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明心寶鑑)

도서정보 : 최청화 | 2015-05-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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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은 고려 충렬왕 때 예문관 제학을 지낸 추적이 중국 고전에서 성현(聖賢)들의 주옥같은 금언(金言)과 명구(名句)를 모아 만든 인격 수신서(修身書)이다. 주로 한문을 배우기 시작할 때 천자문을 익힌 다음 동몽선습과 함께 기초 과정 교재로 쓰였으며, 일찍이 선조들이 널리 애독하고 소중히 여겼던 도덕 교과서로서 우리 민족의 정신적 가치관 형성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내용은 본래 계선편ㆍ천명편 등 모두 20편으로 되어 있었으나 후일에 와서 증보편ㆍ효행편(속)ㆍ염의편ㆍ권학편을 팔반가를 보강한 내용을 모두 수록하였다. 비록 한문 고전에서 단편적인 교훈을 모아 놓은 것이지만 그 생명과 가치는 오늘날에도 생생하게 빛나고 있으므로 ‘마음을 밝게 하는 거울’임에 틀림이 없다. 따라서 모든 사람들이 항상 좌우명(座右銘)으로 삼고 본받아야 할 가르침의 말들을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선한 본성을 되찾고 인격을 도야하여 지성인이 될 것을 바라는 바이다.

이 책의 특징은 원문 아래에 어려운 한자와 어휘 풀이를 통해 한문 문장에 대한 독해력을 길러 주고자 했으며, 원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구체적인 예화를 덧붙였다. 그리고 모르는 뜻을 되새기도록 참고란을 두어 본문에 연관된 문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강조하였다. 그러므로 한문의 기초적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책이라 늘 곁에 두고 마음의 거울로 삼기 바란다.

구매가격 : 6,000 원

절대지식 일본고전

도서정보 : 마쓰무라 아키라 외 | 2015-05-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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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과 특징
일본을 대표하는 고전을 망라한 지식백과사전!

이 책은 일본 국내 각 분야 권위자들이 이 시대에 꼭 알아야 할 일본의 고전 명저을 선정해 수록한, 이른바 일본고전을 집대성한 백과사전이다. 100권에 가까운 고전들을 역사, 사상, 종교, 모노가타리, 설화, 수필문학, 시가문학, 극문학, 근세소설 등 총 9개의 범주로 구분한 다음, 각 책이 집필된 시대적 배경과 저자의 삶, 그리고 핵심 사상과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일본의 건국 신화를 기록한 『고사기』와 『일본서기』를 비롯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장편소설인 『겐지 모노가타리』와 일본 3대 고전 수필로 꼽히는『마쿠라노소시』와 『도연초』, 『방장기』 그리고 천황부터 일반 백성까지 다양한 계층이 읊은 시가 4,500수를 엮은 『만요슈』 등 일본 고전의 정수만을 수록했다.
책을 집필한 저자들은 일본에서 내로라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도쿄대학 명예교수를 지내고 권위 있는 일본어 대사전인 『다이지린大?林』을 저술한 마쓰무라 아키라를 비롯한 대학 교수와 작가 등이 참여했다.
사실 일본 고전을 읽을 때 누구나 경험하는 어려움은 역사적 사실에 대한 이해와 인명, 지명 읽기일 것이다. 그러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책머리에 「지도로 보는 일본 역사」와 「일본 고전과 역사연표」, 「천황 계보도」를 수록하였고, 일본문학의 흐름을 한 번에 개괄할 수 있도록「간략한 일본 문학사」와 「역사를 통해 본 고전의 현대적 의의」라는 두 칼럼을 책 뒤에 실었다.
일본의 고전 명저를 읽고 일본의 본질에 가까이 다가가 보라. 우리가 가지고 있던 일본에 대한 편견과 무지가 벗겨지는 문화적 소통의 기회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1장 역사
일본 역사서의 특징은 ‘이긴 자의 기록’이라는 것이다. 일본의 권력자들은 자신들의 업적을 부각시키고 남기기 위해 과거를 지우는 작업에 철저했다. 일본의 건국신화를 통해 천황의 정통성을 옹호하려는 의도로 집필된 일본 최초의 역사서 『고사기』와 『일본서기』, 그리고 헤이안 시대부터 가마쿠라 시대와 남북조 시대의 역사를 문답형식으로 남긴 『오카가미』 등을 소개하고, 실제 전란을 소설 형식을 빌려 기록한 군기 모노가타리(이야기)인 『헤이케 모노가타리』와 『태평기』, 근대를 눈앞에 두고 해양방위론을 주장한 『해국병담』 등을 다루었다.

2장 사상
일본은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예부터 한나라와 당나라의 훈고학이 영향력을 발휘했다. 에도 시대에 들어서는 사물에 대하여 현실적이고 학문적인 사고를 지닌 유학이 성행했다. 그러나 막부 말기 무렵 고전을 연구하는 국학이 대두하면서 황국사관을 꽃피웠고, 쇄국정책 아래에서도 서양의 근대문물을 받아들이기 위한 양학이 융성했다. 에도 시대 전기에 집필된 유교 입문서인 『삼덕초』와 유학의 기본자세를 설명한 『성교요록』, 국학의 대표 저서 『국의고』, 황국사관을 제시한 『나오비노미타마』 등을 다루었다.

3장 종교
일본은 538년에 백제로부터 불교를 전래받았다. 그 후 불교는 일본의 국교가 되는 등 일본의 문화와 사상에 큰 영향을 주었다. 진언종의 개조인 구카이가 불교의 진리와 밀교 지상론을 설명한 『삼교지귀』와 일본 최초의 비판 신학서인 『변현밀이교론』, 일본에서 처음으로 선종의 독립을 선언하기 위해 쓴 『흥선호국론』, 『아함경』 등을 다루었다.


4장 모노가타리
소설 문학의 기원인 모노가타리 작품을 소개한다. 모노가타리는 헤이안 시대 때 귀족 사회, 그 중에서도 궁중에서 생활하던 여인들이 낳은 문학 장르이다. 궁중의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서 펼쳐지는 남녀의 사랑을 다룬 이야기가 많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소설 『다케토리 모노가타리』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장편 소설 『겐지 모노가타리』, 파란만장한 여자의 삶을 자전적으로 쓴 『도와즈가타리』 등의 줄거리를 소개한다.


5장 설화
먼 옛날부터 사람들의 입에서 입을 통해 전해져오는 이야기들 가운데 일부는 『고사기』 등의 정사에 수록되고, 또 일부는 각 지방의 『풍토기』에 수록되었으며, 그 어디에도 수록되지 않은 이야기들은 설화집에 수록되었다. 끊임없는 전쟁과 자연 재해 등으로 삶의 불안과 허무함을 안고 살던 귀족과 지식인층은 그 불안감을 불교적 구원을 통해 해소하려 했고, 그 결과 많은 불교 설화집과 나아가 세속적인 설화집을 낳았다. 불교적 구원을 다룬 일본 최대의 설화집 『곤자쿠 모노가타리』와 괴이한 이야기 등을 담은 민담 형식의 설화집인『우지슈이 모노가타리』, 『십훈초』 등의 개요와 내용을 소개한다.

6장 수필문학
일기문학과 기행문, 수상록을 소개했다. 일본의 일기문학은 가나 문자가 발달된 헤이안 시대에 궁중의 여인들을 중심으로 발전하였다. 지식인이나 남성은 한자로 글을 써야 했던 당시에 남자 귀족이었던 기노 쓰라유키가 가나로 쓴 일기문학의 효시인 『도사 일기』와 만년에 자신의 삶을 돌이켜보며 여인의 내면을 서정적으로 기록한 『사리시나 일기』 등 일기문학을 소개하고, 중세가 되면서 등장한 수상록과 기행문인 『도연초』, 『방장기』, 『도칸 기행』 등의 작품을 다루었다.

7장 시가문학
일본의 고대에 발생한 시가는 제사와 전쟁, 노동의 현장에서 행해지는 가무의 하나였다. 그것이 국가와 도시가 성립하고, 귀족 문화가 성숙하면서 개인의 감정을 노래한 시가로 발전하였다. 4,500수의 노래로 그 과정을 보여주는 『만요슈』를 소개하고, 10세기 때 여러 편찬자들이 선정하여 편찬한 칙찬 와카집인 『고금와카집』과 『신고금와카집』, 중세를 대표하는 와카 가인 사이교의 노래를 수록한 『산가집』 등을 다루었다.

8장 극문학
일본에서 연극성과 문학성을 두루 갖춘 극문학이 발생한 것은 중세 때이다. 노와 교겐의 모태가 된 즉흥극 형식의 예능인 사루가쿠의 대본인 요쿄쿠가 극문학의 시작이다. 그 대표작인 『요쿄쿠집』과 가부키극의 대표작을 모은 『가부키 18번집』, 민중들의 압도적 지지를 얻은 『가나데혼 주신구라』 등을 소개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전통 무대 예술 작품을 소개한다.

9장 근세 소설
근세 소설은 헤이안 시대의 유미주의적 귀족문학에 대항하여 싹튼 문학으로, 민중들이 민중을 주인공으로 민중을 위해 창작한 문예이다. 중국의 괴기 소설을 번안한 『오토기보코』와 『이솝 이야기』를 번역한 『이소호 모노가타리』, 도시 생활을 향유하는 신흥 계층인 ‘조닌’들의 생활과 욕망을 바탕으로 집필한 연애소설 『호색일대남』과 『호색일대녀』, 서민들의 생활의 단면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우키요부로』 등을 다루었다.

구매가격 : 10,000 원

간산 주역점법과 간산 사주명리학의 60갑자

도서정보 : 남창환, 남은, 남호 | 2015-05-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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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점(占)을 치고 싶은가? 이 책을 주목하라!”

‘변화’와 ‘불변’ 사이를 순환 반복하는 占(점)의 세계가 곧 周易(주역)의 세계다!

0. 주역의 핵심인 3간[人間, 時間, 空間]의 변화에 포커스를 맞춘 책, 『간산 주역점법』과 『간 산 주역점법과 간산 사주명리학의 60갑자』.
그 변화의 양상을 낚아채는 기법과 발상이 새롭다 못해 기이하다.

未生(미생)인지 完生(완생)인지? 그것이 알고 싶다!

0. 『간산 주역점법』과 『간산 주역점법과 간산 사주명리학의 60갑자』는 艮山(간산) 南 昌煥 선생이 시공간을 다투는 생사길흉을, 한의사 南 恩 선생이 시간의 문제를, 수의사 南 虎 선생이 공간의 급소를 더욱 예리하게 지적하며 풀이한 ‘음양오행 시공간학’이다.

그래, 제대로 된 占이나 한번 쳐보자!

0. 부속 자매편:

1. 『간산 주역점법』.
2. 『간산 주역점법과 간산 사주명리학의 60갑자』.
3. e-book '간산 주역점법'.
4. e-book '간산 주역점법과 간산 사주명리학의 60갑자'.

0. “인간(人間)이 시간(時間)과 공간(空間)에게 길(道)을 묻다.
三間(時間·空間·人間)의 철학, 주역점법(周易占法)이 하늘의 뜻을 전한다.
時間은 ‘흩어져 지나’가고, 空間은 ‘모여서 흘러’간다.
분노[火]는 못[澤]의 물[水]로 막고 욕심[木]은 산(山)의 흙[土]으로 덮는다.“ -본문 중-

구매가격 : 18,000 원

간산주역점법

도서정보 : 남창환, 남은, 남호 | 2015-05-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0 “점(占)을 치고 싶은가? 이 책을 주목하라!”

‘변화’와 ‘불변’ 사이를 순환 반복하는 占(점)의 세계가 곧 周易(주역)의 세계다!

0. 주역의 핵심인 3간[人間, 時間, 空間]의 변화에 포커스를 맞춘 책, 『간산 주역점법』과 『간 산 주역점법과 간산 사주명리학의 60갑자』.
그 변화의 양상을 낚아채는 기법과 발상이 새롭다 못해 기이하다.

未生(미생)인지 完生(완생)인지? 그것이 알고 싶다!

0. 『간산 주역점법』과 『간산 주역점법과 간산 사주명리학의 60갑자』는 艮山(간산) 南 昌煥 선생이 시공간을 다투는 생사길흉을, 한의사 南 恩 선생이 시간의 문제를, 수의사 南 虎 선생이 공간의 급소를 더욱 예리하게 지적하며 풀이한 ‘음양오행 시공간학’이다.

그래, 제대로 된 占이나 한번 쳐보자!

0. 부속 자매편:

1. 『간산 주역점법』.
2. 『간산 주역점법과 간산 사주명리학의 60갑자』.
3. e-book '간산 주역점법'.
4. e-book '간산 주역점법과 간산 사주명리학의 60갑자'.

0. “인간(人間)이 시간(時間)과 공간(空間)에게 길(道)을 묻다.
三間(時間·空間·人間)의 철학, 주역점법(周易占法)이 하늘의 뜻을 전한다.
時間은 ‘흩어져 지나’가고, 空間은 ‘모여서 흘러’간다.
분노[火]는 못[澤]의 물[水]로 막고 욕심[木]은 산(山)의 흙[土]으로 덮는다.“ -본문 중-

구매가격 : 30,000 원

해결중심치료로 상처 치유하기

도서정보 : 빌 오한론 | 2015-05-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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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상황에 대한 분석이 아닌 해결에 집중하라!
심리학이 개인들의 문제를 대하는 일반적인 태도는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하지만 정신분석과 같은 대중적 심리학의 문제는 해결이 아닌 ‘분석’에만 치중한 나머지 제대로 된 해결법을 제시하지 않은 채, 그 몫을 또다시 개인에게 안긴다는 점이다. 이러한 흐름과 반대로 미국 심리학계의 거장 빌 오한론은 ‘해결중심치료법’이라는 새로운 치료법을 만들어 미국 내에서 상당한 성과를 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책은 그러한 빌 오한론의 해결중심치료법을 다룬 책이다. 해결중심치료법은 ‘왜’라는 질문보다는 ‘어떻게’에 초점을 맞춘 치료법으로, 문제 상황에 직면한 이들에게 구체적인 해결법을 제시해준다. 특히 저자가 책 속에 제시한 문제 해결 열쇠 10가지를 따라가다 보면 당신을 답답하게 했던 문제적 상황은 어느새 해결되고 스스로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이다.
빌 오한론은 개인이 겪는 문제의 원인보다는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내담자의 행동에 집중한다. 문제의 원인을 분석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행동으로 내담자를 이끄는 것이다. 특히 해결중심치료는 개인의 과거 상처에 집중하기보다는 과거의 성과를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그때 취했던 행동들을 찾아내 문제 상황에 다시 적용함으로써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변화하기 위해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해결중심치료가 많은 관심을 받는 이유는 이 치료법이 개개인에게 맞는 해결책을 제시해주기 때문이다. 설령 같은 상황의 문제를 겪고 있다고 해도 ‘나’의 문제는 타인의 문제와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자신만의 해결법을 찾아야 한다. 이 책에는 저자가 직접 상담하고 치료한 실제 내담자들의 사례가 다양하게 제시되어 있다. 재미있고 생생한 사례들을 읽으며 당신도 당신만의 해결중심치료법을 찾아 시도해보자.

해결중심적인 사고방식이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0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1부 ‘행복하지 않다면 문제 대응 방식을 바꾸자’에서는 현재의 문제 상황에 초점을 맞춰 이전과는 다르게 행동해보자고 말한다. 같은 행동 패턴으로 변화를 꿈꾼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러니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면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그 행동에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 실제로 시도해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하고 있으니 실생활에 잘 활용해보자. 2부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과 생각을 바꾸자’에서는 해결중심치료의 또 다른 방법인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말한다. 그러면서 5단계 방법을 제시한다. ‘1단계 받아들이기, 2단계 관심의 대상 바꾸기, 3단계 미래에 초점 맞추기, 4단계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신념 극복하기, 5단계 영적 관점 활용하기’다. 각각의 단계에 맞는 해결 열쇠들을 사례와 함께 제시하고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실천하다 보면 문제 상황을 대하는 자신의 관점이 더욱 넓어져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3부 ‘해결중심치료를 인생에 적용하자’에서는 다양한 인간관계, 성생활과 같은 우리와 밀접한 인생 전반에 대해 해결중심치료법을 적용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현재 인간관계에서 갈등을 겪고 있다면 ‘행동 대화법’을 시도해보자. 행동 대화법은 상대방에 대한 불만사항, 그리고 앞으로 해주기를 바라는 것들, 혹은 칭찬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주는 대화법이다. 이는 의사소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를 방지해주고 상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불만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말해주고, 해주길 바라는 사항이 있다면 당당히 요구하며, 상대가 자신을 위해 해주는 행동에 대해 아낌없이 칭찬하는 것은 타인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드는 데에서 생각보다 효과가 좋다. 해결중심치료는 말 그대로 ‘해결’에 중점을 둔 치료법이다. 이 책에서 제시한 해결중심치료법을 마음에 새겨 행동으로 옮겨보자. 당신의 머리를 아프게 했던 다양한 문제들의 해결책이 그리 어렵지 않음을 알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왜 나는 계속 남과 비교하는 걸까

도서정보 : 폴 호크 | 2015-05-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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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나를 비교하지 않는 용기가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은 일에 초조해한다.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별것도 아닌 일로 스스로를 ‘형편없는 인간’ ‘잘하는 게 별로 없는 인간’이라고 단정지으며 폄하한다. 세계적인 임상심리학자이자 이 책의 저자인 폴 호크는 이 같은 열등감은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평가하는지 신경 쓰기보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기수용을 하지 않고 타인과 비교하며 주변 사람들의 평가에만 귀 기울이는 것이 신체적 육체적으로 어떤 부정적인 결과를 낳는지 여러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심리치료 기법인 인지정서행동치료(Rational Emotive Behavior Therapy)에 기초해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저자는 누군가를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평가하기란 어렵다고 설명하면서 우리 모두 자신이나 타인을 평가할 권리가 없다고 거듭 강조한다. 사람은 개개인마다 무수한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 한 가지의 특징만으로 비교해 판단할 수 없으며, 그 특징 중 무엇이 더 우월하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정직한 사람과 용기 있는 사람을 비교할 때 누가 더 나은 사람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까? 정직과 용기 중 어느 것이 더 좋은 특징이라고 단정지을 수 있을까? 이처럼 저자는 다양한 예시를 통해 사람의 특징이나 행동, 재산, 재능 등으로 자신과 타인을 논리적으로 평가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깨닫게 한다. 이 책은 열등감, 자기비하, 낮은 자존감 등으로 힘들어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을 수용하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긍정적이고 행복한 삶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우리 안의 열등감을 극복하는 데 지침을 주는 책! 이 책은 크게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열등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특징을 설명하면서 건강한 자아상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를 비교한다. 이를 통해 삶과 미래에 관한 자기인식(self-perception)의 효과가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한다. 2장에서는 의존성 성격장애, 편집증적 성격장애, 정신분열성 성격장애, 정신분열형 성격장애, 이렇게 5가지의 성격장애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열등감, 부당한 죄책감 등의 부정적인 심리 상태가 오랜 세월 지속되면 심각한 심리적 결과를 초래할 때까지 자존감이 계속 파괴된다고 경고한다. 3장에서는 어떻게 하면 자신과 타인을 평가하지 않을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그리고 자신에게 좋은 사람이 아니라면 다른 사람에게도 결코 좋은 사람이 될 수 없음을 기억하라고 조언하면서 열등감이나 자기비하, 낮은 자존감, 낮은 자기가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과 타인을 결코 평가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4장에서는 높은 자신감을 형성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목표를 피하기보다 성취함으로써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다양한 예시와 함께 설명해주고 자신의 삶에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는지 알려준다. 5장에서는 자기수용이라는 건강한 감정을 갖기 위해서는 단호함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존중받지 못하는 이유는 부당한 것에 대해 무조건 참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잘못된 행동을 했을 경우 단호하게 표현하고 행동해야 하며, 그럴 경우 상대방에게 결코 미안해하지 말아야 한다. 미안한 마음을 갖는다면 상대방의 잘못된 행동을 절대 고칠 수 없다. 마지막 6장에서는 성공과 실패에 대해 새롭게 정의를 내리면서 실수를 절대 두려워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그동안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 쓰느라 자신의 인생을 살지 못한 사람들에게 이 책은 열등감을 극복하는 데 지침을 줄 뿐만 아니라 인생의 주도권을 찾게 도와줄 것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폭력적 타자와 분열하는 주체들

도서정보 : 권성훈 | 2015-05-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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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폭력을 대체하는 언어이며
고통에 바쳐지는 "언어적 희생양"이다

인간은 누구나 고통에 당면하듯이 누구나 시를 창작하며
자기감정을 순화된 언어로 표출할 수 있다

연쇄살인범 유영철의 시부터 승려시인 조오현의 시까지 분석
시인이자 평론가, 시치료 전문연구자인 권성훈이 연쇄살인범 유영철과 세월호 사고의 핵심인물인 유병언의 글쓰기를 통해 그들의 독특한 내면을 연구한 『폭력적 타자와 분열하는 주체들』을 출간했다. 그동안 기성작가의 글쓰기를 문학사적으로나 미학적으로 분석하는 연구작업은 많이 이루어져왔으나, 기성작가가 아닌 인물들의 글을 본격적으로 분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저자는 유영철이 어릴 적에 썼던 시와 감옥에서 썼던 편지모음집(『살인중독』)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그가 살아온 환경과 반사회적 정서가 그의 글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살펴본다. 유영철의 경우는 성장기에 겪은 가난과 사회적 고립, 가정 내 학대와 갈등, 진로의 좌절, 그리고 자잘한 범죄력으로 형성된 반사회적 성격이 그를 끝내 연쇄살인범으로 몰아갔다는 것이다. 유영철은 어릴 적부터 쥐, 참새 등을 학대하거나 고통을 주면서 죽음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러한 행동이 훗날 범죄를 유발하게 되었다고 저자는 진단한다. 또한 첫 징역살이를 한 이후 그의 어머니가 "사내 녀석이 실수도 할 수 있다"며 너그럽게 대해준 어머니 탓에 결국 범죄자로 전락하게 되었다고 분석하기도 한다.

치유적 글쓰기는 트라우마를 문자로 불러내어 백지 위에 형상화하는 작업
이 책에서는 이승하 교수와 유영철의 글쓰기를 비교, 분석하여 그들의 억압 분출 기제를 살펴본다. 둘 다 불우한 환경 속에서 자라며 좌절, 우울, 불안, 공포의 트라우마를 안고 살았다. 저자는 유영철은 언어(자아)가 정리되지 않고 자기현시적인 반면, 이승하는 언어(자아)가 정리되어 있으면서도 자기성찰적이라고 분석한다. 이는 세계를 부정하느냐(유영철) 수용하느냐(이승하)에 따라 자신의 억압을 극복하지 못하고 과거의 굴레에 갇혀 좌절하거나, 아니면 현실과 마주하며 승화되는 길로 갈린다.

저자는 유영철의 글쓰기에 대해 이렇게 분석한다. 즉 자기반성과 성찰 없이 위선과 트라우마를 지나친 자존감으로 과장하여 합리화하는데, 이는 개인적 감정 순화인 카타르시스에 성공할 수는 있지만 세계와의 회복인 통찰과 통합에는 실패할 것이라고 분석한다. 이와 달리 이승하의 경우는 카타르시스를 경험하면서도 자신이 지닌 문제와 자기 정체성에 대한 객관적 인식을 체득하며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얻을 것이라고 분석하며, 이런 것이 곧 치유적 글쓰기라고 본다.

구매가격 : 15,200 원

언덕길

도서정보 : J. 카멜레온 | 2015-05-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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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하고 일년째 백수생활을 하고 있는 김철수는 무언가 돌파구를 찾고 있지만 쉽지가 않다. 거리를 돌아다니고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하며 김철수는 하루하루 일상의 나날을 보낸다. 그러다가 희망을 얻고 성공한다.

구매가격 : 13,000 원

내 마음대로 휘둘러 써야지

도서정보 : J. 카멜레온 | 2015-05-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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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모든 것을 가진 남자에 대해 그리고 있다. 신 여신 전지전능. 이 모든 것을 포함하는 하나의 진실이 있다. 편안한 곳에서 영원히 아름다운 창조적인 사람들이 살아가는 화합적 세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구매가격 : 13,000 원

배움은 하나의 진실이다

도서정보 : J. 카멜레온 | 2015-05-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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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진리를 곁에 두고 있다. 우리는 무엇이든 배울 수 있지만 이제 선택을 해야만 한다. 하나의 영원한 배움을 그것은 곧 하나의 진실이므로. 세상이 나를 향해 말하고 있는 진리를 깨달아라. 우리에게 기회란 언제나 있음을 알고 그것에 대해 눈을 들어 보라. 삶에 있어서 영원히 당신은 진실과 함께하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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