경과학으로 밝혀낸 소비심리의 비밀

매일 수많은 물건을 구입하고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시간을 소비하는 우리는 소비자로서 자유로운 선택권을 가지고 행동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선택의 이면에는 무의식을 통제하는 ‘뇌의 작용’이 있고, 뇌의 약점을 교묘하게 파고들어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는 ‘마케팅 전략’이 존재한다.
‘소비자의 자율권’은 인지심리학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정당화될 수 없는 개념이다. 브랜드가 내포한 메시지, 매장 안의 향기, 음악, 판매자의 행위와 같은 제품 외부의 요소에 따라 우리의 결정은 영향을 받게 된다. 이런 질문을 던져볼 수 있다. 우리는 왜 나이키의 조이라이드 러닝화를 신고 달리면 일반 브랜드 운동화를 신고 달릴 때보다 고양된 경험을 하게 될까? 애플 스토어에 들어가면 전자상가에 갈 때보다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해변에 있을 때 사람들은 왜 코로나 맥주를 더 소비하게 될까? SNS상의 뉴스피드를 보며 수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쉽게 로그아웃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뇌과학 마케팅》은 인간의 ‘뇌’와 ‘소비 행위’의 상호작용을 인지심리학과 신경과학을 근거해 밝히며, 소비자가 알지 못하는 사이 소비하게 되는 매커니즘을 낱낱이 분석하는 책이다. 출간 당시 〈포브스〉 발행인 리치 칼가드가 “일류 브랜드가 어떻게 우리 뇌에 스며들어 자리 잡는지 완벽하게 분석했다”고 극찬했고, “과학 연구와 현대 마케팅 사이의 연관성을 창의적으로 설명”하는 책으로 에비게일 서스먼, 주디 팬, 나탈리아 코르도바 등 세계 유수의 경영대 교수와 심리학 교수가 추천했다.
이 책은 인간의 기억과 경험, 기쁨과 고통, 인식과 실체를 조명하며, ‘신경과학자’로서 매트 존슨의 통찰과 ‘마케터’로서 프린스 구먼의 경험을 결합하여 ‘소비심리’의 보이지 않는 이면을 들여다보는 창을 제공한다. 매트 존슨은 소비자의 의사결정을 분석하기 위한 연구를 꾸준히 하며 나이키와 같은 대형 브랜드에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프린스 구먼은 핀테크 기업에서 마케팅 디렉터로 근무하며 〈포브스〉〈워싱턴 포스트〉등의 뉴스 매체에 신경마케팅과 관련한 다양한 글을 기고하고 있다. 저자들은 외부의 객관적인 현실과 소비자의 인식 사이의 공백을 밝혀내며 ‘새로운 마케팅의 기회’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언급한다.
총 12개의 장을 통해 우리의 뇌가 소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 브랜드가 소비자의 행동을 설계하는 전략에서부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플랫폼이 사용자를 중독시키는 매커니즘, 나아가 딥페이크 등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발달한 기술이 바꿔놓을 마케팅의 미래까지, 뇌의 작용과 연계한 마케팅의 전략을 상세하게 그리고 있다. 이 책은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브랜드의 ‘마케팅 공식’을 명쾌하게 제시하며, ‘인간의 소비욕망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인사이트가 되어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 | 노희영 지음 | 21세기북스 | 19,800원
▶ 호모 엠파티쿠스가 온다 | 최배근 지음 | 21세기북스 | 16,000원




◎ 출판사 서평

우연히 성공하는 마케팅은 없다!
소비자는 계획된 전략에 따라 움직인다

나이키는 어떻게 세계 최고의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 잡게 되었을까? 나이키를 신으면, 다른 브랜드의 신발을 신었을 때보다 신발 자체의 물리적인 느낌 외에 심리적으로 다른 느낌이 든다. 나이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승리의 여신 니케(Nike)와 같은 이름인 브랜드를, 스포츠업계의 신의 이미지와 연결 지으려 수많은 마케팅 전략(‘저스트 두 잇’ 캠페인, ‘당신의 동기는 무엇입니까?’ 광고 시리즈)을 계획하고 실행했다. 코카콜라 또한 매년 수십억 달러의 광고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코카콜라는 곧 행복’이라는 상관관계를 뇌에 각인시켰다. 이 같은 ‘연상 설계’를 통해 사람들의 뇌 의미망에 브랜드의 자리를 만들었다.
인지심리학과 신경과학에서 말하는 ‘브랜딩’이란 소비자에게 기업이 상품을 통해 이끌어내려는 일관적인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노출하는 과정이다. 브랜드가 던지는 메시지가 일관적이고 반복적이면, 사람들의 뇌에서 브랜드와 특정 메시지가 동일하다는 연상이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나아가 뇌 의미망의 기본 구조가 바뀌게 된다.
‘연상 설계’와는 다른 방식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는 브랜드도 있다.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는 핑크색을 여성성에 대한 상징으로 사용하는 수많은 브랜드 사이에서, 오랜 시간을 거쳐 ‘티파니 블루’라는 새롭고 강력한 연상을 만들어내며 주목을 받았다. 켈로그에서 만든 시리얼 애플잭스는 단순한 시리얼의 개념에서 벗어나 아이들을 위한 비디오게임으로 변화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연상을 만들어냈다.
우리의 뇌는 경험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보다는 주관적으로 인지한다. 인간의 기억은 매우 부정확하며, 뇌의 저장 방식(과거의 사건과 정보를 떠올리는 방식)에 따라 오류가 생기기 쉽다. 브랜드는 뇌의 이런 성향을 이용하여 때로는 익숙하고 친근한 개념과의 연관성을 설계하고, 때로는 고정관념을 깨는 파격적 연상으로 주목받으며 사람의 뇌에 자리 잡는다. 이 책에서는 마케팅이 ‘인간의 경험’과 ‘인간의 인식’ 사이의 공백을 어떻게 이용하며, 그에 따라 소비자가 어떤 의사결정을 내리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흥미로운 실험 결과를 통해 설명한다. 또 ‘우리가 구매한 것을 왜 구매했는지’를 뇌과학의 공식에 따라 해석할 뿐만 아니라, ‘인간의 소비욕망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명쾌하게 밝혀낸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넷플릭스는 어떻게 인간을 중독시키는가?
소비자의 행동을 이끌어내는 ‘마케팅 공식’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같은 SNS는 타인과의 소통 플랫폼이라는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지만 정말로 우리는 그들에게 무료로 서비스를 받는 것일까? 우리는 이들 플랫폼에 ‘참여’라는 형식으로 간접적인 대가를 지불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사람들의 관심을 판매할 수 있고, 그 가치는 수십억 달러에 이른다. 플랫폼은 사람들을 더 오랫동안 붙잡아두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수록 많은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 ‘사이트 체류 시간’이 주요 가치가 되는 비즈니스 모델에서는 사용자들이 더 오랫동안 더 왕성하게 플랫폼에서 활동할수록, 광고매출을 더욱 많이 올리게 된다. 사용자의 관심이 곧 돈으로 직결되는 플랫폼 기업들에게는, 사람들이 플랫폼에 ‘중독’되도록 곳곳에 사용자 경험(UX)을 설계한다.
이 책에 따르면, 페이스북 뉴스에 접속할 때마다 우리는 소셜미디어라는 슬롯머신의 레버를 당기는 셈이다. 그렇게 하면 새로운 영상을 보거나, 재미있는 소식을 듣게 되는 등 보상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기 때문이다. 뉴스피드의 모든 글이 재미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글은 재미있지만, 기분 나쁜 글도 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스크롤을 하는 이유는, 다음 글에는 더욱 달콤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 기대를 갖게 하기 때문이다. 유튜브의 ‘자동재생’, 넷플릭스의 ‘포스트 플레이 옵션(다음 에피소드 자동 보기)’ 기능은 관성에 따르는 뇌의 성향을 이용하여 사용자들이 플랫폼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만드는 하나의 장치이다.
기술기업들이 사용자들을 중독시키는 또 다른 원리는 마무리하지 못한 것에 집착하는 ‘자이르가닉 효과’이다. 하고 있던 일을 끝내지 못하면, 우리는 계속 그 일에 신경 쓰게 되고 일이 완료될 때까지 불편한 기분이 든다. 스크롤을 내려도 끝 지점이 없는 페이스북의 뉴스피드의 경우, 우리가 완료했다고 느낄 만한 지점이 없기 때문에,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시간을 들여 계속 플랫폼에 머물게 된다. 이처럼 소셜미디어 플랫폼들은 충족되지 못할 욕구를 열심히 만들어내, 우리에게 결코 오지 않을 만족의 순간을 끊임없이 찾아다니게 만든다.
갈수록 많은 사람이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플랫폼이 우리의 관심을 장악하는 능력은 계속해서 향상될 것이고, 관심이 갖는 값어치는 그에 비례해 늘어날 것이다. 인간의 관심과 시간은 우리가 가진 것 가운데 가장 값진 것이며, 이를 소비자로서 ‘어디에 쓸 것인지’가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문제라고 이 책은 역설한다.

‘딥페이크’와 ‘정교한 알고리즘’. 그리고 ‘디지털 데이터’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기술 발전이 가져올 마케팅의 미래

슈두 그램과 미퀼라 수자는 각각 20만 명과 160만 명이라는 엄청난 수의 팔로워를 가진 슈퍼모델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진짜 사람이 아닌, 디지털 방식으로 만들어진 슈퍼모델, 즉 ‘딥페이크(deepfake)’들이다. 광고주가 딥페이크를 마케팅에 사용할 것인지는.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시기의 문제가 되었다. 믿을 수 없을 만큼 정확해진 ‘얼굴 인식 기술’과 ‘딥페이크 모델을 창조하는 기술’이 결합할 때, 마케팅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2016년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선거팀은 영국 기업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를 고용하여 선거의 판세를 눈에 띄게 바꾸어놓았다.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는 27만 명이 참여한 간단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면서 설문에 참여한 27만 명뿐 아니라 그들의 지인들까지 포함하여 총 8,700만 명의 페이스북 데이터를 수집했다. 그리고 수집한 데이터를 이용해 잠재적인 투표자들에게 맞춤형 광고를 실시했다. 모든 유권자들에게 그들의 성향에 따른 고유한 광고 글을 보게 한 것이다.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가 선거에서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힘들지만, 그들이 한 일은 광고의 미래를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는다.
‘정확도가 높은 큐레이션’을 통해 세분화되고 개인화된 광고를 집행하는 것이 앞으로 어떤 형태로 발전하게 될지 가능성을 분석하며, 이 책은 마케팅의 미래에 대해서도 예측한다. 사람들의 얼굴과 정보라는 데이터에 기반을 둔 ‘개인화된 마케팅’의 미래가 이제 곧 열릴 것이라는 사실과, 기업이 개인의 데이터(과거 구매 목록, 성격 유형 등)를 수집하여 마케팅에 적용하며 설득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사실을 언급한다. 이에 따른 마케팅 윤리에 대한 문제가 이슈로 부상하게 되겠지만, 분명한 사실은 마케터에게 새로운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다.
기술의 발전은 마케팅의 풍경을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바꾸고 있다. 그만큼 소비자와 마케터 사이의 관계가 성장하고 있는 증거이기도 하다. 이 책은 다음 세대의 마케팅은 ‘데이터’와 ‘심리학’에 좌우될 것이라고 말한다. 마케터는 물론이고 소비자 역시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서 현명한 시각을 갖기 위해서 ‘마케팅’과 ‘뇌’, 두 가지 모두에 대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인지심리학과 신경과학, 의사결정 과학 등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진짜 욕망을 읽어내고 있는 이 책은 변화하는 마케팅의 흐름 속에 있는 마케터와 소비자에게 최고의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 추천사

일류 브랜드가 어떻게 우리의 뇌에 스며들어 자리를 잡는지 완벽하게 분석한다. 신경과학과 심리학, 재미있는 일화까지 흥미롭게 엮어서 처음부터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한층 똑똑해진 기분이 들 것이다.
_리치 칼가드(〈포브스〉 발행인) 마케팅 체계의 이면에 감춰진 메커니즘을 엿볼 수 있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책이다. 왜 우리는 게임을 하고 소셜미디어를 읽으며 그렇게 많은 시간을 보낼까? 왜 우리는 예측 가능성을 선호하면서도 예상치 못한 보상을 찾으려고 수많은 시간을 허비할까? 이 책은 우리가 현명하고 똑똑한 소비자로서 행복하고, 풍요롭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_애덤 올터(《멈추지 못하는 사람들》 저자)

첫 페이지부터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브랜드가 소비자의 행동을 이끌어내는 방법에 깔려 있는 복잡한 동역학을 놀랄 만한 시선으로 들여다보며 우리가 매번 내리는 구매 결정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_애비게일 서스먼(시카고대학교 부스 경영대학원 마케팅 교수)

인지심리학, 신경과학, 의사결정 과학을 통해 재미있으면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에 관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펼쳐놓는다. 내가 내린 결정에 대해 이해하고 싶다면, 그리고 더욱 현명하게 물건을 구매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
_지아잉 자오(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심리학 교수)

이 책을 읽는 순간 소비자로서 자기 자신을 보는 방식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왜 똑같은 와인을 더 비싸다고 생각하면 더 맛있을까? 왜 원본 미술작품이 복제품보다 가치가 더 크다고 판단할까? 마케팅이 우리 주변의 세상을 보는 방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흥미로운 여정이 펼쳐진다.
_주디 팬(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 심리학 교수)

누구나 쉽게 마케팅의 뇌과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길을 열어준다. 과학 연구와 현대 마케팅 사이의 연관성을 창의적이고 통찰력 있게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소비자로서,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_나탈리아 코르도바(예일대학교 심리학 교수)

마케팅이 현대 인간의 경험을 규정하는 방법을 흥미진진하고 이해하기 쉽게 파헤쳤다. 페이스북이 사용자의 관심을 유지하는 방법, 〈스타워즈〉가 영화 팬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방법 등에 숨겨진 과학 이야기를 생생하게 풀어간다.
_드류 저코비상고르(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하스 경영대학원 교수)

과학과 경영에 대한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으로 우리의 의사결정 과정에 작용하는 보이지 않는 힘과 우리의 일상을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마케팅을 둘러싼 세상과 그 세상을 움직이는 심리학적 힘을 더 잘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_블레이크 셔윈(케임브리지대학교 응용수학 및 이론물리학 교수)


◎ 본문 중에서

비싼 와인이 실제로 좋은 맛이 난다는 것은 신경과학 수준에서 측정이 가능하다. 뇌는 스스로 부여한 신념 때문에 동일한 것을 완전히 다른 두 가지 방식으로 경험한다. 우리는 비싼 와인일수록 맛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맛있다고 ‘느끼는’ 것이다. 비싼 와인 이면의 신념은 실제로 와인의 맛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으로 심성 모형에게 정보를 전달한다. 심성 모형은 경험의 부가물이 아니라 경험 그 자체이다.
_29쪽

브랜드의 경우 캠페인의 성공 여부는 뇌에 얼마나 강한 인상을 남겼는지에 달려 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인상을 남기지 못한다면, 그 사건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어떤 식으로든 미래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브랜드의 역할은 (신경과학자들이라면 암호화 비즈니스라고 했을) 인상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속임수의 비즈니스이기도 하다. 사건이 인상으로 변환되는 과정이 정직하지 않기 때문이다.
_81쪽

인지부조화는 마법과도 같은 마케팅이다. 브랜드는 의도적으로 부조화를 만듦으로써 즉,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과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것 사이에 분열을 일으킴으로써 인지부조화를 마케팅에 활용한다. 닛산의 SUV 엑스테라를 예로 들어보자. 닛산 광고에 숨겨진 메시지는 ‘멋진 사람들은 이처럼 멋진 일을 하기 위해 닛산 자동차를 산다’이다. 닛산 광고를 보는 사람 중에는 이 메시지에 동조하는 사람들, 그중에서도 자신이 멋지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뇌는 자신이 멋진 사람이라는 믿음과 엑스테라를 소유하지 않았다는 사실 사이의 간극을 해결해야 한다. 엑스테라를 구입해서 자신이 멋지다는 믿음을 계속 유지하거나, 엑스테라를 사지 않는 대신 ‘내가 그렇게까지 멋진 사람은 아닐지도 모르겠군’이라며 자신의 가치에 대한 기존의 신념을 수정해야 할 것이다.
_132쪽

페이스북이 가상현실 비디오게임 시스템인 오쿨러스 리프트를 구입하는 데 20억 달러를 쓰거나, 2016년에만 VR과 AR 스타트업에 19억 달러에 가까운 벤처캐피탈 자금을 투자한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만일 2016년 여름 다운로드 1억 건을 기록한 AR 현상인 포켓몬고가 어떤 징후라면, 우리는 관심 경제를 바꾸어놓을 AR의 잠재력을 극히 일부만 보았을 뿐이다.
내일 눈을 떴을 때 기술과 온라인 플랫폼의 강요를 느끼지 않는 세상을 상상하기는 어렵다. 거대 기술기업들이 그들의 플랫폼을 중독성이 없게 만들어서 수십억 달러의 광고수익을 기꺼이 포기하는 세상 역시 상상하기 어렵다.
_263쪽

지금까지 우리는 기업들이 이익을 위해 인간의 심리적 맹점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런 모든 논의에도 불구하고 마케터들은 진정으로 소비자를 위해 상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마케팅이 현실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변화시킨다고 해서, 마케팅에 대한 반응으로 우리가 느끼는 것이 그 자체로 거짓이거나 피상적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와인 애호가에게는 크리스털 글라스에 담긴 와인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인간은 결코 세상을 직접 경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경험하는 것은 모두 우리의 뇌가 만든 세상에 대한 모형이다. 귀하고 값비싼 와인이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느끼는 쾌감이 혀에 느껴지는 와인의 맛만큼이나 현실적일 수 있다.
_4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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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클라우드028 - 쇼팽

도서정보 : 김주영 | 2021-08-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도서 소개

전방위 피아니스트 김주영이 만난
‘피아노의 시인’ 쇼팽의 삶과 작품과 공간

정교하고 풍부한 시적 감수성과 대담하고 독창적인 악상으로
피아노 음악의 역사를 새로 쓴 쇼팽의 길을 따라가다


“그는 이 시대의 누구보다도 대담하고 자신만만한 시인이자 살아 있는 영혼이다. 그의 음악은 꽃 속에 파묻혀 있는 대포다.” 낭만 시대를 대표하는 또 한 명의 음악가이자 평론가인 로베르트 슈만은 자신과 동갑내기인 프레데리크 쇼팽을 두고 이렇게 평했다. 그런가 하면 프랑스 인상주의 작곡가 클로드 드뷔시는 “쇼팽은 피아노 하나만으로도 모든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프렐류드, 에튀드, 녹턴, 왈츠, 폴로네즈, 즉흥곡, 발라드 등 일평생 거의 피아노를 위한 곡만을 쓰면서 이 악기가 가진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깨우고 발전시킨 한편, 특유의 섬세한 서정과 우수, 교묘한 화성 진행을 통한 격정의 표출 등으로 낭만적 피아니즘의 정수를 보여 준 그를 사람들은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렀다.
그러기에 피아노를 좋아하고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사람들에게 쇼팽은 반드시 거쳐 가야 할 관문으로 여겨진다. 그뿐만 아니라 그를 기리며 1927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쇼팽국제피아노콩쿠르는 세계적인 연주자로 발돋움하려는 젊은 음악인들에게 꿈의 무대로 통하면서 세계 3대 콩쿠르로 자리 잡았다. 프란츠 리스트, 로베르트 슈만, 펠릭스 멘델스존, 엑토르 베를리오즈 등과 함께 19세기 낭만 시대를 풍미했지만 그중에서도 피아노의 잠재력과 가치를 비약적으로 끌어올린 쇼팽이야말로 가장 널리 사랑받고 있는 작곡가다.
이 책의 저자 김주영은 현재 연주뿐만 아니라 라디오 방송 진행, 강연, 칼럼 집필 등 전방위적으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다. 그는 피아노를 치면서 쇼팽에 대해 품어 온 수많은 궁금증을 안고, 쇼팽이 태어난 폴란드 젤라조바볼라에서부터 연인 조르주 상드와의 이야기를 간직한 발데모사와 노앙을 거쳐 음악가로서 주 무대로 활동하며 정점을 찍은 파리까지 쇼팽의 자취를 따라갔다. 무엇보다도 저자 자신이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다 보니 쇼팽의 작품 속으로 한걸음 더 들어간 이야기에서 연주자로서 그의 진가가 더욱 빛난다.

39년간 지상에 머물다 간 쇼팽의 짧은 인생은 크게 폴란드 바르샤바를 중심으로 음악적 자아와 지향점을 형성해 간 전기와, 프랑스 파리를 주무대로 주요 작품들을 쏟아 낸 후기로 나뉜다. 1810년, 폴란드의 작은 마을인 젤라조바볼라에서 반은 프랑스인, 반은 폴란드인으로 태어난 쇼팽은 생후 7개월가량 되었을 때 바르샤바로 이주하여 그곳에서 스무 살이 될 때까지 살았다. 그는 아달베르트 지브니와 요제프 엘스너로부터 피아노와 작곡을 배우면서 요한 제바스타안 바흐의 평균율을 성경처럼 신봉하고 볼프강 아메데우스 모차르트와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 등을 친근하게 느끼는 ‘고전적’ 음악가로 성장했다. 무엇보다도 이 시절 그에게 깊은 인상을 준 것은 폴란드 시골 사람들의 춤과 노랫가락이었고, 이는 훗날 그의 작품 속으로 흘러 들어가면서 평생에 걸쳐 소중한 예술적 자산이 되어 주었다.
러시아가 폴란드를 침공한 1831년, 슬픈 조국의 현실을 뒤로 하고 파리로 건너간 쇼팽은 낮에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밤에는 사교계를 드나들며 당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과 교유하는 가운데 천재의 날개를 활짝 펼쳤다. 특히 약 9년간 파리와 노앙을 오가며 이어진 상드와의 사랑은 그의 걸작을 탄생시킨 핵심적 원동력이 되었다. 그러나 예술가로서 한결같이 정진한 것과는 반대로 그의 육신은 너무 일찍 쇠하고 말았다. 비록 육체적으로는 빈약했지만 그것을 넘어 그가 남긴 음악은 19세기 낭만 시대를 대표하는 어떤 음악보다도 오늘날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니, 안식을 찾지 못한 채 마무리된 그의 방황이 헛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한편 이 책에서는 제17회 쇼팽국제피아노콩쿠르 우승자인 조성진과의 대화, 쇼팽국제피아노콩쿠르가 배출한 숨은 보석 같은 연주자들에 대한 이야기, 쇼팽 스페셜리스트로 유명한 아르투르 루빈스타인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 책 속에서

하지만 쇼팽은 자신의 기질과 한계에 대해 명확한 선을 긋고 스스로 자신 있는 분야가 아니면 소극적인 자세를 취했다. 그는 일찍부터 자신의 생을 바칠 곳이 오로지 건반 위라는 것을 알았다. 애국심을 표현하기 위한 방식으로도 피아노 곡은 부족함이 없었다. 불과 일곱 살의 나이에 발표한 첫 작품이 폴로네즈라는 사실은 그런 면에서 의미심장하다.(31~32쪽)

지브니가 피아노 음악과 그 표현의 첫발을 내딛게 해 주었다면, 엘스너는 대위법을 중심으로 작곡법의 기초를 확립시킴으로써 프로 음악가로서의 진취성을 길러 주었다. 천재를 기르고 응원하는 방법은 참으로 어렵다. 두 스승의 방법은 조심스러우면서도 일관성 있게 진행되어 탁월한 결과를 낳았는데, 재미있는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최대한의 선까지 허용하는 ‘방임’이 그것이었다.(35쪽)

어쩌면 그가 그리워하고 돌아가고자 했던 조국은 하나의 핏줄로 이루어진 나라가 아니라 자신이 나고 자란 땅과 그 하늘이었을 것이다. 운명의 잔인함이 그가 고향을 떠나는 순간 전쟁과 혁명의 모습으로 나타나 그의 마음에 아물기 힘든 발톱 자국을 남겼지만,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 폴란드어와 생활 방식을 고집했던 것은 조국의 대한 사랑보다 아름다웠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추억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다.(74쪽)

쇼팽의 지인들은 예측 불가능한 초봄 날씨 같은 그의 성격과 예민하게 신경 쓰는 외모 치장, 심각한 낭비벽 등을 기억했다. 단 이것은 정말 가까운 몇 명의 친구들만이 알고 있는 비밀스러운 사실이었다. 쇼팽이 가끔 나타나던 살롱이나 파티에서 그와 첫 대면을 한 사람들은 그를 지극히 매너 있고 적당한 유머 감각과 겸손함을 가진 섬세한 신사로 생각했다. 우아함과 유머 감각, 수다스럽지 않으면서도 재치 있는 말솜씨, 이 모든 것이 쇼팽을 이루는 요소였음도 분명하다. 상처 받기 쉬운 영혼은 너무 자주 고통 속에 시달렸을 뿐이다.(82쪽)

파가니니가 기교적 능력으로 리스트에게 영향을 주었다면 시적인 분위기가 흐르는 스타일, 다시 말해 섬세한 감정 표현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깨우쳐 준 사람은 쇼팽이었다. 리스트는 쇼팽의 파리 입성이 기성 음악가들의 성향과 전혀 다른 색깔의 음악이 나타나는 신호로 보았고, 그의 혜안은 정확했다.(92쪽)

마리아와 주고받은 편지와 선물을 모아 놓은 꾸러미는 지금까지도 전해 내려온다. 쇼팽은 꾸러미 표면에 폴란드어로 “모야 비에다Moja Bieda”라고 적어 두었다. ‘나의 슬픔’이라는 뜻이다. 그는 꾸러미를 서랍 깊은 곳에 넣어 두고는 꺼내 보지 않았다. ‘비에다’에는 ‘불쌍한’이라는 뜻도 있다. 객지에 홀로 떨어진, 상처 받기 쉬운 영혼은 스스로 신세 한탄을 하며 작은 연애사를 끝맺으려 노력했다.(119쪽)

실연, 기침으로 쓰라린 가슴, 어디를 가도 마음 편히 쉴 수 없는 어수선한 파리의 사교계, 떠들썩한 살롱의 소음 속에서 홀로 울고 싶은 절망에 자주 빠지던 청년 쇼팽은 그 혼란스러움을 걸작 〈발라드 제1번 g단조, Op. 23〉으로 표현했다. 발라드로는 첫 번째인 이 곡은 어쩌면 당대에는 쇼팽보다 더 높이 평가받았을지도 모르는 시인 아담 베르나르트 미츠키에비치의 민족주의적 혁명 시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것이라고 한다. 다만 시를 직접적으로 묘사한 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쇼팽 특유의 우수와 서정성, 교묘한 화성 진행을 통한 격정의 표출, 그 틈새를 파고드는 달콤한 멜로디의 조화가 정제된 아름다움을 뿜어낸다.(126쪽)

예술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만 가득 차 있을 쇼팽이 돈에 대해서도 셈이 정확했다는 사실은 놀라울 수 있지만, 특유의 예민함과 빈틈없이 완벽함을 추구하는 경향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권리를 챙기는 것에도 적용되었다. 특히 출판사와의 거래에서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애썼는데, 협상이 불리하게 돌아갈 때면 출판업자들을 평소 자신이 경멸하던 유대인들과 같이 취급했다.(140쪽)

지극히 미세한 요소라도 그 안에서 온갖 피아니스틱한 아름다움을 끄집어낼 수 있었던 쇼팽이지만, 스물네 개의 소품들로 이루어진 〈프렐류드, Op. 28〉만큼 애호가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것도 드물다. 에튀드보다도 작은 규모의 곡들이지만, 마치 갖가지 보석들을 하나의 목걸이에 매단 듯 여러 색깔로 반짝이는 동시에 그 절묘한 조화를 들려주는 걸작이다.(142쪽)

〈피아노소나타 제2번 b플랫단조, Op. 35〉는 대규모의 소나타 형식을 다루는 데 익숙하지 않았던 작곡가의 개성적인 모습으로 기억된다. 1839년 여름, 노앙에서 만들었지만 작품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3악장 ‘장송 행진곡’은 1837년에 완성한 것이다. 작곡가가 겪어 온 갖가지 어두운 감성의 총합이자, 고전적인 형식미 속에 통제할 수 없는 환상과 충동을 효과적으로 집어넣은 이 걸작 소나타는 완전히 다른 색깔의 네 악장이 고유의 생명력을 지닌 채 움직인다.(17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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