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천자문 43권

도서정보 : 김현수 | 2018-10-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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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상제를 없애려는 옥황상제
삼장을 지키려는 손오공!
과연 이들의 운명은?

마법천자문 43권
약속해라! 맺을 약 約!
◆43권 소개◆------------------------------------------------------------------------

불완전한 암흑상제의 부활로 암흑군단에까지 영향이 미치고,
때마침 연합군 앞에 대규모의 옥황군이 등장한다!
암흑군과 연합군의 싸움은 점점 승패를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미지의 숲을 나와 교만지왕에게 그간의 상황을 보고 받은 암흑상제는 자신의 부활로 오랫동안 준비한 계획이 틀어질까 봐 초초해 한다. 그러다 결국 교만지왕의 지원 요청조차 뿌리치고, 암흑상제는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황급히 길을 떠난다. 이런 암흑상제의 태도에 당혹스러움도 잠시, 이윽고 더 큰 고난이 교만지왕에게 닥친다. 바로 지옥의 왕자 아차아가 대규모의 옥황군을 이끌고 연합군 앞에 나타난 것! 이에 교만지왕 역시 암흑군단을 보충하기 위해 서둘러 암흑계로 향한다.
한편 옥황군의 등장은 꿈에도 모른 채, 암흑상제와 손오공은 구름을 타고 잠깐의 여유를 갖는다. 그리고 손오공은 암흑상제에게서 의외의 모습을 발견하고, 처음으로 암흑상제의 마음을 헤아린다. 하지만 손오공은 이유가 어떻든 지금의 방법은 잘못된 거라며 암흑상제를 나무라자 마음이 크게 상하고, 손오공과 투덕거리다 어느새 목적지인 또 다른 대지여신의 신전에 도착한다. 이윽고 빨리 찾을 것만 찾고 떠나자는 암흑상제에게 뜻밖의 상황이 펼쳐지는데……. 과연 대지의 신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마법천자문 43권에서 확인해 보세요.

구매가격 : 7,840 원

꼬불꼬불한 컬링 교과서

도서정보 : 김대현, 백종철, 이기광, 이대택, 정용철, 정윤수, 최동호, 함은주 | 2018-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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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꼬불, 쓱싹쓱싹
신기하고 재미있는 컬링의 세계

꽁꽁 언 호수, 그 빙판 위에 그어진 커다란 원. 그 원을 향해 납작한 돌이 ‘쿠릉, 쿠르릉’ 소리를 내며 달려옵니다. 이 소리 때문에 컬링을 “포효하는 게임”으로 부르기도 한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안경선배가 외친 “영미∼”로 우리에게 익숙해진 컬링. 이 컬링이 최소한 500년 이상 된 게임이자 스포츠라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컬링은 긴 겨울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한 놀이였으나 개선되고 발전을 거듭하며 근대 스포츠로 변모하여 우리의 일상 속으로 들어왔답니다.
흔히 컬링을 ‘빙판 위의 체스’라고도 합니다. 이런 컬링을 여러분은 얼마나 알고 있나요? 《꼬불꼬불한 컬링 교과서》와 함께 신기하고 재미있는 컬링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 볼까요?


◆ 컬링, 중세의 놀이에서 근대의 스포츠로

컬링은 추운 나라에서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대중적인 놀이였습니다. 캐나다, 노르웨이, 덴마크 등지의 겨울 나라에서 컬링을 비롯하여 스키나 썰매 같은 놀이를 즐기는 것은 그쪽 사람들의 일상이기도 했습니다.
종교나 신화의 위대한 이야기를 소재로 삼아 1500년대 내외의 유럽 인문주의 정신을 표현했던 르네상스는, 북유럽 국가 중에서 특히 네덜란드로 넘어 오면서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포착하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 대표적인 화가 피터르 브뤼헐(Pieter Bruegel, 1525?~1569)은 〈겨울 풍경〉, 〈눈 속의 사냥꾼〉이라는 작품에 얼음 위로 돌멩이를 굴리면서 놀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우리가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때 열심히 “영미~” 하고 응원했던 컬링! 안경선배가 매서운 눈빛으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바로 그 컬링이 1565년의 네덜란드 그림에 정확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중세 시대 사람들이 마을에서 즐기던 컬링이 어떻게 근대 스포츠로 자리 잡게 되었을까요? 영국의 청소년이 정규 사립학교에 다니기 시작한 것은 산업화가 본격화된 18세기부터입니다. 영국의 ‘퍼블릭스쿨(Public School)’은 가난한 계층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회계나 기술을 무상으로 가르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었으나 점차 귀족과 성공한 상류층의 자제들이 입학하게 됩니다. 그러다 1820년대부터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산업화, 근대화 혹은 자본주의의 급격한 발달로 많은 노동 인력이 필요해져 출신 지역이나 계층에 상관없이 수많은 청소년들이 학교에 다니게 된 것입니다. 영국 사회는 광범위한 시민교육을 통해 산업화 사회구조에 적합한 사람들을 양성해야 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영국 사회에서는 스포츠를 통해 정확한 규칙을 지키게 하고 이를 통해 인격을 함양하고 자제력, 끈기, 리더십 등을 기르는 교육이 점차 중요해졌습니다. 근대적 시민사회가 발달하고 사회 각 분야가 분업화되는 산업화 시대에 발맞춰 자기 관리, 의무, 절제, 용기 등은 근대적 시민의 필수 덕목이 되었고, 이를 스포츠를 통해 가르치는 문화가 점차 발달한 것입니다.
근대국가에 맞는 시민 양성이라는 이념의 실천을 위해 스웨덴이나 덴마크에서는 맨손체조가 고안되었습니다. 프랑스의 쿠베르탱 남작은 고대 그리스 올림픽의 근대적 재현을 구상했고, 잉글랜드는 축구를 대표적인 스포츠로 선택했습니다. 추운 날이 많은 북유럽 국가에서는 빙상 종목이 점차 근대 스포츠로 변모하게 되었습니다.


◆ 컬링 국가대표 감독이 들려주는 컬링 이야기

《꼬불꼬불한 컬링 교과서》 집필진으로 전․현직 컬링 국가대표팀 감독들이 참여했습니다. 한국컬링지도자협회 회장이자 2018 청소년 국가대표팀 감독인 김대현은 어린이 여러분을 컬링의 세계로 입문하는 안내 역할을 맡았습니다.
컬링은 각 팀 선수 한 명당 2개의 스톤을 시트 양쪽 끝에 그려진 표적(하우스)으로 선공과 후공으로 나눠 투구하고 마지막 투구가 끝난 후 양 팀의 스톤 중 표적 중앙에 가장 가깝게 가져다 놓은 팀 스톤의 개수를 점수로 계산하는 방식으로 총 10엔드(end, 믹스더블은 8엔드까지)를 치러 승패를 가르는 동계 스포츠입니다.
얼핏 보면 구슬치기 같기도 하고 당구와 게임 방식이 비슷한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가만히 보면 빗자루를 들고 선수들이 바닥을 열심히 청소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도저히 운동이라 할 수 없을 것 같은 너무나 생소한 스포츠인 컬링이 어떻게 2018 평창동계올림픽 최고의 히트상품이 될 수 있었는지를 재미있게 소개합니다.
컬링 게임의 규칙을 알면 컬링이 훨씬 재미있어집니다. 선수들의 포지션과 역할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면 컬링의 매력이 흠뻑 빠지게 되지요. 컬링 경기 중에 선수들이 던지는 각종 샷과 게임 승리를 위한 전략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컬링을 즐기기 위해 필요한 장비도 궁금하지 않나요? 김대현 감독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한편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백종철은 장애인이 즐길 수 있도록 보완하고 수정하여 만든 스포츠인 휠체어컬링의 매력을 친절하게 안내합니다. 두뇌 회전, 상대 팀과의 심리전, 팀원들과의 협동, 기본 기술과 경기 운영 등 모든 면에서 비장애인 컬링과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점도 꽤 있습니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차이점은 “영미~”로 대변할 수 있는 스위퍼의 유무(有無)입니다. 휠체어컬링에는 스위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스위핑을 하면 반칙입니다. 휠체어컬링 선수들도 브러시를 사용하긴 하지만 하우스에서 투구하는 방향의 기준을 잡는 용도로 사용할 뿐입니다. 비장애인 선수들은 투구한 뒤 스위퍼들이 스위핑을 하여 스톤의 속도나 방향을 조절할 기회가 있지만 휠체어컬링에서는 오직 선수의 투구에 의해 승패가 100퍼센트 결정되기 때문에 라인(방향)과 웨이트(속도)를 비장애인컬링 선수들보다 훨씬 정확하게 조절해야 한답니다.
팀 구성에도 차이점이 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이었던 ‘오벤져스’는 혼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비장애인 컬링은 남자와 여자가 각각 4명(+후보 1명)으로 구성되어 경기를 치르지만 휠체어컬링은 반드시 한 명 이상의 다른 성(性)을 가진 사람을 포함하여 혼성으로 4명을 구성해야 합니다. 여자 선수 한 명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알고 있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남자 선수 한 명만 포함되어 있어도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이 외에 휠체어컬링에는 경기 진행을 돕는 IPA(Ice Player Assistant)가 있다는 차이점도 있습니다. 이들은 경기장 사이드에 있는 스톤을 투구하는 선수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진행요원입니다. 컬링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휠체어컬링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여자대표팀이었던 ‘팀킴’과 평창패럴림픽 컬링 국가대표팀이었던 ‘오벤저스’의 맹활약이 궁금하시죠? 《꼬불꼬불한 컬링 교과서》의 다른 집필진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신비로운 컬링의 세계

겨울 나라 사람들이 실외에서 즐기던 일상의 스포츠가 우리 곁으로 찾아오게 된 데에는 아이스링크를 만들고 관리하는 기술의 발전이 한몫했습니다. 컬링경기장에서 가장 중요한 시설은 얼음입니다. 얼음을 얼마나 균질하게 얼리고 유지할 수 있는지가 컬링경기장의 생명인 셈입니다. 컬링경기장은 얼음 표면을 영하 5도로 유지하기 위한 최첨단 시설을 가동합니다. 경기장 내의 온도와 습도를 완벽하게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 제습, 냉방, 환풍 시설도 필수적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컬링장의 얼음은 과연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질까요? 최적의 얼음을 만들고 빙질을 유지하기 위한 전문가가 따로 있습니다. 얼음을 만드는 작업을 아이스 메이킹(Ice Making)이라고 하고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을 ‘아이스 메이커(Ice Maker)’ 혹은 아이스 ‘아이스 테크니션(Ice Technician)’이라고 부릅니다. 이들은 컬링경기장의 얼음을 어떻게 만들까요?
경기장의 빙판 두께는 대개 3~5센티미터입니다. 그만큼의 물을 채워 얼리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사실 컬링경기장의 아이스 메이킹은 섬세하고 정교한 작업입니다. 0.1~0.2밀리미터 두께의 빙판을 30~50겹으로 쌓아서 3~5센티미터에 해당하는 빙판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0.1~0.2밀리미터의 얼음을 만든 뒤 깎고 수평을 잡은 뒤 다시 얼음 위에 물을 뿌려 두께를 조절하며 빙판을 쌓아갑니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정교한 작업입니다. 빙상 종목의 얼음에 대한 민감도를 따지면 컬링>피겨스케이팅>스피드스케이팅>아이스하키 순입니다. 컬링의 얼음 관리가 가장 까다롭고 어렵습니다. TV중계 화면에 등장하는 선수들 외에 컬링경기장을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 많은 전문가가 일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꼬불꼬불한 컬링 교과서》는 경기 이면에 숨어 있는 컬링의 과학을 더불어 소개합니다. 컬링 스톤과 빙판의 마찰력, 빙판 위 얼음 알갱이인 페블이 스톤의 움직임에 미치는 영향도 궁금하지 않나요? 빙판 위를 쓱~ 미끄러지는 컬링이 과연 어느 정도의 운동 효과가 있을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온 국민의 관심을 받은 컬링이 앞으로도 계속 그 인기를 유지할 수 있을지도 궁금하지요?
컬링 선수들의 집중력, 불안을 관리하는 방법, 소통, 리더십과 팔로어십을 이해하면 우리의 마음이 단단해집니다. 스포츠를 통해 기르는 신체적인 가치, 예를 들어 근력, 민첩성, 심폐지구력 등은 우리가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아주 큰 도움을 줍니다. 컬링을 통해 스포츠의 의미를 충분히 맛보았다면 여러분 각자에게 맞는, 즐거워서 하는 운동을 하나씩 선택해서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요?

구매가격 : 11,200 원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7

도서정보 : 설민석 | 2018-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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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학습만화 분야 압도적 1위!

지식, 재미, 감동을 모두 담은
우리 아이 첫 한국사 한습만화!

‘삼족오의 방울이 세 번 울리면 고구려를 구할 영웅이 나타난다.’
그 어려운 일을 온달이가 해낸다고요?

역사 속 인물을 통해 지덕체를 배우게 된 온달이는 삼족오의 방울을 세 번 울리고 고구려의 영웅이 될 수 있을까요?

재미있는 스토리와 다양한 한국사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지식과 감동, 재미를 심어준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의 일곱 번째 이야기, ‘지덕체 편’이 나왔습니다. 평소 한국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소양인 지(知) 덕(德) 체(體)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던 설민석 선생님이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7』을 통해서 조금 더 쉽게 지덕체의 중요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유교의 큰 스승이자 배움을 위해서라면 어린 사람에게 묻는 것도 부끄러워하지 않았던 지의 대표 이황을 통해서 지식을 쌓는 것은 물론 쌓은 지식을 사용하는 것까지도 배울 수 있습니다. 조선 최악의 폭군 연산군에게는 덕이 없는 사람이 얼마나 위험하고 불행한 사람인지를 뼈저리게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베를린 올림픽의 영웅 손기정 선수의 이야기를 통해 체의 공부하는 것 못지않게 건강한 신체를 갖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7권에서는 고구려 최대 명절인 동맹에 맞춰 부마를 선발하겠다는 평원왕의 메시지를 받은 설쌤과 평강, 온달의 여정이 그려집니다. 고구려의 신령스러운 상징인 삼족오, 삼족오의 방울이 세 번 울리면 고구려를 구할 영웅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온달이는 설쌤과 함께 지덕체를 제대로 배우고 이해해서 공갈이를 이기고 평강이의 부마가 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온달이가 삼족오의 방울을 세 번 울려서 고구려를 구할 영웅이 될 수 있을지도 함께 지켜보세요!

구매가격 : 7,900 원

설민석의 통일 대모험 (상)

도서정보 : 설민석 | 2018-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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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한국사 강사 설민석 선생님이 이야기하는
한반도의 분단과 통일의 역사
『설민석의 통일 대모험』 시리즈 출간

“설쌤, 왜 통일을 해야 하죠?”

한 걸음 앞으로 다가온 한반도 통일 시대,
어린이들의 물음에 설민석 선생님이 대답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정상회담, 연이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정상회담까지, 우리는 분단 이후 가장 통일에 가까운 시기에 살고 있습니다. 당연히 우리 어린이들은 통일을 직접 목격하고, 통일 한반도의 주역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의 어린이들은 북한을 완전히 다른 나라, 다른 민족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통일을 왜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고, 심지어 통일을 하면 우리가 큰 손해를 볼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평강과 온달도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남과 북 두 정상의 역사적인 만남에 크게 감동한 설쌤과 다르게 평강과 온달은 시큰둥하기만 합니다. ‘굳이 통일을 해야 하느냐’고 묻는 평강과 온달에게 큰 충격을 받은 설쌤은 이들에게 통일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역사 여행을 통해 알아보기로 합니다.

설쌤은 통일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세 가지로 설명을 합니다. 첫째 민족사적 이유, 둘째 인도주의적 이유, 셋째 경제적 이유입니다. 민족사적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역사의 문을 열고 신채호 선생을 찾아간 설쌤 일행은 신채호 선생을 통해 ‘민족’이란 개념의 중요성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의 민족이 하나의 국가에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이 되는 일인지를 알게 되지요.

인도주의적 이유로 설쌤은 이산가족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6.25 전쟁 때 남쪽으로 피난을 오다 어머니와 헤어지게 된 막동이를 통해서 헤어진 가족들의 한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에 공감하며, 이들을 위해 통일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마지막 경제적 이유로 설쌤은 우리와 비슷한 시기에 분단이 됐지만, 30여 년 전에 통일을 이룬 독일을 살펴보았습니다. 통일 초기 혼란과 반목을 이겨내고, 세계 최고의 선진국으로 성장한 독일을 통해, 통일된 한반도의 미래를 그려 볼 수 있습니다.

여행의 과정에서 설쌤 일행은 분단 상황을 이용해 사익을 챙기는 악당 돈 워리와 돈 크라이를 만나게 됩니다. 이들은 한반도의 통일을 방해하려는 공작을 펼치려 하고, 설쌤 일행은 이들의 훼방을 막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통일을 해야 하는 이유와 통일된 미래의 한반도를 그려보게 됩니다.

『설민석의 통일 대모험』을 통해서 통일 시대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통일에 대한 올바른 생각과 역사관을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구매가격 : 9,800 원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특별수사단 2

도서정보 : 글 고희정 / 그림 김준영 | 2018-09-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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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과학 기술의 발전을 막으려는 테러 조직 WC와
CSI 최강 멤버들과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

노벨상 수상자를 납치하고 과학과 기술을 발전시키는 모든 연구를 멈추라며 전 세계인을 향해 경고장을 보내온 반과학 단체 WC. 이들의 정체는 과연? 반과학 단체 WC의 행방을 쫓기 위해 형사 학교에서는 CSI 형사 중 최강의 멤버를 뽑아 프랑스 파리에 파견하는데…….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1기 멤버 이요리를 단장으로, 2기 형사 양철민, 3기 형사 한마리, 강태산으로 꾸려진 CSI 특별수사단팀이 더 넓고 스펙터클해진 무대, 파리를 배경으로 사건을 쫓아갑니다.
CSI 최강의 정예요원들과 현지에서 새롭게 합류한 최초의 인턴 형사 루이는 과연 이들의 정체를 알아낼 수 있을까요? CSI 특별수사단은 첨단 테러 집단에 맞서 3D프린팅, 드론, 사물인터넷, 생체인식시스템, SNS 사칭, 신종화학물질 등 들어는 봤지만 여전히 낯설기만 한 제4차 산업혁명의 과학 기술을 주제로 흥미롭게 사건을 풀어갑니다. 신종 바이러스의 출현과 드론 테러에서 공상과학 소설가의 죽음까지. 테러조직 WC와 CSI 특별수사단의 본격적인 대결이 펼쳐집니다!

★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시리즈 소개
130만부를 돌파하며 ‘과학과 추리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장을 열어온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시리즈는 어린이 형사 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사건, 사고를 교과서 속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해결하는 과정을 담은 과학 추리 동화입니다. 사건 발생과 추리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어린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초등 과학 교과서 속 140가지 과학 주제와 과학 용어 495개, 과학 실험 240개를 싣고 있어 학부모에게도 만족을 주는 시리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우수 도서·추천 도서로 선정된 베스트셀러 학습 동화입니다.

줄거리
프랑스 파리에서 사건을 맡게 된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특별수사단!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이자 합성생물학의 권위자인 김대한 박사가 반과학 단체 WC에 의해 납치되고, 김박사를 구하기 위해 최고의 정예요원으로 구성된 CSI 특별수사단이 프랑스 파리에 파견된다. CSI 특별수사단은 현지 프랑스 경찰특공대와 공조해 WC의 정체를 파악, 테러범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CSI 특별수사단 단장 이요리의 휴대 전화로 과감하게 경고 문자까지 보내온 WC. 알고 보니 프랑스 특공대 마르탱의 휴대 전화에 악성 코드를 심어 놓고 통화 내용 도청은 물론, 휴대전화에 있는 모든 정보와 문자, 전화번호부까지 모두 빼내간 것. 혹시 내부에 스파이라도 있는 것일까? 의심은 커져만 가고, 그 와중에 프랑스 남부 알프스 산악 마을 샤모니 몽블랑에서 신종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혹시 WC가 바이러스나 세균, 곰팡이, 생물체에서 나온 독소 등을 의도적으로 퍼뜨려 피해를 입히는 ‘바이오테러’를 계획한 것일까? 알프스산 중턱, 산골 마을로 출동한 CSI 특별수사단, 마리의 활약으로 신종 바이러스의 원인을 알아내는데……. 쉴 틈도 없이 다음 날, 세계과학장관회의가 열리는 곳의 경호를 맡기 위해 출동한 CSI. 최고 등급의 경비 테세를 갖춘 국제회의장에 난데없이 드론이 날아들고, 만찬회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만다. GPS 발신기를 이용해 신호를 교란시켜 만찬회장에 날아들게 한 것. 다행히 그곳에서 WC의 조직원 미셸을 잡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미셸의 휴대전화에 유명한 공상과학 소설가 쥘 뒤마를 미행하면서 찍은 사진들이 발견되는데……. 쥘 뒤마는 WC를 강력하게 비판한 인물. WC는 정말 그를 테러 대상으로 정한 것일까? 점점 실체를 드러내는 테러 조직 WC와 CSI 특별수사단의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된다!

CSI 및 등장인물 소개
세계 각국에서 맹활약하는 형사와 탐정을 배출해 온 어린이 형사학교. 과학적인 전문 지식과 추리력, 관찰력까지 갖춘 아이들을 찾아,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를 결성한다. 어려운 공부와 힘든 체력 훈련을 받아가며 수많은 사건에 투입된 아이들은 CSI 1기부터 시작해 2기, 3기에 이르기까지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형사로 인정받게 되는데…….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인 김대한 박사 납치 사건을 계기로 CSI 1~3기 어벤져스들이 뭉쳐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특별수사단’이 결성된다. 그리고 현지에서 뛰어난 관찰력으로 CSI 최초의 인턴 형사로 합류하게 된 장 루이. 티격태격 태산이와 루이의 브로맨스와 마리를 향한 철민의 핑크빛 마음이 시작된다!

구매가격 : 8,000 원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특별수사단 3

도서정보 : 글 고희정 / 그림 김준영 | 2018-09-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4차 산업혁명 과학 기술과 추리가 만났다!
첨단 과학 이슈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의 결합
책소개
드디어 베일을 벗은 첨단 테러 조직 WC!
CSI 특별수사단이 밝혀낸 테러범의 정체는 과연?

우리나라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인 김대한 박사가 납치되고, 김 박사의 합성생물학 연구소마저 문을 닫게 된 상태. CSI 특별수사단은 첨단 테러 단체 WC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합성생물학 연구소의 연구원들을 조사하던 중, 연구원 피에르에게 수상한 점을 발견합니다. 거액의 돈이 비트코인을 통해 피에르에게 들어온 것! 과연 이 돈은 어디서 들어온 것일까요? 피에르는 김대한 박사의 동료이자 합성생물학 연구소 공동설립자인 드롱 박사의 제자. CSI 특별수사단은 비트코인 지갑주소와 내역, 출금 흔적을 찾아 피에르가 WC의 일원임을 밝혀내고, 이 사실을 드롱 박사에게 전해줍니다. 그러나 어쩐지 드롱 박사는 소식을 듣고, 놀라긴 하지만 화를 내지는 않습니다. 배신감에 분노할 줄 알았던 드롱 박사가 그저 놀라기만 하는 모습에 CSI는 수상쩍어 하는데……. 드롱 박사와 피에르는 WC와 대체 어디까지 관련돼 있는 것일까요? 점점 좁혀지는 CSI의 수사망, 그리고 조금씩 밝혀지는 WC의 실체! 과연 CSI 특별수사단은 김대한 박사를 무사히 구해낼 수 있을까요?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테러 조직의 정체까지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특별수사단> 완결판 3권에서 밝혀집니다. 첨단 테러 조직에 맞서 비트코인, 랜섬웨어, 유전자 가위 등 최신 과학 이슈를 활용해 풀어가는 특별수사단의 활약, 기대해 주세요!

★ CSI 시리즈 소개
어린이 형사 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사건, 사고를 교과서 속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해결하는 과정을 담은 과학 추리 동화입니다. 사건 발생과 추리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어린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초등 과학 교과서 속 140가지 과학 주제와 과학 용어 495개, 과학 실험 240개를 싣고 있어 학부모에게도 만족을 주는 시리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우수 도서·추천 도서로 선정된 베스트셀러 학습 동화입니다. 특히 CSI 특별수사단 시리즈는 CSI 최강의 멤버들이 모여 첨단 과학 이슈를 소재로 사건을 풀어가는 흥미진진한 과학 동화입니다.

줄거리
점점 좁혀지는 CSI의 수사망!
그리고 드디어 드러난 첨단 테러 조직 WC의 실체!

지난번 세계과학장관회의 때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던 드론 테러 사건. CSI 특별수사단의 활약으로 테러는 막을 수 있었지만 현장 가까이에서 피에르 연구원을 발견한 후부터 뭔가 수상함을 느낀 CSI. 드롱 박사와 피에르는 WC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정말 WC와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 CSI는 김대한 박사의 합성생물한 연구소 직원들을 조사하던 중 피에르의 비트코인 지갑으로 거액의 돈이 들어온 사실을 알게 된다. 샤모니 몽블랑에서 발생했던 신종 바이러스를 치료할 백신을 만든 제약 회사, 바이오머신으로부터 들어온 돈이었던 것. 피에르는 정말 김 박사의 백신 제조 기술을 팔아넘긴 것일까?
한편, 프랑스 경찰특공대장에게 WC의 수장 사마르가 협박 메일을 보내왔는데……. 내일 밤까지 비트코인 계좌로 요구한 돈을 보내지 않으면 파리국립병원을 테러하겠다는 것! CSI와 프랑스 특공대는 다시 한번 대대적인 공조 수사를 벌이고, 폭탄 테러에 대비해 병원 수색 작업과 환자 이송 작업을 벌인다. 설상가상, 병원의 의료기록 시스템이 마비되고 환자들의 의료 기록이 완전히 다운되는 상태까지 발생하는데……. WC가 벌이려는 테러가 폭탄 테러가 아니라 랜섬웨어 테러였던 것! 악성 프로그램을 컴퓨터 시스템에 침입해서 저장된 파일을 암호화한 다음, 암호를 해제하는 조건으로 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테러였던 것이다. 파리국립병원의 컴퓨터 보안 업체는 드롱 박사의 부인이 운영하는 에바 시스템 시큐릿. 드롱 박사는 과연 파리국립병원의 시스템 해킹과 관련이 있는 것일까?
점점 좁혀지는 CSI의 수사망! 그리고 드러나는 첨단 테러 조직 WC의 실체가 드디어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특별판>완결편에서 밝혀진다!


CSI 및 등장인물 소개

세계 각국에서 맹활약하는 형사와 탐정을 배출해 온 어린이 형사학교. 과학적인 전문 지식과 추리력, 관찰력까지 갖춘 아이들을 찾아,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를 결성한다. 어려운 공부와 힘든 체력 훈련을 받아가며 수많은 사건에 투입된 아이들은 CSI 1기부터 시작해 2기, 3기에 이르기까지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형사로 인정받게 되는데…….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인 김대한 박사 납치 사건을 계기로 CSI 1~3기 어벤져스들이 뭉쳐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특별수사단’이 결성된다. 그리고 현지에서 뛰어난 관찰력으로 CSI 최초의 인턴 형사로 합류하게 된 장 루이. 티격태격 태산이와 루이의 브로맨스와 마리를 향한 철민의 핑크빛 마음이 시작된다!

구매가격 : 8,000 원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5

도서정보 : 글 고희정 /그림 김준영 | 2018-09-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를 잇는 또 하나의 시리즈
추리로 배우는 사회 교과서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모든 사건 해결의 열쇠는 ‘사회 교과서’에 있다!

본격적인 어린이 사회 형사대 생활이 시작되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은 닥쳐오고, 해결해야 할 사건들도 산더미.
다들 분주한 날들을 보낸다.
하지만 지난번 총선 사건 이후 사회 형사대에 대한 여론은 좋지 않게 흘러가고
경찰청장은 어린이 사회 형사대에 6개월의 시간을 주겠다고 하는데…….
자신들의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위기의 상황!
아이들은 과연 어려움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
위기에 빠진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아이들의 운명은……?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시리즈의 특징
1. 초등 사회 교과서와 추리를 결합한 사회 학습 동화
초등 사회 교과의 5대 영역(일반 사회, 정치, 경제, 지리, 역사)과 흥미롭고 긴장감 있는 추리 스토리가 만났습니다. 각 영역에 능통한 일반 사회 형사, 경제 형사, 지리 형사, 정치 형사 캐릭터가 등장하여 사회 교과 내용을 활용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사건이 발생하고, 범인을 추론하고, 증거를 찾는 등 추리 기법을 활용한 이야기를 통해 사회 학습 내용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2. 독자 또래의, 개성이 뚜렷한 어린이 사회 형사대 주인공들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초등학교 독자들의 또래 친구들입니다. 우리 동네, 우리 학교에서 한번쯤 마주칠 수 있을 법한 친근감 있는 캐릭터들은 독자들의 공감대를 끌어내며, 스토리의 매력을 한층 더 높여줍니다. 친구들 사이의 우정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동료로서의 우애를 엿볼 수 있습니다.

3.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구체적이고 현실감 있게 보여 주는 사회 체험 동화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시리즈의 스토리는 실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해관계, 사회적 문제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이를 구체적이고 생생한 그림으로 쉽게 풀어내고 있어, 아이들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여러 모습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시리즈의 구성
1. 4개의 사건, 4개의 사회 학습 주제를 담은 동화
각 권마다 교과 영역과 연계된 4가지의 사건이 등장합니다. 각 사건마다 사회 학습 주제를 한 가지씩 다룹니다. 초등 사회 교과의 5개 영역(일반 사회, 정치, 경제, 역사, 지리) 중 하나의 영역을 중심으로, 재미있고 논리적인 추리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2. 동화 속 학습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사건 해결의 열쇠> 코너
본문 동화가 끝나면 <사건 해결의 열쇠> 코너를 통해, 동화 속 사건을 해결하는 데 핵심이 된 사회 학습 내용을 설명함으로써, 사회 교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합니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습 정보글을 집필하셨습니다. 다양한 학습 그림들을 통해 어려운 사회 개념들도 한눈에 아우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3. 책 속의 책, 놀이로 사회 교과를 학습하는 코너
책의 마지막에는 본문의 학습 내용을 놀이처럼 복습해볼 수 있는 특별활동 코너를 삽입하였습니다. 십자퍼즐, 견학안내, 퀴즈 등 본문에 등장한 사회 학습 주제들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을 들을 소개하고 있어, 아이들이 사회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5> 소개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5》에서는 현대사회의 가족, 돈과 경제, 문화재, 환경오염 등 사회 교과의 핵심 학습 주제를 이용하여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사건 해결의 열쇠>에서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가족의 모습과 가족 문제’, ‘돈의 역할과 화폐의 변화, 돈이 만들어지는 과정’, ‘문화재의 종류, 조선시대의 다양한 문화재,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해야 할 일’, ‘자연환경과 환경오염, 친환경적 삶’에 관한 내용을 다룹니다.

에서는 가족사랑 윷놀이, 우리 가족 속마음 인터뷰, 한국은행 온라인 화폐 박물관 탐방하기, 위조지폐 감별하기, 문화재 화면 보호기 다운받기, 도난당한 우리 문화재 알아보기, 환경 퍼즐 풀어보기 등 재미있는 활동과 퀴즈, 퍼즐들을 소개합니다.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5>의 줄거리
본격적으로 어린이 형사 학교 생활을 시작하게 된 아이들!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 시험 준비하랴, 사건 해결하랴 바쁜 나날을 보냅니다. 어느 날 제인이 할머니께서 부탁하신 고향 마을의 사기 사건부터 영웅이의 동생 고사리가 잃어버린 용돈의 행방을 쫒아 범인을 잡게 된 일, 해외로 밀반출되는 우리 문화재를 지켜낸 사건, 호수의 오염물질을 찾아낸 일 등 파란만장한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의 활동이 펼쳐집니다. 하지만 지난번 총선 때의 선거자금 사건으로 사회 형사대를 향한 시선은 곱지가 않고, 급기야 경찰청장은 공차심 교장에게 6개월간의 시간을 주겠다고 엄포를 놓는데……. CSI로서의 명예를 회복해야 하는 위기의 상황! 아이들은 사건을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을까요?

사건 ➊ 가족의 비극 핵심 학습 주제 : 현대 사회의 가족
어린이 형사 학교에 적응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는 아이들. 어느 날 제인이의 할머니가 전화로 사건을 좀 해결해 줄 수 있겠냐며 부탁을 하시고, 이 형사와 아이들은 할머니의 고향 마을인 양진리로 가서 마을 어르신들의 돈을 사기친 사건을 맡게 됩니다. 은행에 다니던 김영무가 고향마을 어르신들께 이자를 후하게 쳐 준다며 돈을 갖고 가서는 연락이 끊겨버린 것. 알고 보니 김영무는 은행에서 퇴사한 지 벌써 5년째. 치킨집을 하다 가게가 어려워지고, 유학 보낸 아들의 학비도 보내줄 형편이 못 되자 고향 마을 어르신들의 돈을 사기를 친 것. 기러기 아빠 김영무의 행방을 찾아 아이들은 고시원이 몰린 일대를 뒤지기 시작합니다. 김영무는 과연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요?


사건 ➋ 내 돈을 찾아 줘! 핵심 학습 주제 : 돈과 경제
영웅이 어머니의 생신이 다가오자 영웅이와 제인이는 선물 함께 사러 가기로 합니다. 영웅이 동생 고사리도 돼지저금통을 털어 그동안 모은 동전들을 은행에서 바꾼 뒤 엄마 선물을 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놀이터에서 잠깐 한눈을 판 사이 동전이 든 봉투를 누가 훔쳐간 것! 울고 있는 사리를 달래며 영웅이와 제인이는 함께 범인을 잡기로 합니다. 근처 CCTV 녹화 영상에 잡혔던 아저씨를 마침 은행에서 발견하게 되고, 은행을 돌며 자꾸 지폐를 동전으로 바꿔가는 아저씨를 아이들은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고물상으로 들어가는 수상한 아저씨……. 아이들은 고사리가 잃어버린 돈의 행방을 찾을 수 있을까요?


사건 ➌ 문화재를 지켜라! 핵심 학습 주제 : 문화재
기말고사가 얼마 남지 않은 기간, 공차심 교장은 경찰청장으로부터 어린이 사회 형사대가 사건을 하나 맡아 해결하라는 지시를 받습니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난감해 하는 공 교장에게 경찰청장은 사회형사대가 이전의 과학형사대보다 못하다는 여론이 있다며 이번 기회에 만회를 해보라고 다그칩니다. 도난당한 문화재들을 거래하고 있는 사이트를 찾아 수사를 시작한 아이들. 의심 가는 업체 코리아판다아트의 대표 노도만의 행방을 찾지만 중국으로 출국하기 직전이라는 소식을 접합니다. 가까스로 공항에 도착했지만 비행기 이륙 5분 전! 압수수색영장이 없어 내리라고 하지도 못하고 눈앞에서 놓치고 맙니다. 경찰청장의 질책이 다시 시작되는데……. 아이들은 과연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요?


사건 ➍ 눈 오늘 날의 저주 핵심 학습 주제 : 환경오염
기말고사가 끝나고, 아이들은 근처 호수 공원으로 놀러 갑니다. 그런데 호수에는 죽은 물고기들이 둥둥 떠 있고, 아이들은 곧바로 관리사무소에 신고를 합니다. 근처 공장 지대에서 흘려버린 폐수가 아닌지 의심되는 상황. 오염물질을 찾아 공장이 밀집된 곳으로 가 보지만 겉보기에는 수상한 곳이 없고, 원인을 찾지 못한 채 아이들은 결국 집으로 돌아갑니다. 며칠 후 아이들은 집에 가는 길에 물고기들이 또다시 호수 위에 떠올라 있는 걸 보게 되고, 오염물질을 찾아 나섭니다. 그때, 마침 제설차가 지나가고, 물고기들이 떠오른 날 전에는 눈이 왔었다는 사실을 기억해냅니다. 지리 박사 두산이는 제설제에 쓰이는 염화칼슘이 호수로 흘러들어 물고기를 죽게 했다는 것을 밝혀냅니다. 눈에 띄지 않는 오염물질이지만 염소가 물을 산성화 시켜버린 것. 사건을 해결한 아이들은 구청 환경과 과장님과 관리소장님에게 칭찬을 듣고 뿌듯해 합니다.

구매가격 : 7,500 원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6

도서정보 : 글 고희정 /그림 김준영 | 2018-09-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를 잇는 또 하나의 시리즈,
추리로 배우는 사회 교과서!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경찰서로 현장 실습을 나가게 된 아이들!
과학 CSI 선배들이 있는 경찰서에서 함께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장기미제전담팀으로 가게 된 영웅이, 실종수사팀으로 파견된 치국이,
강력팀에 간 하재, 지능범죄수사팀에 함께 간 제인이와 두산이.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는 형사 학교 선배들을 통해
형사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에 대해 배우게 되는데…….
저마다 다른 경찰서에서, 다른 사건들을 맡게 된 아이들은
과연 사건을 멋지게 해결할 수 있을까?
사회와 추리와의 만남!
모든 사건 해결의 열쇠는 사회 교과서에 있다!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시리즈의 특징

1. 초등 사회 교과서와 추리를 결합한 사회 학습 동화
초등 사회 교과의 5대 영역(일반 사회, 정치, 경제, 지리, 역사)과 긴장감 넘치는 추리가 만나다! 각 영역에 능통한 일반 사회 형사, 경제 형사, 지리 형사, 정치 형사 캐릭터가 등장해 사회 교과 내용을 활용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립니다. 사건이 발생하고, 범인을 추론하고, 증거를 찾는 등 추리 기법을 활용한 이야기를 통해 사회 학습 내용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2. 독자 또래의, 개성이 뚜렷한 어린이 사회 형사대 주인공들!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시리즈에 등장하는 다섯 명의 주인공들은 초등학교 독자들의 또래 친구들입니다. 우리 동네, 우리 학교에서 한번쯤 마주칠 수 있을 법한 친근감 있는 어린이 형사대 주인공을 통해 친구들 사이의 우정과 성장 스토리를 엿볼 수 있습니다.

3.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구체적이고 현실감 있게 보여 주는 사회 체험 동화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시리즈의 스토리는 실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회적인 사건, 문제들을 바탕으로 합니다. 실제로 있을 법한 일들을 중심으로, 구체적이고 생생한 그림으로 사건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우리 사회의 여러 모습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시리즈의 구성

1. 4개의 사건, 4개의 사회 학습 주제를 담은 동화
각 권마다 교과 영역과 연계된 4가지의 사건이 등장합니다. 사건마다 사회 학습 영영과 관련된 주제를 한 가지씩 다룹니다.
초등 사회 교과의 5개 영역(일반 사회, 정치, 경제, 역사, 지리) 중 하나의 영역을 중심으로, 재미있고 논리적인 추리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2. 동화 속 학습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사건 해결의 열쇠> 코너
본문 동화가 끝나면 <사건 해결의 열쇠> 코너를 통해, 동화 속 사건을 해결하는 데 핵심이 된 사회 학습 내용을 설명함으로써, 사회 교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합니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습 정보글을 집필하셨습니다. 다양한 학습 그림들을 통해 어려운 사회 개념들도 한눈에 아우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3. 책 속의 책, 놀이로 사회 교과를 학습하는 코너
책의 마지막에는 본문의 학습 내용을 놀이처럼 복습해볼 수 있는 특별활동 코너를 구성하였습니다. 십자퍼즐, 개념 사다리타기, 견학안내, 퀴즈 등 본문에 등장한 사회 학습 주제들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해 아이들이 사회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6> 소개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6》에는 성 역할의 변화(일반 사회), 민주주의와 민주화(정치), 달라지는 생활 모습(역사), 경제 질서(경제) 등 사회 교과의 핵심 학습 주제를 이용하여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사건 해결의 열쇠>에서는 ‘옛날과 오늘날의 성 역할의 변화와 양성평등’, ‘민주주의와 우리나라의 민주화 과정’, ‘산업의 발달과 의식주의 변화, 달라진 생활 도구’, ‘경제를 이끄는 두 가지 원칙: 자유와 경쟁, 경제 질서’에 관한 내용을 다룹니다.
에서는 성 차별과 성차이 알아보기, 민주주의와 관련된 낱말 뜻 사다리타기, 옛날의 지혜가 담긴 오늘날의 생활 도구 맞추기 게임, 일상 생활 속 경제활동 찾기 등 재미있는 활동과 퀴즈, 퍼즐들을 소개합니다.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6>의 줄거리

경찰서로 현장 실습을 가게 된 아이들! 과학 형사대 선배들이 있는 경찰서에서 본격적인 형사 업무를 체험하게 됩니다. 장기미제전담팀과 실종수사팀, 강력팀, 지능범죄수사팀에서 각기 다른 사건을 맡게 된 아이들. 선배들과 함께 사건을 수사하면서 아이들은 사건을 대하는 방법과 추리의 과정, 피해자 심문 과정 등 현장에서 익혀야 할 부분들을 배우게 됩니다. 두근두근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시작한 경찰서 현장 실습을 마치고, 드디어 선배들의 인정을 받게 된 아이들. 형사로서 한뼘 더 성장한 사회 형사대의 활약상을 기대해 보세요!

사건 ➊ 10년의 비밀 핵심 학습 주제 : 성 역할의 변화
과학 CSI 2기 선배인 황수리 팀장이 있는 서울경찰서 장기미제전담팀에 가게 된 영웅이. 10년 전 발생한 여대생 사망 사건을 재수사하게 됩니다. 유력한 용의자는 피해자의 헤어진 남자친구. 당시 취조 중에 자신이 저지른 일이라고 자백했지만 뒤늦게 진술을 바꾸고, 범행 시각의 알리바이를 증명해준 증인도 나타난 상황. 결국 미제 사건으로 남게 된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결국 범인을 밝혀냅니다. 용의자는 유력했지만 결정적인 단서가 없었던 상황에서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과 성 차별적인 인식이 범행을 일으킨 계기가 되었음을 밝혀냅니다.

사건 ➋ 할머니의 기억 핵심 학습 주제 : 민주주의와 민주화
경기여산경찰서 실종수사팀에 파견된 치국. 현장에 나가 멋지게 사건을 해결하고 칭찬도 받고 싶었는데 야속하게도 경찰서 안에서 실종신고 전화만 받게 됩니다. 그러던 중 혼자 섣부르게 사건을 해결하려다 실수를 하게 되고, 형사 학교 선배인 송화산 팀장으로부터 조언을 듣게 됩니다. 내가 왜 형사가 되고 싶은지, 어떤 형사가 될 것인지 돌아보게 된 치국이. 이제껏 집안 어른들의 기대에 맞춰 행동하던 치국이가 스스로 어떤 길을 걸어야 할지 고민하면서 작은 산을 넘게 되지요.
한편, 치매에 걸리신 할머니가 실종되셨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수사를 시작한 실종수사팀. 추적을 하다 할머니의 큰아들이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에 희생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할머니의 흔적을 추적한 끝에 광주로 내려갑니다. 과연 치국이와 실종수사팀은 할머니를 무사히 찾을 수 있을까요?

사건 ➌ 대학생 폭행 사건의 전말 핵심 학습 주제 : 달라지는 생활 모습
서울마석경찰서 강력팀으로 실습을 나간 하재. 평소 친구들 사이에서 말 없고, 무뚝뚝한 편이었던 하재가 선배들에게는 싹싹하고 재빠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유서 깊은 종갓집의 외동딸로 자라면서 어른에 대한 예의가 몸에 밴 것. 하재는 형사학교 선배인 최운동 팀장 밑에서 대학생 폭행 사건을 수사하게 됩니다. 한밤중 대학가 인근의 공원에서 폭행당한 채 발견된 피해자는 평소 친구들 사이에서 착하고 소문난 학생이었습니다. 딱히 원한 관계에 있을 만한 사람도 없고, 강도 사건의 흔적도 없는 상황이라 사건 해결은 어려워집니다. 그러다 서울민속박물관에서 함께 아르바이트를 했던 친구들을 만나 조사하던 와중에 용의자를 찾게 됩니다. 피해자가 머리에 맞았던 범행도구는 바로 ‘다듬잇방망이’. 유력한 용의자가 민속박물관에서 다음잇방망이를 훔친 사실을 밝혀내고 결국 사건의 실마리는 풀립니다.

사건 ➍ 비리를 파헤치다! 핵심 학습 주제 : 경제 질서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팀에 함께 배치된 두산이와 제인이. 서류더미 속에서 한창 시름하다 미래구청 교통과 문창근 과장의 비리 사건을 파헤치게 됩니다. 평소 가나당 강성일 국회의원과 친분이 있다며 으스대고 다녔다는 문창근 과장. 3개월 전 마을버스 위탁 사업의 공모에는 강 의원의 동생인 강수일이 운영하는 업체가 재선정되고, 이 과정에서 문창근과 강수일 사이에 뇌물이 오고간 정황이 드러납니다. 현재 구속수사 중인 문창근 과장의 비리가 더 드러나게 된 것. 불공정거래 행위를 한 혐의가 추가되고 강 의원의 동생인 강수일 역시 체포됩니다. 과연 강성일 의원, 그리고 치국이의 할아버지인 가나당 정삼선 의원까지도 비리에 연루가 돼 있을까요?

구매가격 : 7,500 원

우리 아이의 행복을 위한 성교육

도서정보 : 김영화 | 2018-08-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엄마를 힘들게 하는 그놈의 성교육!

엄마를 힘들게 하는 그놈의 성교육, 어떻게 하면 좋을까? 우리나라 학부모의 80%가 자녀 성교육 방법을 모르는 충격적 현실에 응답하는 책이자 혼자서 끙끙 앓는 엄마들의 성교육 고민에 응답하는 책이다. 소아정신과 전문의인 저자는 아이의 행복을 위한다면 부모가 직접 성교육에 나설 것을, 유아기부터 일찍 시작할 것을, 그리고 더 솔직하고 더 적나라해질 것을 당부한다. 최근 우리 사회를 달군 미투(#Me too), 페미니즘 등의 영향으로 최근에는 작은 성폭력에도 민감해지는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특히 아무래도 가해자이기 쉬운 남자아이를 둔 부모라면 더욱 각별히 성교육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남자아이들이 잠재적 성범죄의 위험에서 빠져나오려면 어린 시절부터 제대로 된 성교육을 받아야 한다. 여학생들을 위해서는 10대 임신과 성병 감염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게 ‘열린 성교육’으로 가르쳐야 한다. 아이들이 각종 유혹과 욕망을 다스리며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부모의 소중한 책무인 것이다.
부모들은 부정하고 싶겠지만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가장 영향을 끼치는 키워드는 ‘인터넷’과 ‘섹스’다. 그런데도 과거의 보수적 관념에 사로잡혀있는 부모들은 아이의 성 발달이 나이가 들면서 저절로 된다고 생가하며 아이의 성교육을 방치 혹은 외면하고 있다. 하지만 이전 세대와는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은 조숙한 신체 발달과 함께 건강한 성적 발달을 방해하는 지나치게 자극적인 환경 속에 놓여 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은 성적인 혼란과 함께 성폭행이나 불법촬영(몰카) 범죄 같은 성범죄의 위험 속에서 자라고 있다. 성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가 적극적으로 아이들과 대화하면서 가르쳐야 한다. 아이의 성교육에 무지한 부모라면 이 책을 읽고 지금 당장 아이와 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나누자. 아이의 학교 성적이나 정서 발달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성교육임을 자각해야 한다.


성교육은 일찍, 적나라하게 해야 한다!

이 책은 우선 왜 유아기부터 성교육이 시작되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유치원에 다닐 때부터 남녀 신체부위의 차이를 가르칠 것을 강조한다. “왜 나는 앉아서 오줌 을 누고 오빠는 서서 눠?” “나는 왜 고추가 없어?”라고 질문할 때 아직은 어리다는 이유로 대답을 외면하거나 추상적으로 말하면 안 된다. 아이에게 남녀 신체 차이를 차근차근 알려주자. 성에 관한 궁금한 질문을 할 때가 가장 좋은 성교육의 기회다. “그런 짓 하면 고추 떨어진다.” “여자는 얌전해야 한다.” 등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심어주는 언행도 삼가야 한다. 부모들이 아이의 성정체성에 대해 항상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내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도 중요한 성교육이다.
또한 이 책은 성적인 호기심과 모험심이 폭발적으로 일어나는 사춘기 시기에 부모가 알아야 할 다양한 사춘기 성과 관련된 문제점과 해결책을 보여주고 있다. 10대 자녀를 둔 부모라면 아이들이 각종 유혹과 욕망을 다스리며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와야 한다. 부모들은 사춘기 성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사춘기는 위험한 성적 모험을 하고 싶은 질풍노도의 시기다. 이런 모험을 통제하는 것은 아이들이 스스로 하는 것보다는 부모의 지지와 통제가 크게 도움이 된다. 아이 앞에서 성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게 왠지 쑥스럽다는 이유로 외면하거나 대충 말하면 안 된다. 자위행위, 연애, 음란물, 섹스, 임신 등에 대해 적나라하게 대화하자. 올바른 성교육을 받을 10대들의 권리를 인정하고, 더욱 솔직하고 적나라한 성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 책 속으로

아이들의 성교육은 5세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사춘기가 되기 전부터 자신의 성 충동을 잘 다루어 성범죄, 10대 임신, 성병감염으로부터 아이들을 지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충분한 사전 지식을 갖고 성에 접근할 수 있도록 미리 지도해야 합니다. 조기에, 그리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성교육이 필요합니다. 반면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부모들은 유네스코 권고를 따라 너무 일찍 성을 가르치면 오히려 성경험을 더 빨리 하도록 부추기는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의하면 가정에서 성교육을 받았다고 대답한 학생들은 2.7%에 불과했고, 부모와 성에 대해 이야기해본 경험이 있다고 한 학생들은 15%에 불과 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부모 입장에서 성교육하기가 어색하기 때문입니다. 부모들 입장에서는 성교육의 중요성을 실감한다고 해도 막상 성교육을 시키려고 하면 쑥스럽고 당황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망설여집니다. _p.32

그렇다면 어린이 성교육은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 성교육 분야에서 세계 최고란 평가를 받는 북유럽의 이른바 ‘스칸디 대디 (북유럽 아빠)’ 스타일의 성교육을 참고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Forget tiger mom, here comes the scandi dad(타이거 맘은 잊어라, 스칸디 대디가 대세다).” <더 타임즈 The times>지는 북유럽의 성공적인 자녀교육 비법인 ‘자녀교육 10가지 황금률’을 소개했습니다. 타이거 맘과 울프 대디는 공부에만 관심을 가져 전인적 교육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지적하고, 성교육의 기본을 6세 유치원 때부터 시작하라고 했습니다.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자상한 아빠인 스칸디 대디는 “Be open about sex(성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가져라)”라고 가르칩니다. 스칸디 대디는 아이들에게 성교육 책을 매일 한 장씩 읽어주는 자상한 아빠입니다. 덴마크, 스웨덴 같은 북유럽 국가에서는 6세부터 성교육을 시작하고, 15세가 되면 피임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습니다. _p.33~34

5~6세 아이는 남녀의 신체 차이에 호기심을 보입니다. 이때 남자아이들이 자신의 고추를 만지고 놀기도 하는 것은 이런 신체적인 호기심 때문입니다. 남자아이들은 자신의 성기에 무슨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여자아이들처럼 성기가 없어지지 않을까 두려워하는 ‘거세공포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 부모가 “자꾸 고추 만지면 고추 떨어진다” 라고 말하면 아이들의 불안감을 부채질하는 것입니다. 그보다는 “그런 놀이는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 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해주어야 아이가 성에 대해 필요 없는 불안감을 느끼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남자에게 성기가 제거되어 여자처럼 되지 않는다고 안심시켜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자녀의 성적인 놀이에 대해 부모가 지나치게 당황하거나 협박하거나 벌을 준다면 아이는 심리적 부담만 늘어나게 됩니다. 결국 부모에게 비밀을 지키기 위해서 부모와의 사이는 더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가 지나치게 자위에 몰두한다면 심리적인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_p.52

자녀의 온라인 게시물, 휴대폰 문자가 성적인 호기심으로 가득차 있다면 이는 실제 성행위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0대들의 조기 성관계 경험은 10대 임신과 성병감염뿐 아니라 학업 태만, 기타 비행으로 이어져 이들의 장래에 매우 심각한 악영향을 끼칩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첫 성관계를 경험하는 나이를 16세 이상으로 늦추는 것을 성교육의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여러 조사에서 청소년들이 성관계를 가질지 말지 결정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부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의 태도와 노력 여부가 아이들의 성관계 결정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부모들은 잘 알아야 합니다. 자녀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상에서 성적인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을 발견했다면 부모는 즉각 개입해야 합니다. 늦은 밤까지 잠을 자지 않고 이성친구와 문자를 주고받는다면, 사전 동의를 통해 휴대폰을 압수하고 휴대폰 사용 시간도 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_p.123~125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란 여성호르몬에 의해 영향을 받는데, 사춘기가 되었을 때는 이러한 성호르몬에 더욱 민감하게 됩니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은 신체에 지방을 재배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자는 남자와 달리 신체의 단백질과 지방의 비율이 23% 대 25%로 구성되어 이로 인해 볼륨 있는 여성스러운 몸매를 형성하게 됩니다. 또한 에스트로겐은 뇌세포의 활동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특히 월경 주기의 처음 절반 동안에는 에스트로겐만 분비되어 시각·촉각·미각·후각 등이 민감해지고, 높은 행복감과 주의력·자아존중감·쾌락·성적 흥분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에스트로겐의 양은 배란이 일어나고 난자가 배출될 때 절정에 달했다가 감소하기 시작하는데, 이때는 프로게스테론이라는 또 하나의 성호르몬의 분비가 시작됩니다. 프로게스테론은 뇌의 활동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성욕도 감퇴시키고 불안감과 피로감으로 우울함을 느끼게 하며, 흥분된 정서를 진정시킵니다. _p.143~144

사랑에 대해 연구한 사람들은 사랑에 빠진 사람이 걸어가야 하는 길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느 문학책에서나 너무 비슷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사랑의 3단계는 갈망·끌림·애정입니다. 열망이 솟아나고 한 사람에게 집중하는 단계에서 테스토스테론이 수치가 높아집니다. 이때는 상대에 대해 갈망감을 느끼게 됩니다. 사랑을 느낄 때는 뇌의 도파민이 최고조에 달해서 상대를 생각만 해도 현기증이 나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흥분상태가 지속 되는데, 이때가 사랑의 제2장인 끌림 상태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오랜 기간 만나다 보면 처음에 느낀 강렬한 감정은 익숙한 상태가 됩니다. 사랑을 시작할 때 느꼈던 열정적이고 들뜬 감정은 신뢰와 믿음으로 대체됩니다. 마지막 애정단계에서는 더 깊고 더 차분한 애정의 느낌을 유지시키게 되는데, 이때는 또 다른 신경전달물질인 옥시토신이 작용합니다. 도파민은 특히 사랑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뇌 과학자들에 의하면 사랑의 협주곡을 지휘하는 것은 도파민이라고 합니다. _p.160

아이의 이성교제를 인정할 생각이라면 우선 축하부터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이성친구를 은밀하게 사귀려는 유혹과 그에 따른 문제들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록 그 이성친구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아이 앞에서 부정적인 말이나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가 자신의 이성교제를 싫어한다는 느낌을 받으면 아이는 데이트하는 것을 철저히 숨기게 될 것입니다. 반드시 부모는 아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팁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단정한 옷차림, 시간 약속 지키기, 각자 부담하는 데이트 비용, 성이 다른 친구는 어떻게 배려해야 하는지, 공부에 소홀하지 않기, 놀러갈 만한 장소는 어디가 좋은지 등 구체적인 이성교제 방법도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들이 부모에게 이성친구에 관한 문제를 의논하고, 건전하게 사귀는 방법도 배워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에게 자신의 소중한 성을 보호하고 지켜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어야 합니다. 부모가 자녀와 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어색하고 힘든 일입니다. _p.163

10대들은 이성에 대한 욕구가 그 어느 때보다 강한 데 비해 이별의 스트레스를 대처하는 기술은 부족합니다. 그러다보니 아픔을 어떻게 달래야 할지 몰라 극단적인 생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실연을 당한 후에는 자신을 더욱 부정적으로 느끼기 때문에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성에너지를 제대로 풀어주지 못하면 실연 후 부정적으로 변한 성에너지가 자신에게로 향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부모들은 자녀의 실연의 아픔을 어떻게 위로해주어야 할까요? 만약 10대 자녀가 이성친구와의 이별을 경험한 이후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다면 헤어짐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며, 결별의 슬픔 또한 너무 빨리 잊으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고 위로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의 아픔을 과소평가해서도 안 되고 자신의 아픔을 부모나 친구에게 털어놓을 수 있도록 지지해주어야 합니다. 슬픈 감정을 인정해주고 상실감을 위로해주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약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_p.169~171

10대들의 사이버 섹스는 자칫 중독이나 범죄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사이버 섹스에서 성매매로 곧장 이어지는 성범죄 문제도 생길 수 있고, 가상 채팅의 특성상 말을 함부로 하거나 충동적인 행동을 부추기기도 합니다. 이러다 보니 아이들은 인간관계를 모두 성적인 관계의 연장선으로 보게 되고, 인간관계에서 진지한 만남을 생각하기 어렵게 되어버리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사이버 섹스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요? 사이버 섹스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컴퓨터를 켜고 끄는 시간을 정해서 반드시 지키도록 합니다. 둘째, 혼자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은 피하고, 가능하면 거실과 같은 공개된 장소로 컴퓨터를 옮깁니다. 셋째, 쉬는 시간에는 컴퓨터만 하지 말고, 적절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도록 합니다. 넷째, 현실 공간에서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관계를 늘리도록 합니다. 다섯째, 번개팅을 할 때는 보호자나 친구에게 행선지를 알립니다. 여섯째, 이런 노력에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도록 합니다. _p.182~183

10대의 성관계는 뜻하지 않은 임신뿐만 아니라 성병이나 낙태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특히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빠 없는 아이를 낳아 미혼모가 되는 10대 소녀의 경우에는 남자아이에 비해 더욱 심각한 문제에 부딪히게 됩니다. 남자친구도 10대인 경우가 많아 가정을 꾸리기 어렵고, 결국 10대 미혼모의 부모가 아이의 실질적인 부모 역할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면 처음에는 좋은 부모가 되어보겠다는 결심을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가정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고 아빠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한 남자친구는 새로운 애인을 찾아가는 경우도 흔한 사례입니다. 이런 경우 10대 임산부는 실연까지 당하게 되어 이중의 고통을 겪게 됩니다. 현재 10대 임산부는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대개는 가출한 미혼모 신분으로 지내고, 산전 진찰을 제대로 받지 못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이 위험에 처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부모와 주변 사람들의 축복을 받지 못한 임신으로 인해 산전관리를 부실하게 받고 태어난 아기는 체중 미달이거나 발달이 지연되는 경우도 흔한 일입니다. _p.196~197

청소년기에는 모든 것이 크게 보입니다. 사소한 일에도 심하게 자극되어 감정의 기복을 타게 되는 것이 사춘기의 특징입니다. 이런 감정기복과 충동성은 쉽게 연예인을 상대로 사랑에 빠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사춘기 로맨스’에 대해 뇌 과학자들이 새로운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초경이 또래보다 일찍 시작된 여자아이들은 겉으로는 성숙해 보이지만 자신의 사랑의 감정을 제대로 처리할 수 있는 뇌는 미숙한 상태이기 때문에 감정 혼란을 더 극단적으로 겪게 됩니다. 12~13세 여자아이들이 이른 사랑의 감정을 경험하면 우울증에 빠질 확률도 높아집니다. 뇌 과학자들은 이런 일이 일어나는 이유를 뇌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격렬하고 소용돌이치는 감정 변화와 성적인 충동성은 급격하게 발달하는 데 비해 경험을 통해 합리적인 판단력을 키워주는 전두엽의 발달은 서서히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나이보다 성숙한 몸과 미숙한 뇌의 불일치가 아이들의 설익은 첫사랑과 우울증을 부채질하는 것입니다. _p.204~205

하버드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인 주디스 허먼은 1992년 책 『트라우마로부터의 치유』에서 성범죄 피해자인 소녀들을 상담하며 보고들은 것을 낱낱이 밝히면서 미국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성폭행 가해자의 70~80%가 바로 가족이나 이웃이라는 불편한 진실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사
람들이 들여다보기 힘들어하고, 가려져있던 아동 성범죄의 맨얼굴을 보여준 것입니다. 주디스 허먼은 성범죄 피해아동이 경험하는 심리적 고통은 베트남전 참전 군인들이 겪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보다 더 참혹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들이 자라서 수치심과 죄책감으로 자살하지 않고 사고로 위장된 죽음을 피해 살아남은 것은 전쟁에서 살아남은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생존자’라고 불렀습니다. 그럼 우리나라에서는 과연 친족 성폭력이 일어나지 않는 것
일까요, 아니면 밝혀지지 않는 것일까요? 친딸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사건들이 끊임없이 드러나는 것을 보면 우리는 불편하지만 엄연한 진실에 대해 애써 눈감아왔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_p.218

C는 어린 시절 부모가 이혼한 후 친척집에 보내졌습니다. 몇 년 뒤에 다시 엄마와 지내게 되었지만, 일하는 엄마에게 혼자 지내기 무섭다는 투정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엄마가 나를 또 다시 버리지 않을까 걱정되었기 때문입니다. C는 결혼 후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가 학교에서 받은 정서행동발달검사에서 우울증으로 판정받을 때까지 자신에게도 우울증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지냈습니다. 엄마가 자신의 과거 기억에 사로잡혀 우울해하고, 아이의 감정을 잘 읽지 못하면 아이와 원활한 감정소통이 안 되어 아이는 자신감 없고 무기력한 아이로 자라게 됩니다. “괜찮아, 넌 나쁜 아이가 아니야.” 이런 생각은 부모가 자신에게 먼저 해야 합니다. 트라우마 치료의 시작은 자신의 상처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는 자신의 과거 아픈 경험과 육아를 분리시킬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엄마가 우울한데 아이를 어떻게 잘 기를 수 있을까요? 부모 자격 시험을 치룰 수는 없지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존중하는 법부터 배워야 합니다. _p.230

부모에게 사랑을 듬뿍 받은 아이와 학대받은 아이는 뇌 크기가 다릅니다. 사랑을 받은 아이의 뇌는 더 크고 잘 발달되어 있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의 뇌는 더 작고 어두운 부분이 많습니다. 영유아기에 받은 상처로 인해 뇌 발달에 문제가 생기면 아이의 지능 발달이 늦어질 뿐 아니라 자라서 성인이 되면 폭력 범죄에 연루되기 쉽습니다. 마약중독과 우울증 같은 정신 질환이 생길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폭력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부당하게 피해를 입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분노에 차있고, 때로 공격적이며 분노조절의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 아이들은 자라서 폭력 가해자가 되거나 폭력 피해자가 되기도 합니다. 어린 시절 학대를 당한 남자아이의 경우 폭력 가해자가 되기 쉽고, 여자아이의 경우 폭력 피해자가 되기 쉽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딸의 경우 어린 시절 엄마가 아빠에게 맞는 것을 보고 자라서 “나는 절대 아빠와 같은 사람과 결혼 안 할 거야”라고 결심해도 막상 결혼할 때는 좋은 사람 다 물리치고 아내를 때리는 남자를 무의식적으로 선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_p.238

1970년대 초에 양성평등운동이 시작되자 남자와 여자는 똑같이 행동하고 생각한다는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자와 남자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의사소통을 하는 방식과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 그리고 감정을 처리하고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식도 남녀의 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이런 차이는 서로 다르게 진화해온 뇌로도 설명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실제로 남자와 여자의 뇌 구조는 어떻게 다를까요? 최근 많은 연구에서 남녀의 뇌 구조에 분명한 차이가 있음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남자들은 평균적으로 여자들보다 학습 능력이나 업무수행 능력이 우수하고, 여자들은 문제해결 능력과 멀티태스킹 능력이 남자보다 탁월하게 나타났습니다. 남녀의 뇌 구조는 모양이나 기능이 다르다기보다는 뇌의 피질들끼리 연결해주는 뇌 신경섬유의 배선구조가 확연하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남자의 뇌는 우뇌 또는 좌뇌의 신경망이 독립적으로 강하게 연결되어 있는 반면에 여자의 뇌는 서로 다른 뇌, 즉 우뇌와 좌뇌 간의 연결이 매우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_p.246~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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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왕이다

도서정보 : 박방희 | 2018-08-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비 오는 날 떨어지는
잘 익은 모과와
품 벌려 받아 안고
환해진 땅처럼
세상의 모든 사이가
참 좋은 사이가 되기를 바라며
열한 번째 동시집을 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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