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전원주택 트렌드 4

도서정보 : 건축가 이동혁, 임성재, 정다운 | 2023-08-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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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트렌드’ 베스트셀러 네 번째 시리즈.
약 5년간의 장기 프로젝트의 마침표를 찍는 시리즈의 완성판이다.

‘젊은 전원주택 트렌드 4’는 1년간 발표된 월간 홈트리오를 집약한 책으로, 홈페이지에 발표된 내용뿐만 아니라 집짓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축비, 자재, 인테리어, 완공사진, 도면에 이르기까지 손쉽게 한 권의 책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써 내려갔다. 업에서 일을 하는 건축가 3인방의 진솔한 조언과 더불어 직접 설계하고 시공한 집들을 사례로 들면서 최근 주택 트렌드를 이야기한다.
공동저자인 이동혁 건축가는 이렇게 책을 이야기했다. 2022년 전원주택 트렌드를 한 권으로 모두 읽을 수 있는 책.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모든 시장 상황과 주택 설계 트렌드를 온전히 담아낸 전원주택 역사책. 10년이라는 시간 뒤에 다시 꺼내본다면 2022년도 주택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써 내려간 책이다.”

구매가격 : 15,600 원

젊은 전원주택 트렌드 3

도서정보 : 이동혁, 임성재, 정다운 | 2023-08-2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전원주택의 트렌드가 시작되는 그 출발점. 그 출발점에서 제안되는 전원주택 기획모델들을 그 누구보다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2020년도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진행되었던 ‘월간홈트리오’ 장기 프로젝트를 엮은 책으로 내 집을 짓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꼭 선택해서 읽어야 하는 필독서라 자부한다. 이번 책은 다음 카카오 브런치에서 1,400만 명이라는 높은 구독자들의 선택을 받은 책이기도 하다.

2020년 1월부터 매달 1~3개의 트렌드 한 기획모델을 발표해 담았으며, 모두 다른 느낌과 컨셉, 그리고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적용된 사례들을 쉽게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3D투시도와 부위면 면적에 대한 개요, 그리고 건축비, 마지막으로 상세 평면도까지 책에 담아 이제 막 집을 짓고자 결정한 모든 분들에게 집짓기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나와 우리 가족만의 개성을 담은 집을 짓고자 하는가? 그렇다면 바로 이 책에서 그 답을 조금이나마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젊은 전원주택 트렌드 2

도서정보 : 이동혁, 임성재, 정다운 | 2023-08-2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전원주택의 트렌드가 시작되는 그 출발점. 그 출발점에서 제안되는 전원주택 기획모델들을 그 누구보다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2019년도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진행되었던 ‘월간홈트리오’ 장기 프로젝트를 엮은 책으로 내 집을 짓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꼭 선택해서 읽어야 하는 필독서라 자부한다. 이번 책은 다음 카카오 브런치에서 1300만 명이라는 높은 구독자들의 선택을 받은 책이기도 하다.

2019년 1월부터 매달 1~3개의 트렌드 한 기획모델을 발표해 담았으며, 모두 다른 느낌과 컨셉, 그리고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적용된 사례들을 쉽게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3D투시도와 부위면 면적에 대한 개요, 그리고 건축비, 마지막으로 상세 평면도까지 책에 담아 이제 막 집을 짓고자 결정한 모든 분들에게 집짓기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나와 우리 가족만의 개성을 담은 집을 짓고자 하는가? 그렇다면 바로 이 책에서 그 답을 조금이나마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젊은 전원주택 트렌드

도서정보 : 이동혁, 임성재, 정다운 | 2023-08-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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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의 열풍. 그 열풍 속에서 항상 똑같이 지어왔던 주택들에 대한 실망감은 커지고 있다. 시골집처럼 멋 없게 짓는 것이 아닌 정말로 트렌디함을 내포한 그러한 집. 멋스러움과 건축가의 철학. 또한 현 상황과 시대상을 반영한 그러한 집을 설계하여 먼저 선보이고자 한다.
전원주택 트렌드라는 키워드를 당당히 제목으로 선정한 이 책은 약 1년이라는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된 설계들을 엮은 책으로 다음 카카오 브런치 1300만 명이라는 높은 구독자들의 선택을 받은 책이기도 하다.
파트 1부터 진행되는 트렌드 제안은 파트 12단계에 걸쳐 총 37개의 모두 다른 컨셉의 주택 사례를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3D 실사 투시도 및 도면을 모두 내포하고 있어 집을 짓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고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새로운 느낌의 트렌디한 전원주택 사례를 찾고 있는가?
그렇다면 바로 이 책에서 그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800 원

집의 감각

도서정보 : 김민선 | 2022-12-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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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 이사한 적이 있다. 새집으로 이사한 첫날을 떠올려보자. 모든 물건이 어제까지 사용한 것인데도 내 집이 아닌 듯한 기분. 어색한 공기, 내 물건이 놓여 있지만 익숙하지 않은 위치.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공간은 가까워지고, 그렇게 집(house)은 나의 공간이 된다. ‘집(home)’이 된다.

집은 그 공간을 사용하는 거주자의 개인 취향이 반영된 곳이다. 집은 개인의 역사와 인생 양식으로 채우는 무대 공간이다. 모든 물건에는 시간과 장소와 연결된 특별한 기억이 담겨 있다. 과거의 기억은 현재를 경험하는 사물이나 공간과 밀접한 관계를 이룬다.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경험이 조화를 이루는 것은 공간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집은 타인의 삶이 공유되는 곳이기도 하다.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는 식탁은 친구의 결혼 소식을 나누는 장소가 된다. 소파에 비스듬히 누워 텔레비전을 보는 거실은 친구들과 사소한 혹은 심각한 논쟁을 벌이는 장소가 된다. 집은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내가 속한 작은 사회를 반영하는 곳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공간은 가까워지고,
집(house)은 나의 공간이 된다. ‘집(home)’이 된다.

『집의 감각』의 저자 김민선은 네덜란드에서 4년을 보내며 다섯 번 이사를 했다. 두 개의 여행용 가방만으로 충분했던 짐은 점점 늘어났다. 계약이 끝날 때마다 ‘집’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곳으로 이사했다. 그때마다 새로운 공간에 적응해야 했다. 작가는 그것을 ‘집의 감각’으로 부른다. 새로운 지역으로 이사를 가면 ‘집의 감각’을 찾으려고 산책을 나섰다. 동네를 산책하는 일은 그곳과 친해지는 데 필수다. 지도 없이 동네를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그곳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도시에서 무엇을, 언제, 어떻게 경험했는지는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가는 과정이자 도시를 이루는 부분이다. 나의 정체성과 나의 친밀함도 도시의 일부다. 우리가 사는 동네에서 ‘집에 있다’는 느낌을 만드는 과정은 개인의 삶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정착하느냐의 문제다. 삶을 풍요롭게 하는 건강한 요소들이 그 지역에 존재한다는 의미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유 공간과 자연 자원 같은 물리적 환경은 거주자들의 삶을 지원하고, 나아가 새로운 이주자들이 정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집의 감각』은 저자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는 <집에 관한 참여 워크숍(Home for a moment)>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개인의 삶을 통해 거주자들의 삶의 방식을 관찰하고 ‘집’이라는 공간의 본질적 요소를 찾는 ‘리서치’ 프로젝트다. 첫 시작은 낯선 도시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갔던 ‘나’를 이야기의 대상자로 설정하여 ‘편안함’을 주는 공간 요소를 찾았다.

집이란 대문을 열어야 시작되는 집 ‘안’의 장소를 넘어 집 ‘밖’의 장소이기도 하다. 작가는 범위나 요소(형식)에 구체적인 제한을 두지 않고 참가자를 만났다. 참가자는 워크숍의 시작인 ‘나’의 이야기를 듣고 준비된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여 자신이 ‘집’이라고 느끼는 요소를 만들며 참여한다. 그렇게 2백여 명의 사람들을 만났고, ‘집’에 관한 140여 개 이야기를 모았다. 그 수많은 이야기를 30개 키워드로 정리했다. 30개의 키워드는 ‘집의 구성원’을 시작으로 ‘현관’을 통해 ‘집 안’을 거쳐 ‘집밖’의 시선으로 연결된다. 대화의 기록마다 참가자들의 과거(기억), 현재(일상의 삶), 그리고 아직 존재하지 않지만 가능성을 잔뜩 품은 여러 이야기가 담겨 있다.

좋은 공간은 좋은 경험을 가져다준다. 그 경험은 삶을 바꿀 수 있다. 다양한 집의 모습이 더욱 많아지기를 소망하는 마음, 『집의 감각』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탐탐07-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서랍부터 정리하세요

도서정보 : 이은영(더 프레젠트) | 2022-12-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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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을 더 재미있게, 탐탐 시리즈 07
3000곳의 집을 컨설팅하며 찾아낸 정리 시스템의 비밀



◎ 도서 소개

좋아하는 일을 더 재미있게, 탐탐 시리즈 07
베테랑 공간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수납·정리의 완결편

내가 좋아하는 세상을 찾다! 좋아하는 대상을 즐기는(耽) 것을 넘어, 적극적으로 파고들어 탐구하고(探) 전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탐탐(耽探)’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이 출간됐다. 반려식물, 유튜브, 필라테스, 레진아트, 와인, 제로웨이스트 등 각 분야의 전문 크리에이터들이 초보 취미 생활자들에게 좋아하는 것들의 매력을 전파하는 탐탐 시리즈에서는 독자들의 일상을 풍부하게 해줄 세상의 모든 취미를 찾아내 소개한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서랍부터 정리하세요》는 10년 정리 전문가 이은영 대표가 자기 공간 정리가 어려워 고통받는 많은 사람을 위해 그동안 축적한 모든 정리 시스템과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다. 정리 성향을 알아보는 법부터 나를 위한 주거 공간 편집 방법과 정리 시스템 만드는 법, 실전 정리 노하우까지 모두 담았다. 아무리 노력해도 정리 정돈이 잘되지 않아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제로웨이스트 살림법|살림스케치(김향숙) 지음|21세기북스|2022년 5월 4일 출간|17,000원
▶ 세상에 맛있는 와인이 너무 많아서|와인디렉터 양갱 지음|21세기북스|2022년 1월 4일 출간|16,000원
▶ 식물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식물 집사 리피 지음|21세기북스|2021년 6월 9일 출간|16,000원




◎ 출판사 서평

“공간에 역할을 부여하고 물건의 제자리를 찾아라”
한번 해놓으면 저절로 정리가 되는 궁극의 수납?정리법

걱정이 있거나 마음이 답답할 때, 문득 주위를 둘러보면 나를 둘러싼 물건에 짓눌릴 때가 있다. 그럴 때 많은 사람이 정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정리를 시작하면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하다. 정리에 관한 내용을 인터넷에 찾아보면 다들 물건을 버리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해서 무작정 버리고 뒤늦게 후회하기도 한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서랍부터 정리하세요》의 저자 이은영 대한수납정리협회 대표는 정리에 대해 전혀 다른 시선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한다. 물건이 많은 것 또는 적은 것은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다. 중요한 건 각자 자신에게 딱 맞는 공간 시스템을 만들고, 그 공간 사용자의 의도에 맞는 물건만 남기는 일이다. 저자는 10년간 다른 사람들의 공간을 정리하면서 연구한 결과를 시스템화하고, 구체적인 정리 노하우와 함께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정리의 기준은 ‘사람’, 누가 사용할 공간인가?

한 사람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무덤으로 가기까지, 발달 시기의 변화에 따라서 필요한 물건이 새로 생성하고 소멸한다. 즉, 소멸 시기가 지나 쓸모없어진 물건은 다시 사용할 일이 없으니 처분하고 필요한 물건을 들여야 한다. 이 과정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공간 시스템이다.
저자는 수납이란 수시로 매달려서 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단 한 번으로 일상을 원활하게 돌아가게 만들어주는 동선을 찾는 일이라는 것. 첫 번째로 나에게 맞는 공간의 용도를 정하고, 두 번째로 그 용도에 맞는 물건을 수납하기 위한 가구를 선택하고, 세 번째로 그 공간의 용도에 맞는 동선의 순서대로 가구를 배치하고, 마지막으로 동선의 순서에 맞게 물건의 자리만 잡으면 정리 정돈 방법은 자연스럽게 결정된다. 이 책에서는 나에게 딱 맞는 공간 시스템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각 단계에 따라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한다.

10년 정리 전문가의 실전 노하우 대방출

이은영 대표는 서랍을 정리하는 일이 내 삶을 정리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이야기한다. 엉켜 있는 내 삶의 기준을 찾아 그 기준대로 공간을 정리하다 보면, 놀랍게도 인생이 바뀌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이다.
이 책에서는 자기 공간 정리가 어려워 고통받는 많은 사람을 위해 저자가 10년 동안 축적한 모든 정리 시스템과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나의 정리 성향 체크리스트부터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옷 정리법,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거실 정리법, 동선이 생명인 주방 정리법, 연령에 맞는 자녀 방 정리법, 집 정리를 완성하는 발코니 잡동사니 정리법까지. 3,000여 곳의 집을 컨설팅하며 터득한 수납 정리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또한 실제 공간 컨설팅 사례를 통해 각 가족 구성원의 목적에 맞는 정리 포인트도 콕 집어 알려준다.

◎ 책 속으로

어떻게 정리 정돈해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눈뜨는 순간부터 잠들 때까지 3년 정도 연구한 결과, 정리 방법을 우선시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때까지는 컨설팅 전문가인 나도 공간 사용자가 원하는 삶에 대해 알아봐야 한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수납 정리란 결국 공간의 사용자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부터 정하는 일에서 시작되는데 말이다. 무엇을 하며 살고 싶은지, 해내야만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야 거기에 맞춰 공간의 용도를 정할 수 있다.

5쪽, 프롤로그 무엇을 위해 정리를 하나요?

모든 물건은 가족의 발달 주기에 따라 필요한 시기와 소멸 시기가 있다. 소멸 시기가 지나 쓸모없어진 물건은 다시 사용할 일이 없다. 이런 물건은 배출해야 한다. 이 과정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정리 시스템이다. (중략) 정리 시스템에서 처분이란 결국 ‘필요한 물건 남기기’다. 가족 발달 주기에 맞는 물건을 골라내 남기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처분이 수월해진다.

18쪽, 다시 정립하는 수납의 정석: 정리 시스템

다양한 공간에서 누리는 기능들이 점차 주거 공간으로 들어오는 방향으로 세상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는 사실이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겠다. 재택근무 할 때는 주거 공간이 사무 공간으로 기능하고, 인터넷 강의를 시청할 때는 학교로 기능한다. 취미 생활도 집 안에서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많다 보니, 취미 생활의 공간이 되기도 한다. 주거 공간의 역할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셈이다.

46쪽, 사용자와 역할에 맞는 공간 편집

계절별로 수납하면 계절마다 여러 종류의 옷이 섞일 수밖에 없다. 이런 수납 방법은 우리 뇌를 ‘반복맹’으로 만들어버린다. 반복맹이란 비슷한 시각 이미지가 쏟아질 때 뇌가 비슷한 이미지를 하나의 커다랗고 희미한 형체로 인식하는 현상이다. 옷이 아무리 많아도 섞여 있으면 하나의 형태로 보이기 때문에 입을 만한 옷이 없어 보이는 것이다.

61쪽, 왜 항상 입을 옷이 없을까?

잡화는 용도가 다양하므로 수납할 때 장소를 정하는 기준이 중요하다. 기준을 정할 때는 이 물건을 언제 어디서 사용하는지 생각하면 된다. ‘주거 공간 내에서 사용하는지, 집 밖으로 가지고 나가서 사용하는지’를 기준으로 정하면 편하다. 어떤 물건이든지 용도가 있다. 쓰일 때 함께 사용되는 물건도 있을 것이다. 결국 언제 어디에서 사용하느냐가 물건의 제자리를 결정하는 기준이다.

116쪽, 정리의 완성은 발코니 잡동사니로부터

다른 공간은 가족 발달 주기나 가족 구성원의 특성에 따라 모두 달라야 하지만, 주방은 예외다. 한국 식문화의 동선은 거의 같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방문한 많은 가정집 중 작업대의 순서가 지켜진 주방은 신기할 정도로 만나기 어려웠다. 왜 그런 걸까?

132쪽, 주방의 일에는 진행 순서가 있다

모든 공간의 용도를 잃지 않으려면 당장만 생각하지 말고, 가구를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앞으로 변화할 가족 발달 주기를 고려하면 어려운 선택이 아니다. 잡화든, 취미 용품이든, 계절 용품이든 우리 가족이 필요로 하는 물건이다. 필요할 때 편하게 사용하고 제자리에 돌려놓을 수 있도록, 집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189쪽, 확장형 아파트라 발코니 수납장이 없다고요?

요즘에는 공간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물건이 많은 것도 아닌데 컨설팅을 의뢰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나를 위한 공간 최적화는 물건이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공간이 담고 있는 사람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공간과 그 공간의 편의성이 확보될 때 정리 컨설팅이 완성된다.

191쪽, 실전 정리 컨설팅 비포 앤 애프터

구매가격 : 14,240 원

비건 미트

도서정보 : 마크 톰슨 | 2022-10-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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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비건 요리 레시피
식탁을 다채롭고 풍요롭게 만드는 40가지 비건 미트

《비건 미트》는 과일과 채소, 곡물, 그리고 기타 식물성 재료를 사용해 햄버거, 베이컨, 프라이드 치킨 등을 만드는 레시피를 담고 있다. 책의 저자 마크 톰슨은 건강한 채식 요리의 조리 방법이 어렵거나 지루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한다. 그는 채식 요리를 연구하는 데 수천 시간을 매진했다. 특히 채소로 만드는 고기의 맛과 식감을 더 잘 살리기 위해 여러 시도와 실험을 하고, 재료의 성질과 영양에 관해 연구했다. 순수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한 그의 비건 미트 레시피는 열성적인 팬층을 만들었으며, 채식주의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구매가격 : 12,600 원

사이언스 쿠킹

도서정보 : 슈트어트 페리몬드 | 2022-05-27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요리의 과학을 이해하면
누구나 셰프처럼 요리할 수 있다!

최근 몇 년간 한국은 ‘쿡방(요리하는 방송)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요리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폭발적이었다. <냉장고를 부탁해>, <집밥 백선생>, <한식대첩> 등에 출연한 셰프들은 ‘셰프테이너(셰프+엔터테이너)’, ‘셰프돌(셰프+아이돌)’이라 불리며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이런 방송은 물론 유튜브,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무수히 많은 음식과 조리법을 접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정해진 조리 방식과 절차를 맹목적으로 따르고 있다. 이러한 ‘규칙’은 때때로 창의적인 생각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면 잘못된 것들이 많다. 예컨대 콩은 조리하기 전에 오랫동안 물에 불려야 한다고 하지만, 이건 반만 맞는 얘기다. 하룻밤 이상 고기를 양념장에 재워야 맛있어진다는 생각도 틀린 정보다.
『사이언스 쿠킹』은 우리가 요리를 할 때 흔히 갖게 되는 궁금증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담은 책이다. 요리 초보자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모든 조리 과정과 테크닉은, 한눈에 들어오는 사진과 도표로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고기와 생선, 유제품, 향신료, 밀가루, 그리고 달걀과 같은 주요 식재료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가장 효율적인 조리 도구를 선택하는 요령도 배울 수 있다.

구매가격 : 20,300 원

탐탐 06 - 제로웨이스트 살림법

도서정보 : 살림스케치(김향숙) | 2022-05-0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좋아하는 일을 더 재미있게, 탐탐 시리즈 06
넘치는 세상에서 버리지 않고 가볍게 사는 기술 27



◎ 도서 소개

좋아하는 일을 더 재미있게, 탐탐 시리즈 06
17만 구독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초보자를 위한 제로웨이스트 실천법

내가 좋아하는 세상을 찾다! 좋아하는 대상을 즐기는(耽) 것을 넘어, 적극적으로 파고들어 탐구하고(探) 전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탐탐(耽探)’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이 출간됐다. 반려식물, 유튜브, 필라테스, 레진아트, 와인, 제로웨이스트 등 각 분야의 전문 크리에이터들이 초보 취미 생활자들에게 좋아하는 것들의 매력을 전파하는 탐탐 시리즈에서는 독자들의 일상을 풍부하게 해줄 세상의 모든 취미를 찾아내 소개한다.
《제로웨이스트 살림법》은 평범한 주부인 저자가 일상에서 실천하던 제로웨이스트 살림법을 모아 그 과정과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다. 제로웨이스트 살림이라고 해서 무언가 특별한 게 아니다.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약간의 수고로움을 감수하는 모습부터 버리면 쓰레기가 되는 것들을 새롭게 활용하는 법 등 아주 사소하고 간단하지만 환경을 생각해서 하는 일들이 모두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법이 된다. 이 책은 평범한 개인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하며, 무엇이든 넘치는 세상에서 버리지 않고 가볍게 사는 삶에 대해서 말한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식물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식물 집사 리피 지음|21세기북스|2021년 6월 9일 출간|16,000원
▶ 세상에 맛있는 와인이 너무 많아서|와인디렉터 양갱 지음|21세기북스|2022년 1월 4일 출간|16,000원
▶ 탄소 사회의 종말|조효제 지음|21세기북스|2020년 11월 18일 출간|25,000원


◎ 출판사 서평

“버리지 말 것, 사지 말 것, 새롭게 쓸 것”
스스로가 기특해지는 일상적 제로웨이스트의 기록

최근 사회적으로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우리가 건강하게 살아갈 지구를 위해 제로웨이스트가 꼭 필요하다는 건 알겠는데, 막상 실생활에서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는 막막한 경우가 많다. 많은 사람이 제로웨이스트에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고 거창해 보여서 시작하지 못한다.
《제로웨이스트 살림법》의 저자 ‘살림스케치’는 제로웨이스트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고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이미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이다. 쓰레기 발생이 ‘제로’가 될 수는 없겠지만 노력해서 발생을 최소화할 수는 있다. 이 책에서는 이처럼 아주 작은 것부터 일상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버리지 않고도 가볍게 사는 친환경 미니멀 라이프

이 책에서는 버릴 것이라 생각했던 물건들의 다른 쓰임을 찾아 새롭게 쓰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전면 책꽂이를 플레이팅 접시꽂이로 활용하기도 하고, 병뚜껑으로 비누 받침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 버렸으면 쓰레기가 됐을 물건을 잘 활용하니 세상에 둘도 없는 나만의 세간 살림이 된 셈이다.
무엇보다 끊임없이 물건의 새 쓰임을 생각하며 살림을 꾸려나가는 경험이 쌓이면 자신만의 살림 자아를 만들 수 있다. 저자 역시 버리지 않고 응용하는 습관을 통해 친환경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신중한 소비로 늘어나는 물건을 최소화하고, 있는 물건의 쓰임 변경으로 버림받는 물건을 소생시킨다. 이것이 바로 쓰레기도 줄이고 소비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친환경 미니멀 라이프다. 이 책에는 있는 물건을 버리지 않아 좋고, 필요한 물건을 새로 살 필요도 없어 좋은 친환경 미니멀 라이프 노하우가 담겨 있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의 살림

저자는 제로웨이스트 살림법 덕분에 살림이 더 재밌고 새로워졌다고 말한다. 버리지 않고, 사지 않고, 새롭게 쓰는 살림을 통해 사소한 것에 의미를 부여하게 되고 진정한 삶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이 과정에서 스스로가 기특해지는 감정을 느끼는 것은 또 하나의 덤이다.
이 책에는 쓰레기와 소비를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살림법에 관한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과, 사람과 자연이 건강하게 공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다. 그리고 유튜브 채널 17만 명의 친구들이 보내준 소중한 살림 팁도 함께 담았다. 특별히 사명감을 가지지 않고도 일상생활에서 약간의 관심만으로도 따라 할 수 있는 방법들이라 어렵지 않게 친환경 살림을 시작할 수 있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의 제로웨이스트 살림을 꾸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3,600 원

오거나이즈 타임

도서정보 : 미니멀써니 박정선 | 2022-04-07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생에서 진짜 필요한 것만 남긴다
나를 살리는 정리의 마법

미니멀라이프가 우리에게 익숙해진 지도 오래. 미니멀라이프를 꿈꾸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미니멀’에 집중하다가 ‘라이프’를 놓치기도 한다. 단순히 ‘물건을 버리고 끝’이 아니라 그 뒤의 일상과 행동의 변화까지를 포함한 것이 미니멀라이프기 때문이다. [오거나이즈 타임]은 이 책의 저자인 미니멀써니가 그동안 들인 물건으로 망가져 버린 집과 그로 인해 잃어버린 자신의 일상 그리고 함께 무너져버린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자신의 경험담을 과장 없이 민낯 그대로 솔직히 담아내며,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았던 맥시멈라이프에서 미니멀라이프를 살고 있는 이야기다. 또한 이 책에서는 저자인 미니멀써니가 SNS를 통해 많은 공감을 얻었던 ‘하루 10분 한 공간 정리하기’부터 물건을 비우고 새 물건을 들이는 법, 집안 곳곳을 빠르고 대강 청소하는 법 등 소소하고 실용적인 팁도 함께 알려주고 있다. 미니멀라이프는 저자에게는 생존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자 유일한 끈이었다. 미니멀라이프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은 꾸준히 변화되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며 스스로가 꿈꾸는 일상의 변화와 밸런스를 찾아가는 과정이자 여전히 진행 중이다. 여백이 많은 사진 한 장이 저자의 변화 계기가 되었듯이 이 책 또한 누군가의 계기이자 통기가 되길 바란다.

구매가격 : 11,9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