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커머스

도서정보 : 배기형 | 2021-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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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라이브로 쇼핑 ‘라이브 커머스’
언택트(Untact) 시대의 온택트(Ontact) 상거래
방송과 쇼핑의 결합으로 즉시성과 편의성 제공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요즘 실시간 생방송을 통해 물건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가 주목받고 있다.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 모바일 중심 미디어 이용의 증가, 1인 방송의 상업적 형태로의 진화 등 기술적, 상업적 환경은 라이브 커머스라는 새로운 유통 방식을 견인했다. 오락성과 소통성을 겸비한 라이브 커머스는 개방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플랫폼을 매개로 쇼핑 트렌드로 자리 잡게 된다. 라이브 커머스는 쇼핑을 놀이문화로 만들어 소비자의 커머스 경험을 확장하여 시장 확대를 추구하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의 원조인 중국에서는 2016년에서 2019년까지 연평균 500%가 넘는 성장을 이루었다. 2020년 시장 규모는 2019년 대비 약 2배 성장한 9610억 위안(약 164조 3886억 원)에 달한다. 1만 8000여 개 라이브 커머스 사업자가 활약하는 가운데 생방송 이용자 수는 2020년 12월 기준 3억 8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중국인들의 일상적인 소비문화 가운데 라이브 커머스가 이미 쇼핑 플랫폼으로서 제대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
라이브 커머스는 국내 시장도 점점 달구고 있다. 롯데백화점, 신세계 등 유통 대기업들뿐만 아니라 네이버와 카카오 등 각종 IT 기업들이 뛰어들고 신규 플랫폼도 속속 가세하면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 2020년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 규모는 4000억 원으로 추정되지만 2023년까지 1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라이브 커머스는 ‘단박의 쇼핑’으로 즉시성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쌍방향 소통으로 상호 작용을 제고하는 서비스의 특징이 십분 발휘되고 있다. 하지만 라이브 커머스가 지속적으로 산업적 가치를 만들어 나가려면 개선해야할 과제도 많다. 정책적으로는 방송과 통신의 경계에 있는 라이브 커머스에 대한 현명한 규제와 진흥책이 필요하다. 또한 실감나는 영상과 현장감, 생동감, 소통감을 구현할 수 있는 콘텐츠와 기술적 활용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생산해야 한다. 모바일의 단말기적 특성을 고려하여 소비자의 선호와 취향에 맞는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최적화를 지향해야 한다.
이 책은 편리하고 생동감 있는 쇼핑, 필요와 취향을 결합한 유통 전략으로서의 라이브 커머스를 낱낱이 해부했다. 등장 배경과 특징, 국내외 라이브 커머스 유통 플랫폼의 사례, 산업 현황, 미래 과제를 제시하면서 산업의 발전 방안까지 제안한다.

구매가격 : 9,600 원

6G 이동통신의 이해

도서정보 : 김석준 | 2021-06-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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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6G를 이야기해야 할 때
한미 ‘네트워크 동맹’, 6G 등 신흥기술 분야 협력 강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선점 경쟁 본격화

2021년 5월 21일, 문재인 정부와 바이든 정부의 한미 정상회담이 열렸다. 양국 대통령은 공동성명을 통해 “우리는 공동의 안보·번영 증진을 위해 핵심·신흥 기술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협력 기술 분야에는 차세대 배터리, 수소에너지, 5G 등과 더불어 차세대 이동통신, 즉 6G가 포함됐다. 이에 많은 이가 의문을 표했다. 아직 5G의 전국망도 구축되지 않았는데 6G가 거론됐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시기상조가 아니냐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6G는 왜 벌써 이야기될까?

답은 간단하다. 6G 개발 경쟁이 이미 시작됐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은 5G가 활성화되기 전부터 6G 연구를 시작했다. 전 세계 표준을 선점하기 위해 일찍이 연구에 뛰어든 것이다. 6G 시장의 리더십을 확보하려면 한발 앞서 표준기술을 장악해야 한다. 6G 환경이 도래하면 홀로그램이나 확장현실, 디지털트윈 등 새로운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다. 사람 간 통신을 위한 서비스뿐 아니라 기기 간 통신을 위한 서비스가 활성화될 것이다. 데이터 트랜스포메이션과 인공지능 등을 위한 인프라가 확대될 것이다. 6G는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새로운 시대를 여는 또 하나의 열쇠다.

6G가 상용화되면 각종 산업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이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6G에 주목해야 한다. 이 책은 6G로의 초행을 돕는 가이드다. 먼저 이동통신의 발전사를 살피고 6G 이동통신의 특징을 소개한다. 스플리트 컴퓨팅, 에지 컴퓨팅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의 연관성을 분석한다. 6G 개발을 선도하기 위해 어떤 대책과 지원이 필요한지 검토하고 핵심 이슈를 속속들이 추적한다. 새로운 세대를 맞이하는 우리 모두에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구매가격 : 9,600 원

위축효과

도서정보 : 이정기 | 2021-06-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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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 위협하는 ‘위축효과’
국가보안법, 명예훼손죄, 징벌적 손해배상, 전략적 봉쇄 소송 등
위축효과 일으키는 구조적, 개인적 요인 분석과 대안 제시


『대만민국 표현 자유의 현실』(2016)과 『대한민국 표현 자유의 현실2』(2020)에서 보수 정권과 민주 정권의 표현의 자유 보호 현황과 과제를 제시한 이정기 저자가 신간 『위축효과』에서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키는 구조적(법, 제도적), 개인적(심리적) 요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위축효과는 자신의 의견이 합리적이고, 힘을 가진 누군가의 의견이 비합리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침묵한 채 힘을 가진 누군가의 의견을 따르게 되는 현상이다.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존중되는 사회, ‘다름’이 ‘틀림’으로 규정되지 않는 사회가 민주주의 국가다. 건강한 민주사회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공론의 장에서 자유롭고, 합리적으로 토론되어야 한다. 힘을 가진 소수가 주도적으로 의견을 표명하고 힘이 없는 다수는 의견 표명을 꺼리는 사회는 다양성이 존중되는 민주사회가 아니다. 특히 한국의 경우 과거 권위주의 정권 시절 민주화를 요구했던 시민이나 공익 제보를 한 사람들이 겪은 고초, 표현보다 침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 등의 결과로 위축효과를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다.
‘표현의 자유’라는 문제에 천착해 왔던 저자는 시민들의 자유로운 생각과 표현을 방해하는 요인을 찾아내고 억제함으로써 민주주의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고 본다. 이를 위해 위축효과를 유발하는 법과 제도의 강력한 힘을 고찰한다. 국가보안법, 사실 적시 명예 훼손죄,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전략적 봉쇄소송 등은 국가와 사회의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하지만 주로 힘 있고, 돈 많은 자들이 제도를 활용하면서 시민사회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요소로 작동하기도 한다. 공인에 대한 합리적인 비판이 경제적, 법적 보복이 두려워 표현되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한편 사회적 고립에 대한 두려움, 사회부과적 완벽주의 등 심리적인 요인도 자기 검열과 위축효과를 일으킨다. 이 책은 국가, 사회, 개인 등 위축효과를 발생시키는 다면적 요소를 분석함으로써 표현의 자유와 민주주의의 성장을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구매가격 : 9,600 원

알고리즘의 능력과 한계

도서정보 : 박성빈 | 2021-05-0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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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용어가 되어 버린 알고리즘,
그리고 알고리즘이 무엇인지 모르는 요즘 사람을 위한 책

코딩을 위한 필수지식, 프로그래밍 언어와 알고리즘
알고리즘은 무엇인가

불과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용어 ‘알고리즘’이 이젠 생활 속의 용어가 되어 버렸다. 인공지능 알고리즘, 추천 알고리즘 등등. 그러나 정작 알고리즘이 무엇이며, 어떤 일을 하는지를 정확히 아는 사람은 드물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알고리즘이 상식이 되 어버린 사회지만, 정작 알고리즘이 무엇인지 모르는 요즘 사람들을 위한 책, 이과 출신이 아니어도 찬찬히 읽기만 해도 알고리즘이 무슨 일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알고리즘이란 무엇인가, 세상에 알고리즘으로 해결 불가능한 문제는 존재하는가, 왜 어떤 문제는 계산이 가능하고, 어떤 문제는 계산이 가능하지 않은가 등등의 문제에 대한 찾기 위해 이 책에서는 여러 종류의 알고리즘들 및 계산이 불가능한 함수를 소개한다. 또한 알고리즘이 하는 일의 양을 계산하는 방법과 계산 문제들의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괴델의 제1 불완전성 정리를 계산 가능성 관점에서 소개한다. 이 외에 책 후반부에서는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와는 전혀 다른 방식의 컴퓨터들인 양자컴퓨터와 DNA컴퓨터의 특성을 이용한 알고리즘들을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알고리즘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과 그렇지 못한 문제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

고려대학교 교양교육원의 핵심 교양 과목인 ‘하이퍼텍스트와계산가능성’의 교재이기도 하다.

구매가격 : 12,000 원

현대사회와 미디어(2018년 개정판)

도서정보 : 한균태 | 2021-04-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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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커뮤니케이션 미디어는 무엇인가? 현대 사회에서 소통은 거의 미디어를 통해 매개된다. 미디어 이용능력은 현대인의 핵심 생존 기술의 하나다. 미디어에 대한 교육은 왜 필요한가? 미디어 환경은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다. 인터넷, 소셜 미디어, 스마트폰 등 새로운 테크놀로지들이 등장했다. 정보 사회가 진전될수록 미디어가 우리 삶에 미치는 파장은 커진다.
미디어의 바른 이해와 활용 능력이 요청된다. 이 책은 커뮤니케이션 미디어의 개념, 기능, 효과, 유형, 내용, 구조, 쟁점을 다룬다. 일반 교양과 미디어 전공 수업에 맞게 설계된 개론서다. 미디어 전공 교수가 입문자를 위해 쉬운 설명과 구체적 사례로 현대 사회와 미디어의 관계를 밝힌다.

개정판의 특징
모바일 미디어와 같은 새로운 미디어 현상을 해석하기 위한 이론과 개념을 보완했다. 최근 미디어 산업의 통계와 사례를 추가하고, 각종 표와 이미지를 최신 자료로 교체했다. 새로운 연구 사례와 해외 미디어 사례를 수록해 독자들이 날로 진화하는 커뮤니케이션 미디어에 대한 사회적 트렌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했다.

구매가격 : 25,600 원

AI와 더불어 살기

도서정보 : 금희조 | 2021-04-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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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가깝고도 먼 친구
불안과 행복 사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탐구서

2016년 4월, 미국 캘리포니아에 ‘대드봇’이 등장했다. 제임스 블라호스란 사람이 암으로 죽어 가는 아버지를 기억하기 위해 제작한 인공지능(AI) 챗봇이다. 대드봇 덕분에 블라호스는 아버지의 죽음 이후에도 아버지의 역사와 가족의 이야기를 나누며 위안과 기쁨을 얻는다고 말한다. 2017년 개봉한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에는, 비록 미래의 일을 상상한 픽션이지만, 인간을 배신하는 AI 로봇이 등장한다. 어느새 우리 일상에 깊숙이 들어온 인공지능, 즉 AI의 명과 암을 보여 주는 두 가지 예다.

AI가 우리에게 어떤 미래를 펼쳐 줄지, AI와 함께 살아가는 일상에서 젠더 평등은 어떻게 실현될지… 예측되지 않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스멀스멀 기어 나오는 요즘이다. 이 책은 이 같은 새로운 테크놀로지에 관한 막연한 불안을 덜고, 사람을 위한 AI, 우리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AI의 의미를 찾아 가는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12명의 여성 커뮤니케이션학자들이 아직 발전 초기에 있는 AI가 우리 일상과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생산 과정 그리고 사회 전반을 어떻게 바꿀지에 관한 이론적 논의와 실제 사례를 제공한다. 동시에 기술의 발달 과정에서 내재할 수 있는 문제들에 관해 비판적인 시각으로 정책적 함의를 제공한다.

이 책은 총 4부 12장으로 구성되었다. 1부는 “테크놀로지가 바꿔 가는 커뮤니케이션 문화”라는 제하에 AI와 인간의 관계 맺기, AI와 인간 커뮤니케이션 수단의 변화, 콘텐츠와 이용자 간의 관계 맺기 등의 변화 양상을 짚어 본다. 2부는 “AI가 만들어 가는 미디어 콘텐츠 생산 현장의 변화”라는 주제로 AI가 콘텐츠 생산 현장에 가져오는 변화를 다룬다. 뉴스 생산과 유통 현장부터 인공지능 작가의 등장까지 AI가 콘텐츠 생산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3부의 제목은 “포용적인 AI 문화를 향해서”다. 포용적인 AI 문화를 지향하기 위한 조건들을 살피고, 이를 위해 AI 문화가 내재하고 있는 차별적인 요소에 관한 기술적 논의와 현장 연구를 아우른다. 마지막 4부 “AI 시대, 우리의 대처”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와 함께 필요한 제도 및 정책적 차원의 논의를 담았다.

AI를 공부하는 학생, 연구자들뿐만 아니라 관련 업계 종사자 그리고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해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다.

구매가격 : 20,640 원

코로나19와 감염병 보도 비평

도서정보 : 안종주 | 2021-04-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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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바로 서면 코로나19 이길 수 있다”
40년 보건복지 전문기자의 눈으로 본 코로나19 오보와 과장 허위보도

2020년 2월 19일,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이후 우리는 무려 일 년 가까이 감염병 전쟁을 치르고 있다. 팬데믹 현장에서 취재보도 활동을 하는 기자는 종군기자에 비유할 수 있다. 종군기자는 때론 목숨을 내걸고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국민에게 상세하고 정확하며 신속하게 전달하는 사명을 띤다. 종군기자의 오보는 국민과 정책결정자의 오판을 불러와 치명적인 결과를 낳는다.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도 마찬가지다. 언론이 공포를 조장해서도 안 되고, 허위과장 정보를 유포해서도 안 된다. 물론 희생양을 내세우는 선정적 보도는 더 큰 혼란을 불러온다. 그래서 감염병에 대한 보도는 과학적이고 이성적인 판단과 근거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

우리 언론은 코로나19 보도에서 제 역할을 다했나? 한때 승기를 잡은 것처럼 보였던 코로나19 방역이 최근 다시 주춤거리고 있다. 인간의 방심과 잘못된 대응 전략은 심각한 상황을 초래한다. 언론은 이런 방심을 방역 당국과 국민이 하지 않도록, 또 잘못된 전략을 구사하지 않도록 감시하고 이끌 책임이 있다. 사회의 감시견(watchdog)이란 언론의 기능 내지 역할은 부정부패와 인권 감시 등에서 뿐만 아니라 감염병 전쟁에서도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 책은 코로나19 오보 사례를 면밀하게 들여다봄으로써 앞으로 갈 길이 멀고 험한 코로나 전투에서 두 번 다시 패배의 수렁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경종을 울린다. 절체절명의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우리 언론이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를 다양한 전투 사례를 바탕으로 살펴보았다. 일선에서 싸우고 있는 간호사 등 방역 전사들의 사기를 꺾는 일은 없었는지, 이들의 아픔과 고통을 잘 드러내준 언론은 없는지, 공과 과를 동시에 톺아보았다. 승리한 전투와 이때 사용했던 전략을 널리 퍼트리고 실패한 전투는 교훈으로 삼을 때 비로소 우리 언론은 코로나19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영웅의 대열에 합류할 수 있다. 실패보다 더 못난 것은 자신이 왜 실패를 했는지 모르는 것이다. 이보다 더 나쁜 것은 실패를 알고서도 이를 인정하지 않고 계속 실패의 늪을 향해 가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언론이 한 단계 더 성숙한 감염병 보도를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코로나 전쟁에서 언론과 종군기자의 책무는 너무나 중요하다. 언론이 바로 서면 코로나를 이길 수 있다.

서울대학교 미생물학과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는 40년을 보건복지 전문기자로 살아왔다. 저자는 전문기자의 눈으로 우리 언론의 감염병 보도 행태와 그 문제점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그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한다. 언론인들에게는 자성의 기회를, 일반 독자들에게는 감염병 보도를 어떻게 읽어내야 하는가의 노하우를 제공한다.

구매가격 : 20,000 원

디지털 영상 미학

도서정보 : 최원호 | 2021-04-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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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에 대한 인간의 열망
디지털 영상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천 냥’이란 속담이 있다. 그런가 하면 인간이 외부로부터 받아들이는 정보 중 70%가 시각을 통한 것이라고도 한다. 그만큼 눈, 즉 본다는 것이 인간에게 중요하다는 의미다. 그런데 예나 지금이나 시각의 경험은 늘‘현재 시제’의 경험이다. 유일한 방법은 기억하고, 발화, 서술, 언변하는 것뿐이었다. 음성이나 문자, 유사 기호가 개입된 재현은 일단 어떤 형태로든 모듈레이션의 과정을 거치게 되어 있어 시각 경험의 생생함만이 지닐 수 있는 정보의 상당량을 소실하는 비용을 치러 낼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제약은 인간에게 시각 경험에 대한 열망을 갖게 했다.

이 열망은 두 가지다. 하나는 본 것을 그대로 다시 그려내는(혹은 만들어내는) 재현에 대한 열망이고, 다른 하나는 현실에는 없지만 인간의 소망을 담아내는 ‘환상’이다. 이 두 가지 열망에 대한 추구는 곧 영상의 발달사다. 혈거시대 동굴벽화, 회화시대의 그림, 사진의 발명과 영화의 발전이 그렇다.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은 ‘재현’된 영상이다. 인간의 영상에 대한 열망 중 한 가지만이 충족된 것이다.

그러다 마침내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등장했고, 이는 재현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변화시켰다. 변조와 조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대상의 부재 속에서도 핍진한 리얼리티를 창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때문에 실존과 가상의 구분은 무의미해졌다. ‘사상(似像, pistis)’과 ‘환상(phantasma)’을 향해 누적되어 온 이미지의 과정에서 디지털은 테크놀로지의 진보였다. 하지만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기술결정론적인 측면으로만 규정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바로 디지털 영상에 대한 담론이 한계에 이를 수밖에 없던 이유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디지털 영상의 근원적 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태초부터 염원했던 환상의 장면을 통해 확장된 인식론적 층위와 이에 따른 존재론적 지평을 탐구했다. 이 책은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구현한 디지털 영상이 이전까지의 그 어떤 영상과도 구별되는 심층적 가치를 인문학과 미학적 견지에서 해석한다. 디지털 영상의 근원적 탁월성과 가치를 드러내는 것이 목적이다.

오랫동안 영상 제작과 학문적 연구를 병행해 온 저자는 “그간 디지털 영상을 인문학적으로 조망한 책이 없어 연구와 배움에 어려움을 겪었던 연구자들이 이 책을 통해 영상학에 대한 연구 지평을 넓히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이 책은 6장으로 구성되었다. 왜 디지털 영상을 인문학, 미적으로 연구해야 하는지를 시작으로 플라톤의 미메시스와 테크네 철학, 기계복제와 환상 이미지, 디지털 환상의 구현 그리고 디지털 영상의 알레고리 등을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서술하고 있다.

구매가격 : 11,600 원

한국의 미디어 거버넌스

도서정보 : 김대호 | 2021-04-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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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맥밀란에서 영문으로 먼저 출간된 화제의 도서
Media Governance in Korea 1980∼2017을 대폭 보완한 명저
1980~2020 격동의 40년, 한국의 미디어를 조망하다

‘신의 한수’ 118만 명, ‘정규재TV’ 64만 명. 지금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유튜브 채널과 그 구독자 수다. 모두 우파 성향의 1인 미디어로 이들의 영향력은 구독자 수만큼이나 막강하다. 한낱 1인 미디어가 이런 영향력을 갖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물론 수용자의 미디어 이용 행태와 미디어 이용 환경의 변화가 그 주된 원인일 수 있다. 그러나 한 걸음 더 들어가면 정부와 미디어의 관계, 미디어와 시민사회와의 관계 등 미디어 거버넌스의 역학관계가 배경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미디어 거버넌스의 변화를 담고 있다. 1980년,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하나의 분수령이 된 해다. 1980년 이후 오늘날까지 대한민국은 ‘격동’이라고 부르기에 모자람 없는 변화의 물결 속에 서 있다. 이 격동의 시기, 한국의 미디어는 어떻게 변화해 왔는가. 1980년부터 2020년까지 40년간의 대한민국 미디어의 변화를 정치권력과 미디어, 미디어와 시민사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해 왔는가를 다루었다. 한국의 격동 40년, 미디어 거버넌스 변화를 조망한 것이다.

1980년 이후 한국의 미디어 분야는 그 폭과 깊이를 더해 왔다. 그러나 이런 변화가 순조롭게 진행된 것은 전혀 아니다. 우파 정부와 좌파 정부가 번갈아 등장하면서 미디어 분야도 크게 휘청거렸다. 전 정부의 미디어 정책을 뒤의 정부가 뒤엎은 경우도 많았다. 미디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 사이에도 끊임없이 갈등이 있었다. 미디어 산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성격도 크게 달라졌다. 전통적인 미디어 기업에 인터넷 기업, 통신사업자뿐만 아니라 완전히 다른 분야의 기업, 심지어 이제는 일반 개인도 미디어 분야에 진입했다. 시민사회의 등장은 미디어에 크게 영향을 주었다. 미디어의 산업화와 공공성의 균형을 잡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지나치게 개입해 시민사회의 역할을 넘어서기까지 했다. 이 책은 바로 이런 관점들을 종합해 지난 40년간의 한국의 미디어 거버넌스 변화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모두 14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 프롤로그에서는 거버넌스 논의와 거버넌스에 대한 이론적 탐색을 했고, 2장에서는 1980년 이후 한국 사회의 변화를 산업화, 민주화, 정보화, 세계화를 키워드로 해 개괄했다. 이후 3장부터 13장까지는 각 시기별 미디어 거버넌스 변화를 다루고, 14장에서는 40년간의 미디어 거버넌스 변화를 종합해 논의하며, 향후 미디어의 나아갈 길을 제안한다.

이 책의 저본은 2018년 영국의 유수한 출판사 맥밀란에서 출간된 Media Governance in Korea 1980∼2017이다. 영국 버밍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국내외 대학 및 미디어 정책 관련 기관에서 미디어와 ICT, 미디어와 정책 관련 연구를 해 온 저자가 해외 전문가들의 요청에 의해 저술한 책이다. 이 책은 영문판 출간 이후의 변화와 한국적 시각을 대폭 보완했다. 한국 미디어와 시민사회의 향후 나아갈 길에 새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구매가격 : 20,640 원

쉽게, 싸게, 재미있게 만드는 마케팅 동영상

도서정보 : 연희승 | 2021-04-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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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마케팅 동영상을 만드는 사람 중 ‘무엇을 어떻게 만들까’를 처음으로 고민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광고주라 불리는 기업 대표와 마케팅, 광고, 홍보 관련 담당자의 마케팅 기획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가 제안하는 제작 견적을 낮추는 방법은 단가를 저렴하게 책정하는 것이 아니다. 불필요한 부분들을 없애 견적이 자연스럽게 줄게 한다. 기존의 제작 방법에서 어떻게 하면 비싼 추가 비용 없이 시청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지를 함께 탐구한다.
저자가 제안하는 탐구의 여정은 5단계로 이루어진다. 1부와 2부에서는 왜 마케팅에 동영상을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고, 3부에서는 실질적인 동영상 제작법을 알려준다. 이 책의 핵심이다. 4부와 5부는 동영상을 제작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팁이다. 저자는 1부에서 3부까지는 차례대로, 4부와 5부는 순서와 관계없이 읽을 것을 권한다.
그럼 이제 동영상 제작을 위해 앞으로!!

구매가격 : 10,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