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보이지 않는 것을 추억함

도서정보 : 설재훈 | 2014-02-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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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세상 시인선」제3권『보이지 않는 것을 추억함』. 돌아서면 이별, 그해 여름, 나 같은 사랑 앓기를, 혼자 중얼거리기, 고통, 숨은 그림 찾기, 버릇, 귀가 등 사랑과 이별을 소재로 한 다양한 시들을 수록한 책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불현듯 사랑한다는 것

도서정보 : 김희윤 | 2014-03-1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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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향기를 느껴볼 수 있는 소설

누구나 사랑을 겪어본 적이 있다.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사랑에 대한 갈망과 애착, 후회, 애증 등 갖가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고 난 인간만이 사랑을 잃은 뒤에야 자신을 성찰할 수 있게 된다. 집착과 미련으로 점철된 젊은 날 떠나간 이를 잡을 수조차 없어 후회하는 이들의 정서를 공감하고 위로해줄 수 없을까하는 생각으로 기록된 언어들이다. 독선적인 모습으로 나타나는 사랑, 그 겉껍질을 벗겨내고 나면 내면에 숨어있는 거대한 감정의 알맹이를 삼킬 줄 몰라 내뱉기만 하던 우리의 뼈아픈 자화상이자 후회다.

구매가격 : 8,000 원

휴가와 주말로 즐기는 직장인 전국일주 -경상도로 떠나다

도서정보 : 이한설 | 2014-03-0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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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말고 국내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곳이 내 고향 경상도입니다. 인심이 조금 낫다고, 풍경이 조금 웅장하다고, 먹을거리가 조금 풍부하다고 다른 지역을 먼저 이야기했다가는 그 빚에 눌려죽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경상도의 참 많은 곳을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나와 영은이의 청춘이 모두 담겨 있는 곳이기에 한 곳 한 곳 가슴 깊이 남아있습니다. 그곳 이야기를 하다 보니 문득문득 그날이 생각나서 멍하게 있기를 여러 차례 반복했습니다. 그동안 잊고 지냈던 할머니의 살아생전, 엄마의 좀 더 젊던 날, 동생과의 어린 날, 친구와 좌충우돌하던 날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의 마음을 아련하게 쥐어짠 것은 영은이와의 풋사랑이었습니다. 그 경상도 이야기입니다.

구매가격 : 9,000 원

그녀에게도 사랑이 올까요?

도서정보 : 박영규 | 2014-0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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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의 사랑, 그 초콜렛처럼 달콤쌉싸름한 이야기.

누구에게나 스무 살 설레던 사랑이 있기 마련이다. 서툴렀던 탓에 매번 아프게 끝났지만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사랑. 이 작품은 청춘의 상징인 캠퍼스를 배경으로 갓 스무 살이 된 여성 '주연'의 시선을 빌려 짧지만 풋풋한 첫사랑을, 그리고 이별 뒤에 찾아오는 또 다른 희망을 그려냈다.
외모면 외모 노래면 노래, 뭐 하나 꿀리는 게 없는 인기남 '현우'와 운명처럼 엮여버린 시니컬한 여대생 주연, 그리고 언제나 그녀의 기억 속에서 숨쉬던 동창생 '현재'가 엮어가는 소소하고도 복잡다단한 애정 일기!
모든 사랑이 해피엔딩은 아니지만 그 엔딩이 더 좋은 사랑의 시작이 된다는 점, 그리고 비로소 그것을 깨닫고 성숙해져가는 한 평범한 여대생의 이야기가, 지금 사랑 앞에서 좌절하고 있는 가녀린 청춘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간절히 바래본다.

구매가격 : 7,500 원

너를 사랑하는 것은 나의 오래된 습관이다 그래서 고쳐지지 않는다

도서정보 : 김지연 | 2014-02-2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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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소설 『너를 사랑하는 것은 나의 오래된 습관이다 그래서 고쳐지지 않는다』. 언제나 타인을 배려하고 사랑을 아끼지 않는 남자와 꿈이 있지만 불안에 시달리며 이기적인 성격으로 변해가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려낸 소설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우리 엄마 이야기 1

도서정보 : 문해빈 | 2014-07-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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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프다. 그것도 아주 많이 아프다. 가장 운이 나쁘다고 해야 할 지도 모른다. 엄마는 암환자이니까. 췌장암 3기. 엄마의 병명이다. 병원에서 인정한 엄마의 병이었다. 처음엔 믿지 않았다. 말도 되지 않는 것이었으니까. 엄마는 누구보다 건강에 신경을 두고 살았다. 유달리 건강에 관심이 많은 엄마는 정기적인 검사를 받았고, 건강보험 공단에서 권하는 검사도 소홀하지 않았다. 조금만 아프면 한의원이나 일반 병원을 가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런데 엄마가 암에 걸렸다. 그것도 3기라고 한다. 처음엔 감기 몸살 정도로 생각했다. 피곤해 하고, 몸이 추워진다고 했으니까. 엄마의 감기 증상은 대부분 이런 식으로 시작했다. 피곤해지고, 한기를 느끼고. 그럴 때면 가까운 동네 의원을 찾아 진찰을 받고 약을 지어와 먹었다. 약을 먹고 푹 자고 나면 피곤도, 한기도 가라 앉아 가고 있었으니까. 이번에도 그 정도라 생각했다. 하지만 느낌이 이상했다. 얼굴색이 점차 검어지는 것 같기도 했고, 또 눈빛도 누렇게 변해 있는 것 같았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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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이야기 2 (완결)

도서정보 : 문해빈 | 2014-07-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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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프다. 그것도 아주 많이 아프다. 가장 운이 나쁘다고 해야 할 지도 모른다. 엄마는 암환자이니까. 췌장암 3기. 엄마의 병명이다. 병원에서 인정한 엄마의 병이었다. 처음엔 믿지 않았다. 말도 되지 않는 것이었으니까. 엄마는 누구보다 건강에 신경을 두고 살았다. 유달리 건강에 관심이 많은 엄마는 정기적인 검사를 받았고, 건강보험 공단에서 권하는 검사도 소홀하지 않았다. 조금만 아프면 한의원이나 일반 병원을 가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런데 엄마가 암에 걸렸다. 그것도 3기라고 한다. 처음엔 감기 몸살 정도로 생각했다. 피곤해 하고, 몸이 추워진다고 했으니까. 엄마의 감기 증상은 대부분 이런 식으로 시작했다. 피곤해지고, 한기를 느끼고. 그럴 때면 가까운 동네 의원을 찾아 진찰을 받고 약을 지어와 먹었다. 약을 먹고 푹 자고 나면 피곤도, 한기도 가라 앉아 가고 있었으니까. 이번에도 그 정도라 생각했다. 하지만 느낌이 이상했다. 얼굴색이 점차 검어지는 것 같기도 했고, 또 눈빛도 누렇게 변해 있는 것 같았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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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과 바람

도서정보 : 신하영 | 2012-05-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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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면서 조금은 특별했던 제 고교시절, 춤과의 바람에서 부터 여러가지 내 주위를 둘러싼것을 사랑이라 칭하며 제가 피부로 느낀 점들을 제 자서전 형태식으로 적게 되었습니다.
고교시절부터 지금까지 쓰게 되며 제가 느꼈던, 그리고 내 친구들과 사람들에게 무언가 조금은 말해주고 싶은것들을 하나씩 적게되어 하나의 내용이 되었고
어느시점에서 제 자신을 돌이켜보며 생각했던 것들을 세심히 적어 하나의 틀이 완성 되었습니다.
20대, 저와 우리는 아직 젊기때문에 창창한 앞날에 조금은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선물

도서정보 : 강진우 | 2012-03-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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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신이 누리고 있는 것들에 대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 정작 그들이 사라지면 땅을 치고 후회할 거면서 말이다. 그들이 눈앞에서 사라지는 순간이 오기 전에, 우리는 그들에 대해 소중한 줄 알아야 한다.
우리에게 '가족'이라는 존재도 그런 느낌이 아닐까 싶다. 세상살이가 퍽퍽해서, 다른 일이 귀찮고 힘들어서 가족을 등한시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결국 가족을 잃고 나서야 우리들은 후회의 눈물을 흘린다. 그 땐 이미 돌이킬 수 없다. 필자는 이 소설을 통해 '주변'에 대한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특히 가족은 우리 삶에 있어 가장 소중한 존재임을, 독자들이 이 글을 통해 한 번이라도 더 생각해본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다.

구매가격 : 7,000 원

막히지 아니하고

도서정보 : 김형준 | 2012-06-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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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십여 년 전 일이다. 그러니까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때 일어났던 일이다.
이 학년이 되면서 우린 특별활동부를 선택해야 했다. 어디에 들어가야 시간을 잘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던 나는 친구 따라 강남 가듯이 함께 연극부를 선택했다.
처음엔 내가 연극부를 선택했다는 것에 대해서 아무런 자각이 없었다. 연극부에 들어가기 전까진 진짜 무대에서 공연하는 연극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연극을 처음 본 건 그로부터 한 달 정도 지난 뒤였다. 무대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은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것하곤 전혀 다른 감동이었다. 함께 연극을 보고 나온 우리들은 연극부의 특성을 살려서 그해 학교축제에서 연극을 공연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그땐 입시라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그 정도 시간은 낼 수 있는 여유가 있었다. 학교축제는 여름방학을 지나 가을에 열렸다.
나는 그때 처음 희곡이라는 걸 써보았다. 여름방학이 되기 전에 완성하기로 하고 집필에 들어갔다. 무슨 얘기를 해야 할까 고민하던 나는 그동안 내가 학생으로서 느꼈던 여러 가지 것들을 극으로 풀어보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기승전결도 제대로 이어지지 않는 것이었지만, 그래도 학생으로서의 풋풋한 감성은 그대로 녹아 있었던 것으로 기억에 남아 있다.
희곡을 완성한 뒤에 우리는 방학을 이용해 연극연습에 들어갔다. 연극부 담당이었던 국어선생님의 지도하에 나는 연출까지도 도맡아 하게 되었다.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해 여름방학은 그 어느 때보다도 빨리 지나갔다.
축제일이 다가왔고 우리는 준비한 연극을 무대에 올렸다. 기억에 의존해 내용을 간단히 간추려보면 이런 것이었다. 문제아라기보다는 공부를 등한시하는 한 학생이 있다. 그 학생은 공부보다는 만화를 그리는 것에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한다. 그런 모습을 죽도록 싫어하는 담임선생과 학생의 재능을 살려야 한다는 미술선생이 주인공을 사이에 두고 갈등하는 이야기였다. 당시에 유행했던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의 몇 가지 설정을 보란 듯이 가져와 내 식대로 이야기를 다시 만든 것이었다.
아이들의 반응은 의외로 괜찮았다. 함께 웃고 함께 슬퍼하면서 내 첫 번째 연극은 무사히 끝이 났다.
이 학년을 그렇게 보낸 우리는 삼 학년이 되면서 특별활동부하곤 자연스레 멀어지게 되었다. 신경을 쓰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졸업을 할 때가 되었다. 졸업장과 앨범을 받아 집으로 돌아왔다. 나는 제일 먼저 앨범부터 살펴보았다. 우리 반 친구들보다 먼저 확인한 건 특별활동부를 찍은 단체사진이었다. 그것은 우리가 이 학년 때 활동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놓은 것이었다. 나는 그걸 찍던 날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었다. 잔뜩 기대에 부풀어 앨범을 넘겼다. 기억에 남아 있는 모습으로 사진은 실려 있었다. 하지만 사진 밑에 적혀 있는 건 ‘연극부’가 아니라 ‘고전답사부’였다. 듣도 보도 못한 고전답사부의 정체에 대해 물어보기 위해서 나는 한 해 후배에게 전화를 걸었다. 후배는 그때서야 연극부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공부에 열중해야 하는 선배들에겐 절대 말하지 말라는 선생들의 명령이 있었기 때문에 알려주지 못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나이가 많아지면서 이런 경우는 더욱더 자주 겪게 되었다.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는 나의 무심함에 놀라기도 한다. 그래서 그런지 후배에게 진실을 듣게 됐을 때 느꼈던 그 분노가 가끔 그리워지기도 한다. 결국 현실이란 벽에 부딪쳐버린 많은 분들과 함께 이 소설을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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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하늘 1

도서정보 : 구미호 | 2013-11-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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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하늘은 갑자기 거대 성장을 시작한 나무들로 인한 재난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평범한 주인공과 친구들의 이야기이며, 다른 소설과는 달리 영웅이 존재하지 못 한, 이야기입니다.
평범한 대학생인 주인공과 친구들. 갑자기 거대해진 나무들 때문에 도시가 아수라장이 되자 도시를 벗어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려 한다. 하지만 경찰과 구급차는 부모님이 외국에 있거나 안 계신다는 이유로 주인공과 친구들을 외면하고, 주인공과 친구들은 누구의 도움 없이 도시를 벗어나기 시작한다.
1권에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도와주러 달려오기 보다는 외면을 하는 사람들과 사람들을 외면하는 주인공입니다. 힘든 상황, 재난 상황에서 사람들은 영웅처럼 누군가가, 혹은 내가 도와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정말 그 순간이 온 다면 영웅이 될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자신의 가족과 친구를 버리고 누군가를 위해서 목숨을 던질 사람이 몇이나 될까?
어린 시절부터 영웅의 이야기를 듣고 보고 자란 주인공과 친구들, 아니 수많은 사람들. 하지만 그 상황에서 자신이 영웅이 될 수 없음을 깨달았을 때 그들의 모습을 적어보고 싶었다.
그들이 영웅이 될 수 없음을 비난하기 전에 자신은 정말 그럴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한번쯤 가져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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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죽었다

도서정보 : 신하영 | 2012-07-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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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교통사고로 죽어있는 나, 슬퍼하는 내 가족들과 친구들을 보게 된다. 죽었지만 어느 곳에서 살아있는 나의 모습을 보고 그저 죽음을 받아들인 채 자신의 사람들만 지켜보는 중 어느 한 여자가 다가온다. 사후 세계에서 사람을 만난 둘, 그 여자는 하영에게 무언갈 깨우치게 하려고 노력을 하고 하영은 그 깨우침을 알기위해 노력을하다 차츰 비밀들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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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하늘 2

도서정보 : 구미호 | 2013-11-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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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하늘은 갑자기 거대 성장을 시작한 나무들로 인한 재난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평범한 주인공과 친구들의 이야기이며, 다른 소설과는 달리 영웅이 존재하지 못 한, 이야기입니다.
평범한 대학생인 주인공과 친구들. 갑자기 거대해진 나무들 때문에 도시가 아수라장이 되자 도시를 벗어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려 한다. 하지만 경찰과 구급차는 부모님이 외국에 있거나 안 계신다는 이유로 주인공과 친구들을 외면하고, 주인공과 친구들은 누구의 도움 없이 도시를 벗어나기 시작한다.
2권에서는 희망을 찾기 위해 바다를 건너는 주인공과 친구들이 바다와 싸우는 이야기이다. 무너진 도시,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폐허가 되어 버린 나라를 떠나, 부모님이 계신 곳으로 떠나는 주인공과 친구들을 거대한 바다는 쉽게 보내주려 하지 않는다.
새로운 생명체와 함께 등장한 또 다른 희생정신. 이 이야기에서는 계속 해서 영웅을 이야기한다.
친구가 위험에 처하자 주인공과 다른 친구들은 기꺼이 스스로의 안전보다는 친구를 생각하며 행동한다. 내 주위의 사람이기에 그런 것일까. 아니면 그들은 정말 영웅일까. 누구는 외면하고 누구는 도와주는 선택성 영웅이라고 비난 받을까.
살아남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죽음을 외면해 왔지만, 과연 친구의 죽음을 외면하고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의문과 함께 친구란 존재가 주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길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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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하늘 3

도서정보 : 구미호 | 2013-1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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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하늘은 갑자기 거대 성장을 시작한 나무들로 인한 재난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평범한 주인공과 친구들의 이야기이며, 다른 소설과는 달리 영웅이 존재하지 못 한, 이야기입니다.
평범한 대학생인 주인공과 친구들. 갑자기 거대해진 나무들 때문에 도시가 아수라장이 되자 도시를 벗어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려 한다. 하지만 경찰과 구급차는 부모님이 외국에 있거나 안 계신다는 이유로 주인공과 친구들을 외면하고, 주인공과 친구들은 누구의 도움 없이 도시를 벗어나기 시작한다.
3권은 정의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를 위해 만든 안전한 장소. 다른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을 받아줘야 할까? 대답은 저마다 다를 것이다. 안전한 장소에 있는 사람들은 아니라고 할 것이고, 위험한 곳에 있는 사람들은 받아줘야 할 것이라고 말할 거다.
정의는 어디에 있을까. 같은 사람이기에 위험하니까 무조건 받아줘야 할까? 자신이 지키고 있는 곳에는 가족과 친구들이 있을 것이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위협이 될 지도 모르는 사람들을 무조건적으로 받아줘야 하는 걸까?
3권에서는 ‘지키다.’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본다. 가족을 지킨다. 모르는 사람, 모든 사람을 지킨다. 당연히 모든 사람을 지키는 자는 영웅이 되겠지만, 그럴 수 있을까? 모든 환경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모두를 지켜낼 수 있을까? 영화 속 영웅의 모습은 그저 영화 속에서만 존재할 뿐일지도 모른다.

거대한 나무들로 뒤덮인 세계. 살고 싶다면 조심해야 할 것이다. 다른 무엇도 아닌 나와 같은 인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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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왔어요

도서정보 : 노영선 | 2013-04-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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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에게 별칭을 붙여 주 듯 애칭을 붙여 주는 것으로 첫인사를 건넨다. 이른 봄 꽃 피기를 기다리고 활짝 핀 봄꽃의 축제에 작은 황홀함을 느낀다.
미안한 마음을 갖게 만드는 엄마와 자잘한 행복을 느끼는 순간들을 함께 하기도 하고 든든하고 따뜻한 엄마에게 감사드리게 되는 날도 있다.
커피 전문점에서 설탕을 하나 넣어 휘저은 커피를 마시며 평소 들지 않던 팝송을 듣고 자신에게 불만스러워 광화문 사거리에 무작정 나가 우연히 타게 된 일산행 버스에서 움직이는 카페를 느낀다.
뭉텅이로 흐르는 세월과 뒤돌아보면 허무함이 남는 시간의 흐름에 안타까워하고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노력해 조금씩 발전하는 자신을 대견해 한다.
조금은 싫증이 난 집안일에 귀찮아하기도 하지만 어느 날은 똑같은 집안일을 재미있어 즐겁다. 또 일상에서 조금 떨어져 여유와 감상에 젖는다.
내 삶의 한 부분인 타인에 대한 관찰과 더 나아가 그들은 모르지만 타인들을 걱정하는 마음도 담겨 있다.
작은 교회에 다니며 겪는 에피소드들과 교회에 대한 애착을 느낄 수 있다.
뚱뚱한 나에 대한 자격지심과 그래도 자신이 예쁘게 보이는 어쩔 수 없는 자기애에 관한 이야기와 나를 예쁘게 꾸며 주고 싶어 하는 예쁜 친구도 나온다.
사람을 사랑하고 삶을 사랑하기에 섬세한 시선이 되는 아름다움이 있고 당연한 것처럼 보이는 것에서 의미를 찾아내는 번득임이 있다. 나와 타인과 삶에 대한 애정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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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FAQ

도서정보 : 김지연 | 2014-03-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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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솔로 생활 청산하게 하고 매번 안 풀리던 연애 생활과 이별하게 하는 책 ▶ 그 여자사람과 그 남자사람이 자주 하는 연애에 대한 모든 질문 연애를 하고 싶은 사람, 연애를 더 잘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입니다. 연애를 하게 되면 누구나 할 법할 고민들과 그에 대한 시원한 해결법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누군가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고민이고, 또 누군가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몰라서 고민이 될 것입니다. 또한 연인이 있다고 해도 연애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둘이 하는 것이기에 내 마음대로 안 되는 일이 많을 것입니다. 연애는 자꾸만 고민거리를 안겨줍니다. 연애고민이 생겼다면, 끙끙 앓지 말고 연애FAQ를 먼저 확인하세요. 만남의 초기부터 이별, 새로운 사랑의 시작까지 연애의 모든 것을 담은 책입니다. 이 책은 당신의 연애 생활에 한줄기 희망이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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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을 알아야 반응이 보인다

도서정보 : 최윤호 | 2013-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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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절하는 고객의 심리 그 숨겨진 비밀 세일즈 책이라고 하면 경험을 소개하거나 독특한 성공담을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세일즈맨이 기본적으로 습득하고 활용해야 하는 기본서는 그다지 많지가 않다. 세일즈맨은 고객과의 사이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이해하고 고객에게 접근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런 상황을 사전에 준비하고 대응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또한 중요한 점은 실패하는 대부분의 세일즈맨이 겪고 있는 어려움의 원인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때문에 그 원인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고객은 이미 거절이 준비되어있다는 것이 그것이다. 지금까지 소개된 책을 보면 대부분 세일즈맨의 입장에서 쓴 경우가 많다. 이 책에서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민하게 된다면 세일즈가 더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고 그에 맞는 새로운 세일즈의 매뉴얼을 소개하였다. 그리고 평생직업으로서 세일즈라는 직업에 임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고객이 가지고 있는 잠재된 구매욕구를 치료해야 할 고민과 상처로 보고 그것을 치유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고객의 거절극복프로세스를 이해하도록 하였다. 모든 문제점은 고민과 상처를 치유하여 해결하고 고객이 희망을 가질 수 있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세일즈의 목적이라고 본다. 결국 고객의 고민을 해결해줌으로써 세일즈맨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고객의 거절은 공통적으로 대부분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이미 준비가 되어있는 거절프로세스라는 점이 핵심이고 그것을 극복하여야 하자는 것이다. ‘세일즈프로세스’라는 것보다 ‘거절극복프로세스’라는 점을 이해하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제 1부는 고객의 거절에도 순서가 있고 습관에 의한 인식 때문에 그 거절은 이미 만들어져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는가 하는 방법론을 서술하였고 그것이 세일즈프로세스라는 개념이다. 제 2부는 고객의 성향에 따른 세일즈포인트를 찾는 방법과 자신의 성향을 분석하고 그 성향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프로세스를 어떻게 잘 진행할 수 있는가에 대해 스킬적인 부분에서 기술하였다. 제 3부는 자신을 변화시켜 부족한 세일즈를 보완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제 4부는 세일즈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보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하였다. ▶ 추천사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장기간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업종을 막론하고 대다수의 세일즈맨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세일즈맨이 겪는 가장 큰 고충은 가망 고 객의 거절이다. 만약 고객의 거절이 없다면 이 세상에서 세일즈맨처럼 쉽게 성공할 수 있는 직업은 드물 것이다. 경기가 어려워 고객의 지갑이 얇아질수록 세일즈맨이 넘어야 하는 거절의 높이는 더욱 높아진다. ‘돈이 없다.’, ‘시간이 없다.’, ‘관심이 없다.’등 고객의 거절 사유는 각양각색이다. 이 책은 고객이 거절하는 이유를 유형별로 분석하고 그에 대한 돌파구를 제시한 책이다. 오랜 시간 직접 세일즈맨으로 활동하면서 성공을 경험했으며, 이후 세일즈 코치로 전향해 세일즈맨의 성공을 돕고 있는 최윤호 저자는 고객의 거절도 반응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고객의 거절 반응에 따라 유형별로 적절히 대응한다면 고객의 마음을 열 수 있다고 말한다. 책을 읽는 동안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는 순간이 많았다. 특히 한 구절이 책을 덮은 뒤에도 한참 동안 마음에 잔상처럼 남아 있다. “고객과 마주보면 넘어야 할 산이 보이지만 한 방향을 바라보면 가야 할 길이 보인다.” - 고경호 (주)머니코칭Lab 대표 베스트셀러 ‘4개의 통장’저자 고객이 없는 직업은 거의 없다. 환자도 의사에게는 고객이다. 사실 환자의 입장에서 고민해보고 치료하기가 쉽지는 않다. 그것이 가장 좋은 진료방법이라는 것을 알지만 마음으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은 어렵다. 이 책은 고객의 입장에서 고민하는 방법까지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교본과 같은 책이다. 고객 입장을 이해하고 다가오는 세일즈맨을 뿌리치기 는 사실 어렵다. 고객의 입장을 이해하는 세일즈를 하고자 한다면 필독서로 권하고 싶은 세일즈의 입문서다. - 조천준 일반외과 전문의 세일즈맨이라면 반드시 익히고 습득해야 할 핵심적인 내용들이 잘 정리된 책이다. 시간을 두고 단락단락을 곱씹으며 하나하나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만 있다면 최고의 비즈니스 교 과서가 될 것이다. - 정경호 엔학고레소통아카데미 대표 ‘소통세일즈’저자

구매가격 : 9,100 원

권력과 지성인

도서정보 : 에드워드 W. 사이드 /역자:전신욱(全信旭) /역자:서봉섭 | 2012-06-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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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지성인』. 이 책은 서구의 가치체계와 사회ㆍ정치적 실재에 내재된 제국주의적 권력현상에 대한 문제를, 인류의 사회적 실재에서의 부정의와 지성인의 책임이라는 차원으로 인식의 지평을 넓힌 저자의 연구를 담고 있다. 저자는 추방자, 주변인, 절반의 진실 등의 용어들을 통해 왜곡된 인류사회의 실재들을 낳게 된 데 대한 지성인에 대한 비판이자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지성인이 갖추어야 할 요건들을 표현하고 있다.

구매가격 : 2,000 원

미인은 과속하지 않는다

도서정보 : 이춘해 | 2014-03-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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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감동을 주는 열편의 작품을 만난다! 이춘해의 첫 번째 소설집 『미인은 과속하지 않는다』. 걸쭉한 입심가 사실적 묘사가 특징인 10편의 소설로 구성된 작품집이다. 일부 무분별한 상류층의 허세와 교만을 마음껏 비웃기도 하고, 고달프고 애환 많은 서민들의 삶을 눈물이 있는 웃음으로 표현하기도 하는 작품들을 수록하였다. 아프리카와 미국, 한국을 배경으로 한 중년 남녀의 사랑이야기인 표제작 《미인은 과속하지 않는다》, 약혼식장에서 있을 수 있거나 있을 수 없는 일을 재미있게 쓴 《해프닝》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구매가격 : 8,000 원

사랑과 고독의 인생노트

도서정보 : 미키 기요시 | 2014-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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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모두 4개의 장으로 구성된 미키 기요시의 <인생론 노트>를 제1권 <사랑과 고독의 인생노트>와 제2권 <나를 이끌어 주는 인생노트>로 분권하여 2권의 책으로 편집하였다.
미키 기요시는 리케르트와 하이데거의 영향을 많이 받은 철학자이며 사회평론가인 동시에 문학자이기도 하였다. 추상적인 논리가 아니라 구체적인 <사물>에 즉 <사물>의 가운데에 있는 논리가 참다운 논리라고 하고 있다. 이것을 문학적으로 바꾸어 놓으면 추상적인 사변(思辨)보다는 구체적인 표현이 문제가 된다.
미키 기요시의 인간 그 자체는 소위 말하는 철학자라는 타입에서 거리가 멀게 느껴지기도 하였다. 그는 파탄도 보여 주었으며 통쾌한 풍자도 토하였다. 그의 독설에는 적지 않은 <독>이 있었으나 언제나 진실을 꿰뚫고 있었다.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인간미 넘치는 따뜻함과, 지독한 고독감을 밖으로까지 들어내기도 하였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하여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고, 자신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성찰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4,000 원

나를 이끌어 주는 인생노트

도서정보 : 미키 기요시 | 2014-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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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모두 4개의 장으로 구성된 미키 기요시의 <인생론 노트>를 제1권 <사랑과 고독의 인생노트>와 제2권 <나를 이끌어 주는 인생노트>로 분권하여 2권의 책으로 편집하였다.
미키 기요시는 리케르트와 하이데거의 영향을 많이 받은 철학자이며 사회평론가인 동시에 문학자이기도 하였다. 추상적인 논리가 아니라 구체적인 <사물>에 즉 <사물>의 가운데에 있는 논리가 참다운 논리라고 하고 있다. 이것을 문학적으로 바꾸어 놓으면 추상적인 사변(思辨)보다는 구체적인 표현이 문제가 된다.
미키 기요시의 인간 그 자체는 소위 말하는 철학자라는 타입에서 거리가 멀게 느껴지기도 하였다. 그는 파탄도 보여 주었으며 통쾌한 풍자도 토하였다. 그의 독설에는 적지 않은 <독>이 있었으나 언제나 진실을 꿰뚫고 있었다.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인간미 넘치는 따뜻함과, 지독한 고독감을 밖으로까지 들어내기도 하였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하여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고, 자신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성찰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구매가격 : 4,000 원

이반 일리치의 죽음

도서정보 : 레프 톨스토이 | 2014-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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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일리치의 죽음은 톨스토이의 중편소설 중에서 가장 훌륭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인공은 조금씩 다가오는 죽음을 실감하면서 삶과 죽음의 의미를 생각하게 된다. 점점 심해져가는 고통에 짓눌리면서도 영혼에 대해 생각하려고 애쓰는 상황이 생생하게 다가온다. 죽음을 피해갈 수 없는 인간의 운명을 처음에는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지만 결국은 이에 순응하는 냉정한 사실주의적 묘사와 심리적 통찰력이 돋보이는 소설이다.
<이반 일리치의 죽음>은 권위와 명예와 부를 지니고 있던 이반 일리치의 평범한 삶이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게 되는 병 때문에 심한 고통을 받으며 죽음에 이르게 되는 과정에서 가족들과 주변사람들의 무관심과 사랑을, 그리고 그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심리적인 갈등을 사실적으로 생동감 있게 묘사하였다.
고통과 죽음, 그리고 인생의 허무함을 주제로 한 톨스토이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구매가격 : 3,500 원

영혼을 천도하라 그리고 기도하라

도서정보 : 장다정(張多情) | 2012-04-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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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신자를 위한 교양서. 우리네 인생의 덧없음을 강조하고 「만행」을 비롯해 26편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마음의 즐거움과 자비, 진실한 인간의 참 모습을 설명했다.

구매가격 : 3,200 원

새롭게 시작하는 모든 젊은이들에게

도서정보 : 글나눔 편집부 | 2014-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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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시작하는 세상의 모든 젊은이들은 이제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벅찬 가슴으로 첫 발을 힘차게 내딛으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젊은이들이 세상에서 꿈과 희망을 성취하고 성공하는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하고 무엇이 될 것인가?’ 이런 목표보다는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목적을 중요시 여기는 마인드가 곧 인생을 행복한 삶으로 연결시켜 주는 것이며, 또한 마음이 충만한 삶이 행복이라면 삶의 질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입니다. 결국 성공과 행복은 본인이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느냐에 의해 가부가 쉽고, 어렵게 결정이 날 것입니다.
여기에 나름대로 젊은이들에게 도움을 줄만한 좋은 글들을 모았습니다. 이 글들을 통하여 부디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젊은이들의 인생길에 좋은 동반자가 되기를 염원합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화엄의 향기

도서정보 : 진조(眞肇) | 2001-08-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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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조 스님 시집. 부처님 전에 출가하여 수행하며 살아온 산사에서의 이야기 을 포함해 총 77편을 수록했다. -전문

구매가격 : 2,000 원

갈등과 방황의 시대

도서정보 : 헤르만 헤세 | 2014-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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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평론집이 나오게 된 경위를 간단히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1914년 전쟁에 대한 고찰은 대부분 당시 새로운 취리히 신문에 게재되었다. 헤세는 그 당시 독일 국적을 가지고 있었다. 그때부터 그가 언젠가 애국주의와 전쟁정신에 대해서 비판을 가했다는 사실은 독일에 있어서는 두 번 다시 정말로 용서를 받을 수 없었다. 그리고 그 때는 패전 직후인지라 독일의 어느 국민 층은 대단히 평화스럽고 국제적인 사고방법을 하게 되고 헤세 사상에 대해서도 많은 영향력과 반응을 보이게 되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그에 대한 불신만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그리고 국가 지상주의가 최초의 성공을 거두었던 훨씬 전부터 그는 공적인 독일에 있어서 철두철미하게 수상한 인물, 할 수 없이 편의상 관대한 처분을 받고 있는 인간, 근본적으로 탐탁하지 않은 인물로 지목되고 있었다. 드디어 히틀러 일당은 그들의 힘을 자행하는 시대가 되자 대부분의 헤세의 저서, 이름, 그리고 그의 베를린 출판사에 대하여 복수하는 것으로서 쾌재를 부르짖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 목차를 본 독자는 그가 정치적 또는 현실적 고찰을 쓴 기간은 단지 어느 일정한 연대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는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그동안 잠을 자고 있었으며 세계역사로 하여금 다시 세계역사 그대로 내버려 두었다는 결론을 내리지 않기를 바란다. 그것은 헤세 자신에게는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며 처음 1차 세계대전의 공포를 깨달은 날부터 하려고 해도 이미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그의 평생의 업적 전체를 종합적으로 관찰해 주는 독자라면 설사 그가 현실적인 평론을 쓰지 않았던 시대라고 할지라도 그들 발밑에 불타고 있었던 지옥의 노여움에 대한 사상과 파국과 대전이 절박한데 대한 공포감이 결코 그의 마음에서 떠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중에도 내일의 전쟁에 대한 불안에 가득 찬 경고이며 또 그런 것으로서 당연히 도학자의 설교나 교훈처럼 들리거나 그렇지 않으면 단지 미소를 받게 된 황야의 늑대로 부터 겉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시대와 현실과는 거리가 먼 유리알 유희의 그림의 세계에 이르기까지 독자는 도처에서 이 문제에 봉착할 뿐더러 시의 세계에 있어서도 이 음조는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4,000 원

청산에 사는 즐거움

도서정보 : 서옹스님 | 2012-04-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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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교계를 대표하는 큰 스님들의 깨달음의 말씀을 엮은 책. 개성있는 삶의 방식을 통하여 각각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스님들이 전하는 법의 향기가 오랜 감동과 여운을 남긴다.

구매가격 : 4,000 원

전장에서 피어나는 평화

도서정보 : 헤르만 헤세 | 2014-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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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평론집이 나오게 된 경위를 간단히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1914년 전쟁에 대한 고찰은 대부분 당시 새로운 취리히 신문에 게재되었다. 헤세는 그 당시 독일 국적을 가지고 있었다. 그때부터 그가 언젠가 애국주의와 전쟁정신에 대해서 비판을 가했다는 사실은 독일에 있어서는 두 번 다시 정말로 용서를 받을 수 없었다. 그리고 그 때는 패전 직후인지라 독일의 어느 국민 층은 대단히 평화스럽고 국제적인 사고방법을 하게 되고 헤세 사상에 대해서도 많은 영향력과 반응을 보이게 되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그에 대한 불신만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그리고 국가 지상주의가 최초의 성공을 거두었던 훨씬 전부터 그는 공적인 독일에 있어서 철두철미하게 수상한 인물, 할 수 없이 편의상 관대한 처분을 받고 있는 인간, 근본적으로 탐탁하지 않은 인물로 지목되고 있었다. 드디어 히틀러 일당은 그들의 힘을 자행하는 시대가 되자 대부분의 헤세의 저서, 이름, 그리고 그의 베를린 출판사에 대하여 복수하는 것으로서 쾌재를 부르짖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 목차를 본 독자는 그가 정치적 또는 현실적 고찰을 쓴 기간은 단지 어느 일정한 연대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는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그동안 잠을 자고 있었으며 세계역사로 하여금 다시 세계역사 그대로 내버려 두었다는 결론을 내리지 않기를 바란다. 그것은 헤세 자신에게는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며 처음 1차 세계대전의 공포를 깨달은 날부터 하려고 해도 이미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그의 평생의 업적 전체를 종합적으로 관찰해 주는 독자라면 설사 그가 현실적인 평론을 쓰지 않았던 시대라고 할지라도 그들 발밑에 불타고 있었던 지옥의 노여움에 대한 사상과 파국과 대전이 절박한데 대한 공포감이 결코 그의 마음에서 떠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중에도 내일의 전쟁에 대한 불안에 가득 찬 경고이며 또 그런 것으로서 당연히 도학자의 설교나 교훈처럼 들리거나 그렇지 않으면 단지 미소를 받게 된 <황야의 늑대>로 부터 겉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시대와 현실과는 거리가 먼 유리알 유희의 그림의 세계에 이르기까지 독자는 도처에서 이 문제에 봉착할 뿐더러 시의 세계에 있어서도 이 음조는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들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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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보문품(무량공덕7)

도서정보 : 무비스님 | 2012-04-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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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중생들이 괴로움을 받을 때 이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지극한 마음으로 부르면 관세음보살은 그 소리를 듣고 그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나게 한다. 불에 타지도 않고, 물에 떠내려가지 않으며, 바람에 날려가지 않으며, 칼과 몽둥이에 잘리지 않으며, 귀신에게도 괴로움을 당하지 않는다. 관세음보살을 예배하고 공양하면 소구소원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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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 반야심경(무량공덕2)

도서정보 : 무비스님 | 2012-04-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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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과 천수경은 불교신자들이 제일 많이 수지독송하는 경전으로 천수경의 원래 이름은 이다. 경전의 설명에 따르면, 이 다라니를 수지하면 일체의 업장이 모두 소멸되고 일체의 귀신이 침입하지 못하게 된다. 또한 널리 일체 중생을 이롭게 하고 천인, 아수라를 안락하게 하고자 이 법문을 설한다고 하고서,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이 이 법문으로 인해 정등각을 얻는다고 가르치고 있다. 따라서 천수경은 바로 이러한 불보살의 중생구제 서원을 다라니를 통해서 구현한 것이다. 특히 이 경 안에 있는 82구의 천수 다라니를 외우면 시방의 불보살이 와서 증명하여 온갖 죄업이 소멸된다고 한다. 반야심경의 원래 명칭은 으로 대반야경 6백권의 사상을 한자 260자로 가장 짧게 요약하여 그 진수만을 담고 있으며 그 핵심은 空사상이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실체가 없는 공임을 철저하게 터득함으로써 지혜를 뜻하는 반야를 얻어, 결국 정각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

구매가격 : 2,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