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사상의 자유

도서정보 : 함대훈 | 2019-06-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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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나 사상의 자유는 그것이 정당하게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게 하는 것이며, 그것이 폭력적으로 파괴를 의미해서는 안 된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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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실험 - 챕터 제로

도서정보 : 롤링다이스 엮음 | 2015-1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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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 21명의 패널, 600여 명의 청중들이 함께 했던 뜨거웠던 시간
목차 이전의 목차, “책의 실험 - Chapter 0” 그 첫 페이지를 펼치다!

“책을 둘러싼 그리고 책을 넘어선 다양한 실험들이 한 자리에”
대담회를 기획한 롤링다이스의 인사이트를 더해 더욱 풍부해진 ‘책의 실험’


8월 19일부터 9월 23일까지 6주간 매주 진행했던 ‘책의 실험 Chapter 0’ 대담회는 콘텐츠 산업의 다양한 관점에서 책과 출판의 현재를 촘촘히 살피고, 책을 둘러싼 다양한 콘텐츠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에디터십, 마케팅, 옆 동네의 콘텐츠 실험들, 전자책, 유통, 그리고 작은 출판의 협력 모델을 주제로 진행된 대담회에는 총 21명의 다양한 패널들이 나와 자신의 필드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나누었고, 이 자리에는 총 600여 명의 청중이 함께했다.
6주간 오갔던 이야기에 행사를 기획한 롤링다이스의 인사이트가 더해져 《책의 실험 챕터 제로》는 책으로 재탄생했다. 대담회에 함께 했던 사람들에게는 그때의 대화를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출판의 미래를 상상해볼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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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를 위한 저작권법 제4판

도서정보 : 임원선 | 2015-01-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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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의 권리와 이에 인접하는 권리를 보호하고 저작물의 공정한 이용을 도모함으로써 문화 및 관련 산업의 향상발전을 이바지할 목적을 가지고 있는 ‘저작권법’을 관련 실무자가 배우고 참고할 수 있도록 제작한 『저작권법』. 최근 체결된 조약과 개정법은 물론 시청각 실연을 위한 베이징조약, 시각 장애인 등 독서 장애인을 위한 마라케시 조약 등 국제조약과 청각장애인 등을 위한 복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학교교육 목적 이용에서의 전시 추가 등 개정사항을 반영했다.

구매가격 : 7,000 원

한국 방송기자 통사

도서정보 : 김성호 | 2014-1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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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방송기자 역사서이자 인물사전!

2000년대 들어서는 방송매체가 인쇄미디어를 앞지르는 가히 ‘방송시대’라고 할 수 있다. 이 새 물결 속에 어느새 방송기자는 방송의 주역으로서 선두 주자가 되었다. 또한 TV의 스타로 나서는가 싶더니 급기야는 이 나라 정관계에도 크게 진출하였다. 방송기자 출신 국회의원은 헤아릴 수도 없이 많아졌고, 더욱이 대통령 후보나 유수 정당의 대표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현상이 크게는 한국 역사에서, 작게는 한국 방송 역사에서 어떠한 평가로 기록될 지 흥미로운 대목이다.

이렇게 방송기자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우리는 ‘방송시대’의 밑거름이 된 방송과 방송기자의 역사에 얼마나 관심을 가졌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자기 분야의 역사와 인물에 관한 관심과 공부는 분명 자양분이 되어 더 나은 방송의 미래를 만들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본과 상식을 아는 이야말로 참다운 기자다. 아무리 ‘방송(放送)’이 ‘놓아 보낸다’하지만 ‘기자(記者)’는 ‘기록하는 사람’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방송에서 기자가 출현한 1945년 해방 후부터 1969년 MBC-TV개국까지 한국의 방송기자를 정리한 역사서이자 인물사전이다. 이러한 시대의 방송 역사와 기자들을 통해 우리 방송이 나아가야할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방송도 이제 늙어가고 있다. 더 늙어가기 전에 더 일실되기 전에 사료를 정리하여 ‘방송시대’를 구가했던 역사와 인물을 후대에게 전승해야 할 것이다. 『한국 방송기자 통사』(김성호 지음, 21세기북스 펴냄)는 그 작업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2,000 원

언론의 자유

도서정보 : 박용상 | 2013-07-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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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자유』는 언론의 자유 중 실체적, 정신적 측면의 자유와 그 한계의 문제를 포괄적,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는 책이다. 미디어의 자유를 콘텐츠의 측면에 관하여 다루면서 표현 및 언론의 자유에 관한 제한 및 규제의 문제를 다룬다. 표현 자유와 개인 법익의 관계는 이익의 충돌로서 별도의 거대한 민사법 체계를 이루고 있다.

구매가격 : 48,000 원

언론과 인격권?

도서정보 : 김재형 | 2012-09-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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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4개의 장으로 구성하여, 저자가 발표했던 논문 등을 수록하고, 처음 발표할 당시의 내용이나 형식을 크게 바꾸지 않으려고 했다. 다만 글을 발표한 이후에 관련 법률이 개정되기도 하고 새로운 판례가 나오기도 했기 때문에, 각주나 후기에서 논문 발표 이후의 법률이나 판례의 변화를 간략히 소개하였다. 또한 표현을 수정하거나 약간의 보완을 한 부분도 있다. 총 4장으로 구성하여, 인격권, 그 형성과 전개부터 인격권에 관한 입법론까지 살펴본다.

구매가격 : 25,000 원

미디어융합과 방송의미래

도서정보 : 김광호 외 | 2012-07-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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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관련 이론을 바탕으로 각각의 분야를 담당한 교수들과 현장에 있는 중견방송인들이 힘을 모아 미디어와 관련된 중요한 이슈들에 관해 현실성 있는 방송정책과 뉴미디어 기술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들을 제시하였다. 즉 일정부분미디어 정책의 일반적 내용과 아울러 방송현장에서의 시각에서 노하우가 반영되었다.

구매가격 : 31,500 원

독일 1등 뉴스, 타게스샤우

도서정보 : 신창섭 | 2012-04-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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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1등 NEWS 타게스샤우

타게스샤우는 독일 ARD 방송사에서 제공하는 뉴스 프로그램의 이름이다. 타게스샤우는 오랜 시간동안 자신의 철학과 전통을 지키며 이어져온 뉴스로 뉴스의 형식이나 진행방식 역시 아주 오래된 방식을 고수한다.

자극적이고 신세대적인 많은 프로그램들로 가득한 민영 방송의 홍수 속에서도 여전히 독일에서는 타게스샤우가 1등 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언론인들의 자체 평가에서도 1등이고 시청률에서도 언제나 1등을 놓지 않는다. 자국민들에게 한결같이 사랑받고 신뢰받는 타게스샤우는 “뉴스에는 유행 따라가는 게 필요 없다.”고 말할 뿐이다.

이 책은 실제 공영성을 기초로 성공을 거둔 ‘타게스샤우’를 기준으로 공영뉴스가 갖춰야할 덕목과 철학을 더듬으며, 현재 우리나라의 공영뉴스가 해결해야 할 여러 고민을 타진한다. 또한 이와 함께 세계 언론 역사의 전설이라 회자되는 베를린 장벽 붕괴의 일등공신이 된 타게스테멘, 영원한 특파원으로 불리는 게르트 루게, 뉴욕무역센터 테러 보도에도 원칙을 고수했던 울리히 비커트를 비롯한 다양한 언론 에피소드가 자칫 딱딱하게 여겨질 수 있는 뉴스의 세계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킨다.

▲ 공영다운 공영뉴스가 없는 한국

MBC에서 25년 동안 근무한 베테랑 前기자가 털어놓는 이야기라는 것에 주목하자. 저자는 공영 방송사에서 언론인으로서 쌓아온 노하우와 철학을 기저에 깔고 타게샤우스를 꼽는다. 독일 1등 뉴스 ‘타게스샤우’의 공영성과 이름만 공영뉴스인 한국의 공영뉴스를 비교하는 까닭은 지금의 시대상과 맞닿아 있다. 그가 일찍이 예측했던 한국 공영뉴스의 모습은 지금 현재 구체적으로 실현되고 있는 것이다.

2012년 3월, 즉 현재의 우리가 발 딛고 있는 현장을 살펴보자.
MBC 노조 파업, KBS 노조 파업, YTN 노조 파업. 실로 상상하지 못했던 사상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국민들의 방송을 책임져왔던 굴지의 공영방송사 두 곳과 언론보도 전문 케이블 방송사가 공영성의 윤리를 내세우며 전면파업을 선택한 것은, 현재 우리나라의 공영이 얼마나 몰락했는지를 여실히 드러낸다.

한국 공영방송사는 운영의 구조적 한계를 품고 있다. 낙하산 사장 인사와 그 사장을 뽑는 위원회 등 공적 프로세스가 전혀 작동이 불가능하다는 시스템의 문제점이 노출된 것이다. 이에 대한 근본적 수술이 없다면 공영은 국민들의 지지를 잃고 몰락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

서로가 출세하려고 감투다툼으로 날을 새는 시스템, 조직문화 속에서는 진정한 저널리즘의 본령이 깃들 수 없다. 한국 공영은 이러한 수렁에서 지금 비명을 지르고 있는 것이다.

독일 1등 뉴스, 타게스샤우의 운영 구조에서 한국 공영뉴스가 이제 제대로 배울 때이다. 껍데기의 구조만 배워오는 게 아니라, 뉴스의 본질과 운영에 대해 한수 배워 실행에 옮겨야 할 절박한 시점이다. 지금은 바닥이 다 드러난 막장까지 간 위기이다.

타게스샤우 뉴스는 결점이 없는 독특한 방송체제를 고집하는 유서 깊은 뉴스다. 까닭에 많은 언론사에서는 이를 롤모델로 삼아, 기술적인 발전을 꾀했다. 이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다. 본디 한국의 양대 공영방송이라고 하는 KBS, MBC의 운영체제는 사실 독일 공영방송체제에서 따온 것이다. 독일이 텔레비전위원회를 조직하여 공영방송을 관리하고 감독하는 것을 우리 KBS, MBC가 벤치마킹해서 운영하고 있는 것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이다. 그렇게 틀을 수입해 사용하고 있는데 운영이라는 내적 측면을 들여다보면 독일과 우리 방송은 다른 점이 많다. 제도적 틀만 들여왔기 때문에 내부의 것은 다른 차원의 것이 되어 버린 게 많은 것이다.

방송사의 연이은 파업 행진은 결코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것은 언제라도 불거질 수 있는 문제가 터진 것에 불과하다. 겉만 베껴오고 내부는 입맛대로 변형시켜온 이름만 ‘공영’인 우리나라의 뉴스가 이제 그 마각을 드러낸 것이다.

▲ 왜 ‘타게스샤우’인가?

독일 타게스샤우의 공영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사실, 이 책은 한국 공영뉴스에 가하는 일침이다.

기술발전으로 인한 화려하고 깔끔한 외형에 비해 한국 뉴스의 내부 시스템은 여전히 후진적 면모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공영이라는 이름표를 붙이고 있는 KBS, MBC 역시 마찬가지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개선될 싹수도 별로 없다는 것이다.

근자에 대통령 퇴임 후 사저 보도문제가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공중파에서는 이 보도를 외면하거나 축소했다는 내부비판이 있었다. 그런 차에 [나는 꼼수다]라는 인터넷 방송이 이를 희화적으로 방송하면서 장안의 큰 관심을 모았다. 저자는 나꼼수의 방송이 사실과 다르고 풍설과 너절함이라는 비판과는 별개로 이 같은 변종방송이 주목을 받는 게 공영뉴스가 전혀 공영답지 못한 데서 온 현상이라 꼬집는다.

공영은 다수를 위한 방송이다. 이는 너무나도 당연한 명제다. 그런데 현 시국은 이 당연한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 아니 망각하려고 몸부림치고 있다. 공영방송이 외부의 힘에 마구 흔들리고 자기 위치를 찾지 못하는 결과 우리가 얻은 것은 불가피한 전쟁이다. 그 시작이 잘못되었기에 어쩔 수 없이 모든 것을 걸고 싸워야 하는 처지에 몰린 것이다.

사람들의 현실 직시가 필요한 시점이다. 현재 언론 세상이 돌아가는 모습을 정확히 알고 불평불만을 터뜨려야 한다. 명실상부한 공영성을 바탕으로 투명성의 머리구조가 확립되어야 한다. 그렇게 바뀌도록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
때문에 우리는 독일 1등 뉴스「타게스샤우」를 우리 뉴스와 꼼꼼히 비교하고 따져봐야 한다. 국민들 모두가 더 좋은 품질의 뉴스를 원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권력의 향배에 따라 장사꾼이 들락날락하듯 반복적인 악순환만이 거듭될 것이다.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기억해야 한다. 적어도 우리는 알 권리를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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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 미디어에 고함

도서정보 : 홍석환 | 2012-01-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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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독도를 최초로 고안한 홍석환 교수가 말하는『갈팡질팡 미디어에 고함』. 이 책은 미디어가 쏟아내는 각종 조작된 정보의 공해 속에서 환멸을 느끼고, 미디어의 세계, 뉴미디어의 현황, 정치와 미디어의 상관관계 등을 전문가의 시각으로 바라보며 앞으로 미디어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책이다.

구매가격 : 5,850 원

디지털 에듀테인먼트 스토리텔링

도서정보 : 강심호 | 2011-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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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인먼트란 에듀케이션(교육)과 엔터테인먼트(흥미)를 결합시킨 신조어다. 학습활동에 흥미라는 요소를 첨가시켜서 학생들의 참여와 흥미를 유발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을 뜻한다. 정보가 넘치는 디지털시대의 화두는 "지식과 정보를 어떻게 전달하는가"에 집중되고, 따라서 디지털 에듀테인먼트가 중요한 문제로 떠올랐다.

에듀테인먼트 장르의 핵심은 스토리텔링이다. 즉 정보를 재미있게 하는 요소가 스토리텔링인 것이다. 책은 디지털 에듀테인먼트 스토리텔링이 요구되는 배경과 창작 기법, 그리고 고전으로부터 차용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의 모티프에 관해 소개한다. 다양한 실례의 분석을 통해서 디지털 에듀테인먼트 스토리텔링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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