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빅, 액트나우!

도서정보 : 김소연, 이현주, 고혜미, 길진화, 황윤정, 박지현, 박가현, 최선희, 임하율, 윤지혜, 박지우 | 2023-1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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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자기주도적 기업가 육성 교육에 따른 저자들의 노력과 사업적 변화, 선배이자 동료 기업가로서의 인사이트를 접하게 될 것이다. 저자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실질적인 조언이 독자들에게도 긍정적 변화를 불러올 수 있기를 바란다. 아시아재단

저자들은 모든 기업가가 꼭 갖추어야 할 기본적이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어려운 사업 성공 요건들을 비밀 아닌 비밀로 공유한다.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교, 알렉산더 글로센버그 교수

저자들이 가고 있는 길은 이전에는 없던 길이며 자신의 경험을 아낌없이 나누고 서로 성장하는 멈추지 않는 연대의 길이다. 이 책은 ‘이제 당신 차례다’라고 말하고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홍춘희 경영기획실장

이 책에는 당당하게 사업을 시작한 여성기업가의 고군분투 사업 스토리가 담겨 있다. 그들이 어떻게 사업을 시작했고 어떻게 어려움을 이겨 냈는지 잘 지켜보시라. 그리고 당신도 당신 일과 삶의 주인이 되시기 바란다. 다꿈스쿨, 유대열 대표(청울림)

이 책의 주인공들은 창업 과정을 고통이 아닌 기쁨으로, 일이 아닌 재미로, 경제적 가치가 아닌 사회적 가치로 만들어 가면서 MZ들이 추구하는 개인의 행복 그 이상의 행복을 만들어 내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최중빈 센터장

우리는 모두 위대한 존재입니다. 자신의 삶과 사업에서 주도권을 잡아가는 솔직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는 창업을 꿈꾸는 모든 여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입니다. 아직도 망설이고 있으시다면 이 책을 읽고 강한 울림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팬덤퍼널, 김윤경 대표

이 책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서 자기주도형 기업가들이 더 많이 발굴, 육성되고 함께 도우며 응원, 지지하는 창업 성장 커뮤니티 무브먼트가 지속 가능하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예비 창업자나 초기 단계 창업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킨스데이, 신현정 대표

구매가격 : 10,200 원

사무실의 도른자들

도서정보 : 테사 웨스트 | 2023-1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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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불평하거나, 숨막혀하거나,
이직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

뉴욕대 사회심리학 교수가 전하는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과 일하는 법

도른자는 특별하지 않다,
평범하게 당신 옆자리에서 일하는 그 사람이
‘사무실의 도른자들’ 중 한 명일 수 있다!

최근 SNS나 소셜미디어에서 ‘맑눈광’ ‘기존쎄’ ‘꼰대 상사’ 등 직장에서 이해하기 힘든 또는 이해하기조차 싫은 사람들, 소위 ‘사무실의 도른자들’을 풍자하는 콘텐츠가 대세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그들에게 시달리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내 시장조사기관에서 진행한 설문(2022년)에서 퇴사 사유의 압도적 1위로 ‘직장 내 갑질 등 상사·동료와의 갈등’이 꼽히기도 했다. 업무가 아닌 사람 때문에 퇴사를 결심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사실은 직장 내 관계 스트레스가 소수가 아닌 대부분의 직장인이 겪는 심각한 문제라는 반증이기도 하다. 어느새부터 직장은 ‘일’보다 ‘사람’이 힘든 공간이 되어버렸고, 오늘도 고군분투중인 직장인들은 혼자 삭이거나 커뮤니티에 하소연할 뿐이다.
뉴욕대 사회심리학 교수이자 이 책의 저자 테사 웨스트 역시 ‘도른자들’이 특별한 사람이 아닌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사람들이며, 나아가 이들과의 관계야말로 직장생활뿐 아니라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한다. 그렇다면 우리의 시간과 에너지를 갉아먹는 이들로부터 어떻게 스스로를 지킬 수 있을까? 직장에서 그들로부터 안전거리를 확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루라도 스트레스 없이 일하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20년간 인간관계와 소통 방식을 연구해온 저자는 『사무실의 도른자들』을 통해 암흑 같은 직장생활에 한 줄기 빛을 비춰준다.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을 심리학의 도구로 분석하고 이들을 7가지로 유형화하며, 마침내 우리가 도른자들에게 맞설 무기를 쥐여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은 더이상 도른자를 피하느라 엘리베이터를 타는 대신 계단을 오르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사회심리학자인 나는 지금껏 20년 가까이 사람들이 소통하는 방식을 연구했다. 사람들이 협상하고, 협업하고, 효과적으로 논쟁하고, 성공적으로 서로를 회피하는 전략들을 관찰했다. 상호작용이 엉망이 될 때 사람들이 느끼는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지, 그 스트레스가 신체에서 어떻게 발현되며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빨리 퍼져나가는지 측정해왔다. 일터에서 인간관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우리 삶의 모든 면에―우리가 아이들과 상호작용하는 방식부터 연인이나 배우자에게 느끼는 연결감까지―스며들어 어떤 일을 일으키는지 나는 수없이 목격했다. _본문 중에서

“그들을 ‘이해할’ 필요는 없지만 ‘알’ 필요는 있다, 그래야 당하지 않으니까!”
도대체 왜 저럴까 싶은 돌아이들의 민낯을 까발리다!

도른자들을 상대하려면 우선 그들이 어떤 사람인지부터 알아야 한다. 저자는 도른자에게 대처하는 것이 마치 연쇄살인범을 프로파일링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한다. 도른자들이 대체 왜 돌아버렸는지를 먼저 심리적 차원에서 살펴보고, 어떤 방식으로 우리를 괴롭히는지에 대해 행동 방식적 차원에서 낱낱이 분석함으로써 그들에게 대처할 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뜻이다. 우리는 그들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 너머 숨겨진 심리를 파악해야 한다.

돌아이에게 대처하는 건, 말하자면 연쇄살인범을 프로파일링하는 것과 비슷하다. 다시 말하면 그들이 무엇을 동력으로 행동하는지 알기 위해, 일단 그들의 머릿속에 들어가봐야 한다는 뜻이다. 어떻게 희생자를 고르는가? 어떻게 적발당하지 않고 넘어갔는가? 그들의 행동으로 (은연중에) 이득을 보는 타인이 있는가? _본문 중에서

저자가 백화점 신발 판매팀에서 일하던 시기에 발령받아 온 데이브의 사례를 보자. 데이브는 다른 지점에서 판매 성과금으로 자동차를 받았을 정도로 뛰어난 판매 사원이었고, 저자와 일하던 백화점에 와서도 이내 능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저자가 보기에 그것은 정당한 성과가 아니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사람들은 누구나 외모든 성과든 재산이든 사회적 가치를 기준으로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사회비교 지향성’이라는 특질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어느 순간에는 비교를 멈추고 자신의 삶을 살기 마련이다. 반면, 강약약강형 인간은 비교하는 것을 멈추지 못한다. 그들은 끊임없이 자신을 견줄 대상과 권력자들 앞에서 안전하게 비판할 수 있는 먹잇감을 찾아낸다. 그리고 그 사람이 성과를 올릴 기회를 착취하고, 자신의 지위를 공고히 하는 데 악용한다. 강약약강형 인간은 성공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강약약강형은 스위치를 끄지 못한다. 자신을 다른 모든 사람과, 특히 자신과 비슷한 사람과 강박적으로 끊임없이 비교한다. 직책, 집안, 사무실 크기, 뭐든 하나라도 강약약강형 인간과 같은 게 있으면 긴장하라. 분명히 그들에게 주기적으로 평가를 받고 있을 테니. 여러분에 대해 너무 잘 안다 싶은 사람을 경계하라. 최근 연봉 협상 때 여러분의 연봉이 얼마나 올랐는지 끝자리 수까지 아는 사람, 여러분이 자기보다 같은 직무를 몇 달(또는 며칠) 늦게 시작했는지 아는 사람. 이런 데 집착하는 사회비교 탐정들은 자기가 아는 내용을 재료로 삼아 파괴적인 경쟁 구도를 영리하게 만들어낸다. 데이브 같은 사람은 동료들 앞에서 여러분의 전문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거나, 상사에게 달려가 사소한 우려들을 보고할 것이다. _35쪽

강약약강형 인간인 데이브 역시 마찬가지였다. 새로운 팀으로 온 지 오래지 않아 데이브는 팀원들의 서열을 간파했다. 그러고는 상대에 따라 가면을 벗기 시작했다. 창고의 신발을 제멋대로 정리하여 손님이 원하는 사이즈의 신발을 다른 직원들이 찾지 못하게 만드는 등 자신보다 서열이 낮다고 판단한 동료들에게서 손님을 가로채기 시작했다. 반면, 권력자와 상사들 앞에서는 실적이 낮은 직원과 자신의 판매량을 비교해가며 성과를 어필하는 데 노력했다. 전형적인 강약약강형 돌아이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셈이다.

20년간의 연구, 3천여 명의 인터뷰 분석, 7가지 유형화
강약약강형·성과 도둑·불도저·무임승차자·통제광·불성실한 상사·가스라이팅형

“돌아이들의 ‘심리’를 해부하자 비로소 ‘해결책’이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끝을 모르는 사회비교 지향성은 데이브와 같은 강약약강형 인간의 무기인 동시에 치명적인 약점으로도 작용한다. 강약약강형 인간이 비교를 멈추지 않는 이상 그들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가면 뒤에 숨겨진 얼굴을 들키기 마련이다. 그 가면이 벗겨지는 때야말로 우리가 반격할 차례라고 저자는 말한다.
먼저 저자는 데이브의 민낯을 목격한 사람들을 찾아낸 다음, 데이브가 주도하는 예기치 못한 비교 상황 또는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려는 그의 시도를 목격하면, 함께 반발하거나 증인이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이를 기록으로 남겨 데이브보다 지위가 높은 상사에게 보고했다. 강약약강형 유형을 상대할 때는 그들이 권력자나 상사에게까지 가면 뒤 얼굴을 내보이게 만들어야 한다. 모두에게 민낯을 들켜버리고 더이상 비교 우위를 점할 대상이 없음을 깨닫고 절망할 때까지.

얘기를 들어보니, 데이브가 괴롭히는 사람은 나뿐만이 아니었다. 이로써 첫번째 목표가 달성되었다. 데이브 문제가 사내에 널리 퍼져 있다는 걸 알아낸 것이다. (...) 나는 다음으로 데이브의 행동을 몇 가지 예를 들어 설명했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도 직접 들어보라고 강조했다. (...) 나는 데이브에 대해 사람들이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는 가볍게 언급하고, 그의 구체적인 행동에 초점을 맞추었다. 마리는 데이브에 대한 비판을 썩 흥미롭게 듣진 않았지만, 대놓고 반박하지도 않았다._ 본문 중에서

저자는 데이브와 같은 강약약강형 인간을 포함하여 성과 도둑, 불도저, 무임승차자, 통제광, 불성실한 상사, 가스라이팅형까지 7가지 유형으로 ‘사무실의 도른자들’을 분류했다. 이들은 제각기 다른 심리적 요인과 동기로 인해 ‘돌아이’처럼 행동한다. 앞에서 살펴본 강약약강형 인간은 높은 사회비교 지향성과 지위 예민성 등의 사회심리학적 특질을 무기 삼아 자신의 지위를 높이고 다른 이들을 착취하려 한다. 하지만 저자는 오히려 그의 심리적 동인으로부터 그를 상대할 방법을 찾아낸다.
『사무실의 도른자들』에서 저자는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모든 돌아이 유형의 심리를 집요하게 파헤치고 분석해 대처법을 제시한다. 불도저 유형을 예로 들면, 그들은 의사결정권에 과도하게 집착하며 스스로 무언가를 결정한다고 느껴야 만족한다. 저자는 불도저가 원하는 대로 그들이 일을 결정하도록 내버려두는 방식을 제안한다. 다만, 전혀 중요하지 않거나 업무에 별 영향을 주지 않는 일을 쥐어주는 식이다. 그저 신나게 달린 불도저가 엔진을 식히며 뿌듯해하도록.
이처럼 『사무실의 도른자들』은 흥미로운 실제 사례와 20년간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심리학의 주요 개념을 설명하고, 도른자들을 상대하기 위한 실용적인 전략을 담아냈다. ‘돌아이 백과사전’처럼 읽히기도 하고, ‘돌아이 공략집’처럼 읽히기도 하는 이 책은 직장 내 관계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모든 이들에게 일과 행복을 지키기 위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혹 제목을 보고 뜨끔한 독자가 있다면 책의 부록으로 실린 도른자 진단 테스트를 권한다. 친절한 해설을 통해 당신만의 오답 노트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3,200 원

쉬는 기술

도서정보 : 니시다 마사키 | 2023-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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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가려면 쉬지 말고,
멀리 가려면 쉬어 가라!
활력, 의욕, 열정을 재충전하는 31가지 휴식법

‘남들도 다 힘든데 나 혼자 휴가를 쓰면 민폐일까?’
‘집중이 잘됐는데 지금 쉬어 가면 흐름이 끊길까?’
‘쉬어도 마땅히 할 게 없는데 차라리 일하는 게 나을까?’

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면서도 왜인지 불안하고 남의 눈치가 보여서 쉬면 안 되는 이유를 끊임없이 만들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쉬어라. 우리의 인생은 길다. 조금 가려면 쉬지 않아도 되지만 멀리 가려면 무조건 쉬어 가야 한다!

그런데 아무리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하루 종일 누워 밀린 잠을 해결해도, 일하는 도중 틈틈이 SNS를 들여다보며 주의를 환기해도, 사람들로부터 단절된 채 충전의 시간을 가져도 컨디션은 나아지지 않고 활력이 돌아오지 않는다. 일상의 ‘온(on)’과 ‘오프(off)’, 즉 일과 휴식을 적절히 전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몸과 마음의 회복은 온, 오프를 제대로 전환할 수 있을 때 시작된다. 이를 위해 정신과 전문의이자 수면 의학 전문가가 온, 오프를 제어해 덜 지치고 더 빨리 회복하는 기술 31가지를 총정리했다.

혹시 아침마다 피로에 시달리며 ‘오늘 밤에는 휴대폰 보지 말고 일찍 자야지…’라는 지키지 못할 다짐을 하는가? 당신이 매일 밤 수면 시간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는 것은 사실 스마트폰 때문이 아니라 대화 부족 때문이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교의 한 연구 그룹에 따르면 낮 동안 소통의 욕구가 충분히 해소되지 않을수록 밤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증가한다. 충분한 대화가 충분한 수면을 돕는 것이다. 이외에도 온과 오프를 제어해 효과적으로 회복하는 방법으로 휴식을 주말로 미루지 않고 매일 여러 번 쉬는 시간을 갖는 것, 나라와 회사가 정해 준 휴일에 쉬지 않고 내가 스스로 휴가 일정을 정하는 것 등이 있다.

아무리 쉬어도 피곤하다면, 일이 많아 온과 오프가 잘 제어되지 않는다면, 일의 능률과 삶의 활력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싶다면, 이 책에 담긴 휴식의 기술들을 삶의 원칙으로 삼아 보라. 몸과 마음이 회복되고 활력, 의욕, 열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삶의 균형을 잡을 때 내가 진정 원하는 삶을 되찾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명심하라. 오프가 있기에 온이 있다!

구매가격 : 12,000 원

호구의 탄생

도서정보 : 조정아 | 2023-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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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서, 그리고 남을 위해서 건강한 이기주의자가 되자!

이기주의, 한탕주의, 개인주의…
가정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우리는 이러한 것들이 나쁜 마인드라고 배워 왔다. 그리고 착한 사람, 남의 말을 잘 듣는 사람, 어떤 일이든 발 벗고 나서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라는 것도 함께 배운다. 하지만 성장하면서 상황은 달라진다. 착하고, 온순하고, 무조건적으로 이타적인 성격은 때로는 아주 훌륭한 미덕이 되지만 또 어느 순간에는 나를 위험에 빠트리기도 하고, 상대를 옭매기도 하고,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이 아이러니한 현실을 보통 우리는 많은 대가를 치르면서 깨닫는다.

원래 착하고 남의 기분을 잘 배려하고 누구의 부탁이든 잘 거절하지 못하는 성향을 지닌 사람들을 일컫는 ‘호구’는 이 세상에 다시 없는 남다른 배려를 실천하는 선하고 좋은 사람처럼 보인다. 그런데 왜 남들은 이런 이들을 이용하고 뒤통수를 치는 것일까? 왜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먹잇감 삼는 이들을 질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않는 것일까? 심지어 평범한 사람들조차도 가끔은 그 어이없는 사냥질에 동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호구의 탄생』은 그 온순함과 호구의 한 끗 차이에 대해 말하는 책이다.

구매가격 : 11,050 원

출퇴근하는 도시농부

도서정보 : 홍전기, 김미경 | 2023-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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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부'가 완벽하게 되어 보고자 하는 욕심이 생겼다.
그래서 '땅'을 샀다. 있는 돈 없는 돈 모아서 통 크게 저질렀다.

그런데 '땅'이 있다고 전부 농부가 되는 것은 아닌 모양이다. 아직 뭘 심어야 하고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몰라 '땅'의 절반은 손도 못 대고 그대로 두었었다.
그냥 더운 여름에 풀과의 전쟁을 3번에 걸쳐 벌인 기억만 남아 있다. 관리기로도 갈아보고 예초기로도 베어봐도 하룻밤만 지나면 다시 자라고 있는 풀을 보면서 한숨만 나왔던 기억만 남아있다.
아울러 '땅'을 사고 난 후 행정적, 법적 문제로 고생한 기억도 새롭다. 농막을 짓고 비닐하우스를 지으면서 절차를 잘 몰라서 돈은 돈대로 쓰고 나서도 다시 원위치로 돌아가기를 몇 번 했더니 농사짓기 전에 진이 다 빠져버렸다.

이제 그런저런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제1부에서는,
1. 농장을 구입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일
2. 농부(농업인)가 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법적, 행정적 절차들
제2부에서는,
3. 농장 위에 농막과 비닐하우스를 짓는 과정
제3부에서는,
4.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철거 및 대체 시설 활용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특히 본 저서는 다른 책들과 달리 구체적인 자료들을 제시하고자 노력하였고 처음 농장을 구입하면서부터 모든 과정을 책으로 남기려는 기획을 하였다.
따라서 농장을 구입하면서부터 반드시 필요한 지자체에 신고하는 서류와 그 증빙서류들을 하나하나 정리해 두었고 또한 농막과 비닐하우스를 짓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사진으로 남겨 시간 경과 순으로 완벽하게 재현하고자 하였다.
이 책은 인터넷을 찾아보거나 지자체에 문의하여도 부분적으로만 알 수 있는 것을 '땅 구입부터 농장 만들기'까지 전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향후 '땅'을 사려고 하는 분이나 '땅'을 사고 난 후 우리처럼 어려운 과정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저자의 말 중에서)

구매가격 : 9,000 원

강철 같은 의지

도서정보 : 지은이: 오리슨 스윗 마든 / 옮긴이: 김석필 | 2023-1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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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은 단호하고 결단력 있게 행동하는 사람을 존경한다. “세상은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 아는 사람에게는 지나가도록 길을 터준다.”

- 머리가 둔하거나 특별하게 능력도 뛰어나지 않는 청년이 크게 성공하는 반면, 뛰어난 머리에 능력이 있는 청년이 실패한 사례는 역사에서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그 핵심은 지능이 낮아 보이는 사람의 인내심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내란 어떤 상황에서도 바위처럼 굳건히 버티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능력이다.

- 훌륭한 것을 이룬 모든 사람들의 두르러진 특징은 끈기이다. 그들은 다른 면에선 부족할 수도 있고, 많은 약점이나 특이한 점을 가질 수도 있지만, 성공한 사람에게는 끈기라는 자질이 결코 빠짐이 없다.

- 영원히 이름이 잊히지 않을 천문학자 케플러(Johannes Kepler)는 끊임없이 불안에 시달렸고, 생계를 위해 점성술로 남들의 운명을 말해주며 돈을 벌었다. 그는 점성술이 “천문학의 딸” 같은 존재이므로, 천문학 연구를 위해 점성술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종류의 일을 받아들여야 했고, 돈을 내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를 위해서라도 일했다.

구매가격 : 5,500 원

당당하게 살자

도서정보 : 이인수 | 2023-1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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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는 당당해질 필요가 있어요. 어떻게 하면 당당해질 수 있을까요? 이 책에는 이런 분야에 관한 글을 실었습니다. 당당하게 산다는 것은 당당한 자세를 취하고, 당당하게 생각하고, 당당하게 말하고, 당당하게 행동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처럼 행동하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당당하게 사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당당해지려면 우선 자기 업무에 관한 한 그 누구보다도 월등한 실력을 갖추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그로 써 자신감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어떤 모임이나 토론 마당에서 자기 주장을 펴려면 주제에 대한 상당한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또 말도 잘 해야 합니다. 말을 잘 하려면 우선 주제별로 해박한 지식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말을 잘 한다는 것은 상대가 잘 알아듣도록 전달하는 능력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는 것이 많아도 이를 잘 정리해서 남에게 전달하는 능력은 별개입니다.
어떤 지식을 확실히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그 주제를 가지고 남을 가르쳐 보라고 했어요. 남을 가르치다 보면 그것은 확실한 자신의 지식으로 정착합니다.
우리는 남의 주장에 너무 직설적으로 반박하기 보다는 일부 시인도 하고, 칭찬도 하고, 모른 척 넘어가기도 하고, 자기 주장을 일목요연하게 차분하게 전달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너무 꼬장꼬장하면 안될 것입니다. 인격도 수양해 나가야 합니다.
그러려면 브리핑, 토론, 연설, 강연, 웅변연습도 해 두고, 필요하면 학원에서 배우고 연습하는 용기와 투지를 발휘해야 합니다. 일정 부분 투자를 해야 합니다. 책을 많이 읽어서 지식을 쌓는 것도 중요합니다.
인생을 멋지게 살려면 지식, 교양을 갖추고, 항상 몸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복장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일정한 수양도 필요해요. 당당한 마음자세, 잘 베풀고, 도와주고, 선행을 베풀고, 모임에 빠지지 않고, 돈도 좀 쓰고, 밥도 사고, 관혼상제에 빠지지 말고, 항상 인심이 넉넉해야 지요.
우리가 깨우칠 필요가 있는 주제에 대한 글들을 소개합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3,800 원

단독자

도서정보 : 사이토 다카시 | 2023-1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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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는 단어에는 어쩐지 부정적이 느낌이 있다. 우리는 주변에 아는 사람이 없으면 불안하고, 혼자 있으면 친구도 없는 이상한 사람으로 보일까 봐 신경이 쓰인다. 그래서 타인과의 관계 맺기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다. 수많은 자기계발서와 미디어에서도 연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성공하려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조언을 구하고, 영감을 받아야 한다고 말이다. 과연 ‘넓은 인간관계=성공의 지름길’이란 방정식이 맞는 것일까?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을 설파하며 수천만 독자를 사로잡은 일본 메이지대학 교수 사이토 다카시는 이 방정식은 틀렸다고 단언한다. 그는 혼자 있는 시간을 발판 삼아 정상에 우뚝 선 사람들을 ‘단독자’로 명명하면서, ‘고독’이야말로 최고의 성장 동력이라고 주장한다. 그의 최신간 《단독자》에는 이른 나이에 대학교수로 임용된 저자를 비롯해 탁월한 성과를 낸 수많은 단독자들이 무리에서 숨는 대신 홀로 고독을 자처하며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소개된다. 또한 탁월한 단독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인간관계를 담백하게 유지하는 처세술부터 에고 서핑과 멀어지는 법, 자존감을 회복하는 쓰기의 기술,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는 행동법, 독서를 통한 마인드 셋까지, 한 번의 시도로 두 발짝 나아가는 최적의 기법들을 담았다.
무리에서 빠져나와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싶지만 혼자서는 두려운 사람들에게, 사이토 다카시는 의미 있는 삶에 필요한 인생 무기를 쥐여준다. 단독자가 되고 싶은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단독자 #사이토다카시 #최재천추천 #혼자있는시간의힘 #자존감수업

구매가격 : 11,900 원

더 마인드

도서정보 : 하와이대저택 | 2023-11-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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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고 싶다’는 내면의 ‘생각의 종’을 쳐서
진정한 인생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궁극의 해답,
‘무의식 마인드셋’을 장착하고
원하는 삶에 최단거리로 도달하라!
부자는 하늘이 내린다는 말에 한 치의 의심도 없었던 한 사람이 있었다. 성실한 그는 운 좋게도 다들 좋다는 ‘공기업’에 입사했고, ‘성공했다’고 생각했다. 오판이었다. 직장 생활은 건강과 시간을 팔아가며 월급과 바꾸는 냉혹한 과정에 불과했다. 인생을 바꿔보겠다며 성급히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었으나 사기를 당해 빚더미에 올랐다. 끝없이 바닥으로 내리꽂히던 그는 다시 일어서는 치열한 과정 속에서 비로소 성공의 비밀을 눈치챈다. 미래의 성공을 기정사실로 만들어주는 획기적이고 유일한 방법은 바로 ‘무의식 마인드셋’에 있었다. 저자는 자신의 인생, 시간, 건강까지 전부를 바쳐서 얻은 경험과 진실을 이 책에 오롯이 털어놓았다.
학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략 인간은 하루에 5만 가지의 생각을 한다고 한다. 이 중 5%만이 의식적인 결정이며, 나머지 95%의 생각들은 인간이 의식하거나 통제할 수 없는 무의식의 세계에서 일어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95%의 생각들을 인식조차 하지 못한 채 모조리 흘려버린다. 무의식의 세계를 일찌감치 깨닫고 마침내 원하는 인생을 이뤄낸 저자가 묻는다. 95%의 생각을 버리고 성공하겠다는 게 이치에 맞는가? 고작 5%에 해당하는 의식의 세계에서 온갖 돈 버는 ‘방법론’을 연마한들, 무의식에 가난한 생각들이 가득한데 과연 부를 이룰 수 있겠는가? 간절히 성공하고 싶다면,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반드시 95%의 무의식을 자신의 목표에 맞게 세팅해놓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저자가 그토록 강조하는 ‘무의식 마인드셋’이다.
수많은 자기계발서가 외치는 긍정적인 구호나 ‘좋은 말 대잔치’에 지쳤는가? 그렇다면 이 책이 반드시 필요하다. 『더 마인드』는 모든 성공에 무의식 마인드셋이 선행하는 이유를 촘촘한 논리로 설득하며, 변화 즉 끌어당김의 전 과정을 낱낱이 분해해주기 때문이다. 수천 권의 책을 읽은 저자가 100% 직접 경험하고 느낀 정수만을 담았으므로 불필요한 설명 따위는 조금도 없다. 망설일 시간에 첫 장을 넘겨보자. 이번에야말로 진짜 바꿔봐야겠다는 생각에 ‘탁’하고 울림이 닿으며, 그동안 한 번도 느끼지 못했던 감정이 솟아날 테니까. 이 책은 당신의 무의식을 건드려 인생이 기어코 바뀌게 만들 것이다. 『더 마인드』와 함께라면 당신은 성공한다. 당신이 그걸 원했기 때문에.

구매가격 : 13,900 원

의미의 시대

도서정보 : Seth Godin | 2023-11-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왜 사서 고생하냐고? 여기 그 대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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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KT 부문장) • 서은아(Meta 상무) • 이승희(브랜드 마케터)
장인성(우아한형제들 상무) • 소호(모빌스그룹 브랜드 디렉터)

이상적인 일터는 모든 직장인의 소망이다. 고용 불안을 느끼지 않고, 현상 유지보다 도전할 때 존중받으며 어필할 기회를 엿보지 않아도 알아서 충분히 성과를 인정해 주는 조직. 과연 이런 곳이 현실에 존재할까? “열심히 하면 호구가 된다”를 직장인의 금언으로 삼고, ‘조용한 사직’을 자처하는 시대. 아무리 회사가 우리를 책임지지 않는다고 해도 우리가 맡은 일을 내팽개칠 순 없는 노릇. 당신이 어디에 소속되어 있든, 어떤 책임을 짊어지고 있든, 당신의 가치, 당신의 인생, 당신이라는 사람 자체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일’은 떼려야 뗄 수 없다.
세스 고딘은 세계적인 마케터이자 기업가로 30여 년간 현업에서 누구보다 뛰어난 통찰력으로 변화를 감지해 왔다. 《의미의 시대》에서 엔데믹 이후 일터에 불어닥친 변화의 조짐을 빠르게 포착하고 이를 144개 사례로 압축해 소개한다. 그는 패배와 위축으로 점철된 이 시대를 헤쳐나갈 해법을 ‘의미’에서 찾았다. 꿀벌의 여정을 인간의 여정에 비유하면서 수익은 일의 목적이 아님을 외친다. 벌집의 목적은 꿀벌의 보금자리이며 꿀은 건강한 벌집의 부산물이듯, 일의 목적은 의미를 찾는 것이며 이를 이루었을 때 결과와 수익이 자연스럽게 따라옴을 주장한다.
의미를 찾기 위해 조직원들은 주어진 일만 빠르게 해내던 워커(worker)에서 의미 있는 일을 찾아서 해내는 플레이어(player)가 되어야 하며, 조직원들이 플레이어가 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진정한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이다. 왜 일해야 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일해야 할지 의구심을 가지고 오늘도 출근했다면, 이 책이 당신에게 답을 알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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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15,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