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 반짇고리

도서정보 : 유병길 | 2018-08-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제가 태어나 자란 곳은 경북 상주에 있는 전형적인 농촌입니다. 예로부터 상주는 세 가지 흰 것, 즉 삼백의 고장이라 해서 쌀, 곶감, 누에고치가 유명합니다. 농사꾼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벼가 자라는 논둑길을 뛰어다니며 놀았습니다. 그리고 성장해서는 평생을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벼와 함께 생활을 했습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을 벼와 함께 할 수 있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퇴직한 지금도 벼를 보살피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통일벼입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우리를 배고픔에서 벗어나게 하고, 쌀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한 고마운 벼가 통일벼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벼에 대한 사랑을 수십 년 동안 지속하였지만 다 알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벼 또한 사람과 마찬가지로 곧게 살아간다는 것 하나는 알았습니다. 물기와 햇볕만 좋으면 잎과 뿌리를 동시에 내리지만 물속에서는 잎을, 밭에서는 뿌리를 먼저 내리는 지혜가 벼에는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는 통일벼가 없던 배고픈 시절의 아픔이 대부분입니다. 당시의 어렵고 힘든 생활을 하던 부모님이나 이웃의 아픈 이야기가 많습니다. 물론, 요즘의 어린이들에게는 한낱 전설 속의 옛날이야기로 들릴 수가 있으나, 이것은 우리 어른들의 아픔이었고 또한 기쁨이었습니다. 모든 물질이 풍부한 시대이지만 잊지 말아야 할 이야기입니다.
퇴직한 후, 많이 늦었지만 아동문학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아동문학은 벼와 함께 생활한 저의 삶과 많이 닮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천학과 비재를 무릅쓰고 제 삶을 수록하려고 소년소설이라는 형태를 빌려 세상에 내어놓습니다. 이렇게라도 제 삶을 다른 이에게 이야기하고, 혹여 읽는 분에게는 작은 공감대가 형성돼 기쁨이 될 수 있다면 더 바랄 바가 없겠습니다.

구매가격 : 8,000 원

분꽃 귀걸이

도서정보 : 송숙 | 2018-08-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올해 새로 만난 아이들은 4학년 남학생 열넷, 여학생 열둘, 총 스물여섯 명. 새로운 교실은 2층. 본래 음악실이었던 곳이에요. 학생 수가 늘어나면서 몇 년 전부터 교실로 사용했지요. 그곳엔 작은 베란다가 딸려있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이 특별한 공간을 저는 화단으로 사용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바쁜 학기 초가 지나고 날이 풀릴 즈음, 잠겨있던 문을 열고 나가 청소를 했습니다. 오래된 대걸레, 쌓아둔 낡은 의자, 책상들을 치우고 화분을 들이기 시작했어요. 장이 서는 날이면 퇴근 후 장에 들러 꽃과 채소 모종들을 사고, 시골에 갈 때마다 차에 흙을 실어 날랐습니다.
그때부터 아이들과의 즐거운 시간이 시작되었어요.
식물이 자라니 신기하게도 곤충과 벌레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나비, 꽃등에, 실잠자리가 날아오고, 벼를 심은 고무논에선 농약 사용으로 사라져가던 풍년새우가 보였습니다. (풍년새우를 볼 수 있었던 건 정말 행운이었어요) 선규와 현우가 우렁이와 올챙이를 잡아와 논에 풀어주어 개구리가 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보게 되고, 수생식물인 물달개비도 같이 자라 보라색 꽃을 피웠습니다. 무당벌레의 애벌레가 번데기를 거쳐 성충으로 변하는 과정과, 풀잠자리가 샐비어 꽃에 낳은 알, 그리고 거미가 화단 한쪽에 알을 낳고 만든 동그란 알집도 덤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코스모스 꽃잎을 손톱에 붙이고, 분꽃으로 귀걸이를 만들어 서로의 귀에 걸어주며 함께 웃고, 배추벌레를 잡느라 아침마다 젓가락을 들고 분주했던 날들도 있었지요. 분꽃 열매를 똑똑 따 모으고, 열매 뚜껑을 열면 촤르르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채송화 씨앗을 보며 눈을 반짝이고, 무궁화 잎을 죄다 갉아먹어 버리는 벌레들 때문에 골치도 아파보고, 좀처럼 열리지 않는 가지 때문에 애도 태워보고, 주렁주렁 잘도 열리는 고추는 몇 번이나 따먹었어요. 달콤한 샐비어꽃 꿀을 빨아먹고, 옥수수를 찌고 옥수숫대를 잘라 맛을 보고, 옥수수 뿌리를 고대 유물 발굴하듯 살살 파내며 고고학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낫으로 벼를 베어 교실 바닥에 둘러앉아 낟알을 훑어내고 팬에 쌀 튀밥을 해먹고, 쪽파를 심고 양파를 심고, 그렇게 아이들과 일 년 동안 잘 놀았습니다. 이 시집에는 그 과정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쓴 시들이 많습니다. 아이들의 교실살이를 알고 읽으신다면 시가 더 가슴에 다가올 거예요.
퍼온 흙을 낑낑대며 함께 나르던 시간과, 쉬는 시간마다 베란다에 나가면 괜히 좋았던 날들과, 흙을 파고 고르게 하던 호미와 모종삽들의 경쾌한 소리와, 배추벌레를 손에 놓고 귀엽다 하던 아이들과, 자꾸자꾸 늘어가는 논의 개구리밥을 걷어내던 일들과, 아침마다 일찍 와서 베란다 문을 열고 물을 주던 아이들. 그리고 몇 날 며칠 알집 앞을 지키다 텅 빈 몸이 되어 바람에 흩날리는 어미 거미를 거두어 무덤을 만들어주던 시간과, 교실에서 그리고 운동장 곳곳에서 시똥을 누며 바람과 햇살을 느껴보던 시간들. 그 시똥 덕분에 울고 웃으며 서로의 마음을 알아갈 수 있었던 시간들. 그 모든 게 감사한 한 해였습니다.

구매가격 : 8,800 원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6권

도서정보 : 박시연 | 2018-07-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법천자문을 잇는 아울북의 야심작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신화’가 시작된다!


◎ 출판사 서평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로 시작하세요!
신들의 왕 제우스, 올림포스 십이 신과 영웅 등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대모험!



“그리스 로마 신화는 여러 시대를 거쳐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인류의 위대한 정신이자 지식의 창고, 상상력의 원천입니다. 우리가 세대를 뛰어넘어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어야 하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지요.”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연구 교수 김헌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이름이 낯설고 너무 많아서 헷갈리는데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외모의 특징을 잘 살린 만화 캐릭터로 이해하기 쉬웠어요.”

- 인천정각초등학교 교사 김찬원



“아울북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화 TALK’ 코너는 신화의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달하고 지도해야 할지 도움을 줍니다. “

- 인천부평남초등학교 교사 문새롬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신화를 읽는 어린이들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 읽기 쉽지 않았습니다.
〈만화로 읽는 어린이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들의 왕 제우스를 중심으로 올림포스 십이 신들이 어떻게 이 세계를 이끌었는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신화에 대한 쉽고 재미난 해석으로 어린이들이 신화에 친근감을 느끼고, 신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줍니다.

*개성 강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스토리로 쉽고 재미있습니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이끄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아이들의 눈을 먼저 사로잡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된 신화 이야기를 만나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그리스 로마 신화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열 가지 테마의 교양 페이지로 신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었습니다.
만화를 통해 신화에 흥미를 가졌다면, 만화 속 또 다른 책인 ‘똑똑해지는 신화 여행’을 통해 인문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꼭 알아야 할 지식들, 만화에서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한 지식들까지 알차게 다루었습니다. 갖가지 지식과 지혜가 담겨 있어서 어린이 인문 교양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신화 전문가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의 감수를 거친 검증 받은 콘텐츠입니다.
신화 관련 명화, 유물 등을 참고하고 고증을 거쳐 만화를 구성했습니다. 또 그리스 신화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가 자문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내용을 선보입니다.

*궁금한 지식을 해결하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진정한 학습만화입니다.
‘신화 TALK’ 코너에서는 김헌 교수가 직접 신화에 대해 궁금한 점을 되짚어 줍니다. 신화를 어떻게 읽혀야 할지 고민스러운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신화 속 의미를 먼저 이해하고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신화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신화 캐릭터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캐릭터가 가진 특징을 살펴보며 신화 속 여러 신들을 쉽게 익힐 수 있고 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신화를 한층 친밀하게 느낄 것입니다.

구매가격 : 9,600 원

How to - 동물

도서정보 : 오승희, 신수빈 | 2018-07-2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직접 해 보면서 익히는 실천형 지식 백과 《How to》 시리즈 출간!
반려동물 천만의 시대, 《How to 동물》 속 21가지 방법으로
동물과 더불어 살아가기를 실천해 볼까요?


◎ 도서 소개

물고기를 잡아 주면 하루를 먹고 살 수 있지만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 주면 평생을 먹고살 수 있다.
- 탈무드


배운 대로 해 보고 싶어지는 신기한 지식 백과 《How to》
《How to》 시리즈의 부제는 ‘어린이 방법 백과’다. 여기서 주목할 단어는 ‘방법’.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세상의 온갖 지식을 접할 수 있는 오늘날, 머릿속에 많은 지식을 담고 있는 것만으로는 진정한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할 수 없다. 지식을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어진 상황 속에서 지식을 활용할 줄 아는 단계까지 나아가야 비로소 그 지식이 내 것이 되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How to는 이러한 물음에서 출발해 기획된 초등학생을 위한 실천형 지식 백과 시리즈다. 첫 권으로 출간된 《How to 동물》에 이어 공부, 놀이, 과학 실험, 마술, 스토리, 친구, 요리 등 백과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주제가 뒤를 이을 예정이다.

가장 궁금한 지식만 모아 잡지처럼 다채롭게
《How to》 시리즈 각 권은 주제와 관련해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동시에 놓쳐서는 안 될 내용만 가려 뽑아 20여 개의 꼭지로 구성했다. 각각의 꼭지는 글에 어울리는 사진과 그림을 배치한 일반적인 구성부터 사용 설명서처럼 순서를 따라가며 읽는 구성, 사진이나 그림이 중심이 되고 내용은 캡션으로 처리되는 구성, 독자가 테스트에 참여한 뒤 결과를 확인하는 구성, 예-아니오를 선택하며 따라가는 순서도 구성 등 매우 다채롭다. 백과 하면 떠올리는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내용과 어울리는 최적의 구성을 선택함으로써 독자가 이해하기 쉽고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했다.

동물, 어디까지 알고 있니?
《How to 동물》은 동물을 아주 좋아해서 귀여운 동물만 보면 갖고 싶다고 떼를 쓰는 아이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아이는 동물 박사를 자처하지만 정작 부모님께는 함께 사는 강아지도 제대로 돌보지 못한다고 꾸지람을 듣는다. 이처럼 ‘동물’이라는 주제는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친숙하기에 충분히 안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반려동물 천만 시대인 지금, 관련 시장은 커졌지만 사람들의 의식 수준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자리 잡기 위해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과 키우지 않는 사람 모두의 합의와 협력이 필요하다.
《How to 동물》은 초등 독자의 주된 관심사인 반려동물을 중심으로 동물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실천적 지식을 담고 있다. 나에게 맞는 반려동물 찾는 법부터 알쏭달쏭 동물의 감정 읽는 법, 동물에게 안전한 먹이 주는 법, 동물 관련 응급 상황 대처법까지 어린이는 물론이고 어른도 함께 알아 두면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다. 더불어 시민 참여 과학, 동물 실험, 유기 동물 등 시사적인 문제도 놓치지 않도록 내용에 녹여 냈다.

책에서 배운 How to는 부록으로 완성
《How to 동물》에는 실천적 지식뿐만 아니라 이를 뒷받침할 기초 과학 지식도 함께 실려 있다. 봐도 봐도 헷갈리는 동물 구별하는 법, 똥으로 동물 알아맞히는 법, 동물이 스스로를 보호하는 법 등의 꼭지는 교과서와 연계된 동물의 분류, 서식지, 행동과 의사소통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다. 책의 마지막에 실린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 소개와 생생한 직업 탐구, 수의사-아쿠아리스트와의 인터뷰는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외에 동물 사진 예쁘게 찍는 법, 한눈에 봐도 알 수 있게 동물 그리는 법, 동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법, 동물 관찰 노트 작성하는 법처럼 책상 앞을 벗어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유도하는 꼭지들도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부록으로 제공되는 ‘나만의 동물 관찰 노트’로 책에서 배운 How to를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실제로 동물이 사는 현장을 찾아 관찰하고 기록했다면 이제 동물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준비는 마쳤다고 할 수 있다. 최재천 교수의 말처럼 “생명은 알면 알수록 더 사랑하게” 되니 말이다.

구매가격 : 11,040 원

맛있는 호주 동남부 여행

도서정보 : 이경서 | 2018-07-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매가격 : 9,750 원

마법천자문 42권

도서정보 : 김성재, 올댓스토리 | 2018-06-2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삼장의 몸으로 부활한 암흑상제!
그로 인해 갈등을 빚는
천세와 손오공!

마법천자문 42권
오직 나만! 홀로 독 獨!


◎ 42권 소개

삼장의 몸으로 부활에 성공한 암흑상제!
하지만 손오공은 자신의 눈앞에 여전한 모습으로 서 있는 삼장을 보며
암흑상제의 부활을 믿을 수가 없는데…….

마법천자문이 파괴되고 암흑상제가 사라지자, 손오공과 동자는 삼장과 세상을 구했다며 마냥 기뻐한다. 반면 천세는 자신의 부활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암흑상제가 이렇게 쉽게 사라질 리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갑자기 삼장이 한자마법으로 동자를 밀쳐 버리고, 자신은 삼장이 아니라 암흑상제라고 모두에게 선언한다. 천세는 이제 삼장은 사라지고, 이제 눈앞에 서 있는 자는 암흑상제임을 인정하지만 손오공은 여전히 삼장의 냄새가 난다며 인정하지 않는다. 계속해서 삼장을 다시 되돌려 놓겠다는 손오공의 끈질긴 외침에 짜증 난 암흑상제는 손오공을 없애기 위해 한자마법을 날린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신들의 땅 절반이 날아갈 정도로 강력한 한자마법을 날렸음에도 손오공과 천세는 멀쩡히 살아있다. 그로 인해 아직 삼장의 영혼이 사라지지 않았음을 모두가 알게 된다. 이것을 계기로 천세는 암흑상제를 없앨 기회는 지금뿐이라며 삼장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가슴에 묻고 암흑상제를 향해 공격한다. 그러자 손오공은 천세를 재빨리 가로막으며 삼장은 반드시 다시 돌아올 거라고 삼장을 믿는다고 말한다. 부활한 암흑상제를 두고 상반된 이견을 내놓는 손오공과 천세. 과연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변할까? 마법천자문 42권에서 확인해 보세요.

구매가격 : 7,840 원

니르바나로 가는 길 : 무산승가 36인의 수행 이야기

도서정보 : 무산본각 | 2018-06-22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대여, 니르바나 저 영원의 길을 향하여 나아가라!
그 영원의 길을 따라가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
그리고 그 수행의 길은 일상의 기적을 선사한다!

매주 토요일이면 목포로 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찾아가는 곳은 바로 무산정사. 2,600여 년 전 붓다의 수행법을 현대의 언어로 완벽하게 복원시킨 무산본각 스승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을 하기 위해서다. 이 책에는 전통적인 붓다의 여섯 단계 수행법을 배우고 익히며 실천하는 수행공동체 무산승가 36인이 니르바나, 그 영원의 길을 따라가며 느낀 감동과 일상 속에서 경험한 기적과 같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소방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수많은 사고 현장을 접하며 삶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다 죽음의 문턱에서 수행을 시작하게 된 이, 기독교 목회 일을 하시는 부모님 밑에서 불교나 수행에 대한 어떤 상식도 없이 살아오다 무산본각 스승을 만나 수행을 시작하게 된 이, 서울의 대형병원 정형외과 의사로서 평생을 살아왔지만 자신의 지식으로는 스스로의 삶에서 겪었던 현상들에 대한 의혹을 풀 방법이 전혀 없어 뜻을 세우고 길을 찾다가 수행에 발을 들여놓게 된 이, 본래 가톨릭 신자였지만 큰 의문을 품고 불교를 찾은 뒤 무산본각 스승을 만나 가르침을 받으면서 최대한 과학적인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하는 이 등 수많은 사연과 이유를 가진 이들이 수행으로 인한 깨달음을 통해 밝히는 대자유인이 되는 지름길, 즉 ‘수행을 하면 세상이 내 중심으로 움직인다’는 진리를 제각각 자신들의 삶을 통해 여실히 보여준다.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는 개개인이 삶에서 겪은 애환과 고통 등 인생사와 수행의 길에 들어서게 된 인연을 소개한다. 제2부에서는 수행을 하면서 경험했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들려준다. 제3부에서는 우리 승가와 인도 성지순례의 기억을 펼쳐 보여준다. 제4부에서는 진리로 바라본 세간의 이해 등 세상에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제5부에서는 무산본각 스승의 삶과 가르침에 대한 이야기를 수록했다.
이들이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온전히 만나는 수행을 통해 니르바나, 그 영원의 길을 따라 부지런히, 그리고 묵묵히 나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진정으로 자유로운 인간이란 무엇을 뜻하는지에 대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니르바나(Nirvana ⓟ Nibbana): 촛불 등이 ‘불어서 꺼진 상태’라는 뜻의 산스크리트어이다. 열반(涅槃)이라 음사하고, 멸(滅)·멸도(滅度)·적멸(寂滅)·적(寂)·안온(安穩) 또는 취멸(吹滅) 등으로 번역한다. 존재론적 번뇌의 불꽃을 꺼, 모든 미혹의 속박에서 벗어난 궁극의 지혜인 보리(菩提)를 완성한 경지를 말한다.

구매가격 : 10,100 원

다시 보는 요한계시록

도서정보 : 류종재 | 2018-05-3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요한계시록 설교를 부득이 책으로 내는 이유는 성도들로 하여금 스스로 요한계시록을 다시 읽어 보라고 하는 데 있습니다. 왜냐하면, 요즈음 요한계시록에 대한 수없이 많은 이단 사설들이 인터넷에 떠돌아다니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혼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재림의 때가 점점 더 가까워져 오는 이 시대에 성도들은 요한계시록을 더 정확히 알아야 할 권리가 있고 그래서 요한계시록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그 어느 시대보다 더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여러 교단들이 각기 주장하는 모든 신학교리들을 과감하게 던져버리고 오직 성경으로만 성경을 조명한, 어떤 신학에도 오염되지 않은 청정 요한계시록 해설집입니다. 각 교단마다, 각 종파마다 교회도 다르고 믿음도 다르고 성령도 다르고 세례도 다른 이 시대에 성경은 분명하게 오직 한 하나님, 한 성령님, 한 교회, 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성경을 무수한 신학의 오염에서 해방시키는 길만이 이 시대의 교회들이 성경의 진리를 올바로 습득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믿습니다. 이 책이 이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독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전이 되고 성경 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더 이상의 바람이 없겠습니다.

구매가격 : 14,000 원

네가 정말 좋아!

도서정보 : 권영희 | 2018-05-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네가 정말 좋아
낙엽이 떨어지는 벤치에
홀로
앉아 본 적 있니?

생각만 해도 멋있잖아

그리고 말이야
주위를 한번 둘러봐

한들한들 구절초도 보이고
잠자리도 훨훨 날아다니고
개미도 살금살금 기어가고 있어

그리고,
혼자인 네 옆엔 말이야
어느새 누군가 너랑 함께 있을 거야
네가 정말 좋아하는……

구매가격 : 10,000 원

저어새의 놀이터

도서정보 : 조명숙 | 2018-05-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자연과 역사가 숨 쉬는 보물창고, 강화도 강화도는 인천과 가까운 서해안의 섬으로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큰 섬이에요. 바다로 둘러싸인 강화도는 ‘강 아래의 아름다운 고을’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사와 세계 5대 갯벌을 비롯해 자연이 숨 쉬는 보물창고예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인 북방식 고인돌을 볼 수 있고, 39년간 고려의 궁궐터였던 고려궁지와 조선 시대 25대 국왕 철종의 잠저인 용흥궁이 있어요. 고조선 건국 신화가 깃들어 있는 마니산의 참성단, 한반도를 침략한 몽골에 대항하며 민족정기를 떨쳤던 삼별초의 기상이 강화산성에 서려 있어요.
그리고 강화도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 멸종위기 동식물과 천연기념물, 800년 된 은행나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강화도 고인돌, 논 습지로는 세계 두 번째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매화마름군락지가 있어요. 그곳에는 천연기념물인 저어새, 노랑부리백로, 금개구리, 맹꽁이 등과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식물인 매화마름이 대량 서식하고 있지요.
강화도 갯벌은 홍수를 조절하고, 하천과 바닷물의 더러운 것들을 깨끗하게 하는 기능이 있어서 멸종위기 동식물들이 마지막까지 살아있어요. 다른 지역에서 만나기 어려운 붉은발말똥게나 흰발농게들의 놀이터이기도 해요. 강화도의 풀숲의 귀한 생명과 갯벌 속에서 꿈틀거리는 작은 생명은 관심이 끊어지면 금세 사라지고 말아요. 갯벌이 오염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 보호하고 지켜줘야 해요.
사람들은 높은 빌딩, 넓은 도로, 크고 좋은 집이 많아져서 살기 좋은 곳이 되었다고 좋아할 수도 있겠지요. 편리한 세상이 되었다고요. 정말 그럴까요? 곰곰이 생각해 보면,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동식물, 세계 유네스코에 지정된 유물과 자연환경을 보세요. 왜 보호하려고 할까요? 사라져서 없어지면 다시는 볼 수 없으니 그러는 거예요. 미래에 남겨진 것들이 빌딩뿐이라면? 상상하기도 싫어요. 그래서 저는 살아 숨 쉬는 강화도의 귀한 동식물들을 알리고 싶어서 10여 년 동안 공들여서 이 동시들을 쓰게 되었어요.
어린이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알려줄까 고민하다가 강화도의 자연과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동식물들의 자료를 모았어요. 그리고 어린 친구들이 쉽게 읽을 수 있게 동시로 귀한 생명을 담았어요.
욕심부리지 않고, 모든 것에 감사하고 아껴주고 산다면 이 세상은 좀 더 따뜻해지지 않을까요? 조금만 신경 쓰고 주위를 둘러본다면 나에게 말을 거는 작은 생명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아프다고, 도와달라고, 아껴달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기를 기도해요. 그리고 존재의 가치만으로도 뿌듯한 생명을, 단지 인간을 위한 도구로만 생각하고 쓸모없는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들에게 마음을 조금씩 나눠주고 좋은 친구가 되어주길 바라요.

멸종위기 생명을 동시에 담았어요.
천연기념물을 소개하는 책들도 많고, 강화도와 관련된 자료도 많아요. 하지만 이 동시집은 어린이들이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시와 산문을 곁들인 좀 더 특별한 책이에요.

이 책에는 강화도에서 관찰된 조류와 양서파충류, 곤충과 갑각류, 포유류와 식물 중에서
●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동식물 73개체를 소개하고 있어요.
● 세계자연보호연맹 국제보호종, 환경부 멸종위기 ‘취약’ 동식물과 특종보호어종이 있어요.
● 강화도의 자연, 유네스코세계유산과 람사르 습지, 문화재와 기념물을 만날 수 있어요.
● 강화도에서 서식하는 보호수와 보호대상 해양생물, 여러 동식물을 소개하고 있어요.
● 이 모든 것을 재밌는 말과 이야기로 만든 ‘동시’를 통해 만날 수 있어요.
강화도의 자연과 소중한 생명이 사라지지 않도록,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생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요.

구매가격 : 10,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